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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구경기, 울 베어스가 졌습니다..물론 상대팀이 이겼구요..-.-
어제까지 두팀간의 시즌전적은 9승 9패로 팽팽한 상황이었는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함으로서 10승 9패로 우위를 이뤘네요.


안타는 양팀 모두 9개였지만 5회와 8회 이원석 선수와 최준석 선수가
각각 병살타를 쳐내며 친정팀을 적극 도와줬고 세데뇨 투수의 폭투와
8회 말 이종욱 선수가 2루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아웃을 당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울 베어스가 점수를 내는 것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오늘 경기의 패배를 하고 와이번스는 이글스에게 승리함으로서
3위가 확정된 베어스..4위가 어느 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과 같은
경기는 이제 그만..준플레이오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오늘 경기 전에 울 베어스의 장샘..장원진 선수가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소리없는 강자..묵묵하고 조용하지만 제 몫을 열심히 해냈던 우리의 장샘
과분한 사랑을 전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잠실구장 홈플레이트에
입을 맞추고 정들었던 그라운드와 작별을 했습니다.


앞으로 울 베어스에서 계속 몸 담으며 일을 할 예정이지만 선수생활을
했던 때와는 여러가지로 많이 다를 겁니다..하지만, 울 베어스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이신지라 한층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으면서 오늘은 장샘의 은퇴식 장면을 주로 담았으니 많이 봐주세요.





누구일까요..??



경기 전, 연습 다 마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







김현수 선수의 매니저..바로 유희관 투수입니다..ㅎ



티셔츠가 아주 맘에 드는 듯



강포, 10월 12일부터 4주 군사훈련을 받고 바로 미국으로 가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팔꿈치 아픈 사람에게 군사훈련이 무슨 말이냐고들
하시겠지만 훈련을 마치지 못 하면 외국으로 나갈 수가 없다는 것..-.-





사인회를 하고 있는 장샘







장샘의 아버님



장샘의 딸 서윤



경기 전에 은퇴식이 거행됐습니다











양팀 감독님이 나와서 축하를 해줍니다







홍성흔 선수와의 포옹, 참 애잔해 보였어요..ㅠㅠ





인삿말을 하다가 그만 울컥하신 장샘..아흑~











정든 홈플레이트에 작별의 입맞춤을 하고있는 장샘



유재웅 선수, 울고있나요..??





환호하는 팬들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제일..ㅠㅠ



시구를 준비하고 있는 부녀









장샘 부모님이 마련하신 떡입니다







그외 오늘 경기장면 몇 장









탤런트 최필립 씨



SBS 아나운서 김환 씨



열심히 따라갔는데..아흑~





홍성흔 선수, 다리를 절면서 나갔는데 별일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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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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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시즌 프로야구의 절반이 끝났습니다.


베어스팬인 제 바람이야 당연히..울 선수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주는 것이었습니다만 제 바람이 너무 컸는가 봅니다.


전날까지 47승 2무 36패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서 37패가 되어 아쉽게도 1위를 내주고 말았네요.
1학기 중간고사랑 기말고사까지 다 잘 봤는데 수행평가에서 깍여버린
딱 '한 점' 때문에 2등이 되어버린 그런 기분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양팀 통들어 수비실책이 딱 한 개였던 경기..그런데 그 한 개가 두 팀의
승패를 가르는 중대한 실책이었다는 것..것도 손시헌 선수의 실책..ㅠㅠ
그 실책으로 정말 제대로 잘 던졌던 선발투수 세데뇨가 바로 무너졌고
준비가 제대로 안 된채로 나왔던 김성배 투수가 연이어 무너졌고..흑~


롯데가 3회에 여섯 점을 낸 후 9회까지 한 점도 못 낸 것을 생각한다면
그 실책 하나가 이번 경기결과는 좌우했다는 것이 맞는 말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손시헌 선수를 혹하게 나무랄 수는 없을 듯 합니다..손 선수의
멋진 수비로 인해 승리를 거뒀던 경기가 더 많았으니까요..^^


7회 말과 8회 말, 좋은 기회에서 점수를 제대로 못 낸 것도 아쉬웠습니다.
이종욱 선수, 아직은 회복이 안 된 상태인 것은 분명 알고있지만 무안타가
많이 아쉬웠던 순간이었네요..그런 면에서 복귀 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
몸을 충분히 만들고 후반기부터 출장했으면 어땠을까..생각도 했답니다.


