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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이후 영화관람 인증글이 없어서 제가 영화 안 보는 줄..?? ㅎㅎㅎ 그럴리가요..^^;;

많이들 봤다는 '파묘'는 제가 싫어하는 장르라 안 봤구요..-.-; 4월에는 유럽여행 다녀오느라

영화관에 갈 시간이 안 됐습니다..이제 한숨 좀 돌린 것 같고 세 편의 영화를 봤습니다..ㅎㅎ

 

늘 그렇듯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무료쿠폰을 열심히..아주 최선을 다해서..받아냈디는 것

그런데 말이죠 도대체 이게 뭔가 하는 영화가 많아진다는 게 문제..ㅠㅠ 배우의 이름만 믿고

영화을 제작하는 것.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6월에는 과연 괜찮은 영화가 나올까요..?? 

 

올해로 60이 되는 43년지기 친구들이 모여..기념미사를 드렸습니다..미사 집전은

당시 우리를 지도하셨던 보좌신부님과 우리의 친구이자 사제인 평화방송 사장..^^

 

다들 오래도록 볼 수 있기를

 

5월 16일 그녀가 죽었다 관람

 

 몇 번의 반전이 있는 영화..5월에 본 세 편의 영화 중에서 제일 나았어요

 

제목도 참 긴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길은 대만의 인기배우

허광한이 주연인 일본영화인데 그냥 포스터만 봐도 뻔한 내용..??

 

나름 참 열심히 만든 거 같은데 멜로 드라마의 천국인 한국에서는

너무 심심하고 뻔한..?? 눈은 정말 지겨울 만큼 실컷 봤다는..ㅋㅋㅋ

 

선착순 굿즈인 포스터 받음

 

엊그제 본 강동원 씨 주연의 설계자..음, 참 잘 못 만들었네요..?? -.-

시작은 창대했으나 이후 흐지부지..감독도 못 찾아낸 결론을 관객이

찾을 수는 없잖아요..?? 이름 있는 배우들을 출연시켜놓고 이게 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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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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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치러진 주말 3연전을 루징으로 끝낸 베어스..어제 kt 위즈에게도 패하면서 3연패

순위도 3위로 내려앉았는데요 다행히 오늘 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내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뭐 연패 끊은 거는 당연히 좋은데 볼넷을 무려 여덟 개나 허용한 것은 상당히 아쉽네요..-.-

 

그동안 찬란하게 실책을 하거나 주루사 당하는 것만 많이 보여줬던 이유찬 선수..수비에서

안정을 찾으니 공격도 잘 되는가 봅니다..오늘, 투런 홈런포를 쳤네요..ㅎㅎ 라모스 선수도

다시 부진의 늪으로 빠져드나 했는데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다행이구요..뭐 이길 때는

모든 것이 다 잘 되는 듯..보이는데요..이런 모습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물회 한 그릇..어떠신가요..??

 

내성적인..낯을 많이 가리는 오재일 선수..잘 지내길 바라요

 

이윺찬 선수, 투런홈런~!!

 

김재환 선수도 홈런 쾅~!!

 

아웃카운트 하나 남겨놓고..내려오기 싫은..그렇지만 어쩌겠나

 

5회 초, 2사 만루..잘 막았습니다

 

김택연 선수도 잘 던지도 내려갔구요

 

3연패 끝~!!

 

오늘 경기 수훈선수입니다

 

이유찬 선수 방송인터뷰 하는 걸 보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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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참 벗어버리고 싶었던..그러나 지금은 정말 반가운 콩산베어스..ㅎㅎㅎ

나이 많은 사람 주중 3연전 달렸더니 넘 피곤하여..대충 이정도 써놓고 자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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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투수만 생각하면 요즘 밥 안 먹어도 배부른 베어스팬 많죠..?? 아, 그건 아닌가..??

부디 지금 그 마음가짐이 변함 없이 쭉 이어지길 바라면서..선발 김민규 투수도 박수 짝~!!

