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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5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개인적으로는 다섯 번째

여행이었지만 홍콩이 처음인 아들내미와 같이 갔는지라 첫 번째 여행과도 같은 여행이었어요.

처음이니만치 제가 이미 다 가본 곳이지만..그래도 주요 관광포인트는 보여줘야 하잖아요..ㅋ

 

처음인 듯 처음 아닌 처음 같은 뭐 그런 여행..?? 딸아이완 둘이 여행을 많이 다녔고 남편과도

많이 다녔지만 아들과 단둘이는 처음 다녀왔으니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할까요..??

04년도에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으로..일본에 같이 다녀온 적은 있는데 그때는 단체여행..ㅋ

사실 제가 홍콩에 다녀온 것이 2011년 12월이었는지라..정말 오랜만에 다녀오기는 했네요..^^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여행후기지만..그냥 봐주시길 바라면서..이번에 여행을 다니면서 보니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모녀팀은 많이 봤는데 엄마와 아들이 함께 하는 모자팀은 못 본 듯..??

아들, 딸이 함께 다니는 것은 봤는데..ㅎㅎㅎ 이래서 엄마에게 딸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동안은 항공과 호텔을 묶은 캐세이 패시픽의 에어텔을 이용해서..홍콩여행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했네요..그 이유는 따로 하는 게 20만원 정도 저렴해서..ㅋ

여행가는 것을 갑자기 결정했지만..다행스럽게 항공료가 크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한항공 아니 땅콩항공으로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이 항공사의 운행시간이 여행일정에 제일

잘 맞았거든요..그래서 할 수 없이..-.- 예약 및 결제는 국민카드 홈피에서 했구요 국민카드로

5% 할인을 받아서 유류할증료 포함 2인 861,200원이 들었습니다..이 정도면 선방을 한 듯..ㅋ

 

 

호텔예약은 네이버의 홍콩여행 카페인..포홍(포에버 홍콩)에서 회원들에게 5% 할인특전을

해주는 호텔패스를 통해서 했는데요 호텔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라는 침사추이에 있는

YMCA 솔즈베리로 정했습니다..호텔요금은 조식 포함 파셜 하버뷰로 2박에 325,919원..^^*

 

 

여행보험은 당연히 가입하는 것이 좋지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을 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there라는 여행사이트가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마담투소 박물관과 피크트램 그리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패키지도 구입했습니다

이 트리플 패키지는 tne 투어라는 여행사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니 참조하시면 좋을 듯..ㅎ

 

 

예전에 신청해서 받은 홍콩여행 책자가 있기는 한데 시간이 좀 됐는지라 이번에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홍콩관광청 사이트에서 택배비만 3천원 내면..여행에 유용한 책자를 보내준답니다

 

 

요래요래 책자가 왔으요..ㅋ

 

 

2일 새벽 6시에 공항 도착..승용차로 공항에 갔구요 발렛파킹을 했습니다..비자나 마스타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면 월 3회, 발렛파킹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출국수속을 마치고 SKY 허브라운지로 고고고~!! 마스타 플래티늄 카드를 비롯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나 회원권을 갖고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반 1인은 40% 할인되더라구요

 

 

 

새벽 5시에 나왔는고로 배가 고픈 울 모자는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ㅋ

 

 

카드가 있는 저는 무료..동반으로 들어온 아들내미는 40% 할인 받아서 26,400원 결제..^^

 

 

 

날아올라~~~

 

 

땅콩항공에서 받은 땅콩..^^;;

 

 

아침을 잔뜩 먹었지만 기내식을 어찌 마다할 수 있으리오..나는 오믈렛 선택

 

 

아들은 쇠고기가 들어간 누들 선택

 

 

 

3시간 50분 정도면 도착하는 홍콩..많이 힘들지 않은..알맞은 여행지임은 분명한 듯

 

 

 

공항에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교통카드 구입하는 것..보증금이 50 홍콩달러이구요..보통

충전은 100달러 정도 하는 것이 기본이어요..여행 끝나고 떠날 때 반납을 하는데 9달러를

수수료로 떼고..나머지 잔액을 돌려준답니다..우리나라의 티머니 카드를 생각하면 됨..^^

 

 

공항근처에 있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 공항 안에 있는 보관소에 캐리어를 맡기려는 중

 

 

공항 입국장에 있는 스타벅스 옆계단으로 내려와서 S1 버스를 타고 통총으로 고고고~!!

