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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비 논란,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야구 이야기 2008/04/23 18:43

LG 김재박 감독까지 SK의 비매너 수비를 질타하면서 두산-SK의 감정싸움이
더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SK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었다고 억울해하고 있고,
두산은 김경문 감독이
"받은대로 돌려준 것"이라는 묘한 발언을 해서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김재박 감독까지 작심한듯 나섰으니 사태가 더 커질
모양입니다.


유격수나 2루수가 오른손잡이라고 했을 때, 왼손으로 태그하기 때문에 보통
베이스를 기준으로
1루주자의 반대편에 위치하게 됩니다. 왼손을 내리면서
태그하기 때문에 편하게 태그하려면
보통 왼발을 2루 베이스에 두고 오른발은
3루쪽으로 두는게 자연스러운 수비입니다.

그런데 오른발을 2루 베이스에 두고 왼발로 1루주자의 경로를 가리면서 수비한다고
합시다.
주자는 베이스에 들어갈 길이 막히게 되고, 만약 수비수가 왼 무릎을 세워
관절을 주자 쪽으로
향하게 하면 빠르게 달려들던 주자가 크게 다칠 수 있겠죠.
물론 수비수도 다칠 수 있습니다.
만약 헬멧 쓴 머리로 달려들어 수비수의 무릎을
들이받으면 크게 다치지 않겠습니까.

김재박 감독의 발언을 보고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도루 시 수비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두산 김재호의 슬라이딩이 정당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리적인 보복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경기만
놓고 보자면 두산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러나 SK도 반복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칠 부분은 고쳐야지요.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과거의 모습들 때문에 가해자로
매도당하는 것은
안 될 일이지만, 그러한 빌미를 제공했던 것에 대해서 시정하는
노력은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이 2루 수비의 정석입니다. 왼발을 베이스에 두고 왼팔로 자연스럽게 태그합니다.

이것이 SK의 수비인데 위의 사진과 수비수의 발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발이 2루에, 왼발은 분명히 1루주자의 경로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송구를 받다보면 공 가는대로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일일이 정석대로 수비할 수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주자의 경로는 열어주고 태그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입니다.

아니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 수비수가 공 가는대로 움직이면서 주자의 경로를
가리더라도기본적인 자세가 왼발이 2루에 중심이 맞춰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즉, 위쪽에 붙인 SK의 수비 상황이 송구를 받다보니 어쩌다가 SK의 수비수의 발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기는 부자연스럽다는 이야기이죠.


이게 그 유명한(?) 정근우의 수비 캡쳐화면입니다. 우발적인 상황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본 것처럼 기본적인 수비 자세 자체가 다른 팀과 다르다는 점에서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상황입니다. 도루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왼발을 2루 베이스에 두고 주자의 길은 막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죠?


병살 수비 시에도 왼발을 2루에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SK의 수비는 역시 오른발을 2루에 두고 병살수비를 합니다. 2루수가 2루에
들어갈 때는 들어가던 방향이 있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 오른발로 2루를 밟고
1루로 던질 수 있으나, 위 사진은 유격수의 수비이기 때문에 오히려 한 발을 더
가야 하는 단점이 있어 자연스러운 수비상황이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메이저리그도 수비의 기본 자세가 다를리가 없구요. 김재박 감독의 이야기처럼 정말로
주자가 수비수를 까버리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야구의 기본은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nalriblues?Redirect=Log&logNo=3003025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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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짱인 듯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2&no=454208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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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특정 팀의 도루 저지 모습만 인터넷에서 찾았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에 대한 판단은 네티즌께서.....

이대수의 정석 플레이....
(베이스를 가리지 않고.. 가랑이 사이로 다리가 들어갈수 있는 수비자세..)





정근우의 왼발 위치


정근우의 왼발 위치


정근우의 왼발 위치


왼발위치


나주환 왼발 위치


정근우 왼발 위치


정근우의 왼쪽 다리


정근우의 왼쪽 다리


나주환의 왼쪽다리


나주환의 왼쪽 다리


정근우의 왼쪽 다리



정근우의 왼쪽 다리


나주환의 왼발 위치


정근우의 엉덩이



정근우의 왼발



정근우 왼발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2&no=4556895&page=1&search_
pos=-4529264&k_type=0100&keyword=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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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nalriblues?Redirect=Log&logNo=3003025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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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분들.. 좋아하는 팀 옹호하고 싶은 맘이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무조건 감싸주기는 자기 팀을 더 욕되게 할 뿐입니다.
김재박 감독이 아무렴 근거도 없이 자기 일도 아닌 일에 그런 파장이 큰 발언을 하겠습니까?
sk 이런더티플레이만 안하면 여러분 말씀처럼 정말 매력있는 팀입니다.
우승할 능력도 충분히 되고요.

