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이번이 세 번째 홍콩여행입니다.


첫 번째는 96년 12월에 완전 패키지로..
두 번째는 05년도 1월에 패키지와 자유여행 반반
그리고 이번에는 완전 자유여행..


하지만 딸내미가 초행이기 때문에 제가 가이드(?)가 되어서
델구 다녔네요..(나는 안 봐도 되는 것을 봐야하는 고통..^^;;)


이번 여행은 케세이 퍼시픽의 Visit HK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1인당 에어텔 요금은 48만원(조식 불포함)이었구요..
공항세와 유류할증료 78,000원(1인)을 따로 냈습니다.


보험은 제가 LIG에서 여행자보험을 들었는데 1인당 6,300원 정도입니다.
저는 여행사에서 보험을 들어주는 것이 있어도 꼭 따로 보험을 듭니다.


호텔등급에 따라 5가지의 가격이 있는데 그중에서 3번째..
중간급을 선택했습니다..숙소는 구룡섬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역
바로옆에 있는 4성급의 홀리데이인 골든마일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전망이 좋은 로얄퍼시픽을 선택하려고 했는데
여기 홀리데이인을 선택하길 아주 잘 한 것 같습니다.
사통팔달..교통 짱이고 창문을 열면 낡은 아파트가 보이는
안 좋은 전망이긴 하지만 창밖을 볼 시간이 없었는지라..^^


1월 29일 오전 10시 15분 비행기을 타고 가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2월 1일 00시 20분이었으니
완전 꽉꽉 채운 2박 4일의 여정이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옥토퍼스라는 교통카드를 구입한 거였는데
홍콩 가실 분들은 꼭 구입하세요..아주 편리합니다. 모든 교통수단을 비롯하여
간단한 물건도 구입할 수 있는 만능카드랍니다. 여행자용 말고 일반용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공항에서 돌려받으면 되구요


보증금 50달러를 포함하여 150달러짜리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도착 첫날부터 날씨가 안 좋았는데 제가 여행 갔던 중에서 제일 날씨가
안 좋았답니다..(전에 갔었을 때는 땀이 나고 그랬었는데..)
보니까 홍콩이 계속 춥고 날씨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었는지라 가볍게 연인의 거리 구경하고
몽콕 야시장 구경하고 숙소 근처 돌아다니고 그렇게 첫날을 보냈답니다.
야시장에서 6천 5백원 정도하는 딸내미 니트(액세서리 포함)..하나 구입했고
침사추이 쇼핑가에서 1,300달러(홍콩달러)하는 반코트..세일가격으로
480달러(우리돈 5만 7천원 정도) 하기에 구입했습니다. 딸아이가 마침
코트를 구입하고 싶어해서 여행오기 전에 백화점 아울렛 매장 갔었는데
디자인도 안 예쁘고 가격은 딥다 비싸고 해서 말았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가격이며 디자인이며 맘에 드는 코트를 구입했답니다.
메이드인 재팬이었는데 브랜드도 제법 이름있는 거였더라구요.
그렇잖아도 날씨가 따뜻할줄 알고 두꺼운 옷 안 갖고 왔었는데
잘 입고 다녔답니다.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스튜어드 제이슨..동글동글한 인상에 넘 귀엽고 귀티나게 생겨서
울 모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홍콩에서 4일간 머물렀지만
제이슨처럼 생긴 홍콩남자는 한 명도 못 봤다..전에도 못 봤지만~






침사추이에 있는 4성급 호텔 홀리데이인 골든마일





스타의 거리(연인의 거리)에서







몽콕에서 금붕어 시장과 야시장을 돌아보다





침사추이에 있는 패션가

320x100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없이 돌아다닌 둘째날(1)  (0) 2008.02.06
나의 여행은 누구에게 득이 될까?  (0) 2008.01.17
사진으로 보는 여름휴가  (0) 2007.08.05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최희수(33)씨는 2년 전 겨울 필리핀의 휴양지 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 몸 둘 바를 몰랐다.
해변에 도착해 통통배에서 내리려는데, 바닷물에 젖지 않도록 외국인 여행자를 업어주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마음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뒤 최씨는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죄의식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최씨는 될 수 있으면 책임여행을 구현하려고 애쓴다.

