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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의 2010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은 마치
포스트시즌을 보는 것처럼..열렬한 응원열기 속에서 치뤄졌습니다.
그런 경기를 이겼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패배로 끝냈습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울 팬들은 하나같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네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 선수 20홈런 다섯 명'을 배출한
두산베어스..정말 대기록이 아닐 수 없지요..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사에서 보니 한 팀에서 다섯 명의 20홈런 타자를 배출했던 경우는 
세 번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그것은 전부..외국인 타자를 포함한
것이었다고 하니..국내 선수들만으로 다섯 명이 나왔다는 것은 분명
축하를 퍼부어도 마땅한 것 같네요..^^ 경기는 졌지만 뭐 그래도..ㅎ

 

상대팀이지만..히어로즈 문성현 투수의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손승락 투수의 구원투수상 확정도 축하합니다..불미스러운 그 일만
없었더라면..이용찬 투수가 100% 받을 수 있는 자리였겠지만..상을
받는 일은 앞으로도 많을 것이니 모쪼록 깊은 반성을 하길 바랍니다.
앗참참~!! 이종욱 선수의 '5년 연속 30도루 달성'도 무한 축하합니다.

 

이제 울 선수들 모두 심기일전해서..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이 되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저 역시
남은 일정동안 더 열심히 울 선수들을 응원할 것은 약속합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선수는 문성현 투수
오호~ 그래서 그랬나요..?? 중간계투로 나와서 시즌 첫 승을..ㅎㅎ





히어로즈 강귀태 포수가 연습을 하다말고 이분들에게
와서는 그 술 다 드실 거냐고 그래서 한바탕 웃었네요
한 개 마셨으면 좋겠다는 뉘앙스여서 더 웃겼음..ㅋㅋ





지금 뭐하는..?? ㅎㅎㅎ



아내와 딸을 기다리는 임재철 아빠..^^



임재철 선수의 딸 지유 孃, 넘 깜찍하고 이쁘죠..??





정말로 못 하는 게 없다는..올 겨울에는 결혼도 하신다는..ㅋㅋ







피곤한 기계





시구를 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동호 君, 정민태 코치에게 인사를 합니다



시구가 야구보다 어렵다..?? ㅎㅎ



송 집사님, 300홈런 달성~!!



20호 홈런을 때려낸 양의지 선수





동호 君의 사인을 받기위해..남자 어린이들이 잔뜩 왔답니다..열심히
사인을 해주던 동호 君, 점점 늘어나는 숫자에 놀라서 대피했어요..ㅎ



윽~ 이 플래카드, 처음에 언뜻 보고  롯데 플래카드인줄 알았다는..-.-
그 다음에는 넥센에서 걸어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우리 것



저도 축하합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이~ 맛있겠다요..근데 제것이 아니라는..ㅠㅠ



잘 던져



반가워요, 오 옆구리~!!







3루타를 치고 상대 수비수가 주춤하는 사이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아웃..ㅠ





미소짓는 남자 이순철 해설위원



정호야, 국대훈련장에서 보자



네, 시헌 선배..나중에 뵈어요



제발 보답해 주세요~!!







정말..올 한해 응원하느라 수고하셨던 손창민 씨
이번 준플레이오프 때 시구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스케쥴이 있어서 외국에 나가신다네요..그리고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 할 거라고 말하셨다는..^^*





선수들을 기다리는 팬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사를 하러 오는 코칭 스탭과 선수단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하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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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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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안 싱거운 것을 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분들 뭐야..?? 발끈했던 울 기계도 선수들이 몰려
오는 것을 보며..속으로 무척 놀랐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사진정리을 어젯밤에서야 해서 오늘 함 올려봅니다.



김성태 투수가 첫타석에 이어 두 번째로 머리 쪽으로
바짝 붙는 공을 던져서 현수 선수가 화가 많이 났다는



이종욱 선수가 바로 달려나와서리 두 번이나 머리로
공을 던지다니 너무한 거 아냐..?? 라는 모션을 취함



어이~ 거기 두 분..왜 그렇게 빨리 나오신 건감..?? 특히 홍삼이 넌 뭔대..??



귀태 포수, 왜 그렇게 뭐 씹은 표정을..??



