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사람이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죠. 맞습니다..저는 이렇게 추억을 먹고 삽니다 *
1. 낡은 책장에 보관되어있던 것을 뒤적뒤적..원년 우승하던 날의 그 자랑스런 티켓과
제가 좋아했던 (여전히 좋아하는)선우대영 아저씨 완투승하던 날의 티켓 그리고 83년
연패를 계속 하던 날의 티켓 등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또 패배를
했었는가 봅니다. 7월 21일에 7연패를 끊었다고 써놨구만요. 정말, 너무 재미있죠..??
1. 낡은 책장에 보관되어있던 것을 뒤적뒤적..원년 우승하던 날의 그 자랑스런 티켓과
제가 좋아했던 (여전히 좋아하는)선우대영 아저씨 완투승하던 날의 티켓 그리고 83년
연패를 계속 하던 날의 티켓 등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또 패배를
했었는가 봅니다. 7월 21일에 7연패를 끊었다고 써놨구만요. 정말, 너무 재미있죠..??
2. 선우대영 선수, 특기가 오토바이 타는 거랍니다. 그 프로필을 읽고서..여고 3학년 때,
적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자그마한 모형 오토바이를 선물해 준 적이 있었지요. 그 후에
날아온 엽서..완투승으로 꼭 보답한다고 했는데 그 엽서가 날아온 후, 정확하게 일주일
만에 완투승을 거뒀답니다. 그 때는 정말이지 옆에 가서 말도 못 해보고 엽서로만 주고
받던 선수와 팬이었습니다. 저, 진짜 말 한 번도 못 해봤어요..흑흑~ 정말 불쌍하죠..??
3. 원년 팬북에서 선우대영 선수의 모습만 오려서 만든 책받침입니다.
당시 유행하던 코팅용법..지금 생각해보니 왜 그 귀한 팬북을 갈기갈기
다 오렸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그만 눈이 멀어서)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습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 (0) | 2007.11.02 |
---|---|
내 그림자와 같은 존재 베어스, 괜찮아..괜찮아~ (0) | 2007.10.30 |
홈에서 3연패..벼랑끝에 내몰린 두산베어스 (0) | 2007.10.28 |
별사랑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