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먼저, 오늘 두 팀간의 경기를 보며 내린 결론은 바로 이겁니다.
뒤지고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온다..대충 이런 것인데 너무 작위적인가요..??


2회 말, 두 점을 먼저 냈던 베어스..두 팀간의 경기가 워낙 적은 
점수로도 승부가 결정난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에 겨우 두 점의
점수였을 뿐인데도 오늘은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 나가고 있는 호랑이에게 그런 것이 통할리가 만무죠.
갑자기 흔들린 김선우 투수를 상대로 넉 점이나 뽑아내며 단번에
전세는 뒤바뀌고 말았네요..윤석민 투수의 구위는 이닝이 갈수록
더 위력이 세졌고 그에 따라 초조해지기 시작한 팀은 바로 베어스


그런 마음을 다스려준 7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은 정말 오늘
경기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정말 너무 이쁜 선수..ㅎㅎ
7회 말에 한 점을 더 내면서 동점 그리고 이어진 만루에서 더 이상
추가점은 못 냈지만 경기의 흐름이 베어스로 넘어왔던 이닝이었죠.


흐름이 넘어온 후 시작된 9회 말..김재호 선수의 내야땅볼이 운좋은
안타로 이어지고 손시헌 선수가 고의사구로 출루해서 주자는 만루
타이거즈에서는 김진수 선수쯤은 쉽게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손시헌 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이런 아뿔싸~


김진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하게 역전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프로에 들어온지 12년..그 12년 만에 처음 끝내기를 쳤다는 백넘버
12번 김진수 선수..정말 김진수 선수에게는 두고두고 잊지못할 경기
울 베어스 팬들에게도 잊지못할 경기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네요.


2대 4로 뒤진 가운데 등판을 해서 정말 던져준 오현택 투수..너무너무
고맙습니다..명제곰도 잘 했구요..아울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울 베어스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빅초이..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여리고 순하게 생겼더군요..^^





파이팅을 외치는 양팀 선수들 







누구에게나 방긋방긋 웃어주는 친절한 세데뇨 투수..ㅎㅎ



오늘의 시구자는 탤런트 한채영 씨





다들 감상하세요..^^





1루 슬라이딩 수비를 했던 오재원 선수..^^



오늘 경기에서 큰 역할을 했던 오현택 투수입니다..^^







아빠, 이러시면 안 됩니다..넘 위험해요..흑~



한채영 씨에게 사인을 받고 좋아하던 비어보이



김현수 선수의 12호 홈런





여자분은 호랑이 팬..남자분은 곰 팬
저때가 9회 말이 시작되기 직전이었죠



야구도 보고 사진도 찍고..9회 말까지 다 보고 갔습니다



9회 말, 마지막 이닝은 시작되고 뒤에서
김진수 포수가 열심히 배트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손시헌 선수가 나간 후 만루상황



김진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선 후



김진수 선수의 끝내기~!!



세데뇨 선수의 저 모습..ㅎㅎㅎ





김선우 투수도 활짝 웃고있네요..^^





프로생활 12년 만에 끝내기를 처음 쳐본 12번 김진수 선수



다승 1위에 오른 9승 투수 임태훈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6월 7일 일요일 경기, 두 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경기 전,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 모두 이름만 선발투수이지
몇 회 던지지 못 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이 공공연히 흘렀는데
허~ 이거 원~ 본의 아니게 투수전이 되고 말았네요.


한 점만 내주고 패배한 베어스는 정말 복장이 터질 경기였고 한 점만
얻어내고 승리한 자이언츠는 이런 짜릿한 기분은 오랜만이야..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모처럼 김선우 투수가 호투를 했는데 그것에 적극 부응하지 못 한
타자들이 문제였던 경기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특히 이원석 선수가
3루와 홈 사이에서 협살 당했던 것이 제일 큰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이원석 선수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것을 자이언츠 팬들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다는 것..베어스 팬들도 이점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외야 깊숙한 안타..충분히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는데 2루 들어가다 갑자기 넘어지는 것을 보는 순간,
오늘은 아니구나..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안 좋은 예감은 맞는군요.
임재철 선수가 그냥 들어섰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런 생각도 했는데
경기가 그대로 끝났으니 드는 아쉬움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겠네요. 


