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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세비야..9박 11일 간의 여행후기는 끝났고

이제 이번 여행을 하면서 사온..이런저런 자잘한 것들과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올려봅니다.

여행준비를 하면서 보니 역시나 여행지로서 가장 핫한 지역 중의 하나가 스페인이더라구요.

 

그렇지만 가는 곳이 같아도 들어가는 비용은 다 다른지라 제가 올리는 건 걍 참고만 하세요.

항공요금은 총 3,337,600원이 들었는데요..왕복 대한한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했습니다..ㅎ

갈 때는 4만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좌석 승급, 올 때는 처음부터 프레스티지석으로 발권했음

1월 초에 결제를 했는데..이후에 보니 왕복 요금이 6백만원이 넘더라구요..?? 돈 번 기분..^^

 

9박을 했던 호텔은 마드리드에서 두 곳, 바르셀로나에서 한 곳, 세비야에서 두 곳이었습니다.

들어간 비용은 총 1,352,461원이니 1박당 150,273원..아, 그냥 15만원이라고 하면 될 듯요..^^

이번 여행에서 세 번의 기차를 탔는데요 그 비용은 218,295원이었구요 현지투어는 여섯 개를

했는데 들어간 비용은 (가이드에게 현금으로 줬던 현지 입장료까지 포함) 373,000원..이렇게

기본적인 항공, 호텔, 교통 그리고 투어비용까지 합하니 5,281,356원 아니 걍 5,281,000원..ㅋ

 

이제 남은 것은 제가 현지에서 사용한 비용입니다..여기에는 식사비와 쇼핑비 그리고 관광지

입장료와 교통비 등..모든 비용입니다..이번에 트래블월렛 카드와 트래블러스 카드에 충전한

비용과 당근에서 구입한 유로화까지 합한 금액이 1,198,328원이네요..ㅎㅎ 여기에, 공항버스

왕복 비용과 여행자보험까지 더한 금액이 1,242,328원..?? 카드에 남아있는 금액이 7천원?쯤

 

되는 것 같으니 그것을 빼면..?? 124만원 정도 썼나 봅니다..이 비용을 저 위에 나왔던 금액과

합해보니 이번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은 6,521,000원인데요 물론 제가 기억을 못 하는 뭔가가

또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이번 여행을 하며 사용한 금액을 알려드렸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여행후기에서도 썼지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것,

정말 잘한 것 같아요..ㅎㅎ 끝으로, 별 거 아닌 여행후기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스페인에 가면 필수 쇼핑템으로 사온다는 꿀국화차..저도 맛나게 마시는 중입니다

한 박스에 1.15유로 밖에 안 하지만 선물용으로 좋은 거 같아요..가볍기도 하고..ㅎ

 

꿀이 저렴한 나라가 바로 스페인..진짜 꿀이 들어간 꿀국화차

 

이 올리브 크림도 스페인 여행 가면 많이 사온다고..?? 올리브가 97%나 들어갔는데

가격은 1.50유로 밖에 안 해요..여행 당시 환율로 하면 2,370원 정도 되겠네요..ㅎㅎ

아직 사용은 안 해봤는데 사람들 후기를 보니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바디크림이라고

 

커피 두 팩을 사왔는데요 으어엉..많이 사올걸..너무너무 맛이 좋더라구요..ㅠㅠ

왼쪽 것은 4,45유로구요 오른쪽 것은 2.35유로..지금 오른쪽 커피를 마시고 있음

 

이 아몬드는 엘꼬르떼 백화점 지하 마트매장에서 사온

마르코나 아몬드인데요 보통 아몬드와는 달리 납작한데

아주 맛이 좋아요..스페인이 원산지인 아몬드라고 함..^^

한 팩에 8.45유로니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있음요

 

요즘 핫한 100% 땅콩버터..이것도 백화점 마트에서 산 것인데

한 통에 3,8유로라고 봤는데 영수증을 보니 단가 4.29로 돼있고

그 가격으로 계산이 돼있네요..?? 암튼 이거 더 사올 걸 후회 중

 

이것도 백화점 마트에서 산 건데 한 병에 11.17유로예요

구매대행 가격을 보니 엄청 비싸든데 무겁긴 했지만 정말

잘 사온 거 같습니다..ㅎㅎㅎ 아직 개봉은 안 했습니다..^^

 

이것도 백화점 마트에서 구입한 와인..제가 술도 안 마시는지라

와인도 잘 모르는지라 그냥 와인 진열하는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구입한 와인이예요..아, 제가 마실 건 아니고 울 아이들에게 선물

 

우리나라에서 핫한 라치나타 무화과 발사믹과 트러플 발사믹

한 병에 3,30유로인데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대서 저도 구입

 

이것도 라치나타에서 구입한 올리브유 작은 거..한 병에 1,50유로

 

스페인 국민소금이라는 이비자 소금입니다..이건 세비야의 엘꼬르떼 백화점 지하의

마트에서 산 건데..관광지에서 파는 비싼 도자기 용기 소금이 아니라..저렴하답니다

 

한 통에 4.75유로..통도 아주 이쁘죠..??

