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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장원삼 선수를 참 좋아라 합니다만 분명 그렇다고
잘 하는 것은 아닐진데..암튼 잠실야구장 마운드에만 오르면
힘차게 포효하는 모습을 보면서..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늘 찍은 사진만 봐도..장원삼 선수 특집 같은..ㅎㅎ 그런데
어쩔 수 없네요..울 베어스 선수들이 워낙 못 하셨고..상대인
라이온즈 선수들은 투타 모두 뛰어났으니 할 수 없는 일이죠.

 

영봉패를 안 당한 것을 다행이라 여기며..1회 초 투아웃 이후
박석민 선수에게 맞은 홈런 하나..겨우 홈런 하나였을 뿐인데
그것에 왈론드 투수가 너무 마음을 쓰지 않았나..생각됩니다.

 

양의지 포수하고 무엇인가 맞지 않는다는 듯한 동작도 보였고
거기에 수비와 타격 모두 도움을 안 준 까닭에 요 몇 경기에서
계속 박복한 왈론드가 되고 말았습니다..겨우 안타 4개 때려낸
타자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답답한 경기였습니다.



경기 전에 늘 이렇게 중앙출입문 안쪽에 놓여져 있는 가방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상수 선수



가방의 주인공은 권오준 투수입니다



웃고 있어도..ㅠㅠ



덕아웃에 선풍기 등장



1회 초, 2사 이후 홈런을 때려낸 박석민 선수



뭔가 못 마땅한 듯 보였던 왈론드 투수



잠실벌 사나이 장원삼 투수









7회 초, 최형우 선수의 투런홈런



월드컵 영향으로 관중도 적었지만 기자들도 적더군요



악~!! 꽃을 단 남자 장돈건..ㅋㅋㅋ



답답한 현수곰



8회 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에 부딪힌 조동찬 3루수



너 덕분에 영봉패 면했다..^^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원삼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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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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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잠실 관중은 27,000석을 다 채워서 올시즌 무려 9번째
만원사례를 이루었고..문학구장에서는 1억번째 관람객이 나오는
이런저런 뉴스거리가 많이 나왔던 5월 마지막 일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프다 베어스..우천으로 취소된 한 경기를 제외하고 5월
전적은 25전 11승 14패..5할이 안 되는 승률..그나마, 단독 2위를
지켜왔었는데 6월을 목전에 앞두고 공동 2위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래도 2위를 뺏기지 않고 공동으로라도 지켜낸 게 천만다행..-.-

 

한국프로야구가 1억명 이상 관중을 기록하는 날, 올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이룩한 베어스..그것도, 홈런 세 방으로 깨끗하게 헌납
팀 타율이 3할이라더니 3할은 뭔가요..?? 그냥 까먹는 건가요..??

 

투수와 타자, 둘 다 못 던지고 못 쳤으니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온즈 선수들..6월에도
이 기세가 이어질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주목해봐야 겠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주고 받고..그러더니, 결국 같은 의자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5월을 마무리 하는군요..울 베어스, 어긋나있는 그 무언가를
제대로 잘 맞춰놓고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만~



1억번째 관중을 찾기위한 방법치고는 좀 허접(?)해 보이죠..?? ^^;;



철웅이와 철웅이 여친



역시 옷태가 좋은 김재호 선수



손님이 찾아오셨나봐요..??



나, 커피 즐기는 남자..ㅋ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정수빈 선수



2005년도부터 나란히 2군 리그(상무와 경찰청)에서
뛰어서 그랬는지 둘이 아주 친밀한 모습을 보이네요





재호 선수 이런 모습 처음인 듯..ㅎㅎㅎ



이분들 뭥미..??



아~ 촛점만 잘 맞았으면 멋진 사진이었을 텐데 아쉽..ㅠㅠ



선발투수 임태훈..그러나 패전투수가 되었다죠..아흑~









잠깐 관중석 밖으로 나갔다 온 사이에 전광판에 나왔다고 하네요



라이온즈 선수들, 오늘 단체로 계 타셨네요..ㅋㅋㅋ



시구하고 있는 탤런트 김사랑 孃..?? 氏..??





