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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오후 7시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그쪽에 먼저 가서 잠깐 도장을 찍고
야구장에 갈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요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박진희 씨와
가수 존박 君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고 해서 그 모습을 블로그에 담아서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는 게 예의(?)일 것 같아 잠깐 야구장에 왔다가..약속장소에 다녀왔답니다.

그런고로..아쉽게도 8회 초까지의 경기상황을 제가 지켜보지 못한 관계로 무어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제가 8회 말이 막 시작될 때 야구장에 다시 왔거든요..ㅎ

오자마자 이원석 선수가 3루타를 때려내서 열광했는데..헉스~ 점수를 못 냈답니다.
그리고 9회 초..1루수 최준석 선수의 실책과 병살인 것 같았는데 2루 주자는 세잎이
돼서 1사 2루의 위기상황이 됐고 과연 이 한 점차의 승부를..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걱정했는데 배터리와 수비수 모두 한마음이 되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네요.

집에 와서 하이라이트를 지켜보고 기사를 읽어보니 베어스 특유의 발야구가 멋지게
살아나고 고영민 선수가 시즌 1호 홈런을 쳐내고 거기에 선발로 나온 이용찬 투수가
호투를 하고..그리고 제가 야구장에서 봤던 마지막 호수비까지..정말 모든 선수들이
함께 이뤄낸 승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무려 2연승이라니..기분 좋은 밤입니다..^^











임용수 캐스터와 정우영 캐스터..그리고 이름은 잘 모르겠는 신인 여자 아나운서





오늘은 반드시 이기자구





선발로 나온 이용찬 투수



오늘 시구와 시타는 영화배우 박진희 씨와 가수 존박 君입니다



요즘 한 방송국에서 같이 나온다고 하더군요..무슨 프로그램인지는 모름..^^;















박진희 씨는 베어스팬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랴부랴 약속장소인 가로수길의 한 음식점에 갔지만 야구생각..^^;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고..^^;



커피 한 잔 들고 다시 야구장으로 고고고~!!



야구장에 들어오자마자 3루타를 쳐낸 이원석 선수



제 야구장 후기를 재미있게 보신다는 베어스 팬이 주신 선물..넘 고맙습니다..^^



오늘 정수빈 선수가 아주 잘 했다고 하더군요..ㅎㅎㅎ





9회 초, 실책을 했던 최준석 선수..ㅠ



아웃이잖아요



판정에 대해 항의하러 나온 김진욱 감독



김현수 선수의 홈송구를 멋지게 받아서 홈으로 뛰어드는 주자에게 태그..투아웃~!! ㅋ



하나만 더



최재훈 포수가 2루로 공을 던져 멋지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만들어 냈습니다..ㅎㅎㅎ



완전 멋졌습니다..ㅎㅎㅎ









맹구, 땡큐~!!



장원진 코치에게 칭찬받는 최재훈 포수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용찬 투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선발포수로 나와 멋진 수비와 공격을 보여준 최재훈 선수



어려운 가운데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최재훈 선수



시구와 시타를 한 박진희 씨와 존박 君의 사인공..물론 제것은 아니고 빌린 것..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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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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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직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잠실 홈구장으로 돌아온 베어스..1승을
거두고 오기는 했으나 3연패를 한 것이나 다름없던 경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죠.
투수교체만 제대로 했으면 2승..아니, 욕심을 한껏 부려서 3연승을 거뒀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ㅠ 그런 가운데..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잠실 3연전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은 틀림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맹공을 퍼부어대면서..상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를
난타..1회 말에 무려 여덟 점을 뽑아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네요..대박~!!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 홈런을 포함..안타 여섯 개와 볼넷에 사구까지 정말 정신없이
점수가 나왔던 1회 말..이렇게 시작하자마자..시원한 타격이 나온 게 얼마 만인지요.
개인적으로 장원삼 투수도 많이 응원하고 있는지라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ㅠ

반면, 베어스 선발투수로 나온 임태훈 선수..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까지 11이닝 연속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이며..시즌 2승을 거둬냈네요..현재 방어율이 0.00 입니다.
양의지 선수가 몸에 맞는 볼로 1회 말에 물러난 후 9회까지 자리를 지킨 최재훈 포수,
2루 도루 저지와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정말 인상적이었구요 3타수 3안타를 쳐냈던
윤석민 선수를 비롯 손시헌, 김현수, 정수빈 선수의 멀티히트 거기에 시즌1호 홈런을
쳐낸 최준석 선수까지 정말 환상의 경기였네요..내일도 이런 경기 보고 싶습니다..^^





