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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벌어진 베어스와 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올 시즌 첫 원정경기입죠..아, 그런데 역시 서울이나 광주나 4월 저녁 야구장 날씨는
오부지게 추웠고 거기에 경기시간은 얼마나 길었는지요..가장 큰 아쉬움은 명품으로
시작했던 두 팀 간의 경기가..후반부에 와서 요상한 조짐을 보이더니..결국 막장으로
끝나버렸다는 것이죠..ㅠㅠ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긴 했습니다만 참 아쉽습니다.

내심 6회가 끝난 후 노경은 투수를 교체해 주기를 바랐지만 7회에도 등판을 하더군요.
그렇게 결정을 했다면..노경은 투수가 얻어맞든 말든 7회 말 이닝을 종료하도록 그냥
놔뒀으면 어땠을지 뭐 결과적으로야 이겼으면 됐지 않냐 하겠지만..그건 아니죠..-.-
그래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홈런포를 연달아 날려줬다는 점은..칭찬할 만합니다.
총 4시간 12분간의 길고도 긴 경기 시간 때문에..8회 초에 그냥 나올 수밖에 없었네요.

아무리 늦어도 밤 10시에는 끝나겠지 하고 10시 35분 버스표를 미리 끊어 왔었거든요.
야구장에서 10시 6분이 되는 것을 보고 나왔는데..어흑~!! 15분이 지나도록 빈 택시가
아니 택시가 아예 안 보이는 겁니다..엉엉엉~ 결국 골목길에서 나오는 자가용을 잡고
사정얘기를 했더니만 정말 너무나도 흔쾌하게 마침 같은 방향이라며 태워주셨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10시 21분에 차를 얻어 탔고..10시 27분에 고속버스터미날 도착
무사히 차에 탑승했네요..마음씨 고운 멋쟁이 광주 아저씨 두 분..정말!! 고마웠습니다.
고맙다고 사례비를 건네 드렸는데..괜찮다고 사양하시면서 어여 서두르라고 하셨네요.

아, 그런데 버스에 딱 탔는데..어디에선가 많이 뵙던 분이 눈앞에..바로 노경은 선수의
아버님..ㅋㅋ 자리도 바로 옆자리..이겼으니 괜찮다고는 하셨지만..아쉬워하시는 마음
어찌 숨길 수 있을까요..뭐 어쨌든 시즌 첫 원정경기였는데 이기고 돌아왔다는 것..^^*



룰루랄라~~





늦어도 밤 10시에는 끝나겠지 하면서 광주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똭 끊어놨는데..놨는데





요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떡갈비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송정 도착~!!



광주 사시는 분이 추천해주신 집



세스코가 있어서 더 맘에 들었음..ㅋ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탕입니다..나중에 말도 안 했는데 한 그릇씩 더 주심





우왕, 굿~!!





아채비빔밥으로 나온 각종 고명



봄바람 흔날리는~~



한창 짓고있는 야구장











웃을락 말락..??





ㅋㅋㅋ



이원석 선수, 기분이 좋은 듯









어, 지금 보니 어제 7회 말의 주인공(?)들이 다 여기에..^^



저 입술..ㅋㅋㅋㅋㅋ

















1회 초부터 위기를 맞은 임준섭 투수



1회 초, 만루찬스를 무산시킨 오재원 선수





1회 말, 투런포를 날린 나지완 선수



홈런인데..홈런인데..비디오 판독을 기다리는 선수들



뒤늦은 기쁨..홈런 맞지 말입니다~!!



기분 좋은 출발~!!







어제 호투했던 계투 양현종 투수







조금만 더 집중하자구







아무리 그래도 이런 번트는 좀..-.-



아, 안 되네



기아 이글스이고 싶은 독수리팬..ㅠㅠ





7회 말, 2사 만루에 나와서 밀어내기 볼넷..ㅠㅠ





이분이 나와서 또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ㅠㅠ



빅초이는 공이 맞아서 아픈데 코치는 웃는다..ㅋㅋㅋㅋㅋ



동점..ㅠㅠ





7회 말 끝나고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양의지 선수 홈런이 나와서..그건 못 보고
자리에 다시 앉는 순간 또 다시 고영민 선수의 홈런이 나오더군요..아, 이거 정말..ㅋ



나도 홈런이닷~!!



