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주중 문학 원정경기에서 기분좋은 스윕을 하고 돌아온 베어스 선수들..롯데와의 홈경기
결과는 패..이제는 홈경기를 할 때도 원정경기 치루듯 호텔합숙을 해야 하는 걸까요..??
주문을 외워보자 '여기는 집이 아니야..여기는 우리 홈이 아니야..여기는 문학이야..-.-'

오늘 홈경기의 패배로 내집 내방에서 6연패를 당하며..베어스 팬들에게 또 한 무더기의
무엇인가를 팍! 싸질러 주셨습니다..-.- 문학경기에서 그렇게 잘 되던 수비도..집에서는
엉망진창..그냥 가볍게 치는대로 안타가 되던 공격도 집에만 돌아오면 이거 뭔지요..-.-

두 개의 실책에 견제사에 병살타에 1사 만루에서 무득점..어제까지 안 그러셨잖아요..ㅠ
우리가 문학경기에서 보던 그 모습은..인천 어디엔가에 그대로 흘리고..돌아왔나 봅니다.
기회가 없었더라면 모를까 주어진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모습들만 팬들에게 보여주니
이거 원~! 님들을 응원하는 팬들이..그렇게 미우세요..?? 내일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오늘 경기는 스윕을 거둔 베어스 선수들보다 연패를 끊고야 말겠다는 자이언츠 선수들의
투지가 한층 더 크고 강했던 것 같습니다..내일 경기결과는 어떨지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야구장 가는 길..늘 가던 그 길에서 6중 추돌사고가..-.-



누군가를 위해 준비한 간단한 선물..ㅎㅎㅎ



친정소식이 궁금한 원석 씨





롯데엔 강민호..롯데엔 강민호





오늘 중앙매표소 앞에서 영화배우 공유 씨 사인회가 열렸습니다..저는 이분에게 그닥
관심이 없는데..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사진 좀 찍어달라고 말이죠



사인회가 시작된 후에 잠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정다정~







 





(민호) 현수야..형, 배트 하나 줘 (현수) 지금 새거는 맥스밖에 없는데..헌거 줄게



있는 거 다 알아..새거 주라니까



그냥 헌거 갖고가든지 아님 말구



두 사람의 얘기를 듣던 베어스 전력분석원들..주지 말라고 하심..ㅋㅋ



나도 수염 길러볼까..??







커피 마시는 정재훈 전력분석원



결국 나중에 새 배트를 하나 건네주는 김현수 선수



통산 100홈런을 쳐낸 최준석 선수를 위한 시상식




사랑하는 아내과 같이 배가 불러오는 준석 님..ㅋㅋ 최준석 선수 부인..넘 귀여우심













스폰서인 국민은행 행장의 시구..그러나, 님들이 야구장에 왔던
작년에도 진 것 같은데 역시 올해도 졌고..내년에는 오지마시길
어윤대 씨가 롯데 팬이라 알고있는데..그래서,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일부러 롯데와의 경기가 있는 날에 오는 듯..-.-

 







박은영 kbs 아나운서..자이언츠 팬이신 것 같더군요





오늘 파울볼이 중앙석에 떨어졌는데 돼지같은 제가 새처럼 날아서 잡았어요..ㅋㅋ
공을 받은 후에 다들 나만 보고있었다는 것을 안 순간 으억~!! 미치는 줄 알았네요
3루 관중들이 아주라 하든데..우린 아주라 없어요..받는 사람이 임자인 겁니다..^^;



4회 초, 박종윤 선수의 투런홈런





우리도 따라간다..5회 말 겨우 한 점..ㅠ







유니폼 마킹용으로 나온 이름표..요즘은 정말 상품들이 다양해진 것 같아요





드디어 돌아온 메시아정~!! 역시 명불허전..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친정을 향해 공을 던져라..김성배 투수



