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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8월 20일 어제..문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웠던 날이죠..그런데 그 뜨거운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사직구장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경기결과는 뭐 다들 아다시피..^^ 대구경기에
이어 부산경기까지 보면서..이 더운 날 내가 뭔 짓을 하는 건가..그런
생각을 했네요..ㅎ 어쨌든 남쪽으로의 원정 2연전, 잘 끝내고 왔음다.

 

어제 사직경기는..베어스 팬이라면 아쉬운 마음이 아주 많았을..그런
경기였죠..선발 홍상삼 투수가 호투를 하고 거기에 발 맞춘 타자들이
홈런을 연거푸 쏘아올리는 등 아주 좋았는데..8회에 연속으로 나왔던

 

두 개의 실책으로 그만 동점 허용..ㅠㅠ 저는 그때 기차시간에 쫓기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야구장을 나왔는데요 구포역으로 가는 동안
롯데 전준우 선수의..쓰리런 홈런소식을 들었답니다..아흑흑~ 그나마

 

그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직접 안 봤다는 것을..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이원석 선수가 부상을 당하자마자 나온..내야 실책으로 역전패 당하는
것을 보니..기분이 참 그렇네요..쩝~ 그나마 양의지 선수가 연속 5개의
홈런을 쳐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그런데 저는 말이죠

 

양의지 선수가 계속 홈런을 쳐내는 것도 좋지만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
그런 포수가 더 좋아요..^^;; 암튼 더운 날씨속에서 대구와 사직에서의
두 경기 잘 보고 왔습니다..넘 더워서 사진이 참 별루지만..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사직구장



2010 올스타 경기 MVP에 빛나는 홍성흔 선수의 용품입니다







커피사러 나온 김수완 투수





그렇게 누워있으면 소는 누가 키우나





베어스 열렬팬인 일본여성에게 받은 선물..^^



이성열 선수 엉덩이가 제일 튼실..ㅋㅋㅋ



두산갈매기..ㅋㅋ



홍대갈 대신 조대갈..ㅋ







김동주 선수의 19호 홈런이 터진 6회 초



6회 말, 이대호 선수의 40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투수, 어제 정말 잘 던졌는데..아흐흑~~~







야구열기로 가득한 사직구장





두 개의 행운이 제게..그런데 저는 닭을 안 먹는다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황재균 선수





동점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야구장을 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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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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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그래, 오늘은
차라리 우천취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베어스팬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런데 예정대로 시작된 오늘 경기..안 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죠..?? 어제 1대 7로 졌던 것을 말끔하게 되갚았습니다.

 

그것도 13대 4라는 큰 점수차이로 말이죠..냐하하~ 경기 후반에는
내일 낼 점수는 좀 남겨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였네요..^^
그런데, 7회에 이대호 선수에게 30호 홈런을 허용하고..9회 초에도
두 점을 내주면서..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 했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노경은 투수와 원용묵 투수, 언제쯤 믿음을 주실지요.

 

두 팀의 안타숫자는 13개와 14개로 고작 한 개 차이 그런데 점수는
무려 아홉 점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바로 홈런 때문이죠..장타가
주는 점수의 위력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7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시즌 11승을 달성한 김선우 투수..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대량으로 나오는 점수가..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꾸준한 점수, 득점찬스에서 제대로 타격이 터져서 나오는
점수가 더 좋단 것이죠..과연 내일도 오늘과 같은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대는 누구..??



황재균 선수를 격려해주던 유희관 투수..님도 어서 1군으로 오세요



반가운 사람을 만났는가 봅니다



고 선수, 안녕..^^



경기에 나오지 않아도 인기가 많은 선수..강포



내일경기의 선발투수인 김수완 선수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제가 무엇인가 하나를 줬는데
아주 좋아라 하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경기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회 말, 쓰리런 홈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오랜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4회에도 계속 득점



흐뭇하시죠..??





4회 말에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한 최준석 선수





Sunny! You're My Sunshine!!



아하하하하~ 오늘 큰 웃음을 줬던 응원단상 공연(?)입니다



누구..?? ㅋ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도 터졌네요



7회 초, 자신의 30호 홈런을 잠실에서 날린 이대호 선수



아까 응원단상 그분입니다..ㅎㅎㅎ



여름이니까





화리 엄마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홍성흔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네요..이세준 씨, 원래 베어스팬 아니었나요..??