 

 

옥토퍼스 카드

 

 

2층 버스를 누려보아요..^^

 

 

공항에서 버스로 20분쯤 가면 옹핑 케이블카 도착

 

 

티켓을 미리 예매하고 갔더니 이렇게 따로 마련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ㅋ

가면서 보니 티켓을 구매하려는 줄이 거의 200미터쯤 됐는데 우리는 바로 똭~!!!!!

 

 

인쇄한 바우처를 주면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표를 사려고 줄선 사람들이 부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ㅎㅎㅎㅎㅎ

 

 

크리스탈 케이블카..수정차..ㅋ

 

 

케이블카를 타는 줄도 완전 짧아서 좋았어요..이번 여행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정말 줄을

거의 서지 않았다는 겁니다..사람 많다는 식당도..가면 바로 자리에 앉고..암튼 그랬어요

 

 

 

케이블카 탑승~!!

 

 

아래가 다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대만에도 있는데 그건 안 타봤음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옹핑 케이블카..무려 25분이나 타고 있어야 함

 

 

 

물을 지나고

 

 

숲도 지나고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면 청동좌불상..빅 부다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자유의 여인상까지 몇 키로..아프리카 희망봉까지 몇 키로..막 이래..ㅋ

 

 

예전에 왔을 때 먹어봤던 삶은 옥수수..여기 삶은 옥수수는 정말 맛이 희한합니다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삶은 옥수수..ㅋ 맛이 이상하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난 맛있음..^^

 

 

에고에고..예전에 한 번 올라갔었으니 안 가도 되는데..아들내미를 위해 한 번 더..헥헥헥~!!

 

 

부처핸섬..핸섬한 부처님..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안에 있소이다

 

 

아들내미가 찍어줬어요..^^

 

 

빅 부다상 아래 쪽에 이렇게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음..ㅋ

 

 

엄마와 아들의 빅 부다 관람 인증샷..ㅋ

 

 

 

케이블카로 돌아가는 중..음, 별로 안 보고 싶은 사람이 보인다요..-.- 정은이도 보인다요..ㅋ

 

 

하산~!!

 

 

셀카를 찍어보아요..^^

 

 

 

정말 길어보이죠..??

 

 

숲위에 앉아..ㅋ

 

 

 

공항으로 가는 S1 버스 안에서..ㅋ

 

 

2층 버스를 맘껏 누리고 있는 아들내미

 

 

캐리어를 찾으러 갑니다..1시간에 12 홍콩달러..4시간 30분 정도 보관..54달러를 냈어요

 

 

공항철도(AEL)를 타러 가는 중입니다..공항에서 침사추이(구룡)까지 20분이 안 걸린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AEL를 타봤는데요 2인이면 단체할인이 된다고 해서 기계에서 발권하는데

아무리 봐도 할인이 안 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제돈 다 내고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창구에서 직접 구입해야 할인이 된다네요..사람들이 정보를 알려주려면..제대로 알려주든지

달랑..2인부터 할인돼요..라고만 써놓고는 그걸 정보라고 알려주는 것인지 정말 웃겼음..-.-;

 

 

암튼 공항철도를 탔어요

 

 

빠름..빠름

 

 

공항철도에서 내려 호텔가는 셔틀버스를 타려는 중입니다..셔틀버스 앞에 직원이 있어서

어느 호텔인지 말해주면 무슨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줍니다..물론 셔틀버스는 공짜..ㅎ

 

 

호텔 도착~!! YMCA 호텔은 페니슐라 호텔 바로 옆에 있어요..^^

 

 

 

객실에 들어와서의 첫 느낌은 나쁘지 않음..아니, 좋았음..^^

 

 

아들, 피곤해..??

