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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항공사 회원등급 유지를 위해..탑승횟수를 늘리려고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국내선 왕복은 탑승횟수를 1번으로 쳐주지만 ..해외 왕복은 2번으로 쳐주는데요..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홍콩이나 다녀올까 하며 항공요금을 알아보니..?? 비싸도 너무 비싸졌더라구요..ㅠ

그래서 결정한 곳이? 제일 만만한 후쿠오카..이왕 가는 거, 온천이 있는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호텔 안에 스파시설이나 큰 탕이 있다고 다 온천은 아니라는 거..진짜 온천은 天然溫泉이라고

명시가 돼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렇게 써있는 목욕탕(대욕장)이 있는 호텔로 예약을 했네요.

여기저기 다니지는 않았고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걸리는 다자이후만 잠깐 돌아보고

도착한 날 저녁부터 돌아오는 날 아침까지..매일매일 열심히..온천수에 몸을 담궜습니다..ㅎㅎ

정말 대충 다녀온 2박 3일의 후쿠오카 나들이..그래도 여행은 여행이니 사진을 올려봅니다..^^

 

두산베어스 퀸즈데이 굿즈로 받은 정철원 투수 미니캐리어를 들고 가보렵니다

 

이번엔 다소 한산해 보이는 칼 라운지를 이용해 봅니다

 

아침을 안 먹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ㅎㅎㅎ

 

근사하죠..??

 

수납력도 의외로 좋아요..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제주도와 차이 안 나는 거리인데 그래도 국제선이라고 기내식 나옴..ㅋ

 

타자 마자 내리기 시작..ㅎㅎㅎ

 

후쿠오카는 05년 도에 한 번 와봤습니다..무려 18년 만에..??

 

호텔이 있는 하카타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 티켓을 구입합니다

 

한국어가 있으니 그거 누르고 구입하면 되어요

 

공항에서 하카타역은 버스로 7,8분 거리..요금은 270엔..넘 비쌈..-.-

 

이 버스는 공항과 하카타역만 오가는데 타기 전에 기기에서 티켓을

구입해도 되고..내리기 전에 현금으로 내도 되는데요 미리 잔돈으로

준비하는 게 제일 좋고 없으면 버스 안에 있는 기기에서 바꾸면 됨요

 

하카타역에서 도보 5분? 길어야 8분 정도 걸리는 야오지 하카타 호텔

만들어 진지는 좀 오래됐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다나..??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천연온천 대욕장이 있어서..인기가 제법 많다네요

 

객실 어메니티는 따로 없구요 그냥 프론트에서 갖고가면 돼요

그리고 후쿠오카는 도시세라는 게 있는데 총 숙박비가 20,000엔

이하면 1인 1박에 200엔을..20,000엔 이상일 경우에는 1인 1박에

250엔을 내야합니다..저희는 숙박비가 2만엔이 넘고 2박이라서

총 1,000엔을 냈습니다..뭐 이런 뭣같은 게 있냐면 할 수 없지요

 

저걸 떼서 문앞에 붙여놓으면 됨

 

객실 예약을 할 때 트윈룸은 없어서 더블 슈페리어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구요..2박에 304,000원이 들었습니다..출발 며칠을

남기지 않고 급박하게 예약을 해서 아마도 약간 비싼 듯..?? 할 수 없지요

 

참 복고풍이죠..?? ㅋㅋㅋㅋㅋ

 

깨끗한 욕실..근데 화장실 외에는 한 번도 안 썼어요

아침 저녁으로 대욕장에 가서 온천을 즐겼는지라..^^

 

첫날 저녁은 호텔 앞에 있는 주점 겸 음식점에서

 

신선한 생선..국산 100%, 정식 등등..뭐 대충은 알아보는..^^;;

 

하얀 건 종이요..까만 건 글씨로다..ㅎㅎㅎ

 

우리가 주문한 것은 고등어구이 정식과 회 정식

 

회가 많지는 않은데 신선해 보입니다

 

저거 맥주 아니고 물임..^^

 

사람이 가득한 거 보니 그래도 괜찮은 집인가 봅니다

 

2,630엔

 

저녁 식사 후 온천욕 하러

 

호텔 투숙객은 무료구요 일반인도 요금을 내고 이용 가능합니다

 

바나나 우유가 없어서 걍 흰 우유 마시고 취침..그렇게 첫날 끝~!!

 

4월 25일, 둘째날..조식 냠냠

 

아침을 먹고 하카타역으로 왔습니다

 

다자이후 행 버스 기다리는 중

 

하카타역에서 다자이후 까지 버스요금은 610엔

 

1천엔을 낸 후 1천엔으로 잔돈 바꿔서 다시 내는 중

 

다자이후에는 일본의 3대 신사 중 하나인 다자이후 텐만구가 있어요

이것 때문에 많이들 가는 거 같은데..저도 05년에 와본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별다방이..??

 

일본은 어머니날만 있나봐요

 

여기저기 죄다 찹쌀떡 굽는 가게만 즐비

 

한 개 130엔..하나 사먹어 봤어요..다 아는 맛임..ㅋ

 

입구에서 한 장 

아직도 교복을 입는 일본 학생들

 

ㅋㅋㅋㅋㅋ

 

별로 느낌이 안 좋은..-.-

 

저게 기린이라고..?? 왜요..??

 

창포꽃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저 소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나 뭐라나..?? 영감, 자기는 만져야 한다고..ㅋㅋ

 

간단하게 우동 한 그릇

 

캐널시티 구경

 

커피 한 잔

 

하카타역으로 와서 다시 저녁..ㅋㅋㅋㅋ

 

하카타역 데이토스 식당가에 있는 하마카츠

돈가스가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와봤어요

 

저는 안심과 생선 반반 정식을 주문했고 영감은 등심 정식 주문

 

등심과 안심의 두께 차이..그렇게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다시 온천욕을 열심히 하고 잠자리에 들었네요..둘째날 끝~!!

 

4월 26일..돌아가는 날

 

텐진 지하상가 구경을 하고 하카타역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섰다가 급히 왼쪽으로 바꿈..ㅋㅋㅋ

 

호텔 근처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 앞..나무만 보면 사진 찍는 영감

 

여기도 유명한 신사라는데 뭐 나는 큰 관심 없다

 

강물 구경..무슨 강인지 모름..관심 없음

 

강 따라 호텔로 오는 길

 

체크아웃

 

비행기 타러 갑니다

 

입국장으로 들어와서 면세점 구경하는데..?? 오잉..?? 어디에선가

많이 봤던..낯익은 뒷모습과 얼굴..저분은..?? 그분이 맞는 거죠..??

 

물론 이번 여행에도 저는 매직을 들고 갔습니다..ㅎㅎㅎ

 

파리에서는 백건우 님을 만났는데 후쿠오카에서는 김성근 감독님을..??

 

사인도 받았습니다..물론 집에도 야구공에 받은 사인이 있습니다

 

디카페인 분쇄커피가 있어서 사왔어요

 

같은 비행기인 건 알았는데 바로 내 앞자리에 앉으시다니..ㅋㅋㅋ

 

이것 때문에 여행 온 건 아닌데 꼭 이것 때문에 온 거 같은..ㅎㅎㅎ

 

음, 하필 닭고기 주먹밥이라니..ㅠㅠ 닭을 안 먹는 나, 영감에게 헌납..ㅠㅠ

 

이후 몇 번이나 감독님과 마주치고 인사하고 마주치고 인사하고..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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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9년 6월 뉴욕여행이 저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네요..그리고 20년 3월 출발예정으로

4개월 동안 차근차근 준비했던 파리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출발 일주일을 남기고 취소

이후 여행이라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처럼 지냈습니다..그나마 가끔 보는 야구와

틈만 나면 봤던 영화가 여행의 빈자리를 메꿔줬다고나 할까요..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드디어 떠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작년 11월, 같이 파리여행을 가기로 했던 친구와

이제는 슬슬 떠나도 되지 않을까..?? 얘기를 나누다..괜찮은 남프랑스 여행상품이 있어서

예약을 걸어놨었는데 4월 출발인 그 여행을 기다리는 게 너무나! 지루하더라구요..ㅎㅎㅎ

게다가, 원래 우리가 가고자 했던 파리가 아니라는 것도..괜시리 맘에 걸려 있던 차에..?? 

 

어느 날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한 홈쇼핑 여행상품을 보고 있었는데 런던과 파리를 묶은

패키지상품이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일단 해피콜 예약을 걸어놓고 그 상품을 살펴보는데

제 안에 꿈틀거리는 그 몹쓸병..이건 자유여행으로 가도 충분한 건데..?? 묶여서 다니는 걸

싫어하는 저, 제가 다 알아보고 살펴주겠노라고 말하고 같이 갈 친구를 살살 꼬드겼습니다.