9회 말, 이성열 선수의 투런..그러나 너무 늦은..ㅠㅠ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광고 딱 한 번!만 눌러주시고 아래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지난 08년도 시상식에 다녀온 이후..정말 오랜만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그때와 비교해서 규모가 커진 것은 물론..야구팬들뿐만 아니라..평소 야구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회자가 될 만큼 인기가 많은 시상식이 바로 골든글러브가 아닐까 합니다.
시상식장이 전시회장이라 많이 어수선했고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지만 즐감하세요..^^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엘쥐 프런트의 쇄신을 요구한다는 플래카드를 든 팬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후보인 오재원 선수





그 신발은..?? 컨셉임..?? ㅋ









선수들에게 많은 글을 남긴 팬들





박찬호 선수도 시상식장에 왔는데 사진이 좀 그렇네요..ㅠ



베어스 선수들, 누구에게 인사를 하려고 다들 몰려가는지..?? 김경문 감독님인가..??



반갑습니다..김경문 감독님..^^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써니..ㅋ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형우 선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손아섭 선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용규 선수..작은 선수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1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대호 선수





두구두구~~ 과연 2루수 부문은 누가..??



안치홍 선수가 받았네요



유격수 부문 수상자인 이대수 선수..꽃다발에 파묻혔습니다





소감을 말하다가 그만 울컥..부모님 얘기하면서 더 울컥..ㅠㅠ 정말 축하합니다~!!



최고의 인기코너 개콘의 애정남이 말하는 야구





개그맨 안 하고 야구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있는 박석민 선수..ㅋㅋㅋㅋㅋ



아이고~ 아이고~ 정수빈 선수가 애정남에 찬조출연을 했네요..ㅎㅎㅎ





포수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강민호 포수..완전 축하합니다~!!





홍지명..ㅋ



투수부문에는 역시 윤석민 선수가..^^



팬들의 사인공세에 시달렸던 박석민 선수



지금 사진 잘 찍어달라고 하는 겁니다..ㅎㅎㅎ



빙긋~~~



2011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촬영 순간





피곤한 화리 孃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입니다











저, 지적인 남자로 보이죠..??



이대수 선수, 가장 많은 인터뷰를 했던 것 같아요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네 명이나 나온 롯데 자이언츠



인기짱 배지현 아나



이대수 선수의 골든글러브 트로피입니다..^^



이슬기 아나운서..sbs espn에서 뉴스와이 (연합뉴스)로 이직했다네요..아쉽지만 파이팅~!!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많아서 7월 들어 홈에서 치룬 경기는 어제 경기까지 겨우
여섯 번..게다가 20일까지 7월 홈경기 5전 5패..설마 전반기 마지막 경기마저 패하는 건
아닐까 우려도 했었는데 다행히 승리를 거뒀습니다..그것도 손시헌 선수가 1군 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으로 뛴 경기에서 승리해서 (복귀 기념으로..실책를 기록하긴 했지만..ㅎ)
더 의미가 있었던 승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맏형 써니의 호투까지 빛나던 경기였죠.

반면 이전 경기까지 선발진의 호투로 쾌조의 연승을 거뒀던 롯데는 선발 장원준 선수가
한 점 한 점 점수를 내는 베어스의 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났네요..어제 경기를 보면
역시 선발투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경기였지요..물론, 중간계투와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말입니다..아니..야구는 모든 선수들의 역할이 다 중요합니다..^^;

6회 말 임경완 투수의 보크성(이라기 보다는 보크가 분명한) 투구에 대한 주심의 판정이
아쉬웠고 그 이후 8회 초와 9회 초에 상대방에게 연거푸 점수를 허용하긴 했지만 어쨌든
김강률 투수가 마무리를 잘 해줘서 7월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네요..정말 어제 경기는
반드시 꼭! 이겨야 했는데..끈질기게 따라붙는 롯데 선수들의 투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김동주 선수의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김현수 선수의 2타점 적시타까지..역시 야구에서
중심타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이제, 전반기 경기는 다 끝났고
6위로 마감을 한 베어스..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에 바로 4위 LG, 5위 롯데와 연거푸
경기를 하게 되는데 분명 팀의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6연전이 아닐까..생각이 됩니다.
상상도 못 할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친 베어스..후반기에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멀리에서 본 야구장..멋지네요..^^



누굴 기다리시나요..??