이렇게좋은 팀이 여러 사람으로부터계속 욕먹는 것이억울하다면
여러분들이 구단 홈페이지든 어디서든 목소리 높여서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1위팀이언제나질시의 대상이 되는 건 사실일지 모르지만
해태는걸핏하면 우승하는, 지나치게강한 팀에 대한 반발심이었고
삼성은 돈으로 호화군단을 만든 것에 대한 거부감이었지
sk의 경우처럼 플레이 자체가 문제시되고비난거리가 된 적은없었습니다.
이걸 두고 1위 팀에 대한 질투심이라는둥 심지어
꼬우면 이겨보라는식의 유치한 발언은 이제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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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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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


금민철: 자만하지 말자
김강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김덕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김명제: 나보단 남을 먼저 생각하자
김상현: 초지일관


김선우: 진인사대천명
김용성: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
노경은: 인내는 곧 성공이다
랜들: Life is Balance
레스: No sweat no sweet


서동환: 나 자신과 타협하지 말자
원용묵: 후회 없는 인생을 살자
이경민: 한걸음 한걸음씩
이승학: 나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기에 성공할 수 있다
이용찬: 매사에 열심히 하는 자세로 임하자


이용호: 나 자신과 타협하지 말자
이원재: 난 할 수 있다
이윤학: 노력하지 않는 선수는 선수가 아니다
이재영: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자
이재우: 나는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


이혜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임태훈: 항상 처음이란 자세로
정성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큰재훈: 육체는 정신이 지배한다
작재훈: 꿈이 있으면 이 세상 살아갈 만하다


고창성: 교만하지 말고 겸손함 속에 최선을 다하자
박민석: 나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
윤요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진야곱: 꿈은 무한한 것, 앞으로 나가자
홍상삼: 최고보다는 최선이다


- 포수 -


김진수: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이경환: 혼신의 노력은 결코 배반당하지 않는다
채상병: 끈기 있는 성실한 삶
홍성흔: 포기는 김장 담글 때나 쓰자
김재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말자
윤도경: 무엇이든지 열심히


- 내야수 -


고영민: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말자
권영준: 시도 없는 포기란 없다
김동주: 햇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는 짙다
김재호: 불평보다는 인내를 말보다는 실천을
안경현: 서두르지 말자 그러나 쉬지도 말자


오재원: 매사에 집중력을 높이자
윤석민: 초심
이대수: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이두환: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이윤호: 혼이 담긴 노력은 결코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이정민: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자
정원석: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최주환: 지금 흘린 땀방울이 10년 후에 명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
최준석: 열심히만 하면 안 된다 잘해야 된다
김용의: 나를 매일 100% 사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자
박종섭: 마음의 여유는 잃지 말되 노력은 끊임없이 하자


- 외야수-


김현수: 나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민병헌: 눈에 들기 보단 마음에 들자
박진원: 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자
유재웅: 고진감래


윤승균: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종욱: 잡초근성을 갖자
장원진: 항상 최선을 다하자
전상렬: 최선의 노력 향상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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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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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스크 경기가 끝나면 얼굴 한 번 보고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옵니다. 서로 잘 알아서라 아니라 그냥 팬과 선수로서..^^

그런데..아래 정근우 선수의 2루 수비에 대한 기사도 있고
또 지난 번에 다쳐서 맘이 안 좋긴 하지만 아래 mlbpark에
올라왔다는 수비 동영상..저런 식으로 계속 수비를 한다면
도대체 2루로 달려가는 야수는 어찌 2루로 들어가야 할까요..??
고수 님들, 좀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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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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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크와 울히의 경기에 투입된 ?오 모 계투용 투수가 홀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경기를 마친뒤 2군으로 강등당했다.
2군으로 강등당한 이유는 경기중 상대방 타자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고
그에 대한 미안한 제스쳐를 취했다는 단 한가지 이유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기면 장땡이라는 식의 플레이로
야구경기의 질을 떨어뜨리기로 유명한 그 팀 감독이라는 사람은
기자와의 인터뷰 중 "전쟁중에 적에게 예의차리나?" 라는 발언으로 다시 한 번
야구 팬들을 경악시켰다. 그 팀 팬들 역시 그런 이해 할 수 없는 감독 말이 맞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불가능한 얘기들을 쏟아 내며 오히려 그에 대해 비판하는
타팀 팬들에게 모욕적인 멘트로 일관했다.