 

그리고 다행인 건지 뭔지 그 친구가 살포시 넘어왔다는 거..ㅋ 일단 왕복 항공권부터 바로

결제를 했고 이후 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와 호텔까지 예약 완료했습니다..ㅎㅎㅎ

제가 원래는 여행후기를 쓰면서 각종 예약건도 덧붙이는데..런던과 파리는 예약할 것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ㅠ 떠나기 전에 프롤로그 형식으로 미리 올리니 살펴봐 주시어요..^^

 

19년 10월 제주 여행을 마지막으로 창고에 처박혀있던 캐리어, 드디어 탈출..^^

 

3년 전,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던..ㅠㅠ

 

당시 파리 왕복항공권(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74만원(1인)에 결제했었는데 말이죠

 

이번 여행은 런던 IN, 파리 OUT 의 다구간 일정입니다..항공요금은 1인 1,311,700원입니다

 

다들 아다시피 유럽 아니, 런던과 파리의 호텔가격은 비싸기로 유명하죠..ㅠ

그렇지만 카드사나 호텔예약 사이트를 잘 뒤져보면 할인쿠폰이 나온답니다

 

런던의 호텔을 알아볼 때 처음부터 눈여겨 봤던 호텔이 바로 풀만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입니다

잘 알고있는 노보텔의 바뀐 이름인데요..런던에서 파리를 갈 때 유로스타를 타야 하는 우리에게

최적의 위치에 있는 호텔인데 문제는 비싸다는 것..-.- 제가 막 알아보기 시작할 때만 해도 4박에

150만원 정도였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보니 180만원이 넘어가는 겁니다..ㅠㅠ 게다가, 할인쿠폰도

안 먹히는 호텔임..ㅋㅋㅋ 그런데 늦은 밤에 서치하다가..?? 11번가에 좋은 가격으로 올라온 것을

발견하고 바로 결제를 했는데..?? 어어~ 이후 이 사이트에서만 계속 가격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렇게 두 번을 취소하고 최종적으로 결제한 금액이 바로 1,196,120원 (1박 299,030원)

 

파리 호텔은 처음부터 3년 전에 가기로 했던 호텔로 결정했던 터라 가격검색만 계속 했구요

여기는 무려 세 번의 결제와 취소 끝에 1,189,912원 (현장결제 25,048원 포함 / 1박 237,982원)

처음 예약했을 때 1,255,610원이었습니다..두 호텔 취소와 재결제를 통해 총 159,298원 세이브

 

두 호텔에 각각 예약이 잘 됐는지 메일을 보냈는데 런던 호텔은 답장이 바로 왔고

파리 호텔은 답장이 없네요..?? 불어로 안  썼다고 안 보내는 건가..?? 암튼 이렇게

예약이 잘 돼있는지 호텔에 직접 연락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항공 & 호텔과 함께 유로스타도 예약을 했는데 이번에 예약하면서 보니

유로스타 공식홈에는 두 개의 예약경로가 있더라구요..한 곳은 정상가격

한 곳은 할인된 가격으로 나오는 겁니다 (혹시나 싶어서 포털사이트에서 

유로스타 할인쿠폰이라고 쳐봤을 뿐인데..?? 저렇게 똭 뜨더라구요..ㅋ) 

 

(한 곳은 파운드화..한 곳은 유로화로 나오므로 가격을 꼭 비교해 보세요)

유로스타 공식홈 할인가 경로: https://bit.ly/3HO0uW6

유로스타 공식홈 정상가 경로: https://www.eurostar.com/rw-en

 

런던에서 파리 편도 2인

 

 

시간대 별로 가격이 다릅니다..그리고 일찍 예약할 수록 가격이 저렴하답니다

2월 28일 편도..할인가로 1인 57파운드에 결제했는데..지금 알아보니 정상가는

1인 171 파운드, 할인가는 149파운드가 나오네요..헉~!! 가격 차이 후덜덜..-.-;

 

2인 114파운드

 

업그레이드 하겠냐고 물어봐요..음식 추가 등등..선택 안 하면 됨..^^;;

 

 

결제 완료~!!

 

예약참조번호가 나옵니다

 

자리가 몇 번인지는 안 보입니다..그럼 찾아야죠..ㅋ

랜덤으로 그냥 아무 자리가 지정이 되는 시스템..자리를 살펴보니 중간 역방향이더라는..-.-

 

자리를 바꿨습니다..6번 칸의 역방향 자리에서 10번 칸의 순방향으로 바꿨습니다

짐칸이 가까운 곳이라는 것도 고려를 했구요..캐리어가 없어질 수도 있다해서..ㅋㅋ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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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나들이 다녀왔어요..2박 3일 제주 여행..음, 울 팀의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기념 여행..??

아닙니다..이번 여행은 우승하기 전에 예약을 했다는 것..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우승기념 여행으로 보이죠..?? 우승을 못 하고 다녀온 것보다 훨씬 좋으니 그렇다고 해둘래요.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남들은 새로운 곳을 잘도 찾아다니는데..저는 항상 거기가 거기..ㅠㅠ

뭐 그러면 어떤가요..내가 좋으면 된 거지..ㅎㅎㅎ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간만에 콧바람 쐬고

왔으니 기분 업~!! 암튼, 차분하게 한국시리즈를 기다리렵니다..이번에는 잘 돼야 할 텐데..^^

 

 

(10월 8일) 김포행 9호선 급행열차를 기다리며

 

 

날아올라

 

 

김포에서 제주까지는 진에어 이용..편도요금은 유류할증료 포함 2인 80,800원 들었어요

 

 

이전까지 이용하던 스타렌터카 대신 이번에는 AJ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그 이유는..??

 

 

지난 5월 7일 개그맨 김영철 씨가 시구를 하고 그날 저와 관련된 일로 기사가 나왔는데요

제가 그 사연을 김영철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보냈는데..그게 또 방송을 탔고

상품도 받았답니다..그게 바로 AJ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권..그거 쓰려고 제주도에..ㅋㅋ

 

(기사내용은 https://lystjc.tistory.com/1459 에서 보시면 됩니다)

 

 

하루는 예약하고 하루는 무료이용권(자차보험료만 납부)을 사용했답니다..차종은 쏘나타

뉴라이즈 LPG였는데 6만원 정도 들었네요..거기에 연료비 26,000원까지..총 86,000원 지출

9일에서 10일..24시간 렌터카 대여비용이 53,000원이었는데..그 비용이 안 들었다는 것..^^

 

 

렌터카를 수령한 후 바로 호텔로 고고~!!

 

 

호텔에 도착하니 어느새 어둑어둑..하루가 그렇게 다 갔네요..ㅠㅠ

 

 

해가 막 넘어갔습니다

 

 

마운틴뷰를 예약했는데 바다가 어느 정도 보이는 파셜오션뷰 객실로 주셨네요..^^

 

 

더블 + 싱글 침대의 트윈룸

 

 

이번 여행에서는 서귀포에서 1박..제주시내에서 1박..이렇게 2박을 예약을 했습니다..^^

국민카드 사이트에 있는 제주닷컴을 이용했는데..다른 곳보다 가격이 약간 저렴했어요

항공과 호텔, 렌터카 이용까지 기본적인 세 가지에 들어간 금액은 모두 481,500원입니다

 

 

와, 객실에 놓인 무료생수가 큰 거로 똭..자기네 거라고 큰 거로..ㅋㅋㅋㅋ

 

 

어디 나가기 귀찮아서 호텔뷔페로 저녁을 먹으려고 했더니 헉, 주말에만 운영한다고..ㅠ

 

 

저녁 먹으러 나가기 전, 셀프타이머로 찍어본 사진인데..망했..ㅋㅋㅋ

 

 

제주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고깃집..남원읍에 있는 송가네 숯불가든입니다

 

 

강원도 참숯만 사용하는 곳

 

 

냠냠냠~!!

 

 

저녁을 먹고 호텔 근처에 있는 새연교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사람은 중요하지 않아..ㅋ 암튼 산책을 끝으로 첫째날 일정 끝~!!

 

 

(10월 9일) 와우, 여행 날씨운은 정말 좋은 나 님..ㅋ

 

 

아침을 먹으러 왔습니다..여기 KAL 서귀포호텔 저녁뷔페가 참 괜찮은 편인데 더이상

평일에는 운영을 안 하는가 봅니다..ㅠㅠ 이제는 주말에만 하는가 봐요..아쉽네요..ㅠ

 

 

조식뷔페도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냠냠냠..콩순이..ㅋ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산책을 나와봤습니다

 

 

인증샷도 찍어보고..^^

 

 

영감이랑 사이좋은 척? 찍어보고..ㅋㅋㅋㅋㅋㅋ

 

 

한라산도 한눈에 보이네요

 

 

체크아웃을 하고 간 곳은 사려니 숲길..돈 안 드는 곳에서 산책을 하기로..ㅎㅎㅎ

 

 

사려니 숲길은 저런 곳이랍니다..잘 읽어보세요

 

 

미로숲길로 고고고~

 

 

곧게 뻗은 나무가 참 멋지죠..??

 

 

 

 

 

 

사려니 숲길 인증샷..ㅋ

 

 

산림욕 하기 좋은 날

 

 

전국적으로 핑크뮬리가 한창이라지요..?? 핑크뮬리는 분홍색 억새라고도 불린다더니

정말 여기 저기 핑크뮬리 보러 와달라는 현수막이 많이 붙어있더라구요..저희도 그냥

길가에 달린 현수막을 보고 핑크뮬리를 보러 왔어요..한 카페에서 조성한 곳이더군요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데 가을에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곰돌이 & 핑크뮬리

 

 

사람이 있으면 역시 안 이뻐..ㅠㅠ ㅋㅋㅋㅋㅋㅋ

 

 

 

이쁘죠..??