친절한 종박..ㅋ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꽃밭에 서있는 고 선수..ㅋ







오늘 잘 하자구



그래, 이대로 주저앉지 않아







상금이 두둑합니다





1군 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





축하합니다~!!





별 것도 아닌데 뭘..오홍홍~





열혈 베어스팬 가수 '케이윌'



주심과 양승호 감독, 약간의 실랑이




복귀 후 세 타석만에 나온 안타





오늘 쫌 되네



주자를 채웠어요



저거, 보크잖아요





아, 보크 맞는데..ㅠㅠ



잘 던질 수 있는데 오늘 왜 이러지..??



님 자꾸 아 왜..??



할 말이 없는..-.-









강률아, 너를 믿고 우리를 믿고 자신있게 던져~!!





포수는 정말 힘들겠어요





나, 이런 사람이야



9회 초, 홍성흔 선수의 홈런..끈질기게 따라옵니다





이겼어요~!!













경기 후 가수 '싸이'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그 후기와 동영상은 바로 뒷페이지에 있습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제목 그대로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던 경기였습니다..이건 경기에 패했다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지더라도 재미있게(?) 지는 경기가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데
그냥 우리가 참 더럽게 못 하고 상대방은 더럽게 못 하는 팀을 상대로 신나게 한 판
놀아봤다고나 할까요..?? 그런 경기였습니다..홈팬들에게 똥을 무더기로 준 셈이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내지 않았느냐구요..?? 오히려 그게 더 팬들을
약오르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배터리 간에 사인도 어째 안 맞고
올라오는 투수들도 참 그렇고..정신줄 놓은 안방마님의 그 결정적인 실책은 또 어쩔

현재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히어로즈를 보십시오..물론, 제일 못 해서 꼴지를 달리고
있지만..그래도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는 제일 많이 했을 겁니다..경기 후반
관중석이 빠르게 비워지는 것을 보면서 울 베어스 팬들의 인내심도 어느새 한곗점에
생각이 들었네요..물론, 저는 오늘처럼 경기를 해도..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만
기다려주지 않는 팬들도 많다는 것을 울 선수들이 꼭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가끔씩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드리고..알려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베어스 포수출신 자이언츠 전력분석원





어제 인터뷰를 할 수도 있었는데 아깝..^^;



개그맨 이병진 씨..부인이 임신 4개월이라죠..?? 축하드립니다..그런데 오늘 경기가 참..-.-



"얘 좀 잡아주세요" 라고 카메라맨에게 부탁하는 써니..??





팬들이 고생이 많죠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참 기분 좋은 출발이었는데..ㅠㅠ











뭔가 안 맞는 듯



장타가 나온 줄 알고 열심히 뛰었지만 플리이 아웃..1루로 귀루하다 아웃 당한 홍포







아~ 정녕 올해들어 왜..??





답답한 투수코치



자리가 터엉~



제 앞자리 분들, 다들 참지 못 하고 돌아갔어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더위 먹은 곰들, 기록된 실책은 딱 한 개였지만..오늘 경기를 제대로 관전했다면
그것을 그대로 믿을리가 없을 겁니다..제가 보기에는 정말 실책 투성이였거든요.
3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포수까지 뭐 골고루..-.- 그나마 김현수 선수의 솔로포로
영봉패를 면하긴 했지만..영봉패든 뭐든 오늘 결과는 패..도로 6위가 되었습니다.

