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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번번이 이게 뭔일 인지요..ㅠㅠ
비가 짧은 시간에 많이 내리는 소위 게릴라성 폭우인 것은 인정하나
너무 성급하게 경기취소를 시킨 것이 아니었을까..생각이 드는군요.
취소가 된 후 바로 비가 그쳤거든요..또 오는 게 아닐까..염려했는데
그것도 물론 아니었구요..정말 야구보기 참 힘든..지옥의 8월입니다.

 

내일은 야구를 볼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안녕~ 병두..^^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야구장을 찾아오셨네요





야구장을 찾아준 많은 관중들이 CCTV에 보입니다



장막을 걷어라~!!



비 오나..??



나도 하늘 좀





동네 하릴없는 형아들..ㅋㅋ











몸풀러 나가자





그런데 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취소..ㅠㅠ





우천세레모니가 있었는데 제대로 못 봤습니다







비가 내려도 즐거운 관중들



스티븐스 대사, 시구를 하고 싶다고도 하셨다네요



친절한 용병들과 귀여운 울 베어스의 미래..^^







누구일까요..??



요즘은 이렇게 경호원이 차까지 모시고(?) 가더군요..몰랐네요..^^







좀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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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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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13번 손시헌 선수가 대활약을 펼친 13일이었습니다.
물론 울 베어스 선수들 모두 잘 했습니다..(1회 초, 선발 배터리의
다소 얼빠진 플레이를 제외하고..ㅎㅎ)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상대팀인 부동의 1위 와이번스에게 어이없이 넉 점을 내주는 순간
대다수의 베어스 팬들은..오늘 경기 다 틀렸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역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불변의 진리,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와이번스 투수들에게 얻어낸 볼넷이
무려 7개였다는 것만으로도..오늘 경기는 정말 예측불허였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호쾌한 홈런을 날려준 김현수 선수와 손 주장님,
특히 공수 양면에 걸쳐 멋진 모습을 보여준 손시헌 선수..(1회 초,
실책을 제외하고..음음~) 격하게 아끼고 사랑합니다..♡♡♡♡♡

 

더 기분이 좋았던 것은 단 세 명의 투수로 상대팀을 제압했다는 것
거기에 더 좋았던 것은..앞선 경기에서 두 번의 블론세이브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용찬 투수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는 것
13승 히메네스, 홀드 1위 정재훈, 세이브 1위 이용찬 투수, 만세~!!



제일 먼저 덕아웃에 나타나신 손 주장님



더위에는 얼음모자가 최고야



양팀 주장님, 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형, 이거 마실래요..?? 아니..나, 다이어트 중이야





그래, 넌 세이브 왕이다



하품재훈..ㅋㅋㅋ



억~ 고영민 선수, 놀랐습니다..다행입니다



1회 말,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



어이, 거기 두 분..뭐하시는 겁니까..??



2회 말, 손시헌 선수의 솔로포



공주는 즐거워



2이닝을 던지고 물러나는 카도쿠라 투수





ㅋㅋㅋ







일기 쓰는 양의지 포수..^^





울 팀의 보배..정재훈 투수



공아..공아..제발 포수 미트에 꽂혀주라~!!





깝권..?? ㅋㅋㅋ



이용찬 투수가 던지고 있는 가운데 불펜에서는 이렇게..^^;;





상대팀에게 무려 7개의 볼넷을 허용한 와이번스



저 두 분, 아까도 그러더니 계속 저러시네..^^









오늘의 수훈선수가 된 이용찬 투수와 손시헌 선수
제 생각에 이용찬 투수에게 수훈선수 상을 준 것은
기를 살려주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아님 말구..)







블론세이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맘이 상한 듯 보였던 이용찬 투수



 참 멋지시헌..^^



정말 멋지시헌..ㅋ



끝까지 멋지시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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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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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예 아침부터 야구를 안 하겠지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는데..그랬는데..?? 낮 12시가 되면서..날씨가 좋았졌지 말입니다.