샘플로 나온 거라는데 잠깐 빌려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다들 다음 주중에 일찍 야구장에 오세요..^^



2회 초, 진갑용 선수의 투런홈런..이것이 결승타점이 되었죠







8회 초에 채태인 선수의 쓰리런이 나오자 야구장을 떠난 김사랑 氏
야구에 관심이 많은지 박수를 치면서 열심히 관전을 하더군요..^^*



홈런타자 채태인~!!





부상을 회복하고 돌아온 정수빈 선수, 안타를 쳐냈습니다



기쁘다 수빈 오셨네





잘 안 풀리네 -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



앞으로 절대 다치지 말아요



쩝~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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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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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관련된 노래 중에 치고 달리자..그런 노래 들어보셨죠..??
오늘 두 팀의 경기는 던지고 치고 달리고 넘기고 잡고 놓치고..^^;
각 언론기관의 기사제목을 보니 난타(難打)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들어간 것을 보면 얼마나 두 팀이 격전을 벌였는지 느끼길 겁니다.

 

두 팀의 선발투수로 나왔던 장민익 선수와 정인욱 선수..대부분의
야구팬들은..두 투수가 오랜 이닝을 던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위장선발이 아닐까..그렇게 생각하신 분도 있었을 거구요.

 

1회 초, 투런홈런을 뽑아내면서 기선제압을 했던 라이온즈..그러나
바로 두 점을 따라가고 2회 초에 다시 대거 넉점이나 뽑아냈던 삼성
역시, 2회 말에 바로 동점을 만들어 낸 두산..정말 격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엎치락 뒷치락 하던 경기의 흐름이 바뀐 것은 6회 초, 쓰리런
홈런을 때려낸 채태인 선수 때문이었네요..친정 팀인 삼성만 만나면
만나면 이상하게 홈런을 내주는 지승민 선수..정말 어쩌지 말입니다.

 

베어스, 투수교체를 한 박자씩만 빠르게 했더라면..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을 절로 들게 했던 속 터지는 투수교체였습니다..물론 일개
팬인 우리들이 뭘 알겠습니까만..그래도, 눈에 보이는 걸 어찌합니까

 

양팀 합해서 모두 11명의 투수가 나오고 3개의 홈런을 포함,. 안타가
무려 27개나 나왔던 경기..그런 경기를 내줬다는 것은 다른 경기보다
더 마음이 쓰린 일인 것 같습니다..열심히 따라갔는데 열심히 점수를
내준 투수님들, 반성하세요~!! 내일도 이러면 정말 미워할 겁니다~!!



1억번째 관객을 찾아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에서 두산 베어스와 함께 이벤트를 통해서
한 달에 한 번, 팬들을 선정해서 사인회를 갖고있다고 합니다..이번달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는 이종욱 선수이며 사인볼과 입장권을 선물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해당 사이트를 통해 참가방법을 알아보시어요





12명을 선정하는데 동반 1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님, 정말 정 들었어요..ㅎㅎㅎ



