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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우천취소..그 우여곡절 끝에 오랜만에 열린 잠실 홈경기
그리고 베어스 데이..홈관중 앞에서 반드시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틀림없이 가지고 있었을 베어스 선수들과 승리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그러나 그 결과는 우리의 마음과 같지 않은 5연패..ㅠㅠ

아홉 개의 山 뒤에 구비구비 험한 골짜기가 몇 개나 남아있는 걸까요.
혹시 8개의 골짜기가..?? 아직 3개가 더..?? 설마 그렇지는 않겠죠..??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오늘 경기는 이겼다고 해도 개운한 승리는 분명
아니었을 겁니다. 9회도 아니고 12회까지 겨우 4개의 안타였으니까요.
그 안타가 전부 홈런이었다면 물론 약간 느낌이 달라졌겠지만 말입니다.

중심타선의 완벽한 삽질..마무리 투수만 나오면 갑자기 불안해지는
수비..만루 상황에서 세 개의 볼 뒤에 그대로 얼음땡하고 당한 삼진
(도대체 파울 한 개 쳐낼 실력도 생각도 안 되는지..하긴 올해 타점이
하나도 없는 선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홈런을 쳐대는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것은 욕심인 거죠.

무너진 연장불패..한 점차를 극복하지 못 하고 당한 최근의 5연패
발야구의 한계가 느껴지고 있는 힘겨운 7월 끝무렵..그 7월의 마지막
주중 3연전을 롯데와 치루게 되는데 두 팀 모두 나름대로 절박한
상황인지라 소위 박 터지는 3연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부디 다섯 개의 골짜기를 끝으로 다시 힘차게 산에 오를 수 있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들



글러브가 좋은 것인가 봅니다..홍포, 계속 무엇인가
물어보면서 글러브를 끼어보고 쳐다보고 하더군요



조신한 홍 씨..^^



더욱 더 조신한 태훈곰..ㅋ




칼로리 높은 간식으로만 선물을 받으셨군요..^^



저기 까만봉다리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그 봉지 위로 보이는 커피는 제가 드린 것..호호호~



여욱환이라는 탤런트인데요 골수 베어스팬입니다.
티비에서 보는 것보다 야구장에서 더 많이 보는 듯..^^;







열심히 공을 던져주시는 광수 코치님





현수 선수, 오늘 병살타 포함..좀 그랬지요..ㅠㅠ



베어스 데이를 맞아 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던져줬는데 글쎄 울 아들넘이 두 개나 받았더라구요. 그런데 두 개가
모두 오재원 선수의 사인볼..그래서 한 개는 지인에게 패스..^^



베어스 노트북 가방이 나왔더군요



차에 붙이는 폼나는 스티커도 나왔구요



올림픽 국가대표 여자유도선수들의 시구와 시타



밥 먹으러 식당에 가다가 만난 김상현 선수



두산 댄스녀로 알려진 김해연 孃의 막간 공연이 있었습니다





파울배트 보셨어요..?? 안 보셨으면 말을 마세요..ㅋㅋ
잘만 했으면 좋은 배트 하나 거저 생기셨을 법했던
배트 옆 막대의 주인공..그러나 배트는 막대에 밀려
그만 아래로 또르륵~~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5연패를..ㅠㅠ



홍포 부인 김정임 씨와 화리



11회말..만루상황에서 민병헌 선수의 타석..2-3 상황 때 덕아웃 풍경





경기가 끝난 후에 열린 포토타임..
민병헌 선수도 나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참석할 기분이
아니었는가 봅니다. 태훈 선수 옆에 계신 분은
두산 댄스녀 맞죠..?? (이 댄스녀라는 표현, 참 별루라서
쓰기가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쓰는 중입니다)



저 남자분..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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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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