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쌀쌀하다 못해 매섭게만 느껴졌던 날씨..그런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이 아주 뜨거웠던..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잠실 개막경기
양팀 선발투수는 시범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히메네스 투수와 챔피언 호랑이의 막강 선발 로페즈 투수였습니다.

 

두 투수가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초반에 대량의
실점을 한 로페즈 투수, 반면 두 점의 내주긴 했으나 5회까지 비교적
호투를 한 히메네스 투수..개막전 선발승을 거두었으니 정말로 기분
좋은 시작이 아닐 수 없네요.

 

베어스 입장에서는 고영민 선수와 이성열 선수가 연속적으로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요인이 됐겠지만..그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패인의 원인이 됐던 것이지요..13개의 안타를 때려낸
베어스..그 중 1,2,3,4,5 번 타자들이 기록한 안타가 총 10개였습니다.

 

그만큼 타자들이 기회가 잘 살렸냈다는 것이지요..거기에 9번 타자인
손시헌 선수와 1번 타자 이종욱 선수, 두 친구의 파이팅도 좋았습니다.
덧붙여 이종욱 선수가 보여준 두 개의 멋진 수비, 4타수 4안타를 때린
김현수 선수를 제치고 왜 수훈선수가 되었는지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히메네스 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태훈 투수가 컨디션 난조였는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재훈 투수의 노련한 피칭은 그런 불안감을
단숨에 없애주셨지요..^^ 날씨가 너무나 추워서 경기에 몰입을 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만..여하튼 승리를 거둬서 기분 좋습니다.

 

내일 개막 2차전 선발은 조범현 감독이 올시즌 키플레이어로 지목을 한
전태현 투수와 히어로즈에서 이적해온 이현승 투수입니다..베어스에서
히어로즈로 간 금민철 투수는 오늘 개막전에서 선발승을 거뒀는데 과연
이현승 투수도 울 베어스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지..기대가 되는군요.

 

끝으로,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서 불의의 참사를 당한 천안함 병사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경기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중앙매표소 풍경입니다







개막행사 사회를 맡은 MBC 서현진 아나운서



All in V4



이번 시즌에도 기계의 타격을 기대해 주세요



개막 축하공연을 했던 가수 김태우 君





김태우 君의 멋진 공연에 선수들도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 했습니다



양팀 코칭스탭과 선수단 소개





기브스를 풀고 개막경기를 보러 온 정수빈 선수



베어스 제 1선발 히메네스 투수









저 어린이들은 전생의 무슨 착한 일을 해서 선수들과 손을 잡는지..ㅎ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의 시구





2010년 팬북





가운데 여자분, 저 아닙니다..^^;;



가수 김태우 君과 이상화 선수의 사인볼



3회 말, 투런홈런을 때린 고영민 선수



이건 뭐..?? 고영민 선수의 뒤를 이어 이성열 선수가 공을 때리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울 선수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철웅이..?? 철순이..?? 얘는 등에 이름이 없더군요





히메네즈 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태훈 투수..약간 불안했지요..^^



나로또..ㅎㅎㅎ





식겁했던 이성열 선수의 타석..다행히 머리는 맞지 않았더군요



기분 좋게 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베어스 선수들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종욱 선수와 선발 히메네스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김현수 선수..홈런은 언제쯤에나..?? 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누런 먼지바람이 날리는 하루였습니다..거기에 경기 끝날 무렵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하는 많은
야구팬들..정말 야구가 뭐길래..공놀이가 뭐길래 다들 열심인지..^^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합니다..오늘도 정말 추운 하루였거든요.

 

오늘 양팀 선발투수는 배영수 투수와 이현승 투수..두 선수, 비교적
피칭이 좋았고 특히 이현승 투수는 4이닝을 아주 잘 막아냈습니다.
삼성이 먼저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경기진행 시간도 5회까지 아주
빠르게 진행됐구요..6회 초에 이재학 투수와 지승민 투수를 상대로

 

연속안타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한 라이온즈, 9회 초 한 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는데..아~ 정말 양준혁 선수는 대단하시다는..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경기를 보면서 아무나 이겨라..그랬었답니다..^^

 

시범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정규시즌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를 하면서..짧은 경기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난로 주위에 사이좋게 옹기종기



손시헌 주장님의 위엄..^^













이틀 연속 야구장으로 출근을 한 정수빈 선수



KBS의 스포츠 전문 이정화 기자



김병살..ㅋㅋㅋ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인다고 하니 좋아라 하던 장원삼 투수



