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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4박을 무사히 마치고.세비야로 가는 여행 여덟째 날..2박만 더 하면 이곳,

스페인을 떠나야 하니까..슬슬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거죠..?? ㅠㅠ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까지 갈 때..한 시간 정도 걸린다는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그리고 다시 간다고 해도..역시나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루한 거 전혀 없었구요..무엇보다도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몹시도 맘에 들었거든요..ㅎㅎㅎ 스페인 국내항공사인 '부엘링 항공'이 취소와

 

지연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고..공항에 일찍 나가야 하고 등등..자유여행이니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잖아요..?? 암튼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세비야 산타후스타역까지

iryo(이리요)로 잘 도착했구요..잠시 숙소 주변을 돌아본 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4박을 했던 시타딘 람블라스 바르셀로나 호텔..저는 맘에 들었어요

일단 호텔이 교통과 관광의 요지에 있고 있는 내내 아주 편안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했구요 청소를 안 해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사람 들어오는 게 싫어서..여행가면 늘 청소 원하지 않는다고 걸어둠

 

잘 지내고 갑니다

 

호텔에서 5분? 7분 정도 걸어가면 산츠역까지 가는 지하철이 있어요

한 정거장이고 5분이면 도착해요..일반 메트로하고 타는 곳이 다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렌페에서 운영하는 거 같고..요금은 2,65유로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으니 맘이 편함..ㅎㅎ

 

특실이라 넓직합니다

 

전날 까르푸에서 사다놓은 빵과 사과로 아.점을 먹었답니다..ㅎ

 

세비야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가 다 된 시간이었어요

날씨는 좀 흐리고 비도 내렸는데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우버 불러서 호텔 가는 길..그런데 호텔 앞에 안 내려주더라구요..??

돌길에 캐리어 끌고 가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ㅠㅠ 호텔 도착해서

물어보니 택시는 진입이 허용돼도..우버는 안 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인데도 진입이 안 되는 곳이 많아 돌고 돈답니다

 

세비야 대성당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호텔까지 5분 이상, 7분 정도 걸린 듯..?? 

초행길이라 체감은 아마 10분도 더 걸린 거 같음

세비야에서 총 2박을 하게 되는데 연박이 안 돼서

두 군데 호탤에서 1박씩 하는데요 첫 번째 호텔은

호텔 '고야'라는 곳입니다..처음 딱 봤을 때 여기는

호텔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구나 했는데..그래도

생각 외로 깨끗하고 안락했습니다..꿀잠을 잤음..ㅋ

 

열쇠를 주는데 나갈 때 맡기고 나가야 함..ㅋㅋㅋ

 

화장실 불을 켜려면 열쇠를 꽂아놔야 켜짐..ㅋㅋㅋ

 

싱글룸이라 방은 작아요..침대는 그래도 컸구요

 

1박에 89,550원

 

아, 욕조가 있네요..으허허허허~ 정말 좋았습니다..ㅎㅎㅎ

여행하며 너무 많이 걷고 캐리어를 끌었더니 왼쪽 종아리가

정말 안 좋았답니다..구부릴 때 엄청 아프고..무릎이 나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무릎은 아니었고..ㅋ 잠자기 전, 욕조 가득

물 받아서 다리 마사지도 하면서 몸도 담그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물이 썩 깨끗하지는 않은 거 같으니 샤워필터 챙기세요

 

고풍스런 느낌의 호텔 로비

 

그림도 정말 많이 걸려있더라구요..그래서 이름이 고야인가..??