 

 

욕실내부도 아주 깨끗..특히 샤워기 꼭지가 분리돼서 정말 좋아요..안 되는 곳 많음..-.-;

 

 

 

웰컴 과일도 있네요

 

 

 

 

오호..전망 좋고..^^ 파셜 하버뷰로 예약했는데 아무래도 하버뷰로 업그레이드를 해준 듯..??

이 호텔이 업그레이드를 잘 해준다고 듣기는 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하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익숙한 저 시계탑..방가방가~!!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하버시티쪽 H&M 매장 3층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근한 딘타이펑 딤섬인형..ㅋ

 

 

저렇게 주문..^^

 

 

소룡포

 

 

새우볶음밥

 

 

만두가 들어간 국수

 

 

아니. 차도 돈을 받네..?? 그럼 차를 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봤어야 하는 거 아님..?? -.-;

암튼 원하지 않은 차값 18 홍콩달러를 포함해서 246.4 홍콩달러가 나왔습니다..34,500원 정도

 

 

저녁을 먹고 마카오 가는 페리터미널에서 다음 날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걸어가는 중

 

 

피크로 가는 트램을 타기 위해 홍콩섬으로 가는 스타페리를 타기로 했습니다

 

 

유명한 홍콩의 야경..많이들 보셨죠..??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센트럴로..시간은 5분이나 걸리나..??

 

 

센트럴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피크트램으로 가는 15C 버스에 오릅니다..이날 버스에는

한국사람만 여섯 명이 타고 있었어요..운전은 홍콩 아저씨가 하고 승객은 한국인..ㅋㅋㅋ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트램 승강장..다행히 생각만큼 시간이 많이 안 걸렸어요

 

 

예약해놓은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트램이 들어옵니다..운행 이후 한 번도 사고가 없었다는 트램..^^

 

 

경사가 심해서 건물이 엄청 기울어져 보이는 게 특징인데..그건 찍었는데 잘 안 나옴..ㅠㅠ

사실 이 피크트램은 처음 오면 한 번 재미삼아 타보면 되는 거지..다시 오면 탈 필요 없어요

 

 

피크에 도착..밀랍인형이 전시된 마담투소 박물관 구경하기

 

 

 

열심히 사진 찍기..ㅋ

 

 

 

ㅎㅎㅎ

 

 

오드리 햅번 언니는 여전하시네요..??

 

 

오호..팔뚝이 호나우도 못지 않네..??

 

 

비틀즈 아저씨들도 여전하시고..그런데 욘사마는 어디 갔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난 에몽이가 좋아..^^

 

 

테라스에 올라가서 야경 구경하기는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ㅠㅠ

 

 

야경..뭐 밤에는 어디고 다 멋지지 않나요..?? 일명 조명발..ㅋㅋㅋ

 

 

트램에서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에서 막배를 타고 침사추이 도착해서 망고주스 마셔주기

 

 

홍콩 택시는 빨개요..빨간 색이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고들 하지요

 

 

1881 헤리티지 앞을 지나면서

 

 

호텔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나니 새벽 1시가 다 됐..ㅎ 암튼 호텔에서 보는 풍경도 조으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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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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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여름에는 휴가..아니 엄밀하게 말하면..봄이든 여름이든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디

가는 것을 매우 꺼려하는 사람입니다..그래서 여름바다 대신 겨울바다를 더 많이 간다지요..ㅋ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3연전의 홈경기를 스킵해버리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그것도

조금 먼 저기..미쿡..이라고 하기에는 여기는 일본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하와이로 말이죠.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를 부여하면서 다녀온 여행입니다..아들녀석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을 기념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머지않아 결혼하게 될 딸내미가 미혼이었을 때

우리와 함께 하는 그런..?? 그렇게 해서 선택한 여행지가..바로! 지상낙원이라는 하와이입니다.