 

이건 파리에서 사왔던 소금인데 반가워서 몇 개 주워담았어요..한 통에 3,94유로

 

소금 사러 여행 갔냐고..ㅋㅋㅋㅋㅋ

 

이것은 스페인 국민 재생크림이라는 자크폰 크림입니다

한 개에 6.99유로이구요..엄청 좋다는데 아직 개봉 전임

아이들에게 한 개씩 선물했고..저도 곧 써보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사바테르 수제비누..작은 거 6개 21유로..33,000원 정도

 

스페인 레몬 환타..이거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마드리드 공항에서 구입한 기념품

 

비스켓이 들어있는데요 많이 안 달고 맛있었어요..한 통에 13.90유로

 

땅콩버터도 맛있는 스페인..이거 정말 맛있습니다..ㅠㅠ

 

감자볶을 때 아무 것도 안 넣고 정말 이 소금만 넣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ㅎ

 

이것은 마드리드 공항에서 구입한 물고기예요..ㅋㅋㅋ

 

물고기 밀크 초콜릿..한 통에 11유로로 많이 안 달고 맛있습니다..선물용으로 좋은 듯

 

떼샷..ㅋㅋㅋ

 

도시별로 안 사고 그냥 나라로 해서 한 개만 구입한 스벅 유아 히어 컵

 

이번에 방문했던 여행지의 마그넷입니다..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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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기억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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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저녁, 마드리드에 도착하며 시작된 9박 11일간의 나홀로 스페인 여행..그 열째 날과

마지막 날 이야기입니다..ㅋ 뭐 늘 그랬듯이 여행 막바지 일정은 별 게 없습니다..세비야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첫 여행지였던 마드리드로 되돌아와서 인천공항 행 비행기에 오른다..끝~!!

 

세비야에서 오후 2시 기차를 타는지라..오전에 호텔 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을 구경하고

세비야 대성당까지 슬슬 걸어가서 다시 한 번 골목 골목 한 바퀴 돌아봤구요..백화점에 가서

뭐 쟁일 게 또 있을까 살펴보고 마드리드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40분..타게 될 비행기가

밤 9시 30분이라 시간이 여유롭더라구요..그래서 마드리드에 있을 때 맛나게 먹었던 오징어

샌드위치 식당에 가서 츄러스를 비롯 초콜릿 라떼와 커피까지 와구와구 먹고 마셨네요..ㅎㅎ

 

지금 생각해도 아주 잘 먹고온 거 같아요..마드리드 아토차 기차역에 내리자마자..그 무거운

캐리어와 가방, 보따리를 끌고 가서는 열심히 먹던 제 모습..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웃깁니다.

돈은 안 되는데 무겁기만 한..그런데, 꼭 사오고 싶었던 스페인 물건들을 가방이 미어터지게

넣었더니 어찌나 캐리어 끌기가 힘들었든지..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스페인에 간다면 말이죠

 

빈 캐리어 끌고가서 왕창 담아오고 싶어요..다녀와서 좀 더 사올걸..이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는..^^;; 어쨌든 계획했던 대로의 일정을 잘 마치고 비행기에 올라 인천공항에

안착하면서 이번 여행 끝~!!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스페인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 정말로

공감합니다..여행 후반에 종아리가 좀 말썽을 부렸지만..아프지 않고 잘 다녀온 나를 칭찬함

 

올해 제 나이가 한국 나이로 예순 두 살..생일이 안 지났으므로 만으로는 예순 살..이 나이의

할줌마도 넓디 넓은 스페인의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고 왔잖습니까..??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러니 주저하지말고 떠나보시길 바라요.

다음 글에는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과 쇼핑한 것들을 에필로그 형식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여행 열째 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커피 한 잔

 

마지막 1박을 했던 레토 레토 세비야 호텔 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세비야 대성당과는 느낌이 다르죠..??

전날 두 성당 내부를 다 볼 수 있는 통합권을 샀었는데

시간이 안 되어서 살바도르 성당 내부는 못 들어갔네요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아직 성당 오픈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몰려듬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와, 빵..............