으, 버스시간은 다가오는데..ㅠㅠ





겨우 얻어탄 차안에서 받은 메시지..이제야 8회가 끝났다고



친절한 광주 아저씨 덕분에 무사히 터미널 도착



노갱 아닙니다..노갱 아버님입니다..^^;



집에 가는 길..노갱 아버님과 방향이 같아서 택시 같이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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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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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투수..그것도 외국인 투수인 것도 모자라..낯선 타자에게 세 개의 안타와 석 점의
타점을 내주면서 안방에서 2연패를 한 베어스..이정도면 낯가림이 아니라 울렁증이죠.
세 숟가락(3연승)의 밥에 너무 배가 불렀나 봅니다..ㅠ 두목곰의 올 시즌 첫 홈런이 딱
터지는 순간은 정말 좋았는데..7,8회 두 이닝동안 보여준..불펜의 난조와 두 번의 폭투
거기에 한 명의 타자에게 어쩜 그렇게 계속 맞을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모를 일이네요.

레이예스 투수를 보는 동안 계속 "아, 우리도 백 개 넘게 던지는 좌완투수를 갖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정말 와이번스가 부러울! 따름..ㅠㅠ 어제의 라인업과는 다르게
바뀐 타선도 좀 적응이 안 됐고 홍성흔 선수가 결과적으로 8회 말에 투런포를 날리기는
했지만 6회 말 만루상황에서 최준석 선수를 왜 홍포로 바꾼 것인지 아쉬운 마음도 있고
암튼..울 팀 감독이 무엇인가 작전을 세우기 시작하면..그게 더 불안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그런 경기였습니다..낯설음에 대한 울렁증만 한층 고조시킨 것 같습니다..ㅠ



라인업이 음..-.-





오늘 스탬프는 고~ 베어스~!!









조각미남..?? ㅋ



풍선 부는 맹구









안녕, 지토~!!





오늘 시구는 82년도 봉황대기 야구대회에 출전해서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6게임을 완투한
재일교포 학생야구단 출신 양시철 씨가 했습니다..이런 시구는 정말 박수 받아 마땅하지요..^^





레이예스 투수..님 좀 짱인 듯~!!



2회 말, 두목곰의 솔로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ㅠㅠ





이명기..어디에 쓰는 명기인고..?? 베어스 야구에 쓰는 명기였어..아흑~!!





받았다가 놓쳤다가 도로 받아서 아웃시킴..ㅋ





야구는 뒷전이신 분들..?? 먹는 게 남은 거



5회 말 클리닝타임이 끝난 후 느닷없이 전광판 먹통..조명등도 일부 꺼지고



15분쯤 지나서 경기 재개












6회 말,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홍포..파울홈런 날린 뒤 병살..ㅠㅠ







낯선 타자에게 울렁증을 느낀다



8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홍포..그러나 때는 늦은 것 같소..ㅠㅠ





그래도 열심히 쫓아갔지 말입니다





퀸즈데이를 맞아 오재원 선수와의 포토타임이 열렸습니다



바로 위..관중석에서는 그 팔 내리라고 여성팬들이 고래고래 고함을..ㅋㅋㅋㅋㅋ







ㅋㅋㅋ



케이든과 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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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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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스의 선발투수가 여건욱이라는 선수라고 발표된 순간부터..울 베어스 팬들의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했더랍니다.."이제는 연승행진은 끝났네..잘 모르는 투수에게
우리 참 못하잖아..??" 라고 말이죠..ㅠㅠ 그 말은 여지없이 맞아 떨어졌네요..ㅎㅎㅎ

국내에 복귀한 박찬호 투수와 김병현 투수에게..첫 승을 선사한 팀이 어디일까요..??
경기 후 올라온 기사들을 보니..역시나 '낯가리는 곰'이라는 표현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베어스는..09년도에 프로에 입단한 여건욱이라는 투수에게..데뷔 첫 승이라는
크나큰 선물을 안겨줬답니다..아울러 와이번스에게..올 시즌 첫 승의 기쁨도 같이..ㅋ

1회 말, 세 타자 연속 볼 넷을 얻어내면서..무사 만루를 만들어낸 베어스..어제까지의
베어스 타격을 생각하면 정말 주자일순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4번 타자의 평범한
내야 땅볼과 5번 타자의 포수 태그 병살타로..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을 자기 손으로
그대로 엎어버리고 말았네요..오늘 6이닝 동안 석 점을 내주며 호투한 김선우 투수를
보니 아침에 중계방송으로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던..류현진 투수가 생각나더군요..^^;

9회 말에도 만루라는 좋은 상황이 있었지만..겨우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치고 경기를
끝낸 베어스..내일 와이번스의 투수는..새로 온 용병 레이예스 투수라는데..으아악~!!
이 선수도 역시 낯선 투수인데..또 한 번 낯가림을 할 것인지..지금부터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여권 스탬프 주인공은 바로 오재원 선수..ㅋ





아하하하하~ 뭐가 그렇게 좋으심..??