홈런 포함 결승타를 때려낸 문규현 선수의 타율은 경기 전까지 겨우 1할 5푼대로
낮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가 있는지..하긴 타율이 안 좋다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늘 생각해야 되겠죠..어쨌든 오늘
경기는 베어스가 올해들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 사진에 롯데선수들이 많은 이유는..울 선수들이 보여준 게 없어서..^^;







내 소중한 배트



현수야, 나 배트 한 개만 줘



어서~!!



안 준다고..??



이래도 안 줄래..??



눈치없이 현수 선수 배트를 강포에게 갖다주겠다고 들고나온 영민 선수..ㅋㅋㅋ



절대 줄 수 없어~!!



내 배트는 소중합니다



안 됨



못 줘



그러더니 슬쩍 배트를 들고 나가는 현수 선수



오호~!!



배트 좀 사서 쓰라는 구박을 받으면서 현수 선수 배트를 얻어가고 있는 강포..ㅋㅋㅋ





절친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네요



한석준 아나운서 왈..전 베어스 팬이지요..그런데 이광용 아나운서는 어쩌구 저쩌구



두 분, 아름다운 사랑 계속 나누세요..^^



6월 자체 MVP는 이용찬 투수와 이종욱 선수입니다









경기 전, 문규현 선수에게 기를 넣어주고 있는 홍성흔 선수..그래서 문규현 선수가..??





오늘도 친구에게



롯데 2군을 맡고있는 박정태 감독과 염종석 코치가 오셨네요



ㅠㅠ



7회 말 솔로포를 터뜨린 현수곰



양의지 포수..-.-



2루로 가..내가 왜 가..??



9회 초, 문규현 선수의 솔로포



사장님이 쏘셨나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선발 이용찬 투수..바로 보크와 폭투로 한 점을 내주더니 김주찬 선수에게마저 또
2루타와 폭투를 내주는 등 정말 경기에 미처 몰두하기도 전에 정신없이 지나버린
1회 초..에휴~ 2회 말에 바로 두 점을 따라가면서 동점을 만들긴 했으나 1회 초의
두 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네요..연승 행진도 마감했구요.

상대 선발투수가 잘 던져서 졌다는 느낌이..결코 들지 않았던 경기였던 것을 봐서
분명 울 베어스 선수들이 좋은 찬스를 못 살렸던 경기임이 틀림이 없던 것 같네요.
3회 말, 김동주 선수의 잘 맞은 타구가 1루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하고..5회 말에
안타를 치고 나간 이원석 선수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인한 2루 아웃..6회 말에는
오재원 선수의 견제사까지 정말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였던 듯..-.-

그럼에도 제게 제일 아쉬웠던 것은 역시 1회 초에 내준 두 점이었고 그것이 끝끝내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을 합니다..폭투 베어스로 불려도 될만큼 올 시즌들어 폭투가
참 많은 것 같은데..그렇게 허무하게 점수를 내주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ㅠ



덥죠..??





님, 팔은 어떠신지요



강포, 혹시 "이따가 안타 치면 천천히 뛰어.." 라고 말한 것 아니심..??





왜 연습하는 선수 옆에 어슬렁거리는 기자가 저리 많은지..저는 이게 참 눈에 거슬리더군요





하이에나 같다는 느낌..??









두손 꼭 잡고 뭐하시는..??























누구랑 이러시는지..아이고~ 친목질 대장..ㅋㅋㅋ



울 베어스 선수 누군가와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한 점 헌납



릴렉스~!!





농군패션이 아닙니다



윽~ 자신의 타구에 발목을 맞은 김동주 선수..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꼬북님..님은 걍 1루까지만 가시면 되는데..ㅠㅠ











아이고~ 이분..ㅎㅎㅎ









새로 나온 야구잡지 '더그아웃 매거진'