아~ 암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전반기 레이스를 끝냈습니다..선수나 팬들
모두 며칠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면서 후반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다들 야구 하느라 고생했고 보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후반기에 뵙죠.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거 완전 맹구와 땡칠이 버전..ㅎㅎ



김재호 선수..'나는 누구인가..여기는 어디인가..'



이승화 선수, 원석 선수의 그 모자가 탐나십니까..??



반갑다..원석아~ / 반가워요..주장님~!!



와락~!!





성흔.."우리 다시 바꿀까..??" / 원석.."ㅎㅎㅎㅎㅎ"





더운 날씨에 팬들을 위해 열심히 사인을 하고있는 선수들















롯데에서 전력분석과 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분입니다
작년까지 늘 볼 때마다 어디서 봤는데..어디서 봤는데
생각했는데 앗~ 그렇습니다..울 팀 선수였던 것입니다

오래 전에 곰모에서 사진을 찍은 후 오른쪽 저 선수는
누구라지..?? 그랬었는데 저분을 뵐 때마다 왜 그렇게
낯이 익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올 시즌이 시작된 후
아래 사진을 보여줬더니..너무 좋아라 하시더군요..ㅎ







세데뇨, 모처럼 공이 팍팍 긁혔는데..ㅠㅠ





두 분, 오늘은 맴매를 조금만 맞으셔야 할 듯..^^;



준석 선수의 살점을 뜯고있는 현수 선수..ㅋㅋㅋ



보는 순간, 무섭다는 느낌이..^^;;



영화배우 황정민 씨의 시구









베어스 골수팬인 탤런트 김태현 씨
아침 일일연속극 '하얀 거짓말'이라는 드라마에 나오셨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아주 친절하신 황정민 씨
근데 역시 남자 시구자가 오면 패한다는 징크스 때문에..아흑~



3회 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홈런..이 이후 사진 거의 안 찍었습니다







8회 말, 김동주 선수의 삼진에 몸부림치며 아쉬워하던 팬들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솔로홈런..그런데 이미 결과는 기울었고..-.-;



울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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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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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에서 14대 2로 치욕적인 대패를 당했던 시즌 1위 두산베어스
과연 그 큰 굴욕을 그대로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인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이 된 잠실경기는 전날과 똑같이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해서 양팀이 무려 6개의 홈런을 치고 받으면서 끝이 났습니다.


안타수는 자이언츠가 10개로 베어스보다 1개 더 많았지만 경기 초반에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어 놓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어제와는 다른
선발투수 송승준 선수의 난조, 김현수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후에
바로 투수교체를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는지..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만루홈런을 때린 김현수 선수와 선발
홍상삼 투수였지만 개인적으로 이원석 선수와 임재철 선수도 오늘의
수훈선수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많은 베어스 팬들도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만..(더불어 오랜만에 야구장에 찾아온 홍드로, 캄사)


내심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2대 14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져보기도 했지만..한 경기가 아직 더 남았기 때문에 너무 큰
욕심을 가지면 안 되겠다고 곧바로 착하게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ㅎ


목요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조정훈 선수와 세데뇨 선수, 두 선수 모두
상대팀 전적 1패..조정훈 투수가 조금 더 앞선다는데 한 표를 주지만,
그래도 지구는 둥글고 야구공도 둥들고..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제발 초반부터 불펜에서 몸을 푸는 투수들이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제리 감독과 가르시아와 담소를 나누는 니코스키 투수
이 광경을 보면서 사람들이 말하길.."니코스키를 롯데로..



