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늘 그렇지만 어제도 현수 선수는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하더군요.
원석 선수 방망이 부러졌을 때 얼른 새 방망이 들고 나와서 공손하게
한 손을 가슴쪽으로 향하면서 소주 따르듯이 방망이를 드리는 모습..ㅋㅋ

완전 현수 선수 구경(?)하는 맛에 야구장을 찾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
어쩜 사진 한 장 한 장 찍을 때마다 그렇게 각양각색의 표정이 나오는지..
울 딸내미는 늘 현수 선수의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해 놓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는데 야구를 모르는 친구들은 뭔 이런..하는 표정을 짓는다나..^^;

오죽하면 울 딸내미는 현수 선수를 한 번 키워보고 싶답니다..하하핫~
앞으로도 더 큐트한..카와이한..귀여운 표정을 맘껏 지어주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딸내미는 대학교 2학년이고 현수 선수보다 2살 어립니다.
현수 선수가 빠른 88이고 제 딸은 89년 3월생..근데도 키우고 싶다니..^^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이틀째 지명타자로 나온 홍성흔 선수, 9일 경기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 했으나
10일 경기에서는 무려 4타수 3안타..5타점으로 맹활약..시즌 첫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중에 지난 스토브 리그에서의 일을 얘기하면서 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하여
그 자리에 있던 많은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박수는 '그래 네 잘못을 네가 아느냐..용서하마..'라는 박수가 아닌 '네가 잘못한 게 뭐
있냐..우리는 니가 베어스에 여전히 남아있음에 행복하다, 우리를 이렇게 계속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격려의 박수였음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겨울, 서로간에 조금만 신중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었을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앙금을 만들었고 그런 것들이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해결이 됐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홍성흔 선수의 낮은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고있을 그 누군가는 분명 겉으로 표를 낼 수는 없겠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6연패 이후 2연승을 하고 있는 베어스..이제 엘쥐 트윈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올시즌 엘쥐에게 수모를 당하고 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이틀간의 경기내용을 지켜보니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옆집, 죄송하군요..^^;)

물론 여전히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갈수록 여러 면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베어스..이번 엘쥐와의 3연전..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배..나 열 나는 것 같아..라고 말하고 싶은 눈동자..^^;

채포님..^^ (제가 얼마 전에 채포 클럽을 하나 만들었는지라..ㅋㅋ)

선발투수 명제곰

날씬한 성흔 씨..흑~

브이성흔..^^

이분이 요 며칠 계속 보이기에 미쿡 프로야구에서 보낸 뭐시깽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보낸 요원(?)이라고 합니다.

홍성흔 선수의 싹쓸이 3루타로 싸그리 홈을 밟으신 세 타자님들

방송인터뷰를 하는 홍성흔 선수

어느해 보다 일찍 첫승을 챙긴 명제곰..^^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

발야구 트리오의 사랑의 도루 (4월 10일 현재 상황)

공 날아가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먼저, 시구를 하러 온 쌍둥이 자매 '윙크'가 방송 인터뷰 도중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제가 땅볼을 던지는 날은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는 좋은 징크스가 있어요"라나..^^
물론 웃자고 한 소리겠지만 그 소리를 옆에서 듣는데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모습은 6연패를 당한 팀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라인업을 살펴보니 지명타자에 홍성흔 선수, 채상병 선수가 포수더군요.
이 라인업을 보면서 어떤 분들은 또 채포냐..감독이 채포에 아직도 미련이 남은 게냐..
하셨던 분들도 계셨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홍포가 지명타자인 것이 지금의 팀 전력에
더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어 당분간은 이 라인업에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포수자리를 비웠던 홍포..조금 더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채포가 여전히 미더운 상태는 아닙니다만 오늘 보니 많이 안정된 상태더군요.
더불어 1루 수비를 하고 있는 오재원 선수, 갈수록 수비력이 좋아지는 듯 합니다.

김동주 선수의 투런 홈런이 물론 6연패를 끊어내는데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 겁니다만 그것보다도 더 보탬이 된 것이라면 홈런 주인공 김동주 선수의
멋진 수비..김현수 선수의 역시 멋진 수비가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레스 투수, 홈런을 포함 5개의 안타를 맞긴 했지만 레스 선수 자체가 원래 안타를
맞아가며 경기를 끌어가는 타입이라 크게 걱정은 안 했습니다. 팀의 3승 중에 2승을
거머진 레스 투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만 3개의 홀드를 챙긴 임태훈 투수에게
더 큰 받수를 보내고 싶습니다..태훈 곰에게 2년차 징크스는 절대 없다구요~!!