얼마전 그 스크라는 팀과 맞붙은 두모팀 감독은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 라는 발언을 했다.
그동안 경기를 보아온 사람들이라면 모두 심정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멘트였다.

지난 시간동안 그 스크라는 팀이 벌여온 만행을 살펴보면
상대팀 상승세의 핵심인 선수이자 그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여지 없이 빈볼로 응징했다. 일반적인 몸에 맞는 볼로 보기엔 석연찮은 말 그대로
빈볼이 난무 했고 심지어 공에 맞은 선수 일부는 부상으로 컨디션을 유지못하고
하향세로 접어드는등 상대팀에 악영향을 끼쳤다.

또한 수비에 있어서는 주루방해 및 선수부상을 일으킬수 있는 행위를 아주 떳떳하게
하였으며 이를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자 고작 "경기의 일부분이다",

"잘못된 것이라면 고치면된다" 라고 일관..끝까지 상대팀 선수들에 대한 배려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또한 자신들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 눈꼽만큼의 사죄나 반성은 없었다.
그 모든것이 오로지 전장에서 적들에게 대하는 행동이었으니
너죽고 나살자 식 막가파적인 플레이가 펼쳐질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스크라는 팀에 속한 한 선수가 상대투수로 부터 몸에 공을 맞고 사과를 취하지
않는다고 경기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경기가 끝난후는 아주 시건방지게 "빈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다음날 경기에 그 선수가 속한 팀에선 여지 없이 두모팀에게 빈볼을 날렸다.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면 전날 "빈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그 선수의 아구를
날려버렸을것이다.. 니팀이 이런 팀인데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마라라며.....

또 그날 경기에서 두모팀의 모 선수가 주루플레이중 스크팀의 모 선수의 유니폼을 찢을
정도로 스파이크를 세워 들어가면서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그를 두고 스크팀의 감독은 경기장까지 나와서 드러눕는 추태를 선보였다.

주루방해, 빈볼 모든것은 경기의 일부분이라던 사람이 하는 행동치고는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다. 또한 그 짓거리를 감싸고 도는 그 팀의 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두모팀의 선수가 행한 슬라이딩과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소속한 모선수의 슬라이딩은
질적으로 틀리다며 두모팀 선수를 비난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그 선수들의 경기장면이 담긴 동영상, 그리고 캡쳐된 사진을 보면 오히려
스크팀 소속선수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는것은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한 번에 알 수 있을정도였다.

팀이나 팬들이나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타팀들이 한국 야구판을 후퇴시키느니 뭐니 떠들고 야구에 야자도 제대로 모르면서
팀 잘나간답시고 다른 팀 팬들에게 야구에 대해서 지껄이며
지금도 별 다를바 없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야구보는 사람이 없어 텅빈 구장
파리만 휘날리던 인천이 야구의 도시라며 "구도"라 떠들기 까지 한다.

롯모팀 팬들이 팀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팬수는 언제나 1등이라며 의기양양 돌아다닌꼴
보기 싫다고 떠들면서 고작 한다는 말이 자신들은 팀이 잘하나 못하나 언제나 옛날부터
스크팀만을 응원한 팬들이며 롯모팀 팬들은 성적 좋을때만 나타는 냄비근성팬이라며
비하하면서 막상 그들의 전신이 옛 쌍방울임을 부정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낸다. 또한 타팀에서 시행하고 있는 올드유니폼 행사를 자기팀에서도
시행하자며 태평양(현대의 전신) 유니폼을 입느니 마느니 떠들어 대는 모습은 참으로
그들의 야구보는 수준이 수준이하임을 100% 깨닫게 한다.

투수라는 놈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설치고
전날 홈런친 선수 목에 공을 던져 병원에 실려가게 하고
젊은 놈이 야구공으로 모팀의 베테랑 선수 손모가지 비틀어놓고 썩소를 날리고

딴 타자 또 맞추고 ..
괜히 덕아웃 쳐 앉아있던 투수가 지팀 선수 공 맞았다고 튀어나와서 지X 거리는 모습...
그리고 또 그 포수 공으로 맞추고...
말로 늘어놓자면 한도 끝도 없는 그들의 만행...