지난 5월 3일,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당한 후 이어서 벌어진 엘쥐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었던 베어스..이번 주중에도 그때와
똑같이 엘쥐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18이닝 무득점 상태가 다소 걱정되는데 음~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반면에 돌아온 손민한 투수의 호투로 불씨가 살아나는 듯한 자이언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계속 상승세를 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아무래도 베어스 선수들은 1위 자리가 싫은가 봅니다..ㅠㅠ



플레이어스 데이 사인회 - 정재훈, 이원석, 홍상삼, 정수빈





한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홍삼 한뿌리 음료 한 박스를 선물
그러자, 정재훈 선수가 그것을 뺏으려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이원석 선수도, 여성팬도 뺏기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을 하고..결국 이원석 선수에게 그대로 전달이 됐습니다



정재훈 선수, 그 여성팬에게 은근 섭하다는 눈초리..^^;





오현택 투수



화보촬영을 하는 건지 임재철 선수 가족이 한창 촬영 중



돌아온 손민한 투수



턱돌이의 큰형 조성환 선수..^^



이날따라 롯데 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이대호 선수도 여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재훈 투수에게 나중에 인삼 사드릴께요..했더니 인삼은 몸에
안 맞아서 못 먹는다나..ㅎㅎㅎ 알았어요..홍삼 사드릴게요..^^





시구를 하기 위해 온 가수 김형준 君



아포~



나도 아포~



시구하는 SS501의 김형준 君



깜찍한 유희관 투수..^^



김재호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2군에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



원용묵 투수입니다..^^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는 김재호 선수





소대짱의 인기..ㅎ





외야 깊숙한 플라이 아웃..참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전광판 키스키스는 남남커플을 양산하고 있더군요..^^





고 선수, 몸만 풀었어요





뭔가 도무지 안 되는 듯한 김현수 선수





9회 말,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나,  경기는 0대 1로 끝나고 자이언츠는 주말경기 2연승



기분 좋게 잠실야구장을 떠나는 두 선수
강민호 포수는 9회 말에 정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쩝~ 사실 오늘은 글 쓰고싶은 생각이 그다지 안 듭니다.
지는 것도 신나게 지는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신나게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를 지켜본 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 듯 하여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사진을 찍고나서 집에 와서 보니..애국가 울리기 전에 찍고
경기 중의 사진은 한 장 없고 경기 끝난 후 사진이더라구요.
상대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 간만에 아주 좋은 모습으로
잘 던져줬구요..상대팀 선수들, 나가면 바로 2루로 직행해서
울 팬들 마음 아프게 했구요..ㅠㅠ 홈으로 착착 들어왔네요.


반면 울 팀은 어째 투아웃 이후에만 찬스가 생기는지요..-.-;
5월이 다 가고있구나..생각이 들게했을 정도로 안 풀리는 경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할까요..??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멋진 수비와
정수빈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그런 수비라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홈경기 4연패..그리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최승환 포수는
돌아올줄 모르고 이 없으면 잇몸..채상병 포수도 언제 올지 모르고
1,2,3 선발 모두 완패 당하시고..정말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입니다.
올 시즌 베어스의 新보약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글스와의 대전경기
3연전, 과연 보약이 될지 독약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에, 공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 하릴없는 동네 형아들





우리는 친구









우리도 친구





경기 시작



경기 끝..-.-;



베어스 여성팬들의 사진공세에 시달린 황재균 선수
그래도 무지 좋아라 하던데요..같이 찍은 사진마다 함박웃음..ㅎ



역시 베어스팬들에게 사인과 사진공세를 받은 원삼 씨



원정 떠나는 선수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원정가는 버스를 타려고
나올 때 현수 선수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고 선수..^^











김상현 투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더군요..^^



소녀들이 움직인다..근데, 왜 난 소녀들이 무섭지..??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한 타자에게 무려 4개의 도루 허용
거기에 야구장에 와서 홈스틸이라는 것을 난생처음 봤다는 사람들의
탄성까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아~ 정말 눈깜짝 할 사이였습니다)
또 홈런을 포함 외야 장거리포까지 가볍게 쳐내는 상대팀에게..두손
두발 꽁꽁 묶였으니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네요..ㅠㅠ