그칠듯 하다가 후반에 가서 제법 큰비로 변해버리고 바람도 불었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렬히 응원을 해준 많은 팬들..그 팬들의 바람은 비단 승리만이
아닐 것입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나에게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도 비를 맞으며
열심히 응원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구단과 선수들은 생각을 해봐야 할 때입니다.

채포, 9회초에 2루 송구..아웃을 멋지게 잡아냈습니다만 타격이..-.-+

경기 전, 무슨 일인지 저렇게 몇 선수가 쭈쭈~ 손을 들더군요.

개그맨이자 가수인 쌍둥이 자매 윙크의 시구와 시타

어린이 치어공연..아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경기 중간에 응원단상에서 노래를 부른 윙크
8회말까지 야구를 보면서 열렬히 응원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관중들

이번에 새로 나온 가이드북입니다.

두산이 이겨서 기쁘고 프로야구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터뷰하는 윙크

김태균 선수의 홈런

이분이 누구인지 아시는 분..??
넵~ 그렇습니다..오비베어스 단장을 지내셨던 박용민 님

저를 보고 이제 사위볼 날이 얼마 안 남았구나 하시면서
예전, 저 어렸을 적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얼마나 멋지게 나이가 드셨는지 모릅니다.

김동주 선수 투런홈런~!!

민병헌 선수의 기뻐하는 모습..^^

오늘의 수훈 선수는 태훈 곰과 동주 곰입니다.

끝으로 지인에게 선물받은 김선우 선수의 사인볼입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선취점을 뽑아내면서 모처럼 기분좋은 출발을 했던 두산베어스
그러나 한 점 앞둔 그 상황은 이즈음 우리 팀의 상황으로 보건데
딱히 좋은 것만은 아니었고 역시나 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네요.

특히 아쉬운 점이라면 선발로 나와서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고
5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광주경기에 이어 패전투수가 된
김선우 투수였습니다. 지난 첫 등판 때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여전히 뭔지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그 모습
과연 앞으로 어떻게 스스로 이 난관을 풀어나갈 것인지..

또한 번번이 찬스를 살려주지 못 한 최준석 선수..의욕이 너무
앞서있는 홍성흔 포수의 본헤드 플레이라고 보여지는 2루 송구
거기에 느림보 한화 선수들에게 4개의 도루허용..빠른 클락 선수
발야구 두산이 외려 기동력을 한화 선수들에게 빼앗긴 경기였죠.

1루수 오재원 선수의 수비불안감으로 인해 안정감이 떨어지는 내야
(아~ 정원석 선수의 수비에 오재원 선수의 타격이 합체될 수 있다면..)
그리고 가장 아쉬운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의 이종욱 선수의 병살
그나마 다행이라면 고영민 선수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하여 두산베어스는 송진우 회장님에게 또 하나의 영광스런 타이틀을
보태주고야 말았습니다. 6연패를 하면서최하위로당당하게 등극하신
두산베어스, 과연 9일 경기에서 레스 선수의 선발등판과 함께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포수로 복귀한 홍포는 과연 9일 경기에서 마수걸이
승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최준석 선수의 타격감은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2할을 간신히 넘기고 있는4번 타자 김동주 선수는 9억의 몫을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아~ 쓰다보니 그냥 답답합니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 8연패를 했었다는 것을 위안 삼으면서..이만~

잠실 첫등판

선수들 분위기는 1위 분위기인데 말입니다.

8회 만루상황

그나저나, 김태균 선수는 왜 갑자기 떡대태균으로..??

김인식 감독님, 걸음걸이가아직도 부자연스러우시더군요.

송 회장님..사진, 죄송..^^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철없을 적 내 기억 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 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수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 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수는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 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 타 준비 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 하고 있어
이럴 때는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 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수 없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 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 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s Fly 다들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을 나는데 아무 걱정 없는 듯
왠지 철딱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워 입 다문 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 데 봐요 신경 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 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점처럼 보여 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 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 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 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수 없어요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 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수 없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 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나홀로 하루 늦게 치뤄진 잠실개막전..두산베어스 VS 우리 히어로즈
비는 다행히 내리지 않았지만 너무 춥고 쌀쌀해서 고생을 좀 했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 무사히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우왕~ 좋았습니다.

정상적으로경기를 했더라면 소녀시대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제 컬러링이 태연이 부른 홍길동 ost랍니다..^^;)

정말 별볼일 없는 비보이 공연(못 하는 애들을 불러온 것 같은 느낌)과
큰 돈 들이지 않은 티가 팍팍 나는 치어리더 공연..이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우리가 흔히 말하는 두산스러운 개막전 공연이었답니다.