파업을 끝내고 밝은 얼굴로 야구장에 온 KBS 이광용 아나운서
조만간 김석류 아나의 결혼 청문회를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멋진 분,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이죠..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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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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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곰, 롯데 선발 이재곤 투수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안겨줬네요.
완봉승을 안 당하게 해주심을 외려 감사드릴 판..-.- 클린업 트리오가
단 한 개의 안타도 못 쳐냈는데..승리를 기대한다면 그게 이상한 거죠.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으나 7이닝 동안 역투를 해준 왈론드 투수,
고생했습니다..요즘 울 팀 타격이 영 바닥을 긁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답답한 경기였는데..그 답답함을 참고 120개가 넘는 공을 던져냈으니

 

수고했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네요..이즈음 베어스의 경기는 수비도
잘 안 되고 타격은 더욱 더 안 되고 그러다보니 도미도처럼 투수들도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넥센과의 무승부 이후 경기가 안 풀리는 느낌

 

오늘의 경기는..연승가도를 달리는 자이언츠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던
경기였습니다..이성열 선수의 좋았던 수비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수비
두 개가 더 마음에 남네요..롯데팬들 머리위에 봉투 쓸 시간도 없었던
짧은 경기..-.- 내일은 끈질긴 곰의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덧, 제 글을 보고 마침 롯데 팬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쓰레기 봉투가
분실됐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예 나눠주지 못 했다고 하시네요..ㅎㅎ



롯데자이언츠 황재균 선수..^^



가르시아 선수, 원 핸드 드립을 들고 훈련하고 있네요



강포의 인사법..ㅋ



강포에게 기자들이 끊임없이 오든데 왜들 그러냐구..-.-



기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느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답니다..ㅎㅎㅎ



팬들에게 둘러쌓인 강포..말없이 경호원을 바라보네요.."나 좀 살려줘"







롯데 자이언츠 표성대 전력분석원..한 때 울 베어스의 포수였지요





올 시즌들어 벌써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





오재원 선수, 의도는 좋았는데 어째 손 모양이 좀 어설프죠..?? ㅋㅋㅋ



7월 팀 자체 MVP로 뽑힌 정재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



선발 라인업에 들어있는 이종욱 선수, 꽃다발을 정재훈 투수에게 건넵니다





재훈이 형, 꽃다발 주세요~!!



고창성 투수가 정재훈 투수에게 다가갑니다





오~ 꽃다발 득템에 성공한 고창성 투수..ㅎㅎㅎ



홍성흔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습니다



화리 어머니..^^





개그맨 허경환 씨, 경남 사람이니 롯데팬이겠죠..??
오늘 단체로 오신 롯데마트 직원들과 같이 온 듯 합니다



상대의 실책성 안타와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다행히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



안타를 치면서 1타점을 추가했으나 2루에서 아웃 당하셨죠..ㅠㅠ



6회 초, 황재균 선수의 솔로홈런



덕아웃이 아닌 타석에서 잘 해주셈..^^;;



오늘 내, 외야 할 것 없이 관중석이 꽉 찼습니다













오늘 외야수비가 많이 아쉬웠던 이성열 선수



경기가 다 끝나가도록 롯데 팬들, 머리 위에 쓰레기봉투를 안 썼든데
아무래도 경기 시간이 넘 짧아서 봉투 돌릴 시간도 없었던 듯..ㅎㅎㅎ





데뷔 첫 완투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이재곤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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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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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법이랍니다.
2개월여 걸려서 제대로 만들어낸 왈론드라는 이름의 그릇..ㅎㅎㅎ
왈백조, 왈선생, 왈느님..김별명에 이어 왈별명이 탄생할 듯 합니다.

 

물론 매회 주자를 내보내면서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 위기를
단번에 차단하는 좋은 투구 내용으로 6이닝 동안 단 한 점만 내주며
시즌 3승 그것도 패가 없이 연속 3승을 거두어서 팽배해했던 우려와
불신감을 말끔하게 씻어냈습니다..승리의 요인에는 타자들의 도움도
컸음은 물론입니다..그런 면에서 가히..럭키가이라고 부를만 하군요.

