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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의 09년도 팬북을 입수했습니다.
다들 즐감하세요..^^



팬북 겉표지의 인물은 누구일까요..??





부동의 국대 삼총사~!!



올시즌 두산 마운드를 책임지게 될 제 1선발 김선우 투수



정오버가 아닌 정오프너로 다시 태어난 게임오버 정재훈 투수





고창성 투수..잠수함의 위력을 보여주세요~!!





올해는 반드시 우승한다~!!





돌아온 손시헌 선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내야를 책임지게 될 두 선수..정줄 놓지 말고 잘 하자~!!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세계가 인정한 김현수 선수



루키 3인방



완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인터뷰의 두 주인공..ㅋㅋㅋ











왜 이래..나 시구했던 여자야..(남자도 몇 명 있음..ㅋ)



홍드르가 팬북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네요



핸드볼 팀도 살짝 만날 수 있어요



끝으로 사진 몇 장 추가..빕스에 두산베어스 셋트메뉴가 생겼잖아요.
그래서 어제 다녀왔습니다..가격은 전혀 메리트가 없지만 100% 당첨이
보장된 스크래치 카드를 준다는 말에 지인이 꼭 가봐야 한다나 뭐라나..ㅋ

1등은 아니더라도 6등 (야구장 입장권 2매)나 7등(소형 야구볼)이라도
나와라 하는 마음..^^; 원래 카드는 1장 주는 건데 2장 달라고 했더니
별 말 없이 2장 주더라구요.

그러나 현실은..??
1000매를 준다는 9등 샐러드바 5천원권 할인권도 아닌
겨우 689매를 주는 10등 당첨..그것도 두 장 모두..ㅠㅠ

58,900원짜리 안타셋트를 먹었는데 10% 붙어서 64,790원
그 가격에 맴버쉽 카드 할인 10% 받고 KTF 할인 10% 받고
농구입장권으로 1만원 할인받고..그렇게 받았는데도
44,000원 정도 나왔어요..아흑~ 

매니저에게 이 메뉴 주문하는 사람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제법 많다고 하더군요..^^

가볍게 한 번 가보자 했다가 10등 두 개 나온 거에 충격 받아서
불끈~!! 언제 또 다시 오고 말거야..그러고 왔네요..ㅎㅎㅎ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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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파크 유저 달려라 pooh 님이 올리신 게시물인데 넘 웃기다.
이분이 이번 곰들의 모임에 가서 몇몇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으면서
그 아래, 자기 별명도 알고있는 것이 있으면 써달라고 했단다..ㅋㅋ
그래서 받은 사인과 별명인데 그 상황설명도 너무너무 웃기다..^^


 
정재훈선수에게 '메시아정'으로 바뀐거 알고있냐 했더니..전혀 몰랐다며
메시아정도 싸인밑에 요구 그리고 아시는 별명도 같이 써달라고 했더니
이렇게..아스트랄 정까지..



오똘에게 사인 밑에 별명을 써달라고 했더니 막 웃으며 '아놔~사인
안 해 안 해~' 이러더니..이렇게..(글자에서 버럭이 좀 느껴지는듯)



별명을 써줄것을 요구하니 흠칫 놀라며 "제 손으로요..??" 하더라는
ㅋㅋ 그래도 이렇게~



김상현 선수에게 김지토라고 밑에 써달라고 요구했더니..
귀까지 빨개지더니 입을 귀에다 걸고 써 줌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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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1.20 13:41

    선수들 자기 별명 다 알고 있군요 ㅋㅋ
    아스트랄 정 알고 있다니...ㅋㅋ 사인에 별명도 같이 적는건 참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2. 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1.24 02:43

    우연히 검색으로 들렀다가 재미있는 글이라 퍼갑니다~

  3. 박연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1.24 19:32

    별사랑님 홈피가 여기였나요???
    현수 선수 소식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올 시즌 별사랑님 글 덕분에 야구가 넘 재밌었어요....
    전지훈련에도 꼭 가실 수 있었음 좋겠어요...
    잘 되겠지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애정 듬뿍담긴 글 기다릴께요...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11.25 01:04 신고