이재학 투수



메시아정이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내일 경기 선발투수인 마스카라장..ㅎ



2군에서 뛰고있는 외야수 김현수 선수입니다





자칭 여신인 카라 박규리 孃의 시구..그러나, 여신의 덕을 못 봤다는..ㅠㅠ





1회 초가 시작되자마자 터진 최형우 선수의 투런포



2회 초, 쓰리런을 때려낸 오정복 선수..아흑~







이원석 선수도 마우스피스를 마련하셨네요





아~ 정말 귀여웠던 쌍둥이 형제
혹시라도 얼굴이 나와서 문제가 되시면 연락주세요..^^









쑥쓰~~~







만원사례를 이룬 잠실구장



김성배 투수가 올라왔습니다



열심히 점수를 내고는 있지만 상대도 열심히 점수를 내더라구요



오늘 곰 머리띠를 한 남자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ㅎㅎㅎ



저 티켓을 받아서 바코드를 찍으면 됩니다



6회 초, 채태인 선수의 쓰리런으로 게임이 완전히 넘어가던 순간





싸대기 동맹..이번 주말 두 번의 경기에서 1승 1패 기록
과연 내일 남은 한 경기는 누가 가져갈 것인가 흥미진진







응원방망이는 왜 들고 나오십니까..?? ㅋㅋㅋ



수훈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채태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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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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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화창하던 날씨가 난데없이 쌀쌀해지고 안 좋았던 이유는..??
오늘 경기 결과를 미리 알려주는 조짐이었는가 봅니다..완패했습니다.
물론 상대팀인 라이온즈가 워낙 잘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수비난조와 실책으로 인해..선발투수인 김선우 선수가 페이스를 잃고
와르르 무너지면서 가장 안 좋은 방법으로 승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요즘 내야수 수비실책이 눈에 띄게 늘어난 베어스,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시 한 번 다져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자신있고 과감하게,
나는 철벽이다..잘 받아낼 수 있고 잘 던질 수 있다는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단 한 개의 수비실책으로 인해서 망가지는 것은
비단 그 한 경기 뿐만이 아니라는 것은 뛰는 선수들이 더 잘 알겠죠..??

 

요근래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점수내기를 계속 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
고득점의 승리와 상대팀에게 고득점을 내주면서 패배..이런 것은 아주
안 좋은 패턴입니다..오르락 내리락~ 골이 깊어서 안 좋은 것은..비단
주식 시장만은 아닙니다..6월이 오기 전에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합시다.



All In V4



언제봐도 기분 좋은 박석민 선수..ㅎ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ㅠㅠ



이상하게 오늘 두목곰이 눈에 계속 띄더군요



개그캐릭으로 변신하신 두목곰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한 방 때려낼 기세..^^



두 분, 정신 차려주세요..네에~~??







남자가 시구를 하면 승률이 안 좋은 베어스..ㅠ





라이온즈 선발투수 마스카라 장..ㅎ







라이온즈 응원단장..마구 빠져듭니다..ㅎㅎㅎㅎㅎㅎㅎ







6회 말 투런홈런을 날려주신 두목곰





수원에서 온 학생..어떡하니..??





인터뷰를 하는 장원삼 투수와 조동찬 선수





사직경기는 핸드볼 경기 스코어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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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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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먼지바람이 날리는 하루였습니다..거기에 경기 끝날 무렵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하는 많은
야구팬들..정말 야구가 뭐길래..공놀이가 뭐길래 다들 열심인지..^^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합니다..오늘도 정말 추운 하루였거든요.

 

오늘 양팀 선발투수는 배영수 투수와 이현승 투수..두 선수, 비교적
피칭이 좋았고 특히 이현승 투수는 4이닝을 아주 잘 막아냈습니다.
삼성이 먼저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경기진행 시간도 5회까지 아주
빠르게 진행됐구요..6회 초에 이재학 투수와 지승민 투수를 상대로

 

연속안타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한 라이온즈, 9회 초 한 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는데..아~ 정말 양준혁 선수는 대단하시다는..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경기를 보면서 아무나 이겨라..그랬었답니다..^^

 

시범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정규시즌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를 하면서..짧은 경기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난로 주위에 사이좋게 옹기종기



손시헌 주장님의 위엄..^^













이틀 연속 야구장으로 출근을 한 정수빈 선수



KBS의 스포츠 전문 이정화 기자



김병살..ㅋㅋㅋ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인다고 하니 좋아라 하던 장원삼 투수



이제는 두산 선수도 아닌데 왜 사진을 찍느냐며 활짝 웃던 채포..ㅎㅎ





오늘 경기의 선발과 마무리





선수들이 나오는 1루 아래 출입문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광주 경기를 위해 원정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역시 현수가 대세..사인도 정말 열심히 해주더군요





근엄하신 시헌 님..^^







지인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성열 선수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이현승 투수



이거 좋아하는 표정이죠..?? ㅎㅎㅎ



고항에서 가까운 광주구장을 향해 떠나는 장민익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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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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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기 전까지는 거실 가득..환하게 햇살이 내리쬐는 것을 보며
바깥날씨도 따뜻할줄 알았습니다만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 경기 첫회부터 재미있게 진행이 돼서 추위를 잊었답니다.