친하게 지내는 베어스팬 지인이 한의사인데..손시헌 선수에게 골절 치료에 좋은 약을 전해주고
싶다고 하면서 지난 토요일에 저에게 보내주신 약입니다..오늘 손시헌 선수에게 잘 전달했어요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저도 쾌유의 메시지를 같이 전했습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많이는 못 가지만..일 년에 한, 두 번은 사직경기를 관람하고 옵니다..그것도 당일경기만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어요..ㅎ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끝까지 경기를 다 보지 못 하고
야구장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바로 KTX 마지막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작년만 해도 구포역에서 탈 수 있는 막차가 있었는데..올해는 없어져서 부산역까지 멀리
되돌아가야 하더라구요..어쨌든 뒤지고 있는 상태가 아닌 8회 초, 동점을 만드는 것까지
지켜본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그리고 역전을 시켰다는 롯데팬 지인의
문자를 받고 (지인에게는 역전 당한 것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차를 탔습니다.

늘 그렇듯이 부산까지 동행할 수 있는 정겨운 벗이 있고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부산 사직구장 원정은 항상 즐겁습니다..원정팀 팬이 사직구장 갈 때마다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는 글을 접할 때도 있지만 저에게 사직구장은 항상 좋은 곳으로 기억
되는 곳입니다..^^ 어제도 8회 초가 끝나고 나오려는데 롯데팬 아재들이 왜 가느냐고..ㅎ
그래서 기차표 때문에 가야한다고 하니..우리 일행에게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더군요.

물론 그분들은 전혀 모르는 분들입니다..부산역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던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오라고 하시던 택시기사님과 야구장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던 분까지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분들과 즐거운 일만 마음에 남겨놓고 사직구장 원정기를 마칩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간만에 멋지게 역전승을 하기는 했지만..솔직히 바람직한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1회 초부터 흐름을 딱딱 끊은 아주 안 좋은 경기였죠..그래도, 어쨌든
이겨줬으니 박수 쳐줄랍니다..'고영민 선수가 살아나야..베어스가 살아나는 것이 곧 진리'



같이 가는 동생이 기차출발 6분 전에 광명역에 도착..가까스로 열차탑승에 성공을 했어요..^^



제 바로 앞에 왕종근 아나운서가 앉으셨더라구요..서로 엉겹결에 인사를 나누었네요..ㅎ





 



야구 구경도 식후경..부산사는 지인과 자갈치시장으로









부산명물이라는 씨앗호떡..이렇게 만드는지 몰랐어요



매운 떡볶이라는데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못 먹었네요..ㅠㅠ







야구장에 있는 커피숍..커피 사러나온 문규현 선수

 













어제 경기 선발투수는 이용찬 선수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훠얼씬~~ 이쁜 현수곰..ㅋ











친구를 위하여









어제 손등에 공을 맞은 강포..괜찮은 거죠..?? 괜찮길 바라요







생일축하 노래가 흘러나오던 사직구장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홈런을 쳐주신 이 어메이징한 선수야



남친은 자이언츠..여친은 베어스







잠시 외야로 가봤네요





저어기~ 제 자리가 보입니다..ㅋ











귀여운 카..^^







윽~ 도루 실패..-.-;



야호~ 동점이다





부산역행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에







아하하하하~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세 개의 실책..그리고 무려 넉 점이나 헌납
누가 어떻게 나가고 누가 실책을 했고 누가 홈으로 들어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던
그런 경기였습니다..4회 초, 0대 8로 앞서가는 롯데를 보면서 "만약, 이런 경기에서
롯데가 진다면 그건 정말 바보다.."라고 했는데 헉~ 정말 바보가 될 뻔 했죠..?? ^^;

요 며칠 베어스 선수들을 보면서 저 혼자 내린 결론..너무 조급증에 빠진 것 같네요.
비단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은 김경문 감독님인 셈이죠..울 감독님, 릴렉스~!!
다른 해보다 더욱 더 강하게 올해 목표가 우승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응원을 하는 팬들이라면 패배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법..그런데, 진다고 해도 그 지는 법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내용의 경기였더라면 절대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아주 못난 경기였습니다..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조금 봐서 다행입니다만 울 베어스 선수들도 제발 릴렉스~!!