1회 말, 가볍게 1점을 보태면서 기분 좋게 앞서가던 베어스, 하지만
2회 말, 좋은 기회에서 1점 밖에 내지 못 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5회 초,정수성 선수에게 홈스틸을 허용한 김선우 투수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지 브룸바 선수에게 바로 홈런을 맞고 말았네요.
야구라는 게 멘탈 게임 아닙니까..?? 흔들리면 맞는 것이고..맞으면,
그렇습니다..지는 겁니다.


현재 히어로즈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이현승 투수가 2회까지 두 점을
내주는 것을 보면서 오늘은 이기겠다 생각했는데..너무 쉽게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울 선수들도 방심하고, 울 팬들도 방심한 것 같네요.

그동안 0.9점대의 방어율을 유지하던 고창성 투수는 어제의 패전에
이어 오늘도 다소 안 좋은 모습을 보여 방어율이 1.60으로 높아져서
너무 자주 등판한 것이 다소 부담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매우 신중한 선수라서..앞으로는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비록 졌지만..9회 초, 금민철 투수의 새 타자 연속 삼구삼진의
놀라운 기록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두 번은 당했지만 세 번은 당할 수
없다~!!  정재훈 투수와 장원삼 투수가 벌이는 경기, 승리를 기대합니다.




Good bye, My President~!!



누구일까요~~~??



석류 아나운서..더 많이 예뻐지신 듯..^^ 바로 옆에는 이효봉 해설의원





덕아웃 위, 그물 앞 풍경..남자가 안 보여요..^^



동주 선수의 아주 구여운 손가락 파이팅~!!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팥빙수의 계절이 찾아오는군요



올스타 투표도 시작되었습니다



홈스틸을 한 후 사랑 받는 정수성 선수



바로 룸바 씨의 홈런



써니, 맘 편하게 공을 던지시지 말입니다



오늘 나, 운이 넘 안 좋은 것 같아..ㅠㅠ



베어스의 미래



93번 오현택 투수



거금을 들여 응원도구를 만드신 열렬팬



문학 3연승 이후 잠실 2연패



잠실에서 곰만 만나면 신바람이 흐르는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 인기가 많긴 많더군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각 팀간 게임은 총 19번입니다..베어스와 와이번스는 이제 겨우 4번
치뤘구요..앞으로 이런 경기를 15번이나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면..??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신 분들이라면..용호상박, 창과 방패의 만남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비교적 쉽게 끝낼 수 있었던 4회 말을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준 베어스..그리고 소강상태..와이번스 선발투수
김광현 선수, 경기 초반에는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었으나 예의
에이스 답게 시간이 흐를수록 위력을 더해갔습니다.


반면에 베어스는 3회 말에 수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김현수 선수를
바로 교체시키는 무리수를 두었는데 물론 정수빈 선수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지만..김현수 선수를 바꾸지 않고 놔뒀더라면
좀 더 빠르게 승리를 거두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상 시나리오일 뿐, 정수빈 선수의 프로데뷔
첫 홈런은 정말이지 많은 베어스 팬들에게 무한한 기쁨을 줬다는 점에서
정말 크게 칭찬하지 않을 수 없네요..어쩜 그렇게 이쁜 홈런을 치는지..^^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도 5회까지 정말 좋은 투구를 보였구요, 교체되어
나온 채상병 투수도 아주 좋은 투수리드를 보였다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수비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 같은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역시 교체되어 나온 오재원 선수의 깊숙한 외야 플라이..그것은 홈런보다
값진 플라이였다는 것..홈런을 친 것처럼 아주 좋아하던 오재원 선수..ㅎㅎ