문제의식을 확장해 보자. 국내여행을 할 경우에도 한두 명이 자동차를 타고 가서(온실가스를
과다히 배출하고), 대형 리조트에서 묵으며(당신이 쓰는 돈은 다시 서울의 대자본으로 돌아간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역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다.

책임여행은 여행자가 현지 경제·문화·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개념이다.
당신의 여행을 책임 여행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영국에 본부를 둔 올바른 여행을 위한
시민단체 ‘투어리즘 콘선’과 책임여행 전문여행사 ‘리스펀서블 트래블닷컴’, 세계관광기구(WTO)
총회에서 1999년 제정된 세계관광윤리강령, 영국의 여행 잡지 <지오그래픽> 등을 참고해
〈Esc〉가 책임여행 10계명을 만들었다.


책임여행은 여행자가 현지 경제·문화·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개념이다. 사진 아에프페연합

1. 지역적으로 소비하라


투어리즘콘선 집계로, 여행자가 쓴 비용의 70~85%가 다국적 체인 호텔, 여행사 등을 거쳐
다시 국외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네팔에서 이뤄지는 트레킹·등정비용 중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건 1.2%뿐. 당신의 여행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돼야 한다. 다국적 호텔체인과
여행사 이용을 자제하고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박·음식점을 이용하라.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대(중앙)자본이 운영하는 호텔, 리조트보다는 주민이 운영하는 민박이나
펜션을 찾으라.

 

2. 여행지에 대해 공부하라


사회적, 역사적 텍스트 속에서 여행지를 공부하고 간다. 군부독재 통치를 받는 버마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을 고민하는 여행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윤리적으로 여행한다.


 

3. 허가받고 사진 찍으라


원주민들에게 허가를 받고 사진을 찍으라. 사진을 찍더라도 싫어하는 것 같으면 즉각
셔터에서 손을 떼라.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마라. 타이의 치앙라이 고산족들은
이렇게 말한다. “외국인 여행자들은 사진을 보내준다고 해놓고 한번도 보내준 적이
없어요.” 폴라로이드를 가져가는 것도 생각해볼 것.

 

4. 현지 언어 한두 마디는 배워가라


현지인과 관계를 맺는 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다.
당신이 쓰는 현지 언어는 진정성을 표현해주는 도구다.

 

5. 드레스 코드를 지키라


이슬람 국가의 라마단 기간.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 옆으로 외국인 여행자들이
토플리스를 입고 지나간다. 이건 좋은 행위가 아니다. 동남아의 사원에서도 마찬가지다.
짧은 치마와 바지, 민소매 옷은 피한다.

 

6. 현지 주민의 처지를 고려해 아끼라


인도 남부 고아의 오성급 호텔 한 곳은 다섯 마을 주민들이 쓰는 물을 소비한다.
오성급 호텔에 묵는 ‘럭셔리 여행자’ 한 명은 고아 주민의 28배에 해당하는 전기를 쓴다.
여행자나 주민이나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나눠 쓰는 사람들이다. 현지 경제상황에 맞게
겸손하게 소비하라.

 

7. 시간관념의 차이를 이해하라


인도나 동남아 등의 시간관념은 ‘시간이 돈이 되는’ 한국과 다르다.
속도가 중시되는 자본주의적 시간 잣대로 그들을 불평하지 마라. 지나치게 화내지 말 것.

 

8. 정치적인 말을 자제하라


금강산에선 여행자들이 북쪽 체제를 비아냥대 북쪽 안내원들의 얼굴을 붉히는
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여행을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기회로 삼으라.

 

9. 골프는 피하라


골프는 대표적인 반환경적 여행이다. 특히 저개발국 골프장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삶을 힘겹게 한다. 타이의 대형 골프장 한 곳은 6만 명의 주민이 쓸 물을 쓴다는
보고가 있다. 골프장은 주변 수자원을 싹쓸이 해 가기 때문에 수자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은
물을 얻으러 더 먼 곳을 걸어야 한다.

