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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나갔더랍니다..오전부터 비는 안 왔더랍니다.
야구장 가기 전에 백화점에 들러서 아들넘 수영복을 구입하고
다시 버스에 오를 때까지 전혀 비가 안 내렸더랍니다.
귀찮아서 우산도 안 갖고 나갔더랍니다.
그러더니 야구장 바로 전 정류장부터 스물스물 내리는 비
야구장에 내리지마자 세차게 내리는 비
각 매표소 입구는 굳게 닫혔구요.
야구장에 도착..그리고 채 5분도 안 되어서 우천취소
덴장..젠장..우라질~ 내리려면 진작부터 내리든지..-.-;
울 귀여운 곰탱이들은 한 명도 못 봤고 대신
버스를 타기 위해 중앙문에 서있던 사자들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ㅋ
그럼 즐감하십쇼~!!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사람들
윤동균 KBO 기술위원장..슬쩍 나와 보시는 중
그리고 우천취소..ㅠㅠ
비가 넘 많이 내려서 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자들
현 포
채태인 선수입니다
무조건 카메라 들이대기..ㅋ
성모마리아 패션..ㅋㅋ
띠오띠오~ 버스가 들어왔습니다
딸은 오전에 엠티를 떠나시고 아들은 학원에..영감탱은 아직 퇴근 전
비는 내리고 배는 고프고..그래서 혼자 밥 먹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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