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나라와 호주의 주요도시인..시드니, 멜버른 그리고 캔버라와는 날짜 변동은 없고
두 시간의 시차가 있답니다..그런데, 이 시차는 10월부터 3월까지의 서머타임이 적용된 거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4월부터 9월까진 딱 한 시간의 시차라는 거..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별 차이가 없다..ㅎㅎ 생각을 하면 될 거 같구요..시드니까지는 대략 열 시간 정도 걸립니다.
여기에서 제가 얘기하고픈 것은 뭐냐..?? 오전 일곱 시쯤에 시드니 공항에 내렸다는 거에요.
하와이 갔을 때 오전에 내렸던 거 같으니 정말 오랜만인가 뭔가..하루 숙박비를 아끼는 거니
좋은 점일 수도 있고..호텔에서 얼리 체크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아침에는 안 해줄 테니
대부분은 캐리어를 맡기고 퀭한 몰골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호텔로
오는 것이고 저도 당연히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ㅋㅋㅋ
세인트 메리 대성당부터 QVB(Queen Victoria Building)와 하이드파크, 보타닉가든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까지 다 돌아보면서..오히려 꽉 채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던..좌측통행과
우측 운전석 외에는 낯선 느낌이 거의 없었던..시드니 여행 둘째 날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호주는 금지품목 반입을 아주 엄격하게 규제하는 나라로 유명한데요 세관신고서에
제대로 신고만 하면 큰 문제는 없는 거 같아요..저도 각종 의약품과 몇 가지 음식을
가지고 왔다고 체크했구요 세관원들이 보기 쉽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답니다..^^
의약품이 있다고 한 것을 보고 여기 줄서라 저기 줄서라 해서리 조금 쫄아 있었는데
저거 보여주니..응, 너는 바로 출구로 나가면 돼..하더라구요..음식은 컵라면과 과자
(부탁 받은) 소주 등이었구요..의약품은 안압 조절하는 안약과 진통제 등이었습니다
시드니 공항에서 시내에 있는 호텔까지 공항철도로 20여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데 공항에서 타면 17 92 AUD의 공항세가 철도비에 더해져요
피크시간으로 하면 거의 23 AUD로 24,000원이 넘는 금액이 나온다네요
그런데, 웃기는 게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만 가서 지하철로 딱
갈아타면 5~6 AUD 밖에 안 나옵니다..제가 지불한 총 금액이 얼마인지
봤는데 교통비가 합산되어 후불결제가 돼서 얼마가 나왔는지 모르겠..ㅠ
태그를 하면 일단 1 AUD가 결제되고 나중에 제대로 된 요금이 빠져나감
드디어 시드니에 왔어요
기념사진 한 장 짝어아죠
저 위에 맥도날드 보셨죠..?? 입국하자마자 저 맥도날드를 지나서
쭉 걸어오다보면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출입구가 나오는데 거기로
나오자마자..길 하나만 건너면 저 정류장이 바로 보여요..이곳에서
모스콧(Mascot)까지 가는 420번 버스를 타면 돼요..딱 한 정거장
일행이 있다면 택시를 타면 좋겠지만 저는 혼자인지라 아껴보기로
사람이 많더라구요..특히 우리나라 사람이..ㅋㅋㅋ
시드니의 버스나 지하철과 트램 그리고 페리는 탈 때와 내릴 때
모두 태그해야 합니다..안 그러면 하루 최고치 요금이 나온대요
저는 센트럴역 방향으로 가면 되어요
T8은 우리나라로 치면 2호선이 되는 거 같더라구요..순환선
지하철이 무려 2층, 아니 3층임..아랫층, 중간층, 윗층
제가 묵을 호텔은 뮤지엄역 근처에 있습니다
헉..?? 계단이 세 번이나 있었는데 힘들게 끌고 올라갔답니다..ㅠㅠ
그런데 나중에 오가면서 보니 끝에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구요..ㅜㅜ
이비스 스타일스 시드니 센트럴 호텔..제가 묵을 첫 번째 숙소입니다
이비스 느낌이야 뭐..ㅎㅎㅎ
호텔에 짐을 맡기고 얼굴도 정리하고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하이드파크 쪽으로 걷다보면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 나와요
유럽의 대성당에 비한다면 뭐 오래됐다고 할 수는 없겎지만 그래도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바로 세인트 메리 데성당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이곳도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진 성당인 듯
시드니의 랜드마크 세인트 메리 대성당
여긴 어딘지 모르겠어요..그냥 걷다 보니 보여서 간 곳이라..^^;;
비둘기들이 저렇게 해놨는데도 왜 치우질 않는 게냐..??