오늘 시구를 했던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화선 씨..공을 시원(?)하게
던지긴 했지만 너무 의욕을 과하게 부리신 듯..저 멀리 안드로메다
그리고 시구만 하고 돌아갔나보다 했는데 오호~ 열렬 야구팬이더군요.

8회말까지 경기를 보는데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열광합니다.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진도 같이 찍어주던데 화면보다 실물이 낫습니다.

또 1루 지정석에는 코미디언 배동성 씨와 탤런트 김성수(벡터맨) 씨가
관람을 하던데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중앙지정석 공짜입장이 아닌
1루 지정석에서 경기를 본다는 점이 참으로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이화선 씨랑 같이 사진 찍은 사람..저, 아닙니다..^^;

자~ 이제 경기 얘기를 해볼까요..??

다들 이미 중계나 뉴스를 통해 보셨겠지만 3년 6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룬
레스 선수, 5와 1/3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개막전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안타를 많이 맞아서 예전과 같지 않은가 보다..생각했지만
전지훈련지에서 워낙에 볼이 좋았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이라제 걱정은
순전히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안타갯수를 비롯하여 장원삼 투수의 투구내용까지 여러 가지로 경기내용이
좋았던 히어로즈는 한 마디로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두산베어스의
1,2,3번이 기대치를 못 했던 터이라 (이종욱 선수가 제일 부진정도가 큽니다)
이대수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비록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다소 아쉬운 점도
많았던 두산베어스의 공격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8번 유재웅, 9번 정원석 선수..지명타자가 8번이고 1루수가 9번이라니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단어로 '안습'인 상황이지만 김경문 감독의 의중이
현재로서는 저렇게 해서라도 기용을 하겠다는 터이니 일개 팬인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그나마 유재웅 선수가 안타 하나 쳐냈고 정원석 선수가
오늘의 명수비 장면에 뽑힐 정도로 수비를 잘 했으니 위안을 삼을까요..??

이재우 선수가 다소 불안하긴 했으나 투수운영은비교적 깔끔했습니다만
역시나 시즌시작 전의 예상대로 타선의 출발이 다소 부진한 베어스..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중요한 관건이 되겠습니다.

정재훈 투수는 볼넷을 내주었지만 제가 분명 말씀드릴 수 있는 것,
올해는 작년과 같은 그런 모습은 없을 터이니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를 보면서 제 바로 뒤에서 해설을 하시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님의
방송을 잠깐 들어봤는데 오호~ 일단 목소리가 완전 라디오에 딱 맞는 목소리
그리고 만담에 가까운 유머와 깔끔한 해설..정말 듣는 사람, 즐거웠답니다.

정운찬 총장님이 아쉽다고 표현하신 두 선수의 부재..그것은 아마도 모든
팬들에게도 아쉬운 것일터..하루 빨리 두 선수가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앗~ 그리고 달라진 야구장 풍경과 새로 나온 두산베어스 캐릭터 상품을
한 번 구경해 보실까요..?? 표를 내고 들어오는 출입구가 바뀌었습니다.
그린존과 안내데스크가 야외에서 운영이 되고 있으며 두산베어스 로고로
제작된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담배케이스 등의 상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파운드케?揚 아닙니다..수건입니다..^^

잠실개막전 수훈선수 레스 투수와 이대수 선수입니다..축하축하~!!

우여곡절 끝에 치루어진 잠실 개막전..승리를 거두웠다는 것이 물론
기분 좋기는 했습니다만 야구관계자들이 표현하길 히어로즈에게는
이기면 본전..지면 망신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현재, 히어로즈라는
구단의 상태가 아직은 다소 미흡하다는 뜻이겠죠.

물론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좀 미안한 표현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개막경기는 치뤄졌고 이제 대장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기는 경기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가..
얼마만큼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가..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 다시는 못 볼 멋진 경기를 올 한 해,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어제 구단사무실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마침 팬북이 나왔기에 한 권 구해왔습니다.

스캔을 뜨면 사진이 좀 더 멋지게 나올 텐데
스캐너에 막 접어넣기가 뭐해서..카메라로 찍었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몇몇 선수들 사진만 찍었으니
누구는 왜 없어..라는 말하기 없기~!!

일단 어제 잠실야구장 앞 버스정류장 모습 보시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표지모델로 뽑힌 이종욱 선수

응원단을 소개합니다.