 

 

 

저희가 갔던 곳은 글렌코라는 카페인데요 유채며 동백, 핑크뮬리까지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차나 음료를 마셔야 관람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보니까..딱히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셰프라인월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억새 강아지..ㅋ

 

 

핑크뮬리를 보고 제주 시내로 들어왔습니다..2박 중 나머지 1박을 하게 될 휘슬락호텔

 

 

공항 근처에 있는 휘슬락호텔..용두암이 바로 근처에 있어요

 

 

 

더블 + 싱글 침대로 구성된 트윈룸..오션뷰에 조식 불포함..가격은 저기 위에..^^

 

 

깔끔하니 좋네요

 

 

오션뷰..바로 앞은 탑동광장입니다

 

 

저기가 수영장인데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여름에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체크인을 하고 바다를 보러 협재로 왔어요

 

 

협재바다는 언제 봐도 같은 모습..^^

 

 

발도 담가보고

 

 

사진도 찍고..^^

 

 

수영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

 

 

한치가 가득 들어있는 건가..??

 

 

저렇다고 합니다

 

 

그냥 모양이 한치라서 한치빵인 듯..?? 한치맛은 거의 못 느낌..ㅠㅠ 3천원..개비쌈..ㅠ

 

 

제주시내로 들어오는 길..한라산과 그 위의 달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작년 여름에 처음 왔던 식당인데 또 갔지요..^^

 

 

2인이 먹기에는 양이 넘 많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도미회를 주문했습니다

 

 

이것저것

 

 

도미

 

 

자리물회

 

 

맑은탕

 

 

이곳을 정말 제주 현지인들이 많이 오시나 봐요..^^

 

 

저녁을 먹고 호텔로 들어오는데 호텔 바로 앞에 이런 놀이시설이..ㅋㅋㅋ

 

 

 

오션뷰면 뭐하나..밤에는 바다가 하나도 안 보여..ㅋㅋㅋㅋㅋ

 

 

(10월 10일) 2박 3일 여행 마지막날..체크아웃을 하고 아.점 먹으러 함덕으로 고고~

 

 

오픈주방

 

 

메뉴는 딱 한 개

 

 

이것저것 밑반찬이 나옵니다

 

 

 

밥과 국

 

 

흑돼지구이와 고등어구이

 

 

깔끔하게 한 끼 먹기에 좋은 창흥식당..와,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무난했구요..^^

 

 

식사를 마치고 김녕에 가서 바다 구경하기..언제 와도 참 멋진 바다

 

 

잘 찍어줘서 감사해요..^^

 

 

 

여기는 투명카약을 탈 수 있는 월정리 바다인데..이곳에 가면 늘 커피 한 잔 마십니다

 

 

 

바닷가 돌에 핀 들꽃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사진 잘 찍는다는..ㅋ

 

 

세화장날이라 갔는데 이미 파장 직전..레드키위 한 팩 구입

 

 

제주를 떠나기 전, 늘 이곳에 들러 몇 가지 제주 특산품을 구입합니다..^^

 

 

여전히 자리를 지키는 베어스 라이언..ㅋ

 

 

렌터카 반납

 

 

제주에서 김포, 대한항공 편도요금은 유류할증료 포함 2인 111,000원 들었습니다

 

 

 

 

제주산 레드키위..무화과와 키위를 접목한 것이라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레드키위 한 박스 구입해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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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뉴욕과의 시차는 13시간..6월 21일 저녁에 출발해서 21일 밤에 도착..그리고 6월 27일

자정 넘어 출발해서 28일 새벽에 도착..뉴욕에서 다섯 번의 잠을 잤으니 5박..그렇다면, 이번

우리의 여행은 과연 몇박 며칠일까..?? 여행을 할 때마다..이게 참 헷갈려요..특히, 거리가 먼

지역을 다녀올 때 더욱 그렇다는..ㅎㅎ 그래서 여행사에 다니는 지인에게 물어봤답니다.^^;;

 

고민하지 말고..간단하게 생각을 하라더군요..비행기에서 자는 것은 그냥 제외하고 현지에서

잠을 잔 것만 '박(泊)'으로 계산하고..여행기간 전체를 '며칠(日)'로 하면 된답니다..그리하여

우리의 뉴욕여행은 5박 8일이 되는 거..아, 그렇게 따지면 예전에 다녀온 여행은 죄다 계산을

잘못한 것인가..?? ㅠ 암튼 저렇다고 하니..앞으로 고민하지 말고 여행기간을 계산하세요..ㅋ

 

여행사 지인 왈.."이런 질문 처음 받아봅니다" 하더이다..ㅎㅎ 이런, 얘기가 괜히 길어졌네요.

뉴욕에서의 5박을 마치고 맞이한 여섯째날..이날의 일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맡기고 뉴욕 양키스구장에 가서 야구를 보고..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간다..딱 저렇게 일정을 마쳤습니다..야구팬이 양키스구장 다녀왔으니 성공한 여행이죠..^^*

 

 

5박을 했던 호텔 메트로..에어컨 소음이 컸던 것을 제외하고는..-.-

다 괜찮았어요..자동으로 켜졌다 꺼졌다 해서 걍 코드 뽑아버림..ㅋ

위치가 아주 좋아서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녔으니 참고하시어요

 

 

짐도 다 쌌고 나가자~!!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일단 저기로 가봅니다..별다방..ㅋ

 

 

미국에서만 판매하는 찬음료 전용 리유저블 텀블러를 구입했어요..선물용으로 참 좋아요

15개를 샀고 텍스 8.875%를 포함해서 65.98달러..77,000원쯤 들었네요..개당 5,100원 정도

 

 

직원에게 물어보니 50번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데 더 사용해도 상관없을 듯..ㅎㅎㅎ

뜨거운 음료용 리유저블 텀블러도 있는데 패스..리유저블 보틀도 있는데 깜박했어요..ㅠ

 

 

뉴욕에 왔는데 베이글을 한 번도 안 먹고 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

좀 늦기는 했지만..떠나기 전날, 베이글을 먹으러 왔습니다..^^;;

뉴욕 3대 베이글이니 뭐니 됐고 호텔 근처에 있는 베스트 베이글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베이글이라네요..딱 봐도 맛날 것 같죠..??

 

 

영업시간

 

 

A는 무조건 좋은 거..^^

 

 

어떻게 주문하나..고민을 했는데..??

 

 

오믈렛이나 토스트 등 다른 아침메뉴도 있는 거 같아요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 베이글 고르고 그 속에 들어갈 재료 고르면 됨..서브웨이처럼

 

 

시나몬 베이글에 이것저것 다 몽땅 때려넣었어요..ㅋㅋㅋ

가격이 얼마냐..?? 기억 안 남..영수증 있으니 찾아볼게요

 

 

잘 먹고 갑니다

 

 

아침을 먹고 뉴욕 양키스구장으로 가는 길..이날은 낮 1시 15분 경기였어요

 

 

즐거운 양키스 팬들..^^

 

 

 

역을 딱 나오는 순간 보이는 그림벽화

 

 

류!지혁이도 못 가본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야구장이 보입니다

 

 

714 홈런의 주인공..야구의 神 베이브 루스

 

 

류! 지혁이가..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티켓창구로 갔어요

 

 

저는 여행을 가기 전에 티켓거래 사이트인 스텁허브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양키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아요

 

 

결제를 하면 이렇게 이티켓이 날아오고 이것을 가서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실물티켓을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티켓창구로 갔지요..^^

 

 

이티켓을 보여주니 이게 입장권이니 들어가면 된다고 하기에 우리도 그건 알고 있는데

우리는 실물티켓을 갖고 싶다규..라고 했지요..ㅋㅋㅋ 그랬더니 아하..알았어..하더군요

 

 

 

여권과 이티켓을 보여주고 기다리는 중

 

 

짜쟌~!! 티켓이 나왔습니다..ㅋ

 

 

별로 멋지지는 않군요..-.-

 

 

 

야구장에 들어가기 전, 검색대를 지나갑니다

 

 

짐 검사를 아주 철저하게 하더군요..911 테러 이후 더욱 더 꼼꼼하게 한답니다..공항에서

하는 것보다도 더 세세하게 하더라는..-.-; 그런데 제가 양키스구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음식물 절대 반입 안 된다..개봉 안 한 음료수도 못 갖고 들어간다..등등

그렇게 글을 올린 블로그가 많았거든요..그런데, 음식물 반입됩니다..절반쯤 남은 베이글

갖고 들어갔구요..개봉 안 한 음료나 생수도 반입 가능합니다..제발 거짓 정보는 그만..ㅠ

 

 

셀카봉 반입 안 됩니다..갖고가지 마세요..제 휴대용 선풍기를 발견한 검색직원..고민을

하다가 윗사람에게 물어보더라구요..그러자, 그 사람..지금 열라 더우니 괜찮아..ㅋㅋㅋ

 

 

드디어 양키스구장에 들어왔습니다..^^

 

 

자리에도 앉아보고.......는 엄청나게 뜨거움..ㅠㅠㅠㅠ

 

 

더워죽겠..그래도 참자..ㅋㅋㅋㅋㅋㅋㅋ

 

 

웃고는 있지만 땀을 줄줄 흐르고..-.-

 

 

 

양키 스타디움에 온 류지혁..^^;

 

 

곰돌이도 왔어요

 

 

정말 좋아요..부러운 야구장

 

 

제가 예약한 자리는 저어기..3층..빨간 현수막 걸려있는 그 아래 자리..그런데 보다시피

해를 정면으로 받는 자리 아닙니까..?? 햇빛을 받는 자리라 이름이 테라스 아웃필드..??