      홈피라고 굳이 이름을 붙이면 그렇게 되고..ㅋ
      이런저런 대부분의 사진들은 미니홈피에 올려요.
      http://www.cyworld.com/lystjc 입니다..^^

수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플레이오프 6차전이 열리는 목요일 오후까지
쉼 없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칠 것인가 아니면, 경기가 하루 연기될
것인가 과연 어느 것이 내가 응원하는 팀에게 이득이 될 것인지 두 팀 팬들의
마음은 하루 종일 분주했습니다.

오전 내내 내리던 비는 다행히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그쳤고 6차전에서
끝내주길 바라는 베어스 팬과 7차전까지 가고 싶은 라이온즈 팬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표를 구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보였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응원 방망이들



베어스를 이끌어가는 세 선수(고영민, 김현수, 이종욱) 얼굴모형을
떠서 만든 휴대폰 액세서리가 새로 나왔습니다..(개당 가격은 8천원)



브콜돼 박석민 선수의 모습이 젤 눈에 띄는군요..박석민 선수, 참 좋습니다..ㅎ



두 친구의 약속 - 오늘 우리가 끝내자~!!



이종욱 선수를 보면 참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대단하다는 생각만..



소녀시대(유리, 서현, 써니)의 애국가 제창





시구를 마치고 환하게 웃고있는 가수 장윤정 孃



삼성 유니폼을 입고 두산 응원방망이를 들고 계신 분이 있어서 어느 팀 팬인지
물어봤더니 역시 삼성팬..두산 응원하는 친구들과 같이 보려고 1루로 왔다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순조롭게 시작된 경기는 2대 0으로 베어스가 앞선 가운데 세차게 내리치는
비로 인해 한 시간 가까이 지연됐는데 정규시즌이라면 일찌감치 우천취소가
될 시간이 넘었지만 중요한 일전을 비로 날려버릴 수는 없었던 것이지요.

퍼붓는 비를 바라보면서 집에서 편하게 보면 될 것은 왜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야구의 묘미 중, 한 가지
(경기 외적인 것이지만)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딱~!! 멈출 때의 그 짜릿함도
포함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재개된 후,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이혜천 투수를 비롯 양 팀 투수들과
선수들에게 약간의 영향이 있을까 염려를 했었는데 그런 것은 없어보였습니다.
날씨 때문에 경기상황에 변수가 생긴다는 것이 좋을 까닭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누누이 돔구장의 필요성을 주장하지만 이렇게 날씨를 느껴가면서
경기를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징적인 의미의
돔구장 한 개쯤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내야 그라운드 정도는
가릴 수 있는 방수포는 구비돼야하는 것이 야구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스펀지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 참 보기가 그랬거든요. 사진으로 보기에도 정말
없어 보이지 않습니까..??



이거 원~ 쯔쯔쯧~ 참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ㅠㅠ







2대 0으로 앞서가기 시작할 때는 비로 인해 취소가 되면 어쩔까 걱정이 됐는데,
4대 2 상황에서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을 때는 이러다가 역전 당하게 되면
어쩌나..라는 생각에 정말 아찔했습니다. 반면에, 상대팀인 라이온즈의 팬들은
한마음으로 역전을 기대하고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마무리만 못 하고 다른 건 다 잘 하는 정재훈 투수가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순간,
힘겨운 8부 능선은 넘어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플레이오프
시즌 내내 한몫을 해준 톱타자 이종욱 선수의 변함없는 활약이 역시 돋보였습니다.