 

호텔 고야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보데가 산타크루즈(Bodega Santa Cruz) 라는 식당인데

꿀가지 튀김이 아주 유명한 타파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꿀가지 튀김을 주문해 봤는데요,,으허허~

저는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원래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

 

꿀가지 튀김과 같이 주문한 감자 오믈렛..이것도 맛있었어요

 

두 가지 음식에 콜라 한 병..총 7.70유로 (12,000원 정도)

 

시원하게 콜라 한 잔 곁들여서 저녁으로 냠냠

 

이 식당도 그림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안에도 밖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제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신혼부부 한 쌍이..ㅎㅎㅎ 얘기하는 중에

라면이 먹고싶다고 해서..호텔에 가서 컵라면 두 개 갖고와서 줬음

저는 여행지에서 컵라면을 안 먹는데요 그냥 갖고는 가거든요..ㅋㅋ

갖고 갔다가 가이드 님들에게 주거나 그대로 들고오는데 잘 됐다~!!

 

간단히 이른 저녁을 먹고 세비야 대성당 주변 돌아보기

 

사진도 찍어보기

 

관광객들이 타는 말이 많더라구요

 

오렌지나무

 

그렇게 주변을 돌아보고 피곤했던 저는 씻고 바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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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는 처음이라는 김기연 선수..이제 손맛을 봤으니 앞으로 두 번, 세 번, 열 번, 스무 번

끝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라며 연장전을 11회까지만 한다는 것에 안도한 사람은 비단

저 혼자뿐이었을까요..?? 어쨌거나, 이기는 경기를 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는 것..ㅎㅎ

 

한화하고의 경기라 3시간 전부터 주차 대기 중..ㅋㅋㅋ

 

3시 30분에 땡하고 들어갔는데도 겨우 이 자리에..

 

경기 전에 식사하기

 

윤기나는 갈비찜

 

노장들..?? ㅎㅎㅎ 아, 양석환 선수는 노장 아니구나..근데 왜 노장 같지..??

 

크래비티 멤버들이 직관을 왔네요

 

왼쪽부터 성민..정모..원진

 

두린이 원진 君

 

잘하자~!!

 

승리기원 시구는 두산베어스 찐팬 송지우 배우 

 

일요일 경기 17연패 끊었다고 얘기하심..ㅎㅎㅎ

 

헉, 3점 홈런..ㅠㅠ

 

음..............인상 구겨지는 중..?? ㅎㅎㅎ

 

아니 노시환 선수 왜 이렇게 잘해요..?? 계속 치네..ㅠㅠ

 

문동주 투수

 

4회 말, 양의지 선수의 솔로홈런

 

윤태영 배우도 야구장에 왔네요

 

신나라..........

 

모자 벗은 철웅이..ㅋㅋㅋㅋㅋ

 

야구장 편의점에서 크보 빵을 판다구요..??

 

4회 말, 역전을 하자 송지우 배우 난리났네..난리났어..ㅎㅎㅎ

 

사인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네

 

음, 동점을 허용한 이영하 투수..그렇지만 선방했음요..잘 막았어요

 

양 보르기니

 

동점 상황에서 등판한 김택연 투수

 

마무리 김서현..아주 잘하더라구요

 

연장전에서 이겼으면 좋겠죠..??

 

올해부터 연잔정은 11회까지만 합니다

 

곧 타석에서 누울 거 같음..ㅋㅋㅋㅋㅋ

 

하나만 부탁해요~!!

 

집중..집중

 

끝내기~!!!!!!!!!!!!!!!!!!!!!

 

저기요..양석환 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겼어요..엉엉엉~!!!!!

 

김기'연'과 김택'연' 그리고 나는 '연'수..ㅋ

 

생애 첫 끝내기 축하힙니다~!!

 

반가워요, 민뱅..여전히 잘생김을 바르고 다니시네

 

즐겁죠..??

 

승요되심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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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는데..?? 여행 온 이후부터, 줄곧 1만 5천보 이상

2만보도 넘게 걷고 있더라구요..아흑~ 거기에 현지투어를 하다 보니까..모임시간에 늦으면

안 되지 싶어 잠도 푹 못 자는 것 같고 내가 스페인까지 와서 너무 강행군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원래 여행 일곱째 날인 이날도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피게레스에

가서 달리 미술관을 관람할 계획이었는데..너무 몸을 혹사하는 것 같아서 그냥 취소했어요.