저 멀리 히어로즈 이 주장님이 다급하게 걸어오심



이 주장님.."귀태, 저쪽으로 가.." 거기에 휴친민우 거들고



"홍삼이 너도 들어가.." 명령하자마자 암소리 못 하고 들어가는 상삼 君



그러는 가운데 휴친민우, 귀태 포수..앞으로 못 가게 계속 막고



그 와중에 두 눈 부릅뜨고 걸어오는 박준수 투수와 김일경 선수..??



앞에 코치가 서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부릅..그 와중에 저 뒤에서는
김민우 선수가 계속 귀태 포수를 막아서는 투혼을 발휘하고 계시는군요..^^



홍삼아, 너는 빠져라..현수, 너도 참아라



그제서야 안 나가면 벌금 물겠다 싶어서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 나오기 시작



머리 잡은 거 아닙니다
강인권 코치가 흥분하자 이 주장님이 자제시키는 겁니다



아~ 이런 와중에 재훈 님 표정 넘 웃겨요..ㅎㅎㅎㅎㅎ



다른 것은 다 그냥저냥 이해하겠는데 박준수 투수가
울 코치에게 저랬던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됨요..-.-



불구경하시는 분들..ㅎㅎㅎ



김민호 코치가 열 받으셨는데 박준수 투수는 더 눈을 부릅
그 와중에 뒤에서 유유히 산책하시는 니코스키와 번사이드



또 말리는 이 주장님..정말 정신없으셨을 듯



이런 와중에 오재원 선수는 왜 또 여기까지..??



성현아 무섭지..?? 저쪽에 상삼 선배가 있어서..ㅎㅎㅎ



자자~ 이제 그만 하자구



그런데 귀태 포수가 계속 뭐라고 하자 이번에는 써니가 욱하심



"너, 그만 하라 그랬지..??"
이 주장님이 강력하게 주의를 주심..아~ 이숭용 선수 완전 멋졌음요..^^



"형아, 그만해.." 김대진 선수가 모셔가심



그런데 태훈곰..다 끝났는데 흥분한 거야..?? 볼보이 쟤는 왜 또 흥분했대..??



끝까지 현수 선수를 진정시키고 1루로 가는 이 주장님





영 기분이 안 풀리는지 덕아웃 밖으로 나가는 현수 선수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린 얼굴로 앉아있다는..ㅋ

그리고 12일 어제 경기 시작 전에



어이~ 나, 여기 있어요~!!



이 주장님이 손 주장님을 불러서 얘기를 나누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있었던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게 아닐까..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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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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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예 아침부터 야구를 안 하겠지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는데..그랬는데..?? 낮 12시가 되면서..날씨가 좋았졌지 말입니다.

 

수능 D-100일을 앞둔 고3 아들녀석에게 오늘 하루 학원수업을 빠지고
야구장에 가자고 해서 둘이 부지런히 야구장으로 달려가는데..그 순간
내리는 비..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함께 취소가 되면 야구장
구경하고 오면 되지 하며 달려갔는데 관중석에 들어서자마자 취소..ㅠ

 

엉엉엉~ 어쩌겠습니까..양팀 선수들이 취소시킨 것도 아니고..하늘이
취소시킨 건데 말이죠..어떤 남자분은 서산에서 3시간이 넘게..열심히
달려왔는데 취소됐다고 거의 우는 표정을 하시더군요..그런데 서산은
아무것도 아닙니다..일본에서 야구장에 오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과 울 베어스의 정재훈 투수와 히메네스 투수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하며 돌아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D-100일
기념을 해야겠지 싶어서 시원한 팥빙수와 와플을 먹고 왔답니다..ㅎㅎ





기자와 얘기를 하고있던 강정호 선수



늘 방긋방긋~ 친절한 민우 씨..^^



니코스키 투수도 팬들에게 참 친절하시죠



몇 달 전에 비해 훌쩍 자란 청년이 된 고원준 투수



민성이 그러는 거 아냐..사진 찍을 때 그렇게 뒤로 가는 거 아냐..^^;;
그런데, 김민성 선수..정말 181cm 맞습니까..?? 아닌 것 같은데..??