삼성은 이혜천 투수에게 초반에 철저하게 당한 것이 가장 큰 패전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준혁 선수는 정녕 이혜천 투수를 공략할 수 없는 것인가..??
그 둘의 천적관계는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를 뚫는 147km의 탄지신공 이혜천, 그에게는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도 팬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줬던 이번 플레이오프는 베어스가
4승 2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는
두산베어스, 과연 작년의 그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퍼붓는 비도 막을 수
없었던 두산베어스의 예고된 승리, 인천 앞바다의 짠바람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끝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준 삼성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멋진 파트너였어요..^^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두산베어스 관중석



KBS 스포츠뉴스는 경기가 끝나기 전부터 바쁩니다.



난 열심히 달렸을 뿐이고 엄마가 보고싶었을 뿐이고..



정말 답이 없다는 표정을 짓고있는 양준혁 선수, 경기가 잘 안 풀리는가 봅니다.



현장직찍에서 어느 한 팀 사진만 치우치지 않도록 (daum 운영자가 원하는
방향이 그런지라..) 3루 삼성관중석에 갔다가 큰 봉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루에서 멀쩡하게 응원하는 삼성팬도 있는데 유니폼을 벗기려고 하질 않나
몸을 밀치지를 않나..거의 폭력에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분 하나 말리는 분이 없었다는 사실, 기분이 정말
씁쓸했습니다. 저는 유니폼을 입고 모든 구단 관중석을 다 다녀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답니다. 제가 유니폼을 입고 3루에 간 것이 정녕 잘못된
행동이었을까요..?? 하물며 대구에서도 이러지 않았습니다. 정말 슬펐습니다.
프로야구 관람사상 처음 당해본 일입니다..ㅠㅠ











이종욱 선수의 활약은 한국시리즈까지 쭉~!! 계속 됩니다.



카메라맨의 복장이 참 특이합니다.



뮤지컬을 하시는 남경주 씨가 오셨구요 손창민 씨는 오늘도 출첵..^^
임창용 투수도 왔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다 꾀꼬리~





올해는 우승반지 꼭 한 번 껴보자구요~!!





6차전 MVP로 뽑힌 이혜천 투수와 플레이오프 MVP로 뽑힌 이종욱 선수





삼성 팬들 몇 분, 마지막까지 열심히 깃발을 흔드시는 모습입니다.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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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혁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4 12:18

    아이고 봉변을 당하셨군요 삼성팬들 메너 좋던데 이상한사람은 꼭있죠 저는 지난번 인고출신 친구들이 많아서 문학에 갔을때 두산이라고 주변분들에게 친구들 따라왔으니 거슬려도 이해해주세요 하고
    양해를 구했더니 혼쾌히 응하던데 물론 많이 거슬리는행동은 자제했지만 자기들이 이기니까 술도 권하고 ㅎㅎ
    저도 어제경기도 봤는데 내야끝쪽 관중속 빨간옷입은 집사람하고 딸 사진에 제가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2. 어린왕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4 15:28

    저는 삼성팬입니다.
    먼저 두산의 KS진출을 축하드리고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어제의 봉변에 대해서는 삼성팬의 한사람으로 무조건 사과드리며, 이해를 바랍니다.

    그러나 야구부인께서는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시는 군요..님의사정을 모르는 상대방의 입장도 배려하고 헤아려 주신다면, 이런 글을 다음에 올려 대다수의 매너좋고 두산에 호의적인 삼성팬들을 욕먹이는 것은 심하지 않은가요?

    올라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SK에게 발려서 치욕적인 패배를 눈앞에 두고 있을때,
    두산응원석에 어떤 빨간SK유니폼을 입은 SK여성팬이 와서 응원석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면,
    두산팬들의 기분이 어떨까요?
    그 SK여성팬이 과연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음날 그 SK팬이 다음에 커다랗게 두산팬들 개판이고, 이해할 수 없다고 떠벌리면 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3. 어린왕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4 15:32

    상황이 안 좋을때이므로 님이 패배하는 삼성응원석 사진을 굳이 찍고 싶다면, 두산 유니폼을 벗고 가는 배려심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아무튼 상황이 그런 만큼 승자의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님의 현장직찍과 글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 고구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4 17:43 신고

