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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황사가 온다고해서 벌써부터 내일 경기가 걱정입니다만
오늘은 정말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물론 봄바람은 약간 쌀쌀하더군요.


그런 가운데 잠실을 같이 사용하는 두 팀간,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빅게임(?)이라서 그랬는지 관중이 많았습니다.
두산, 올해는 LG에게 좀 끌려다니려나 생각했었는데 기우였을까요..??


5회 초에 1루수 정원석 선수의 연속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원석 선수의 수비가 미숙한 것도 있었지만 그전 타석에서 다리쪽에
자기가 친 볼에 맞았던 것이 계속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5회 말, 선수들의 연속안타와 희생플라이로 다시 2점을 앞서면서 재역전
4: 2로 승리를 거두면서 비록 시범경기지만 기분 좋게 경기를 끝냈답니다.
1회 무사 2루에서 세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잡은 레스 선수의 투구는
그 이후에도 실점의 위기에서 더욱 더 빛나는 투구를 보여줘서 이번 시즌
기대를 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거기에 쓰리 LEE (이재영, 이혜천, 이재우 선수)의 투구도 완벽했고
마무리 정재훈 투수의 투구 역시 깔끔했습니다.
쟁쟁한 실력을 지닌 투수들을 본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시즌은 무승부 경기가 없는지라 더욱 더 두산 투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타자 중에서는 김용의 선수가 아주 돋보였구요 채상병 선수는 공격형 포수로
기대를 해볼만한 시즌인 것 같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힘이 넘치고 있는 중이죠.
정원석 선수도 공을 때려내는 감각이 작년과는 달라보여서 은근 기대를 해봅니다.

관중이 정말 많죠..??

경기에 들어가기 직전 레스 선수의 투구모습

언제 봐도 멋진 윤석환 코치

김용의 선수..187cm의 장신입니다..넘 말랐어요..ㅠㅠ

정원석 선수는 헐랭이 바지..박용택 선수는 쫄바지..^^

5회말, 연속안타를 치는 선수들

다시 재역전..오호호~

현수 선수와 원석 선수, 나이 차가 꽤 날 텐데 둘이 참 친한 듯 합니다.

정말 둘이 좋은가 봅니다..카카~

양쪽 관중석 모습입니다.

게임오버 정재훈 투수의 역동적인 투구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연습을 하고있는 선수들이 보입니다.

박종훈 2군 감독님..역시 참 멋진 분이죠..^^

이 쇠 방망이..생각했던 것보다 엄청엄청 무겁습니다~!!

끝으로 LG 팬들을 위한 보너스 컷..서용빈 선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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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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