 

 

 

여기는 엄청나게 비싼 자리..구경하러 와봤지요

 

 

이렇게 자리를 벗어나도 야구장이 잘 보여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네요

 

 

유니폼에 이름 없고 옆에 어린이들 나오고..SK 와이번스가 저걸 따라했나 봅니다..??

 

 

상대 팀인 블루 제이스가 토론토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라 캐나다 국가가 나오는 거

 

 

본격적으로 야구를 보기 전에, 맥주를 사기로

 

 

 

 

입장하려는 줄이 어마어마

 

 

날씨가 넘 더워서 음식을 먹고 들어가기로

 

 

핫도그와 기념컵에 담긴 음료 그리고 맥주..열라리 비쌌던 것으로

 

 

 

우리 자리는 넘 더울 것 같아서 중앙 맨꼭대기로 왔어요..잠실로 말하면 중앙네이비석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여기도 사람이 많구요

 

 

 

 

뉴욕양키스에서 제일 핫하신 분..아론 저지(Aaron Judge) 선수..못 생긴 존박인 줄..?? ㅋ

 

 

양키 스타디움에 당당히 입성한 곰돌이..^^

 

 

정말 잘 보입니다

 

 

아론 저지..쳤다~!!

 

 

 

귀여워..^^

 

 

 

 

 

맥주보이

 

 

 

비디오 판독

 

 

시프트..?? 수비위치 보소..ㅋㅋㅋ

 

 

 

인증샷..^^

 

 

 

3루쪽으로 자리를 옮겨봤어요

 

 

저를 보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 자리 앉으셨네

 

 

 

이닝 중간중간 이벤트

 

 

투수교체를 하는 사이

 

 

 

 

작년에 잠깐..한화이글스에 몸담았던 데이비드 헤일이 뉴욕양키스에서 승승장구..^^

 

 

어디를 가서 앉아도 야구가 정말 잘 보이는 야구장..시야를 방해하는 것이 없더라구요

울 아들 왈.."역시 야구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든 구장이라 다르다"고 말하더군요..-.-;

 

 

열심히 보는..?? 척 하는 거..ㅋㅋㅋㅋㅋ

 

 

 

전광판 메시지

 

 

우리 자리는 가지도 않았음..타죽을까봐..ㅋㅋㅋ

 

 

5회까지 보고 나와서 용품매장 구경하러 왔어요

 

 

지인이 부탁한 빅사이즈 티셔츠와 마그넷을 구입했습니다

 

 

난장이 똥자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고 있었는데 그사이 역전~!! 양키스 팬이 아닌지라 아무나 이겨라..ㅋㅋㅋ

 

 

 

앞서 나가니 신나는 팬들

 

 

그라운드 정리하다가 율동하기..이건 엔씨구단에서 따라하는 거

 

 

이제 그만 가야할 시간..나가기 전에 사진 한 장

 

 

ㅋㅋㅋ

 

 

 

 

 

 

구경 잘하고 갑니다

 

 

 

양키스구장 건너 맥도날도에 잠깐 들렀는데 탁자가 야구공..?? ㅋ

 

 

그림도 야구관람하는 그림..^^

 

 

99번 핫한 선수가 서있네요

 

 

야구장에서 나와 호텔 근처 별다방에서 빈데어(Been There)시리즈 컵을 구입했어요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저녁을 먹으려고 들른 멕시코 음식점..타콤비(Tacombi)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있는데 우리처럼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메뉴판..^^

 

 

이렇게 저렇게 주문을 했어요

 

 

사과, 샐러리, 케일, 파인애플 그리고 라임에 민트가 들어간 음료..주문과 동시에 착즙해서

갖다줘요..음료 이름은 베르데(Verde)라고 하네요..개인적으로 아주 맛나게 마셨습니다..^^

 

 

주문한 세 가지 음식이 나왔는데 지금 보니 다 타코류네요..나초를 생각 못 했음..ㅠㅠ

암튼, 맛나게 먹었는데 양이 참 적다는 게 흠..ㅠ 메뉴판에서 나온 가격을 보니 합해서

24달러가 조금 넘었던 것 같고 거기에 텍스와 팁이 추가가 됐을 텐데..얼마인지 몰라요

 

 

 

저녁을 먹고 호텔에 가서 짐을 찾았습니다

 

 

호텔 앞에서..^^

 

 

호텔에서 공항까지 지하철과 공항철도를 타고 갔어요 (빨간색 경로)

 

 

호텔에서 지하철까지 걸어서 2분..헤럴드 스퀘어역에서 탑승

 

 

 

뉴욕의 지하철은 이렇게 돼있어서 다른 칸으로 건너갈 수 없어요

 

 

여덟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JFK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로 갈아탑니다

 

 

JFK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공항으로 가는 전용열차를 탑니다

 

 

공항가는 열차의 요금은 카드요금 포함 1인 6달러..2인용으로 끊으면 총 11달러입니다

지하철 요금 2인 6달러까지 공항 가는 비용은 총 17달러입니다..2만원이 약간 안 돼요

 

 

요래요래..^^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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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초, 아들아이가 퇴근을 하자마자 느닷없이 이러더군요.."엄마..우리, 뉴욕여행 가요.."

그래서..?? 갔다 왔습니다..ㅎ 얘기는 3월 초에 나왔지만..항공예약을 비롯 이런저런 준비는

4월부터 시작을 했고..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5박 8일 간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실은 2년 전에도 뉴욕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준비를 하다보니 미서부로 바뀌었다는 것..^^

 

먼저 여행을 제안했던 아들은 회사일이 바쁜 고로..떠날 날짜만 알려주셨구요..ㅋㅋ 남는 게

시간 뿐인 제가..항공권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ESTA(미국여행허가서)도 재발급 받고

현지 일일투어도 예약하고 스테이크집도 예약하고 야구표도 예매하고..헥헥~!!! 그랬답니다.

 

아들과 다녀온 뉴욕(에서만의) 5박 8일 자유여행..남들 다 가는대로 다녀온..뻔~한 일정이고

더 길게 다녀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혹시나 조금이라도 더 가격이

내리지 않을까 하다가 4월 중순에서야 구입을 했네요..국민카드 사이트에서 10% 할인을

받았구요 텍스와 유류할증료 포함 1인 1,186,600원에 대한항공..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미국여행 전자허가서인 ESTA는 유효기간이 2년인데요 제가 17년 7월, 미서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재발급을 받았던 ESTA의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고로 다시 신청했어요

유효기간이 남았으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얼마 안 남아서 상관이 있을 수도 있으니..ㅠ

ESTA 발급은 여행 72시간 전까지..공식사이트(https://bit.ly/KfPKQ7)에 가서 하면 돼요

 

 

호텔은 두 군데를 놓고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 고민을 했어요..두 호텔 다 후기도 좋고

암튼 가보지도 않은 뉴욕 지도를 얼마나 봤는지..ㅋ 처음에는 취소가 가능한 호텔(위)

그리고 최종적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에 위치가 좋은 호텔(아래)로 결정했다는 것..^^;

 

 

3성급의 호텔 메트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걸어서 1분 정도..지하철역까지는

30초도 안 걸리는..타임스퀘어까지도 10분이 안 걸리는 입지가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스닷컴에서 국민카드로 15% 할인받아서 5박에 985.07달러에 예약했습니다..근데

환율 높을 때 (1달러에 1,196.10원으로..) 결제돼서..ㅠ 카드수수료 포함 1,192,968원이

나왔네요..1박에 238,600원인데 6월 성수기, 뉴욕 한복판 호텔이니 이 정도면 성공..??

 

호텔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는데..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름(20.01.10 수정완료)

 

 

미국, 그중에서도 뉴욕하면 스테이크가 아주 유명한 곳이죠..??

피터루거니 울프강이니 뉴욕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그런 곳은 워낙 가격이 비싸니..패스하고..ㅋㅋ 지인이 추천해준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Gallaghers Strakhouse)로 가기로..ㅎ

 

 

이 갤러거 하우스는 런치세트와 디너세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주말과 휴일에도 주문이 가능하다네요

우리나라는 주말과 휴일에 세트메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가 갤러거 하우스 페이스북 계정에 1대1 질문을 남겼었어요..^^;;

 

 

 

예약 완료~!! 바로 메일이 날아왔고 예약 며칠 전에도 확인메일이 오더라구요..^^

 

 

뉴욕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뉴욕 양키스와 양키스구장..ㅋㅋ 엠엘비 관람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스텁허브에서 예매했습니다..사이트 주소는 https://www.stubhub.co.kr

결제를 하면 이티켓이 날아오는데요..저희는 매표소에서 실물(종이)티켓으로 바꿨답니다

 

 

저기 NEW YORK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냠냠..^^

 

 

비상구 좌석을 겟했습니다..ㅋㅋㅋ

 

 

 

모닝캄이라 비행기를 조금 빠르게 타기는 하나 어차피 좌석은 이코노믹..^^;;

 

 

 

15시간이나 걸리는 곳이니 비상구 좌석이 아무래도 좋지요..ㅎㅎㅎ

 

 

딥다 넓죠..??

