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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프로야구 레전드매치를 보고 왔습니다..정식명칭은 '넥센타이어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매치 2012'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경기 전에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열렸습니다.
그런데, 팬북을 구입하는 사람들에 한해서..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는 게 문제
사인을 받지 못한 팬들이 팬북을 환불해 달라는 작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또, 이번 레전드매치의 입장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얘기가 많았는데..그래서 일까요..??
기대 이상으로 관중들이 많지 않았서 정말 아쉬웠습니다..입장요금을 조금만 낮췄으면
좀 더 많은 야구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말이죠..물론 기라성 같은 선수들의
경기를 잠실야구장에서 지켜봤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찬 시간이었음은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경기는..한국 레전드가 5대 0으로 완봉승을 거뒀는데요..이 결과를 두고 우리가 더
야구를 잘 한다..한수 위다..그렇게 크게 생각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고..ㅋ 개인적으로
일본팀 무라타 투수의 투혼에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수비수들이 열심히 던지는 투수를
도와주지 못 하고 실책을 하는 모습에 웃을 수 있는 것도 이런 경기의 매력이겠지요..??
다소 어수선하고 매끄럽지 못한 식전행사와 진행이 옥에 티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열심히 사인해주고 있는 정민철 코치





기요하라 선수..재일교포 3세라고 알고있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심..ㅋ



넥센이 제일 큰 스폰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저 유니폼..저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선 감독과 사사키 선수..한,일 레전드 투수

















박용택 선수가 야구장에서 나오더군요



이 팬북이 있어야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광고가 절반이 넘더군요..-.-







선발 라인업입니다











저기 울 베어스의 이토 코치도 보이네요..ㅋ




장샘..ㅋ









장 훈 님..^^





무슨 얘기를 하시나요..??





오늘 시구와 시타는 일본 레전드 장 훈 단장과 한국 레전드 김성근 단장







마음은 현역..ㅋ







일본 레전드 선발포수 이토..ㅋ











노장 투혼을 보여준 무라타 투수











구속이 영 자신없는 이종범 선수..^^





김동수 베어스 코치..?? ㅋ



스피드킹 무라카미 선수







으헐헐~ 장 훈 님의 사인볼 득템했어요..^^











한국 레전드가 5대 0으로 완봉승





오늘 경기 MVP는 바람의 아들이 받으셨네요









우와~ 미국프로야구를 볼 수 있는 이벤트라니..완전 가고싶은 이벤트..누가 뭐래도 야구의
원조는 미국..^^ 중년의 아줌마인 내가 야구의 원조인 미국에 가서 그 모든 것을 담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해 본다..절대 될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담아서 응모..ㅋ
밀면의 원조는 부산..스포츠음료의 원조는 게토레이..시간 널널해요..전자여권도 있다구요
여러분도 응모 한 번 해보세요..누가 알아요..될지..ㅋㅋㅋ http://gpitcher.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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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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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부터 두 시간동안 열린 '야구발전을 위한 청책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야구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일종의
열린 토론회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저는 맨처음에 정책도 아니고..청책은

뭘까..오타(?)를 냈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곰곰 생각을 해보니 들을 聽의 청인 것
같아서 관계공무원에서 물어보니 그게 맞더군요..시민들의 얘기를 잘 들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로..박원순 시장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해..서울을 연고지로 한 세 팀의 사장과 야구위원회
관계자와 야구해설위원인 허구연 씨와 이용철 씨와 양준혁 씨 등 야구관계자..그리고
야구팬을 비롯한 시민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두 시간에 걸쳐 자유토론의 방식으로
열렸습니다..그 주제는 잠실구장과 목동구장의 시설개선, 광고료 징수와 사용료 문제

야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문제, 구단지원과 역할, 고척돔구장에 대한 이야기까지
여러 주제에 대해 각자 생각하는 것들을 열심히 얘기하고 박원순 시장은 열심히 적고
(정말 열심히 듣고 열심히 적으시더군요..잘 듣고 잘 적어서 정책에 반영하신다는 것)
그렇게 두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이번 토론회는 끝났습니다.