무섭다..저 낯선 이름 여건욱









멍구~~~







베어스 열혈팬이라는 채정안 씨..그러나 정말로 열혈팬인지는 확인 못 해봤다..^^;;





여하튼 이쁘심









1회 말에 연거푸 볼 넷을 내줬던 여건욱 투수





어제는 두목곰이..오늘은 홍 주장이..^^



만루 상황에서 한 점도 안 내준 조 포





우우우우우~ 걸스데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들..군인들의 대세가 걸스데이라네요



맥주 마시기도 지고..경기도 지고..ㅠ





추운데 정말들 고생하심



님들도 추운데 고생 많으심



안녕, 어브리~!!



안녕, 케이든~!!



호수비를 보여줬던 김재호 선수





마산경기도 참 흥미진진하게 봤지 말입니다





내가 제일 잘 맞춰~~!!







총 세 개의 안타 중에서 두 개를 쳐낸 허경민 선수



외야플라이를 날려주신 최재훈 포수







건우는 왜 초구를 쳤을까..?? 글게 말이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시청소감 당첨선물로 사인볼이 왔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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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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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를 2위로 마쳤지만..타격부진으로 깊은 시름을 안고..시즌을 시작했던 베어스
그러나 페넌트 레이스가 시작되면..분명 다를 거라고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자기위안을
했었을 겁니다..비록 개막 후 세 번째 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역시나 긍정적인 생각은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군요..ㅎㅎㅎ 대구에서 열린 시즌 개막 원정 두 경기 모두
승리..그리고 오늘 벌어진 잠실 홈 개막 경기도 승리..쾌조의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오늘 오후 4시가 넘어서도 계속 내렸고 바람까지 불어서..정말
쌀쌀했던 글루미 먼데이였는데요 그래도 경기 시작 후에는 경기에만 집중이 되더군요.
그러나 4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후속타 불발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다들
슬슬 집중감을 잃어가던 5회 말에 일곱 개의 웅담포로 눈깜짝할 사이에 대거 여섯 점을
뽑아냈다는 것..지금까지 세 경기에서 뽑아낸 점수가 무려 스물 석 점이라는 것..ㅎㅎㅎ

선수들 모두 제대로 해보겠다는 마음이 일찌감치 나타나는 것 같아 정말 고무적입니다.
덧붙여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홍성흔 선수가 온 이후부터 눈에 띄게 달라진 덕아웃
분위기가 벌써부터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도 드네요..^^; 두목곰이 즐거운
표정으로 홍포와 얘기 나누는 모습은..보면 볼수록 그저 좋기만 합니다..선수들이 한 명
한 명 타석에 나올 때마다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즐거웠던 홈 개막전이었습니다.




야구장이 보입니다..ㅎㅎㅎ





어린이와 청소년 팬들을 위한 베어스 여권 지급 이벤트..어린이 회원인 조카녀석의
카드를 빌려와서 받았습니다..티켓까지 챙겨넣으니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브랜드 알리는 방법도 가지가지





여권 속은 이렇습니다





스무 가지가 넘는 스탬프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눈에 딱 들어온 외국인 베어스팬..더 눈에 들어온 그의 유니폼







개막전 사회는 sbs 김 환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양 팀 선수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만 긴장한 듯한 유희관 선수..이런 기분 처음이야..?? ㅋㅋㅋ







노장은 살아있다~!!





즐거운 두 사람..두목곰이 수다쟁이가 되신 것 같아요..^^









안녕, 맹구~!!









화철이 많이 컸네..씩씩하게 잘 컸네..ㅋ



잠실 홈 개막전 선발투수는 바로 이분입니다..^^





개막전 시구는 연기 잘 하는 아역 탤런트 김소현 孃











얼굴도 참 예뻐요..오늘 시구하고 이겼으니 더 예쁨..^^



팬북을 한 번 들여다 봅니다







우리의 호갱님 한석준 아나운서..ㅎ





반갑습니다~!!



'오자룡이 간다'도 봐야하는데..바쁘다 바빠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안타로 홈에 들어왔으나 아웃~!!