최재훈 포수





개그맨 박규선 씨, 코미디 빅리그에서 받은 우승상금 2억원은 어디에 쓰셨나요..?? ㅋ



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









선발 임태훈 투수



내일 경기의 선발인 이용찬 투수가..열심히 관전을 하고 있네요
다음날 선발투수가 전력분석원 옆에서..경기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우리 팀에서는 실행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다른 팀에서도 시행합니다요..^^

참~!! 이용찬 선수 뒤에 앉아계시는 분은..전준우 선수 장인어른
김바위 SK 원정기록원이며 프로야구 원년에 청룡 선수였습니다







쓰리런 홈런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앞선 주자들





휴우~~ 나 오늘 왜 이러니..ㅠ



무릎 부위에 공을 맞은 양의지 포수..병원 검진결과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고 합니다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추가 점수를 내며 1회 말에 여덟 점 획득



어렵게 1회 말을 마무리하고 내려가는 장원삼 투수





조심하삼~!!








3타수 3안타를 쳐낸 윤석민 선수



5회 말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배영섭 선수의 호수비



돌아온 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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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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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정규시즌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어스..오늘 경기도 내주면서 상대팀에게
후식까지 완전하게 제공해 주셨네요..-.-;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까지..선발포수
양의지 선수가 깔끔하게 말아드신 경기였네요..어제 경기 중간에 빠진 이유는 피로가
누적돼서 그렇다는데..제가 보기엔 경기하기 싫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주전포수 몇 년 했다고 벌써 그러는 것인지..아직 경기는 남아있고 순위싸움도 끝나지
않았는데 정말 어이없는 플레이로 어제오늘, 이틀 연속 역전패 당하는 것을 보니 과히
좋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정말 실망스런 주전포수의 모습을 이틀 연속 봤네요..-.-
반면에 선발로 나온 이용찬 투수 고생 많았습니다..승리투수가 됐으면 더 좋았을 텐데
덧붙여 김현수 선수, 정말 무릎이 안 좋아보였는데 왜 계속 기용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오늘 패배로 베어스는 7위가 됐습니다..아쉽게도 8위는 히어로즈가 말뚝 꽝~!!



집에서 야구장 가는 길..야구장이 보이면 늘 신나요..^^



600만 관중달성 이벤트로 준다는 글러브..으허헉~ 넘 탐납니다..으허헉~!!





글러브 나눠주는 곳에서 실컷 구경하고 야구장 안으로 고고씽~









진작 좀 파악하든가..기자양반들 우르르 모여서 난리..-.-



안녕, 진 배우..^^





최형우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하는 김현수 선수







선발투수







1회 말, 두 점을 뽑아내며 2대 1로 바로 역전



헉~ 뉘신지..??



날아라~ 베어스 핑크담요..ㅎ



나, 많이 아포







재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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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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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11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자팬들 정말 좋겠어요.. 부럽습니다..ㅠㅠ 2년 연속, 안방에서..밥상 차려준
대인배 베어스(라고 쓰고 실력없는 베어스라고 읽는다), 그냥 웃지요..ㅎㅎㅎㅎ



저기 니 플래카드 보이네..??



소박한 플래카드..ㅎㅎㅎ







헤어스톼일이 참 뭐라고 말할 수 없는..ㅋㅋㅋ





우승하셨네요..^^









축하합니다..^^





박석민 선수의 사인볼 - 사인해 주면서 자기 사인 받아서 뭐에 쓰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2회 말, 손 주장님의 투런..출발 참 좋았는데..좋았는데..-.-;









한순간에 다섯 점을 내준 베어스





착잡한 진 배우





나는 베어스의 포수다..포수로서는 실력 있는 듯..^^;



끝판대장 출동



즐거운 삼성팬 두 분 - 김원준 씨와 김현철 씨























축하합니다..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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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무기력한 경기로 4연패..7위의 베어스..간만에 투타 조화를 이루며..승리를
거두었습니다..특히 어제, 무사 1루에서 병살타를 때려..분위기를 다운시켰던 두목곰
김동주 선수..오늘 연타석 투런홈런을 두 개나 날리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경기 전에 김광수 감독대행에게 꼭 홈런을 치겠다고 했다는데 그 약속을 지켜냈네요.