라라라라라라라라~~



가르시아 사인볼



경기 전, 아주 즐거운 표정의 현수 선수..역시 웃으면 복이 옵니다..^^



이제는 요정이 아닌 여신이다..승리의 여신 홍상삼..ㅋ



전날 경기와는 달리 선수들 표정이 아주 자신만만 하더군요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ㅋ





선발 라인업에 올라온 이종욱 선수
그리고 그의 옆엔 언제나 손시헌 선수가 함께 합니다



오늘 솔비 孃도 안 왔는데 공수 모두 잘 해준 원석 군
솔비효과가 시즌 끝날 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ㅎ



김현수 선수를 좋아한다는 시인 최영미 님



오호~ 평소 연예인 시구를 할 때는 안 보이던 김선우 투수가
보이네요..^^ 그리고 세데뇨도 거의 안 보였는데 나와있네요
문학을 아시는 두 분..?? ㅎ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



역시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홈런



나도 친다..2회 초, 홍성흔 선수의 솔로홈런





말로 받으면 말로 갚아준다..2회 말, 김현수 선수의
만루홈런이 나왔습니다..본인에게는 두 번째 만루홈런





홍수아 孃이 야구장에 나타난 후 잠시 후 김현수 선수의 홈런이..^^



시인 최영미 님에게 그분의 시집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집에 그분 시집이 한 권 있는데 새책에 받으려고 한 권 샀습니다..^^
사인을 받으려고 가니까 너무 고맙다고..정말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야구 보랴 사인 하랴 촬영에 응하랴 정신 없었던 홍드로
그래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하게..^^















오늘의 수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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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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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까놓고 아주 제대로 졌습니다..흔히 大敗라고 하죠.
인터넷에서는 떡실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구요..-.-
베어스 중심타선이 때려낸 안타는 고작 1개, 타점 無
자이언츠 중심타선의 안타는 4개였고 타점은 여섯 점


안타수는 베어스가 6개, 자이언츠 12개로 겨우(?) 6개
차이 밖에 안 났지만 점수는 무려 12점이나 차이났네요.
9개의 볼넷을 내주고 3개의 홈런으로 6점을 내줬으니
점수차이가 난 것에 대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투수들도 제대로 한 것이 없다..라고 말씀을 하신다면
뭐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마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 전혀 못 해준 것이 대패의 더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타자들도 못 하고 투수들도 못 하고 포수수비도 불안한
면을 보였고..세 박자가 다 엇갈렸으니 패배를 한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상대팀은 그 세 박자가 다 잘 맞았구요.
진 경기를 다시 돌아보는 것은 그닥 기분이 안 좋은 법,
대충 여기까지..^^;




왜 시즌 중에 전광판 작업을 하는 것인지 맘에 안 드는 서울시..-.-



원근법의 무시



몸풀러 나가는 동주곰의 명령으로
비타민 음료를 만들고 있는 세데뇨



경기 전에 이 사진을 찍으면서 선수들 표정이 다른 날에 비해
영 안 좋네..생각을 했는데 결국 대패를 하고 말았네요..-.-;



시구하러 나가는 그룹 '에이트'의 주희 孃
그 뒤에 보이는 자이언츠 선수들, 특히 가르시아 넘 웃겨요







1회 말 선두타자 고영민 선수의 홈런



이경필 투수..라고 해야하나..?? 암튼 야구장에 왔습니다


클리닝 타임 공연 - 혼성그룹 '에이트(8)'






5.2 이닝을 던지고 내려오는 니코스키 투수


솔비 孃과 한채영 씨가 나란히 야구장에 왔네요





아흑~ 침묵의 3,4번


7회 초, 만루홈런을 때려낸 가르시아 선수


끝까지 다 관람을 하고 돌아가는 두 사람




나가는 길에 만난 두 선수..^^





집에 와서 오늘 구입한 딸내미의 야구입장권 번호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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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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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일요일 경기, 두 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경기 전,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 모두 이름만 선발투수이지
몇 회 던지지 못 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이 공공연히 흘렀는데
허~ 이거 원~ 본의 아니게 투수전이 되고 말았네요.


한 점만 내주고 패배한 베어스는 정말 복장이 터질 경기였고 한 점만
얻어내고 승리한 자이언츠는 이런 짜릿한 기분은 오랜만이야..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모처럼 김선우 투수가 호투를 했는데 그것에 적극 부응하지 못 한
타자들이 문제였던 경기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특히 이원석 선수가
3루와 홈 사이에서 협살 당했던 것이 제일 큰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이원석 선수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것을 자이언츠 팬들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다는 것..베어스 팬들도 이점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외야 깊숙한 안타..충분히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는데 2루 들어가다 갑자기 넘어지는 것을 보는 순간,
오늘은 아니구나..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안 좋은 예감은 맞는군요.
임재철 선수가 그냥 들어섰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런 생각도 했는데
경기가 그대로 끝났으니 드는 아쉬움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겠네요. 