    역시나..어제도 다녀오셨군요...
    저도 예전엔 비옷챙겨입고 비오는날도 응원하고 했었는데..
    작년에도 sk랑 할때 날씨가 안좋은 적 있었죠..
    그때 두돌 안된 아들 혼자 델고 가서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어젠 전혀 계획을 안세웠었죠...맘이야 굴뚝같았지만..
    그래도 한국시리즈때 꼭 가리라 다짐하면서 집에서 잘 봤답니다..
    경기중단 50분동안 왜그리 애가 타는지...^^
    어쨌든 승리해서 너무 좋구요..선수들이나 우리 응원단이나
    비오고 추운날씨에 모두들 고생많으셨어요..
    아 야구부인님은 일욜에 문학 가시겠다..전 잠실에 한번 가려구요..역시 얼릉 아들 키워야지..야구도 맘대로 못보고...ㅜ.ㅜ

  5. 코키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4 17:47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전 삼성팬이지만 야구부인님의 글을 항상 챙겨서 읽어서 ^^
    그리고 현수선수도 우리 브콜돼선수 만큼 좋아합니다.

    3루에의 일은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었고
    제가 2차전을 잠실 3루 지정석에서 관람했는데
    솔직히 3루에서 두산유니폼 입고 응원하는 분들이 좀 얄밉더군요
    ㅋㅋㅋㅋ

    오죽하면 일행들과 롯데갈매기의 기분이 좀 이해된다...

    이런 대화도 잠시 했었습니다.

    저분들은 제가 잠실 지정석갈때마다 보는 분들이네요.
    약주를 좀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항상 좀 많이 하시더라고요 )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경기하시기 바랍니다.

  6. 이은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5 03:46

    엇~입고가신 유님폼 번호가 29번이네요~? ㅋㅋ
    왠지 반가운 번호~ㅋㅋ

    사실 제가 원재선수 팬이라..ㅋㅋ

    전 정규시즌이후로 야구장을 못가서 야구부인님의 생생한 현장기록으로 늘 허기진 마음을 채우고 있어요~~

    앞으로 코시 후기도 기대할게요~~

  7. 마틸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4.15 11:58

    저도 저 날 두산팬 때문에 기분 나뻤습니다..;;
    제가 3루에 앉아 삼성 플랜카드 들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3루에 앉아 있는 두산팬이 제 플랜카드를 보며..
    씩 웃으며 한마디 하시더군요..
    찢어 드릴까요?????
    저희는 개의치 않고 응원했지만..
    후에 끝끝내 그 두산팬들이 경기 끝나고 나가면서
    손으로 수제작한 제 플카를 즈려 밟고 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루에 앉은 삼성팬은 곱게 응원했는데..
    3루에 앉은 삼성팬은 곱게 응원 못했다는 것도
    알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죠..?? 그런데 야구장 날씨는 더 추웠답니다.
두툼한 파카를 입고오신 분들도 많았고 담요는 필수과목이었죠..^^
날씨가 추워서 그랬었는지 선수들의 움직임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굼뜨게 보였답니다. 경기 중간에 부상으로 나간 선수들도 있었구요.

경기는 활발하지 않았지만 야구장 분위기는 아주 정신 없었습니다.
두산그룹에서 인수한 중앙대 학생 3천여명이 외야에서 단체관람을
했는데..그래서 그런지 완전 포스트시즌을 위한 사전 응원전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내야에서도 무척 추웠으니 외야는 더 추웠겠죠.
이전 경기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이었는지 더더욱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오늘, 많은 관중들로 인해 프로야구 관중이 드디어 5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오늘 야구장에 오신 분들은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자~ 우리 서로 축하를 해볼까요..??

오늘 경기는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게임이었죠. 3회에 두 팀에게
득점기회가 왔고 그 찬스를 아쉽지만 한 점으로나마 살린 팀, 베어스
그 한 점이 결승타가 되었으니 정말 날씨만큼 점수도 얼었던 것이죠.