오늘 경기를 보면 과연 이 팀이 7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 맞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정말 올 시즌 베어스의 모습은..여전히 아리송..오리무중입니다..어쨌든 시즌
11승을 기록한 선발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5타점을 기록한 김동주 선수..멋진 수비를
보여준 이원석 선수와 몸에 볼을 맞고도 투지를 보여준 이종욱 선수..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에서..프로선수로서 상상할 수도 없는 실책으로 팀 분위기를 쏴하게
만들었던 정수빈 선수..오죽하면 타석에 나올 때마다 상대팀 팬들이 박수를 크게..-.-
마음이 몹시도 안 좋았을 텐데..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그 모습으로 많은 팬들이
조금은 용서를 해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는 절대 그런 모습 보이지 않기를
바라며..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로 이뤄낸 팀 통산 1,800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사인하는 끝판대장



8월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야구를 잘 하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됩니다..ㅎㅎㅎ









자꾸 뒤로 가는 절대 얼굴 안 큰 박석민 선수..ㅋㅋㅋ



^^;

 



베어스의 100만 관중 이벤트 기념볼을 지인에게 선물로 전해주려는 진갑용 포수



정수빈 선수, 하룻 사이에 눈이 퉁퉁 부었네요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탤런트 조여정 씨







윤석민 선수의 저 눈빛..ㅎㅎㅎ



1회 말, 몸에 공을 맞은 이종욱 선수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





좋으시겠어요









3회 말 또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탤런트 박재정 씨도 야구장에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만루홈런이 될 뻔했던..?? 4회 말..아깝게도 우익수 방면 깊숙한 플라이



이휘재 씨도 야구장에 왔군요..삼성을 응원하는 것 같더라는



삼성 라이온즈 골수팬인 가수 김현철 씨



오늘 부러운 분들이 넘 많더군요



미쿡에서도 오시고



일본에서도 오시고





3루타를 쳐낸 이종욱 선수



멋진 수비를 보여준 이원석 선수







오늘 베어스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정수빈 선수





9회 초, 최형우 선수의 솔로홈런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써니와 두목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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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로..3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한 두산베어스..팬들에게 그 축하의 선물로
짜릿한 역전패를 선사해 주셨네요.ㅠㅠ 아이고~ 정말 대단한 축하선물 아닙니까..??
뭐라고 할말이 없는 경기..차라리 상대팀에게 안타를 맞고 패한 것이라면 억울하지나
않지 우익수 정수빈 선수의 멍때린 플레이..우린 이런 것을 본헤드 플레이..라고 하죠.

영웅과 역적은 바로 한끝 차이..역적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는 단어라고는 이것 밖에 없네요..-.-; 언제나 열심히..때리고 뛰고 달리고 잡는
정수빈 선수에게 참 미안하지만 오늘 그대의 그 수비는 크게 지탄받아도 어쩔 수 없는
것임을..자신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더불어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병살타와
9회 말, 클린업 트리오의 맥없는 플레이..뭐라고 할말이 없는..그래서 오늘은 이만..-.-



100만 관중돌파 기념 축하 선물의 대미는 바로 승용차



오늘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양의지 선수입니다



올해 성적을 보면 축하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끝판대장 사인볼



오호호~



삼성 라이온즈 김응룡 고문



이분, 참 대단하심..ㅋ



아~ 잘 안 풀리네




선취점을 득점한 베어스







저도 기원합니다





TV에서 본 사람이다..누구지..?? 아하~ 진갑용 선수의 부인



불규칙 바운드된 공에 맞은 손시헌 선수.."아~~ 해봐" "괜찮아..??"







7회 말, 무사 1루에서 병살..ㅠㅠ



오랜만에 나온 김재호 선수..수비가 좀 불안불안..ㅠㅠ



뭐라고 할 말이..쩝~





에휴~ 이분 나오셨으니 졌네













부럽부럽~





좋으시겠어요



잔여경기 일정을 담은 마그넷..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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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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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문학경기에서 데뷔 후 첫 깜짝 선발승을 기록했던 서동환 투수에게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칭찬을 퍼부었습니다만..저는 그렇게 딱 세 번만 던져주면
내 그 실력을 인정해서 칭찬을 해주겠노라고 했었습니다..저는 냉정하거든요..^^