 

수능 D-100일을 앞둔 고3 아들녀석에게 오늘 하루 학원수업을 빠지고
야구장에 가자고 해서 둘이 부지런히 야구장으로 달려가는데..그 순간
내리는 비..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함께 취소가 되면 야구장
구경하고 오면 되지 하며 달려갔는데 관중석에 들어서자마자 취소..ㅠ

 

엉엉엉~ 어쩌겠습니까..양팀 선수들이 취소시킨 것도 아니고..하늘이
취소시킨 건데 말이죠..어떤 남자분은 서산에서 3시간이 넘게..열심히
달려왔는데 취소됐다고 거의 우는 표정을 하시더군요..그런데 서산은
아무것도 아닙니다..일본에서 야구장에 오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과 울 베어스의 정재훈 투수와 히메네스 투수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하며 돌아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D-100일
기념을 해야겠지 싶어서 시원한 팥빙수와 와플을 먹고 왔답니다..ㅎㅎ





기자와 얘기를 하고있던 강정호 선수



늘 방긋방긋~ 친절한 민우 씨..^^



니코스키 투수도 팬들에게 참 친절하시죠



몇 달 전에 비해 훌쩍 자란 청년이 된 고원준 투수



민성이 그러는 거 아냐..사진 찍을 때 그렇게 뒤로 가는 거 아냐..^^;;
그런데, 김민성 선수..정말 181cm 맞습니까..?? 아닌 것 같은데..??







어깨에 선뜻 손까지 올려주시며 사진촬영에 응해주신 김시진 감독님





수능 100일을 맞은 아들녀석을 위해 환하게 웃어준 정재훈 투수



미안해 아들아..너를 없앴다..ㅋㅋㅋ





일본에서 오신 베어스 팬입니다..완전 대담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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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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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 시즌이 다 가기 전에 못 볼줄 알았던 울 팀의 역전 끝내기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그 모습 하나만으로 지리멸렬(支離滅裂)했던
어제 오늘의 경기모습을..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할 뻔 했던 큰 위기를 시즌 첫 끝내기로
끝내준 김현수 선수에게 '무한감사'할 뿐입니다..그렇지만 이긴 것은
이긴 것이고..쓴소리를 더 많이 들어야 했던 경기였음이 분명합니다.

 

많은 경기를 치뤘지만 이렇게 무기력했던 경기는 아마도 제 기억으론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정말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었죠.
오늘 경기도 상대방의 연이은 실책이 아니었다면..패배가 분명했구요.

 

이겨서 정말로 천만다행인 경기였습니다만..울 선수들이 곱씹어야 할
경기이기도 합니다..앞으로는 팬들 힘들게 하지 마세요..안 되는 사람
무턱대고 주구장창 기용하지 말고 이렇게 저렇게 틀을 바꿔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이제 이번 주중 3연전은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와의 경기입니다..울 선수들 정신무장 단단히 합시다~!!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이 경기 전에 팬들을 위한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원래는 김현수 선수와 이재학 투수였으나 이재학 투수가 전날 경기의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는 바람에..오현택 투수가 대신 참여했네요



두 선수 모두 베어스 신고선수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들이죠



사인하는 김현수 선수를 빼꼼 올려다보는 어린아이..^^







요즘은 정말 베어스 꿈나무들이 야구장에 많이 찾아옵니다





더워도 즐거운 사인회





"베어스 공에는 사인 안 해주는데.." 말하면서 사인하는 류현진 투수



완전소중 베어스 열렬팬 손창민 씨



동료투수들에게 시원한 물을 주려고 애쓰는 고 선수..ㅋ



히메네스, 5이닝 동안 잘 던졌는데 타선의 도움을 못 받고 내려옵니다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선수들



덥다



덥다





6회 초, 신경현 선수에게 홈런을 내주고 고개를 숙이는 양의지 포수





오늘 뭐 하나 터뜨릴 것 같은 눈빛이죠..??



머리 뻗친 모습이 귀여운? 정재훈 투수..ㅎ





손창민 씨, 둘째 따님과 야구장에 오셨습니다
개그맨 이병진 씨 부부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더위가 느껴지는 덕아웃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것인가..??



오늘 양팀 경기는 카메라맨도 피곤한 경기였죠..^^;;



10회 말..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 선수



음료수를 들고 다들 긴장하고 있네요



내가 쳤다..역전 끝내기~~~!!!!!