 

원래는 아들녀석과 둘이 뉴욕에 가서..양키스와 추신수 선수의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관전하는

계획이었는데..다른 두 사람(영감과 딸아이)이 맘에 걸려서..ㅠㅠ 어디로 가면 좋을까..생각에

생각을 했네요..너무 더워도 안 되고 또 추워도 안 되고..너무 멀어도 안 되고..그래서 '하와이'

 

동양의 하와이라는 오키나와도 다녀왔고 작은 하와이라는 괌도 가봤고..이제 진짜 하와이까지

다녀왔으니 쓰리콤보를 달성한 것인가요..?? ㅋㅋㅋ 이번 여행은 여행사에서 항공편과 호텔만

예약을 했고 공항픽업과 샌딩, 하루 동안 오아후섬을 돌아보는 섬일주투어와 스노클링 그리고

 

렌터카는 현지에 있는 가자하와이를 이용했습니다..보통 여행후기를 보면 각종 맛집과 쇼핑에

대해서는..자세하게 써놓은 것을 볼 수 있으나..여행경비에 대해서는 잘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저는 늘 여행후기 말미에..제가 다녀온 여행의 대략적인 경비를 써놓는 답니다..그러니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ㅋ 그럼 하와이에 다녀오신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를 것도 없고 색다른 것은 전혀 없는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첫날은

7월 1일에 인천공항을 출발..7월 1일에 호놀룰루에 도착..같은 날을 '두 번' 보냈습니다요..ㅎㅎ

 

 

여행을 가기 전, 하와이관광청 사이트에서 가이드북을 신청했어요

 

 

 

미국에 가려면 전자여행허가제..일명 'ESTA'를 신청해서 입국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https://esta.cbp.dhs.gov/esta 에 들어가면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권에 기재된 영문이름과 다르게 쓰면 절대 안 되는 것, 아시죠..??

 

 

신청수수료가 14불입니다

 

 

반드시 여행을 떠나기 72시간 전에 신청을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라요..^^

 

 

7월 1일 오후 9시 비행기를 타게되는지라..집에서 오후 4시쯤 출발을 했습니다..사람이 넷이라

승용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사람수가 많으면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 자가용을 이용하고

공항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다가..여행이 끝난 후 그 차를 타고오는 것이..훨씬 경제적이라는 것

 

 

이번에 처음으로 플래티늄 카드에서 제공하는 공항 무료 발렛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와우~!!

이 서비스 정말 좋습니다..발렛비용이 없는 것도 좋지만 일단 시간이 절약되고 너무 편합니다

 

 

장거리 여행에 꼭 필요한 목베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면서 야구를 봅니다..^^;;

 

 

 

아직도 군인포스..?? ㅋㅋㅋ

 

 

 

 

탑승을 한 후 곧 저녁식사가 제공됐는데 저는 비빔밥을 선택..^^

 

 

나머지 세 명은 쇠고기메뉴를 선택하더군요..나만 성(姓)이 다르다 그거지..??

 

 

이 노래만 연속적으로 아마도 백 번은 들은 듯..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다들 자거나 안 자거나 둘 중 하나야..^^

 

 

아침 먹으라네요..저는 오믈렛을 선택했어요

 

 

나머지 세 명은 죽을 드셨다는..ㅋㅋㅋ

 

 

 

남태평양 상공을 나르고 있습니다

 

 

피곤피곤

 

 

드디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비행시간은 겨우 일곱 시간임..^^;;

그러나 날짜변경선을 지나게 되는지라 7월 1일에 출발했어도 여전히 7월 1일입니다요

 

 

 

 

여기 캐리어를 전부 내려주는 게 넘 좋더라구요..^^

 

 

다들 피곤하지만 그래도 환하게 웃어보아요

 

 

일단 월마트 근처 백화점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스파게티

 

 

피자

 

 

 

 

 

하와이의 명물이라는 트롤리..지나가는 것 보기만 하고 끝내 타보질 못 했네요..ㅠ

 

 

