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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 때문에 두 시간이 앞당겨서 치뤄진 오늘 프로야구 경기
역시 관중석은 한산..그래도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던 열광적인 팬들
그런 팬들이 있어서 북적이지 않아도 즐거운 야구장이었습니다..^^

 

화, 수요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베어스..오늘도 1회 초에 석 점을
내면서 시작이 참 좋았는데 2회 말에 엘쥐 조인성 선수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넉 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 이후 두 점을 추가했으나
끝내 한 점차를 극복하지 못 하고 아깝게 패하고 말았습니다..잡힐 듯
잡히지 않고 한 점을 잘 지켜낸 엘쥐..드디어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베어스 클린업 트리오가 뽑아낸 안타는 겨우 한 개..상대팀 클린업도
겨우 두 개의 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쳤는지라..두 팀 모두 중심타선의
부진이 문제였던 경기였네요..경기가 너무 질질~ 늘어졌던 것도 문제

 

승리투수가 되진 못 했지만 베어스만 만나면..그 힘을 발휘하는 엘쥐
서승화 투수가 수훈선수가 되었고..이종욱 선수는 프로 통산 200도루
달성에 성공했고 오상민 투수는 700경기에 출장하는 기록을 세웠네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찾아온 열렬팬들, 당신들이 짱~!!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카메라맨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김현수 선수







두 선수를 위해 걸려진 현수막..그 문구..ㅎㅎㅎㅎㅎ



팬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히메네스 투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붉은 옷을 입고오신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도루 199개를 기록하고 있는 이종욱 선수





드디어 도루 200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2회 말, 조인성 선수의 쓰리런 홈런



거포 이종욱..^^



무더운 날씨, 동료들을 위해 얼음을 들고오는 고창성 투수



5회 초, 홈으로 멋지게 뛰어들어 점수를 얻어낸 고영민 선수



아~ 두목곰..앞머리 가운데 속이..ㅠㅠ



아~~~ 덥다



이재학 투수에게 마운드를 내주고 나오는 왈론드 투수





베어스의 미래







야~ 축구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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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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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시작은 참 좋았는데 정말 좋았는데..이거 뭐라고 표현 할
방뻡이 없을만큼 좋았는데..아아아~ Walrond, Calm down..Relax


Take it easy 그러나 끝내 자신의 실책에 자신이 진정하지 못 하고
이호준 선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올시즌 첫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하지만 선발투수로 8회 초 원아웃까지 잘 잡아내는
위엄을 보이면서..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오늘 1,2,3 번 타자가 때려낸 안타 5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타자들은
모두 무안타..특히, 4,5,6번의 무안타는 경기에 패할 수 밖에 없었던
요인이 분명 맞는 것이겠지요..?? 하긴 두 팀을 합해서 나온 점수가
홈런 세 방으로 나온 것이니..두 팀 모두 좋은 공격력은 아니었네요.

 

고영민 선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는 점과
잘 던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왈론드 투수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것을 오늘 경기의 성과로 생각하면서 내일
신인투수 정대현 선수와 노장 카도쿠라 선수의 대결을 기대해 봅니다.



경기 전, 신중하게 배트를 고르던 김현수 선수





구단 자체선정 5월의 MVP는 두 형님들입니다..^^











이종격투기(K1) 윤동식 선수..멋지게 생기셨음..ㅎ



1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



축하축하합니다~!!



역시 우리의 히메네스 투수가 반겨주는군요





3회 초, 왈론드의 실책 후..좀 더 진정을 시켰어야 했는데..아흑~



3회 초, 쓰리런을 날린 이호준 선수..역전에 성공한 SK 와이번스





도대체 어디에 공을 맞은 건지 한참 안 일어나기에 궁금했는데..^^;
아주 민감한 부위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계속 얼르던(?) 트레이너





나, 마이 아파..ㅠㅠ





울 왈론드 투수, 정말 열심히 잘 던졌는데



현수 선수, 왜..?? ㅎㅎㅎ





풀가동을 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만..^^



고개 숙이지 말아요



9회 말, 절호의 찬스에 삼진아웃을 당한 이종욱 선수
한동안 일어나지 못 하더군요..그래도 잘 하셨어요..^^





괜찮다, 친구야



야구장을 나오면서 맞닥뜨린 두 선수..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전 엘쥐 트윈스 소속 선수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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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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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히메네스 투수..운이 좋은 것일까요..?? 복이 많은 것일까요..??
7승을 올리면서 SK의 카도쿠라 투수와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리한 것이 더 기분이 좋다고 말할 줄 아는
겸양지덕의 용병 히메네스..멋져~!!