오늘 뭐하나..?? 하면서 야구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운 두 사람..강포와 누구일까요..??





손 주장님, 머리를 짧게 자르셨네요..아무래도 심기일전을 위한 것이겠죠..??









울 베어스 치어언니가 좀 이쁘긴 하죠..ㅎㅎㅎ









낙하산 줄 타고 시구하는..쩝~ 오늘 시구자를 알게된 순간, 패배를 짐각했네요..-.-



1회 초, 오재원 선수의 송구를 최준석 선수가 놓치는 순간 경기가 더 꼬였어요



뭐냐구..-.-



정말 뭐냐구..-.-





회장이 베어스 경기에 이름 걸고 와서 시구를 했는데 직원들이 '롯데 짱'하시면  안 되죠



타는 속,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자



열심히 야구하는 정수빈 선수



안타와 함께 상대팀의 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온 최준석 선수..헥헥헥~~!!!





5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



서로서로 실책을 주고 받으며







정수빈 선수, 치고 달리고 들어오고







어제 경기에서 오늘만큼만 던져주지 그랬어..ㅠ







김지은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오셨군요



요즘 그저 불쌍한 태훈곰









초반 실책을 뒤로 하고 열심히 쫓아갔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시는 손창민 씨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12월은..시상식을 위해 만들어진 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그 중 스포츠서울에서
주최하는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 현장을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9일 오후 5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은 참석을 안 해봐서 비교를 할 수가
없지만, 스포츠토토 시상식은 나름대로 권위가 있는 시상식이라..매해
참석하고 있는데요, 그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시상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각 구단이 비시즌인 12월까지..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서..수상을 했음에도 시상식에 참석을 못 했거나..동료들의 수상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여하는 선수들도..일절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시상식이었습니다..그럼,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친 류현진 투수



한화 이글스의 희망이라 불리는 유창식 투수도 왔네요









으~ 추워..^^;;



(왼쪽부터) 조종규 심판위원장, 장원삼 투수, 류현진 투수 아버지





또 만나서 지겹다고 하면서도 추신수 선수를 반기는 류현진 투수



추신수 선수를 보자마자 백팩을 자랑하는 햄종 씨..ㅋㅋㅋ







가방 빨리 벗어버리라고 구박(?)하던 류현진 투수



입 벌리고 뭐하나..??





당연히 부부동반



내 이름은 어디 있지..??



추추 사인볼과 사인모자..ㅋ







저는 가수 '숙희'입니다





월간 MVP 상을 수상한 현진 & 대호



월간 MVP 상을 수상한 김현수 선수 대신 상을 받은 홍보팀 박진환 씨
원래는 임재철 선수가 대리 수상을 할 예정이었는데..시상식장에 오는
도중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말 그대로 '가벼운 접촉'





올해의 아마추어 상을 수상한 유창식 투수



올해의 특별상은 추추 트레인에게



올해의 코치상을 받은 정민태 히어로즈 투수코치





소녀시대가 아니고 나인 뮤지스





안치홍 선수는 선행상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성취상 수상자 양현종 투수



올해의 재기상을 받은 원쓰리..^^



상금봉투를 열어보니..?? ㅎㅎㅎㅎㅎ





이 선수가 받을 상은 뭔지 말 안 해도 알겠죠..??





이대호 선수는 하두 상을 많이 받아서리..ㅋ





열창하는 가수 김범수 씨



올해의 투수와 올해의 타자가 만났습니다



이대호 선수의 부인 신혜정 씨



양승호 감독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대호 선수에게..꽃다발을
주려고 단상에 올라오자 왜 내것은 없냐고 항의(?)하는 홍성흔 선수







각 부분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야구선수가 꿈이신..?? ㅎㅎㅎ









두 분 모두 열심히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이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내 집에서 1,2차전을 연거푸 내줬던 베어스..우여곡절 끝에 남의 집에서
2연승을 거두고 다시 안방으로 돌아오는데 성공을 했지만 과연, 안 좋은
기억을 지워내고 승리할 수 있을까 그것이 관심사였던 5차전이었습니다.