점심을 먹고 월마트에 갔습니다..보통 여행객들이 여기에서 기념품과 선물을 많이 산다네요

 

 

아들내미..여행시에 신을 쪼리를 구입했어요..3천원인가 줬던 것으로

 

 

@@

 

 

하와이 명물 코나커피..월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제일 경제적입니다..맛도 좋다네요

 

 

쇼팡백을 저렇게 걸어놓고 계산원들이 일일이 다 담아줍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나무가지들이 이렇게 옆으로 쭉쭉 퍼지면서 자란다네요

 

 

이게 바로 반얀트리..보리수나무라고 합니다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인데요 하와이의 수많은 섬을 통일하고 왕조를 세운 사람이라고..^^

 

 

 

맑고 파란 바다에서 떠다니는 물고기들

 

 

 

공항에 내리자마자 대충 시내를 돌아보고..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어요..우리가 묵을 호텔은

'퀸 카피올라니'라는 호텔인데요 별 세 개 정도쯤? 되는 중급호텔인 것 같아요..여행후기를

보면 하와이에서는 호텔에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큰 부담없는 호텔이라고

해서 선택을 했는데..며칠 묵어보니 이정도면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와이 마지막 왕의 부인인 카리올라니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호텔이라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여장을 한 정준하..ㅋㅋㅋ

 

 

객실 두 개를 배정받았어요

 

 

이정도면 괜츈..ㅋ

 

 

 

오션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 괜츈..ㅋ

 

 

 

객실용 커피는 역시 코나 커피

 

 

남편과 아들내미는 804호..여자 둘은 807호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오는 길에 만난 간디 선생

 

 

 

 

하와이에는 정말 반얀트리가 많아요

 

 

유명한 서핑 선수 동상이라는데 누군지 모름..ㅋ

 

 

와이키키 해변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는 와이키키

 

 

신났다..^^

 

 

좋으다..ㅋ

 

 

 

 

 

 

 

 

핫케이크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라고 하는데요 정말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줄을 쫘악~~~

 

 

치즈케이크 팩토리..저녁 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넘 많아서 대기하는 것을 바로 포기

 

 

그래서 찾아간 곳이 이곳..아틀란티스라는 음식점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더라구요..?? 입구에서 호객 행위하는

사람이 맛있다고 막 그럼..대기시간 같은 것도 없다고 하고..ㅋ

 

 

가격도 크게 비싸지가 않은 것 같아요

 

 

미국의 식당은 다 아웃백임..앉자마자 빵을 가져다 줌..^^

 

 

하와이에 왔으니 하와이에서 만드는 맥주를 마셔줍니다..ㅋ

 

 

즐거운 여행 합시다~!!

 

 

나 혼자 스프라이트..^^;;

 

 

햄버그 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건 안 봐도 스테이크..ㅋㅋㅋ

 

 

랍스터에 면을 곁들인 거

 

 

신나게 먹어봅니다

 

 

하와이를 비롯 미국은 '팁'문화가 있는 곳이지요..음식점에서도 당연히 팁이 있습니다

영수증에 포함돼서 나오는 곳도 있고 팁을 따로 주는 곳도 있고..뭐 가끔은 없는 곳도?

있고..^^ 보통 나온 금액의 10~20% 정도 팁으로 주는데 이 음식점은 음식값에 포함돼

나오더군요..팁이 포함돼있다고 말도 해주구요..대충 저녁음식값은 저렇게 나왔습니다

 

 

 

아주 유명한 여성용 속옷가게 빅토리아 시크릿..우리나라에는 아직 안 들어왔다네요

 

 

섹시섹시..야시야시..ㅋ

 

 

우리의 가슴을 두 단계 올려준답니다..ㅋㅋㅋ

 

 

 

 

정말 10미터마다 하나씩 있는 것 같은 ABC 스토어..근데 하나같이 사람들이 많음..ㅋㅋㅋ

 

 

 

메론맛 메로나..망고맛 메로나

 

 

 

훌라훌라~~ 몽롱한 가운데 하와이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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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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