 

오늘의 선발 김민규 투수

 

요즘 참 잘하고 있는 조수행 선수

 

오늘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는 핸드볼 챔피언 두산 핸드볼 팀 김연빈 선수와 김동욱 선수

 

와, 김동욱 골키퍼가 골대 앞에 서있으면 절대 공이 안 들어갈 거 같아요..ㅎㅎㅎ

 

우승의 기를 야구단에 준다는 두산 핸드볼 팀

 

귀엽귀엽..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다..ㅎㅎ

 

안 볼란다

 

정말 잘 했어요~!!!!!!!!!

 

공에 맞는 한유섬 선수와의 눈맞춤을 기다리는 이병헌 투수

 

막으러 나왔다~!! 그리고 막았다..ㅋ

 

잘 막자~!!

 

위닝~!!

 

오늘의 수훈선수..참 잘했어요~!!

 

그저 빛..ㅋ

 

시크한 포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대로 잘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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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관하고 넘 피곤해서..후기고 뭐고..-.- 그래도 이겼으니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이기긴 했는데 경기 마무리가 참 별루였죠..?? 마무리 투수가 별루였다는 거 아니구요..ㅋ

어쩌다 보니 몸도 제대로 못 풀고 올라온 김택연 투수..공 세 개로 첫 세이브 달성 축하~!!

9회 초에 타격감이 확 살아난 랜더스..오늘 그 타격감이 이어질까요..?? 물론 아니길 바람

 

김재호 선수 팬들의 응원 커피차..다 끝나서 현수막 하나만 찍어봤어요

 

음..셀프 축하 커피차..?? ㅋㅋㅋ 이것도 역시 마감을 해서 못 마셨네요..-.-

 

철웅이가 이뻤으면 망곰 사태가 안 일어났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외야 전광판 아래 저 나무들, 나만 눈에 거슬리나..-.-

 

타자들아, 안타 좀 부탁한다..?? ㅎㅎㅎㅎㅎ

 

잘할 수 있어~!!

 

축하합니다

 

전광판의 디자인이 바뀌었어요..가독성 떨어지고 좀 별루임..-.-

 

1회 말 선제 투런포 쾅~!!

 

참 잘했어요..ㅎㅎㅎ

 

멋진 홈런이었음

 

이렇게  점수 잘 냈는데..??

 

음냐..이럴 일인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공 세 개로 경기 끝내심~!!

 

빛택연..ㅎㅎㅎ

 

둘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ㄷ 빛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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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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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 아니었지만 이번에 올려드린 나홀로 여행 후기, 다들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뭐 사실 일기 겸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끄적이는 것이라..누가 보든 안 보든 상관 없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와서 보는 게 좋지 말입니다..ㅋ 늘 그렇지만 저는 여행후기를 다 올린 후,

마지막에 여행에 대한 짧은 소회(所懷)와 함께..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가는 지역이 같다고 해도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아니 같은 지역과 같은

비행기, 같은 호텔에 묵는다고 해도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게 비용인지라 제가 올려드리는

금액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저는 쇼핑도 거의 안 하고 홀로 여행이었는지라 식사도

거창하게 먹지 않았으니까요..과연 이번 여행에 저는 얼마나 돈을 썼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항공요금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 왕복을 발권했고 유류할증료로

27만 6천원을 결제했습니다..호텔은 각각 3성급(비엔나)과 4성급(프라하)에서 묵었는데요

비엔나의 이비스 빈 하우프트반호프 호텔 4박 요금으로 316,80유로 (한화 465,939원) 지출

프라하의 K+K 호텔 페닉스 4박 요금으로 61만 4천원 (출발 전에 카드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가는 기차는 일반석에서 일등석으로 업그레드했구요 총 46,30유로가

나왔는데..한화로 6만 8천원 정도입니다..거기에 네 개의 현지투어를 했는데..그 중 세 개는

지인이 여행선물로 예약해 줘서..무려 19만원이나 세이브를 했답니다..ㅎㅎ 나머지 한 개는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투어인데..들어간 비용 33만 5천원과 프라하 야경투어를 하며 탔던

유람선 비용과 프라하성 입장료로 각각 450코루나씩 총 900코루나였구요 한화로 5만 3천원

 

현지에서는 트래블 월렛 카드를 주로 사용했고..현금은 80유로와 400코루나를 들고 갔네요.