어깨에 선뜻 손까지 올려주시며 사진촬영에 응해주신 김시진 감독님





수능 100일을 맞은 아들녀석을 위해 환하게 웃어준 정재훈 투수



미안해 아들아..너를 없앴다..ㅋㅋㅋ





일본에서 오신 베어스 팬입니다..완전 대담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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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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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더운 날씨 속에서 치뤄진 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잠실경기
그동안 월드컵 때문에 관중이 현저하게 적어졌는데 역시 원정인
타이거즈 팬들의 야구사랑은 대단했습니다..베어스 관중들 보다
더 많이 찾아오셨더라구요..이 자리를 빌어 꾸벅~ 배꼽인사..^^

 

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면 타이거즈가 연패를 끊어야 하는데
1회 말에 홈런 두 개로 무려 5점을 내주면서 다소 싱거운 경기가
되고 말았네요..그런데 그렇게 점수내는 것을 보는데 이상하게도
기분이 약간 안 좋더라구요..왜냐..?? 어제 경기가 생각났거든요.

 

어제 경기에서 오늘 때려낸 홈런 중에서 한 개만 나왔더라도..ㅠㅠ
점수가 막 나는 것을 보면서 이것들이 우릴 놀리나..그런 생각까지
했다는 것 아닙니까요..어제와 같은 상태로 로페즈 투수에게 勝을

 

안겨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6연패를 단숨에 끊기에는
아직 역부족인가 봅니다..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섯 점을
뽑아낸 타이거즈 선수들..내일 좋은 경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른 날보다 야구장에 늦게 도착했는데 가자마자 맞닥뜨린 원석 君



니코스키 투수가 야구장에 왔답니다
그런데 중앙출입구에서 경호원이 알아보지 못 하고
못 들어오게 하길래 가서 말하고 들어오게 했어요..^^



살이 빠져서 더 키가 크게 보이더군요



사인하는 양현종 투수



시크한 표정이 매력적인 안영명 투수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고 했더니 웃을락 말락..^^







시구하러 나오는 구혜선 孃, 신발만 눈에 띄더군요..^^





좋답니다..ㅎㅎㅎ







1회 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





히메네스 투수, 와락~!!



손시헌 선수의 투런포





또 와락~!! ㅎㅎㅎ





3회 말, 두목곰의 솔로포



새로 나오게 될 타이거즈 모자라고 하네요



외야에 걸린 현수막..-.-; 저 현수막은 한 명의 팬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옆에 있던 대다수 팬들이 현수막이 걸리는 순간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었다고 하니 저 현수막이 타이거즈 팬 전체의 생각이 절대 아닌 것이죠



아~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나는야 오늘도 열심히 밥값을 합니다



음하하하하하~ 저도 한 번 쫌..??



웃자..웃자..그런 무표정은 너에게 안 어울려



최승환 포수가 1군에 올라왔습니다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온 조규수 투수



오현택 투수도 1군에 합류했네요..야홋~!!





^^





오늘의 수훈선수는 홍상삼 투수와 최준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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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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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마찬가지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베어스의 완승입니다..ㅎㅎㅎ


두 팀의 선발투수는 각각 금민철 선수와 장원준 선수..굳이 객관적인
데이타를 살펴보지 않더라도 장원준 투수가 던지는 롯데가 2차전도
갖고가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음하하하하~
6이닝 동안 안타 여섯 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낸
금민철 투수..이틀 연속 좌완 투수를 선발로 세우더니 드디어 1승~!!


테이블 세터인 1, 2번 선수가 고작 두 개의 안타밖에 쳐내지 못 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의 경기가 고무적입니다.
또 여전히 맹타를 보이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 두 개의 안타를 뽑아낸
김동주 선수, 두 개의 타점을 기록한 최준석 선수 등 다 잘 해줬습니다.


물론 이원석 선수가 주춤거리고 있는 것이 아쉽지만 사직구장에서는
낮경기에 강한 이성열 선수와 함께 펄펄 날아다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1차전에 이어 홈런을 쳐낸 김현수 선수가 2차전 MVP가 되었다고 해도
당연하다고 여겼을 테지만 멋진 피칭을 한 금민철 투수에게 한 표 더
줘야겠지요..??