 

날씨가 정말 좋네요

 

걸어서 세비야 대성당 앞에 왔어요

 

여기도 사람이 많습니다

 

골목 돌아다니기

 

세비야 도착 첫날에 왔었던 산타크루즈 식당에 다시 왔어요

 

라떼와 커다란 바게트 빵 거기에 신선한 토마토..모닝 세트메뉴로 2.5유로..3,900원 정도

올리브유 처발처발 듬뿍 발라서 먹었답니다..스페인 음식, 저에게 아주 잘 맞는 거 같아요

 

원하는 글씨를 재봉틀로 바로 새겨주는 즉석 재봉틀 가게

 

앞치마에 인형에 원하는 곳에 새겨주는데 정말 눈이 즐거웠어요..ㅎㅎㅎ

 

스페인의 유일한 백화점이라고 하는 엘꼬르떼 백화점..바르셀로나에서

두 번 다녀왔는데..세비야에서 묵었던 호텔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ㅠㅠ

여기 지하에 있는 마트매장이 아주 괜찮답니다..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

 

스페인 국민소금이라는 이비자 소금..이곳에서 완전 저렴하게 득템

 

오렌지 주렁주렁

 

안녕 아가야~!!

 

호텔에서 짐을 찾아서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가려다가..??

아무래도 이 버스가 아닌 거 같아서..부랴부랴 우버 불렀어요

 

우버 부르고 기다리는 중

 

토요일이라 길이 막히나봐요..안 오네..?? ㅠㅠ

 

첫 번째로 온다고 했던 우버 기사넘..한참 기다렸는데 도착 1분 전에

쌩까고 안 나타나고..ㅠㅠ 기차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잡은 두 번째 우버..여기 언니야가 정말 제 마음을 치유해줬어요..ㅎㅎ

 

무사히 세비야 산타후스타역 도착

 

짐 검사를 기차 타러 가는 길에 하는 건 뭐야..ㅋㅋㅋㅋㅋ

 

아, 가방 보따리..ㅠㅠ 무거워..엉엉~!!

 

마드리드에서 묵었던 메디오디아 호텔입니다..그리고 그 바로 옆 식당..ㅋㅋㅋ

 

이걸 먹으려고 기차역에 내리자 마자 빠르게 걸었다지요

이제 가면 언제 올지 모르니..가면 생각날 것 같아서.ㅎㅎ

 

오징어튀김 샌드위치..정말 최고..^^

 

이번엔 옆에 계신 아저씨가 사진 찍어주심..ㅋ

 

아, 또 먹고싶다..ㅠㅠ

 

잘 먹었습니다

 

그리울 거야..ㅠㅠ

 

다시 아토차 기차역으로 왔어요

 

공항버스..5유로

 

여행 떠날 때 21kg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소금이랑 차는 기내로 들고 가기로 하고 따로 보스턴백에 담았지요

그런데 소금 색깔이 하얗잖아요..그래서 검색대에 걸렸답니다..ㅎㅎ

아마도 백색가루..?? 뭐 그런 거라고 생각했나봐요..이거 니네 나라

소금이잖아..그랬는데도 그 쏠트를 못 알아듣네..?? 아이고야..ㅋㅋ

 

잔뜩 먹었는데 라운지에 또 가는 나..ㅠㅠ ㅋㅋㅋ

 

마드리드 공항 라운지..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 먹을 거 엄청 많더라구요

그런데 비행기 타면 또 기내식 먹을 건데..ㅠㅠ 아이고야..배는 아직도 부른데

 

샹그리아는 포기할 수 없지..한 잔 주문

 

스페인에만 있다는 레몬 환타

 

드디어 비행기에 오릅니다..ㅎㅎㅎ

 

웰컴 샴페인

 

샹그리아 한 잔 마셨지..샴페인 마시고 있지..ㅋㅋㅋ

 

안녕 마드리드..안녕 스페인..즐거웠다..안녕~!!

 

에휴, 비행기 뜨자마자 식사를 주네요..ㅠㅠ 배가 엄청 부른데..ㅠㅠ

 

근데 안 먹을 수가 있나..ㅋㅋㅋㅋㅋ

 

다 먹고

 

다 먹고

 

다 먹고

 

다 먹었도다..그래도 라면은 눈 딱 감고 안 먹었어요..ㅎㅎㅎ

 

아침을 줍니다

 

오믈렛

 

뿌연 거 보니 우리나라 맞네..맞아..ㅠㅠ 

 

이거 밀고 들고 메고 집으로 가야합니다

 

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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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걷기 강행군을 했던 저는 세비야 도착 직후 종아리가 아파서 고생을 했답니다..ㅠ

걷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인데 걸어도 너무 걸었나봐요..ㅠㅠ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푹 자고 일어났더니..다행스럽게도 많이 괜찮아 졌더라구요..ㅋㅋ 여행 아홉째 날인 14일엔

세비야 일일투어를 했는데요 혼자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현지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슬함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도시 세비야..전날 제가 맛있게 먹었던 꿀가지 튀김도 

이슬람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건물이나 화학기호에 '알'이 들어가는 것은..죄다 이슬함과

관련됐다고 하든데 알코올이 생각나네요..ㅋㅋ 그래서인지, 같은 스페인인데도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 세비야였습니다..일일투어를 마치고 세비야 대성당

내부관람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에 체크인..그렇게 아홉째 날 일정 끝

 