 

모처럼 투타가 잘 조화되어 2연패 후 勝을 기록한 베어스..넥센과의
경기에서는 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은데 오늘 경기에서와
같은 좋은 내용이 내일과 모레 경기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겠네요..



프로야구 1억 관객 돌파기념으로 400명 선착순으로 기념볼을 제공했습니다





황재균 선수



얼굴에 딱 써있는 것 같죠..?? 나는 포수입니다..그렇게..ㅎ





경기 전에 두분이 은밀(?)하게 물건을 주고받고..^^



헉~ 현수 선수의 손이 어디에..??



많이도 들고가네요..ㅎㅎㅎ





2회 말, 솔로포..자신의 10호 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계속 열심히 들어옵니다..^^



왜..??







월요일에 푹 쉬었는지 다들 기분이 좋아보이더군요







허슬재원







거만한 왈느님..?? ㅎㅎㅎㅎㅎ



나, 타자로 뛰어볼까..??



어쿠~!! 최준석 선수가 넘어지는 순간



작은삼촌(기계 君)의 키가 엄청 크다고 자랑하던 조카님..^^



2연패 후 다시 승리







홈런타자 이성열 선수의 인터뷰..^^



1번 타자로서 정말 큰 역할을 했던 이종욱 선수



인터뷰를 두 번이나 했어요..출세했네, 왈론드 님..ㅋ





패전투수가 된 금민철 투수..옛동료들을 만나러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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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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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가슴 시리도록 매서웠던 날씨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야구팬들은 관중석을 메워주셨습니다.
그런 홈 관중들의 성원에 선수들은 보답이라도 해주려는 듯이
10이닝 연속득점 신기록을 수립해 주었습니다. 11년만에 깨진
기록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그리고, 이 기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 내일 경기에서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거기에 홈런이 무려 다섯 개나 나왔으니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물론, 상대팀인 히어로즈로서는
고역이었던 경기였겠지만 말입니다..암튼 그동안 투타 밸런스가
안 맞아서 고생을 했던 베어스로서는 선발투수가 호투를 해주고

 

타격도 활발하게 터지고 있어 다행입니다..하지만 현재 하위권인
한화와 히어로즈가 그 상대였기 때문에 투타가 제대로 물오르고
있는 것인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SK를 만나서 이렇게
해준다면 정말 맘 놓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지 말입니다..^^

 

어쨌든 추운 날씨에 고생을 하신 두 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일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저, 히어로즈도 응원하겠습니다.



히어로즈 구단버스입니다..아주 멋지네요..^^





저 얼굴 크기 차이..ㅋ





현수 선수, 송지선 아나운서 아는 척 좀 해주소





히어로즈 이명수 코치와 이현승 투수



쭉쭉~



일본잡지에 실린 황재균 선수와 이보근 투수..멋지네요







임태훈 투수가 야구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눈에 띄는 저 주홍빛 가방..ㅋㅋ





이종민 선수가 오랜만에 야구장에 왔습니다



최준석 선수의 홈런을 시작으로..ㅎㅎㅎ



어느 선수일까요..??



5회 말, 이원석 선수의 홈런



대전에서 프로데뷔 첫승을 거두었던 오현택 투수



수비 도중 잠깐 실수를 했던 히메네스 투수의 멋쩍은 웃음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홈런



이성열 선수, 오늘 대단했죠..??



고개 숙인 현수곰



버버리 코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이순철 해설위원..ㅎㅎ







8회 말, 손주장님의 홈런



이렇게 연속득점은 이어지고..^^



오늘의 수훈선수는 히메네스 투수와 이성열 선수





멋지게 덤블링을 보여주다 바지가 벗겨진 철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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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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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가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 유치한 연인들처럼
두 팀 선수들 이거 뭡니까..?? 양팀 안타 총 27개, 양팀 득점 20점
경기시간도 정확하게 몇 시간 몇 분인진 모르지만..꽤 길었죠..??