 

 

담요 깔고 잠을 자도 될 판..그러나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승무원들 왔다갔다..ㅠ

뭐 그래도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화장실도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좌석이죠

 

 

라운지에서 밥을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는 됐고 또 먹어..ㅋ

 

 

시애틀 쪽을 지나가고 있네요

 

 

중간에 아들내미랑 컵라면도 먹었는데..ㅋㅋ 아침이 나와서 또 먹

 

 

출발할 때도 저녁..도착한 곳도 저녁..날짜는 21일에서 또 21일..^^

 

 

ESTA로 미국을 한 번이라도 와봤으면 이렇게 기계에서 여권심사를 받으면 돼요

그것을 마치고 공항직원에게 입국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며칠 있을 건지 묻고 끝

 

 

뉴욕에 온 곰돌이..ㅋ

 

 

짐 기다리는 중

 

 

 

JFK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맨해튼 중심가까지 한인택시를 예약해 놨습니다..원래 우리

두 명만 예약을 해놨었는데 미국여행 카페 회원분이 같은 날 같은 비행기에 서로 묵는

호텔도 가까운 것 같으니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 연락이 와서 suv 차량으로 바꿨답니다

 

2인 픽업비용은 톨게이트 비용에 팁까지 50달러였는데 4인으로 바꾸니 60달러..그것을

두 팀이 나눠내니 30달러..우와~ 무려 20달러를 아낀 것이지요..ㅎㅎㅎ 아껴야 잘 산다

 

 

허드슨강 지하터널을 지나는 중..^^

 

 

드디어 숙소 도착..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당이 똭..^^

 

 

5박을 하게 되는 호텔 메트로 - 호텔 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습니다 (20.1.10 현재)

 

 

리조트피가 없는 대신 250달러의 디파짓이 있는데요 체크아웃을 하면 바로 취소됩니다

미국 호텔은 인터넷 사용료, 전화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리조트피라는 게 있는데..이게

많게는 1박에 50달러가 넘는 비용을 추가로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잘 살펴야 합니다

 

 

퀸사이즈 침대..매트리스가 좋았어요..그리고 무려 저 책상 옆에 냉장고도 있음..ㅋㅋ

냉장고가 있는 걸로 뭔 난리냐구요..?? 미국은 냉장고 없는 호텔이 엄청 많거든요..ㅠ

 

 

커피머신..이거 괜찮더라구요..커피와 홍차 두 가지 캡슐이 있음

 

 

 

욕실이 크지는 않지만 샤워부스가 이건 뭐..ㅋㅋㅋ

 

 

짐을 놓고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자정도 넘은 시간이었는데..^^;

 

 

 

브로드웨이..ㅋ

 

 

쉐이크쉑버거

 

 

역시 햄버거의 나라답게 버거를 파는 곳이 여기저기

 

 

타임스퀘어 가는 길

 

 

 

타임스퀘어 광고판..중간 가장 좋은 자리에 삼성 광고

 

 

자정이 넘었는데 사람이 한가득인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

 

 

 

15시간 비행기 타고오고 입국심사 받고 등등..얼굴이 말이 아닌..ㅠ

 

 

그래도 기념사진 찍어봅니다..^___^

 

 

잠깐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디즈니 하우스에서

 

 

 

 

그 유명한 뉴욕경찰차

 

 

오는 길에 눈에 띈 피자가게..조스피자(joe's PIZZA) 정말 유명한 피자가게라고 합니다

자정이 훨씬 넘었는데도 줄선 사람이 잔뜩..그래도 피자가 금방 나오는 것 같아 줄을 섬

 

 

더 베스트 오브 뉴욕이래요

 

 

유명인사들 사진이 가득

 

 

 

맛있겠다..ㅋ

 

 

 

피자 한쪽에 보통 3,4불 정도..음료수는 2,3불 정도

 

 

요래요래 주문..가격은 정확하게 얼마인지 모르겠..ㅠㅠ 13달러가 약간 넘었나..??

금방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먹는 순간 맛있다는 말이 나옴요..근데 피자는 식어도

맛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스피자입니다

 

 

디카프리오 씨 단골 가게라나 뭐라나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도 보이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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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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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7년 7월 26일에 쓴 글인데 제가 뉴욕여행글로 착각해서 그만 새글로

발행을 해버렸습니다..ㅠㅠ 고객센터에 의뢰해본 결과 수정이 안 된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게 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며..아, 정말 이게 뭔..ㅠ)

 

참으로 무더운 여름입니다..여름이니까 더운 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어쨌든 이렇게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우리는 휴가를 생각하지요..뭐 요즘은 사시사철 아무 때나 휴가를 간다고들

하지만..아직까지는 섬머 버케이션이 대세..조금 빠른 거 같지만..다녀왔습니다..여름 휴가..ㅋ

 

제가 야구팬인 것은 잘 아실 거고 베어스 팬에 더불어 김현수 선수 팬인 것도 다들 아시죠..??

그래서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뉴욕이었습니다..그곳에서 볼티모어로 가서 야구를 보고..뭐

그런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동부가 아닌 서부..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로 바뀌었네요.

 

서부여행의 일정도 처음엔 라스베가스 -> 로스앤젤레스 -> 샌프란시스코..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리 길지도 않은 여정에 너무 정신없을 것 같아서 라스베가스 -> 샌프란시스코로 결정했어요.

라스베가스에서만 있으면 단조로우니..그랜드캐년 투어까지..이렇게 7박 9일 여행을 했습니다.

 

올 11월이면 제가 결혼한지 30년이 되는지라 결혼기념 여행이라고 해도 되고 아들녀석이 올해

졸업을 하고 운이 좋게도 바로 취업을 해서 그것을 기념하는 여행이라고 해도 되고..뭐 명목이

무엇인지는 상관이 없고 즐겁게 다녀온 미서부 여행, 그 후기를 올리니 재미있게 봐주시길..^^

 

 

제일 먼저 항공권 확보하기..여행 45일 전쯤에 구입을 하면 저렴하다는 것을 봤던 기억이

나서 저도 6월 초에 구입을 했습니다..라스베가스 in, 샌프란시스코 out 으로 해서 운임은

텍스 포함 1인 994,100원..항공사는 대한항공..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나중에 보니

이 날짜, 이 여정의 항공료가 165만원이 넘더군요..예매는 국민카드 사이트에서 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했으니 이제 호텔을 잡아야지요..라스베가스의 호텔은 라스베가스 여행을

많이 다녀온 지인에게 추천받은 링큐(Linq) 호텔을 예약했습니다..호텔 공홈에서 예약을

했구요..마침 섬머 세일기간에 예약을 해서 3박에 192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ㅎㅎ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호텔 사이트 주소: https://www.caesars.com/linq 

 

 

라스베가스 호텔을 예약했으니 이제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을 알아봐야 하는데요 다들 잘

알겠지만..샌프란시스코의 호텔은 가격이 비싸기로 소문난 곳입니다..또 7, 8월이 성수기

거기에 교통이 편리한 유니언 스퀘어 근처로 잡으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몇날

며칠 아니 여행가기 전까지 열심히 검색을 하고 가격 비교를 하고 그렇게 해서 예약을 한

두 군데 호텔이 바로..드레이크 호텔과 켄싱턴 파크 호텔입니다..호텔 공홈에서도 가격을

알아봤는데..호텔스닷컴이 제일 저렴했습니다..국민카드 12% 할인까지 추가로 받았네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 군데 호텔에서 각각 2박씩 총 4박을 했습니다..처음에는 유니언

스퀘어 근처 호텔에서 2박..바다가 있는 피셔맨스 워프에서 2박..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그냥 유니언 스퀘어 쪽에서 4박을 하게 됐습니다..그런데 다녀와서 보니

이렇게 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낯선 곳에 가면 호텔은 교통 좋은 곳이 역시 최고

제가 예약을 한 샌프란시스코의 두 호텔은 몇 걸음만 걸으면 유니언 스퀘어가 보였어요

 

 

항공에 호텔까지 예약을 했으니 이제 미국여행 허가서인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비자가 면제되는 대신 여행허가서를 받는 거죠

신청하면 그 유효기간이 2년인지라..그 기간 안에는 신청 안 해도

됩니다..공식사이트인 http://bit.ly/KfPKQ7 에서..신청하면 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항공편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이것은 미국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했어요

우리나라 아이피로는 접속이 안 되는데요..사우스웨스트 앱으로는

가능합니다..사우스웨스트는 수하물이 두 개까지 무료라서 좋아요

요금이 궁금하시죠..?? 편도요금으로 1인 98달러가 들었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모든 것은 다 예약을 했고..나머지 하나가 남았네요

바로..엠엘비 야구경기 예매하기..ㅋㅋㅋ 볼티모어 경기를 못 보는

대신..아쉬운 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예매했습니다

 

예약을 하던 때는 황재균 선수가 2군에 있었는데..이후 1군 등록~!!