여행 시작 후, 정말 처음으로 죽은 듯이 푹 잤던 거 같아요..ㅎㅎㅎ

 

호텔을 옮겨야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짐을 잘 꾸려놨지요

 

정겹지 않습니까..?? ㅋㅋㅋ

 

이 긴 베개 정말 좋더라구요..^^

 

그림이 정말 많은 호텔 고야

 

세비야 대성당 근처에 있는 호텔 고야..관광지 중심가 호텔

겉에서 보기에는 그저 그런데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ㅎㅎㅎ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트램을 타고 일일투어 모임장소인 스페인 광장으로 가는 길

트래블월렛 카드를 기기에 찍으면 되고..교통비는 1.40유로

 

걸어가면 다리가 탈이 날까봐 트램을 탔는데 내려서 한참 걸었음..ㅠ

 

스페인 광장 도착 인증샷..ㅎ

 

현지투어 가이드 님..세비야에 유일하게 공인가이드가 두 명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이 분..다른 공인가이드는 바로 남편 분이라고..ㅎ

 

1929년에 지어진 스페인 광장..이정도면 얼마 안 된 건물이라고..ㅋ

 

같은 게 없는..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서 문양이 다르대요

 

스페인 광장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48개 주의 타일장식과

벤치가 주요 관람포인트라고 합니다..여행했던 곳 찾는 재미

 

바르셀로나

 

오전 시간인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스페인의 영웅 콜럼버스의 얼굴

 

여기는 마드리드 벤치..ㅎ

 

가이드 님이 주신 간식

 

스페인 관장 투어를 마치고 다음 코스는 세비야 대학교

 

원래는 담배공장이었다고 합니다..저기 가운데 담배 피는 분 보이죠..??

 

담배공장

 

여기는 5성급 알폰소 13세 호텔..커피값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오렌지가 주렁주렁

 

플라멩코 버스킹..??

 

세비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황금의 탑

 

한 명이 타도 네 명이 타도 가격이 동일한 마차..얼마인지는 까먹음

 

오렌지꽃 넘 이쁘죠..??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 옆 알카사르..알이 붙어있으니 이슬람 문화임..ㅋㅋㅋ

알카사르 성은 무슬림에 통치당하던 기간에 지어진 성인데요

지금도 국왕이 오면 이곳에서 묵는다고 합니다..외부만 봤어요

 

알카사르 성을 지나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높디 높은 성 외벽

 

거리의 예술가

 

가이드 님이 말하길 정말 열심히 일하는 분이라고..ㅎㅎㅎ

 

잠깐 쉬는 시간

 

커피 한 잔 마셔봅니다..1.6유로니까 2,500원쯤 하네요

 

이거 보고 빵 터졌음..ㅋㅋㅋ

 

일일투어를 마쳤습니다

 

세비야 대성당 내부관람

 

14유로로 22,000원 정도..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도 같이

볼 수 있는 통합권인데요 시간이 안 돼서 살바도르는 패스..ㅠ

 

콜럼버스의 시신이 안치된 묘..세비야 대성당 안에 있어요

 

황금제단

 

어마어마하죠..??

 

최후의 만찬

 

무리요의 성 안토니오의 환시

 

두 팔 벌린 사람 부분만 도난당했다가 찾아와서 복원했다고

 

세비야 대성당 전망대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ㅎㅎㅎ

 

날씨 무엇..ㅎㅎㅎ

 

우리나라 패키지 관광객 가이드 님에게 부탁한 사진..ㅋㅋㅋㅋㅋ

 

투어도 마치고 성당관람도 다 하고..이른 시간이지만 저녁을 먹기로..ㅎ

이곳은 하몽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신코 호타스(Cinco Jotas) 레스토랑

 

하몽이 유명하다지만 저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ㅎㅎㅎ

새끼오징어 어쩌고 요리랑 레몬맥주를 한 잔 주문했습니다

 

맥주를 한 모금이나 마셨나..?? 근데 얼굴 왜 빨감..?? ㅋㅋㅋ

 

18.15유로가 나왔네요..28,700원 정도

 

맑았다가 흐렸다가..날씨 참..ㅋㅋㅋ

 

까르푸에 가서 구경하기

 

방울토마토 1유로

 

즉석 착즙 오랜지주스..정말 맛있어요

 

분명 흐렸는데 또 맑아짐..ㅋㅋㅋㅋㅋ

 

저녁까지 다 먹고 호텔 고야에서 레토레토 세비야 호텔로 왔어요

이곳은 살바로드 성당 근처인데..쇼핑가와 백화점이 있더라구요

 

이 호텔은 복고풍 세비야 느낌이 아닌 도시스런..?? 느낌이었음

 

다른 호텔들과도 느낌이 좀 다르죠..?? 비지니스 호텔 느낌

 

화장실과 샤워부스

 

세면대는 샤워실 앞에 이렇게 있어요

 