제가 여행하면서 쓴 비용은..기념품 구입과 식사와 약간의 간식비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한

자잘한 것들..?? 그리고 돌아오기 전에 면세잠에서 산 초콜릿 등이 전부인지라.돈을 많이는

쓰지 않았어요..트래블 월렛 카드를 이용해서 사용한 금액을 보니 778,000원에 불과하네요.

 

암튼 이것저것 사용한 거 다 더하고 남겨온 15유로 제하고 나니 2,760,000원이 나옵니다..ㅎ

물론 이것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대한항공 왕복 프레스티지석 비용이 빠진 것이라는 거..^^

대한항공 사이트에서..제가 여행했던 날짜와 같은 내년 4월로 해서..프레스티지 스탠다드석

기준으로 가격을 알아봤는데 유류할증료를 제외하고 4,250,00원이었고 이 요금까지 합하면 

7백만원이 약간 넘으니 정말 앞으로 마일리지를 더 열심히 모아서 항공권을 구입해야겠어요.

 

끝으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유여행을 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은 여행시기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다시 한 번 유념해 주시고 제가 올리는 것은 그냥 참조만 하길 바랍니다.

이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정말 좋았고..특히 프라하 여행이 여러모로 마음에 남습니다.

그동안 별 거 아닌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올 가을에 또다른 여행후기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승리의 성모 성당의 신부님이 축성해서 주신 아기 예수 기도문

 

오스트리아 국민 과자 마너(manner) 웨하스

 

오스트리아 대표 커피라는 율리어스 마이늘 커피..아직 미개봉 상태

 

퓌르스트 카페에서만 파는 오리지말 모차르트 초콜릿

 

체코 국민과자라는 콜로나다(KOLONADA) 

 

프라하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비스킷 세트..이뻐서 샀어요..ㅎㅎㅎ

 

프라하 마트에서 구입한 토끼 레고..울 어린이가 토끼를 완전 좋아함

 

오스트리아에서 구입한 소금과 프라하 백화점에서 구입한 세안팩 그리고 비누와 스킨

 

체코 메도브니크 클래식 허니 케이크..이거 한 상자 통째로 들고왔어요..ㅋㅋ

여섯 개 들이 한 상자에 만 원밖에 안 하는데..구매대행은 한 개에 만 원이라는

 

대충 소소하게 저게 쇼핑의 전부임

 

안 사오고 싶지만 그래도 여행기념품으로 이만한 게 없어요..ㅠㅠ

 

왼쪽은 지금 사용하는 소금..오른쪽은 이번에 사온 소금

한 개에 2천원 밖에 안 하는데 세 개만 사왔..더 사올 걸

 

프라하 면세점에서 산 과자를 열어봤어요

 

모차르트 초콜릿..반을 잘라봤습니다..ㅋㅋㅋ

 

메도브니크 허니케이크를 먹어봅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달고 시나몬 맛도 느껴지고 커피랑 먹으면 찰떡이예요

 

체코 국민과자를 열어봅니다

 

헉, 웬 은박지..?? ㅋㅋㅋ

 

밀전병인줄..??