그러나 그 이후 대거 여섯 점을 뽑아냄..ㅋ









축하합니다~!!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으으으~ 경기를 보다가 옷 사러 나갔다 왔는데 그 사이에..ㅠ





정말 님들 왜 이러심..?? ㅋ







유희관 투수가 마무리로 나왔습니다..군대 다녀오면 정말 달라지나봐요..^^







조유영 XTM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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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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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프로야구(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일이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까지 시범경기가 있었지만..관람를 하지 못 했는데..마침 오늘
오후 1시에 잠실야구장에서 베어스와 경찰청과의 연습경기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연습경기지만 베어스의 선발투수는 새로 합류한 용병 개리 올슨 선수..경찰청의 선발은
장원준 선수였으니 가히 '흥미진진'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겠죠..?? 매너 좋은 선수라고
소문이 자자한 올슨 그러나 매너 좋은 것도 물론 좋지만 제대로 잘 던지는 게 중요한 법

빠르진 않지만..제법 묵직해 보이는 공으로 2이닝까지 잘 던졌는데..3회 초, 1루 수비를
들어갔지만 타자가 1루에서 세이프가 되고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한 점을
내주면서 1대 1 동점..그게 맘에 걸렸는지 볼넷과 폭투로 한 점 더 내주며 역전허용..-.-

올슨 투수에 이어 김강률, 김선우 선수로 이어진 투수진에서 특히 김선우 선수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던 것이 정말 돋보였는데요..문제는 시범경기부터 지적된 부진한 타격
뭐 연습경기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겠지만..그래도,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게 좋은데
2회 말에 선취점을 뽑아냈지만..그 이후 타선의 침묵으로 1대 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보아서 정말 좋았던 하루..다시 돌아온 홍성흔 선수
등 번호를 보고서야 알아봤던 날씬한 두목곰..언제 봐도 멋진 정재훈 투수..올 시즌 감이
좋으니 기대해 달라고 자신 있게 말하던 유희관 투수와 경찰청 선수로 열심히 뛰고 있는
진야곱 투수와 윤도경 포수..어김없이 봄은 찾아왔고 다시 야구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반갑다, 야구장~!!





이호준 선수가 아닙니다..최동수 선수입니다..^^





장성우 선수를 반갑게 맞아주는 홍포





훈훈한 덕아웃..ㅋ







경찰청 선발투수는 장원준 선수입니다



미소천사 변진수..?? ㅋ







왼쪽은 초록색 그물..오른쪽은 검정색 그물..차이가 느껴지시나요..??





2013년 두산베어스 캐치프레이즈..두고봐라~!!



오늘 야구장 간 김에 연간회원 ID카드도 받았습니다



이것은 과연 레알..?? ㅋㅋㅋ





새 외국인 투수 개리 올슨





좌완 유희관 투수..올 시즌 정말 열심히 잘 할 거라고 각오가 장난 아니었음..ㅋ





2회 말, 오재원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득점





그물 색깔이 문제가 아니라 그물 두께가 문제인 것 같지 않나요..??





누구..??



완전 날씬하심



바로 '두목곰'



3회 초, 동점을 만들어낸 경찰청



양 훈 투수







몸을 풀고있는 써니













오재원 선수의 저 모습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 되어요..ㅎㅎㅎ







모자를 쓰니 좀 낫다요..ㅋㅋㅋ





5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써니







두 사람, 제발 잘 좀 쳐줘요











1루수 김동주









반가워요, 정재훈 투수~!!





오늘 도루에 성공했던 양의지 선수..ㅎㅎㅎㅎㅎ



아악~!! 이 사진..어제 중앙석에서 관람하신 분이 찍은 사진인데..이렇게 변진수 투수와 같이
사진이 찍혔네요..오른쪽 모자의 주인공은 유희관 투수..뭔가 재미진 얘기를 하는 모냥..ㅋㅋ
사진 찍어주신 최 某 님, 제 부탁에 바로 사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사진 맘에 들어요



누구..??





바로 변진수 투수입니다..관중석으로 넘어오는 공을 줍기 위해 투입됨..ㅋㅋ





2층으로 떨어진 공을 수거하기 위해 올라가는 변진수 투수..과연 찾아올 수 있을까요..??







진필중 경찰청 투수코치



아악~!! 몸에 맞는 볼로 아파하는 민병헌 선수



진야곱 투수가 그 범인?이었습니다..ㅎㅎㅎ







박건우가 두 명..^^;



경기 끝~!!



공을 들고 오네요..??