 

어제와는 달리..타격도 수비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베어스..역시나,
수비가 잘 돼야 공격도 잘 되고 더불어 투수도 안정적인 투구를 할 수
있다는 당연한 공식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폭투가 연거푸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여섯 개의
안타를 쳐내면서도 8회 초, 최형우 선수의 홈런으로 영봉패를 모면해서
전날 경기와는 반대되는 양상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나온 말이 그 유명한 "야구 몰라요.."라는 것이잖습니까..ㅎㅎㅎ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재원 선수, 수훈선수가 됐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자신으로 인해 뼈 아프게 놓친 경기가 몇 개 됐는지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을 텐데 그걸 잘 알고 있더군요.

 

앞으로 수비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역시 울 팀은
고영민 선수가 2루, 오재원 선수가 1루를 보는 것이..훨씬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들게했던 경기였습니다..아직, 1군 등록은 안 됐지만

 

김재호 선수도 1군에 합류를 했으니 내야수비가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으리라 생각을 합니다..덧붙여, 그동안 다소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중간계투인 고창성 투수가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는 점이 아주 좋았네요.

 

내일도 두 팀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면서..^^



경기 전, 신발끈을 잘 묶고있는 김현수 선수





선발 히메네스 투수



과연 이게 어떤 단어일까요..??
제 눈길을 확 끌었던 유니폼이었습니다..^^



분위기 좋고..느낌 좋고





1군에 합류한 김재호 선수





얼굴살이 쏙 빠졌어요..ㅠㅠ









이 카메라맨은 이 모자를 참 즐겨쓰십니다..ㅎ



이분도 머리가 시원하고



이분도 역시



채띵도 머리가 시원하십니다..^^





오늘 1, 2루수..수비 열심히 했지요





그동안 부진했던 고창성 투수..오늘 참 좋았습니다







홈런을 날린 최형우 선수





8회 말, 3루타를 쳐냈던 오재원 선수







화장실이 급하십니까..??





두목곰은 용병들에게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아요..세데뇨도 그랬는데





팀의 승리가 더 기쁘다는 히메네스 투수











오재원 선수,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엉덩이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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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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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모처럼 화창했던 날씨 (물론 해 떨어지면 여전히 춥지만)
두구두구~ 연속득점 기록은 계속 이어질 것인가~ 했는데..아주 쉽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그래도 10이닝 연속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울 베어스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짝짝~!!!

 

그러나, 오늘 경기는 혼 좀 나야할 것 같습니다..물론, 선발로 나왔던
이현승 투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모든 상황이 뒤죽박죽 돼버렸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무리한 주루플레이와
1사 만루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 한 점, 거기에 중간계투의 불안함,
어제에 이어 안 좋은 투구를 보이고 있는 홍상삼 투수는 어쩌시나요.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던 4월 마지막 경기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5월 첫 번째 경기..뭐 이럴 때도 있는 거겠지 생각하겠습니다.
그나마 김현수 선수가 오랜만에 홈런을 때려냈다는 점 (물론, 아직도
타격감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았습니다만..)과 이원석, 오재원 선수가
여전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위안이 되는 것 같네요.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박정배 선수와 김성현 선수..그래도 관록이
있는 박정배 투수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오늘 네 구장에서 나온 점수가 총 일흔 석 점이라니..과히, 투수들의
수난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투수들, 잘 던져주세요.



가운데 이 여자분, 정말 예쁘셨음요..^^
혹시 사진 속 본인이 연락주시면 원본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오늘 미리 어린이날 선물 받았어요..하하하~





경기를 지배하시는 고 슨생





선발투수 이현승 선수..그러나, 아흑~
그래도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경기 전, 송재박 코치가 열심히 얘기를 해주시더니





결국 홈런을 쳐냈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6회 말 1사 만루의 아까운 찬스를 놏쳐버린 순간..ㅠㅠ



8회 초, 유한준 선수의 쓰리런



8회 말, 이원석 선수의 솔로홈런이 나왔습니다



지명타자 하랴..외야수비 하랴..1루수에 포수까지 정말 바쁜 이성열 선수



11대 3으로 히어로즈 승, 5연패를 끊었습니다



금민철 투수..^^





김민우 선수



언제 봐도 멋진 시계 님..ㅋ



끝으로, 웃는 모습이 항상 예쁜 송 아나입니다..^^
강포랑 집에서 데이트한 것 정말 부러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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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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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은 바라지도 않아요..삼진을 많이 잡는 것도 바라지 않구요.
제발 3회까지만이라도 맘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선발투수를 원해요..ㅠㅠ 아웃 카운트 하나 잡는 일이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보다도 어렵다는 것이 실감났던 경기였어요.