 

웨하스 맛인데요 음 싸구려 탈지분유 맛이..ㅠㅠ 딸내미에게 준 초코가 더 맛있더군요

 

다른 건 안 사도 이것은 꼭 사온다..마그넷입니다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그리고 할슈타트

 

프라하와 체스키크룸로프

 

^^

이번에도 역시 잘 사용하고 왔어요..트래블 월렛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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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부터 어제 19일까지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렛-두로 씨리즈가 열렸었는데요

제가 약속이 있어 안 간 18일에만 승리를 하고 나머지 두 경기는 1무 1패로 마무리를 했네요.

것도 베어스 열혈팬들이 시구를 했는데 말이죠..그 찐팬..열혈팬들 찍은 사진이 좀 아까워서

올려요..앞서가던 경기, 끝까지 잘 지켜내는 그런 팀이이길 바라는 마음, 욕심 아니잖아요.ㅠ

 

5월 17일 경기

 

5월 19일 경기

 

두 경기 모두 이긴 경기가 아니라 재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아래 하트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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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비엔나와 프라하 8박 10일 여행의 아홉째 날과 인천공항에 내리게 되는 마지막 날

다른 여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것은 똑같았는데요..이번에는 좀

특별했던 듯..??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가끔 생각을 해보면..특별했던 하루였어요..ㅎㅎ

 

유럽여행 카페에서 만난 그녀와 여행 여덟째 날 저녁에 식사를 했는데요 아기 예수가 있는 

성당에 갈 거라고 하더라구요..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후 6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딱히 일정이 없었던지라 저도 그곳에 가겠다고 했구요..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프라하의 아기 예수는 승리의 성모 성당에 모셔져 있는 유명한 아기 예수상인데 그때문에

원래 이름 보다..아기예수 성당으로 더 많이 불리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우리나라 사람을

비롯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톨릭의 성지 승리의 성모 성당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아기 예수상이..왜 체코 프라하의 아기 예수가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검색사이트나 위키백과를 통해 알아보세요..암튼 저는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 했던 은총을

받았습니다..이번 비엔나와 프라하 여행은..모든 것이 다 좋았던 멋잔 여행이었습니다..^^

 

4박을 했던 프라하 K+K 호텔 페닉스는 프라하 중앙역에서 가깝고

관광지를 다니기에도 편하고 객실도 깨끗하고..다 좋았던 호텔..^^

 

마지막 날 조식까지 야무지게 냠냠..ㅎ

 

지하철과 도보로 아기 예수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

 

아기 예수가 있는 승리의 성모 성당에 도착했는데 한창 공사 중이네요

 

저와 만날 그녀, 기도 중

 

약 60cm 정도의 크기로..세 살 정도의 아이 모습을 하고 있는 프라하 아기 예수

대관식 외투를 입고 큰 왕관을 썼으며 한손엔 지구의를 들고 한손은 들고있어요

 

이곳에는 작은 박물관? 기념관도 있는데 각 나라에서 보낸 성물들이 보관돼 있답니다

 

각 나라에서 보낸 아기 예수 의상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낸 한복도 있습니다..ㅎㅎ

 

2011년도에 보냈나 봐요

 

아기 예수 의상이 아주 많죠..??

 

옷부자 아기 예수..ㅋ

 

아기 예수의 옷을 전시해놓은 작은 박물관을 관람하고..성당 안의

문열린 방을 빼꼼 들여다 봤는데 그 안에 있던 남자분이 저희에게

들어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리고는 어디에서 왔느냐..종교가

가톨릭이냐..그리고는, 나는 인도인이고 여기 온지 25년된 신부다

헉~!! 승리의 성모 성당의 주임 사제를 우리가 딱 만난 거예요..ㅋ

 

당신이 만났다는 한국 예술인 사진도 보여주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미국에서 온 친구에게) 쟤는 영어 못 하냐..?? (그 말은 내가 정말

찰떡 같이 바로 알아들음..ㅋㅋㅋ) 제가 영어를 좔좔 알아듣고 줄줄

말을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대충 단어는 주어들으니 염려마시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ㅎㅎㅎ 암튼 신부님은 우리 둘에게

 

성수를 뿌려주시면서 축성과 기도를 해주셨구요 아기 예수상 들고

사진도 찍을래 물어보셨는데..그 순간 우리 두 사람 고민을 합니다.