하지만 누구보다도 가장 크게 칭찬을 받아야 할 선수는 바로 임태훈 투수
9회말 만루, 투아웃에 투쓰리 상황..아아~ 작년 한국시리즈보다 더 많이
떨리셨던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두 팀 간의 경기는 매 게임 게임이 모두 한국시리즈로 열리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두 팀의 선수들과 팬들에게는 정말 피 말리는
경기일지 모르겠지만 야구보는 재미를 주는 경기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에게는 아주 즐거운 경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올시즌 두 팀간의 전적 4번 2승 1무 1패로 베어스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간다고 해서 그게 정말 앞서가는 것도 아니고 뒤졌다고 해서
그게 진정 뒤진 것도 아니고..앞으로 남은 15번의 경기 하나하나 열심히
지켜볼 밖에요..^^



제 미니홈피에 22일 오전에 올라온 두 개의 글입니다..ㅎㅎㅎ
꿈속에서 난데없이 식빵을 잔뜩 구입한 그니의 얘기를 듣고
오재원 선수가 나오는 순간,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우하핫~



또 하나의 즐겁고 정말 기뻤던 소식..^^



스카이박스에서 선수들의 연습장면을 지켜봤습니다



가족석, 4인에 5만원이라지요..?? 괜찮은 듯



세데뇨 씨..^^



제1 옆구리 투수 고창성



채포 님, 대략 정신이 좀 없어보여요..^^



김광현 투수가 베어스 투수를 연습하는 곳에 왔네요



제 2 옆구리 투수 오현택..등번호 93번의 신고선수
1군 합류했구요 곧 정식등록이 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는 여성팬들이 많더군요..^^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익사이팅존입니다..뭐랄까 좀 빈약해 보이는..-.-;



인천베사모에서 응원을 주관하느라고 고생하셨네요



경기가 시작된 후 스카이박스로 올라왔습니다



핫도그맨의 모자위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풍광이 좋긴 한데 선수들이 넘 작게 보여요..-.-;



스카이박스 인증샷..ㅎㅎㅎ



여기저기 김현수가 무지 많더군요..김현수가 역시 대세..^^



점수가 하두 안 나서 좀 가까이에서 보려고 6회 초가 지나서 내려왔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수비를 하다가 손가락이 다친 듯한 채포..고통스러워 합니다



아이고~ 울 태훈곰..너무너무 잘 했어요~!!



현수 군, 박수돌이 역할 잘 해주셨구요..ㅎ



정말 두 팀의 실력은 막상막하..입니다



12회 말 이원석 선수 홈인..오재원 선수의 외야플라이로 한 점 앞서갑니다



이어진 정수빈 선수의 투런 홈런~!!



12회 말에 와이버스가 한 점을 선취하는데 그쳐 4대 2로 베어스 승~!!





선수들, 많이 지친 표정들이죠..??





어디서 이런 귀한 보물이 굴러왔는지..정말 심봤다~!! 입니다..ㅎㅎ





임태훈 투수, 그 멋진 투구와 흔들림 없은 표정..완전 멋졌습니다~!!





어떤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마신 술일까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옆집과의 3연전에서 얻어낸 점수는 겨우 두 점
한 경기에서 두 점을 내도 이길락 말락한데 세 경기에서 두 점이라니
그에 반해 상대팀은 3연전에서 무려 22점..이건 완전한 스윕입니다.
정말 울 베어스팬 여러분, 3연전 보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선발투수부터 수비와 공격,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던
이번 3연전이었습니다..더불어 이기겠다는 마음가짐마저도 안 보인,
그동안 전혀 느낄 수 없는 무기력한 선수들의 모습..그런 면에서 이번
3연전처럼 깨끗하게 스윕 당해버리는 것이 차라리 잘 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만에 하나, 3연전 모두 역전패였더라면..?? 아이구~


3연전 내내 동일한 라인업을 유지했던 엘쥐와 3연전 내내 변동이 심한
라인업이었던 베어스, 어떤 방식이 더 좋은 결과를 이뤄냈는지는 이번
3연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네요..라인업에서 구심점이 전혀 없어 보인
베어스의 완봉패였습니다..더 이상 글 쓸 맘도 없고 여기서 이만..ㅠㅠ








경기 전에는 이렇게 즐거운데 말이다..-.-;



