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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걸그룹 카라가 애타게 부르던 Mister가 이성열 선수였나요..??
경기 시작 전부터 오늘 라인업 때문에 불만을 가졌던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오늘과 같은 낮경기,
2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주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백업선수들을
많이 활용한다는 것,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포스트 시즌을 얼마 안 남긴 싯점에서 오늘 경기의 승리는 상대팀인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남겼다는 점에서 참 기분 좋은
승리라고 봅니다..그런데 타이거즈 선수들..8월 말 3연전에서 보여준
그 위력적인 모습을 오늘은 찾아볼 수가 없었는지라 베어스 선수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시즌 타이거즈와의 전적 12승 7패로 베어스 우세..포스트 시즌에서
어떤 팀과 맞붙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위를 점했다는 점이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3연패를 당했을 때는 암울한
마음이었거든요..^^


선발투수 니코스키의 호투가 정말로 좋았구요 트레이드 되어서 온지
1년이 지난 이성열 선수..정말 이보다는 더 좋을 수 없네요..타이거즈
김상현 선수와 맞먹는 좋은 선수로 성장을 하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선선해 지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는 이원석, 최준석 선수와
테이블 세터로 나온 민병헌, 정수빈 선수까지 모두 정말 잘 했습니다.


오늘 경기는..공중파 중계 때문에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티비를 트는 순간 서재응 투수의 얼굴이 크게 나와서 놀랐다는 분도
계셨고 경기시간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계셨고, 야구장에서 관람을


하시던 많은 팬들은 가을 따가운 햇볕에 얼굴이 붉게 물든 고추처럼
벌겋게 상기돼서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공중파 중계를
해야 한다는 방송국에서 경기시간을 맞추면 되지..왜 우리가 방송국
스케쥴에 맞춰야 되는 겁니까..?? 자기네 직원들도 개고생하는데..-.-


그럼 오늘 경기에 대한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면서 담주에 뵙지요..^^




카라가 시구한다는데 오늘은 꼭 이겨야지



여성그룹 카라의 리더 한승연 孃



매니저 양해를 얻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구, 시타를 하러 나가는 한승연 孃과 강지영 孃





시구를 마친 카라..아주 재밌었다고 연신 얘기를 하더군요



1회 말, 멋진 안타를 때려낸 이원석 선수





기아 김상현 선수 사인볼



좋은 수비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니코스키 투수



5타수 2안타를 때려낸 정수빈 선수



^^;



한낮의 공중파 중계..그것 때문에 많은 팬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다들 졸지에 성모 마리아가 되심



7이닝동안 한 점만 내주고 내려온 선발 니코스키



이성열 선수, 2군에서 오랫동안 있었으니 오늘과 같은
낮경기는 아무 것도 아닌 경기였는지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



요즘 완전 뜨는 곰입니다..^^



8회 말, 투런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여기는 좋아하고



여기는 하나 둘씩 떠나가고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이성열 선수





팬 여러분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사회자의 부탁에
날씨도 더운데 제 별명이 선풍기이니..그런 말을 해서
많은 팬들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습던 이성열 선수



롯데에서 온 두 선수가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이었네요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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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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