이거 약파는 거 아냐..돈을 얼마나 내야 하는 거야..등..정말 걱정을

엄청 했거든요..그 유명하고도 귀한 아기 예수상을 우리가 들어..??

 

그리고는 바로 뒤에 있던 아기 예수상을 우리에게 탁 안겨주시고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ㅎㅎㅎ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일이

불과 몇 분만에 일어났구요 같이 갔던 그녀는 펑펑 눈물을 흘렸구요

저는 속으로는 이게 뭔일이야 했었지만 겉으로는 그냥 담담했던..??

 

신부님이 축성해주실 때 울었던 친구..저때도 눈물 흘리는 중

 

성당에 아기 예수상이 몇 개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개가 아닌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신부님에게 물어볼걸..^^

 

다른 분들도 빼꼼 들여다 봤다가 신부님에게 걸림..ㅋㅋㅋㅋㅋ

기도해 주시거나 예수님 안고 사진 찍어주며 돈 받는 거 없으심

앞에 작은 접시가 하나 놓여있는데..사람들이 써놓은 기도문과

동전이 담겨져 있더라구요..우리도 거기에 소액을 놓고 왔구요

 

한글로 써있는 기도문을 저에게 잔뜩 안겨주셨어요..ㅎㅎ

저는 그 중 한 장에 신부님 사인을 해달라고 다시 전해드림

신부님 사인해 주시면서 전화번호도 알려줄까..?? 하심..ㅋ

 

신부님이 강복해주신 기도문 갖고와서 주변에 나눠주고 있는 중입니다

 

성당을 나오기 전에 제단에 놓인 아기 예수상 앞에서 사진 한 장

 

성당을 나온 우리는 근처 카페로 갔어요

 

뭔지 모르지만..ㅋㅋㅋ

 

역시 이번에도 그녀는 라떼를 주문..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뜨거운 물..찬물..그리고 우유를 같이 주네요..알아서 먹어라..??

 

체코 명물이라는 허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찾아보니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는데

정말 직접 만드는지 아닌지는 제가 눈으로 확인을 못 했는지라 장담 못 하겠음..ㅎ

 

전날은 그녀가 차와 케이크를 샀고 이번엔 제가 샀어요..223코루나..우리나라 돈 1만 3천원

 

카페 둘러보기

 

카페 주인은 나이 지긋한 여자분이었어요..친절한 웃음..ㅎㅎ

 

허니 케이크

 

카페를 나온 우리는 백화점에 들러 구경(만) 하고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헤어졌어요..이번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한국에서 만나요

 

오늘도 1일 1 굴뚝빵..ㅋ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택시를 불렀습니다

 

볼트..이거 깔고 호출했더니 1분 만에 호텔 앞에 오더라구요..ㅋㅋ

 

호텔에서 고항까지는 32분 걸렸네요

 

요금은 410코루나..우리나라 돈으로 2만 4천원..저렴하죠..??

첫 이용이라 100코루나 할인 받았어요..거의 6천원 정도 금액

 

프라하 공항 도착~!!

 

먼저 짐을 맡겨야죠

 

프레스티지 좌석이라 라운지 입장을 할 수 있어요

 

마스터카드 라운지에 도착

 

우와, 맥주다..구경만..ㅋ

 

우와, 이것도 술이다..역시 구경만..이제부터라도 술을 배울까..??