마치 그런일들이 자랑스러운듯 당당하게 당연하게 여기는 그들의 모습과 이번에 지들이
당하고 갑자기 "동업자 정신" 운운하면서 지껄이는 모습이 참으로 우스워서 글을 남깁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보호 받기 원하면 우선 남부터 보호해줄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행동거지가 막되먹었다고 느껴질 정도로 팬들에게 다가오고 있고
그들의 정신상태가 너무나 이기주의적으로 흘러가기에 저는 그 팀이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좋지 않습니다.

제가 프로야구를 보아온지 2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때 좋은 선수들을 돈으로 다 사모으던 삼성이라는 팀.. 그 팀 자체만 싫었던 적이
있었으나 이처럼 팀,선수,감독,팬, 싸잡아 이해할수 없고 싫은 팀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냥 스포테인먼트인지 뭔지 돈만 밝히지말고
잘못한건 잘못했다 인정하고 그런것을 바로 잡아가면서 한국 프로야구의 질적인 발전을
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로가든 도로가든 1등이면 된다 이생각이 진정한 프로 의식입니까?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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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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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시즌부터 실시하고 있는 '베어스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작년까지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홈경기였으나 올해부터는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베어스데이에 승리할 경우 당일 입장권을 가지고 아무 때나한 번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없어졌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암표상들이
그 표를 싼 가격에 구입해서 웃돈을 올려서 되파는 것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혹자는 베어스데이에 승률이 안 좋아서 일부러 없앤 것이 아닌가
그렇게도 얘기를 하더군요..^^하지만 없앴다고 해서 이긴다는 법은 없다는 것이죠.

08년 시즌 첫 베어스데이..경기 결과는 다들 아다시피 쩝~
베어스팬이라면 다들 잘 아시는 베어스데이..사인회 및 포토타임,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은 날입니다. 이런 날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둬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다음 베어스데이 때 승리를 기원하면서 선수들 사인회 모습과 경기가 끝난 후에
열리는 포토타임 모습을 올려드리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진야곱..임태훈..오재원..김현수 선수가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했습니다.

사인을 받으려면 오랜시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매직펜 뚜껑 없어졌다고 경호원에게 어쩌지요..하는 현수 선수..^^

(어쩌긴..물어내야지~!! ㅋㅋ)

사인회가 끝난 후 덕아웃으로 가고있는 선수들
앗~ 그런데 야곱 선수는 팬에게 받은 선물이 한아름
태훈 선수는 빈손이로군요..태훈 선수 팬들..각성하랏~!!

재원 선수도 감자스낵을 한 통 받으셨군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현수 선수도 선물을 받았습지요.

여성팬을 위한 무료 네일아트

장애인 국가대표 양궁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에 양궁연습

팬들에게 선수단 브로마이드 증정

시구를 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지은 씨

김지은 씨, 정말 밝고 예쁜 아가씨더군요..^^

포토타임에 참가하려면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표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 표를 가지고 그라운드에 내려가서 선수들과 사진을 찍게 되는 거죠.
그외에도 응원단상에서 이벤트를 진행..1등 당첨자에게 전지훈련지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주기도 하니 한 달에 한 번 대박을 노려보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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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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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8일 경기가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서 19일 경기는 하루 쉬고
베어스데이인 일요일 경기를 갈 생각으로 경기가 시작이 되었지만
그냥 집에 콕~!! 그런데 TV 앞에 앉아서 경기를 보면서 제 입에서는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이러다가 혹시 채포가 홈런이라도 꽝
때려주시면 어쩌지..?? 현수가 홈스틸을 하면 어쩌냐구.." 등등~~

그랬더니 방에서 시험공부를 하던 딸아이가 엄마, 웃겨 죽겠다고..
걍 야구장으로 가시라고 합니다. 결국 뭐 야구장으로 달려갔습죠.
집에서 야구장까지..씽~~!! 차로 10분이면 가는 거리인지라..^^;;

더운 날씨..간만에 경기 참으로 빠르게 진행되는구나..생각을 했는데
5천원이나 하는 야구장 빙수 먹으면서 보람차게 지켜봤는데..이런~!!
중간에 이런저런 쇼..쇼..쇼를 오부지게 구경하시고 오부지게 고함도
쳐보고..뭐 그 내용은 말 안 하셔도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해서 패스~
온갖 생쇼 난리레이션을 보면서 어쨌거니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런 소리가 있죠..정의는 승리 한다나 뭐라나..말도 안 되는 생떼를
부리는 사람이 야구판의 수장이니 뭐니 그런 날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이재우 타자의 모습도 보고 외국인께서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장면도
보고..끝내기 작가께서 소설을 쓰시는 모습도 맘껏 보고..쩝~ 2루에서
3루 사이에서 협살을 당한 주자가 살아나는 것도 보고..정말 이런 경기
두 번 다시 절대 보고싶지 않사옵니다. 그나마 이겼으니 다행이었지요.