그것도 두 개나..ㅎㅎㅎ







아, 깃대에 매달린 저 글귀..눈에 딱 들어오더라는..ㅎ





우리는 폴리스 야구단..진야곱 투수와 윤도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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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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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가을잔치에 참여를 했던 두산베어스..그러나 그 가을야구는 섬광(閃光)처럼
너무 짧았습니다..1승 3패의 전적..그것도, 세 번 모두 역전패였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이번 4차전 패배는 10회 말, 양의지 포수의 끝내기 송구실책이..원인이 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3대 0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니퍼트 투수를 마운드에 올린 것이
가장 큰 패배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이니..뭐라지는 마시길)

니퍼트 투수가 몸을 풀기 위해 제 앞을 지나가는 순간..저건 아닌데 그랬답니다..ㅠㅠ
상대방에서도 송승준 투수를 올리지 않았느냐 하실 수 있을 텐데 그 팀은 선발투수인
고원준 선수가 초반 난조로 물러나면서..송승준 투수를 올릴 수밖에 없었던 상태였죠.

반면 베어스는 3대 0으로 승기를 다 잡은 상태였으므로 8, 9회 두 이닝만 잘 막아내면
승리를 따낼 수 있었는데..감독의 말대로 5차전 경기를 대비하여..컨디션 점검을 위해
니퍼트 투수를 냈다는 것은 경기를 했던 어제나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나 정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포스트시즌에 컨디션 점검이라니 그건 도저히 말이 안 된다는..-.-

호수비와 호타로 간만에 베어스다운 경기를 보여 줬었던 준PO 3차전..그 상태가 어제
7회 초까지 무난하게 이어졌었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투수교체와 정규 시즌
내내 불안감을 줬던 양의지 포수의 송구가 어제 경기에서 끝내..팀의 발목을 잡았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멋진 투구를 보여줬던..변진수 투수의
호투가 묻혔다는 것..올 시즌 내내 선발야구로 큰 성과를 냈던 팀이..준PO에서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영으로 인해 형편없이 무너진 것..믿을 수는 없지만 사실입니다.

초보감독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 않느냐..정규시즌에서 3위면 잘 한 거다..?? 그것은
결코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초보감독이기 때문에 경기운영을 신중하게
했다면 칭찬 받을 수 있겠지만 경기운영이 신중하지 못 했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아니
이번 준PO 경기와 같은 결과가 초래된 것이죠..선수들이 제일 많이 슬프고 아쉽겠지만
우리 팬들에게도 두고두고 아쉽고 조금은 창피할 최악의 포스트시즌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수 년 동안의 부산 직관 이래 처음으로 겪었던 가장 큰 참사였다는 것..ㅠ
올 시즌 내내 봐왔던 베어스의 야구는 우리가 알고있던 베어스의 야구가 아니었다는 것
뚝심의 울 베어스 야구는..어디로 갔을까요..?? 도망 나간 베어스 야구를 찾고 있습니다.
어쨌든 베어스의 짧았던 가을잔치는 끝이 났고 울 선수들과 팬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부산 가는 길





야구 구경도 식후경..자갈치시장으로 고고고~













후식으로 씨앗호떡 냠냠~!!




사직구장 도착~!!









일케 잡아







준PO 내내 타격이 아쉬웠던 양의지 선수







루키 변진수~!!



정말 그렇게 계속 잘 할 거야..??











죽기 살기로 하자~!!



이 모습, 참 울컥했어요..ㅠㅠ















4차전 시구는 롯데가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한 부산고 송주은 투수











2회 초, 윤석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베어스가 선취득점 성공~!!













선발투수를 바로 내리고 송승준 투수 투입



그렇다고 우리도 이분을 내보낼 필요는..??







4회 초, 김재호 선수의 도루실패





으쓱으쓱..오재원 선수의 어깨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손아섭 선수..그 세레모니가 부러웠던 듯





4회 말, 만루를 잘 막고 들어갑니다









멋지다 변진수~!!

















자기팀 선수가 안타를 맞자 바로 물병 날리신 자이언츠 팬





민뱅 수비가 불안했는지





양의지 선수의 타율..-.-







불안불안 10회 말



프록터 투입~!!