지난 5월 3일,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당한 후 이어서 벌어진 엘쥐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었던 베어스..이번 주중에도 그때와
똑같이 엘쥐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18이닝 무득점 상태가 다소 걱정되는데 음~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반면에 돌아온 손민한 투수의 호투로 불씨가 살아나는 듯한 자이언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계속 상승세를 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아무래도 베어스 선수들은 1위 자리가 싫은가 봅니다..ㅠㅠ



플레이어스 데이 사인회 - 정재훈, 이원석, 홍상삼, 정수빈





한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홍삼 한뿌리 음료 한 박스를 선물
그러자, 정재훈 선수가 그것을 뺏으려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이원석 선수도, 여성팬도 뺏기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을 하고..결국 이원석 선수에게 그대로 전달이 됐습니다



정재훈 선수, 그 여성팬에게 은근 섭하다는 눈초리..^^;





오현택 투수



화보촬영을 하는 건지 임재철 선수 가족이 한창 촬영 중



돌아온 손민한 투수



턱돌이의 큰형 조성환 선수..^^



이날따라 롯데 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이대호 선수도 여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재훈 투수에게 나중에 인삼 사드릴께요..했더니 인삼은 몸에
안 맞아서 못 먹는다나..ㅎㅎㅎ 알았어요..홍삼 사드릴게요..^^





시구를 하기 위해 온 가수 김형준 君



아포~



나도 아포~



시구하는 SS501의 김형준 君



깜찍한 유희관 투수..^^



김재호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2군에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



원용묵 투수입니다..^^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는 김재호 선수





소대짱의 인기..ㅎ





외야 깊숙한 플라이 아웃..참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전광판 키스키스는 남남커플을 양산하고 있더군요..^^





고 선수, 몸만 풀었어요





뭔가 도무지 안 되는 듯한 김현수 선수





9회 말,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나,  경기는 0대 1로 끝나고 자이언츠는 주말경기 2연승



기분 좋게 잠실야구장을 떠나는 두 선수
강민호 포수는 9회 말에 정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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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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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제대로 당했습니다..우선 선발투수부터 현저하게 차이가 났고
중요한 순간에서 결정타를 내는 것에서도 각각 차이가 났고 꼭 승리를
따내고야 말겠다는 투지도 자이언츠가 더 강해보였고..경기의 결과는
베어스의 영봉패 


경기 전, 친구 손시헌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로 받았던 정보명 선수가
4타수 2안타 3득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 되었는데 아마도 배트에 베어스의 氣가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자이언츠가 이겼다는 것에 뭐 기분이 안 좋은 것은 없는데 영봉패를
당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죠..특히, 찬스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 하고 잔루를 많이 남긴다는 것은 집중력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
내일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안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지더라도
제대로 져야지 맥없이 지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랍니다..^^


끝으로, 오늘 경기 전에 있었던 박철순 선수의 시구..만원사례를 이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그의 모습을 정말 베어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다들 큰 감동을 받으셨을 겁니다..앞으로도 그런
멋진 시구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사실 두 투수에게 크게 기대하는 바는 없는데 그래도 뭔지 모르게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속된 말로 누가 먼저
털리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마구마구 주최로 경기 전에 열린 김현수 선수의 단독사인회



무엇인가 열중할 때면 나오는 현수 선수의 메롱..ㅎㅎ



사인을 받고 나오는 학생에게 잠깐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호~ 선물이 마구마구 쏟아졌군요..??



수많은 팬들, 여성팬 뿐만 아니라 남성팬도 많았습니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뒤로 하고



베어스의 미래..^^



민호 형, 나 괜찮아~!!





경기 전, 친구인 손시헌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받은
정보명 선수..오늘 경기의 수훈선수가 되었죠..^^



선발투수 장원준



어제부터 타격감이 돌아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강포



경기 전, 박철순 선수의 영상이 나올 때 외야에 내걸린 현수막





오늘의 시구자는 영원한 베어스맨..박철순 선수입니다







김경문 감독님과 악수를 나누는 박철순 선수



오호~ 오늘 처음 봤는데 이런 상품이 출시됐군요..??







