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며칠 안 남았는데도..날씨는 계속 쌀쌀하고..거기에 경기 결과는 이거 참..-.-;
집에 오자마자 경기 기사를 살펴보니 한 이닝 단일팀 투수진 최다 폭투라면서요..??
거기에 투수들이 합작해 한 이닝 최다 폭투를 기록한 것은 울 베어스가 최초이고..ㅠ
한 점도 못 낸 것도 억울한데..별로 보고싶지 않은 모습들만 모아모아 보고왔습니다.
물론, 감독님 500승 기념식은 제외하구요..다시 한 번 감독님의 500승 축하드립니다.
만루찬스마다 제대로 공격 한 번 못 하고 하고 폭투와 병살에 상대팀에게 두 자리의
점수를 내주며 시즌 세 번째 영봉패..5연승 이후, 잠시 숨을 고르는 경기였을 거라고
생각하려 해도 이건 아니잖습니까..?? 이번 주 6연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든지
알고있을 텐데 말입니다..오늘 이 굴욕적인 경기를 내일은 꼭 잊을 수 있길 바라면서
베어스 텀블러..선물 주시면 대환영..?? ㅋ
오늘 경기의 캐스터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그런데 요즘들어 공중파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중계에 자주 투입이 되는데 이게 좋은 현상일까요..?? 만만한 게 아닌데..-.-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다 가려버릴 테야
중국에서 공부중인 한석준 아나운서, 잠시 짬을 내셨나요..??
후배를 위해 오랜시간 공을 던져주던 두목곰
오재원 선수 팬클럽에서 오재원 선수의 데뷔 후 첫 홈런과 2호 홈런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달성 기념 기상식은 뭐라죠..??
한채영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근데 이분이 오셔서 승리를 했던 기억이 거의 없는 듯
지고있으니 경기가 참 재미가 없고 줌 놀이를 했습니다
제 카메라는 똑딱이인데 광학 35배 줌이 된답니다..ㅎㅎ
아래 사진속의 신한카드의 '신'이 정말 크게 보이죠..??
올라온 기사를 보니 왼쪽에 계신 분이 남편분이라고
타선의 지원을 못 받은 불쌍한 써니..ㅠㅠ
환하게 웃는 두분..^^
기타리스트 손무현 씨도 야구장에..어느 팀 팬인지는 모르겠구요
루키 이현호 투수가 잠시 올라왔었는데 결과는 그다지..^^;
프로데뷔 후 첫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강명구 선수
저 스코어에서 한 점을 더 내줬답니다..아흑~
오늘 경기의 MVP는 선발로 나온 삼성의 차우찬 투수
울적한 마음으로 집에 오니 이벤트 당첨된 책이 와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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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4월 27일, 강명구, 김경문 감독 500승 달성 기념식, 김동주, 김현수, 두산베어스, 박찬민, 삼성라이온즈, 손무현, 손창민, 안경현, 영봉패,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 오재원 팬클럽, 위팬 베어스 텀블러, 이현호, 차우찬, 최준석, 추신수, 한 이닝 최다 폭투, 한석준, 한채영, 허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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