이제는 두산 선수도 아닌데 왜 사진을 찍느냐며 활짝 웃던 채포..ㅎㅎ





오늘 경기의 선발과 마무리





선수들이 나오는 1루 아래 출입문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광주 경기를 위해 원정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역시 현수가 대세..사인도 정말 열심히 해주더군요





근엄하신 시헌 님..^^







지인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성열 선수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이현승 투수



이거 좋아하는 표정이죠..?? ㅎㅎㅎ



고항에서 가까운 광주구장을 향해 떠나는 장민익 투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모처럼  날씨가 포근해서 울 선수들 마무리 훈련이 끝나기 전에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야구장 그라운드가 한창 공사중이더군요..시즌 경기도중
불규칙 바운드가 많이 났던 내야의 흙을 파내고..다시 잘 파묻는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니 아마도 그 공사인듯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내야에선 운동을 못 하고 외야와 불펜으로 각각
나뉘어서 훈련을 하고 있었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런닝을 하거나
실내연습장에서 몸을 풀거나..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다네요.


암튼 두어시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맘 같아서는 맛난 것이라도
싸들고 가고 싶었지만..ㅎㅎ 장 튼튼하라고 야쿠르트를 한보따리
들고 갔는데 고맙다고들 해서 외려 미안했다는 것 아닙니까..^^;


훈련장 분위기, 제가 보기에는 화기애애했는데 선수들도 그렇게들
생각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ㅋ 그럼 사진 올리니 즐감하세요.
참, 사진에 안 보이는 선수들은 실내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잠실야구장 내야



공사차량이 다니는 곳에 있는 잔디만 떼내어서 옆에 놔뒀습니다



외야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종욱 선수, 아주 열심히..그런데 그 앞에서
자꾸 공이 빠져서 벌칙을 받았다는..ㅎㅎㅎ







귀염이 3인방 (민병헌, 박건우, 정수빈 선수)



장민익 투수를 비롯 이용찬, 이재학 그리고 오현택 투수의 런닝







외야수들의 훈련이 끝나고 내야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헥헥~ 준석 선수..ㅋㅋㅋ





SK에서 온 오현근 선수입니다



옆집 선수들은 자율훈련 중인 듯





미안쏘리, 오 선수..일부러 이런 게 아닙니다..ㅠㅠ



훈련 하면서 벌칙게임같은 것을 같이 하는가 봅니다



암튼 무지 웃겼어요..ㅎㅎㅎ













내야수들에 이어 몇몇 투수들, 수건을 이용해서 쉐도우 피칭훈련





"안녕하세요.." 소리높여 인사를 해주시던 친절한 재철 씨..^^



이원석 선수가 '선미'라고 부르는 분입니다..ㅋㅋㅋ





머리 절대 안 큰 원용묵 투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김상현 투수



정말 이분, 말하는 것을 전혀 듣지 못 했어요..ㅎㅎㅎ



명제곰이 조계현 코치에게 왼손으로 공을 던졌는데 코치 왈,
"이건 니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돼.." 그러시더군요..ㅎㅎㅎ
김명제 투수, 내년에는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간간히 옆집 선수들이 뛰거니 걷거니 지나가십니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지는 시간, 훈련 마감시간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한국시리즈 7차전 이야기



광합성 놀이를 하고있는 허브



야구장을 나오면서 맞닥뜨린 이재학, 장민익 투수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늘 정오부터 2시까지..선수들과 팬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곰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주 전통 깊은 자리인데..이번 곰모는 비로 인해 경기취소가
된 플레이오프 5차전을 생각나게 했던 궂은 날씨였네요..ㅠㅠ


여러가지 행사 대신 선수단 사인회로 대체를 했고..그 장소도
1루 출입문 안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매우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나마 곰모가 시작되기 직전에 비가 그쳐서 코치진과 선수단
인사가 응원단상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베어스 홈페이지 회원들과 팬클럽에서
선정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이 많은 팬들이 모인 응원단상 앞이
아닌 중앙출입문 앞에서 진행됐다는 점입니다..구단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줬더라면 좋았을 것을..암튼, 요 몇 년동안 진행되어온
곰들의 모임 중에서 제일 안타까움이 많았던 그런 모임이었네요.


곰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모임을 끝낸 후 코엑스에서
열린..추신수 선수 사인회에 다녀왔음다..^^ 某 브랜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 한 개와 가져간 한 개의 물품에 사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 열린 '곰들의 모임' 사진들, 감상하시어요..^^








미소가 멋진 오현택 투수





국해성 선수



김진형 선수





사인공세에 시달린 임태훈 투수







오~ 김승회 투수가 왔네요..내년 1월에 공익근무 끝~!!
그런데 김승회 투수와 얘기하는 동안,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없었다는 점..ㅠㅠ



원용묵 투수와 박정배 투수





셀카 찍는 이종욱 선수



귀여운 아기곰 박건우 선수



제일 정신없었던 김동주 선수







이분도 셀카를..ㅋ





아슬아슬 명제곰..^^







비는 그쳤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넘 안 좋았답니다





조계현 코치, 1군 불펜 코치로 오신다는군요





10월에 제대한 이원희 투수



풍선껌~~!!