서울시가 만루홈런을 칠 수 있도록 모두 다 같이..열심히 노력하자는 것으로 토론회의
맺음말을 해주신 박원순 서울시장..워크숍을 개최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무엇인가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협력하고 개선해 나가자는 말씀에는 진정성까지
진하게 담겨있어서 정말 앞으로 서울시의 야구관련정책이 무척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토론이 시작되고 있을 때 야구장에 도착했네요..^^











이광용 아나가 사회를 보는 줄 알았는데 파업 때문에 안 온 듯..최 희 아나가 사회를 봤네요





광고에 관련되어 읍소(?)를 하고 있는 넥센 관계자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김 종 교수가 발언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은 그냥 계속 열심히 경청 중..ㅎㅎ





외국의 사례를 적절하게 들어가며 조리있게 얘기해 주신 야구팬..정말 말씀 잘 하셨어요






















뒤에서 얘기하는 분과 눈을 맞추며



아기를 안고 야구장에 다니는 열성야구팬..울 베어스 팬이신데요
수유실의 상황을 얘기해 주는데..어흑~! 수유실에 곰팡이가 가득
피어있다는 말을 하는데 정말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수유실에 관한 얘기에 시장님도 깜놀하신 듯..심각해지심







진짜 열심히 메모하시는 중..^^













고척돔구장 사용방안에 이의를 제기하신 야구관계자..동대문 구장 없앴으니 돔구장은
당연히 아마야구에서 사용하는 게 마땅한데..무슨 사용방안이냐..말도 안 된다고 하심



평소에는 저 가림판이 각종 현수막으로 가려있어서 몰랐는데 저렇게 형편없다니..-.-



모든 의견을 다 듣고 맺음말을 하시는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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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경기결과를 알고 계시겠지만 병살을 네 개 쳤고 한 점도 못 내고 영봉패 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기사를 찾아보니..한경기 병살타 최다기록은 2007년 6월 24일 잠실에서
열렸던 기아와의 경기에서 울 팀이 기록했던 여섯개라고 하던데 오늘은 겨우 네 개..??
이왕 진 거..네 개로 끝낸 걸 다행라고 생각하고 웃어야 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네요..ㅎ

노련미의 이혜천 투수냐..젊은 패기의 박현준 투수냐..흥미진진하게 생각을 했던..오늘
경기는 박현준 투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개막 2연전을 두 팀이 사이좋게
나눠가졌으니 정말 사이좋은 이웃사촌인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어제 승리를 거둬낸
선발 라인업을 오늘도 그대로 가져갔으면 좋지 않았을까..했는데요..여러분 생각은..??

오늘 옆집이 완벽하게 승리를 거둬낸 것은 더 이상 베어스에게 질 수 없다..라는 각오가
강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간절함과 절실함이 강력한 투구와 맹타로 이어진 것이죠.
클린업 트리오가 서로 뒤질새라 병살타를 쳐낸 베어스..앞으로 또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일방적으로 끌려가다 보니 경기 사진을 몇 장 안 됩니다..그냥 슬쩍 살펴봐 주십시오..^^



오늘 잘 하자구







밥 든든하게 먹었지..??



눈웃음이 매력적인 임용수 캐스터





맹구도 절로 웃게 만드는 걸그룹 '시크릿'



이거 뒤를 돌아볼 수도 없고..어째 씁쓸하구만



뚜루왑 두밥 두밥~~~







'시크릿' 전효성 孃의 시구









김창렬 씨 가족입니다



양신은 아직 쑥쓰러우신 듯..ㅎㅎㅎ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요..??



물러나는 달세..ㅠㅠ



1루로 전력질주를 하다가 그만 삐끄덩~







아직도 아파요



저 간절한 염원, 올해는 이룰 수 있을까요..??






성영훈 투수와 강동연 투수..님들도 갑갑하죠..??



안샘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나는야 그라운드를 달린다~~~ 베어스 외국인팬..이러시면 안 되죠..아흑~





두 번 지지 않는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박현준 투수와 정의윤 선수





답답해서 내가 직접 야구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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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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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에서의 악몽같은 경기를 끝내고 잠실로 입성한 베어스 선수들과
승승장구 4연승을 거두고 서울로 나들이 오신 라이온즈 선수들, 분명
두 팀의 분위기는 대조적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경기 결과는
4대 2로 베어스 勝 간발의 차이로 앞서던 2위를 그대로 지켜냈습니다.