끝내기 3루 송구실책..ㅠㅠ









ㅠㅠ











밤 10시 30분, KTX 막차를 예매했다가..경기 시간이 길어져서 취소하고 경기 다 보고
고속버스를 예매해서 올라왔답니다..이겼으면 정말 즐거운 여행길이 됐을 텐데..ㅠㅠ







좌석번호 18번





고속버스가 선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나오는데 어디에선가
많이 봤던 남자들이 지나가는 겁니다..가만 보니..울 선수단 버스도 휴게소에 정차한 것
다들 엄청 울었다고 합니다..니퍼트와 프록터..두 용병도 많이 울었대요..ㅠㅠ 지나가는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인사 열심히 해줬습니다..ㅠ 감독님을 맨 마지막에 뵈었는데요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씀 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솔직히 좀 미안하셔야 해요" 라고
말을 해버렸다는 것..-.-; 저 사진은 제가 그런 말을 할 때 지인이 찍은 사진인데 서운한
표정이신 것 같다고..쩝~ 물론 저는 살짝 웃으면서..가볍게 말씀을 드린 건데..감독님은
제 말이 서운하셨는가 봐요..ㅎ 근데 서운해도 할 수 없어요 제 심정이 정말 그랬답니다



베어스와 저는 운명인가 봐요..이렇게 휴게소에서 생각지도 않게 만나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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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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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자이언츠에게 7연승을 이어가던 베어스..오늘 아쉽게도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상대팀인 자이언츠로서는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내는 경기였으니 기분이 무척
좋았을 경기였겠죠..?? 이렇게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손바닥의 앞뒷면처럼 다 양면성이
있는 것 같네요..금, 토요일 경기 모두 치열한 투수전이었는데 오늘도 역시 투수전..ㅎㅎ

1회 초, 조성환과 손아섭 선수의 연속안타로 1, 3루를 만들고..강민호 선수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한 점은 정말 아슬아슬..불안한 점수일 수 밖에 없죠.
올 시즌 역전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베어스..4회 말 고영민 선수의 2루타와 김현수 선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바로 윤석민 선수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지만 양의지 선수의
병살과..이원석 선수의 땅볼아웃으로 더 이상 추가점수를 내지 못 하고 이닝을 끝냈네요.

7이닝까지 단 한 점만 실점하고 내려간 김승회 투수..그 김승회 투수를 공략하지 못 했던
자이언츠 선수들..8회 초에 안타와 번트, 그리고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강민호 선수가
임태훈 투수에게 밀어내기 볼 넷을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 그리고 이번 3연전 내내 부진을
면치 못 했던 홍성흔 선수가..2타점 적시안타를 뽑아내면서..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8회 말에 한 점을 따라가며 두 점차로 점수를 좁힌 베어스..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 했고..9회 말, 무사 1루에서 뒤를 이어 나온 세 명의 타자가 나란히 아웃되면서
경기를 끝냈네요..김승회 투수에 이어 고창성 투수가 바로 나왔으면..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렇게 몇몇 아쉬운 점이 있지만..이번 6연전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베어스..더운 날씨에 두 팀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둬냈다는 것,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ㅎㅎ

덧, 관중석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가급적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고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친목대마왕 강포..ㅋㅋㅋ



손에 들고있는 것은 무엇..?? 홍삼진액 두 포..^^



요즘 지인들이 무척 많이 오시는 듯한 써니..인기만땅입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잘 논다~~~





사인회가 아마도 처음..??



외박나온 오 병장..ㅋ



아기사진 보여드릴까요..??



제대 40여일 남은 오 병장..붕어빵 아들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늘 참 맑다~!!





더운 날씨에 땀이 더 많이 났을 김승회 투수



오늘 시구는 고뤠~~!! 김준현 선생..ㅋ







이분 유니폼 사이즈는 최준석 선수 유니폼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라네요..^^









김준현 씨 옆자리에는 마음만은 턱별시인 양상국 씨가..?? 아니, 고영민 선수인가..?? ㅋㅋ







고영민 선수가 나오자 엄청 좋아하더군요..ㅎㅎㅎ



기타를 둘러맨 뮤지션이 야구장에 등장했어요..^^





 



더운 날씨에 더 강한 유먼 투수









고영민 선수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이분들 난리났었으요..ㅎㅎㅎ





사도스키 투수의 부인과 니퍼트 투수의 부인이 나란히





동점됐다~!!





3루는 지금 핫사우나..^^;;



클리닝타임을 맞아 그라운드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 두 분





와락~~!! ㅋㅋㅋ 누군지 아시죠..??