길게 세로 본능..ㅋㅋㅋ

 

이 호텔도 맘에 들었어요..^^

 

체크인 후 잠시 밖에 나와봤는데 호텔 바로 근처에 또 성당..ㅋㅋㅋ

 

주말 음악회가 있나봐요..잠시 듣다가 호텔로 와서 일찍 잤어요..^^

이제 하룻밤만 지나면 마드리드로 가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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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4박을 무사히 마치고.세비야로 가는 여행 여덟째 날..2박만 더 하면 이곳,

스페인을 떠나야 하니까..슬슬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거죠..?? ㅠㅠ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까지 갈 때..한 시간 정도 걸린다는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그리고 다시 간다고 해도..역시나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루한 거 전혀 없었구요..무엇보다도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몹시도 맘에 들었거든요..ㅎㅎㅎ 스페인 국내항공사인 '부엘링 항공'이 취소와

 

지연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고..공항에 일찍 나가야 하고 등등..자유여행이니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잖아요..?? 암튼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세비야 산타후스타역까지

iryo(이리요)로 잘 도착했구요..잠시 숙소 주변을 돌아본 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4박을 했던 시타딘 람블라스 바르셀로나 호텔..저는 맘에 들었어요

일단 호텔이 교통과 관광의 요지에 있고 있는 내내 아주 편안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했구요 청소를 안 해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사람 들어오는 게 싫어서..여행가면 늘 청소 원하지 않는다고 걸어둠

 

잘 지내고 갑니다

 

호텔에서 5분? 7분 정도 걸어가면 산츠역까지 가는 지하철이 있어요

한 정거장이고 5분이면 도착해요..일반 메트로하고 타는 곳이 다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렌페에서 운영하는 거 같고..요금은 2,65유로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으니 맘이 편함..ㅎㅎ

 

특실이라 넓직합니다

 

전날 까르푸에서 사다놓은 빵과 사과로 아.점을 먹었답니다..ㅎ

 

세비야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가 다 된 시간이었어요

날씨는 좀 흐리고 비도 내렸는데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우버 불러서 호텔 가는 길..그런데 호텔 앞에 안 내려주더라구요..??

돌길에 캐리어 끌고 가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ㅠㅠ 호텔 도착해서

물어보니 택시는 진입이 허용돼도..우버는 안 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인데도 진입이 안 되는 곳이 많아 돌고 돈답니다

 

세비야 대성당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호텔까지 5분 이상, 7분 정도 걸린 듯..?? 

초행길이라 체감은 아마 10분도 더 걸린 거 같음

세비야에서 총 2박을 하게 되는데 연박이 안 돼서

두 군데 호탤에서 1박씩 하는데요 첫 번째 호텔은

호텔 '고야'라는 곳입니다..처음 딱 봤을 때 여기는

호텔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구나 했는데..그래도

생각 외로 깨끗하고 안락했습니다..꿀잠을 잤음..ㅋ

 

열쇠를 주는데 나갈 때 맡기고 나가야 함..ㅋㅋㅋ

 

화장실 불을 켜려면 열쇠를 꽂아놔야 켜짐..ㅋㅋㅋ

 

싱글룸이라 방은 작아요..침대는 그래도 컸구요

 

1박에 89,550원

 

아, 욕조가 있네요..으허허허허~ 정말 좋았습니다..ㅎㅎㅎ

여행하며 너무 많이 걷고 캐리어를 끌었더니 왼쪽 종아리가

정말 안 좋았답니다..구부릴 때 엄청 아프고..무릎이 나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무릎은 아니었고..ㅋ 잠자기 전, 욕조 가득

물 받아서 다리 마사지도 하면서 몸도 담그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물이 썩 깨끗하지는 않은 거 같으니 샤워필터 챙기세요

 

고풍스런 느낌의 호텔 로비

 

그림도 정말 많이 걸려있더라구요..그래서 이름이 고야인가..??

 

호텔 고야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보데가 산타크루즈(Bodega Santa Cruz) 라는 식당인데

꿀가지 튀김이 아주 유명한 타파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꿀가지 튀김을 주문해 봤는데요,,으허허~

저는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원래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

 

꿀가지 튀김과 같이 주문한 감자 오믈렛..이것도 맛있었어요

 

두 가지 음식에 콜라 한 병..총 7.70유로 (12,000원 정도)

 

시원하게 콜라 한 잔 곁들여서 저녁으로 냠냠

 

이 식당도 그림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안에도 밖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제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신혼부부 한 쌍이..ㅎㅎㅎ 얘기하는 중에

라면이 먹고싶다고 해서..호텔에 가서 컵라면 두 개 갖고와서 줬음

저는 여행지에서 컵라면을 안 먹는데요 그냥 갖고는 가거든요..ㅋㅋ

갖고 갔다가 가이드 님들에게 주거나 그대로 들고오는데 잘 됐다~!!