어흑~ 넘 기뻐서 앵글이 마구 흔들렸습니다



즐겁죠..이겼으니..^^







아~ 울 조신한 손 주장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용찬 투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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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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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던 두산과 롯데의 잠실 빅매치
양팀 팬들의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드디어 비가 그치고 경기가
열렸습니다..그러나 여전히 더운 날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에 찾아오셨더군요..다들 야구가 고픈 사람들..^^

 

이틀 간의 휴식이 투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꿀맛 같은 휴식이 됐고,
타자들에게는 타력감을 잃어버린 시간이었는가 봅니다..두팀에서
4개씩 총 8개의 안타가 나왔을 뿐이고 점수도 3대 1로 비교적 적은
점수였으니 말이죠..양팀 선발투수가 마지막까지 잘 던져주었는데

 

다른 점이라면 히네메스 투수는 충분하진 않지만 타선이 득점으로
잘 연결됐다는 점..반면에 송승준 투수는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 했다는 점입니다..친정팀만 만나면 보란듯이 홈런을 날려주시는
이원석 선수..오늘도 홈런 결승타를 때려냈으니 정말 재미있죠..??

 

날씨가 더워질수록 신이 나는 선수 바로 도미니카 출신의 히메네스
자신의 나라에서 경기를 하는 것처럼 그 모습이 정말 신이 났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날씨가 아무리 더워져도 꾹~ 참기로 했습니다..ㅎ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일궈낸..울 두산베어스의 에이스 히메 공주
앞으로 다승부분에서 선두가 될 수 있도록..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멋진 경기가 됐었을..이번 잠실 3연전
그 중 두 경기가 아쉽게 열리지 못 했지만 다음 재경기에서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보면서..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7월 베어스데이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가는 두 선수



셀카 찍는 재호재호..^^







'사인 플리즈'를 외치던 롯데 자이언츠 어린이팬들



버스로 올라오라고 말하던 김민성 선수..그런데 사인을
해달라던 어린이들, 올라오라고 하니 못 올라가대요..^^



어린이들의 간절한 사인요청을 뒤로 하고 버스에 오르는 이대호 선수



헉~ 님은 누구..??



동네 하릴없는 형아 복장의 원석 君..ㅋㅋㅋ



친절한 왈론드 씨









대구경기의 2패는 저 멀리 하늘위로 날립시다



가는 거야..Keep Going







어린이 팬들의 애절한 부름에 고개를 들어주는 김재호 선수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열연했던 유인나 孃의 멋진 시구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짓던 유인나 孃





아빠가 타석에 나오자 홈런볼 봉지를 높이 들고서
간절하게 홈런을 기원하던 화리..그러나 병살..^^;;



영화배우 전세홍 孃
tvN의 롤러코스터를 통해서 낯이 익은 배우랍니다



수상한 삼형제에 나왔던 탤런트 이준혁



5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





두산베어스의 열렬팬인 영화배우 손창민 씨



준석곰, 시원하십니까..??



히메네스 투수, 완투승~!!



두 팀 선수들, 서로 바라보면서 정겹게 웃고있네요..ㅎㅎㅎ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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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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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야구장까지 승용차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막 집을 나선 후, 차 유리창으로 굵은 빗방울이 몇 개 떨어지더군요.
비가 오겠구나..생각하고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우산을 챙겨들고
들어갔는데 사실 우천취소가 될 만큼 비가 퍼부을 거라고는 생각을
전혀 안 했지요..그냥 지나가는 소나기겠거니 했는데 아흐흑~ 취소

 

취소가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그렇게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쳐서
너무 성급하게 취소를 결정한 게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다시금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시작도 안 하고 취소를 한 게 오히려 잘 한 거라는
생각했답니다..암튼, 후텁지근한 날씨에 야구 보러 갔다가 오부지게
내리는 비만 보고 왔고 더불어 김현수, 오재원, 최준석 이 세 선수의
우천 세레모니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아, 정말 비가 많이 오더군요.

덧, 관중석 아랫쪽에는 차마 내려가지 못 할 정도로..비가 많이 와서
사진이 정말 형편없습니다..그래도 다들 어여쁘게(?) 봐주세요..ㅎㅎ





덕아웃에 선수들은 없고 기자들만..ㅋㅋㅋ





비가 내려가지 못 하고 고여있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우천취소





내가..?? 내가 왜..?? 나, 조금 고참인데..??



신발 벗겨주는 친절한 재원 씨와 준석 씨..ㅎㅎㅎ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가 뛰지는 못 하고 걷더라는..^^





신상뽐춤 한 번 춰주시고





오재원 선수도 멋지게 홈으로 슬라이딩





환불 때문에 붐비는 매표창구



누구일까요..??



울 팀의 멋진 두 용병투수들..퇴근하십니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공세에 시달리던 두 아기곰







보너스 영상 한 개 올려드립니다
최준석 선수의 우천 세레모니..그냥 걸어서 한 바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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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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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휴~~ 잘 막아달라고 올린 마무리 투수가 홈런을 맞아버렸으니
꼬꼬마 투수와 타자가 열심히 던지고 때리고 달려봤으나 결과는..??