제가 받은 것은 아니고 잠시 빌려서 한 컷





ㅠㅠ





강아지..?? 곰..?? 암튼 넘 예뻐서 하나 샀어요..^^



8회 말에 한 점 더 추가



투수가 바뀌는 그 사이..나는 좀 쉬련다





넝쿨당을 봐야함다



이분이 살아나고 있어서 넘 좋네요..^^



9회 말, 1사 2루..그러나..ㅠㅠ





드디어 이겼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홍포





대디, 안아주세요



대디, 안아주세요



대디, 안아주세요



결국 아빠품에 안겨서 가는데 성공한 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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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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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먼저..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수영 400m 예선실격..정말 넘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야구장에서 소식을 알게 됐는데 그 이후 그 재미있던 야구가 눈에 잘 안 들어오더군요.
우리의 마음이 이런데..박태환 선수 본인은 오죽할까요..얼른 마음 추스르길 바랍니다.
(야홋~!!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실격판정 번복됐다네요..결승 진출한대요..^^)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벌어진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됐습니다..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베어스가 먼저 점수를 냈다는 것
울 선수들, 역전승도 좋지만 처음부터 앞서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

1회 초, 홍성흔 선수가 수비방해로 인해 아웃 당했는데 이것이 자이언츠에게는 안 좋은
전조였을까요..?? 2회 말..무사 1,3루에서 이종욱 선수의 우전 적시타로..선취점을 따낸
베어스..전날 경기에서 끝내기 역전타를 쳐냈던 종박이 드디어 살아난 것 같습니다..ㅎ

2회 말에 그렇게 한 점이 나온 후..투수전이 계속 되다가..5회 말 2사 후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낸 오재원 선수..3루수 황재균 선수가 공을 빠뜨리는 사이 슬라이딩을 했던
몸을 벌떡 일으켜서 홈으로 돌격..귀중한 한 점을 발야구로 얻어내는 멋진 모습이었네요.

선발 노경은 투수는 타자들의 도움에 한층 더 힘을 발휘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했습니다..뒤를 이어 나온 홍상삼 투수가 불안한 모습을 약간 보이기는 했었지만
허리역할을 잘 해줬고 마무리 프록터 투수는 간만에 호쾌한 투구로 깔끔하게 마무리..ㅋ

자이언츠 선발 고원준 투수는 6과 1/3 이닝을 2실점으로 역투했는데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오늘 승리로 롯데와의 경기에서 7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베어스..과연 스윕도 가능할까요..?? 무더운 날씨에 양 팀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덧, 관중석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가급적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구요 꼭 알려주십시오..^^



아름다운 모습..^^



사진촬영을 부탁했더니 흔쾌하게 응해주신 외국인 베어스 팬님들..ㅋ







써니의 지인 두 분이 야구장에 왔는데 정수빈 마킹된 유니폼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더니
정수빈 선수에게 받으라면서..자긴 사인 안 하겠다고 삐친(척) 하는 중입니다..ㅎㅎㅎㅎ



사인하는 써니..^^



이 두 분, 각별한 사이잖아요









누구일까요..??





노갱..노갱







1회 초, 홍성흔 선수 타석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4심이 모여서 의논중입니다



결국 수비방해로 아웃된 홍포





지인이 낮에 상무구장에서 넥센과 상무의 경기를 보고왔는데..심수창 선수가 선발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꽃미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부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





2회 말, 이종욱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점 획득~!!



깔끔하게 번트에 성공하고 들어오는 타신





선발 고원준 투수..오늘 정말 호투했는데 타선이 지원을 못 해주네요









해가 한참동안 지지않은 3루에서 정말 열심히 응원하는 자이언츠 팬들





5회 말, 발로 한 점을 만든 오재원 선수..ㅎㅎㅎ















강남 스톼일~~





아까 잘 뛰던데..?? 그럼 내가 좀 뛰지..ㅋ



형좀짱인 듯..^^



가수 김장훈 씨의 사인은 이렇게 생겼군요..??



종박이 살아나고 있어요



박복한 원준 씨



껌은 롯데껌..야구는 베어스





철웅이 여친을 찾아요..^^



귀여운 요정 홍상삼..ㅋ





ㅠㅠ







이겼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노경은 투수와 오재원 선수





3루에서 힘들어서 안 뛰려고 했는데..막 그러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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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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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인 우리 베어스팬들은 그렇다치고 상대팀인 자이언츠 팬들에게도 무지 미안했던
3연전이었네요..이기는 팀도 좀 멋지게 이겨야..즐거운 기분이 날 텐데 말입니다..-.-;

전광판에 열 한 번째 매진에 일곱 경기 연속매진이라 감사하다는 글귀..아, 이거 정말
기분 참 껄쩍지근..매진해준 것만 감사하다고 메시지 띄우지 말고..홈에서 8연패 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글귀를 띄워야 하는 게 더 맞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어스 팬으로서 자이언츠의 스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이번 주중 3연전은 상승세를
타고있는 타이거즈와의 3연전입니다..과연 홈에서의 연패를 이어갈 수 있을런지 정말
흥미진진한 3연전이 될 것 같습니다..이참에 홈 연패 신기록을 세워보도록 할까요..??