경기예매는 엠엘비 관람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스텁헙을

이용했습니다..사이트 주소는 https://www.stubhub.com/ 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출발날짜가 드디어...............

 

 

라스베가스로 떠나요

 

 

 

10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긴 여정

 

 

울 곰돌이도 당연히 같이 가지요

 

 

첫 번째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보면 시간이 비교적 잘 가는 것 같아요

 

 

 

 

도착하기 두 시간 전에 두 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사막의 도시 네바다 라스베가스 도착

 

 

 

세 사람이 여행을 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나은 듯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호텔 갈 때만 택시를 이용하고 이후부터는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호텔 프론트 바로 옆은 다 뭐 그런 공간..^^

 

 

 

3박에 192달러인 라스베가스 링큐호텔..뭐 이정도면 괜찮죠..??

 

 

넹넹..^^

 

 

 

벽에 부착해 놓아서 아주 깔끔한 것 같아요

 

 

샤워꼭지가 이렇게 높은 곳에 고정되어 다소 불편..지인이 바가지 한 개 들고가면 아주

좋다고 해서..플라스틱 통을 하나 들고 갔었답니다..ㅎㅎㅎ 물 받아서 사용하면 좋아요

 

 

링큐호텔은 스트립이라는 번화가의 중심에 있는 호텔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죠

대관람차인 하이롤러도 바로 코앞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아요

 

 

저기 하늘쪽에 대관람차가 보이나요..?? ㅋㅋㅋㅋㅋ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플라밍고..큰 플라밍고 두 마리가 서있답니다..^^

 

 

 

 

 

호텔 바로 옆에 그 유명한 로컬 햄버거인 인앤아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메뉴는 다른 생각할 것도 없이 햄버거를 먹기로..ㅋ

 

 

메뉴가 단촐해서 좋음

 

 

 

 

맛있게 드세요...........

 

 

예전에는 이랬다는데..??

 

 

한국에서는 절대 햄버거를 안 먹는 저, 미쿡에 왔으니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어봅니다..ㅎ

 

 

두 남자의 표정..우왕, 맛나겠다.....이런 표정..ㅋ

 

 

토마토와 양파의 맛이 살아있는 햄버거

 

 

저기 2층..우리가 묵고있는 링큐호텔의 수영장입니다..^^

 

 

 

7월의 라스베가스 날씨는 살인적인 더위라고 해서 걱정했는데..오, 안 그랬어요..ㅎㅎㅎ

 

 

햄버거를 먹고 대관람차인 하이롤러를 타기로 합니다..하이롤러만 이용시 37달러입니다

 

 

 

 

한 번에 마흔 명씩인가 탈 수 있다는데 널널하게 열 명 정도 태우고 말더군요..ㅎㅎ

 

 

한 바퀴 다 도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 밖에 안 보이는 듯..ㅋㅋㅋ

 

 

 

드디어 제일 꼭대기에 도착~!!

 

 

 

 

 

기념품샵 구경 중

 

 

ㅋㅋㅋㅋㅋㅋㅋ 임기 카운트다운 타이머..ㅋㅋㅋ

 

 

 

 

 

스벅에 들어가서 머그컵도 구경하고

 

 

거리구경도 하고

 

 

 

이런 언니들도 보고

 

 

요런 언니들도 보고..ㅋㅋㅋ

 

 

열심히 광고하는 신라면도 보고..여행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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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유럽 2개국 7박 8일 여행의 일곱째날과 별 의미는 없지만 인천공항에 발을 내딪는

마지막날입니다..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루체른 시내를 잠깐 돌아보고 리기산으로 가는

산악열차를 타고 산에 올라 풍광을 감상하고..공항이 있는 취리히로 가서..또 잠시 구경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이동, 1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무사히 돌아왔다는 얘기..ㅎㅎ

 

지난 1월 중순에 여행 계획을 잡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다녀온 첫 번째 유럽여행..저에게는

자유여행이 잘 맞는 편이지만..상황에 따라, 동행자에 따라 패키지 여행을 하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다음 편에서는 서유럽 7박 8일 패키지여행 비용을 올려드릴게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 겸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 잔..^^

 

 

비가 내렸다 말다..그래도 멋진 루체른의 아침 풍경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다리라는 '카펠교'

 

 

이른 아침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어서 걍 타이머 맞춰서 휴지통 위에 놓고 찰칵..ㅋ

 

 

 

 

서서히 날이 밝아옵니다

 

 

이번 여행지의 마지막 호텔..루체른 로트하우스(Rothaus) 호텔

 

 

프랑스혁명 당시 전사한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제작했다는 빈사의 사자상입니다

 

 

빈사 상태로 누워있는 사자 옆에는 백합꽃이 새겨진 방패가 놓여있네요

 

 

 

먹고싶다, 마카롱

 

 

먹고싶다, 빵..ㅋ

 

 

하늘 좀 보소

 

 

 

 

루체른 시내 돌아보기

 

 

 

버스 오는 시간을 알려주는 안내판

 

 

아침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카펠교

 

 

진짜 그림 같죠..?? (사람은 빼고..ㅋ)

 

 

 

 

마트에 가서 커피 구경..커피가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대충 구경하고 집합장소로 갑니다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열차를 타러 가는 중

 

 

루체른 호수..이게 호수여, 바다여....

 

 

드디어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미니)열차 탑승

 

 

 

아래와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눈..눈..눈

 

 

 

계속 눈이 내리는 리기산 정상..ㅠㅠ 그래서 멋진 풍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괜찮아요

 

 

 

멋진 나무조각품

 

 

 

가념품들이 하나같이 예쁜데 하나같이 비쌈..ㅠㅠ 마그넷 한 개에 8,9유로씩

 

 

 

맥가이버칼..ㅋ

 

 

장관입니다..^^

 

 

 

 

 

울 일행들

 

 

 

 

온천이 참 좋다는데 구경만..ㅠㅠ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루체른 호수..암튼 잘 보고 갑니다

 

 

리기산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여기가 어디냐..??

 

 

 

암튼 이런 메뉴의 점심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동네 구경

 

 

 

 

 

퀴스나흐트 암 리기(Kussnacht am Rigi)라는 마을인가 봐요

 

 

 

 

 

호수와 산

 

 

백조는 아니고 거위인 듯..ㅋ

 

 

 

 

 

설정샷을 찍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여행을 했던 모녀일행

 

 

성당인지 교회인지 모르겠으나

 

 

 

 

꽃도 이쁘고 모자 상도 이쁘고 그래서 한 장..^^

 

 

 

취리히로 들어왔습니다..ㅋ

 

 

샤갈의 스테인레스 작품이 있다는 프라우뮌스터 교회

 

 

이건 스위스에서 가장 큰 로마네스크 건물이라는 그로스뮌스터 교회

 

 

트램이 주요한 교통수단인 듯 싶어요

 

 

ㅋㅋㅋㅋㅋ

 

 

 

귀엽귀엽 트램

 

 

카메라를 들고 서있는 우리에게 활짝 웃으면서 다가오신 할아버지

열심히 찍어주신 건데..비록 배경은 잘렸지만 우리가 잘 나왔다..ㅋ

 

 

 

 

스위스 맞네..ㅎ

 

 

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 도착

 

 

 

 

애써 외면한 면세점 초콜릿들..넘넘 예쁜 게 많더라구요..ㅠㅠㅠㅠ

 

 

드디어 돌아갑니다

 

 

 

울 아가에게 줄 선물..^^

 

 

 

바이~!!

 

 

 

다행히 만석이 아니라..영감님, 밥먹고 누워서 숙면..^^

 

 

 

 

도착~!!

 

 

공항버스 기다리는 중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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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__^ 음, 어디로..??

유럽..정확하게 말하면 서유럽..그 서유럽 중에서..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여행을 같이 다녀온 사람은 남편이구요..야구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돌아오는 일정이었지요.

그렇게 돌아온지 며칠 안 지나 시즌이 개막되는 바람에 여행후기 보다 직관후기가 먼저..ㅋ

 

제 나잇대, 그러니까 50대 여성들의 로망 중에 하나가 유럽여행이고..실제 제 주변 지인들만

봐도..유럽여행을 안 다녀온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저는 희한하게도..유럽에 대한 로망이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세계사도 좋아하고 그리스신화도 좋아하고 대 화가들의

미술전집까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사실, 작년부터 오스트리아에 가고 싶었어요..그래서 오스트리아를 포함하여 체코와 헝가리

이렇게 세 나라를 다녀오려고 1월부터 열심히 알아보고 예약도 해봤는데 여의치가 않더군요.

친구나 아들내미와 가는 것이면..당연히 자유여행을 하겠는데..남편과 함께 가는 여행은..??

네, 그렇습니다..패키지가 답입니다..ㅎㅎ 그런데 그 패키지도 생각 만큼 쉽지가 않았답니다.