 

간단히 이른 저녁을 먹고 세비야 대성당 주변 돌아보기

 

사진도 찍어보기

 

관광객들이 타는 말이 많더라구요

 

오렌지나무

 

그렇게 주변을 돌아보고 피곤했던 저는 씻고 바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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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는 처음이라는 김기연 선수..이제 손맛을 봤으니 앞으로 두 번, 세 번, 열 번, 스무 번

끝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라며 연장전을 11회까지만 한다는 것에 안도한 사람은 비단

저 혼자뿐이었을까요..?? 어쨌거나, 이기는 경기를 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는 것..ㅎㅎ

 

한화하고의 경기라 3시간 전부터 주차 대기 중..ㅋㅋㅋ

 

3시 30분에 땡하고 들어갔는데도 겨우 이 자리에..

 

경기 전에 식사하기

 

윤기나는 갈비찜

 

노장들..?? ㅎㅎㅎ 아, 양석환 선수는 노장 아니구나..근데 왜 노장 같지..??

 

크래비티 멤버들이 직관을 왔네요

 

왼쪽부터 성민..정모..원진

 

두린이 원진 君

 

잘하자~!!

 

승리기원 시구는 두산베어스 찐팬 송지우 배우 

 

일요일 경기 17연패 끊었다고 얘기하심..ㅎㅎㅎ

 

헉, 3점 홈런..ㅠㅠ

 

음..............인상 구겨지는 중..?? ㅎㅎㅎ

 

아니 노시환 선수 왜 이렇게 잘해요..?? 계속 치네..ㅠㅠ

 

문동주 투수

 

4회 말, 양의지 선수의 솔로홈런

 

윤태영 배우도 야구장에 왔네요

 

신나라..........

 

모자 벗은 철웅이..ㅋㅋㅋㅋㅋ

 

야구장 편의점에서 크보 빵을 판다구요..??

 

4회 말, 역전을 하자 송지우 배우 난리났네..난리났어..ㅎㅎㅎ

 

사인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네

 

음, 동점을 허용한 이영하 투수..그렇지만 선방했음요..잘 막았어요

 

양 보르기니

 

동점 상황에서 등판한 김택연 투수

 

마무리 김서현..아주 잘하더라구요

 

연장전에서 이겼으면 좋겠죠..??

 

올해부터 연잔정은 11회까지만 합니다

 

곧 타석에서 누울 거 같음..ㅋㅋㅋㅋㅋ

 

하나만 부탁해요~!!

 

집중..집중

 

끝내기~!!!!!!!!!!!!!!!!!!!!!

 

저기요..양석환 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겼어요..엉엉엉~!!!!!

 

김기'연'과 김택'연' 그리고 나는 '연'수..ㅋ

 

생애 첫 끝내기 축하힙니다~!!

 

반가워요, 민뱅..여전히 잘생김을 바르고 다니시네

 

즐겁죠..??

 

승요되심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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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는데..?? 여행 온 이후부터, 줄곧 1만 5천보 이상

2만보도 넘게 걷고 있더라구요..아흑~ 거기에 현지투어를 하다 보니까..모임시간에 늦으면

안 되지 싶어 잠도 푹 못 자는 것 같고 내가 스페인까지 와서 너무 강행군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원래 여행 일곱째 날인 이날도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피게레스에

가서 달리 미술관을 관람할 계획이었는데..너무 몸을 혹사하는 것 같아서 그냥 취소했어요.

 

이건 현지투어가 아닌, 제 개인적으로 다녀올 생각이었는지라..그냥 가볍게 날려버림..ㅋㅋ

달리 씨를 만나지 못 한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잠도 자면서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이날은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저처럼 혼자 여행을 온 (정확히 말하면

출장 온 남편을 따라서 온) 분이 제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오전에 연락이 왔더군요,

 

그분과 만나서 쇼핑도 하고 식사 하고 커피도 마시고 피카소 미술관 관람까지 하면서..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작년, 프라하 여행에서도 혼자 여행오신 분과 짧았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것도 나홀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물론 언제나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바르셀로나에서의

나흘째를 마무리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다음 날 기차를 타고 세비야로 가거든요.

 

간만에 푹 잘 잤네요..이게 여행이지..ㅎㅎㅎ

 

호텔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메이커가 있어서 매일 오전에

커피와 초코라떼를 마셨어요..차도 마셨고..간단한 조식입니다..ㅎ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만난 분에게 연락이 와서 나갈 준비

 

고딕지구를 구경하면서 점심 먹으러 가는 중이예요

 

여기는 산타 카테리나 시장 안에 있는 Bar Joan이라는 식당인데요 스페인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분이..현지인 찐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와봤답니다..ㅎㅎ

 

맨날 혼자 밥을 먹어서 이것저것 시키고 싶어도 못 했는데 둘이 같이 먹으니

좋더라구요..음식 세 가지에 낮시간이지만 샹그리아도 한 잔 주문했어요..^^

 