베어스와 라이온즈의 올시즌 첫 번째 시범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엔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많은 팬들을 위해 아스트랄한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님들, 땡큐~!!


양팀 선발투수는 장원삼 투수와 홍상삼 투수..제가 분명 베어스팬이긴
하지만 장원삼 투수를 좋아하는고로..솔직히 고백하건데 장원삼 투수,
응원 많이 했습니다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랬었나요..??

1회 말에 무려 석 점이나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겠구나 했었는데
역시 삼성의 매서운 공격력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맘을 놓치 못 하게
하더군요..4회 초에 큰 점수를 낼 수 있었는데, 생각없는 관중 때문에
두 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7회 초 무사만루 찬스에서 박한이 선수의
투수앞 병살과 강명구 선수의 땅볼아웃으로 무득점으로 끝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외야 관중님, 반성하세욧~)

3대 5로 앞서가던 베어스, 7회 말 이성열 선수 홈런이 승리의 쐐기포가
될 줄 알았는데..헉스~!! 9회 초 다시 무사만루의 기회를 잡은 라이온즈
대단한 뒷심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특히, 양준혁 선수의 우중간 안타가
나왔을 때 아득한 기분을 느낀 베어스 팬들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겁니다.

끝으로 과연 이성열 선수는 낮경기라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님,
정말 올 시즌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숨어있는 걸까요..??
이제 시즌이 시작되면 야간경기가 열리게 되니 그때 제대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요즘은 타석에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안 하고 있네요.


베어스와 라이온즈의 경기는 뭐랄까..음~ 한 마디로 참 재미있습니다.
내일 경기도 오늘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길 바라면서..^^



몸은 추워도 선수들 분위기는 따뜻해요



선발 배터리 홍상삼 투수와 양의지 포수





애국가가 나올 때 두 분, 나란히 서서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원쓰리닷~!!





정수빈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네요



4회 초 수비가 끝난 후 김현수 선수가 외야에서
있었던 관중의 상황을 선수들에게 얘기하고 있네요







드디어 임태훈 투수가 마운드를 향하고 있습니다~!!



태훈곰, 방송통신대에 진학을 했군요
전공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



정수빈 선수, 중앙석에서 끝까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MBC의 김완태 아나운서..울 베어스 팬인가 했는데 그것은 아니고
방송중계 준비를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네요..롯데 팬이시랍니다..^^



야구장은 아직도 공사중..경기 중에도 드릴 소리가 마구 났다는..-.-;



7회 초 병살타를 친 후, 박한이 선수 모습..^^;





채띵, 봄날의 하품..ㅋㅋㅋ



바람이 얼마나 불었든지 쓰레기통이 저렇게..^^



7회 말,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



경기 끝~!! 5대 6으로 베어스의 辛勝





경기 후에 열린 인터뷰만 무려 다섯 개
감독님 - 김현수 선수 - 김동주 선수
이성열 선수 그리고 임태훈 투수까지..ㅋ





어린이들이 무슨 방송을 찍으러 왔는가 봅니다



여유만만 동주곰의 저 포스











에헴~ 할아버지 포즈 태훈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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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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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사실 오늘은 글 쓰고싶은 생각이 그다지 안 듭니다.
지는 것도 신나게 지는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신나게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를 지켜본 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 듯 하여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사진을 찍고나서 집에 와서 보니..애국가 울리기 전에 찍고
경기 중의 사진은 한 장 없고 경기 끝난 후 사진이더라구요.
상대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 간만에 아주 좋은 모습으로
잘 던져줬구요..상대팀 선수들, 나가면 바로 2루로 직행해서
울 팬들 마음 아프게 했구요..ㅠㅠ 홈으로 착착 들어왔네요.