내년시즌 주장님







행운권 1등에 당첨되신 행운의 여성팬





ㅎㅎㅎ 손대지 말라고 어느 여성팬이 도장 찍으셨네요



팬들에게 절을 하는 코치진과 선수단







중앙출입문 옆에서 열린 홈페이지 회원들과 동호회의 시상식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MVP는 임태훈 투수입니다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MIP는 이원석 선수입니다



그외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장샘이 수상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여성팬이 트로피 사진을 찍고있는 중



고창성 투수와 부모님



곰모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만난 장민익 & 김상훈 투수와



헉~ 정말 커요..^^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른 것 같죠..??



원용묵 투수에게 커피 한 잔 얻어마시고..^^



코엑스 추신수 선수 팬사인회 장소에 도착..41번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사인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ㅎ



같이 간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







사인 멋지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어~ 목록을 살펴보는데 플레이오프 1차전 글이 안 보여서 찾아보니
올린 것이 분명한데..티스토리 오류인지 글이 없는 것으로 나오네요.
Daum View에도 분명 글이 있는데 읽으려고 누르면 없는 글이래요.
날짜가 많이 지났으니 안 올릴까 생각했는데..그래도 다시 올립니다.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1, 2회 초에 각각 솔로홈런이
한 개씩 터지고 추가로 한 점을 더 보태면서 석점을 선취한 베어스가
8회 말에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3대 2로 아슬아슬한 추격을 당했으나
그 한 점차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귀중한 1승을 먼저 거두었습니다.


기사에서는 바람이 도와준 홈런이라고도 나왔는데 바람이 도와줬든
지나가는 갈매기가 도와줬든 홈런은 홈런이지 말입니다..그 기회를
잘 살려내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금민철 투수..당당히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로 나왔는데 그 막중한 자리에서 또 한 번
귀중한 승리를 거둬냈습니다..5회까지 던진 것을 생각하면 투구수가
많았던 것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잘 던진 것은 사실이죠..??


1, 3, 4번 타자가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한 점 밖에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얼마나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인지 다들
아실 겁니다..제 개인적으로는 고창성 투수의 호투가 제일 멋졌습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보여준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내준 멋진 투구


투수님들이 호투를 해준 것에 비한다면 김현수 선수와 김동주 선수의
무안타가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만 한편으로는 1차전에서의 부진함을
2차전에서는 두 선수가 말끔히 씻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그렇게 해서 2연승을 거둔다면..?? 오~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했던 문학구장 그래도 울 베어스가 승리해서
마음이 훈훈해져서 돌아왔습니다..내친 김에 문학구장에서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두고 잠실에서 1승을 더 추가해서 끝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제 바람일 뿐 두 팀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에 야구장에 도착했는데 아직 시간이 이른지 매표소가 한산
8시가 다 돼 야구장에 온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때도 표를 팔았다네요





무엇인가 하나 해줄 것처럼 보였던 최준석 선수..ㅎ



귀염이 태훈곰



고창성 투수와 김선우 투수



내사랑 내곁에를 패러디한 문구의 물결



플레이오프 1차전에 열린 10월 7일, 정수빈 선수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1회 초가 시작되자마자 기분 좋은 솔로홈런을 때려낸 고영민 선수







경기가 시작됐어도 테이블석은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2회 초에는 최준석 선수가 홈런을 날렸지요







즐거워요



제가 뽑은 플레이오프 1차전 MVP는 고창성 투수랍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어쩔~



오늘 제대로 설욕하셨나요..??