 

점수를 먼저 낸 팀은 원정팀인 삼성 라이온즈 그러나, 5회 말 집중력을
발휘하는 효과적인 경기를 하면서..단번에 넉 점을 뽑아낸 두산 베어스
그 점수를 잘 지켜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그동안 다소 침체가 되어있던
팀 분위기를 살리는데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더군다나, 승리를
거둔 투수는 김선우 선수..누가 뭐래도 우리 팀의 든든한 맏형이죠..^^

 

안타를 열 개나 뽑아냈음에도 넉 점 밖에 내지 못 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승리를 거뒀으니 박수를 보내야 겠지요..??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양의지 포수, 적극적인 블로킹을 했으면 합니다..공격력있는
포수도 좋지만..수비력 좋은 포수가 팀의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거든요.

 

내일 경기 두 팀의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와 정인욱 선수..어느 선수가 
더 많은 이닝을 던져낼 수 있을지..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이틀동안 가수 조용필 씨의 콘서트가 주경기장에서 열리더군요



와우~ 아주머니 팬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자분인데 저 피켓 앞에는 '오빠'라는 문구가 쓰여있더군요..ㅎㅎㅎ



오늘 울 팀이 승리를 거두는데 큰 공을 세운 선수, 성영훈 투수입니다
제가 보자마자 울 팀 승리를 하려면 울 선수 사진을 먼저 찍어야 하니
포즈 좀 취해달라고 했어요..그랬더니 곱게 웃으면서 포즈를 취했다는



요즘 저 자리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하고있는데 주차를 하고
가서 이름을 쓰는데요 느닷없이 저기 보이는 경찰 아저씨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야구부인 맞으시죠..??" 컥~!! 완전 놀랐습니다..ㅎㅎ



양神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분들 티비에 나왔을 것 같은데..?? 정말 재미있는 문구였어요







후드집업, 이렇게 패치를 붙여놓으니 나름 괜찮죠..??



광저우 예비 엔트리에 뽑힌 이원석 선수



투명한 마우스 피스를 장착하고 나온 김현수 선수



아직은 좀 어색한 듯..^^;



세 명..?? 누가 오셨는데요..??



정수빈 선수가 1군에 합류했습니다..정재훈 투수가 좋은가 봐요..ㅎ



탤런트 장희진 孃의 시구



태훈곰이 투구지도를 해줬다죠..?? 많이 봤다고 안 쳐다보는군요..ㅋ



장희진 孃, 경기 끝까지 잘 지켜보고 갔습니다





최준석 선수를 열심히 응원하던 이분은 누구..??



한때 장동건 씨보다 인기가 많았던 하이틴 스타 김찬우 씨입니다
살이 좀 많이 나시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져보이시던데요..??





몸에 맞는 볼에 괴로워하는 오재원 선수





광저우 최종 엔트리에 꼭 들어갑시다~!!





진갑용 포수, 저 표정..ㅎㅎㅎ





오늘경기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맏형이 못나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써니..ㅠㅠ
투수들이 힘들고 지쳐있으니 힘들 북돋아 달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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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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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화창하던 날씨가 난데없이 쌀쌀해지고 안 좋았던 이유는..??
오늘 경기 결과를 미리 알려주는 조짐이었는가 봅니다..완패했습니다.
물론 상대팀인 라이온즈가 워낙 잘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수비난조와 실책으로 인해..선발투수인 김선우 선수가 페이스를 잃고
와르르 무너지면서 가장 안 좋은 방법으로 승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요즘 내야수 수비실책이 눈에 띄게 늘어난 베어스,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시 한 번 다져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자신있고 과감하게,
나는 철벽이다..잘 받아낼 수 있고 잘 던질 수 있다는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단 한 개의 수비실책으로 인해서 망가지는 것은
비단 그 한 경기 뿐만이 아니라는 것은 뛰는 선수들이 더 잘 알겠죠..??

 

요근래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점수내기를 계속 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
고득점의 승리와 상대팀에게 고득점을 내주면서 패배..이런 것은 아주
안 좋은 패턴입니다..오르락 내리락~ 골이 깊어서 안 좋은 것은..비단
주식 시장만은 아닙니다..6월이 오기 전에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합시다.