 

10. 섹스 관광은 금물


섹스 관광은 대표적인 무책임 관광이다. 그 주요 대상지는 타이와 필리핀 등 동남아인데,
유럽 쪽에서는 이미 항공기에서 관광객들에게 성매매 방지 캠페인 동영상을 틀어주고 있다.
역시 주요 소비국인 한국의 여행자들도 나서야 할 때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 2008년 1월 16일 (수) 19:21 한겨레

320x100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 첫날..^^  (0) 2008.02.06
사진으로 보는 여름휴가  (0) 2007.08.05
제주여행사진 계속..^^  (0) 2007.06.26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박찬호라는 선수, 톡 까놓고 말하자면 그다지 관심이 없는 선수다
아니, 선수였다. 실력이 있고 없고 간에..염소 수염에 어눌한 말투
아울러 저 투구가 과연 잘 던지는 것인지 아닌지..등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로 그냥 그런..국내 프로야구를 더 좋아하는 내 입장에선,
그냥 메이저에서 뛰는 우리나라 야구선수들 중에 한 명 그 정도..??


그런데 그 박찬호라는 선수를 계속 봐오면서 느낀 점..날이 갈수록
호감적으로 변하고 있다. 실력은 외려 떨어지고 있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는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 야구선수들, 몸값에 걸맞는 인성이 너무 부족하고 품위가
떨어지는 행동을 많이 해서..아쉽다고 했다. 그렇게 말을 하는 자신
역시, 그런 제약에서 자유롭지 못 하다는 전제를 달고 얘기를 했다.


난 야구 선수가 아니 운동 선수가 운동만 잘 하면 만사 OK다..라고
결단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대통령이 어떤 짓을 하든..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작금의 정치 상황과 다를 바 없는..아주 위험하고도
무서운 생각이라고 본다. 그런 면에서 날이 갈수록 야구 외적인 면,
인격적으로..한 여자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 품위를 지키려
노력하는 박찬호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게 생각된다.


물론, 자신이 원치 않은 곳에서 사생활이 불거져 나온다는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생각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거수 일투족에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몸값이
많이 나가는 거물급 선수라면..더더욱 그 사실을 유념해야만 한다.


오랜 시간동안 가까운 곳에서든 먼 곳에서든..팬의 입장으로 그를
봐왔던상황에서 (물론 당사자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지만)
기대했던 이상의 실망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 너무 아쉽다.


내가 일개 야구를 좋아하는 단순한 야구팬이 아닌..한 여자로서 또
아이들의 엄마로서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 뭐 그런 상황때문인지는
몰라도..수 년동안 행해온 그 모든 행동들이 참 개탄스러울 뿐이다.


물론, 이런 글을 쓰는 나 자신 역시 남의 인성에 대해 이러저러하게
말할 자격은 없지만..적어도, 내 자식에게 부끄러운 행동은 안 하고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난, 실력이 조금 모자라게 보여도
내 보기에 바른 인성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某 선수를 응원하고프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인성이란 기혼남성의 가정생활에 국한되어진
뭐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가정생활은 지극히 작은 예로 든 것일 뿐,
개인으로서의 인성을 말하는 것이다. 미, 기혼을 떠나..남자, 여자를
떠나 개인으로서..인간으로서의 '성품'말이다. 다들 언더스탠드..??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우리 선수단과 팬들이 다녀온 구례포 해수욕장..심각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사이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지..돌에서 계속 원유가 묻어나오긴 하지만
수많은 손길이 스쳐갔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오가는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잠시 손길 닿는 것 만으로도
수많은 돌과 새와 모래와 바다가 숨쉴 수 있는 시간이..빨라질 수 있겠지요.


개개인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모든 분들 열심히 일했다는 걸 말씀드리면서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사진은 허리 한 번 펼 때마다 후다닥~ 찍은 것이니
혹여라도 안 좋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되시는 분들, 꼭 다녀오시구요.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값에 걸맞는 인성 키워라  (0) 2008.01.10
국대 연습경기..?? 베어스 청백전..^^  (0) 2007.11.06
내가 만들어 본..^^  (0) 2007.11.05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난 솔직히 이명박 지지자들에게 존댓말 쓰고 싶은 마음 없다.

난 이명박 지지자들은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하거나.