매콤한 골뱅이 무침..맛있어 보이나요..?? ㅎ



큰 점수로 뒤지고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선물로 받은 강포, 신인시절 모자..^^





전어 먹으며..?? ㅎㅎㅎ 가을전어..가을에 야구하고 싶다는 열망..^^



손민한 선수, 드디어 모습을 보이셨네요..내일 경기 선발입니다



쩝~



현수씨~!! 인사하는 거야..?? 스타킹 만지는 거야..??



경기 끝나고 나오면서 만난 두 선수..기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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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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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잠실에서의 두 번째 곰과 거인의 경기, 크게 할 말은 없네요.
날씨가 습하고 경기에도 집중이 안 돼서 제대로 관전도 못 한 것 같고
한 마디로 피곤함을 안겨준 경기였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두 팀 모두 두 자리 숫자의 안타를 쳐냈고 실책도 없었고 볼넷도 많이
나온 것 같지 않고 (5개를 내줬으니 많이 나온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추세를 봐서는 많은 숫자는 아니죠) 두 팀이 낸 점수는 도합 17점
그런데 경기가 그닥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기는 쪽이 아닌
지는 쪽을 응원했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부진에서 허덕이고 있었던 홍성흔 선수가 모처럼 호쾌한 타격을
보였다는 점이 팀을 떠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이원석 선수가
잘 해주는 만큼 홍성흔 선수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렇잖아도 이원석 선수가 홍성흔 선수의 FA 보상선수가 아니라 일대일
트레이드를 한 것 같다는 말이 많이 들렸던 상황이었으니까요..^^


4회까지 85개의 투구를 보이면서 큰 실점을 했던 김상현 투수
반면에 7회까지 선방을 했던 장원준 투수..두 팀의 선발투수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 승패를 가르게 된 것이었던 거죠.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보여준 맹공맹타가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타율을 많이 올렸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을까
합니다..진 경기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편하므로 여기까지..^^


비가 예보된 21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세데뇨 선수와 김일엽 선수
세데뇨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만땅입니다..ㅎㅎ



어쩐지 야구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시더니만..^^



경기 전, 이원석 선수..아는 사람들인 듯..사진촬영



롯데팬들이 홈런 치지말고 3루타를 치라고 하더군요



구단버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오는 김민성 선수
오늘 6,7,8,번이 잘 해줬죠



2군 경기가 끝났는지 2군 선수들이 속속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와우~ 오현택 투수를 만났네요



얼굴 작고 기럭지 비율 좋은 아주 나쁜 남자..^^;
6월에 등록선수가 될 거라고 믿고있으니  행운이 함께 하길~



그라운드에서는 진지한 수빈 선수, 형아들과 있으면 귀여운 동생일 뿐



제가 어제 오늘 당신 사진을 많이 안 찍었죠..?? ㅎㅎ



동주라는 선배와 시헌이라는 선배..ㅋㅋㅋ



고창성 투수 2승 축하선물로 지인께서 마련하신 것입니다
물론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홍아름 孃의 시구





3회말, 김재호 선수의 솔로 홈런..시즌 1호 홈런입지요



앞서고 있는 팀과 뒤지고 있는 팀의 분위기가 다르죠..??





모처럼 신이 난 서울 갈매기들



경기는 끝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대들에게 박수~!!



3연패에서 탈출한 자이언츠 선수들



요즘 많이 의기소침해진 강민호 포수..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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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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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으로 잠실에서 맞붙은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는
비단 서울에 있는 자이언츠 팬들 뿐만 아니라, 베어스 팬들 역시
무척 기다렸던 경기였습니다..많은 베어스 팬들이 홍성흔 선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물론 가장 큰 이유였던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평소보다 30분 정도 야구장에 일찍 도착했는데
그보다 훨씬 일찍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홍성흔 선수가 배팅연습을
할 때 베어스에서 사용하던 홍성흔 선수의 응원가를 크게 부르면서
파이팅을 외쳐주시던 베어스 팬들도 많았답니다..^^