반면 롯데는 여섯 개의 안타를 뽑아냈으면서도 한 점도 내지 못 하고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네요..1차전과는 달리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은
느낌이 들었는데..어쨌든 두 팀은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갖고 사직에서
3, 4차전 진검승부를 겨루게 되었습니다..이 경기가 한국시리즈라면
얼마나 좋을까나..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3차전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민병헌 선수도 인터뷰하고 정수빈 선수도 인터뷰..정신이 없군요



기자들이 귀여운 조카를 보는 듯한 눈빛이네요..ㅎㅎㅎ



현수가 기분 좋으면 그날은 이긴다..?? 맞는 것 같습니다..^^



여성팬이 정수빈 선수와 이원석 선수에게 선물을 주었는가 봅니다
자기 것이 없다는 것에 은근히 질투감(?)을 느낀 현수 선수 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없는 이원석 선수는 직접 전하라고 버럭하는 시늉..ㅎ





2군 선수들이 10월 4일에 일본 미야자키의 교육리그에 참가합니다



명제곰



흑~ 오 선수 미안쏘리..눈이 감길락 할 때 찍혔네요
16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올해가 제일 행복했답니다



두 선수, 커플룩..?? ㅎㅎㅎ



3루 일반석에 저 하얀 종이는 자리를 선점한 것입니다



둘이 인맥이 통하는 사이..??



이원석 선수가 자기 머리에 관심을 보이자 이원석 선수의 머리를 만지네요





9월 MVP 이원석 선수와 니코스키 투수







경기 전, 금민철 투수의 힘을 북돋는 말을 하는가 봅니다







모자가 쓰여지는 부분만 다소 높이 솟아오르게 퍼머를 하셨군요





시구를 끝낸 한채영 씨











응원단장님도 시건방 춤을 같이 추고 있군요



5회 말 솔로홈런을 때린 김현수 선수



바른 자세의 사나이 고창성 투수









댄스댄스에서 남성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여성분..고우십니다







와~ 멋지다..그저 좋은 민뱅..ㅎ





에~ 1차전도 걍 지켜만 보시지..^^;





2차전 MVP 금민철 투수





1차전과는 달리 활짝 웃고있는 김현수 선수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부산으로 떠나는 선수들



큰 부상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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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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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완패입니다.


3회까지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투수전으로 가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했는데 급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내려온 니코스키 투수..-.-
그리고 이어진 폭투와 안타로 아주 기분  나쁜 선취점을 내준 베어스


하지만, 곧바로 터진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그러나 또 다시 임태훈 투수의 공이 뒤로 빠지면서
어이없게 한점을 헌납..멋지게 도루를 잡아냈었던 용덕한 포수였는데
1차전에서 보여준 두 번의 허술한 수비가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8회 초, 한 점으로 뒤진 상황인데 무리하게 시도한 전진수비, 집에서
중계를 봤던 아들녀석이 야구장에서 돌아온 제게 제일 먼저 했던 말
1차전 패배는 이 전진수비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여
1번 타자 이종욱 선수의 무안타가 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습니다.
또 나가는 족족 점수를 주고 내려온 다섯 명의 투수님들, 어쩌죠..??


롯데의 수비가 기가 막히게 잘 된다는 것은 팀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죠..오늘 수비가 정말 잘 되더라구요.
준플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왔다는 것이
과연 이번에도 들어맞을지, 100%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줄런지


Coming soon~




전좌석 매진



들고오신 이불은 갖고가시지..^^;





앞에 계신 두분, 짝을 이룬 암표상입니다..그 뒤에도 암표상





선발 라인업





컨디션이 영 안 좋아보였던 김현수 선수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막내는 수건담당입니다..^^





시구와 시타 모두 남자..완벽하게 패하자는 거죠..??