 

역시 강팀을 만나서 죽이 되는 밥이 되든 붙어서 그 결과를 봐야만
지금 우리 팀의 상태가 어떤지 제대로 직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호수비에 적시에 터져주는 타선..위기를 잘 막아주는 능력을
지닌 투수진..그것을 오늘 와이번스 선수단이 다 보여준 것 같네요.

 

열심히 따라갔던 울 베어스 선수들..2% 부족했다는 것이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현재의 상태로 그렇게 열심히 따라가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아흑~ 앞으로는 투타가 잘 조화되어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듬뿍 안겨주는 그런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퀸즈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여성팬들



홍수아 孃과 장애우 어린이가 야구장에 왔네요



오재원 선수, 커피를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나도 그러길 바라요..^^;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



오늘은 반드시 승리하자구~!!



오랜만에 선발로 나오는 이원석 선수..3회 초의 그  뼈아픈 실책..흑~



윤영구 KBO 총재에게 사인을 받는 어린이들..완전 열광하더군요..^^
어떤 어린이는 총재님이 꿈속에서 세 번이나 나왔다고 했다는..ㅎㅎㅎ



멋진 수비를 보여준 손시헌 선수



김동주 선수의 생일이었다는데



계속 멋진 수비..정말 박수 받을만 합니다



사진은 바로바로 전송~~



4회 중전안타를 때려낸 용덕한 선수가 이종욱 선수의
안타로 들어왔을 때 너무 반겨주던 임재철 선수..ㅎㅎ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때려낸 오재원 선수
마우스 피스를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연승가도 SK, 좋으시겠어요..아흑~





김광현 선수의 사인이 바뀌었네요..??



5회 초, 우중간 적시타를 쳐낸 김재현 선수..ㅠㅠ



원정길에 나서는 선수들 모습입니다





착잡한 표정의 김현수 선수





양파링에 담긴 팬의 마음, 잊지마세요





헤어스타일 변신, 박정배 투수



고생 많으셨어요..주장님~!!



김동주..?? 아니, 호빵맨..?? ㅎㅎㅎ







인기폭발 오재원 선수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주위에 있던 팬들 다들 놀랐었는데
저 여자분, 갑자기 다가와서 쏼라쏼라~ 그러더니 저러대요..??
그냥 가벼운 인사인가요..?? 뭔가요..?? 이런 거 첨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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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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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졌지만 한 번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자이언츠
그 필살의 각오에 1위 팀도 어쩔 수 없었는가 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혼자 경기를 다 하다시피 했었던
홍성흔 선수, 오늘 경기에서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
홈런 한 개를 포함 4타점을 뽑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타점 30개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베어스의 선발 히메네스 투수,
5회 공격을 끝내고 바로 내렸어야 했는데 투구수가
100개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147km의 빠른 공을
던지고 있었다는 것에 코치진에서 깜빡했던 듯..^^;

 

투수전이 될줄 알았던 경기가 타격전이 되고..뚝심의
저력이 있는 베어스가 3연승을 거두지 않을까 했는데
승리에 대한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들의 간절한 열망이
통했는가 봅니다..뒷심 강한 베어스를 상대로 더 강한
뒷심을 발휘했으니 말입니다.

 

아슬아슬 1위를 지키고 있던 베어스, 오늘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2위로 내려앉고 말았네요..그러나,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화요일부터 1위를
차지한 와이번스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벌써부터
주중 3연전이 기대가 되는군요.

 

울 베어스는 그저 잠시 쉬어가는 것입니다..잠시..^^



제가 원래 다른팀 선수 사진을 먼저 찍으면 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안 찍는데 그만 어쩌다..^^;;







후드티 이쁘네..사이즈가 몇이지..??