분홍색 장갑, 이쁘죠..?? 다음에는 분홍 볼터치 하고 나올게요..^^



나도 함 줘봐라..은근슬쩍 관심이 많으신 김광림 코치







배트보이..?? 아니고 홍상삼 투수였다는..ㅋ





오늘은 꼭~!! 그러나..ㅠㅠ



배터리



첫 타석에서 머리에 정통으로 공을 맞은 박경수 선수



베어스 양말입니다..근데 가격이 넘 비싸네요..-.-;



선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정수빈 선수



페타지니에게 열광하고 있는 옆집 팬들



이상하게도 또 사구를 맞아버린 박경수 선수



김선우 투수가 사과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할 말이 없다..쩝~



안타까운 모습이 역력했던 이종욱 선수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영봉패 모면



6연승에 신바람이 난 엘쥐 선수들과 팬들







수훈선수는 선발 배터리였던 봉중근 투수와 김정민 포수


.
.
.
.
.
.
.
.
.
.


님만 목이 타는 게 아니라우..나도 목이 탄다우..ㅠ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정말 경기 끝난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저..너무 걱정하다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막 울었거든요..ㅠㅠ


제가 김태균 선수하고 친한 것도 아닌데..앰블런스에 실려서 떠나는
모습까지 다 지켜보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더군다나, 오늘
잠실운동장은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까지 열리는 바람에 수많은 차가
빽빽히 들어차 있어서 수 분동안 앰블런스가 오도가도 못 했는지라
정말 발이 굴러지더군요..깨어나 주신 김태균 선수, 고맙습니다~!!!!!


아~ 정말 정신 없이 우왕좌왕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모릅니다..다행히 큰 일은 안 일어났지만 만에 하나라도
큰 일이 발생했다면..?? WBC에서 이용규 선수가 야구장 안에 대기하고
있던 의사에게 진료받았던 것을 우리는 그저 부러워해야만 하나요..??


베어스, 광주 3연전 3연승에 이어 모처럼 열린 홈경기에서 1승 추가
4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글스가 1회초에 2점을 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지만 김태균 선수가 홈에서 태그아웃을 당함과 동시에 실신,
병원후송을 당한 것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제가 보기에는 1회초 이후
한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모처럼 열린 홈경기에서 잠시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나긴 했지만..다행히
아무 일이 없었다니 천우신조로 생각하며..이종욱 선수의 싸이클링 히트
기념 사인회에 기념식 그리고 슬슬 살아나고 시작하고 있는 고영민 선수
대구에서의 난조를 말끔히 없앤 김선우 투수의 호투까지 야구의 진수를
아낌 없이 보여준 오늘 경기..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은 베어스데이라기 보다는 이종욱 선수 데이..ㅋ





이종욱 선수 사인회..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사인회를 마치고 내려가는 이종욱 선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제작한 상패



양팀 선수단과 기자들에게 나뉘어 졌다는 도넛츠..이것 역시
이종욱 선수 팬클럽인 '런투유'에서 축하하는 의미로 돌린 것이랍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120개의 사인볼을 던져준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120개는 절대 아닌 거, 분명하죠..?? 어디로 간거지..??



이종욱 선수 싸이클링 히트달성 기념 시상식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팬클럽 회원들과



대기록 달성, 정말 축하합니다~!!







이종욱 선수를 대신해 선발출장한 정수빈 선수에게
끊임없이 무엇인가 얘기를 하고있는 김현수 선수



시구는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로 열연한 장서희 씨







악~!!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장면..ㅠㅠ







앰블런스에 실릴 때까지 움직임이 하나도 없었던
김태균 선수..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카메라가
열려져 있다가 제 움직임에 찍혀버린 것입니다..ㅠㅠ



양팀 관중석 풍경





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하던 외국인들



이범호 선수, 기분이 그닥 안 좋아보였어요



ㅠㅠ



고영민 선수, 쓰리런 홈런~!!