 

간단히 먹어봅니다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비록 약간의 기념품을 사고 드디어 탑승 대기

 

프라하에서 인천까지 가는 KE970의 프레스티지 좌석은 스위티입니다

옆사람과 분리가 돼있어..온전하게 독립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좌석

 

인증샷 하나..ㅎ

 

아주 좋네요..ㅋㅋㅋ

 

프레스티지 좌석 중에 딱 하나..빈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옆자리 분이 굳이 딸과 같이 앉아야 한다고 사람들 자리 다

바꿔놓고는 이렇게 떠나가심..그래서, 내 옆자리는 빈자리

 

안녕, 프라하..ㅠㅠ

 

자리에 앉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가 나왔어요

 

샐러드가 나왔어요..냠냠냠~

 

8박 10일 만에 드디어 한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ㅎㅎㅎ

 

정말 치즈 맛있음..과일에 올려먹으면 더 맛있음..^^

 

아이스크림 먹고 물론 커피도 마셨음..ㅋ

 

잠은 안 오고..나중에 승무원이 잘 못 주무신 거 같다고 걱정을..ㅠ

 

그래서 라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날짜가 언제 변경됐다

살펴봤는데 이 라면을 받았을 때 29일에서 30일로 변경됐더라구요

 

비행기에서 맞이한 4월 30일

 

아침식사

 

드디어 인천공학 착륙..무사히 잘 돌아왔음을 감사하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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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에 인천공항을 출발, 비엔나에서 4박..25일에 프라하로 와서 어느덧 3박을 했습니다.

이제 하룻밤만 더 자면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마치게 된다는 것이죠..아쉬운 마음이 정말

굴뚝과도 같지만..그 아쉬움이 남아 있어 우리는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요..?? 

 

여덟째 날은 현지투어도 없고 딱히 짜놓은 일정도 없는 그야말로 100%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문득 미술관에 가서 그림이나 좀 봐야지 하고..국립미술관이 어디 있는가 찾아봤어요.

바로, 구 시가지 광장 틴 성모마리아 성당 바로 옆에 있더군요..슬슬 걸어가면서 거리 구경을

하고 카를교에 가서 한 번 더 돌아보고..하벨시장과 레고박물관에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프라하로 오던 날 저녁에 만났었던 유럽여행카페의 회원과 다시 만나서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궁금하면 다섯째 날 여행후기를 참고하세요.ㅎㅎ

프라하에서는 내내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는 즐거움이 한층 더 배가됐는데..나이가 비슷하고

(비록 냉담 중이지만) 종교도 같고..무엇보다 여행지가 같은 분을 만나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오늘도 오부지게 조식을 챙겨먹었습니다..K+K 호텔 페닉스의 조식은

구성이 거의 변화가 없는데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저 멀리 국립박물관

 

슬슬 걷다보니 어느새 구 시가지의 천문시계탑에 도착했네요

 

요즘은 지나가는 관광객들 아무나 잡아도 사진 잘 찍어줌..ㅋㅋㅋ

이탈리아와 달리 소매치기 같은 거 걱정 없어서..정말 좋았습니다

 

이건 나이 좀 많은 할머니가 찍어주신 건데 참 잘 찍었죠..??

 

프라하 국립미술관 (골츠킨스키 궁전)

 

이것도 할머니가 찍어주신 거임..ㅎㅎㅎ

 

미술관 입장료 270코루나..우리나라돈으로 15,800원

아, 그런데 입장권 끊을 때 직원이 계속 뭐라뭐라 했고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결제하고 관람하러..들어갔는데

 

음, 미술관 전체를 개방 안 하고 한층에서만 특별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눈과 얼음과 관련된 그림만 개방을 한 거였어요..ㅠㅠ 30분 보고 나옴

 

미술관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틴 성모마리아 성당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창 유아 세례가 진행 중이어서 잠시 지켜봤습니다

 

레스토랑 야외식탁

 

카를교로 가는 길

 

오늘도 이분들은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네요

 

윗쪽에 파이브 핑거를 대고 아랫쪽에 파이브 핑거를 대고 소원을 빌면

다 이뤄진다나 뭐라나 옆에서 어떤 남자가 자기 엄마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손가락 열 개 대고 소원을 빌어봤습니다

 