 

이건 현지투어가 아닌, 제 개인적으로 다녀올 생각이었는지라..그냥 가볍게 날려버림..ㅋㅋ

달리 씨를 만나지 못 한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잠도 자면서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이날은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저처럼 혼자 여행을 온 (정확히 말하면

출장 온 남편을 따라서 온) 분이 제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오전에 연락이 왔더군요,

 

그분과 만나서 쇼핑도 하고 식사 하고 커피도 마시고 피카소 미술관 관람까지 하면서..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작년, 프라하 여행에서도 혼자 여행오신 분과 짧았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것도 나홀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물론 언제나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바르셀로나에서의

나흘째를 마무리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다음 날 기차를 타고 세비야로 가거든요.

 

간만에 푹 잘 잤네요..이게 여행이지..ㅎㅎㅎ

 

호텔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메이커가 있어서 매일 오전에

커피와 초코라떼를 마셨어요..차도 마셨고..간단한 조식입니다..ㅎ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만난 분에게 연락이 와서 나갈 준비

 

고딕지구를 구경하면서 점심 먹으러 가는 중이예요

 

여기는 산타 카테리나 시장 안에 있는 Bar Joan이라는 식당인데요 스페인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분이..현지인 찐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와봤답니다..ㅎㅎ

 

맨날 혼자 밥을 먹어서 이것저것 시키고 싶어도 못 했는데 둘이 같이 먹으니

좋더라구요..음식 세 가지에 낮시간이지만 샹그리아도 한 잔 주문했어요..^^

 

이날 빠에야는 안 된다고 해서 그거랑 비슷하다는 해산물 누들을 주문했는데요

맛이 아주 좋았어요..이집은 다른 집과는 달리..소금간이 강하지 않아 더 좋았음

 

가운데 음식은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꿀대구와 비슷한

음식 같은데 단맛은 없었고 담백했어요..물론 맛도 있었구요

왼쪽 음식은 오징어 몸통 튀김..오징어튀김 맛이야 당연..ㅎㅎ

 

저는 송파구 사는데 이분은 서초구 사신다고..저보다 여덟 살 적으니 제가 언니

 

왼쪽의 저것은 오징어 다리 튀김..ㅋ

 

음식 다섯 가지에 맥주와 샹그리아 한 잔씩 총 34,55유로

당시 환율이 1유로에 1,580원이 조금 넘었던 걸로 알아요

그렇게 따지니 54,500원쯤 되는 것 같네요..1인 27,250원

 

산타 카테리나 시장은 보케리아 시장과는 달리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

가격 덤터기를 쓸 일이 없다고 하니 시장 구경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시어요

 

다양한 올리브

 

배도 부르겠다..거리 구경하면서 배 꺼뜨리기..ㅋㅋㅋ

 

여기는 아주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같이 다닌 분이 알려줌)

이름은 호프만 베이커리..민트색으로 아주 이쁘게 꾸며놓음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는데 취식 불가..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만 한 개 사서 나왔어요..맛있어 보였지만 우리는 배가 불러서..ㅋㅋ

 

무화과 발사믹이 유명한 라치나타에도 들러서 구경했어요

 

피카소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

 

커피 정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페 앞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피카소 씨를 만나러 가보기로..ㅎ

 

입장료를 15유로..오디오 가이드는 신청 안 했습니다

 

음, 소피아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과는 느낌이 다르네..??

 

이런 그림 맘에 들어

 

이런 그림도 맘에 들고..ㅎㅎ

 

XX 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암튼 그냥 보기만 해서 잘은 모르지만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

 

동행했던 분과 미술관 앞에서 헤어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을 지나며 사진 한 장..날씨가 넘 좋죠..??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저러고 춤추고 있었어요

 

쇼핑한 것들로 손이 묵직..ㅎ

 

호텔에 쇼핑한 물건을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여기는 바르셀로나에서 아주 유명한 타파스 전문 식당 비니투스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대기하는 사람도 많았고..식당 안도 만석

 

혼자와서 금방 자리를 잡았습니다..Bar에 앉으니 더 좋았어요

 