반면 울 팀은 어째 투아웃 이후에만 찬스가 생기는지요..-.-;
5월이 다 가고있구나..생각이 들게했을 정도로 안 풀리는 경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할까요..??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멋진 수비와
정수빈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그런 수비라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홈경기 4연패..그리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최승환 포수는
돌아올줄 모르고 이 없으면 잇몸..채상병 포수도 언제 올지 모르고
1,2,3 선발 모두 완패 당하시고..정말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입니다.
올 시즌 베어스의 新보약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글스와의 대전경기
3연전, 과연 보약이 될지 독약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에, 공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 하릴없는 동네 형아들





우리는 친구









우리도 친구





경기 시작



경기 끝..-.-;



베어스 여성팬들의 사진공세에 시달린 황재균 선수
그래도 무지 좋아라 하던데요..같이 찍은 사진마다 함박웃음..ㅎ



역시 베어스팬들에게 사인과 사진공세를 받은 원삼 씨



원정 떠나는 선수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원정가는 버스를 타려고
나올 때 현수 선수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고 선수..^^











김상현 투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더군요..^^



소녀들이 움직인다..근데, 왜 난 소녀들이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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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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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박영효 등이 일으켰던 갑신정변은 그래도 3일 천하였는데
탑두(Top Doo)는 겨우 이틀 동안의 호사를 누린 후, 2위로 원점


이상하게도 히어로즈와 잠실에서만 만나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유독 많은 것 같은데..이번 경기도 역시나 이렇게 되었네요.
하긴 뭐 히어로즈의 입장에서 보면 목동에서 베어스만 만나면 겪는
부진과 마찬가지인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노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히어로즈..송지만 선수의
맹공맹타와 투수교체의 신속함..거기에 김동수 포수의 노련함까지
볼 넷을 무려 10개나 내주고도 승리를 거머쥔 상대팀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많은 볼넷과 안타를 쳐내고도 효과적인 점수 얻기에 실패한
베어스, 한 방의 아쉬움이 아주 크게 느껴졌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9회 초 김명제 투수가 내준 3실점..-.-;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
또 9회 말, 만루상황에서 3루 주자가 들어올 수 없었던 최준석 선수의
짧은 플라이아웃도 무척 아쉬웠구요.


물론 1대 5에서 4대 5까지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다는 게 대단하지만
1대 5나 4대 5나 결과는 패배라는 것..^^; 물론 다음날 경기를 위해서
따라붙는다는 그 투지가 바람직한 것임에는 분명히 틀림 없습니다만..


달콤했던 이틀 동안의 단독 1위, 그 꿀을 맛본 베어스 선수들은 과연
앞으로도 계속 그 꿀맛을 잊지 못 하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는 2위가 체질인 것 같아..그냥 2위 자리라도 고수 할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ㅎㅎㅎ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오호~ 횡재..정수빈 선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사진 촬영 부탁..^^



스카우팅 노트북..이름은 거창한데 볼 건 없습니다



히어로즈와 경기를 하면 늘 보고싶은 분..원삼 씨..ㅎ



종알종알 현수 씨..^^



신발끈을 묶으면서도 수다는 계속 됩니다



새로운 연인의 등장..?? 용포의 애절한 눈빛..ㅋㅋㅋ



에휴~ 오늘도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합니다..ㅠㅠ



어디서 봤지..?? 아주 낯익은 남학생..아하~ 강의석 君이더군요





오늘따라 무척 경건하게 느껴지던 태극기..ㅠㅠ



2회 초, 송지만 선수의 솔로홈런..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감자칩 먹는 송 아나..^^





거지 택근



3루에서 이런 놀이도 해봤구요



히어로즈와 경기를 할 때면 이분도 자꾸 찾아보게 되죠..^^



5회 말이 끝난 후, 홍 코치님이 반겨주시던 모습



공 6개로 패전투수가 되신..ㅠㅠ



땀 흘리는 기계..^^;