이혜천 - 김명제 - 정재훈 투수로 이어진 깔끔한 투구가 오늘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 다들 인정하시죠..?? 거기에 꾸준하게
안타를 쳐내고 있는 김현수 선수의 공격력까지..네 선수 모두 오늘의
수훈선수입니다..^^ 반면 김재호 선수, 요즘 수비도 그렇고 공격력도
그렇고..좀 반성해야 할 듯~ 껄끄러운 삼성을 맞아 거둔 오늘의 승리
이제는 플레이오프 직행에 9부 능선을 넘은 듯 합니다..계속 파이팅~!!



야구장에 딱 들어서는데 진갑용 선수가 보이더군요..^^
선발출장을 안 해서 그런가 여유로운 표정이었답니다




중앙대 학생들이 앉아있는 1루 외야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나왔던 동주 선수..그만..ㅠㅠ



선발투수 혜천 대사..이분은 날씨가 추워져도 늘 반팔패션입니다



민뱅, 어제부터 왜 그래..??





채상병 포수..나가기 전에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리죠





전광판으로 상영되는 가을시즌 영상을 보는 선수들
그런데 이 영상이 매일매일 나오고 있는지라 그동안
많이 봤을 텐데 다들 항상 저렇게 열심히 보더군요



랜디 신혜 양, 오늘은 시타를 했습니다





재호 선수, 고개 쭉~!! 오늘 만루에서 점수를 못 낸 이유인가요..??





진갑용 선수의 사인..메달리스트 사인북에 오늘까지 3명의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는데 이거 한 개씩 받는 재미가 은근 괜찮은 것 같네요..^^



2층 난간의 어린이들..어흑~ 한참동안 저렇게 있었어요
안내를 맡으신 분들은 도대체 어디에 가신 거야..??



동주 선수, 4회말에 수비 하다가 부상으로 나가고
김창희 선수는 1루에 있다가 부상으로 나가고..-.-;







클리닝 타임 때 쉬고있다가 나가려던 현수 선수
모자가 안 보여서 한참 동안 멍~ 한 표정으로
모자를 찾아 헤매였답니다



8회말 1사 만루, 4번 타자 김재호 선수..그러나..ㅠㅠ



500만 관중 돌파, 축하축하~!!



1 대 0 으로 어렵게 승리를 거둔 두산베어스



수훈선수로 뽑힌 이혜천 투수와 김현수 선수
재미있는 세레모니..^^



오늘 인터뷰만 세 번
완전 인터뷰 잔치를 벌이고 있는 김현수 선수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면서 타격 1위에 대해 물었더니 역시나
자기는 시즌 초반부터 그런 기록에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을 지켜보던 관중들이 막 야유(?)를.."우우우우~~~~~"

그러자 바로 하는 말.."그래요, 의식해요 의식해.."라고 해서 관중들을
마구 웃게 했던 김현수 선수..정말 보고만 있어도 좋은 선수입니다..^^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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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다녀왔던 나들이었답니다.
경기관람도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지만 또 다른 것도 한 가지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몇몇 연간회원 분들과 뜻을 모아
2군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보자..하는 것이 취지였어요.
그래서, 2군 선수들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고
왔구요 앞으로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참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일은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고 연세 지긋한 회원께서
추진하시고..그 뜻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함께 한 것이랍니다.
후기에 단순하게 경기를 보고 온 것만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추진하신 분이 후기 올릴 때 함께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냥 같이 올립니다.