해맑은? 정재훈 투수..^^

두산 마운드의 중심 임태훈 투수

팬북은 그그저께 나왔다는데 홍포는그제 계약..그래서 급하게
제작한 홍포의 사진은 이렇게 별책부록으로..-.-+ 하루만 일찍
계약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아..직원들도 다들 안타까워 하대요.

화장의 달인 뽀샵 고영민 선수..^^;

청년 민병헌..^^

오호~ 김현수 선수..울 딸내미는 김현수 선수를 무쟈게 좋아합니다.
이 사진을 보자마자 휴대폰 메인으로 저장..^^;

루키 3인방..김재환 포수, 진야곱 투수, 고창성 투수

멋지십니다..^^

담백한 채상병

저도 팬북에 한 컷 나왔습니다..^^

2008 Jump Doosan Bears~!!

아래사진은 스캐너로 떴는데
역시 스캔한 것이 훨 보기에는 좋군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어제 오후..배달된 4월 1일자 한겨레 21을 (창간 14주년 특대호라네)
읽는데앗~ 이거 누구..?? 손션, 쫑욱 두 선수가 나오는 게 아닌가..^^
넘 반가워서 부랴부랴 스캔을 떴다..호호호~ (클릭해서 보십시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포수가 좋은 건지 포수를 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저 선수 맘에 들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 포지션이 포수인 경우가 많답니다.
오죽 포수를 좋아하면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포수 모션으로 먹는다는..하하핫~


베어스 골수 팬이지만 특정선수나 베어스 연합클럽 등..가입한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 한 곳..롯데 강포 클럽 회원인데 두산 팬이지만 부산경기에도 가봤고
잠실에서 두산 유니폼입고 강포클럽 회원들 있는 3루에 갔다가 중계방송에도 잡혀봤네요.


홍성흔 포수와는 홍포 신인 때 하이텔에 철인 22호라는 팬클럽을 처음 만들었고
홍포가 채팅방에도 들어오고 그랬을 정도로 나름 각별할 뻔? 했는데
pc통신이 죽고 인터넷이 생기면서 아도니스라는 팬클럽이 생기고
팬이 많아져서 홍포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이번에 두산베어스에 새로 입단한 김재환 포수도 눈여겨 볼만 하고
또 백업요원인 오상묵, 김대진. 김준수 포수도 참 이쁘답니다.
그리고 작년에 큰 활약을 보여준 채상병 포수


작년 한 해 정말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베어스 일부 팬들에게
홍포를 밀어낸 나쁜(?) 선수라는 혹평을 들으며 마음 고생을 했는데
저는 작년, 울 팀에 채포가 없었더라면 어땠을까..생각하면 채포가
얼마나 대단했던 선수인지 새삼 느끼곤 한답니다.


제가 작년에 선수들과 태안 자원봉사 활동를 다녀오면서 채포에게
채포를 응원하는 클럽 하나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었는데
드뎌 얼마 전에 만들었습니다..^^


거창하게 오프에서 시끌법썩 응원하려는 목적보다는 그냥 마음으로
응원하는 그런 모임입지요. 어제는 배너도 만들고 커버사진도 만들고..호호호~
'그라운드의 지휘자' 채상병..정말 멋진 표현 아닙니까..??
암튼 올 한해 채상병 포수,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기사에서도 많이 언급된 것이지만 올해 두산베어스의 마운드는
정말 너무 맑다 못 해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잠깐 기사를 인용하자면 선발진은 지난해 리오스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쳤던데 비해 올시즌은 김선우와 레스 영입으로 위험을 회피했고
가장 눈에 띄는전력 강화 요인은 업그레이드된 불펜진..군과 부상에서
복귀한 베테랑과 무서운 신예가 뒤섞여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고..


특히 두산 허리의 핵이었던 이재영과 이재우의 구위는 군복무 공백 우려를
싹 날려버릴 정도였다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진야곱, 고창성,
이용찬 등의신인선수들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방어율 제로를 기록중인지라
어떤 선수를골라야 할지..정말 즐거운 고민이 아닐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진야곱 투수야 올시즌 대어인지라 기대치가 큰 상태지만
대졸신인인 고창성 투수도 눈여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투수들만 보면 정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른 상태..


하지만 타격의 부진을 어찌 풀어나가야만 할지..그것이 고민입니다.
이래서 神은 공평하다..??
그렇지만 이번 주 시범경기부터 국대 선수(이종욱, 고영민, 김동주)들이
출전을 하게 되니 타격에서도 은근 기대를 해봅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