그리고,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로 나온 서동환 선수..음~ 다들 보셨다시피 그랬죠.
한 이닝 최다폭투 3개로 타이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칭찬을 받으려면 멀었네요.
1회 초의 위기상황에서 한 점을 내주는 것으로 선방했던 베어스, 1회 말에 맞이한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치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 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거기에 4회와 6회 그리고 7회에 나온 병살타..안타가 꼭 나와줘야 할 때 나온 것은
유감스럽게도 병살타..완전 엇박자로 진행된 경기였습니다..자멸을 한 것이죠..-.-
금요일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기록했으나 바로 2연패..여전히 6위 베어스..ㅠ



이용찬 투수, 반가운 사람과 만났는가 봅니다



김인식 감독님에게 한참동안 조언을 전해들었던 이혜천 투수



이참에 베어스로 오시면..?? ㅎ



누구를 기다리고 있나 했더니



아하~ 이현승 선수와 만났네요





정겹게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베어스팬에게 인기가 많은 원쓰리



박석민 선수도 베어스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랍니다..^^











이번에 처음 입은 남색 올드유니폼, 이쁘지요..??





오늘 안타 세 개 때릴게





안동현 선수가 1군에 처음으로 올라왔습니다





오늘 시구는 포미닛의 남지현 孃이 했습니다







1회 초,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다 협살을 당한 박한이 선수





1회 말, 1사 만루의 찬스를 맞이한 베어스



그러나..-.-







만날 사람 많이 불러놓고 이게 뭡니까..??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시즌 4호 솔로홈런



누군가 했는데 나경원 씨로군요



인기 많은 베어스 기록원..물론 이분도 선수 출신입니다..^^





6회 초, 고창성 투수에게 솔로홈런을 때려낸 조영훈 선수



6회 말에 2루타를 치고 나간 김동주 선수, 참 좋아하는군요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김동주 선수



그러나 바로 병살타..ㅠㅠ





7회 말에도 오재원 선수가 병살타..ㅠㅠ



오늘 보니 삼성 응원석에서도 쓰레기가루를 많이 뿌리더군요



오늘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퍼부었던 이성열 선수





하필 프로 데뷔 첫 타석에 상대투수가 오승환 선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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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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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껏 살면서 넘어져 본 기억이 없는 사람인데..저도 많이 늙었나봐요..^^;;
어제 경기 끝나고 야구장 나오다..그만 넘어졌는데..왼쪽 눈부위와 광대뼈 아래를
계단 모서리에 세게 부딪히고 말았어요..집에 오다가..야구장에서 선수들 다친 걸
많이 봐서 그런지 걱정돼서 경찰병원과 아산병원에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했네요.

결과는..얼굴 하부에 미세한 골절..아이고~ 다행히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당연히 야구장 안 가고 집에 있었구요..ㅋ 어제 넘 재미있는 경기의 후기를
못 쓴 것이 아쉬워서 몸을 추스리고 사진만 몇 장 올립니다..어제 경기 재밌었는데
오늘 경기는 좀 재미가 없었죠..?? 물론 상대팀인 사자팬들은 재밌으셨겠지만..^^;

끝으로 저를 걱정해서 전화 주시고 문자 주시고 멘션 날려주신 여러분들 고마워요.







누구랑 얘기를 하네요..??



정말..??



최형우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받은 현수곰







6월 3일 선발투수 원쓰리







김영덕 감독님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배트 멋지지..?? 형우 형이 선물해준 거야





삼성 라이온즈 경기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김현철 씨











가코 부인 맞죠..??



윤석민 선수 홈런~!!



저 표정..ㅋㅋㅋ



사랑해요, 윤석민~!!





김동주 선수도 홈런~!!





물러나는 선발 장원삼 투수







7회 말 위기상황 때 등장한 써니





잘 막게 해주세요..기도하는 소녀석민..?? ㅋ









9회 초, 조영훈 선수의 홈런으로 분위기 순간 팽팽



이겼습니다







수훈선수는 이용찬 투수와 윤석민 선수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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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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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좋던 날씨가 저녁만 되면 시베리아 벌판이 되는 야구장에서 그래도 멋진 경기를 보면
이따위 추위쯤은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는데 3,4,5번 클린업 트리오가 맛있게 잘 차려낸
밥상을 6,7번 (특히 7번)이 제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뒤집더군요..그러니 결과는 뻔한 거죠..??