울 베어스, 1회 말에 두 점을 내면서 시작이 참 좋았는데..믿었던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가 3이닝동안 무려 7점을 실점하면서 바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쫓아갔는데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쫓아가면 나 잡아봐라 하면서 도망가고 또 도망가고..-.-;


거기에 히어로즈에 도망가는데 일조를 한 실책과 볼넷이 각각 4개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였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경기
이런 말을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울 선수들은 기필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것 같은데 감독님은 3연승
하는 게 미안하셨는지 경기를 빨리 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제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암튼 죽어라 열심히 쫓아갔는데 상대방이 워낙 큰 걸음으로 도망을
가는지라 잰걸음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가 없었네요..이택근 선수의
파울홈런이 두 개나 나올 때도 그랬고 강정호 선수의 끈질긴 파울도
그랬고 이기겠다는 마음이 강했던 히어로즈 선수들, 3연패 탈출성공


덧, 역시나 묻히기의 달인 김현수 선수네요..23호 홈런에 개인 최초의
100타점, 5타수 4안타를 쳐내면서 3할 5푼 8리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으니까요..그래도 그대, 대단합니다~!!
이제 금요일 하루 쉬고 주말과 휴일..타이거즈와의 2연전이 열리는데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인사이드 파크홈런의 주인공 이성열 선수





착한 강아지처럼 생긴 마일영 투수..ㅎ



최준석 선수의 저 표정, 뭐라고 설명할까요..??





서서 자는 준석곰



요즘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는데 아프지마~!!





8월 자체 MVP로 선정된 고창성 투수와 김현수 선수





점수 내고



또 내고



계속 내고..그렇게 3회 초에만 다섯 점을 낸 히어로즈



양복입은 턱돌이 신사



5회 말 본인의 23호 홈런이자 쓰리런 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이때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아흑~



김현수 선수의 홈런공을 잡으신 분, 왕부럽습니다..^^



얘네들..얘네들~~~









황재균 선수, 유희관 투수가 나왔는데 왜 장외로 못 날리고 삼진을..??





물먹는 하마, 붕어현수, 물귀신..눈으로 본 것만 몇 병째인지..ㅎㅎ



100타점의 위업을 달성한 김현수 선수, 축하~!!





이분들은 야구장에 경기보러 오셨나요..술 마시러 오셨나요..?? -.-;
발렌타인 17년산부터 소주에 막걸리에 맥주에..와인도 들고오시지..??
술을 마시려면 곱게 마시지 취해서 고래고래..담배는 또 아무 곳에서나
피우고, 경기 끝나고 나서는 술을 여기저기에 막 뿌려대더만..미친..쩝~





경기장을 나오면서 마주친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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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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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내내 잠실에서, 목동에서 울 베어스를 괴롭혔던 히어로즈
찬바람이 불면서 힘이 떨어진 건가요..?? 당초 4위 싸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맥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네요.


반면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을 거둔 베어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여전히 갈길 바쁜 3위라는 점에서 시즌 후반에 놓친 몇몇 경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12안타로 무려 여덟 점을 올리며 이틀 연속 집중력을 과시한 베어스
반면 7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도 석 점에 그친 히어로즈
잘 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당연히 이원석 선수..장샘에게
타격을 배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참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곳으로 쏙쏙 공을 내려꽂더군요..제가 오죽하면 장샘에게 물어봤을
정도입니다..^^ 암튼 영양가 만점인 모습을 보여준 이원석 선수네요.


또한, 김현수 선수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3할 5푼 3리로
타격을 끌어올렸습니다..선발투수로 나온 금민철 투수는 2회에 다소
위기를 겪었으나 잘 견뎌내고 승리투수, 시즌 7승째를 거두었습니다.


히어로즈는 전날 펄펄 날았던 황재균 선수가 4타수 무안타..1,2번이
무안타였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창 울 베어스 선수들을 괴롭히던
선수들 특유의 악착같은 모습이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팀 중에 하나인지라 히어로즈 선수들, 힘 내주셨으면 합니다.