완전히 새 됐네요..누가..?? 우리 베어스가..-.-;









베어스팬들에게 비수를 꽂아주신 홍포



잘 했는데..토닥토닥~



저쪽으로 하나 넘겨라



넘기셨네요..ㅎㅎㅎ





앙증맞은 두 분..^^









야구장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위팬에서 새로 출시된 곰돌이 수면안대와 목쿠션





8회 말 2사 만루상황



정수빈 선수, 하나 날려줬더라면 좋았을 텐데..ㅠㅠ





준플 1차전 MVP 조정훈 투수



씁쓸한 미소를 보이면서 퇴장한 김현수 선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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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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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탈락한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치열한 접전 끝에 勝
최다안타 1위 등극에 김현수 선수, 과연 이것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시즌 막바지에 3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포스트 시즌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줬던 베어스 선수들


사실 마지막 홈경기도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겨우겨우 승리를
지켜냈다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아니, 그래도 작년처럼 마지막
홈경기를 패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뻐해야 할까요..?? 암튼, 승리했습니다.
시즌 후반까지 2위를 고수해왔고 1위도 했었는지라..3위로 마감했다는 게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팬들에게도 안타깝겠지만 어쩌겠습니까..??


2009 포스트 시즌, 재작년과 작년처럼 정상을 향해 도전을 하는 것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필코 V4를 이룰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시즌 내내
고생하신 울 코칭 스탭과 선수들 그리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던 수많은
팬들 모두모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팬들은 져도 멋진 경기였다고 말을 한다.
그게 진심일까..??


승패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게 진심일까..??

그게 진심이지만  그래도
The Winner Takes It All~!!




경기 전, 피자를 주문하고 있는 니코스키



베어스 덕아웃에 들어와 물을 들고 가는 박석민 선수





2군 선수들이 퇴근을 하고 야구장에 왔네요





정수빈 선수, 2군에 있는 동료들을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해~~ 그러나 박민석 투수 표정은..?? ㅎㅎㅎ







체온감지기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두 선수
박석민 선수, 정말 체온이 나타나느냐고..
그런 박석민 선수에게 누군가 말하더군요

"야~ 콜레라는 안 보여.."



야구장 구내식당입니다



채상병 포수..아흑~ 4강 못 올라가서 어쩌요



내가 오늘 뻥뻥 칠 테니 잘 봐







아빠가 되신 지토 김상현 투수, 축하드립니다



유후~ 오늘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이렇게 많이 받았습니다..^^









베어스 열렬팬이 밤새 만들어서 주변들에게 선물을 하셨어요





이 장면 뭔지 모르지만..ㅎㅎㅎ



정상을 향해 도전만 하지 마시라니까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응원단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각오를 말합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고창성 투수



즐거운 원석 씨..ㅎㅎㅎ







팬들의 환호성을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투수
특히 태훈 선수, 얘기를 마친 후 박수 좀 쳐달라고 해서
많은 팬들과 동료들을 마구마구 웃겨줬지요..^^







믿음직한 두목곰이 마지막으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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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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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걸그룹 카라가 애타게 부르던 Mister가 이성열 선수였나요..??
경기 시작 전부터 오늘 라인업 때문에 불만을 가졌던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오늘과 같은 낮경기,
2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주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백업선수들을
많이 활용한다는 것,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포스트 시즌을 얼마 안 남긴 싯점에서 오늘 경기의 승리는 상대팀인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남겼다는 점에서 참 기분 좋은
승리라고 봅니다..그런데 타이거즈 선수들..8월 말 3연전에서 보여준
그 위력적인 모습을 오늘은 찾아볼 수가 없었는지라 베어스 선수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시즌 타이거즈와의 전적 12승 7패로 베어스 우세..포스트 시즌에서
어떤 팀과 맞붙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위를 점했다는 점이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3연패를 당했을 때는 암울한
마음이었거든요..^^


선발투수 니코스키의 호투가 정말로 좋았구요 트레이드 되어서 온지
1년이 지난 이성열 선수..정말 이보다는 더 좋을 수 없네요..타이거즈
김상현 선수와 맞먹는 좋은 선수로 성장을 하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선선해 지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는 이원석, 최준석 선수와
테이블 세터로 나온 민병헌, 정수빈 선수까지 모두 정말 잘 했습니다.