All In V4



언제봐도 기분 좋은 박석민 선수..ㅎ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ㅠㅠ



이상하게 오늘 두목곰이 눈에 계속 띄더군요



개그캐릭으로 변신하신 두목곰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한 방 때려낼 기세..^^



두 분, 정신 차려주세요..네에~~??







남자가 시구를 하면 승률이 안 좋은 베어스..ㅠ





라이온즈 선발투수 마스카라 장..ㅎ







라이온즈 응원단장..마구 빠져듭니다..ㅎㅎㅎㅎㅎㅎㅎ







6회 말 투런홈런을 날려주신 두목곰





수원에서 온 학생..어떡하니..??





인터뷰를 하는 장원삼 투수와 조동찬 선수





사직경기는 핸드볼 경기 스코어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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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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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먼지바람이 날리는 하루였습니다..거기에 경기 끝날 무렵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하는 많은
야구팬들..정말 야구가 뭐길래..공놀이가 뭐길래 다들 열심인지..^^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합니다..오늘도 정말 추운 하루였거든요.

 

오늘 양팀 선발투수는 배영수 투수와 이현승 투수..두 선수, 비교적
피칭이 좋았고 특히 이현승 투수는 4이닝을 아주 잘 막아냈습니다.
삼성이 먼저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경기진행 시간도 5회까지 아주
빠르게 진행됐구요..6회 초에 이재학 투수와 지승민 투수를 상대로

 

연속안타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한 라이온즈, 9회 초 한 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는데..아~ 정말 양준혁 선수는 대단하시다는..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경기를 보면서 아무나 이겨라..그랬었답니다..^^

 

시범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정규시즌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를 하면서..짧은 경기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난로 주위에 사이좋게 옹기종기



손시헌 주장님의 위엄..^^













이틀 연속 야구장으로 출근을 한 정수빈 선수



KBS의 스포츠 전문 이정화 기자



김병살..ㅋㅋㅋ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인다고 하니 좋아라 하던 장원삼 투수



이제는 두산 선수도 아닌데 왜 사진을 찍느냐며 활짝 웃던 채포..ㅎㅎ





오늘 경기의 선발과 마무리





선수들이 나오는 1루 아래 출입문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광주 경기를 위해 원정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역시 현수가 대세..사인도 정말 열심히 해주더군요





근엄하신 시헌 님..^^







지인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성열 선수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이현승 투수



이거 좋아하는 표정이죠..?? ㅎㅎㅎ



고항에서 가까운 광주구장을 향해 떠나는 장민익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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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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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가도, 파죽지세..7연승을 거둔 베어스, 그것도 그동안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번번히 승수를 챙기지 못 했던 김상현 투수가
선발로 나와서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1,2회에 각각 한 점씩 추가하면서 기선을 제압한 삼성 라이온즈
그러나 2회 초에 박진만 선수를 대신해서 바뀐 유격수 김상수 선수가
각각 2회 말에 실책, 4회 말에 실책성 송구를 했던 것이 모두 점수로
이어지는 바람에 잡았던 역전을 허용, 8회 초에 양준혁 선수가 홈런을
때리긴 했지만 행운의 여신은 베어스 선수들의 손을 들어줬네요.


김재호 선수, 모처럼 좋은 타구의 결승타를 쳐내면서 지난 4월 10일
엘쥐와의 경기에서 뼈아프게 실책을 했었던 것을 상쇄해 줬습니다.
고영민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면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김재호 선수 자신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와이번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 고지에 오르게 된 두산베어스
그러나 한 번 이기고 나면 한 번은 진다는 알 수 없는 공식을 갖고있는
관계인 두 팀인지라 이 연승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끊어질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 시작적부터 부슬부슬 내린 비가 경기 내내 이어졌지만 두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는 참으로 높았습니다..그 높은 열기 만큼 좋은
경기를 보인 두 팀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이만 총총~




다 넘겨버릴테다~!! 그러나 현실은 무안타였죠..^^
기계가 비를 맞으니 아무래도 삐그덕..?? ㅎㅎㅎ



선발투수 김상현



상승세를 탔던 최준석 선수, 요즘 다소 주춤합니다



용품은 소중한 겁니다..비맞지 않도록 주의~!!