 

지금 가슴에 시퍼런 멍자국 수십 개 찍혀있는 베어스 팬들..다들 손
한 번 들어보시죠..(여기저기 손 드는 소리가 쉼없이 들리고 있네요)

 

조급함이 만들어낸 마무리의 실투..그것을 예감하고 있었다는 듯이
터져나온 홈런..또 한 번의 조급함이 만들어낸 외야수들의 전진수비
그것을 알고있었다는 듯이 외야 깊숙한 곳으로 쭉쭉~ 날아가던 타구

 

더 이상 할 말이 없음~!!



이원석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로 받은 오정복 선수





그 남자의 다리는 무척 아름답고..?? ㅋ





믿고 싶었는데..ㅠㅠ



관중보다 더 많은 플래카드..^^



용병들이 잘 던져주는 날엔 타자들이 영 시원찮네요



너를 보는 나도 목이 탄다





야구관람도 식후경





열심히 잔일을 하는 태훈곰





멋진 수비를 보여준 여러번 보여준 고영민 선수



드디어 동점을 만들고





김현수 선수의 적시타로 역전까지 시킨 후 거의 승리 확신 분위기





정말 좋았던 순간이었는데..아흑~



기분 좋은 써니 님..ㅋ



바뜨, 그러나..그러나..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그만..그만



ㅠㅠ





물고 물리는 접전



그 끝은............





경기 후 여성팬들을 위한 포토타임 - 오재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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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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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 때문에 두 시간이 앞당겨서 치뤄진 오늘 프로야구 경기
역시 관중석은 한산..그래도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던 열광적인 팬들
그런 팬들이 있어서 북적이지 않아도 즐거운 야구장이었습니다..^^

 

화, 수요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베어스..오늘도 1회 초에 석 점을
내면서 시작이 참 좋았는데 2회 말에 엘쥐 조인성 선수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넉 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 이후 두 점을 추가했으나
끝내 한 점차를 극복하지 못 하고 아깝게 패하고 말았습니다..잡힐 듯
잡히지 않고 한 점을 잘 지켜낸 엘쥐..드디어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베어스 클린업 트리오가 뽑아낸 안타는 겨우 한 개..상대팀 클린업도
겨우 두 개의 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쳤는지라..두 팀 모두 중심타선의
부진이 문제였던 경기였네요..경기가 너무 질질~ 늘어졌던 것도 문제

 

승리투수가 되진 못 했지만 베어스만 만나면..그 힘을 발휘하는 엘쥐
서승화 투수가 수훈선수가 되었고..이종욱 선수는 프로 통산 200도루
달성에 성공했고 오상민 투수는 700경기에 출장하는 기록을 세웠네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찾아온 열렬팬들, 당신들이 짱~!!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카메라맨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김현수 선수







두 선수를 위해 걸려진 현수막..그 문구..ㅎㅎㅎㅎㅎ



팬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히메네스 투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붉은 옷을 입고오신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도루 199개를 기록하고 있는 이종욱 선수





드디어 도루 200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2회 말, 조인성 선수의 쓰리런 홈런



거포 이종욱..^^



무더운 날씨, 동료들을 위해 얼음을 들고오는 고창성 투수



5회 초, 홈으로 멋지게 뛰어들어 점수를 얻어낸 고영민 선수



아~ 두목곰..앞머리 가운데 속이..ㅠㅠ



아~~~ 덥다



이재학 투수에게 마운드를 내주고 나오는 왈론드 투수





베어스의 미래







야~ 축구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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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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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열린 휴일 경기..그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준
화끈한 세 방의 홈런포를 포함 열 개의 안타로 아홉 점을 뽑아내면서
SK에게 일침을 가한 베어스..모처럼 터진 활발한 타선으로 오랜만에
승수를 챙긴 히메네스 투수 거기에 오랫동안 타격부진으로 고생했던
김동주 선수가 되살아나는 등..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준 경기였습니다.