벗어라..나 입어도 맞겠다 / 싫다..사입어



딸기주스 선물에 기분이 좋아진 이현승 투수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엄청 큰 스낵을 선물받은 이성열 선수



와~ 맛있겠다..눈독 들이는 이원석 선수..ㅋㅋㅋ



사인하는 거 즐거우시죠..??





여전히 인기 좋은 이원석 선수..ㅎ



태훈곰, 누구를 보고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와락~!!





친목의 달인 태훈곰..?? ㅎㅎㅎ





김민성 선수, 손가락이 골절됐다네요..-.-



돌아오신 고 슨생



시구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드는 빅토리아



정준하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



2회 말, 투런홈런을 때린 양의지 선수





4회 말, 역시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그러나 비디오 판독을 한다는 방송이 나오고



판독결과 홈런임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박수를 치고 있는 김창렬 씨와 정준하 씨



5회 초, 홍성흔 선수의 솔로홈런..5대 4가 됐습니다



2군 경기를 마치고 야구장에 온 국해성 선수와 이원제 투수



가수 김창렬 씨와 그의 아들



팀의 승리에 기뻐하는 자이언츠 팬들





더욱 예뻐진 화리 孃





비록 경기는 졌지만 그래도 팬들을 위한 베어스데이
포토타임은 진행해야죠..그런데 표정이 좀 그렇죠..??



철웅이 여친아, 니 남친은 어쩌고 그러고 있는 게냐..??







성열 선수가 좋은 철웅이 여친..유혹당하고 있군요..ㅎ



성열 선수, 쟤는 겉만 여자랍니다..속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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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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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다 못해 매섭게만 느껴졌던 날씨..그런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이 아주 뜨거웠던..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잠실 개막경기
양팀 선발투수는 시범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히메네스 투수와 챔피언 호랑이의 막강 선발 로페즈 투수였습니다.

 

두 투수가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초반에 대량의
실점을 한 로페즈 투수, 반면 두 점의 내주긴 했으나 5회까지 비교적
호투를 한 히메네스 투수..개막전 선발승을 거두었으니 정말로 기분
좋은 시작이 아닐 수 없네요.

 

베어스 입장에서는 고영민 선수와 이성열 선수가 연속적으로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요인이 됐겠지만..그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패인의 원인이 됐던 것이지요..13개의 안타를 때려낸
베어스..그 중 1,2,3,4,5 번 타자들이 기록한 안타가 총 10개였습니다.

 

그만큼 타자들이 기회가 잘 살렸냈다는 것이지요..거기에 9번 타자인
손시헌 선수와 1번 타자 이종욱 선수, 두 친구의 파이팅도 좋았습니다.
덧붙여 이종욱 선수가 보여준 두 개의 멋진 수비, 4타수 4안타를 때린
김현수 선수를 제치고 왜 수훈선수가 되었는지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히메네스 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태훈 투수가 컨디션 난조였는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재훈 투수의 노련한 피칭은 그런 불안감을
단숨에 없애주셨지요..^^ 날씨가 너무나 추워서 경기에 몰입을 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만..여하튼 승리를 거둬서 기분 좋습니다.

 

내일 개막 2차전 선발은 조범현 감독이 올시즌 키플레이어로 지목을 한
전태현 투수와 히어로즈에서 이적해온 이현승 투수입니다..베어스에서
히어로즈로 간 금민철 투수는 오늘 개막전에서 선발승을 거뒀는데 과연
이현승 투수도 울 베어스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지..기대가 되는군요.

 

끝으로,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서 불의의 참사를 당한 천안함 병사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경기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중앙매표소 풍경입니다







개막행사 사회를 맡은 MBC 서현진 아나운서



All in V4



이번 시즌에도 기계의 타격을 기대해 주세요



개막 축하공연을 했던 가수 김태우 君





김태우 君의 멋진 공연에 선수들도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 했습니다



양팀 코칭스탭과 선수단 소개





기브스를 풀고 개막경기를 보러 온 정수빈 선수



베어스 제 1선발 히메네스 투수









저 어린이들은 전생의 무슨 착한 일을 해서 선수들과 손을 잡는지..ㅎ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의 시구





2010년 팬북





가운데 여자분, 저 아닙니다..^^;;



가수 김태우 君과 이상화 선수의 사인볼



3회 말, 투런홈런을 때린 고영민 선수



이건 뭐..?? 고영민 선수의 뒤를 이어 이성열 선수가 공을 때리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울 선수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철웅이..?? 철순이..?? 얘는 등에 이름이 없더군요