키스타임..요즘은 다들 알아서(?) 잘들 하십니다..ㅎㅎ







6대 2로 승리..4연승을 기록한 베어스





새로온 용병..26세의 좌완 후안 세데뇨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왜 박종훈 감독님이 생각난 건지..ㅋ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고영민 선수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분이 오늘 관중석으로 던져진 것을
받은 거라며 선물로 주시더군요..정수빈 선수 사인볼..까악~!!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히어로즈 팬의 입장으로 보자면 아주 깔끔하게 승리한 경기
하지만 베어스 팬의 입장으로 보자면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음에도 아쉽게 패배한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 투수의 7이닝 무실점의 호투가 빛난 경기
하지만 비록 2점을 내주긴 했지만 8회까지 역투한 김선우 투수,
타선의 도움을 받지못해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역시 멋졌구요.


1회말의 찬스를 살리지 못 한 것과 3회, 최승환 선수의 무리한
주루사가 아쉽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김현수 선수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지던 경기였는데..현수 선수
스스로 더 아쉬운 마음이 클 것 같아 그에 대한 언급은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베어스 선수들, 한화 따라잡기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엘쥐와의
경기에서 익숙해진 X존에 대한 여파인지 뻥뻥 쳐대는 공이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1회말 김현수 선수의 플라이볼..X존으로 보자면
홈런이었지요..하지만 잊어야 합니다..잊어야 합니다..잊어주소서


지기는 했지만 히어로즈와 경기를 하면 나름 여러가지로 편안합니다.
선수들 보는 재미도 좋고 뭐랄까 깔끔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두 번
연거푸 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내일 경기는 꼭 이겨주시길~




양팀 관중석





베어스 선발 김선우 투수



친구인 원석 선수를 챙기는 김명제 투수



1회초 솔로홈런을 때린 황재균 선수



즐거운 알택근..택근브이..ㅋㅋ



야구관람을 하러 온 홍드로..^^



현수 선수, 오늘은 뭔가 잘 안 풀리는 눈치였습니다





임재철 선수에게 무엇인가 한참 이야기를 듣고있더군요



타격이 영 안 되어서 그런가 입이 나오려는 순간..^^



두 선수, 속이 타는가 봅니다





핑크 유니폼을 입은 홍수아 孃
흔쾌히 촬영에도 응해주시고 또 옷 이쁘니까
꼭 사라고 말도 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랬죠.
저, 이미 주문했다구요..ㅋㅋ



구단의 요청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있네요







히어로즈의 신임 코치 3인방 - 홍원기, 김동수, 정민태







100만원권 수표를 10만원으로 알고 쓰셨다는 브룸바 선수



히어로즈, 2대 1로 勝



2연승 후 1패를 당한 베어스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만난 두 선수..^^
전 히어로즈 선수들, 참 좋아합니다..ㅎㅎ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09년 프로야구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wbc 때문인지 이미 한참 전에 개막을 한 것 같죠..??
4개 구장 모두 만원사례..정말 야구에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4월 첫 주말이었습니다.

양팀 선발은 김선우 투수와 윤석민 투수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1회초, 첫 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이후 바로 1점을 내준
김선우 투수..작년 같았으면 바로 흔들렸을 텐데 다행스럽게도
잘 막아냈습니다..재빨리 마음을 추스린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고영민 선수의 3루 태그아웃이 아쉽긴 했으나 그래도 1회말에
바로 한 점을 따라붙은 베어스..양팀 1회 공격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무려 45분에 가까운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야구는 흐름이 중요한 경기라는 것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5회말, 4,5,6번의 연속안타로 대거 5점을 획득하며 6대 1로
여유있게 앞서가기 시작한 베어스..중심타선이 이렇게
호쾌하게 점수를 내준 것이 얼마만인지..정말 흐뭇하더군요.
wbc에 참석했던 막강의 외국선수들이 제대로 쳐내지 못 했던
윤석민 투수의 공을 울 선수들이 그렇게 잘 쳐내다니 대단합니다..^^

그렇게 다섯 점이나 앞서가고 있으니 승리는 문제없다고 생각됐는데
역시 야구 몰라요..6회 초에 한 점을 내주더니 8회 초에 다시 3점을
더 내줘서 6대 5로 겨우 한 점차이..그러나 너무 늦게 타선의 물꼬가
터진 기아..8회말에 이종욱 선수에게 1타점 3루타를 내주면서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wbc에서 수위타자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이용규 선수와
컨디션 난조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 했던 이종욱 선수..두 선수가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뒤바뀌고 말았던 것이 시즌 첫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수위타자의 중요성이
톡톡하게 드러났던 경기였지요.