나와라 만능고젯..정말 제대로 나오셨지요







3대 2로 1승을 먼저 거둔 베어스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뽑힌 금민철 투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문학 원정 2연승 이후 잠실 홈에서 2연패 어디서 많이 본 광경이죠..??
네에~ 그렇습니다..결코 기억하고 싶지 않은 07년 한국시리즈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판국..-.-;


제가 생각하는 오늘 경기의 패인 몇 가지..아니,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베어스 팬들이 생각하는 패인 몇 가지를 살펴보면 불안했던 선발투수,
3회 말 고영민 선수의 쓰리런 홈런 이후 최준석 선수가 추가점을 내지
못 하고 병살아웃 된 것과 4회 말 만루상황에서 고영민 선수의 병살타


그외 7회, 손시헌 선수의 실책과 박정권 선수에게 계속 당해왔음에도
임태훈 투수를 교체하지 않고 맞대응하게 한 점 등등 하나씩 꼽아보니
패인이 한 두 가지가 아니네요..그러니 오히려 이런 경기에서 이긴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겠군요..SK 선수들의 경기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울 베어스 선수들이 여러가지로 말려들었다는 점


패배자는 변명을 하지 않는 것이 보기가 더 좋아보입니다..다 된 밥에
코가 빠질락 말락, 다 잡은 물고기가 그물에서 도망갈락 말락한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베어스의 암담한 이 현실..과연 07년 한국시리즈가
그대로 재현이 될지..아니면 새로운 드라마를 찍어낼 수 있을 것인지
울 베어스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길 바랍니다.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배트



모자에 잠자리 앉았어요



표정 구기지 마란 말이야



현수 선수를 웃게 만드는 수빈 선수



독도는 우리 땅..^^







푸우~



구하라 孃도 도움이 못 되었군요..-.-;





써니 님..아흑~



3회 말, 드디어 찬스가 왔습니다



까오~ 고영민 선수의 쓰리런으로 동점..정말 좋았는데..정말









정재훈 투수, 호투하셨는데





그러나, 4회 말 고영민 선수의 병살타..ㅠㅠ





참 안 됩니다





조범현 감독



7회 초에 점수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낙담하는 세데뇨 투수



ㅠㅠ



8회 초, 최 정 선수의 쐐기 솔로포





















이 자리에 반드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완패입니다.


3회까지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투수전으로 가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했는데 급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내려온 니코스키 투수..-.-
그리고 이어진 폭투와 안타로 아주 기분  나쁜 선취점을 내준 베어스


하지만, 곧바로 터진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그러나 또 다시 임태훈 투수의 공이 뒤로 빠지면서
어이없게 한점을 헌납..멋지게 도루를 잡아냈었던 용덕한 포수였는데
1차전에서 보여준 두 번의 허술한 수비가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8회 초, 한 점으로 뒤진 상황인데 무리하게 시도한 전진수비, 집에서
중계를 봤던 아들녀석이 야구장에서 돌아온 제게 제일 먼저 했던 말
1차전 패배는 이 전진수비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여
1번 타자 이종욱 선수의 무안타가 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습니다.
또 나가는 족족 점수를 주고 내려온 다섯 명의 투수님들, 어쩌죠..??


롯데의 수비가 기가 막히게 잘 된다는 것은 팀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죠..오늘 수비가 정말 잘 되더라구요.
준플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왔다는 것이
과연 이번에도 들어맞을지, 100%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줄런지


Coming soon~




전좌석 매진



들고오신 이불은 갖고가시지..^^;





앞에 계신 두분, 짝을 이룬 암표상입니다..그 뒤에도 암표상





선발 라인업





컨디션이 영 안 좋아보였던 김현수 선수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막내는 수건담당입니다..^^





시구와 시타 모두 남자..완벽하게 패하자는 거죠..??





완전히 새 됐네요..누가..?? 우리 베어스가..-.-;









베어스팬들에게 비수를 꽂아주신 홍포



잘 했는데..토닥토닥~



저쪽으로 하나 넘겨라



넘기셨네요..ㅎㅎㅎ





앙증맞은 두 분..^^









야구장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위팬에서 새로 출시된 곰돌이 수면안대와 목쿠션





8회 말 2사 만루상황



정수빈 선수, 하나 날려줬더라면 좋았을 텐데..ㅠㅠ





준플 1차전 MVP 조정훈 투수



씁쓸한 미소를 보이면서 퇴장한 김현수 선수..ㅠ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4강에서 탈락한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치열한 접전 끝에 勝
최다안타 1위 등극에 김현수 선수, 과연 이것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시즌 막바지에 3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포스트 시즌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줬던 베어스 선수들


사실 마지막 홈경기도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겨우겨우 승리를
지켜냈다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아니, 그래도 작년처럼 마지막
홈경기를 패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뻐해야 할까요..?? 암튼, 승리했습니다.
시즌 후반까지 2위를 고수해왔고 1위도 했었는지라..3위로 마감했다는 게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팬들에게도 안타깝겠지만 어쩌겠습니까..??


2009 포스트 시즌, 재작년과 작년처럼 정상을 향해 도전을 하는 것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필코 V4를 이룰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시즌 내내
고생하신 울 코칭 스탭과 선수들 그리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던 수많은
팬들 모두모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팬들은 져도 멋진 경기였다고 말을 한다.
그게 진심일까..??