히메네즈 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태훈 투수..약간 불안했지요..^^



나로또..ㅎㅎㅎ





식겁했던 이성열 선수의 타석..다행히 머리는 맞지 않았더군요



기분 좋게 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베어스 선수들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종욱 선수와 선발 히메네스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김현수 선수..홈런은 언제쯤에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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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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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이를 개최한다고 해서 갔습죠..쫓아낼줄 알았는데..ㅋㅋㅋ
다행히 안 쫓아내서 (직접 보러 왔다고 했더니 많이 보시라고..^^;)

보는 내내 괜찮은 것 같다가 그게 아닌 듯 싶다가 또 괜찮은 것 같다가
이건 아니지 싶다가..한마디로 와리가리 오락가락..그랬던 것 같습니다.

일단 동계점퍼의 경우 기존 점퍼보다 괜찮았습니다.
무게감있고 압도하는 느낌을 주는 그런..??
(그런데 여성분들이 입기에는 너무 남성스러운..)

기존 점퍼의 약간 밝고 바랜듯한 색상이 아닌 착~ 가라앉은 느낌
문제는 점퍼를 입고 야구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유니폼에 대한 선수들의 감상..??

이건 단국대 유니폼이야~!! 내내 툴툴거리던 선수부터..ㅎㅎㅎ
아주 맘에 든다는 선수까지 다양했던 것 같고 고참급 선수들이
대부분 만족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동주곰 시헌곰, 맘에 드는 듯
某 선수의 경우에는 내가 싫다고 한들 무슨 소용있으리오..^^

아~ 보고나니 더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괜찮은데 저 부분이 좀 거슬리는 것 같고
저건 의외로 괜찮네 싶은데 또 이렇게 보니 그게 아니고..

그런데 야구장 경비대장 님부터 선수들까지 이구동성,
자꾸 봐서 그런지 볼수록 첨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반응..ㅠㅠ
이것은 그게 진짜 괜찮아서가 아닌 익숙해짐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반응인 것인지라 새 유니폼이 좋다고 하기에는 그렇죠.

그러나 某 방송 카메라 기자처럼 옆에서 사진 찍고있는 저에게
계속 유니폼 별루라고 하시던 분도 있었답니다..누가 만든 거냐고
묻기까지..ㅋㅋ 너무 단순하고 너무 특징없고 뭐 그렇다나 뭐라나

로고의 색상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약간 톤이
낮다고 생각하심 됩니다..그래서 사진보다는 색상이 좀
괜찮은(?) 레드라고 할까..??

위팬 매장에 가서 기존 유니폼을 보니 몇 시간동안 새 유니폼을
보고와서 그런지 기존 유니폼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기존 유니폼을
또 한참 보고 있으니 새 유니폼이 이상하더라구요..으아악~~!!

괜히 갔어..괜히 가서 봤어..ㅠㅠ

남성적이라고 했는데 날씬한 여성분들이 입으면 깜찍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원정 유니폼인데 (햄버거 베어스) 반응은 외려 원정 유니폼이
더 좋다고 하니 이것도 직접 보기 전에는 뭐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덧, 박건우 선수는 유니폼을 갈아입기 귀찮았는지
유니폼이 맘에 들었는지 걍 입고 야구장을 나오더군요..^^

그런데 사진정리를 하면서 보니 아직은 예전 유니폼이나
로고가 훨씬 보기가 좋고 맘이 편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유니폼이 최종 완성본이 아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제일 거슬리는 것은 저 동그랑땡도 아닌
햄버거도 아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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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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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기일정이었던 13일, 그 화요일에 내린 비로 인한 경기 취소
그리고, 한 점을 앞서가던 베어스에게 스물스물 안겨져왔던 불안감
다시 시작된 플레이오프 5차전, 1회 말에 홈런두 개를 내주는 순간,
아~ 4차전까지 먼저 득점을 한 팀이 이겼으니 넘어갔네..라고 생각


그리고, 무려 6개의 홈런을 내주면서 배팅볼 연습상대가 된듯한 느낌
문학 2연승은 결국 베어스에게는 毒이 든 사과였던 것 같습니다..-.-
3회 초, 고영민 선수의 외야 플라이가 3루 주자가 들어오기에는 다소
짧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종욱 선수가 스타트를 빨리 끊었으면
간발의 차로 세잎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박재홍 선수의 정확한 송구, 정상호 포수의 정확한 포구까지 정말 잘
되더군요..순간 경기결과에 대해 마음 딱 접었습니다..아마도 베어스
팬들 중에서는 그때 집에 돌아가신 분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압니다. 