오늘도 별이 다섯 개인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 앞에는 사람이 많네요

 

지나가던 분,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존레논의 벽에 다시 와봤어요

 

역시나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넘 잘 나와서 대만족..ㅎㅎㅎ

 

몰타 기사단 사령관 건물이라고 하든데 뭔지 잘 모르겠구요

그 건물 안에 작은 성당도 있고 카페도 있고..걍 들어와 봤음

 

카를교를 빠져나와 구 시가지로 가는 중..저 관광객 무리 좀 보소..ㅎㅎㅎ

 

1일 1 굴뚝빵..ㅋㅋㅋ

 

오늘도 베이직(클래식)으로 먹어봅니다..맛있습니다..흐규흐규~

 

뜬금 마담투소가 보이네요..??

 

매표소 앞 브루스 윌리스 배우랑 사진 한 장 찍고 나옴..ㅋ

 

오래된 극장이라고 합니다

 

하벨 시장에 잠깐 들러봤어요

 

과일 구경 중

 

하나 사봤음

 

호두 까는 버섯..?? 기념품으로 하나 사올걸 그랬나..??

 

시장을 나와 레고 박물관 겸 판매장에 도착했습니다..박물관 입장료는

따로 없는지 그냥 입장 가능했구요..설문조사를 하기에 해줬음요..ㅎㅎ

 

박물관 내려가는 길

 

어느 게 사진이고 어느 게 레고냐

 

핑크핑크

 

에펠탑

 

멋지죠..??

 

레고를 잘 몰라서 뭐가 뭔지 모르지만 암튼 이것저것 많아요

 

인증샷 하나 찍어봅니다

 

호텔 돌아와서 괴일를 먹어봅니다

 

과일 먹고 좀 쉬다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 도착했어요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든데..저는 뭐 그런 거 잘 모르겠고..ㅋ

 

우 프라브두(U Pravdu) 맞나..?? 예약하고 갔습니다..^^

 

너네 시그니처 메뉴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립이라고 해서 저는 립을 주문했구요

일행은 스비치코바를 주문했습니다..쇠고기 등심에 크리미한 소스가 나오네요

 

와, 립이 정말..큼지막한 거 네 대가 나왔는데요 양이 정말정말 많답니다

이 립이랑 맥주 작은 거 한 잔..이렇게 334코루나..우리나라 돈 19,500원

각자 먹은 거 따로 계산해서 지인은 얼마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다 먹고 나가는데..잘 가라며 손도 흔들어주고..친절한 프라하 사람들..^^

 

저녁을 먹고 카페로 고고..^^

 

Cafe Neustadt

 

이상하게 제가 요즘 만나는 분들은 다 카페라떼를 좋아하심..ㅎㅎㅎ

 

저는 민트티를 주문했는데요 정말 감동..티백이 아닌 민트잎이 나왔잖아요..ㅎㅎ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온 그니와 서울에서 온 나..둘 다 나홀로 자유여행이 처음인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맞았고..어쩌다 보니 종교도 같고..딸, 아들 하나씩 인 것도 같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것저것 많은 얘기를 했고..神에 대한 얘기도 많이 했답니다..^^

 

언니, 이건 제가 계산할게요..하셨습니다..ㅎㅎㅎ

 

잘 지내고 있죠..??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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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느덧 여행 일곱째 날을 맞았습니다..이말은 곧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ㅠㅠ

전날 시티투어와 야경투어에 이어 이날은 체코 남쪽에 있는 체스키크룸로프에 가는 날입니다.

13세기부터 각 시대별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작고

아담한 마을인 체스키크룸로프..여행사 다니는 지인이 꼭 가보라고 하면서 여행선물로 투어를

예약해 줬답니다..그래서..?? 잘 다녀왔습니다..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투어를 한 보람이..^^

 

오가는 시간 포함해 10시간 정도 소요된 체스키크룸로프(Ceskey Krumlov) 투어..어떤 곳인지

미리 알아보고 다녀온 게 아니고 그냥 이름만 많이 들었는데 잘 다녀왔다고 생각을 합니다..ㅎ

그렇지만, 프라하는 가면 꼭..반드시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라는 말에는 당연히 동의 못 하구요.