왜 웃는 것인지 보고만 있는 저는 궁금할 뿐..ㅋ



어헉~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갛게 나온 것인지..카메라 설정모드가
잘못 됐었나 보네요..암튼 카메라 들고있으니 한 번 봐주더군요..^^



안지만 투수..어디를 보시는 겁니까..??



나름 깜찍하게 애교를 부린 박한이 선수



박진만 선수, 2회 초에 교체됐지요



중앙대학교의 날을 맞아 시타를 한 중앙대생 수영 孃
시구는 중앙대 부총장이 하셨는데 그쪽은 다들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



시타를 마치고 걸어오고 있는 수영 孃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분들





1루 외야에 자리잡은 중앙대 학생들..비가 와서 작년보다 적었네요



수영 孃과 중앙대 부총장..2회인가 3회인가까지 보고 돌아갔어요





비 맞으며 수비하랴..공격하랴..머리가 다 젖지요



오늘도 몸을 풀었으나 다행히(?) 나오지 않은 고 선수





배영수 투수, 잘 던졌으나 수비수들이 영 도와주지 않았죠





비가 오는 날에도 기록원들은 정신없습니다





하얀 우비와 하얀 응원방망이..하얀물결의 두산베어스 관중석



8회초, 양준혁 선수의 타구가 일단 3루로 처리됐다가 비디오 판독에
따라 홈런으로 정정됐습니다..통산 343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이분들이 왜 왔는지는 모르겠고..걍 보이기에 찍어봤네요





좋아라하는 김재호 선수의 모습이 보이시죠..??



최승환 포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김상현 투수



안타도 못 친 현수 선수가 뭐가 이쁜지..껴안고 있는 김상현 투수..ㅎ



수훈선수는 당연히 김상현 투수와 김재호 선수



공백이 생기는 자리를 잘 메우겠다는 김재호 선수





송 아나와의 인터뷰가 아주 즐거운 김상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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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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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2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ㅋ





인상 쓴 용규 씨



우리의 강 허세..ㅋ



홍포, 가족동반







류유미 = 류현진 + 강유미





김양복 등장..^^









유니폼 보다 양복이 더 잘 어울리는 박기혁 선수



너무나도 조신한 주찬 선수



젤 늦게왔던 현수 君









그저 좋은 영민 씨..ㅎㅎㅎ









강포의 골든포토 글러브..^^





김동주 선수는 단체사진을 찍기 전에 그냥 떠나버렸다는..-.-;



현수 오빠, 눈 좀 크게 떠요..라고 어떤 여성팬이 절규(?)했다..ㅎㅎㅎ













하마 세레모니





사진 찍고 나왔더니 기념품은 다 떨어지고..지인의 것을 사진으로 남겼다.
받지못한 사람들의 항의로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기다려 보자..-.-;



화장빨 제대로 먹은 민호 君



나, 너무 좋아한다..카카카~



끝으로 종알종알~ 완전 수다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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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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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나갔더랍니다..오전부터 비는 안 왔더랍니다.
야구장 가기 전에 백화점에 들러서 아들넘 수영복을 구입하고
다시 버스에 오를 때까지 전혀 비가 안 내렸더랍니다.
귀찮아서 우산도 안 갖고 나갔더랍니다.

그러더니 야구장 바로 전 정류장부터 스물스물 내리는 비
야구장에 내리지마자 세차게 내리는 비
각 매표소 입구는 굳게 닫혔구요.

야구장에 도착..그리고 채 5분도 안 되어서 우천취소
덴장..젠장..우라질~ 내리려면 진작부터 내리든지..-.-;
울 귀여운 곰탱이들은 한 명도 못 봤고 대신
버스를 타기 위해 중앙문에 서있던 사자들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ㅋ

그럼 즐감하십쇼~!!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사람들





윤동균 KBO 기술위원장..슬쩍 나와 보시는 중



그리고 우천취소..ㅠㅠ



비가 넘 많이 내려서 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자들



현 포



채태인 선수입니다



무조건 카메라 들이대기..ㅋ



성모마리아 패션..ㅋㅋ



띠오띠오~ 버스가 들어왔습니다





딸은 오전에 엠티를 떠나시고 아들은 학원에..영감탱은 아직 퇴근 전
비는 내리고 배는 고프고..그래서 혼자 밥 먹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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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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