끝으로, 울 선수들에게 져도 멋진 경기였다고 말하고 싶은데 솔직히
제 진심으로는 그렇게 말하지 못 하겠습니다..너무 못 했습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말, 쓰고싶은 이야기가 많지만..관두겠습니다..쩝~


무엇이 잘못됐는지는 일개 팬인 제가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
자신들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그냥 웃으렵니다..그리고,
시즌 내내 응원하느라고 고생하신 울 베어스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나오는 상대방 홈런에 저 두분, 자리에 앉지도 못 하더라는..-.-;







7대 0으로 뒤지는 순간에도 응원은 계속 된다



6회 초, 김현수 선수의 홈런



불 꺼진 스카이박스, 베어스 깃발만 외롭게 서있네요



용덕한 포수, 이렇게 넘어져 있고



용덕한 포수를 넘어뜨린 상대팀 나주환 선수는 물을 드시고





이분들 전경인가요..?? 경찰인가요..??
전경이라면 좀 불쌍..미국산 쇠고기를 전경들만 먹었다네요





경기 끝





맴매 좀 맞아야겠다







전경들과 쓰레기의 배웅을 받으며 문학구장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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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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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목록을 살펴보는데 플레이오프 1차전 글이 안 보여서 찾아보니
올린 것이 분명한데..티스토리 오류인지 글이 없는 것으로 나오네요.
Daum View에도 분명 글이 있는데 읽으려고 누르면 없는 글이래요.
날짜가 많이 지났으니 안 올릴까 생각했는데..그래도 다시 올립니다.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1, 2회 초에 각각 솔로홈런이
한 개씩 터지고 추가로 한 점을 더 보태면서 석점을 선취한 베어스가
8회 말에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3대 2로 아슬아슬한 추격을 당했으나
그 한 점차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귀중한 1승을 먼저 거두었습니다.


기사에서는 바람이 도와준 홈런이라고도 나왔는데 바람이 도와줬든
지나가는 갈매기가 도와줬든 홈런은 홈런이지 말입니다..그 기회를
잘 살려내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금민철 투수..당당히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로 나왔는데 그 막중한 자리에서 또 한 번
귀중한 승리를 거둬냈습니다..5회까지 던진 것을 생각하면 투구수가
많았던 것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잘 던진 것은 사실이죠..??


1, 3, 4번 타자가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한 점 밖에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얼마나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인지 다들
아실 겁니다..제 개인적으로는 고창성 투수의 호투가 제일 멋졌습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보여준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내준 멋진 투구


투수님들이 호투를 해준 것에 비한다면 김현수 선수와 김동주 선수의
무안타가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만 한편으로는 1차전에서의 부진함을
2차전에서는 두 선수가 말끔히 씻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그렇게 해서 2연승을 거둔다면..?? 오~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했던 문학구장 그래도 울 베어스가 승리해서
마음이 훈훈해져서 돌아왔습니다..내친 김에 문학구장에서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두고 잠실에서 1승을 더 추가해서 끝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제 바람일 뿐 두 팀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에 야구장에 도착했는데 아직 시간이 이른지 매표소가 한산
8시가 다 돼 야구장에 온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때도 표를 팔았다네요





무엇인가 하나 해줄 것처럼 보였던 최준석 선수..ㅎ



귀염이 태훈곰



고창성 투수와 김선우 투수



내사랑 내곁에를 패러디한 문구의 물결



플레이오프 1차전에 열린 10월 7일, 정수빈 선수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1회 초가 시작되자마자 기분 좋은 솔로홈런을 때려낸 고영민 선수







경기가 시작됐어도 테이블석은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2회 초에는 최준석 선수가 홈런을 날렸지요







즐거워요



제가 뽑은 플레이오프 1차전 MVP는 고창성 투수랍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어쩔~



오늘 제대로 설욕하셨나요..??





나와라 만능고젯..정말 제대로 나오셨지요







3대 2로 1승을 먼저 거둔 베어스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뽑힌 금민철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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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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