오늘 경기 선발투수는 써니





무슨 줄인지 모르지만 끝도 없었던 줄..줄..줄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어제 고생한 니퍼트 투수가 사인을..ㅠㅠ









사인회를 마치고 들어오는 니퍼트 투수를 발견한 강민호 선수..26일, 토요일 경기에서
니퍼트 투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맞아서..무척 아팠다는 모션을 취하는 중입니다..ㅋㅋ




아픈 모션을 한참 취하다가 니퍼트 투수에게 생뚱맞게 "땡큐"를 외치던 강포..ㅋㅋㅋㅋ



김성근 감독님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감독님께 사인을 받았어요..^^







그런 슬픈 눈으로 쳐다보지 마세요..ㅠㅠ



무슨 방송인지 모르지만 지상렬 씨









원더걸스의 유빈 孃 시구






김성근 감독님의 사인볼..정말 멋지네요..^^



세이부 라이온즈 경기를 보고오신 분이 선물로 주신 세이부 라이온즈 모자..^^



1회 초, 쓰리런 홈런을 날린 홍성흔 선수..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도 홈런포 작렬~!!



ㅠㅠ



어쩌라구..??



베어스 선수들에게 단 한 개의 안타만을 허용한 진명호 투수



응원하는 모습이 넘 이뻐서 모자이크를 안 했는데 혹시 불편하시면 댓글 주세요..^^



자이언츠 팬님들, 우리가 그지같은 경기를 해서 미안해요



오늘은 맥주마시는 것도 자이언츠 팬이 이겼음







-.-;







그래도 님의 시원시원한 투구를 봐서 좋았어요..^^









-.-;



강포, 고생했어요..^^



화리,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어머..벌써요..??)



흐믓한 표정으로 남편을 바라보는 정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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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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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팬들이 목을 놓아 부르는 노래..'여보세요~ 거기 승리없소' '승리찾아 구만리'

여섯 경기 연속 매진..여섯 경기 연속 패배..베어스 팬들은 여섯 번의 '빅엿'을 먹었고
상대팀 팬들은 여섯 번의 만찬을 즐겼습니다..내일 경기도 매진이 분명한데..어쩔..ㅠ

앞으로 베어스와 상대하는 팀의 팬들은 일가친척과 지인 다 동원해서 야구표를 몽땅
구입해서 매진을 시키십시오..ㅎㅎㅎ 야구장을 나오면서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하면서 나왔습니다.."사노라면 언젠가는..내 집에서 이기는 날이 오겠지 뭐~" 라구요.

고마워요 베어스 선수님들..님들이 빨리 끝내줘서 '넝쿨당' 본방사수에 성공했답니다.



김성배 투수





강민호 선수의 개인통산 100호 홈런을 축하하며 강포 팬클럽에서 만든 축하떡과 음료



이 선물은 롯데선수들과 응원단..그리고 몇몇 야구관계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어제 방송에 나온 강포표 식혜..ㅋㅋㅋ 5회 말인가 선물받은 거 얘기도 나왔다는..^^





경기 전, 가볍게 캐칭을 하고있는 니퍼트 투수



분위기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마운드에 오르기 직전 심판들에게 인사를 하는 예의바른 니퍼트 씨..^^







오늘도 부탁해~!!





베어스 선수들..뭐 느끼는 것 없나..??



에휴~





황재균 선수 팬클럽..정말 열심히 응원하시더군요..모자이크 안 했는데 이점에 대해..혹시
불쾌하신 분들 있으면 꼭 댓글 달아주시고 아울러 사진원본이 필요하시면 알려주세요..^^



두산갈매기..?? 그냥 즐기셈..^^



아~~








맥주 빨리 마시기 대결은 베어스 팬들이 거의 다 이기든데..선수들은 왜..??





6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홍성흔 선수



우린 사직에서 맨날 지는데..우리 홈구장 맞바꿀까..??









지쳐가는 니퍼트 투수





님, 1군 올라와서 이런 경기만 던지게 해서 죄송..ㅠㅠ















-.-







완투승을 거둔 사도스키













카메라를 보더니 포즈를 취해주신 두 분..ㅋ 친구사이입니다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졸지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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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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