오늘 경기는..공중파 중계 때문에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티비를 트는 순간 서재응 투수의 얼굴이 크게 나와서 놀랐다는 분도
계셨고 경기시간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계셨고, 야구장에서 관람을


하시던 많은 팬들은 가을 따가운 햇볕에 얼굴이 붉게 물든 고추처럼
벌겋게 상기돼서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공중파 중계를
해야 한다는 방송국에서 경기시간을 맞추면 되지..왜 우리가 방송국
스케쥴에 맞춰야 되는 겁니까..?? 자기네 직원들도 개고생하는데..-.-


그럼 오늘 경기에 대한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면서 담주에 뵙지요..^^




카라가 시구한다는데 오늘은 꼭 이겨야지



여성그룹 카라의 리더 한승연 孃



매니저 양해를 얻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구, 시타를 하러 나가는 한승연 孃과 강지영 孃





시구를 마친 카라..아주 재밌었다고 연신 얘기를 하더군요



1회 말, 멋진 안타를 때려낸 이원석 선수





기아 김상현 선수 사인볼



좋은 수비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니코스키 투수



5타수 2안타를 때려낸 정수빈 선수



^^;



한낮의 공중파 중계..그것 때문에 많은 팬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다들 졸지에 성모 마리아가 되심



7이닝동안 한 점만 내주고 내려온 선발 니코스키



이성열 선수, 2군에서 오랫동안 있었으니 오늘과 같은
낮경기는 아무 것도 아닌 경기였는지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



요즘 완전 뜨는 곰입니다..^^



8회 말, 투런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여기는 좋아하고



여기는 하나 둘씩 떠나가고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이성열 선수





팬 여러분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사회자의 부탁에
날씨도 더운데 제 별명이 선풍기이니..그런 말을 해서
많은 팬들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습던 이성열 선수



롯데에서 온 두 선수가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이었네요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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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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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의 베어스, 최하위 팀인 이글스를 상대로 해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었습니다만 왜 기분이 껄쩍지근한지..-.-;


어쨌든 간만에 팀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1군에 올라와서 행복한
정수빈 선수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수훈선수가 되었고
선발투수인 니코스키 선수, 한화전에서만 3승을 거두어 다시 한 번
한화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투수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1회 초에 무려 4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한 점도 내지 못한 이글스
모두 11개의 안타를 때려냈음에도 패배..베어스가 5연패를 당했을
당시의 모습과 사뭇 같은 내용이네요..안타를 많이 치고도 점수는
내지를 못 하는..-.- 안 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간신히 이기기는 했지만 이용찬 투수가 맞은 홈런, 오재원 선수의
견제사와 무안타 행진중인 김현수 선수, 거기에 2개의 도루자까지
문제점이 많았던 경기였다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하지만,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수빈 선수를 보는 재미가 아주 좋았다는 것


비록, 최하위 팀과의 경기지만 긴장감 잃지 말고 파이팅이 넘치는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그것이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예의니까요.



경기 전부터 바쁘게 열심히 일을 하는 송 아나





원석 君, 요즘 마냥 행복한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



뭘 보나..?? ㅎㅎㅎ



이런~ 민뱅의 잊혀졌던 놀이가 시작됐습니다..수빈이 귀 괴롭히기



아주 한참동안 얘기를 하더군요..용포, 영어 좀 된다는 얘기..??



저건 뭔 표정인지..장난꾸러기 민뱅



반갑다, 태훈아



세데뇨, 무슨 생각을 하느뇨..??



두 분, 듬직하셔요..^^



멋진 송구로 아웃을 잡아내고 들어온 수빈 선수를 칭찬하는 홍삼 君



오호~ 현수 선수, 저 깜찍함 표정 좀 보시라



바람을 가르는 수비니



지난 기아 3연전과는 너무 대조적인..ㅠㅠ





무슨 일인데..?? 말로 하지 말고 그냥 싸워라, 얘들아..^^;







별명과 꽃



아무리 3위 팀과 8위 팀의 경기라고 해도 그렇지 이거 뭡니까..??



너무 조신한 류현진 투수..^^



힘드시죠..??



단체로 댄스댄스..너무 즐거웠습니다..ㅎ



태훈곰 아니면 오늘 6연패 할 뻔 했죠..??