세데뇨 등장~!! 와우~ 멋졌어요..ㅎㅎ





심판들, 현수 선수만 보면 말을 붙입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강의석 君, 베어스 팬이 맞는가 보네요



9회 말 만루상황에서 최준석 선수 등장, 바빠지는 카메라





6월에 등록 될 오현택 투수, 1군 적응 훈련중입니다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두 점을 따라붙어서 4대 5를 만들었습니다



물 마시는 기계



아주 잘 따라갔는데 말입니다..ㅠㅠ





한 점만 더..한 점만 더..그러나..



이틀 만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딸내미, 좋아하는 홍 코치님 만나서 활짝..황재균 선수 만나서 활짝..^^
홍 코치님, 울 딸이 들고있던 카페라떼를 보더니 "내거 맞지..??" 하면서
알아서 들고가시는 센스..ㅎㅎㅎ 어제는 울 딸이 계를 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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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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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팬의 입장으로 보자면 아주 깔끔하게 승리한 경기
하지만 베어스 팬의 입장으로 보자면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음에도 아쉽게 패배한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 투수의 7이닝 무실점의 호투가 빛난 경기
하지만 비록 2점을 내주긴 했지만 8회까지 역투한 김선우 투수,
타선의 도움을 받지못해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역시 멋졌구요.


1회말의 찬스를 살리지 못 한 것과 3회, 최승환 선수의 무리한
주루사가 아쉽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김현수 선수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지던 경기였는데..현수 선수
스스로 더 아쉬운 마음이 클 것 같아 그에 대한 언급은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베어스 선수들, 한화 따라잡기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엘쥐와의
경기에서 익숙해진 X존에 대한 여파인지 뻥뻥 쳐대는 공이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1회말 김현수 선수의 플라이볼..X존으로 보자면
홈런이었지요..하지만 잊어야 합니다..잊어야 합니다..잊어주소서


지기는 했지만 히어로즈와 경기를 하면 나름 여러가지로 편안합니다.
선수들 보는 재미도 좋고 뭐랄까 깔끔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두 번
연거푸 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내일 경기는 꼭 이겨주시길~




양팀 관중석





베어스 선발 김선우 투수



친구인 원석 선수를 챙기는 김명제 투수



1회초 솔로홈런을 때린 황재균 선수



즐거운 알택근..택근브이..ㅋㅋ



야구관람을 하러 온 홍드로..^^



현수 선수, 오늘은 뭔가 잘 안 풀리는 눈치였습니다





임재철 선수에게 무엇인가 한참 이야기를 듣고있더군요



타격이 영 안 되어서 그런가 입이 나오려는 순간..^^



두 선수, 속이 타는가 봅니다





핑크 유니폼을 입은 홍수아 孃
흔쾌히 촬영에도 응해주시고 또 옷 이쁘니까
꼭 사라고 말도 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랬죠.
저, 이미 주문했다구요..ㅋㅋ



구단의 요청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있네요







히어로즈의 신임 코치 3인방 - 홍원기, 김동수, 정민태







100만원권 수표를 10만원으로 알고 쓰셨다는 브룸바 선수



히어로즈, 2대 1로 勝



2연승 후 1패를 당한 베어스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만난 두 선수..^^
전 히어로즈 선수들, 참 좋아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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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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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점심 먹으러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가
마침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처음에는 기념관 안에 있는 줄 알고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광장에 있다고 하대요..보니까 그냥 바닥에..ㅋ







류현진 투수의 손은 의외로 참 곱고 예쁘지 않습니까..??



가만 보니 투수들의 손이 야수들의 손보다 더 작고 예쁜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선수들의 손도 보입니다..^^







로우볼을 외치며 공을 패대기 친 그 손..^^;





단체종목이라서 정말 손이 한가득입니다..ㅋㅋ



끝으로 혼자 외롭게 있는 마린보이 태환 군의 손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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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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