이 맥주는 레몬 맥주인데요 스페인에 오면 꼭 마셔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함

으허허..달달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다음날 머리 아픈 것도 없었음

 

요거 하나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ㅋ

 

꿀대구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이미 저 세 가지로 배가 불렀음

 

맥주 한 잔에 타파스 세 가지..총 19,80유로..31,000원쯤 되는 듯

 

비니투스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까사 바트요가 있더라구요

저녁시간이라 환하게 불밝히고 있는 게 이뻐서..사진 한 장..^^

 

맥주 한 잔 마셨다고 얼굴 완전 빨개..ㅠㅠ ㅋㅋㅋ

 

호텔 근처 까르푸에서 다음날 먹을 빵이랑 사과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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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덧 스페인에서의 여섯 째 날을 맞이했습니다..있어야 할 날보다 돌아가야 할 날이

더 가까워진 거죠..그래도 난 울지 않아~!! ㅠㅠ 여행 여섯째 날은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로 투어를 가기로 했는데요..몬세라트 주차장까지 가는데..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스페인의 3대 성지 중 하나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요..몬세라트(Montserrat)는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이 몬세라트 수도원에는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다는 검은 성모상이 있어

정말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도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또 수도원 앞에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가봤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불과 몇 시간 안 되는 투어였지만..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그나저나 말입니다

제가 검은 성모상의 손을 만지고 두 손 모우고 간절히 기도했었던 그 소원 중 하나가 글을 

쓰는 오늘 이뤄진 거 같고 제 마음은 조금 치유가 됐어요..ㅎㅎㅎ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와서 쇼핑도 하고 시장이며 거리 구경을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산으로 가는 거라서 겉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었습니다

 

투어 모임장소로 가는 길..카탈루냐 광장에서 사진 한 장 찍어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비둘기도 없고..ㅋㅋㅋ

 

몬세라트 투어는 저 업체의 오전 반일투어를 이용했습니다..몬세라트와 다른 곳까지

방문하는 코스도 있는데 그건 하루를 다 써야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에선가 보니 금강산은 1만 2천봉이지만 몬세라트는 6만봉이라고..??

 

아, 저기가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로군요..??

 

저기 금방 올라갈 수 있겠지..??

 

이것을 밟으면 성지순례를 했다는 의미라고 했었나..?? 모르겠다

 

도착시간이 오전 9시였나..?? 물안개가 가득했었어요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가수 아이유 씨가 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목을 받았던 장소라나 뭐라나 하더라구요..ㅎ

 

수도원 앞 광장에 있는 성 조르디의 조각상입니다..이 조각상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안에 '수난의 파사드' 조각상을 만든

수비라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조르디 님은 어딜 가도 있음..ㅋ

 

검은 성모상을 알현하려면 당연히 티켓을 예매해야 합니다

투어를 예약하면서 티켓을 신청하면..같이 해주는데 가격은

12유로였구요 성당 입장까지 포함됩니다..그런데 정말 짧은

시간에 딱 보고 나와야 하더라구요..사람이 넘 많아서..ㅠㅠ

 

성모님 손을 만지고......

 

기도를 하고........

이렇게 손을 만질 수 있도록 해놨어요..^^

 

검은 성모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수도원 성당..멋지죠..??

 

이곳에는 우리나라 솔뫼성지에서 기부한 한복입은 성모상이 있어요

검은 성모상을 보고 계단을 내려오면 있어요..근데 문은 잠겨 있었음

 

가이드 님이 기도를 하라고 해서 한 거..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수님과 12사도가 제 뒤에 있네요

 

멋지죠..??

 

성당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위에 있는 성모상이 보여요

 

저도 초를 하나 봉헌해 보기로 합니다

 

울 가족을 위해..^^

 

지금은 다 타버렸겠죠..??

