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포수가 좋은 건지 포수를 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저 선수 맘에 들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 포지션이 포수인 경우가 많답니다.
오죽 포수를 좋아하면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포수 모션으로 먹는다는..하하핫~


베어스 골수 팬이지만 특정선수나 베어스 연합클럽 등..가입한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 한 곳..롯데 강포 클럽 회원인데 두산 팬이지만 부산경기에도 가봤고
잠실에서 두산 유니폼입고 강포클럽 회원들 있는 3루에 갔다가 중계방송에도 잡혀봤네요.


홍성흔 포수와는 홍포 신인 때 하이텔에 철인 22호라는 팬클럽을 처음 만들었고
홍포가 채팅방에도 들어오고 그랬을 정도로 나름 각별할 뻔? 했는데
pc통신이 죽고 인터넷이 생기면서 아도니스라는 팬클럽이 생기고
팬이 많아져서 홍포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이번에 두산베어스에 새로 입단한 김재환 포수도 눈여겨 볼만 하고
또 백업요원인 오상묵, 김대진. 김준수 포수도 참 이쁘답니다.
그리고 작년에 큰 활약을 보여준 채상병 포수


작년 한 해 정말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베어스 일부 팬들에게
홍포를 밀어낸 나쁜(?) 선수라는 혹평을 들으며 마음 고생을 했는데
저는 작년, 울 팀에 채포가 없었더라면 어땠을까..생각하면 채포가
얼마나 대단했던 선수인지 새삼 느끼곤 한답니다.


제가 작년에 선수들과 태안 자원봉사 활동를 다녀오면서 채포에게
채포를 응원하는 클럽 하나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었는데
드뎌 얼마 전에 만들었습니다..^^


거창하게 오프에서 시끌법썩 응원하려는 목적보다는 그냥 마음으로
응원하는 그런 모임입지요. 어제는 배너도 만들고 커버사진도 만들고..호호호~
'그라운드의 지휘자' 채상병..정말 멋진 표현 아닙니까..??
암튼 올 한해 채상병 포수,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