호주 학생들은 왜 이렇게나 큰지..진짜 입이 쩍..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과일 석가가 있네요..나중에 사먹어야지 했는데 까먹..ㅠ
걷다 보니 다다른 곳은 QVB(Queen Victoria Building)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호주를 방문했을 때 사용했던 궁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쇼핑몰..와봤으니 한 번 들어가 봅니다
멋있네요
왔으니 인증샷..ㅋㅋㅋ
롯데 면세점이 보이네요
체크인하러 호텔 가는 길..하이드파크에 와봤습니다
초콜릿 하나 먹고 체력 보충..ㅋ
호텔 바로 뒤에 카페가 있어서 와봤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아이스 라떼 한 잔 마셔봅니다
이 카페가 은근히 유명한 곳인가 봐요..사람들이 진짜 많았음
찾아보니 여러가지 음식도 팔더군요 (https://parami.com.au/)
Pa.ra.mi | Fresh Onigiri, Made with Love.
Pa.ra.mi is a relaxed and inviting onigiri café that offers a carefully curated menu featuring onigiri, fluffy Japanese bread dogs, muffins, and more.
parami.com.au
오니기리를 파는 것으로 봐서 일본풍 카페인 거 같네요
체크인 하고 들어왔는데 바로 카페가 보입니다..ㅎㅎ
킹베드라서 엄청 넓..ㅋㅋㅋㅋㅋㅋ
혼자 넉넉하게 쓸 수 있겠네요..ㅎㅎ
제대로 씻지도 못 하고 다녔는지라 말끔하게 샤워를 하고 다시 나갑니다
안녕, 삼성..ㅎㅎㅎ
호주여행 카페에서 정보를 구하면서 하루 정도 같이 동행 할 수 있는
동행자를 찾았는데 연락이 왔어요..저와 가까훈 호텔이라 만났습니다
다음날인 토요일에 만나서 같이 불꽃놀이도 보고 식사도 하기로 했음
걷다 보니 보타닉 가든에 도착했어요..ㅋㅋㅋ
호주는 영국과 비슷하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진짜 힐랑하기 좋은 곳임..시드니에 가면 꽉 들러보세요
보타닉 가든을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오페라 하우스가 나와요
사람 바글바글..ㅋㅋㅋ
하버 브릿지
출세했네 곰돌이..ㅋㅋㅋ
저녁을 먹어야 해서 오페라 하우스 앞에 있는 오페라 바에서 주문 완료
계산하면 저런 번호표를 주는데 사람이 많아도 기가 막히게 찾아냄..ㅎ
피쉬 앤 칩스를 주문...이게 34.51 AUD (여행 당시 환율로 35,700원)
엄청 실하고 맛있었어요..튀긴 건데 먹고나서 속이 불편한 것도 없었음
갈매기 때문에 이렇게 덮개를 같이 줌..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외국인이 훅 들어오심..ㅋㅋㅋ
불금을 즐기는 갈매기..??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가 아니라 그냥 늘 사람이 많은 오페라 하우스
이제 그만 호텔로 돌아갑니다..진짜 오자마자 너무 달렸음..ㅋㅋㅋ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하트버튼을 눌러주세요..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