 

검은 성모상을 본 사람들에게 이렇게 술 시음권을 준답니다..ㅎ

약초로 만든 술이라는데 조금 마셔봤구요 큰 빵도 하나 받았음

 

전날 마트에서 사온 샐러드와 커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유 씨가 사진을 찍었다는 계단에서 한 번 찍어봤구요..ㅋㅋ

 

기념 마그넷도 하나 샀구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올라가 봤습니다..20분이 안 걸린 듯..??

 

멋지네요

 

구경 잘하고 내려갑니다

 

떠나기 전에 농부님들이 만들었다는 치즈도 하나 먹어봤어요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음..ㅋㅋ 암튼 꿀을 올려줍니다

 

이 페넌트를 투어 기념으로 받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요..ㅠ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건너에 있는 츄러스 맛집 'Granja M Viader'에 

왔어요..이 집은 1870년에 문을 열었으니 무려 155년이 된 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음식도 많은 거 같은데 저는 그냥 츄러스와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것과는 달리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음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초콜릿 라떼 보다 더 눅찐하고 더 달아요..이것도 맛있는데

저는 단맛이 조금 덜했던 마드리드 것이 낫더라구요..근데 확실히 고급져 보여요

 

계산하고 나가던 분이 한 장 찍어주셨음..ㅎ

 

진하죠..??

 

정말 오래된 가게가 많은 스페인

 

오래된 가게 앞에는 이렇게 표식을 부착해 줍니다

 

달달한 것도 먹었으니 시장 구경..여기는 보케리아 시장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시장이라 가격대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히 살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어요

 

사바테르(Sabater) 비누..?? 유명한 천연 수제비누라고 해서 가봤어요

전날 고딕야경투어를 할 때 들렀던 작은 성당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구경 열심히 하고 몇 개 샀습니다

 

여기가 전날 들렀던 성당 앞 작은 광장

 

길거리 음악가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사람이 많은 케이크 가게를 발견했어요

 

아마도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었던 거 같구요

 

사람들이 케이크 한조각 사들고 나와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어떤 남자는 사자마자 밖에서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난리고..ㅋ

 

그래서 저도 들어가 봤지요

 

여긴 그램수로 가격을 매기더라구요..자르면 무게를 잼

 

저도 한 조각 사들고 나왔습니다

 

음, 맛있어 보이지요..??

 

음음, 제겐 너무 달더라구요..ㅠㅠ 먹다가 버림..ㅠㅠ ㅋㅋㅋ

 

마그넷이나 하나 사자~!!

 

꽃구경 잘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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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행복하신가요..?? 저도 행복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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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무려 2연승 하는 것을 직관하다니 이거 로또 사야하는 거 분명 맞는 거죠..??

이건 정말 팥죽지세 아니 파죽지세가 분명합니다..분명할까요..?? 아, 분명해야 하는데..?? 

문제는 내일부터 주말 3연전을 치루게 되는 상대 팀이 3연승이라는 거..아, 이걸 어쩐다..??

 

그동안 긴 침묵의 시간을 보냈던 양의지 선수 아주 잘해줬구요..양석환 선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쾅쾅 잘 쳐줬고 선발투수 콜 어빈,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오늘은

우리가 잘해서 이긴 건 분명하니 이점은 칭찬하겠고..주말 3연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4월 4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내란수괴의 탄핵심판 선고, 반드시 인용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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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 3연전에서 1승 2패..아, 그 옛날 콩산 시절이 엄청 그립고 그립고 그리울 줄이야..ㅠ

그리고 오늘 키움과의 경기에서 무려 '역전승'이라는 것을 했는데 말이죠..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잘해서 이긴 것 같지는 않고..?? 실책을 세 개나 범한 상태 팀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뭐 그래도 어쨌든 이겼습니다..쓰리런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6이닝을 잘 던져준 선발투수

최승용 선수, 참 잘했습니다..물론 뒤를 이어 나온 이영하 & 김택연 투수도 잘했고 마수걸이

홈런을 날려준 양석환 선수, 그 기운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과연 연승을 할 수 있을지..??

