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4강에서 탈락한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치열한 접전 끝에 勝
최다안타 1위 등극에 김현수 선수, 과연 이것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시즌 막바지에 3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포스트 시즌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줬던 베어스 선수들
사실 마지막 홈경기도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겨우겨우 승리를
지켜냈다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아니, 그래도 작년처럼 마지막
홈경기를 패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뻐해야 할까요..?? 암튼, 승리했습니다.
시즌 후반까지 2위를 고수해왔고 1위도 했었는지라..3위로 마감했다는 게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팬들에게도 안타깝겠지만 어쩌겠습니까..??
2009 포스트 시즌, 재작년과 작년처럼 정상을 향해 도전을 하는 것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필코 V4를 이룰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시즌 내내
고생하신 울 코칭 스탭과 선수들 그리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던 수많은
팬들 모두모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팬들은 져도 멋진 경기였다고 말을 한다.
그게 진심일까..??
승패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게 진심일까..??
그게 진심이지만 그래도
The Winner Takes It All~!!
경기 전, 피자를 주문하고 있는 니코스키
베어스 덕아웃에 들어와 물을 들고 가는 박석민 선수
2군 선수들이 퇴근을 하고 야구장에 왔네요
정수빈 선수, 2군에 있는 동료들을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해~~ 그러나 박민석 투수 표정은..?? ㅎㅎㅎ
체온감지기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두 선수
박석민 선수, 정말 체온이 나타나느냐고..
그런 박석민 선수에게 누군가 말하더군요
"야~ 콜레라는 안 보여.."
야구장 구내식당입니다
채상병 포수..아흑~ 4강 못 올라가서 어쩌요
내가 오늘 뻥뻥 칠 테니 잘 봐
아빠가 되신 지토 김상현 투수, 축하드립니다
유후~ 오늘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이렇게 많이 받았습니다..^^
베어스 열렬팬이 밤새 만들어서 주변들에게 선물을 하셨어요
이 장면 뭔지 모르지만..ㅎㅎㅎ
정상을 향해 도전만 하지 마시라니까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응원단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각오를 말합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고창성 투수
즐거운 원석 씨..ㅎㅎㅎ
팬들의 환호성을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투수
특히 태훈 선수, 얘기를 마친 후 박수 좀 쳐달라고 해서
많은 팬들과 동료들을 마구마구 웃겨줬지요..^^
믿음직한 두목곰이 마지막으로 인사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준플레이오프 D-1, 야구장에 다녀왔어요..^^ (9) | 2009.09.28 |
---|---|
굿바이 장샘 - I Love You, Oh~ Thank You (0) | 2009.09.21 |
베어스, 구단 최초 백만 관중 돌파..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3) | 200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