유희관 투수, 선해보이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의 소유자



재균: 나 형 공 치고싶은데 언제 나와..?? 장외로 찢어줄 수 있는데
희관: 니가 내공을 친다고..?? 무슨 소리
재균: 하나 둘 셋이면 넘길 수 있다구

(찢어준다는 말은 홈런을 의미하는 말인 듯..ㅎㅎㅎ)



이쁜 사진 한 장 찍고싶다고 했더니 수건으로 땀까지 닦던 강윤구 투수



브룸바 선수의 사인볼..참 얌전한 사인입니다..^^



여자사람이 많이 서있는 것을 발견한 원석 선수



바로 현수 선수와 성열 선수도 발견했습니다



은근슬쩍 자꾸 쳐다보는 현수 선수..ㅎㅎ







25달라 들였다는 레게머리 세데뇨, 멋지다고 했더니 쌩유하답니다





두목곰과 부두목곰





수빈 선수를 위로하는 현수 선수가 아니라 물기를 닦는 겁니다..ㅋㅋ





이 곰돌이 잃어버리신 분, 제가 갖고있으니 찾아가세요..^^







야구 조금만 더 잘 하면 정말 완벽한 용병인데..^^;





겨우 3살 차이인데 왜 아부지가 아들 쓰다듬는 것 같죠..??



일어나라 영웅들이여~!!



히어로즈 응원방망이..아이낳기 캠페인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이분만 보면 제 배에 힘이 꽉~!! ㅎ



오늘 너 왜 그러냐..??



말로만..?? 뭣 좀 앵겨주면서 감사하다고 하든지..-.-;



남들 다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한박자 늦은 현수 선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이원석 선수









기자님들, 이렇게 배열을 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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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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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잘 던져주고 주전아닌 선수들이 나와서 잘 쳐줘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네요..8개의 안타로 일곱 점을 냈으니
내용면에서 아주 실속있는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소 느슨하게 시작이 된 경기가 2대 1로 역전을 당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을 더했고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동점, 바로 김재호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뒤집기
성공..반면 좋은 기회를 많이 맞이했던 히어로즈는 후속타
불발과 4개의 실책으로 자멸을 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선발투수로 나온 이재우 선수..지난 8월 30일 경기에서 맞은
만루홈런에의 아픔을 선수 개인적으로 깨끗이 씻어내기에는
모자란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개월여만의 이번 선발승을
좋은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또 그동안 많은 팬들로 하여금 1군에 올라올 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가 실망감만 잔뜩 안겨줬던 이성열 선수..오늘
경기에서의 활약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고영민 선수가 문책성 교체로 나간 후 그 기회를 살려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재호 선수..자신에게 오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않고 살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네요.


두팀 모두 한 게임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 시작되었고
일단 울 베어스가 선을 잡았습니다..남은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할 따름입니다..^^



홈관중 1백만명을 목전에 두고있는 베어스



경기 전에 제일 먼저 찍은 선수가 임태훈 투수



그러나 태훈곰은 오늘 나오지 않았는지라 그 다음에 제게 사진이
찍힌 황재균 선수, 맹공맹타를 휘둘렀다는 것 아닙니까..ㅎㅎㅎ



mbc espn의 김민아 아나, 성격이 참 좋으신 듯..^^





秋男 이순철 해설의원





히어로즈의 귀염둥이 어린 선수들..ㅎ



황재균 선수 사인볼



드디어 나타나신 동주곰..살이 많이 빠졌지만 좋아보여서 다행입니다







영화배우 윤진서 孃의 남친..ㅋ



빠른 발로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낸 이성열 선수







홈런을 치고 들어온 김재호 선수를 격려하는 고영민 선수









이 분, 1루 수비가 좀 불안하죠..??





레게머리로 변신하신 세데뇨 투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재호 선수











오늘 승리에 기뻐하는
이재우 선수의 부인 이영주 씨와 딸 윤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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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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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만에 야구를 보러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내내 원정경기, 하지만 절반은 우천취소..잠실경기도
두 번 연속 우천취소..무려 11일만에 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야구에 목마른 팬들로 관중석이 꽉 채워진 날, 그가 돌아왔고
그의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였을까요..?? 1위를 탈환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그'란..??
어떤 이는 이종욱 선수를 생각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김상현
투수를 생각할 것이고 다른 이는 김선우 투수를 생각하겠죠..??
각자 알아서들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ㅎ


두 팀 모두 선발투수들이 난조를 보였는데 먼저 무너진 선수는
히어로즈의 장원삼 투수, 하지만 돌아온 김선우 투수도 그다지
좋지않았습니다..두 투수 모두 3회를 못 넘기고 내려갔으니까요.
김선우 투수, 타자들이 점수를 잘 내주고 있었음에도 왜 난조를
보이는 것인지 그 이유를 저는 모르겠는데 여러분은 아시나요..??