기아는 선발 윤석민 투수의 난조가 큰 문제였지만 두산은 임태훈,
이재우 투수로 이어지는 중간계투의 난조가 문제인데..물론 겨우
한 번 경기를 치룬 것이라 성급한 걱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 번 되짚어보는 것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요일 경기에도 구름떼 같은 관중이 몰려들길 바라면서..



지정석은 일찍 매진이 됐더군요



두산베어스 골수팬인 MBC의 서현진 아나운서





김현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이라고 합니다.



신발끈 단디 묶어매고 있는 현수 선수



나도 마운드에 올라가고 싶다..?? - 그런 표정입니다..ㅋ



왓슨 선수의 가족입니다..귀여운 두 아들와 아름다운 부인이군요



가족을 찾고있는 왓슨 선수



친화력이 좋은 왓슨 선수..이 선수, 저 선수에게 스킨쉽을 아낌 없이





선수단 소개





우리는 단짝





박찬호 선수의 응원메시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손시헌 선수의 눈빛





여기로 들어가라구요..?? (보면 몰라~!!)





조피디..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입니다요..^^



오세훈 시장의 시구공을 휘두르는 이용규 선수



입장권이 작년보다 크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현수 선수, 시헌 선배가 넘 좋은가 봐요..^^







이종욱 선수 팬클럽 '런투유'에서 만든 39번 모자입니다





양팀 열렬한 응원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두산베어스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김동주 선수입니다



여기저기 기자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계속 받았던 김현수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두산베어스의 09년도 팬북을 입수했습니다.
다들 즐감하세요..^^



팬북 겉표지의 인물은 누구일까요..??





부동의 국대 삼총사~!!



올시즌 두산 마운드를 책임지게 될 제 1선발 김선우 투수



정오버가 아닌 정오프너로 다시 태어난 게임오버 정재훈 투수





고창성 투수..잠수함의 위력을 보여주세요~!!





올해는 반드시 우승한다~!!





돌아온 손시헌 선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내야를 책임지게 될 두 선수..정줄 놓지 말고 잘 하자~!!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세계가 인정한 김현수 선수



루키 3인방



완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인터뷰의 두 주인공..ㅋㅋㅋ











왜 이래..나 시구했던 여자야..(남자도 몇 명 있음..ㅋ)



홍드르가 팬북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네요



핸드볼 팀도 살짝 만날 수 있어요



끝으로 사진 몇 장 추가..빕스에 두산베어스 셋트메뉴가 생겼잖아요.
그래서 어제 다녀왔습니다..가격은 전혀 메리트가 없지만 100% 당첨이
보장된 스크래치 카드를 준다는 말에 지인이 꼭 가봐야 한다나 뭐라나..ㅋ

1등은 아니더라도 6등 (야구장 입장권 2매)나 7등(소형 야구볼)이라도
나와라 하는 마음..^^; 원래 카드는 1장 주는 건데 2장 달라고 했더니
별 말 없이 2장 주더라구요.

그러나 현실은..??
1000매를 준다는 9등 샐러드바 5천원권 할인권도 아닌
겨우 689매를 주는 10등 당첨..그것도 두 장 모두..ㅠㅠ

58,900원짜리 안타셋트를 먹었는데 10% 붙어서 64,790원
그 가격에 맴버쉽 카드 할인 10% 받고 KTF 할인 10% 받고
농구입장권으로 1만원 할인받고..그렇게 받았는데도
44,000원 정도 나왔어요..아흑~ 

매니저에게 이 메뉴 주문하는 사람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제법 많다고 하더군요..^^

가볍게 한 번 가보자 했다가 10등 두 개 나온 거에 충격 받아서
불끈~!! 언제 또 다시 오고 말거야..그러고 왔네요..ㅎㅎ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