 

아다시피 패키지는 일정 인원이 모여야 출발이 확정되는데 그 인원이 모아지지 않아서 계속

불발..ㅠㅠ 그래서, 동유럽을 포기하고 서유럽으로 바꿨고..다행히 스무 명 이상이 모아지고

출발이 확정되면서..정말 우여곡절 끝에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얘기..ㅎㅎ

홈쇼핑 상품은 아니고 여행사 홈피에서 골라서 다녀온 패키지 유럽여행, 그 후기 올라갑니다.

 

 

1월 중순에..여러 여행사의 동유럽 상품을 알아봤는데..이 여행사(참좋은여행)의 상품이

제일 괜찮아 보여서 예약해 놨는데 서너번에 걸쳐 다 모객실패..그래서 서유럽을 가기로

결정하고 알아본 상품이 같은 여행사의 저 상품이랍니다..다행히 이건 한 번에 성공..^^*

제가 예약한 가격은..위에 보이는 저 가격보다 79,000원 저렴한 1인 1,640,000원이었어요

로마 in 취리히 out에 대한항공 직항임에도 가격도 저렴하고..일정도 빡세지 않아 보였음

 

 

여기 여행사에서 주력으로 밀고있는 것이 바로 '라르고'라는 상품이래요

 

 

저런 거라고 하니 참조하세요..ㅋㅋ

 

 

선택관광은 저렇게 네 개가 있는데 저는 베니스 곤돌라를 제외, 나머지 세 개를 했어요

 

 

여행가기 전, 유로와 스위스프랑을 환전..스위스에서도 유로화를 받는데 각각 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저희는 600EUR와 350CHF를 환전했는데..그 중 선택관광으로 220EUR과

200CHF를 썼고 가이드 경비로 80EUR을 지출했습니다..남은 경비는 300EUR과 150CHF

암튼 환전하는데 총 1,164,160원이 들었고 1EUR에 1,282원..1CHF에 1,129원의 환율적용

 

 

두 개의 캐리어에 꽉꽉 채워가려고 했다가 그냥 작은 거 한 개 더 들고가기로..^^

 

 

다행히 모닝캄은 캐리어 한 개를 더 갖고갈 수 있어요 (미주지역 일반석 제외)

 

 

이번에 여행을 계획하면서..항공권만 따로 끊고 현지에서 투어조인을 하려고 했는데요

그게 참 여의치가 않더군요..ㅠ 마일리지 공제와 약간의 추가금액으로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 출발 열흘 전에 확정연락이 오니 마일리지 좌석이 남아있을리가..-.-

갈 때는 그냥 일반석, 올 때는 편안한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ㅠ

 

 

8일 동안 울 팀을 이끌어주실 인솔자가 저기에..^^

 

 

 

짐 부치고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칼 라운지에서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는 중

 

 

칼 라운지에 프라엘 체험대가 있어서 한 번 해봤으요..ㅋㅋㅋ

 

 

울 아가가 좋아하는 뽀로로..ㅎㅎㅎ

 

 

드디어 첫 번째 유럽여행 고고고~

 

 

맨앞..비상구 자리는 못 하고..ㅠ 그 뒤, 한 자리만 비상구 겟..ㅋ

 

 

요렇게 다리를 뻗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여행에서는 인터넷에서 대여했던 포켓 와이파이 대신 지인이 사용하는 글로컬미를

빌려서 갖고 갔습니다..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데..유심카드를 넣을

필요가 없고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볼 수 있고 필요한 만큼 카드결제를 하면 되니 정말로

편리하더라구요..저희는 8일 동안 2G를 사용했는데..요금이 총 27,800원 정도 나왔답니다

 

 

기기도 심플한 게 이뻐요..^^

 

 

 

라운지에서 밥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기내식 또 먹음..ㅋ

 

 

제가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온 프레디 머큐리역의 배우가 정말 맘에 안 들어서 그 영화를

안 봤거든요..?? 끝까지 안 볼 생각이었는데..음나~ 비행기에서의 긴긴 시간..봤네요..ㅋㅋ

 

 

영화를 보고도 시간은 당연히 많이 남아서 음악을 들었지요

 

 

간식으로 새우깡

 

 

간식으로 컵라면

 

 

간식으로 피자

 

 

영화 보고 음악 듣고 간식을 먹었는데도 시간이 남아서 다시 영화를 보는데..아이고..ㅠ

제가 중, 고교시절..그렇게 좋아했던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이제는 할아버지가..ㅠㅠㅠ

 

 

잘 봤습니다..ㅠㅠ

 

 

프라하로 진입 중

 

 

 

 

아침이 나왔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은 거 같네요

 

 

 

이제 막 이탈리아 상공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후 7시가 지나서 무사히 로마에 도착~!!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

 

 

레오나드로다빈치공항 = 로마공항

 

 

 

숙소로 데려다줄 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호텔은 피우지(Fiuggi)에 있는 아리스톤(Ariston) 호텔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이라고 하더니..ㅋㅋㅋㅋㅋ

 

 

보기에는 걍 그저 그런데 침대는 편안했구요 객실도 따뜻했어요..온수도 잘 나왔는데

아무래도 한국사람이 운영을 하고 한국인이 많이 오는 호텔이라 그런 게 아닐까 해요

 

 

 

저기 아래 보이는 것은 유럽형 비데..석회질이 많은 대륙인지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비데를 쓰면 수도관이 다 막힌다네요..-.-

저기에서 절대로 세수를 한다거나 과일을 담가놓지 마세요..ㅋㅋ

 

 

그런데 여기 샤워부스..ㅠㅠ 정말 몸 하나 겨우 들어가는 사이즈

 

 

욕실은 넓은데 샤워부스는 왜..??

 

 

TV 좀 보소..ㅋㅋ 더 웃기는 건 안 켜져..ㅠㅠ 암튼 첫날은 호텔에서 잠자는 것으로 끝~!!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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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이라고 쓰고 보니 고작 2박 3일인데 암튼 마지막은 마지막이니 마지막이라고

쓰는 건데 뭐 어쩌라고..ㅋㅋ 패지키 여행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느긋하게 일어나서 여유있게 조식을 먹는..그런 것은 있을리 만무..ㅠㅠ

 

일찍 일어나 온천욕을 하고 냠냠 밥을 먹고  체크아웃..부지런히 달려간 곳은 큰 불상이 있는

도다이지(동대사, 東大寺)라는 절인데..거대한 불전을 비롯, 국보급 건축물이 많다고 합니다.

거기에 사슴이 많아 사슴공원(나라코엔)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수의 사슴이 돌아다닙니다.

 

절 구경은 대충..사슴 구경 열심히 하고 다시 오사카로 이동..타코야키를 만들며 점심을 먹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3년 간에 걸쳐 쌓았다는 오사카성에 가서..역시 대충 구경을 하고..ㅋㅋ

비행기 타고 돌아왔다는 얘기..우승기념 여행이 될 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슬픈 여행..ㅠ

 

그럼 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릴게요..2박3일 상품가격이 가이드와 기사 팁을 포함,

1인 549,000원이구요..패키지여행이라 환전은 2만엔(199,586원)을 했는데..5천엔 남겨왔어요.

이렇게 여행에만 들어간 비용은 1,247,700원 정도 됩니다..여행자보험은 따로 가입 안 했구요.

 

기타 비용으로는 인천공항 왕복통행료 13,200원과 사흘 간의 주차비용 27,000원..발렛은 무료

끝으로 패키지여행은 항공과 호텔과 일정이 같아도 날짜와 여행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꼼꼼히 잘 살펴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후기를 마칩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것은 바로 호텔 조식..으허허허허허~ 60여가지가 넘는

일식과 양식..거기에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답니다..그런데 오전 일찍 모여서 이동을 하는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느긋하게 음미를 못 하고 부랴부랴 먹어야했던 것이 넘 아쉬웠어요

 

 

오른쪽 맨위의 저 갈아놓은 마..참 맛나게 먹었네요..^^

 

 

다다미 방식의 호텔 도미인 나라 온야도 노노

 

 

사슴이 많은 도시 나라..그래서인지 여기저기 다 사슴이..저 시내버스에도 스님 사슴..^^

 

 

사슴 주의하래요..ㅋㅋㅋㅋㅋㅋㅋ

 

 

사슴이 이렇게 뛰어올 수도 있으니..??

 

 

도다이지(동대사, 東大寺)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사슴 씨

 

 

정말 사슴이 많네요..얘네들은 흙이 있는 곳만 다닌다고 했는데..?? ㅋㅋㅋ

 

 

무서운 사슴..^^;;

 

 

처절하게 싸우는 사슴들

 

 

귀엽귀엽..ㅋㅋㅋ

 

 

요렇게 가만히 앉아있는 얌전한 녀석도 있지요

 

 

절 앞에 향로가 있어서..^^

 

 

도다이지(동대사, 東大寺) 입장권

 

 

하늘이 참 맑고 파랗네요

 

 

뭔지 모르게 무섭..ㅠㅠ

 

 

거대한 불상

 

 

 

사천왕인가요..??

 

 

암튼 구경 잘 하고 나옴

 

 

풍광이 좋은 도다이지(동대사, 東大寺)

 

 

가을이라 단풍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with 사슴

 

 

따라오네..??

 

 

애들이 막 덤비지는 않더라구요

 

 

 

저기 아저씨..사슴들 먹는 과자 파는 아저씨

 

 

사람과 사슴이 어우러진 풍경

 

 

같이 셀카..ㅋㅋㅋㅋㅋㅋㅋ

 

 

잘 앉아있죠..??