이날 빠에야는 안 된다고 해서 그거랑 비슷하다는 해산물 누들을 주문했는데요

맛이 아주 좋았어요..이집은 다른 집과는 달리..소금간이 강하지 않아 더 좋았음

 

가운데 음식은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꿀대구와 비슷한

음식 같은데 단맛은 없었고 담백했어요..물론 맛도 있었구요

왼쪽 음식은 오징어 몸통 튀김..오징어튀김 맛이야 당연..ㅎㅎ

 

저는 송파구 사는데 이분은 서초구 사신다고..저보다 여덟 살 적으니 제가 언니

 

왼쪽의 저것은 오징어 다리 튀김..ㅋ

 

음식 다섯 가지에 맥주와 샹그리아 한 잔씩 총 34,55유로

당시 환율이 1유로에 1,580원이 조금 넘었던 걸로 알아요

그렇게 따지니 54,500원쯤 되는 것 같네요..1인 27,250원

 

산타 카테리나 시장은 보케리아 시장과는 달리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

가격 덤터기를 쓸 일이 없다고 하니 시장 구경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시어요

 

다양한 올리브

 

배도 부르겠다..거리 구경하면서 배 꺼뜨리기..ㅋㅋㅋ

 

여기는 아주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같이 다닌 분이 알려줌)

이름은 호프만 베이커리..민트색으로 아주 이쁘게 꾸며놓음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는데 취식 불가..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만 한 개 사서 나왔어요..맛있어 보였지만 우리는 배가 불러서..ㅋㅋ

 

무화과 발사믹이 유명한 라치나타에도 들러서 구경했어요

 

피카소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

 

커피 정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페 앞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피카소 씨를 만나러 가보기로..ㅎ

 

입장료를 15유로..오디오 가이드는 신청 안 했습니다

 

음, 소피아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과는 느낌이 다르네..??

 

이런 그림 맘에 들어

 

이런 그림도 맘에 들고..ㅎㅎ

 

XX 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암튼 그냥 보기만 해서 잘은 모르지만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

 

동행했던 분과 미술관 앞에서 헤어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을 지나며 사진 한 장..날씨가 넘 좋죠..??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저러고 춤추고 있었어요

 

쇼핑한 것들로 손이 묵직..ㅎ

 

호텔에 쇼핑한 물건을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여기는 바르셀로나에서 아주 유명한 타파스 전문 식당 비니투스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대기하는 사람도 많았고..식당 안도 만석

 

혼자와서 금방 자리를 잡았습니다..Bar에 앉으니 더 좋았어요

 

이 맥주는 레몬 맥주인데요 스페인에 오면 꼭 마셔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함

으허허..달달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다음날 머리 아픈 것도 없었음

 

요거 하나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ㅋ

 

꿀대구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이미 저 세 가지로 배가 불렀음

 

맥주 한 잔에 타파스 세 가지..총 19,80유로..31,000원쯤 되는 듯

 

비니투스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까사 바트요가 있더라구요

저녁시간이라 환하게 불밝히고 있는 게 이뻐서..사진 한 장..^^

 

맥주 한 잔 마셨다고 얼굴 완전 빨개..ㅠㅠ ㅋㅋㅋ

 

호텔 근처 까르푸에서 다음날 먹을 빵이랑 사과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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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덧 스페인에서의 여섯 째 날을 맞이했습니다..있어야 할 날보다 돌아가야 할 날이

더 가까워진 거죠..그래도 난 울지 않아~!! ㅠㅠ 여행 여섯째 날은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로 투어를 가기로 했는데요..몬세라트 주차장까지 가는데..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스페인의 3대 성지 중 하나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요..몬세라트(Montserrat)는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이 몬세라트 수도원에는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다는 검은 성모상이 있어

정말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도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또 수도원 앞에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가봤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불과 몇 시간 안 되는 투어였지만..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그나저나 말입니다

제가 검은 성모상의 손을 만지고 두 손 모우고 간절히 기도했었던 그 소원 중 하나가 글을 

쓰는 오늘 이뤄진 거 같고 제 마음은 조금 치유가 됐어요..ㅎㅎㅎ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와서 쇼핑도 하고 시장이며 거리 구경을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산으로 가는 거라서 겉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었습니다

 

투어 모임장소로 가는 길..카탈루냐 광장에서 사진 한 장 찍어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비둘기도 없고..ㅋㅋㅋ

 

몬세라트 투어는 저 업체의 오전 반일투어를 이용했습니다..몬세라트와 다른 곳까지

방문하는 코스도 있는데 그건 하루를 다 써야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에선가 보니 금강산은 1만 2천봉이지만 몬세라트는 6만봉이라고..??

 

아, 저기가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로군요..??

 

저기 금방 올라갈 수 있겠지..??