끝으로 신랑 이재우 선수의 경기를 보러온 각시 전 흥국생명 배구선수
이영주 선수의 모습..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결혼을 하고나니 더욱 더이뻐지셨더군요. 신랑의 1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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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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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열린 두산과 SK의 잠실 경기..솔직히 재미가 있으리라는 생각,
안 하고 갔기는 했지만 정말 나중에는 하품도 나고 머리도 아프고..-.-;
이겼어도 그닥 흥이 안 났을 경기라는 생각이 듭니다..김경문 감독님의
출첵야구는 쫌 재미있었어요..내일도 모레도 계속 부탁드립니다..ㅋㅋ

오늘 야구장에는 일본에서 온듯한 두 여성팬이 제 눈길을 끌더군요.
물어보니 후쿠오카에서 왔다네요. 김재환 포수의 열성팬인 듯 하고
민병헌 선수도 좋아하고..아마도 일본 전지훈련 중에 선수들에게서
선물받았음직한 유니폼인 듯..입고 있었습니다. 김재환 포수가 원래
27번을 받았다가 명제 선수에게 주고 24번을 달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 유니폼이 쓸모없어져서 버린 것을 자기가 주운 거라고 유머를..^^

낮에 2군 경기를 보고 또 저녁에 저렇게 잠실경기를 보러 왔답니다.
그런데 썩 재미있는 경기가 아니어서 한국야구에 대해 혹 실망이나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베어스가 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운동장에서 경기는 진행 중인데 레스와 레이번 선수는 무슨 얘기가
그렇게 할 게 많은지..무려 3시간 정도 둘이 수다(?)를 떨었습니다.
레이번 선수가 대만 랴뉴 베어스를 나오면서 그 자리에 레스 선수를
소개해 줘서 가게 됐다고 하니 둘이 절친하게 지낼만 한 것 같습니다.

KBS 아나운서인 유수호 캐스터 얼굴도 한 번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끝으로 제 아들녀석..학교에서 두발단속 한다고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헉스~ 졸지에 민병헌 선수가 되어서 왔더군요. 반삭하고 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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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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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실구장 경기 시구하러 왔는데 오기 전에 지인과 박시연 씨는 성격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사진 찍자고 하면 잘 찍어줄거야..했는데 개뿔~ 그냥 걸어가는 사진도
못 찍게 매니저가 손으로 막더라구요..-.-; 한 장 찍어봤는데 잘 나오진 않았어요.

시구하는 모습도 다른 시구자들은 이런저런 모션도 취하고 그러던데 그냥 마지못해
공 던지는 것 같은 모습..바로 슁~ 던지고 (정말 순식간)촬영있다고갔다고 합니다.
뭐랄까..나는 오기 싫었는데 니네가 불러서 온 거야..완전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 그런 면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솔비 양은 정말..^^ 그렇게 스스럼없는 연예인도
드문 듯..어제 온 박시연 씨가 솔비 양보다 네임밸류가 높은 연예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 오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줬으면 한다는 생각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사람들은 맘에 없어도 대중들을 늘 우선으로 해야 하겠죠.

근데 남자들은 여자가 이쁘면 까칠해도 성격이 별루여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
박시연 쟤 성격 좋다더니 뭐 저래..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예쁘니까 괜찮아.." 라네요.
하긴 울 딸 말에 의하면 남자들에게는 예쁜 게 착한 거라나 뭐라나..ㅋㅋ

중앙출입구에서 만난 태훈곰

발야구 트리오 사인회

선수들 배팅 연습장

라커룸에서 만난 홍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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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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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즌 두산의 신인 1차 지명을 받은덕수고 성영훈 투수
오늘, 어머니와 경기를 관람하러 야구장에 왔더군요.

공을 하나 들고 가서 사인을 부탁하면서 혹시 사인을 해봤는지
물어봤더니 안 해봤답니다..그래서, 사인은 있는지 물어봤더니
그것도 역시 없다더군요. 그냥 공에 이름 써달라고 했습니다.

베어스 팬중에서 제가 1호로 사인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사인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기념은 될 것 같죠..??