 

덧붙여서, SK 와이번스의 잠실경기 11연승을 저지한 승리였다는 점도
나름 뿌듯합니다..와이번스가 얼마나 대단한 팀이었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던 경기였네요..잠실경기 10연승을 달리고 있었다니 말이죠.
금요일 경기를 역전패 당하지 않았었더라면 더욱 더 좋았겠지만요..^^

 

오늘따라 아주 무기력했던 와이번스 중심타선..9회 초에 두 점을 내며
따라가긴 했으나..경기 승패와는 상관이 없는 점수였고 거기에 믿었던
선발투수 카도쿠라의 부진한 투구..사실 이런 모습도 가끔은 보여줘야
인간적인 것이 아닌가요..?? 세 선수의 홈런포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 -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열심히 사인을 하고있는 두 선수







해맑은 송은범 투수..?? ㅎㅎㅎ



사인회를 마치고 들어가는 정수빈 선수







외야 3인방이군요



우리나라 축구경기 다음 날, 某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1+1으로 준다는
새우버거..고기 햄버거를 안 먹는 저를 위해 지인이 사다줬답니다..^^



잠시 3루에 앉아있을 때 나왔던 양의지 선수의 홈런



구찌곰..^^



3회 말, 투런홈런을 뽑아낸 최준석 선수





6회 초, 고영민 선수의 저 수비 보셨습니까..??
생각없이 바라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글러브를 던진..?? ㅎㅎㅎ
그 장면을 직접 찍지는 못 했고 티비에서 다시 보여줘서 담아봤네요
던진 선수도 참 웃겼지만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낸 울 손션 주장
무슨 생각을 하면서 받으셨을지 궁금합니다..나중에 물어보고 싶네요





변태(?)수비를 해놓고서는 별 거 아니라는 표정..^^





41번 들어가고 40번 나오고



글러브 던지는 수비를 마치고 이닝교체로 들어온 고영민 선수
손가락을 살펴보고 있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님 좀 짱인 듯









오늘도 열심히 타격에 힘을 쓰신 최준석 선수





8회 말, 유재웅 선수의 투런홈런..팀 통산 2,300 홈런입니다







SK 와이번스의 잠실 11연승을 저지한 두산베어스



히메네스 투수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하더군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히메네스 투수와 양의지 포수





앗~ 히메네스 투수,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던져준 후에 약간 얼굴을
찡그렸는데 괜찮은 거죠..?? 절대 무리하면 안 됩니다요..절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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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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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시작은 참 좋았는데 정말 좋았는데..이거 뭐라고 표현 할
방뻡이 없을만큼 좋았는데..아아아~ Walrond, Calm down..Relax


Take it easy 그러나 끝내 자신의 실책에 자신이 진정하지 못 하고
이호준 선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올시즌 첫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하지만 선발투수로 8회 초 원아웃까지 잘 잡아내는
위엄을 보이면서..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오늘 1,2,3 번 타자가 때려낸 안타 5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타자들은
모두 무안타..특히, 4,5,6번의 무안타는 경기에 패할 수 밖에 없었던
요인이 분명 맞는 것이겠지요..?? 하긴 두 팀을 합해서 나온 점수가
홈런 세 방으로 나온 것이니..두 팀 모두 좋은 공격력은 아니었네요.

 

고영민 선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는 점과
잘 던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왈론드 투수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것을 오늘 경기의 성과로 생각하면서 내일
신인투수 정대현 선수와 노장 카도쿠라 선수의 대결을 기대해 봅니다.



경기 전, 신중하게 배트를 고르던 김현수 선수





구단 자체선정 5월의 MVP는 두 형님들입니다..^^











이종격투기(K1) 윤동식 선수..멋지게 생기셨음..ㅎ



1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



축하축하합니다~!!



역시 우리의 히메네스 투수가 반겨주는군요





3회 초, 왈론드의 실책 후..좀 더 진정을 시켰어야 했는데..아흑~



3회 초, 쓰리런을 날린 이호준 선수..역전에 성공한 SK 와이번스





도대체 어디에 공을 맞은 건지 한참 안 일어나기에 궁금했는데..^^;
아주 민감한 부위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계속 얼르던(?) 트레이너





나, 마이 아파..ㅠㅠ





울 왈론드 투수, 정말 열심히 잘 던졌는데



현수 선수, 왜..?? ㅎㅎㅎ





풀가동을 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만..^^



고개 숙이지 말아요



9회 말, 절호의 찬스에 삼진아웃을 당한 이종욱 선수
한동안 일어나지 못 하더군요..그래도 잘 하셨어요..^^





괜찮다, 친구야



야구장을 나오면서 맞닥뜨린 두 선수..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전 엘쥐 트윈스 소속 선수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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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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