그래서 반말로 쓴다. 난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인간한테 예의

차릴 생각 없다. 나라를 똥국에 통째로 처말아넣은 너에게야

더 말해 무엇하리. 억울한 이명박 지지자 있으면 똑같이 반말로

욕 섞어서 리플 달아라.

 

단, 비밀글은 카운트 안 한다. 말이 되는 소리라면 반말이든

욕이 들어갔든 개의치 않고 받아들이고 너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겠다. 이건 그냥 너를 까기 위한 글이다. 변명 안 하겠다.

열 받고 짜증나서 너 좀 까려고 쓴다.


야, 솔직히 말해봐라. 아파트값 때문 아니냐? 아니면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정당하게 세금내면 폭리를 취하지 못하니까

짜증나서 찍은 거 아니냐? 그것도 아니면 남편이 회사에서

물고 들어오는 뒷돈이 줄어든다는 소문이 돌아서 덜컥 겁이

난 거 아니냐?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물어봐라.

 

깊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니 마음의 소리는 뭐라고

씨부리냐, 응? 니가 나라를 위해서 이명박을 찍었다고 말하냐,

아니면 그냥 좃구린 이유로 니 욕심 채우려고 찍었다고 씨부리냐.

후자잖냐, 안 그러니? 난 니가 후자라는 데에 구천오백원 걸고

남은 오백원으로 고구마 사먹는다, 응? 만의 하나 전자라면

얼른 리플 달아라. 나도 미친 사람 구경 좀 해보자.


이명박 정책 중에 대체 찍어줄만한 정책이 뭐가 있었냐?

이명박이 최대 공약으로 내건 게 대운하 건설이었다. 너 여기

찬성하냐? 그래서 찍어줬냐?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너 혼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노 저어 가면 운치 있을 거 같았냐?

자, 말해봐라, 이태백아, 그래서 찍었냐? 대운하 밝은 달 아래

조각배 위에서 술 한잔 하면 시상이 떠오를 것 같았어, 응?

 

상식적으로 대운하를 왜 파니, 왜. 아까운 국토를 수몰시키고

환경오염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말만 들어도 속이 울렁거리는

예산을 낭비하면서 대운하 왜 파냐고, 왜. 이거 때문에 찍은 놈

있으면 한번 말해봐, 왜 파는지! 이명박이 말은 대운하 판다고

해도 사실은 안 팔 것 같았지? 니 아파트값만 쏙 올려주고 다른

미친 짓은 안 할 거 같았지?

 

야! 한대! 진짜로 대운하 판댄다!

이제 곧 삽질 시작해서 2011년에 완공된대!

너 이거 어떡할거야, 응? 니가 찍어준 미친놈이 진짜로 대운하

판단다, 좋냐, 응? 니가 대운하 때문에 이명박을 찍었으면

난 정말 널 대운하에 수몰시키고 싶어. 난 정말 그래.

난 정말 니가 미워.


이명박이 또 뭐한다고 했더라? 어, 그래,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너 혹시 이거 찬성해서 이명박 찍었냐? 너 의사니?

니가 의사라서 이거 찍었어도 넌 진짜 비양심이야.

의사도 아닌데 이거 찍었으면 넌 도대체 뭐하는 똘추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구나. 똘추 경연대회 한번 나가봐라.

 

야,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되면 병원에서 받고 싶은

의료보험만 받을 수 있어. 니가 만약 좃도 없는 서민이라서

국영 의료보험에만 가입한 상태인데 병원에서 그 보험

안 받는다고 하면 넌 그냥 그 자리에서 치료 못받고 뒈질 수도

있는거야. 니가 병원 갔는데 너 돈 없으면 치료 못 받아.

그냥 거절해도 돼. 그래도 합법인거야. 의료보험이 사실상

민영화되는 거지.

 

미국에서 이 정책 시행하고 있거든? 손가락 두개 잘려서

병원 갔는데 둘다 붙일 돈 없으면 하나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 우리나라도 이제 이렇게 되는거야.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아냐고? 해본 나라가 저렇게 됐잖아. 똑같은 정책

시행해서 미국은 좃돼고 우리나라는 멀쩡할 거 같니?