타격이 안 돼도 넘 안 되고 있는 현수 선수..어쩔~





대주자로 나왔다가 견제사를 당하고 들어온 오재원 선수..-.-;



9회 초, 이용찬 투수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린 이영우 선수



울고싶은 용찬곰..ㅠㅠ





어쨌든 승리..5연패 끝





수훈선수는 정수빈 선수와 니코스키 투수





수빈아, 고개 좀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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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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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새벽에 사진 정리를 하는데 모니터가 팍~!! 방금 수리 끝냈습니다.
큰 비용이 들면 어쩌나 했는데 5만원 대의 저렴한 지출로 잘 수리..ㅎㅎ

호랑이와의 3연전.. 보람차게 잘 끝냈습니다..안방에서 지극정성으로
손님대접 확실하게 해드렸다는 것이죠..3연승 밥상 차려드렸어요..^^;
이쪽(김상현 선수)을 잘 막아냈다고 생각했는데 저쪽(장성호 선수)이
터져버렸네요..흑~ 잘 나가는 호랑이들, 정말 막강하다는 것 인정~!!

두 팀 선발투수는 세데뇨와 윤석민..달랑 이름 석자만으로 생각한다면
한 팀은 대량실점..한 팀은 대량득점이 예상됐던 경기였는데 기대와는
달리 호각지세..팽팽한 투수전..정말 제대로 볼이 긁혔던 세데뇨 투수

7회 말까지 불안하긴 했지만 1대 0으로 잘 버티고 있었던 두산 베어스
8회 초에 대거 6점 실점..............................................................
3연전 완패입니다..울 베어스는 참 못 했고 상대팀은 참 잘 했습니다.
도장 5개 찍어드립니다..쾅쾅쾅쾅쾅~!! 

경기 상황에서의 여러가지 불만스러운 점..아마도 정상적으로 새벽에
글을 썼더라면 막 나왔을 겁니다..그런데, 모니터가 잠시 멈춘 사이에
제 마음도 많이 가라앉았는가 봅니다..^^ 잠시 아웃됐다가 살아나오신
제 모니터에게 쌩유~!! 그럼, 좀 늦었지만 어제 경기 사진 올려드립니다.




경기 전 누군가를 만나러 나온 임태훈 투수



"맥주 아니고 음료수여요~!! "라고 말하던 홍삼 투수
여러분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제가 몇 번 말했지만
컵만 맥주컵이지 저 안에는 음료수가 들어있답니다



8월 베어스데이 사인회 - 김선우, 지승민, 최준석 그리고 민뱅







경기 전, 팬들이 벌이는 누가누가 공 빠르게 던지나





9월 1일자로 엔트리에 올라오게 될 정수빈 선수



시헌 선수가 돌아오셨습니다..^^



관중들이 앞으로 쏟아질 듯 합니다



종이 꽃가루 뿌리기는 이제 그만..청소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십니다



기아 김상현 선수의 잘 나가는 배트를 들고왔다는
현수 선수..그러나, 첫 타석에서 아작났죠..?? ^^;



이윤지 孃의 깜찍한 시구



현수 선수는 관심이 없네요..^^







아포~~ 나, 많이 아포



좋은 수비를 보여준 민뱅에게 완전 감동하신 김광림 코치
그러나, 민뱅..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더라면..ㅠㅠ



세데뇨, 어제..너 최고였어 그런데..



박건우 선수도 9월 엔트리 확대로 곧 1군에 합류하게 됩니다



울 수빈 어린이, 2군에서 많이 성숙해 졌구나..??



모자에 쓰여진 저 이름은 누구..?? KNE ♡



자신이 친 볼에 맞았던 김현수 선수, 아픈 표정이 역력하네요



내일 한화전 선발투수 니코스키



1루 광장에 마련된 어린이풀..그런데 그 주위에서 몰지각한 어른들이
담배를 내뿜고 있더군요..좀 멀리 떨어져서 피면 어디 덧나시나요..??



선물받은 두산베어스 양말..노점에서 샀다네요..ㅎㅎ



김상현 연봉 600%



스나이퍼 장의 만루홈런..베어스의 승리는 물거품



고개 숙인 이재우 투수



몸만 풀다가 만 태훈곰







경기 후 포토타임..민뱅을 과감하게 포옹하신 저 여성팬의 대담함



경기 끝나고 지인들과 저녁을 먹고 가볍게 술 한 잔 했습니다
전 운전을 해야하는 관계로 non-알콜 음료 한 잔 마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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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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