공격을 못 하면 수비라도 제대로 해주시든가..오늘 시베리아 벌판 같은 야구장에서 허스키를
찾은 베어스팬들 많으실 듯 합니다..평소 못 하는 선수에 대해 험담을 삼가시던 분도..오늘은
참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보는 우리가 이런데 당사자는 오죽할까..생각을 해주고 싶지만..ㅠ

5연승 후 2연패..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연패를 했으니 참 답답합니다만 이것을 마음에
계속 담아두고 있으면 안 되겠지요..?? 털어버릴 수 있을 만큼 훌훌~ 다 털어버리고 내일부터
열리게 되는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맛난 밥상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힘내시길~



오늘 경기는 6,7번에 달렸구나 생각을 들게했던 선발 라인업..역시나..-.-



새 방망이가 왔어요..너무 좋아요..^___^



오호~ 좋은데..??



탐납니다요



신났다, 현수곰..ㅋ





분위기 참 좋았는데



예스, 위캔~!!



수비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채포





화장 곱게 잘 된 이슬기 아나운서..^^







시구하는  sbs 배지현 아나운서..맹연습을 하셨다더니 그게 쫌 그랬죠..?? ㅋㅋㅋ



2회 초, 최형우 선수의 홈런으로 선취득점을 한 라이온즈



몸에 공을 맞고 1루로 나간 후 무척 아파하는 두목곰..ㅠㅠ



타임~!!



이용찬 투수가 등장했습니다..아주 호투했습니다..^^



어어어~~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볼넷을 세 개나 내주시다니요



그렇게 홈으로 송구를 하면 날아가는 비둘기가 잡으리오..??





1군 등록 후 등판을 한 노경은 선수..안타 한 개를 맞긴 했지만 나름 선방했습니다



땅볼 치고 전력질주하는 재미가 들린 최준석 선수..ㅎㅎㅎ



이런, 또 삼진..삼진 두 개에 병살에 땅볼에..님아, 어쩔까나요..??



이성열 선수가 삼진을 당하고 들어가자 스윙모션을 취하면서 답답해하던 두목곰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ㅠ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현수곰











5연승 후 2연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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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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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며칠 안 남았는데도..날씨는 계속 쌀쌀하고..거기에 경기 결과는 이거 참..-.-;
집에 오자마자 경기 기사를 살펴보니 한 이닝 단일팀 투수진 최다 폭투라면서요..??
거기에 투수들이 합작해 한 이닝 최다 폭투를 기록한 것은 울 베어스가 최초이고..ㅠ

한 점도 못 낸 것도 억울한데..별로 보고싶지 않은 모습들만 모아모아 보고왔습니다.
물론, 감독님 500승 기념식은 제외하구요..다시 한 번 감독님의 500승 축하드립니다.
만루찬스마다 제대로 공격 한 번 못 하고 하고 폭투와 병살에 상대팀에게 두 자리의

점수를 내주며 시즌 세 번째 영봉패..5연승 이후, 잠시 숨을 고르는 경기였을 거라고
생각하려 해도 이건 아니잖습니까..?? 이번 주 6연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든지
알고있을 텐데 말입니다..오늘 이 굴욕적인 경기를 내일은 꼭 잊을 수 있길 바라면서



베어스 텀블러..선물 주시면 대환영..?? ㅋ



오늘 경기의 캐스터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그런데 요즘들어 공중파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중계에 자주 투입이 되는데 이게 좋은 현상일까요..?? 만만한 게 아닌데..-.-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다 가려버릴 테야





중국에서 공부중인 한석준 아나운서, 잠시 짬을 내셨나요..??







후배를 위해 오랜시간 공을 던져주던 두목곰



오재원 선수 팬클럽에서 오재원 선수의 데뷔 후 첫 홈런과 2호 홈런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달성 기념 기상식은 뭐라죠..??













한채영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근데 이분이 오셔서 승리를 했던 기억이 거의 없는 듯







지고있으니 경기가 참 재미가 없고 줌 놀이를 했습니다
제 카메라는 똑딱이인데 광학 35배 줌이 된답니다..ㅎㅎ
아래 사진속의 신한카드의 '신'이 정말 크게 보이죠..??





올라온 기사를 보니 왼쪽에 계신 분이 남편분이라고



타선의 지원을 못 받은 불쌍한 써니..ㅠㅠ



환하게 웃는 두분..^^



기타리스트 손무현 씨도 야구장에..어느 팀 팬인지는 모르겠구요





루키 이현호 투수가 잠시 올라왔었는데 결과는 그다지..^^;



프로데뷔 후 첫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강명구 선수



저 스코어에서 한 점을 더 내줬답니다..아흑~





오늘 경기의 MVP는 선발로 나온 삼성의 차우찬 투수



울적한 마음으로 집에 오니 이벤트 당첨된 책이 와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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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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