 

니가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찬성해서 이명박 찍었다면

넌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의사새끼 아니면 똘추야. 난 정말

니가 너무 무서워. 어떻게 이런 정책에 찬성할 수 있니?

대운하 찬성한 놈과 함께 대운하에 수몰시키고 싶어.

넌 정말 너무 못됐어.


금산분리법도 폐지한대지? 이거 찬성해서 이명박 찍은 놈도

있냐? 금산분리법 폐지하고 기업들이 금융기관 만들어서

지가 지한테 대출해도 넌 그게 좋다 이거지? 기업이라도

하나 갖고 있냐? 그것도 아니면서 그냥 무식해서 찍은거냐?

 

기업 갖고 있어서 찍은 새끼들은 비양심적인 새끼들이고

그런 정책을 내세웠는지 뭔지 그것도 모르고 찍은 새끼들은

무식한 새끼들이지. 내가 그랬잖아 비양심 아니면 무식이라고.

이거 찬성해서 찍었다면 난 너 역시 수몰시키고 싶어. 난 니가

정말 미워. 어떡하니, 응?


아참, 한전 민영화 되는 거 좋아서 찍은 놈도 있냐?

야, 한전 민영화 되면 너 지금처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마이클럽 죽때리는 것도 끝나는거야. 전기세 어떻게 내려고

그래? 전기 같은 기간산업까지 민영화하면 너 이제 이 추운

겨울에 전기장판 하나도 못 켜는거야.

 

그냥 죩나 집에서 잠바 껴입고 땔감 해와서 모닥불 피우고

사는거야. 그럼 너는 바싹 쪼그리고 앉아서 추위로 오그라진

손에 모닥불을 쪼이며 인터넷 죩나 처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거야. 멀쩡한 내 전기장판도 못키게 만들 니가 난 미워.

정말 미워. 난 추위를 많이 탄단 말이야.

 

모닥불을 쪼이노라면 인터넷으로 노무현 욕하던 시절도

덩달아 그리워지겠지. 당선도 되기 전에 네이버를 비롯한

인터넷 포탈 다 휘어잡고 검찰까지 떡실신시킨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에게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얘기를 하면

넌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서 대운하에 수몰당하는거야.


혹시 너 애 키우니? 니 새끼도 자립형 사립고에 넣어보고자

이명박 찍었니? 니 새끼가 영어로 씌불랑씌불랑할 걸 생각하면

막 자다가도 웃음이 나와? 노무현 때문에 사교육비 감당

못하겠다고 지랄하던 것들이 어떻게 이명박을 찍냐?

난 정말 이해가 안 가. 이거 완전 정신분열이잖아.

 

이명박은 완전히 공교육을 붕괴시키겠다는 건데 노무현 정권

아래에서도 사교육비 못 대겠다고 아우성치던 것들이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사교육비 어떻게 대려고? 공교육이 붕괴되든

말든 내 새끼가 남의 새끼랑 경쟁해서 이기면 상관없다는거냐?

 

공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기나 하냐? 자, 생각을 해봐. 지금처럼

신자유주의적인 경쟁체제가 공고해지는 와중에 공교육까지 제

기능을 못하면 바로 계급사회 되는 거야. 우리나라가 그나마

계급 간 수직이동이 활발했던 게 왜인지 알아?

공교육이 있어서잖아. 부모가 구두 닦고 콩나물 팔아도 자식은

공부만 잘하면 서울법대도 갈 수 있었던 나라였기 때문이잖아.

이제 그런 거 없어지는거야.

 

니가 의사 변호사면 니 새끼도 의사 변호사 되는 거고 니가

구두 닦고 콩나물 팔면 니 새끼도 구두 닦고 콩나물 파는거야.

그러니까 이거 때문에 이명박 찍은 너는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거야. 부를 세습해주고 싶은 놈들 아니면 공교육이

기회의 평등으로 직결된다는 것도 모르는 무식한 놈들인거야.


이렇게 이야기하면 꼭 현 정권이 무능해서 민심이 등을 돌린거다,

그래서 찍은거다,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 있지. 현 정권이 무능해?