지난 상무 경기 이후, 오래간만에 2군 선수들의 얼굴도 보고
안샘과 정원석 선수, 정재훈 투수와 명제곰까지 7월 말에
우르르~ 2군으로 내려가신 선수들도 다 만나고 왔답니다..^^


정재훈 투수가 선발로 나온 것을 보니 선발전향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됐던 경기였는데 2군 경기에서는 아무 드물다는
2대 1로 한점차의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아하기도 했지만 잘 막아냈답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야구장 주변을
한바퀴 쭉 돌아보려고 하다가 말았네요. 선수들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2군 경기..특히 베어스필드에서의 2군 경기 관람은
다른 2군 경기장에 비한다면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에 많은 분들이 2군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를 보면서 중간중간 들락거리는 선수들을 보면서..얘기도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천에 간 김에
여름휴가를 못 다녀왔는지라 근처 온천에 잠시 들렀다가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박태환 선수의 수영 결승전을 시청했답니다


늦은 아침 겸 점심..^^





선발투수는 41번 정재훈 선수..볼, 아주 좋던데요



윤도경 포수..완전 죽겠다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얼음으로 얼굴과 팔에 문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얼굴 많이 타지 않겠냐고 했더니 운동선수는
얼굴이 많이 타야한다고 대답하더군요..ㅋ



차양막을 쳐놔서 관람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ㅠㅠ



상대팀은 경찰청 야구단



아이구~ 죽겠다..2루수 정원석 선수..풀타임 뛰려니 힘드실 겁니다


김재환 선수는 1루수로 출장했더군요..거포로 키울 속셈..??







저희가 사들고 간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서 선수들이
먹고 있습니다. 작재훈 투수..와서 좀 드시라고 하더군요



노경은 투수



계속 벗고다니시니는 듯..ㅎ





아이싱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2대 1로 베어스 승~!!













선수들과 단체사진







선수들이 식사하기 전에 후원금 전달식..^^





오호~ 저도 210호에 살지 말입니다..ㅋㅋㅋ





올봄에 박종훈 감독님이 뭐 갖고싶은 거 없느냐고 하셔서
감독님 유니폼 하나만 주세요 했는데 글쎄 두 개나 주셨어요..^^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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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구장 도착해서 7분쯤 있다가 우천취소 됐다네
대범하게 우산도 없이 갔다가 야구장 경비아저씨에게
펩시콜라가 크게 찍힌 우산 빌려 쓰고 돌아왔다네..-.-;

오늘, 운영자가 야구한다고 게시판에 글 올렸다네
차를 타고 나오는데 이런~ 비가 세차게 내린다네
프론트에 전화했다네..그랬더니, 야구 할 거라네
아무래도 못 할 것 같은데 할 거라니 믿었다네

주차요원에게 돈을 건네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네
환불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네..아저씨, 괜찮을 거라네
차를 세우고 1루 매표소 앞을 딱 지나는 순간이었네
(정확하게 주차비를 낸 후 3분쯤 흘렀을 거라네..)
우천취소라네..-.-;;

출입문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관중석으로 올라갔다네
헉스~ 우천 세레모니가 막 끝나가고 있었다네
그거라도 제대로 봤으면 억울한 맘이 좀 풀렸을 거라네
그런데 끝나는 마당이었으니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네

그 순간 투수들이 몸을 풀려고 나왔다네
그 모습 한참 지켜보고 있었다네
김민호 코치님이 포즈 취해주셨다네

주차권에 도장 찍고 차에 올랐다네
한숨이 푹~ 나왔다네
순간, 차 옆을 지나가는 한 선수가 보였다네
고영민 선수였다네..사진 찍었다네

남자어린이가 고영민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네.."고영민 선수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옆에서 그랬다네
"고영민 선수는 남자 안 좋아한다네"
고영민 선수가 풋~ 하고 웃었다네..ㅋㅋ

다시 차에 오르는데 오재원 선수가 나왔다네
팬들이 오재원 선수 앞에서 연방 잘 생겼다고 했다네
그랬더니 제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네
(나..속으로 그랬다네..사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라네)

두 선수 얼굴 보고 사진 찍었더니 맘이 좀 풀렸다네
주차비 50% 환불 받아서 돌아왔다네
오는 길에 마트 들러서 돈만 왕창 쓰고 왔다네
에고야~ 주말 밤은 이렇게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네