자신의 여행 성향이나 동선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그럼 사진 올려드려요.

아, 저 이날이 8박 10일 여행하면서..가장 많이 걸었던 날이랍니다..25,600보를 걸었다는..ㅋㅋ

 

든든하게 아침을 챙깁니다..^^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린 거 포함 2시간 30분쯤 걸린 거 같아요

여기는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망토를 닮아서 붙여진 망토 다리

 

이발사 다리..이 이름에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하는데..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왕자가 이발사의 딸과 결혼을 했지만 정신질환으로 아내를 살해했대요

그런데 자신이 족은 것도 기억 못 하고 범인을 찾는다면서 마을 사람들을 죽였고

보다 못 한 이발사는 자기가 딸을 죽였다고 거짓자백을 한 후 처형을 당햤답니다

이후 이 다리가 이발사의 다리리고 불리어졌다고 하는..?? 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남는 건 사진 뿐..ㅋㅋㅋ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에서 봤던 화가 에곤 실레 갤러리라고 하는게 괜히 반갑..ㅋ

 

그래서 한 장 찍어봤는데요 나중에 다시 오면서 보니 옷가게던데요..?? ㅋㅋㅋ

 

스보르노스티 광장에 있는 건물..중세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세워진 건물들이 있는 곳

 

성 비투스 성당

 

저기 아래 후덜덜..그런데 한 번 용기를 내어..ㅋㅋㅋ

 

도서관

 

저게 뭘까요..??

 

악마가 책을 읽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그냥 걸어가다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레스토랑도 많아요

 

체스키크룸로프 성(城)

 

근데 왜 이곳에 뜬금 곰이 있는지 모르겠..ㅋㅋㅋㅋㅋㅋ

 

굴뚝인가..?? 모르겠다..ㅋ

 

창문 숫자만큼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저렇게 그려놓은 거라고요

 

세금은 참..-.-

 

사진 맛집 체스키크룸로프 성(城) 전망대 

 

이렇게 보니 멋지긴 합니다..밤에 보면 더 멋있을지는 모르겠음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성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정원인가 있다는데 걍 내려왔습니다..^^

 

굴뚝빵 하나 먹어보기로 합니다

 

여긴 카드를 안 받고 현금만 받더라구요..저는 속에 아무 것도

넣지 않은 베이직(클래식) 굴뚝빵이 좋아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요..문제는 얼마인지 기억 안 남..ㅋ

 

굴뚝빵 먹고 거리구경 하는데 맛있는 국물 냄새가 나서 들어간 식당..ㅋ

 

됐고..걍 굴라시 위드 브레드(Goulash With Bread) 주문..ㅋ

 

리버뷰..?? ㅋㅋㅋ

 

음료수 뭐줄까 하기에 맥주 작은 거 한 잔 주문해 봤습니다..ㅎㅎㅎ

 

곰돌아, 너도 같이 마실래..??

 

맛나보이죠..??

 

저기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주대낮에 맥주를 시켜봤어요

그러니까 이게 뭔 말이냐..혼자 밥먹으면서 맥주 주문한 게 처음

 

여행이 참.......사람을 버려요..ㅋㅋㅋㅋㅋㅋ

 

굴라시..약간 짜긴 했지만 잘 먹었구요 325코루나 (1만 9천원) 냈어요

 

사람이 많이 오더라구요..^^

 

점심 먹고 마을구경 하다가 가이드와 만날 시간이 되어 슬슬 나와봅니다

 

셀카도 찍어보고..^^

 

망토다리 앞에서도 사진 한 장 찍어봤구요

 

체코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어와 함께 한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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