 

우스개로 부산에는 갈매기가 많이 있어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서울에는
갈매기가 없어..롯데를 잡기 어려운 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1,2차전
연패는 큰 충격이었던 것이지요..어쨌든 잠실에서 벌어진 준PO 5차전은
두 팀 팬들은 물론..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의 집중 이목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과는 2연패 후 3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포스트시즌에서 2연패를 한 후에 상위 라운드에 진출을
했던 경우는 딱!! 네 번이었다고 합니다..그만큼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인데
에구~ 왜 울 베어스는 늘 이렇게 힘들게 길을 돌고 돌아오는 것인지..^^;

 

양팀에서 나온 안타는 총 27개였고..점수는 11대 4로 베어스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베어스보다 겨우 다섯 개가 적은 11개의 안타를 쳐냈음에도
점수는 무려 '일곱 점' 씩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롯데의 타선이 그만큼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반면에, 베어스는 3회 말에..대거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1, 2차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양상을 보여줬네요.

 

2차전에서 호투를 하고도 승수를 거두지 못 했던 김선우 투수가 5이닝을
잘 막았고..안경 쓴 용덕한 포수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본인으로서는
정말 경이로운 맹공을 펼치며..팀을 승리로 이끄는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포수가 터지는 경기는 반드시 이긴다는 속설이 있는데 3차전부터 우리의
용덕한  포수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3연승을 한 듯..^^*

 

여전히 타격이 부진한 김현수 선수와..5차전 내내 노예처럼 등판을 했던
고창성 투수 때문에..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가 다소
걱정스럽긴 하지만..뭐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니 큰 걱정을 안 할랍니다.
야구경기라는 게..예상과 결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포츠니까요.

 

준플레이오프 기간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경기를 하느라 힘들었을
양팀 선수들과..목이 쉬도록 응원했던 양팀 팬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 개인적으로 롯데 자이언츠도 좋아하는 팬으로서..모쪼록 힘 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울 베어스 선수들도 계속 파이팅 해주시길..^^





롯데 선수단 버스가 야구장에 도착했습니다







인도를 절반이나 막아버린 YTN 방송차량



즐거운 데이트?는 아니고..ㅋㅋㅋ







강민호 포수와 한참 얘기를 나누고 있는 이순철 해설위원..나중에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어봤더니 4차전 삼진당한 공, 스트라이크가
맞는 공인데 왜 아니라고 생각했냐고..삼진 맞는 거라고 했답니다





외야 좌석을 선점하고 있는 분들이 보이네요







용포

















와일드 피치로 한 점을 내준 써니





승리를 부르는 우리의 손창민 씨..ㅎㅎㅎ





저, 잘 하죠..??



투수교체 때 스트레칭 하시는 두목곰..^^



3회 말 득점상황 때 선수들의 다양한 포즈















이런..^^;;





저런..ㅠㅠ



늘 쌍둥이 모자를 고집하는 맥주판매원이 한 명 있습니다



다른 것을 찍느라고 몰랐는데 이분, 탤런트 김태현 씨..^^;;











5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오는 써니



선수들이 써니에게 다 달려갔어요..ㅎㅎㅎ



가깝고도 먼 친구사이





님, 정녕 멋지십니다..^^













이기고 있을 때는 불꽃이 참 멋져보이죠





안녕하세요~~~





V3를 기원하는 롯데팬들의 염원이 슬퍼보입니다



경기 끝~!!







무슨 얘기를 나누셨을까요..??







준플레이오프 MVP는 안경 쓴 포수입니다..ㅎㅎㅎ















오늘 투구가 맘에 걸렸는지 경기 끝나고 마운드에 올라왔던 고 선수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플레이오프 예상을 물어봤는데 3승 1패로
삼성이 승리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우리가 투수가 없대요..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