양극화가 심해져서 그렇게 생각되지? 그러니까 니가 책도

안 읽고 참 무식해서 그렇게 생각되는거야. 양극화는 노무현

때문에 야기된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미국식 경제구조를

선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가야할 짐인거지.

 

즉, 참여정부가 양극화 대처에 미진한 점이 있었던 것이지

없는 양극화를 만들어낸 게 아니라고. 그리고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봐, 양극화에 대처하려면 있는 놈한테 세금 물려서 없는

놈한테 나눠줘야하잖아. 이명박은 세금을 줄이겠다잖아.

뭐 어쩌자는건데?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없는 놈이 자동적

으로 먹고 살만해지는거야?

 

양극화에 대한 현 정부의 대처가 마음에 안 들었다면 최소한

양극화를 심화시키겠다는 사람은 안 뽑는 것이 논리적으로

건전하지 않겠냐?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이명박을 찍었다는

너는 그냥 빠가이거나, 비양심적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차라리 빠가인 척 하는 못된 놈인거야.


북한에 퍼다주는 게 보기 싫어? 안 퍼다주면 어떡할건데?

북한에 퍼다주는 건 투자도 뭣도 아니고 그냥 ‘비용’ 이야.

안전에 대한 비용이지, 북한이 막 우리한테 감사해하면서

굽신굽신할거라는 비현실적인 기대는 제발 하지 좀 마.

북한은 말이야, 굉장히 제정신이 아닌 나라야. 미국한테

대놓고 불망나니라고 하는 막말외교의 나라란다.

 

미국한테 그 지랄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한테 어익후

싸우스 코리아님 아니십니까 ㄷㄷㄷ 이럴 거 같냐?

북한은 치킨게임의 최강자야. 치킨게임이 뭐냐면,

둘이 차를 몰고 서로를 향해 정면으로 질주하다가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치킨 (겁쟁이) 이 되어 지는 게임이야.

 

우리나라랑 북한이랑 정면충돌하면 잃는 게 많은 건 우리나라지.

그래서 우리가 늘 치킨이 되는거야. 이런 게임의 구조 하에서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쓰는 돈은 그야말로 비용인거야. 그래서

충돌이 있어도 절대로 확전은 피하고 국지적 충돌로 끝내려는

거고. 넌 뭐 이런 거 생각이나 하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거냐?

 

정부가 북한처럼 자존심 외교 하면서 서로를 향해 정면으로

질주하면 좋겠냐? 그런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서 투자환경의

리스크를 높여서 투자자들 다 빠져나가고 경제적인 타격을

입으면 좋겠냐고? 응? 대답해봐, 응? 우리와 북한이 대치해서

김정일 정권이 불안정해지고 불길한 방식으로, 그러니까

쿠데타 같은 걸로 정권이 붕괴하면 우린 다같이 에브리바디

좃되는거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고질적인 독재정권이 바로 옆에서

붕괴하고 여기저기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에 누가

투자할건데? 누가? 너라면 하겠어? 응? 북한한테 별로 퍼주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실익을 챙기는 외교를 하면 된다고?

니가 한번 해봐라, 씨발.

 

최근 이코노미스트에서 이머징 마켓들 리스크 평가한 거 보면

한국 굉장히 안전하거든? 이게 경제 내부적인 논리에 따를 뿐

만 아니라, 북한과 관련된 안전비용을 들였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만들어져 나온 결과 아니겠어?

 

이 ‘비용’을 줄이면 곧바로 저런 지표에 반영되는거야.

결국 더 큰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하겠지. 그래서 난 니가

이명박 지지한 게 너무 미워. 넌 정말 무식해. 난 너 미워.

현 정부가 얼마나 잘해오고 있었는데. 너도 영어 공부나

할 겸 이코노미스트나 좀 구독해. 외신이 항상 정확해, 알지?


뭐가 어찌됐든간에 민주주의 선거 하에서 뽑힌 대통령이니

결과에 승복하고 입닥치고 긍정적인 얘기나 하라고?

넌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가운데에 참 일관적으로 짜증나는

소리를 하는구나. 민주주의는 무슨 빌어먹을 민주주의야.

절차적으로 민주적이면 다 민주주의냐?

 

넌 정말 민주주의의 기본도 몰라. 넌 정말 짜증나.