수줍은 미소와 함께 다소 긴장한 모습..하긴 아무리 메이저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 해도 아직 고등학생이니 그럴 수 밖에요.
부디 두산베어스에서 멋진 선수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덧, 오늘 경기..정말 베어스 선수와 팬들 모두에게 정말 안타까움
그 자체였던 경기였습니다. 물론엘쥐는 제대로 좋았겠지만..ㅠㅠ
그래서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ㅎㅎ

마구마구 캐릭터 가면..그리고 지인이 주문제작했다는 베어스 비니

여드름 송송..다소 긴장한 모습..그렇습니다..아직 고등학생이니까요.

사인이라는 것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취재진들도 앞다투어 취재를 했습니다.

아자아자~!!

정말 너무나도 정직한 사인(?)볼입니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관중들

저 상황에서 베어스는 그만 역전을 당하고 말았죠..ㅠㅠ

9회말 1사 3루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두 선수

경기가 끝나고 안타까움에 자리에 주저앉은 이종욱 선수

관중들에게 공을 던져주는 착한 김현수 선수

엘쥐팬들은 위한 보너스샷..프론트 연수를 받고있는 서용빈 선수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매화꽃..여러분도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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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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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쥐에 강한 투수 이승학..엘쥐에 강한 타자 고영민 거기에 이종욱, 김현수, 김동주 선수
아니 9명의 선수 모두 다 칭찬하고픈 경기였습니다..아~ 이혜천 투수가 맞은 투런 홈런은
엘쥐 선수들과 팬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주기 위해 건네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첫 번째 잠실벌 두 집안의 경기..예상했던 것처럼 상승세를 타고있는 두산베어스가
가볍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소 싱거웠다고 표현을 하면 엘쥐 팬들에게 실례일까요..??
그래도 경기 내용은 결코 싱겁지 않았습니다. 한 선수가 100%안타를 치는 모습도 보았고
연타석 홈런이 나오는 것도 보았고 열심히 달리는 모습까지..정말 짭짤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김현수 선수가 때려낸 5개의 안타..100% 출루 거기에 상대방을 허를 찌르는 도루까지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낸 경기였다는 점에서 현수 선수에게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보기에는 그저 순하고 맹(?)하게만 보이는 김현수 선수에에게는 남들보다 더 강한 승부욕이
숨어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신종 엘쥐킬러라고 표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엘쥐의 경우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몇 개의 공(김현수 선수의 1,2호 안타)을 집중력 부재로
놓친 것이 패인의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집에 와서 하이라이트로 살펴보니
두 개 다 글러브에 맞고서 튕겨나갔더군요. 수비력에 한층 정신집중을 해야 할 엘쥐입니다.

이번 두산과 엘쥐의 경기가 양팀 팬들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에게도 빅매치였는지 낯익은
연예인들이 야구장에 왔더군요. 다들 야구팬인듯..끝까지 남아서 보고갔구요. 가만 보면,
은근히 곳곳에 야구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차전 선발은 랜들과 박명환..지난 번 SK전에서 잘 던졌음에도 타격의 지원을 받지 못 해서
패전투수가 된 랜들 선수에게 한 표 던집니다. 타격이 살아남으로서 모든 것이 한층 업된
두산베어스 선수들..당분간 계속 쓰리고 모드로 가지 않을까..아니 당연히 갈 것입니다.

덧, 제 카메라는 요즘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는 전문가용 dslr이 아닌 꽤 오래전에 구입한
300만 화소대의 카메라입니다. 줌을 많이 당겨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선명도가 팍 떨어지는
그저 그런 카메라입니다. 그러므로 사진이 형편없어도 뭐 저래..라고 비웃지 마세요..^^

야구장 구내식당입니다..^^ 스파이크를 신고는 못 들어옵니다.

연습할 때 아주 경쾌해 보였던 두 선수

선발투수 이승학 선수

화이팅을 두 번이나 외쳤습니다..^^

탤런트 김승현 씨..사진촬영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대

탤런트 김병세 씨..별명이 중년의 장동건입죠.
끝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열심히 관람~
물론 두산베어스 팬입니다..^^

쓰리런 홈런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고영민 선수

올시즌 2호 홈런을 날린 김동주 선수

즐거운 불꽃응원

고등학생인 아들녀석이 힙합을 좋아하는데 바로 옆에 앉아있던
사람을 보더니 힙합가수 주석 씨라고 하더군요. 좋아라 하면서
사진을 찍더군요..여자 연예인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말이죠..^^

SBS 방송을 비롯 각 언론사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

고영민 선수도 열심히 인터뷰에 응하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참 가벼운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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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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