 

이것을 밟으면 성지순례를 했다는 의미라고 했었나..?? 모르겠다

 

도착시간이 오전 9시였나..?? 물안개가 가득했었어요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가수 아이유 씨가 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목을 받았던 장소라나 뭐라나 하더라구요..ㅎ

 

수도원 앞 광장에 있는 성 조르디의 조각상입니다..이 조각상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안에 '수난의 파사드' 조각상을 만든

수비라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조르디 님은 어딜 가도 있음..ㅋ

 

검은 성모상을 알현하려면 당연히 티켓을 예매해야 합니다

투어를 예약하면서 티켓을 신청하면..같이 해주는데 가격은

12유로였구요 성당 입장까지 포함됩니다..그런데 정말 짧은

시간에 딱 보고 나와야 하더라구요..사람이 넘 많아서..ㅠㅠ

 

성모님 손을 만지고......

 

기도를 하고........

이렇게 손을 만질 수 있도록 해놨어요..^^

 

검은 성모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수도원 성당..멋지죠..??

 

이곳에는 우리나라 솔뫼성지에서 기부한 한복입은 성모상이 있어요

검은 성모상을 보고 계단을 내려오면 있어요..근데 문은 잠겨 있었음

 

가이드 님이 기도를 하라고 해서 한 거..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수님과 12사도가 제 뒤에 있네요

 

멋지죠..??

 

성당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위에 있는 성모상이 보여요

 

저도 초를 하나 봉헌해 보기로 합니다

 

울 가족을 위해..^^

 

지금은 다 타버렸겠죠..??

 

검은 성모상을 본 사람들에게 이렇게 술 시음권을 준답니다..ㅎ

약초로 만든 술이라는데 조금 마셔봤구요 큰 빵도 하나 받았음

 

전날 마트에서 사온 샐러드와 커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유 씨가 사진을 찍었다는 계단에서 한 번 찍어봤구요..ㅋㅋ

 

기념 마그넷도 하나 샀구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올라가 봤습니다..20분이 안 걸린 듯..??

 

멋지네요

 

구경 잘하고 내려갑니다

 

떠나기 전에 농부님들이 만들었다는 치즈도 하나 먹어봤어요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음..ㅋㅋ 암튼 꿀을 올려줍니다

 

이 페넌트를 투어 기념으로 받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요..ㅠ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건너에 있는 츄러스 맛집 'Granja M Viader'에 

왔어요..이 집은 1870년에 문을 열었으니 무려 155년이 된 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음식도 많은 거 같은데 저는 그냥 츄러스와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것과는 달리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음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초콜릿 라떼 보다 더 눅찐하고 더 달아요..이것도 맛있는데

저는 단맛이 조금 덜했던 마드리드 것이 낫더라구요..근데 확실히 고급져 보여요

 

계산하고 나가던 분이 한 장 찍어주셨음..ㅎ

 

진하죠..??

 

정말 오래된 가게가 많은 스페인

 

오래된 가게 앞에는 이렇게 표식을 부착해 줍니다

 

달달한 것도 먹었으니 시장 구경..여기는 보케리아 시장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시장이라 가격대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히 살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어요

 

사바테르(Sabater) 비누..?? 유명한 천연 수제비누라고 해서 가봤어요

전날 고딕야경투어를 할 때 들렀던 작은 성당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구경 열심히 하고 몇 개 샀습니다

 

여기가 전날 들렀던 성당 앞 작은 광장

 

길거리 음악가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사람이 많은 케이크 가게를 발견했어요

 

아마도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었던 거 같구요

 

사람들이 케이크 한조각 사들고 나와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어떤 남자는 사자마자 밖에서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난리고..ㅋ

 

그래서 저도 들어가 봤지요

 

여긴 그램수로 가격을 매기더라구요..자르면 무게를 잼

 

저도 한 조각 사들고 나왔습니다

 

음, 맛있어 보이지요..??

 

음음, 제겐 너무 달더라구요..ㅠㅠ 먹다가 버림..ㅠㅠ ㅋㅋㅋ

 

마그넷이나 하나 사자~!!

 

꽃구경 잘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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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행복하신가요..?? 저도 행복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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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무려 2연승 하는 것을 직관하다니 이거 로또 사야하는 거 분명 맞는 거죠..??

이건 정말 팥죽지세 아니 파죽지세가 분명합니다..분명할까요..?? 아, 분명해야 하는데..?? 

문제는 내일부터 주말 3연전을 치루게 되는 상대 팀이 3연승이라는 거..아, 이걸 어쩐다..??

 

그동안 긴 침묵의 시간을 보냈던 양의지 선수 아주 잘해줬구요..양석환 선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쾅쾅 잘 쳐줬고 선발투수 콜 어빈,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오늘은

우리가 잘해서 이긴 건 분명하니 이점은 칭찬하겠고..주말 3연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4월 4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내란수괴의 탄핵심판 선고, 반드시 인용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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