 

끝으로,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고인이 되신 야구팬의 명복을 빕니다..ㅠ

 

야구장 밖에서 무료로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는 곳이 있어서

해봤는데요..붙여주면서 월드비전에 기부하라고 얘기합니다

 

빠샤~!!

 

애도와 명복을 빕니다..이런 사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길..ㅠㅠ

 

최승용 투수의 저 삐죽 솟은 머리카락 귀엽다..ㅋㅋㅋ

 

2회 말, 양석쾅~!!!!!!!!!!!

 

기분 좋죠..?? 앞으로도 계속 좋기를..^^

 

음, 3회 초 쓰리런을 맞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경기 승투는 바로 이영하 선수입니다..ㅎㅎㅎ

 

정수빈 선수는 정말 열심히 야구하는 거 같아요

 

설탕만 제로면 됐지 득점이 제로면 안 됨

 

골드 스파이크의 주인공은 바로 정수빈 선수..^^

 

김재환 선수

 

저기요, 멀리 보내서 점수를 내놓고 좋아하셔야지..ㅠㅠㅠㅠㅠㅠ

 

우리의 마무리

 

세 번쩨 세이브

 

양석환 선수 엄청 좋아함..ㅋㅋㅋ

 

진짜 좋은 듯..ㅎㅎㅎ

 

조수행 선수 오랜만..??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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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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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여행온지 다섯 째 날이자..바르셀로나에서의 둘째 날 일정은 피하고 싶어도 절대

피할 수 없는..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가우디의 도시에서..가우디 투어를 하는 일정..ㅎ

솔직히 저는 가우디에 대해 별로 아니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빼면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꼭 가봐야 한다고 헤서

구엘 공원도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까사 바트요도 꼭 봐야 한다고 해서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잘 마쳤구요..파밀리아 성당 보다 레이알 광장의 파르슴한 가로등이 더 내 감성이었음

암튼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 '안토니 가우디'로 하루를 곽 채웠던 여행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날씨가 좀 괜찮은 거 같아서 가볍게 입어봤어요

 

투어 모임 장소는 바로 까사 바트요 앞입니다..전날 미리 와봤던 곳

 

우리나라의 가우디 투어 모임 장소는 거의 까사 바트요 앞인 듯

까사 바트요는 가우디가 바트요라는 사람을 위해서 지은 저택

가이드 님이 용의 전설이니 해골이니 등등 해줬긴 한데..ㅋㅋㅋ

 

까사 바트요를 보고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까사 밀라..까사(Casa)는 '집;이라는

단어인데 뒤에 나오는 단어와 합해 바트요의 집..밀라의 집..이렇게 생각하면 됨

까사 밀라는 바르셀로나의 부자였던 밀라 부부의 의뢰를 받고 만든 집이립니다

지으면서 의뢰인과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는데..암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

 

건물 곳곳에 바다를 담았다고 하는데 내부관람은 안 해서 모르겠고

저거 보이는 장식은 미역이라고 들었는데 미역으로 보이시나요..??

 

영화 '스타워즈' 다스베이다 군단의 모티브가 된 지붕 위 조각상

 

인증샷..ㅎ

 

까사 바트요나 까사 밀라..내부를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렇게 기념품 샵에 들어가면 조금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봤음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만난 미키 17

 

가우디 투어의 세 번째 코스는 구엘 공원..사진은 가우디가 살았던 집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의뢰해서 지은 공원입니다

구엘 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18유로로 28,000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가우디메스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제가 이전에 롤린

글에 보면 가우디메스 가입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게 투어 업체에서 가우디메스 사용이 안 된다면서 단체로 티켓을

구입하라고 하면 사용할 수가 없는데 다행히 제가 예약했던 곳에서는

가우디메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했고 그것 때문에 그 업체로 예약했음

 

신을 향해 끝임없이 갈구했던 가우디가 만든 십자가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그의 신앙심을 느낄 수 있음

 

길이는 다른데 다 똑같은 선

 