난 진짜 너 때문에 짜증이 나서 순간적인 정신착란을

일으킬 것 같아.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하는거야. 이성이 있고,

양심이 있고, 뜨거운 가슴이 있는 정치적인 주체가 하는거야.

 

일국의 최고 지도자 자리에 전과 14범을 앉히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폭민정치야.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이명박 지지자들

은 국민이 아니라 폭민인거야. 그런 폭민들이 다수결의 횡포를

부리면 민주주의가 아니라 중우정치인거야.

 

죩나 쪽수만 많으면 다 민주주의냐? BBK 떡검찰 수사결과

봐라. 삼권분립도 제대로 안 이루어졌는데 무슨 민주주의라니,

그게 무슨 좃을 까잡수시는 소리야? 응?

민주주의는 씨발 선거만 하면 민주주의인 줄 아나? 민주주의는

굉장히 특이한 정치 시스템이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바로

정착하질 않아.

 

선거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해서 바로 민주적인 결과가

나오는게 아냐. 그래서 민주화democratization 라는 혼란스런

과정을 겪어야 비로소 안정적으로 운영되는거지. 이 민주화를

완료하지 못하고 독재정권으로 회귀하는 국가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전세계 237개 국가 중에서 자유국가는 88개밖에 없어.

민주화 과정에 있는 불완전한 자유국가들은 자칫하면 완전히

썩어버리지. 남미 국가들 중에서 한때 민주주의 안 하던 나라

어디 있냐?걔들도 한순간에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거야.

이명박 뽑은 니네들 때문에 우리 지금 퇴행의 첫걸음을 내딛은

거야.

 

씨발 니가 비양심적이고 무식해서 우리 이제 어쩌면 정말

다같이 좃될 수도 있는거야. 그러니 내가 너한테 화 안나게

생겼니? 넌 진짜 욕들어먹어도 싸. 난 정말 널 원망해.

너 때문에 속상해서 눈물이 나. 앞선 사람들이 피를 흘려서

일구어낸 민주주의의 소중한 성과에 니네가 죩나 똥칠한거야.

 

쪽수로 이겼다고 범죄자를 뽑아놓고 민주주의라고 씌불랑거리

는데 정말 난 기분이 너무 나빠. 쪽수로는 말야, 이라크 후세인도

90%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거든? 그래서 이라크 민주국가냐?

 

민주주의의 투표권은 투표권을 가진 시민의 판단력을 신뢰

할 수 있을 때 주어지는 거지, 너처럼 니 욕심만 채워준다면

범죄자라도 상관없이 뽑아주겠다는 놈들한테는 주어져서는

안 되는 거거든. 판단력이 마비된 놈들한테 투표권을 주는 게

개떼한테 투표권을 주는 거나 뭐가 다르냐?

 

니들도 개를 뽑을 거고 개떼도 개를 뽑을 건데 도대체 개가

아닌 꼭 너에게 투표권을 줘야하는 이유가 뭐야? 그래서

폭민정치라는 거야, 민주주의 아니고. 법도 양심도 없이

쪽수로 지랄하는 게 뭐가 민주주의야?

 

니가 말해봐, 이명박 뽑은 니가 한번 말해봐. 리플로 달아봐.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해서 이명박 찍은 거 아니고 이러저러한

정당한 이유로 찍었다고 니가 말해봐. 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정말로 사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 새우 님 글>


* 2번 찍은 분들, 넘 기분 나빠하지 말길 바라며..^^
모르고 찍었다면 이참에 잘 알아두시라는 의미..힛~
글쓴이의 씨니컬한 뉘앙스는 무시하고 내용만 보시길

320x100

'잡다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례문이 불탔다..T.T  (0) 2008.02.11
여러 가지 꽃..^^  (0) 2007.08.09
Luis Miguel - Eres Tu  (0) 2007.07.02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어제 다녀온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과의 연습경기
어린아이들부터 할아버지까지 관람하러온 팬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물론 이름이 익히 알려진 선수들이 다 모여있는 자리이니 그럴 테지만
야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경기에 대한 결과는 다들 아실테고..^^ 저는 국가대표보다 상비군에게
더 눈길이 가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베어스의 아기곰들이 득실거린다는
것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 또 그렇잖아요..좀 아래인(?) 듯한 부류를
응원하고픈 마음..뭐 그런 것 말입니다.