끝날 무렵에 봤던 우천 세레모니라네..아흑~



다들 안 돌아가고 앉아있었다네



재우 선수 몸 푸시네



재훈 선수도 공 던지네



상현 선수도 연습하러 나오시네



태훈곰, 연습 마치고 들어가네



골든보이는 역시 묵묵하게 보인다네



인권 라이프..이 죽일 놈의 날씨..하늘을 원망하네



주거니 받거니 하고있네



퇴근 준비하러 나간다네



살짝쿵 포즈 취해주시네



둘이 잠시 날씨 얘기 나눴다네



베어스의 미래라네



고영민 선수가 나왔다네









잘생겼다는 말에 완전 몸둘바를 모르시네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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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싸움이 재미가 있는 경기가 있기도 하지만 재미없는 경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전개됐던 이혜천 투수와 손민한 투수의
투수전은 아주 재미가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 랜들 투수와 채병용 투수의
투수전은 큰 재미가 없었고 그래서 초반 경기내용이 지루하게 여겨졌네요.


하긴 SK와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재미가 좀 없는 편에 속하긴 합니다만..^^;
경기가 좀 이어갈만 하면 투수가 바뀌시고 또 전개될만 하면 바뀌시고..쩝~
무려 일곱 명의 투수가 나온 SK, 총력전을 펼쳤는데 본전은 못 뽑으셨군요.


두산베어스, 역전승으로 9연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대나무가 쫙쫙 쪼개지는
파죽지세를 느낄 수 있는 9연승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늘 가장 먼저 야구장에 온다는 김현수 선수..또 경기 시작 전에 그라운드에
제일 먼저 나와서 연습을 하는 김현수 선수..그런 그의 성실함이 요즘들어
계속 빛을 발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덧붙여 늘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가 9연승을 이루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 등판에서 불안한 피칭을 보였던 임태훈 투수가 좋은 투구로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배짱 두둑한 선수임에 틀림없네요.
이제 팀의 최고연승 기록인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즈음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이거즈를 맞이하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됩니다.


김민호 코치,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십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암튼 저렇게..^^




홍성흔 선수, 소대짱 김재호 선수의 인기에 시샘이 나셨나요..??
김재호 선수를 인질(?)로 잡고 팬들과 한참 얘기를 나눴네요..^^




정원석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장난이 시작됐습니다.
두 선수의 손에는 얼음이 들려져 있답니다..ㅋ
누구를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누구를 재물로 삼을 것인가..은밀하게 살피는 원석 씨


카카~ 그러더니 현수 선수는 원석 선수의 등에..
원석 선수는 재원 선수의 등에 얼음을 넣었답니다.


팔..입니다..^^


아주 늠름한 울 탱이탱이 곰탱이들입니다.




홍포의 모자에는 가족사랑이 담겨져 있답니다.
홍성흔(HSH) 홍화리(HWR) 김정임(KJI)


더워더워..다들 물 마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레이어 씨, 언제 나오시나..??


2008 美 LPGA 투어 웨그먼트 대회 우승을 한
프로골퍼 지은희 孃이 시구를 했답니다.




가수 김현정 씨, 야구장에 재미가 들리신 듯 또 오셨네요.


베어스의 든든한 3번과 4번입니다.


어린이의 열렬한 응원, 너무 대견하죠..??


보름달인데 어째 좀 이상하게 나왔습니다..ㅋㅋ


9연승입니다~!!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최승환 포수입니다.






광주로 가는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김선우 투수에게 사인을 받던 남자 중학생이 글쎄
김선우 투수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답니다..^^




좋은 피칭을 보여주신 랜들사마


인기 1순위 김현수 선수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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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수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18 15:46

    별사랑님.. 언제나 후기 잘 읽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는 기아 3연전이라 ,, 생생한 후기는 다음주말에나 다시 볼수 있겠네요.. ㅠ 아쉬워라.. 우리 곰들 오늘도 꼭 이겨서 10연승 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