이것도 역시 길이는 다른데 다 똑같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사진 스팟에서 저도 찍어봤어요..ㅎ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이곳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고..ㅎㅎㅎ

 

사람이 많은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안 찍어서 그렇지..여기 정말

구름 떼 같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는데요..투어 중이었지만 이때는

자유시간이었는지라 혼자였거든요..최신 휴대폰인 s25 울트라를

들고 도망 안 갈 사람을 골라서..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얻어진 사진이 바로 저것입니다..ㅎㅎㅎ 그런데 달리의

머리 위 십자가는 왜 저렇게 큰 거죠..??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계속 혼자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중

 

내 뒤에 사람 있었는데..??

 

지워버렸다..ㅋㅋㅋㅋㅋ

 

이것도 지우려다 말았다..^^;;

 

구엘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도마뱀

 

근데 갔을 때 공사 중이라 이렇게 손만 넣어봤음..ㅋㅋㅋ

 

새을 위해 만든 둥지라네요

 

사람들이 공원을 걷다가 힘들 때 앉으라고 만든 의자

 

구엘 공원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1882년에 착공해서 지금까지 지어지고 있는 중인데요 가우디 사망 100주년이

되는 내년, 2026년에 완공을 할 계획이라는데 음, 제 생각에는 음음, 글쎄요..^^;

 

가이드 님이 열심히 설명해 주셨음..ㅎㅎㅎ

 

팔로우미 투어의 노신신 가이드 님..^^

 

s25 울트라 휴대폰의 카메라 대단하죠..??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성당의 후면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외부투어를 마치고 인증샷..^^

 

같이 투어했던 분들과 가이드 님과 기념사진 찍고 헤어졌어요..나만 솔로..ㅠㅠ

 

대성당 내부 관람을 예약해 놨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커피 한 잔과 빵 한 개만 있어도 훌륭한 점심식사..ㅎ

 

엥..?? 실화에요..??

 

실화입니다..비둘기가 들어와서 저러고 다녀도 신경 안 씀..ㅠㅠ ㅋㅋㅋ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내부 관람을 하러 갑니다

 

해가 질 무렵에 내부 관람을 하면 멋지다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오후 4시 30분으로 예약을 해놨습니다..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는 햇빛에 붉게 타오르고 있는 스테인 글라스

 

세계 50개국인지 몇 개국인지의 말로 성경 귀절을 새겼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성인들의 이름을 새긴 스테인 글라스도 있다고 해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이름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버스 타고 호텔로 가는 중인데 은근히 피곤하더라구요..ㅠㅠ ㅎㅎ

패키지라면 걍 태워주는 거 타고 다님 되는데 혼자 다니면 정말로

고생을 사서 한다는 말이 딱 어울림..그럼에도 붌구하고 재밌어요

 

호텔에서 좀 쉬다가 고딕야경투어를 했습니다..ㅎㅎ 바르셀로나 

구석구석 숨겨진 고딕양식의 건물이나 작품을 보며 슬슬 다니는

투어인데 저는 이게 정말 좋았어요..갬성 느낌 풀풀 풍기는 투어

 

오호, 이 가로등이 가우디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가로등이 정말 맘에 쏙..좋았답니다..높고 높은 성당 건물은 그냥 현기증..ㅠㅠ

 

안토니 가우디

 

영화에 나왔던 곳이라는데 영화 제목이 기억 안 남..^^;;

 

오래된 장인의 가게에는 이런 문양을 새겨 문앞에 놓아준다고

 

바르셀로나 시 청사인가..?? 암튼 기억 잘 안 남..ㅠㅠ

 

카탈루냐의 독립을 기원하며 걸어놓은 국기

 

여기도 무슨 성당이었는데..........이름이..ㅠㅠ

 

성당 뒤 자그마한 휴식 공간

 

오른쪽 두 분 지워봄..ㅋㅋㅋㅋ

 

이런 느낌 멋지죠..??

 

이런 곳도 정말 좋어요

 

바르셀로나 대성당

이렇게 오전부터 치열한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는 얘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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