경기는 베어스의 청백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금민철 투수가 공을 던지고 채상병 선수가 공 받고 이종욱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며 누굴 응원해야 하나 고민 했네요.


(원칙?대로라면 국대를 응원해야 맞는 거죠..??)


병헌 선수 안타 쳤다고 박수치다 보니 상대방 투수가 이승학이었고..-.-
김현수 선수는 졸지에 이름이 김수현(SH KIM)이 되었고 이종욱 선수의 홈런에
채포수의 홈런에 민병헌 선수는 6타수 4안타..걍베어스 선수단 델구가라구욧~
수요일과 금요일에 또 연습경기가 있다고 하니 다들 시간나시면 구경오세요..^^

상비군에 베어스 있다..??

이종욱 홈런~!!

S H KIM..?? 뉘신지..?? 알고보니 김현수 선수를 저렇게..-.-

우리의 아기곰 07년 신인왕에 빛나는 임태훈 투수

장원삼 투수

경기 초반인데 제법 사람들이 많죠..?? 나중에는 더 많았습니다.

은근 배에 힘이 들어가신 국대 고영민 선수..^^

열심히 공을 던지고 있는 이대호 투수..?? ^^

금민철 투수

네 죄를 네가 알렸다..?? 김현수 선수와 이원석 선수..^^

금민철 투수, 채상병 포수 그리고 이종욱 타자

상비군이 10:5로 승리

빠른 걸음으로 나가는 박찬호 투수

장성호 그리고 이현곤 선수

고영민 선수, 오호~ 팬들에게 살짝 웃어주셨네..^^

옷색상이 얼굴을 환하게 살려주는 듯~

경기가 끝나고도 바쁘게 달리는 이종욱 선수..선물이 한아름..^^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으로 보는 두산베어스 태안 방제활동  (0) 2007.12.28
내가 만들어 본..^^  (0) 2007.11.05
팬들의 광고 바탕화면용  (0) 2007.11.05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팬들의 광고 문구를 넣어서 한 번 만들어 본 것..^^


(사진출처: 야구부인, 장원우 님, 구공경현 님)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대 연습경기..?? 베어스 청백전..^^  (0) 2007.11.06
팬들의 광고 바탕화면용  (0) 2007.11.05
팬들의 광고 全文  (0) 2007.11.05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1024*768로 맞춘 것으로 바탕화면용으로 사용하세요..(클릭~)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만들어 본..^^  (0) 2007.11.05
팬들의 광고 全文  (0) 2007.11.05
연습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  (0) 2007.11.02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07년 11월 5일자 한국일보 40면에 실릴 전면광고..울 베어스 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선수들을 위한 위로와 감사의 광고를 낸 것
이 광고는 기존의 세로광고와 차별되게 만든가로광고다. (클릭~!!)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들의 광고 바탕화면용  (0) 2007.11.05
연습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  (0) 2007.11.02
프로야구 원년의 추억  (0) 2007.10.31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늘 야구장에 들를 일이 있어 갔다가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국대 선수들이 연습하는 거 보고왔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투수들을 외야에서 런닝연습을 했는지라 잘 못 봤고 내야수들이
연습하는 광경을 주로 지켜봤다. 김동주 선수도 봤는데 연습에는
보이지 않는 거다..그런데, 몸이 좀 안 좋아서 일찍 들어갔다고..


그리고 안샘도 봤는데 여전히 기브스를 한 모습인데 표정은 전혀
아픈 사람같지 않았다는 것..^^오랜만에 강포도 만나고..카카카~

김동주 선수..비교적 밝은 표정..그런데 몸이 안 좋아서 연습 중지

수비연습하는 내야수들

이대호 선수 왜..?? ^^

오호~ 쫑욱 선수다~!!

오상묵 불펜포수도 이번에 전지훈련에 같이 간다고 함

강포, 반가워요..^^

누구 신발..??

누구일까요..??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반겨주신 감독님..^^

날씨 너무 좋았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