 

 

 

암튼 사슴과 사진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_____^

 

 

뭐 아는 아이 같죠..??

 

 

 

귀여운 사슴

 

 

암튼 사슴 구경 열라 많이 했네요

 

 

여기도 사슴

 

 

이 버스에서 사슴..사슴으로 밥먹고 사는 도시

 

 

나라에서 오사카로 와서 들른 쇼핑센터..패키지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면세점이라네요

구경만 하다가 산 것은 자판기 아이스크림 한 개..ㅋ 어찌나 작은지 간에 기별도 안 감

 

 

오사카 千日前 (센니치마에)으로 다시 왔어요..점심 먹으러..^^

 

 

이날 점심은 타코야키 만들어 먹기

 

 

반죽부터 시작하는 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셋팅이 다 돼있더라구요..ㅋㅋㅋ

 

 

동글동글 굴리면서 잘 굽기만 하면 됨

 

 

영감, 열심열심

 

 

다른 분들도 다들 초집중..ㅎㅎㅎㅎㅎ

 

 

 

어때요..??

 

 

 

굴리다 보면 이렇게 예쁘게 잘 구워집니다

 

 

ㅋㅋㅋㅋㅋ

 

 

점심을 먹고 오사카성으로 가는 중

 

 

단풍이 곱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면 이렇게 한글이..ㅎㅎㅎ

 

 

저기 오사카성이 보입니다

 

 

거대한 돌..이 돌을 갖다놓은 사람이 있다는데 어떻게 옮겼는지는 모른다네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은 없을 듯

 

 

암튼 왔으니 인증샷

 

 

너도 인증샷..ㅎㅎㅎ

 

 

 

 

 

도요쿠니신사(풍국신사, 豊国神社) 이 자리에는 원래 오사카 형무소가 있었다고 하네요

윤봉길 의사가 순국하기 직전에 이 오사카 형무소에서 마지막 한 달을 보내셨다고..ㅠㅠ

 

 

 

 

오사카성을 끝으로 이제 모든 일정 끝~!!

 

 

간사이공항 도착

 

 

 

2박 3일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이제 돌아갑니다

 

 

 

 

여행사에서 선물로 준 젓가락세트

 

 

 

두 시간도 채 안 되는 비행시간이라 좋은 거 같아요..^^

 

 

발렛 맡긴 차

 

 

도톤보리와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들..다 맛나더군요

 

 

간사이공항 다이소에서 구입한 인형..태양열로 움직입니다..개당 108엔..ㅋ

 

 

나라, 교토 그리고 오사카에서 각각 구입한 마그넷..고베에서는 못 샀네요

 

 

신라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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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오사카를 비롯 고베, 교토, 나라까지 두루두루 다 돌아보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이번 여행은 지난 10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했던 상품인데요

한국시리즈가 끝나면 우승기념으로 다녀와야지..생각하며 결제를 했었던 것인데..엉엉엉~!!!

우승은 물거품이 되어 하늘로 훨훨 날아가 버리고..ㅠㅠ 전혀 의도하지 않은 준우승 여행..ㅠ

 

다들 아다시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거의 100% 패키지 상품이라는 것..패키지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지만..가이드와 기사 팁이 포함돼 있고 항공편도 괜찮고

오전 출발에 저녁 도착이라..한 마디로 아주 꽉찬 일정인 것이 맘에 들어서..다녀온 것입니다.

홈쇼핑상품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은..지난 15년 12월에 상해를 다녀온 이후 두 번째가 되네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번 여행은 오사카를 비롯해 그 주변에 있는 고베와 교토, 나라까지

살펴보고 왔는데..가격이 괜찮아서 그런지 여행인원이 무려 마흔 명이 넘었답니다..그 사실을

알고 엄청 절망했었는데..ㅠㅠ 다행스럽게도 다들 시간약속 잘 지키고..가이드도 참 좋았어요.

비가 온다고 예보됐지만..내내 날씨가 좋았던 이번 여행, 뻔한 내용이이지만 후기 올려봅니다.

 

 

가이드와 기사 팁 포함..항공은 대한항공..상품가격은 1인 549,000원

 

 

여러 날짜와 다양한 가격..그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 날짜를 택했다는..ㅋ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상품 대비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549,000원은 수용 가능했구요

신청을 하면 며칠 내로 여행사에서 해피콜이 오는데 그때, 결제하거나 취소하면 됩니다

 

 

오전 9시 출발이라..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맡겼습니다..공항버스를 이용하면 2인

6만원인데 차를 갖고 가면 발렛비용 15,000원은 무료..주차비와 통행료, 유류값까지 다

합해도 5만원 정도인지라..저는 승용차를 갖고 가는 것이 더 낫든데..암튼, 참조하세요

 

 

오랜만에 패키지..^^

 

 

 

아침 일찍 나왔는지라 배가 많이 고팠어요..그래서 라운지로 고고

 

 

냠냠냠~

 

 

 

 

 

곰돌이도 같이 가요

 

 

 

비행시간이 얼마 안 돼서 기내식이 아주 간단..-.-

 

 

착륙직전, 구름이 몰려들기 시작

 

 

거의 안 보이네요..ㅠ

 

 

간사이 공항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오타니 선수..ㅋ

 

 

 

저기 내 캐리어 나온다

 

 

우리만 빨리 나오면 뭐하나요..이게 패키지 여행의 단점..ㅠ

 

 

암튼 무사히 버스에 탑승..제일 먼저 고베로 이동을 합니다

 

 

 

고베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점심 먹기

 

 

볶음우동과 오코노미야키 등등이 나오더군요..근데 양이 넘 적어서 배가 안 참..ㅠ

 

 

우리나라에서 파는 오코노미야키가 더 맛있다는..ㅋㅋㅋ

 

 

한창 물들고 있는 은행나무 아래에서

 

 

고베 메리켄 파크..이곳에는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파크가 있어요

 

 

1995년 고베지진 당시의 모습 중 일부를 그대로 남겨놓은 것이랍니다

 

 

갈라지고 무너지고

 

 

무서운 지진..ㅠ

 

 

멋진 벽화가 보입니다

 

 

그래서 사진 한 장

 

 

고베 해양박물관..범선을 본떠 만든 지붕이 눈에 띄네요

 

 

고베..KOBE..神戶

 

 

포트 타워

 

 

ㅋㅋㅋ

 

 

곰돌이 보이나요..??

 

 

모자이크..저기는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안 갔어요

 

 

 

투어버스

 

 

 

오리엔탈 호텔..예전엔 투숙객이 많았는데 요즘은 안 그렇다고

 

 

고베는 오래 전부터 외국인(서양인)들이 많이 왔다더니 동상도 있음

 

 

글자 조형물 BE KOBE

 

 

 

 

ㅎㅎㅎㅎㅎㅎㅎㅎ

 

 

조형물 바로 옆에 스벅이 있어서 커피 한 잔

 

 

 

고베를 잠깐 들렀다가 드디어 오사카로 들어왔습니다..千日前 (센니치마에) 앞

 

 

오사카 도톤보리(道頓堀)

 

 

오사카를 안 가본 사람도 아는 도톤보리 글리코 상

 

 

 

1935년에 설치됐다는데 과자회사 어짜고..뭐 암튼 그렇다고..^^;;

 

 

 

 

곰돌이 들고 사진 찍는데 지나가던 여자분이 "두산팬인가 보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우승기념 여행이 이렇게 됐다고 했어요..ㅠ

그분은 삼성팬이라고..ㅠㅠ 그렇게 나도 울고 그분도 울고..ㅠㅠ

 

 

글리코 상에서 한참 놀다가 타코야키를 먹기로 합니다

여기 도톤보리의 대부분 가게는 다 이렇게 기계로 계산

 

 

주꾸미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타코야키

 

 

 

맛나보이죠..??

 

 

4개 5백엔..5천원 정도니 비싼편..ㅠ

 

 

냠냠냠~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

 

 

 

 

 

 

먹을 거 몇 개 구입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일행들과 합류해서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아주 오래 전부터 유행했던 100엔 초밥집이..여전히 성행중이네요

 

 

기야어태랑..?? 이소노료타로라고 읽는대요

 

 

회전초밥

 

 

 

 

일본 스타벅스는 커피 한 잔을 마신 후 당일 영수증으로 아무 매장이나

가서 영수증을 보여주면 커피 한 잔을 150엔에 마실 수 있다는 것..ㅎㅎ

 

 

 

그래서 고베에서 마신 영수증으로 오사카에서 한 잔 더 마심..^^

 

 

저녁을 먹고 드디어 호텔로 들어왔습니다..도미인 오사카 타니마치

대온천탕이 있는 호텔입니다..ㅋ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축호텔..^^

 

 

더블룸..침대 하나..덜푸덕..ㅠㅠ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돌아다녔으니 피로를 풀러 온천탕으로..^^

 

 

온천탕 앞에 있는 휴게실..만화책이 빼곡하네요

 

 

이 호텔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야식으로 라면을 줘요..맥주랑 와인도 있구요..^^

 

 

냠냠냠~~ 먹고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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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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