5회까지 투수전 양상을 보이던 경기가 6회가 시작되자마자 홈런이
나오기 시작하며 후끈 열기가 달아올랐는데 먼저 기선을 잡은 팀은
자이언츠..6회 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은 순식간에 잠실야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하지만, 바로 베어스의 반격이 시작,
6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 홈런을 포함, 타자일순하며 무려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분위기는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섯 점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았던 곰 군단, 8회 말에 이원석
선수의 솔로 홈런을 비롯 하위타선에서 불붙은 타격이 상위타선으로
이어지며 다시 다섯 점을 추가, 11대 3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5회까지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자이언츠 선수들은 점수를 내주면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작용했고 단 3개 뿐인
빈타가 아주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화 투수의 교체와 로이스터 감독의 퇴장, 거기에 미처 몸을 풀
겨를도 없이 나왔던 후속투수 등, 자이언츠에게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면에 베어스는 그동안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 못 했던 예비병장
손시헌 선수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큰 역할을 해주고 적절한 투수교체와
하위타선의 도움 등이 잘 맞아떨어졌던 경기였습니다.


사실 베어스와 자이언츠가 경기를 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저는 아주
약간 괴롭습니다..첫 번째 응원팀과 두 번째 응원팀이 맞붙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쪼큼 그렇거든요..ㅎㅎ 어쨌든 베어스가 승리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왔던 사진을 생각하고 직접 가서 확인해 봤는데..ㅎㅎㅎ

 
마해영 해설위원, 경기 전에 인터뷰 많이 하셨습니다..이유는 아시죠..??


조성환 주장 역시 인터뷰 많이 하셨습니다..쾌유를 빕니다


자이언츠의 6,7,8번 훈남들이 나란히..ㅋ



안녕하세요~~~



연습을 마치고 선수들이 버스에 잠깐 들렀다가 오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아쉽게도 강포는 못 봤네요



요즘 완전 인기가 많은 김민성 君




오랜만입니다요..^^



형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민성 선수



둘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신문지로 응원도구를 만들고 있네요



김민성 선수 사인볼..지난 경기에 받았던 파울볼을 유용하게 사용..ㅎ



오호~ 고 선수 프로데뷔 첫승볼, 고 선수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첫승 볼 선물 받은 날, 2승을 올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랜만에 만난 두 분, 신나셨네요..ㅎ



6회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으로 1대 3으로 앞서가기 시작한 롯데



역전을 하는 순간, 3루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베어스에서 응원을 했었던 김미영 孃, 원래 팀이었던 롯데로 유턴~



6회 말, 솔로 홈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과연 두 번째 승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난 올시즌 프로야구



승리요건을 마련하고 들어오는 고 선수, 승리의 하이파이브



8회 말 쐐기 솔로포를 날린 이원석 선수, 8회 초에 멋진 호수비도..^^




수훈선수는 고창성 투수와 손시헌 선수
특히 손시헌 선수, 멋진 타격과 수비..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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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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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점심 먹으러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가
마침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처음에는 기념관 안에 있는 줄 알고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광장에 있다고 하대요..보니까 그냥 바닥에..ㅋ







류현진 투수의 손은 의외로 참 곱고 예쁘지 않습니까..??



가만 보니 투수들의 손이 야수들의 손보다 더 작고 예쁜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선수들의 손도 보입니다..^^







로우볼을 외치며 공을 패대기 친 그 손..^^;





단체종목이라서 정말 손이 한가득입니다..ㅋㅋ



끝으로 혼자 외롭게 있는 마린보이 태환 군의 손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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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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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2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ㅋ





인상 쓴 용규 씨



우리의 강 허세..ㅋ



홍포, 가족동반







류유미 = 류현진 + 강유미





김양복 등장..^^









유니폼 보다 양복이 더 잘 어울리는 박기혁 선수



너무나도 조신한 주찬 선수



젤 늦게왔던 현수 君









그저 좋은 영민 씨..ㅎㅎㅎ









강포의 골든포토 글러브..^^





김동주 선수는 단체사진을 찍기 전에 그냥 떠나버렸다는..-.-;



현수 오빠, 눈 좀 크게 떠요..라고 어떤 여성팬이 절규(?)했다..ㅎㅎㅎ













하마 세레모니





사진 찍고 나왔더니 기념품은 다 떨어지고..지인의 것을 사진으로 남겼다.
받지못한 사람들의 항의로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기다려 보자..-.-;



화장빨 제대로 먹은 민호 君



나, 너무 좋아한다..카카카~



끝으로 종알종알~ 완전 수다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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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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