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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시즌이 시작된 후,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상대팀은 7위 이글스
아~ 우리 팀은 왜 리그 하위권인 팀들에게 늘 이렇게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그것도 관중석 분위기를 쏴~하게 만드는 1회 초 만루포
팬들이 양팀 선발 라인업을 다 읽기도 전에..맞아버린 만루포였네요.

 

그것도 친정팀이라서 더 이기고 싶었다는 정원석 선수에게 분유포를
안겨주셨으니..우리 팀은 정말 '친절한 베어스 씨'가 되는 건가요..??
정원석 선수에게 맞은 그 단 하나의 타구만 빼놓고는..정말 완벽하게
잘 던져준 임태훈 투수..'아홉 수'는 정말 쉽게 넘기 어려운 고개인가
봅니다..10승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하필 만루포를 맞다니 말입니다.
아쉬운 가운데 한 가지 위안을 삼자면 7이닝까지 잘 던졌다는 것이죠.

 

좋은 기회에서 두 개의 병살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음~ 날씨가 더운
요즘이니 선발포수를 효과적으로 교체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베어스 포수가 양의지 선수만 있는
것은 아니지 말입니다..상대방보다 안타를 더 쳐내고도..점수를 적게
냈다는 것은..그만큼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 어제 히어로즈와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 이글스와의 경기도 그렇고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이 가슴 깊이 남아버린 두 경기였습니다..내일은
그 답답함을 호쾌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경기 시작전, 정원석 선수와 오현택 투수가 마주쳤는데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에게 세게 던지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 나가더군요..ㅎㅎ
두 선수를 동시에 찍었는데 정원석 선수의 氣가 더 강했는가 봅니다







형~ 어제 공은 왜 주우신 거래요..??







베어스에서 이글스를 응원하는 용감한 외국인 팬..^^



손톱을 다듬는 임태훈 투수







축하합니다~!!







헉~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크게 맞았습니다..ㅠㅠ



헬맷을 들고 정원석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간 큰 류현진 투수..^^



4회 말, 솔로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오늘 고생이 많다





두목곰과 스나이퍼 장





실력이 쑥쑥..오현택 투수





맘대로 안 되네



남들이 예스할 때 노! 하는 모자 한 개..ㅋㅋㅋ 좌삘모자..??





오현택 투수, 오늘은 137km와 138km가 나왔고 최고 139km까지 던졌습니다



아~ 3할이 저긴데 안 넘어가네



9회 말, 양의지 선수의 병살에 낙담한 손창민 씨





승리투수 유원상 선수의 인터뷰



당연히 이분이 오늘의 수훈선수죠



우리가 이겼다~!! - 셔터를 누르기 직전 혀를 쏙 내민 메롱 장성호 선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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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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