선발 라인업에서 최승환 포수만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전원
안타를 때려낸 베어스, 홈팬들 앞에서 모처럼 화끈한 공격야구를
보여줬습니다만 투수들이 무려 8점이나 내준 것이 약간 아쉽네요.
특히 마무리로 나온 이용찬 투수가 맞은 투런홈런 때문에 대부분의
베어스 팬들은 마음 한켠으로는 불안감을 느끼고 계실 듯..-.-;


여하튼 김선우 투수와 김상현 투수가 돌아왔고 이종욱 선수도
돌아왔습니다..특히, 이종욱 선수가 대타로 나왔을 때 기립박수를
치며 그의 이름을 연호하던 수많은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정말 이종욱 선수는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올 시즌에 과연
다시 뛸 수 있을 것인가..다들 걱정했는데 이렇게 빨리 왔으니까요.


올시즌 잠실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던
베어스, 그 연패의 아픔을 멋지게 떨구어 냈습니다..그리고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구요..이번 주중 3연전,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만나게 되는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되는군요..^^



베어스데이



멋진 시계..^^



헉~ 원쓰리 님..수염은 왜 기르시나요..??
귀찮아서 기른다는 아주 간단한 대답..ㅎ



니코스키 투수와 그의 가족입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들





머리에 신경 좀 쓴 껌 씹는 유희관 선수
껌을 10통인가 선물 받았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재호재호..티셔츠가 멋집니다..^^



사인회를 끝나고 들어와서도 여전히 사인중입니다



동주곰,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돌아온 남자, 정말 불굴의 의지를 지닌 선수



시구하러 그라운드로 올라가는 솔비 孃





무엇인가 안 풀리는 듯 답답한 황재균 선수와 원쓰리





쓰리런 홈런의 주인공 이원석 선수
경기 전에 솔비 孃과 악수를 하고는 오늘 홈런 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시구자가 좋았는가 봅니다
올시즌 잠실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첫승



김 성모마리아..?? ㅎㅎㅎ





미니 스피커인데 이런 응원도구, 좀 시끄러울라나요..??



대주자로 나가 홈에 들어온 이종욱 선수



열광하는 팬들



이분 아시려나 모르겠네요..'결혼 못 하는 남자'에서 바람둥이 건축가
역할을 하시는 분인데 열렬베어스팬이랍니다.자주 야구장에 오십니다







치어리더의 축하박수에 두 선수 완전 함박웃음..ㅋㅋ











경기가 끝난 후 베어스데이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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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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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사실 오늘은 글 쓰고싶은 생각이 그다지 안 듭니다.
지는 것도 신나게 지는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신나게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를 지켜본 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 듯 하여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사진을 찍고나서 집에 와서 보니..애국가 울리기 전에 찍고
경기 중의 사진은 한 장 없고 경기 끝난 후 사진이더라구요.
상대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 간만에 아주 좋은 모습으로
잘 던져줬구요..상대팀 선수들, 나가면 바로 2루로 직행해서
울 팬들 마음 아프게 했구요..ㅠㅠ 홈으로 착착 들어왔네요.


반면 울 팀은 어째 투아웃 이후에만 찬스가 생기는지요..-.-;
5월이 다 가고있구나..생각이 들게했을 정도로 안 풀리는 경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할까요..??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멋진 수비와
정수빈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그런 수비라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홈경기 4연패..그리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최승환 포수는
돌아올줄 모르고 이 없으면 잇몸..채상병 포수도 언제 올지 모르고
1,2,3 선발 모두 완패 당하시고..정말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입니다.
올 시즌 베어스의 新보약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글스와의 대전경기
3연전, 과연 보약이 될지 독약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에, 공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 하릴없는 동네 형아들





우리는 친구









우리도 친구





경기 시작



경기 끝..-.-;



베어스 여성팬들의 사진공세에 시달린 황재균 선수
그래도 무지 좋아라 하던데요..같이 찍은 사진마다 함박웃음..ㅎ



역시 베어스팬들에게 사인과 사진공세를 받은 원삼 씨



원정 떠나는 선수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원정가는 버스를 타려고
나올 때 현수 선수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고 선수..^^











김상현 투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더군요..^^



소녀들이 움직인다..근데, 왜 난 소녀들이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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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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