승패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게 진심일까..??

그게 진심이지만  그래도
The Winner Takes It All~!!




경기 전, 피자를 주문하고 있는 니코스키



베어스 덕아웃에 들어와 물을 들고 가는 박석민 선수





2군 선수들이 퇴근을 하고 야구장에 왔네요





정수빈 선수, 2군에 있는 동료들을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해~~ 그러나 박민석 투수 표정은..?? ㅎㅎㅎ







체온감지기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두 선수
박석민 선수, 정말 체온이 나타나느냐고..
그런 박석민 선수에게 누군가 말하더군요

"야~ 콜레라는 안 보여.."



야구장 구내식당입니다



채상병 포수..아흑~ 4강 못 올라가서 어쩌요



내가 오늘 뻥뻥 칠 테니 잘 봐







아빠가 되신 지토 김상현 투수, 축하드립니다



유후~ 오늘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이렇게 많이 받았습니다..^^









베어스 열렬팬이 밤새 만들어서 주변들에게 선물을 하셨어요





이 장면 뭔지 모르지만..ㅎㅎㅎ



정상을 향해 도전만 하지 마시라니까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응원단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각오를 말합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고창성 투수



즐거운 원석 씨..ㅎㅎㅎ







팬들의 환호성을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투수
특히 태훈 선수, 얘기를 마친 후 박수 좀 쳐달라고 해서
많은 팬들과 동료들을 마구마구 웃겨줬지요..^^







믿음직한 두목곰이 마지막으로 인사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벌인 베어스와 이글스, 2대 0으로 깔끔한 승리
선발 김선우 투수는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 11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안타가 9개와 8개로 이글스가 외려 1개 더 앞섰지만..집중타와
홈런으로 두 점을 먼저 만들어낸 베어스가 그 두 점을 잘 지켜내면서
승리를 했습니다..상대전적 15승 1무 3패로 베어스의 압도적인 우위


시즌 19호 홈런을 때린 김동주 선수..시즌경기가 아직 많이 남았으니
20개는 당연히 때려낼 것 같고 그 이상의 홈런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오늘 경기, 김선우 투수도 물론 잘 던졌지만 7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정재훈 투수의 호투..정말 좋았습니다..그 뒤를 이어
세데뇨 투수와 이용찬 투수까지 깔끔하게 경기 마무리..9명의 투수가
우르르 나왔던 전날경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 이게 제대로 아닙니까..??


반면, 이글스 선발투수 김혁민 선수는 나름 선방을 했으나 전날과는
다르게 타자들이 안타는 많이 때려냈지만 집중타 불발로 패전투수가
되고말았네요..어쨌든 김혁민 투수, 잘 던져준 것, 큰  박수를 보냅니다.


3회 말에 너무 티나는 오심이 나와서 관중석이 술렁거렸는데, 경력이
8년이나 된 심판이 어떻게 그런 판정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경기 옥에 티였습니다..이제 이글스와의 시즌 경기는 다 끝났지만
송진우 투수의 은퇴경기,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두 팀 모두 파이팅~!!



경기 전에 마주친 류현진 투수..아~ 너무 귀엽고 상콤한 소년..^^



역시 경기 전에 만난 송진우 투수, 이분은 일부러 기다려서 만났습니다
오래전 선수협 자원봉사를 할 때 그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했었는지라
은퇴한다고 하니 나름 감회가 새롭구만요..자기만 늙는 것 같다고 해서
저를 웃게 만들고..ㅎ 이제 은퇴를 하는지라 자기 값어치가 떨어졌다는
말을 하기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했답니다..우리의 송 회장님, 파이팅~





송 회장님 사인볼





여성팬들을 의식해서 덕아웃에서 배트를 휘두르는
현수 선수..?? 반면 수빈 선수는 그라운드를 보면서
혼자 열심히 배트를 돌리고 있더군요..ㅎㅎㅎ





아하하~ 준석 선수..귀여우셔요..^^





오호~ 균형감이 제대로네



민뱅의 저 눈길, 왜..?? ㅎㅎㅎ



우쭈쭈쭈 원석..??



이분들, 영상 보면서 또 분위기 심각







청숙이가 김선우 선수를 사랑한답니다..아하하하~



시구하는 탤런트 박하선 孃



민뱅과 재호재호의 훈훈한 미소..^^



얼굴이 낯익은 탤런트더라구요



3회 말, 이거 분명 세잎이었다구요~!!



오호~ 오현택 투수다..오현택 투수다~!!
기다리고 있었어요..아하하~~



4회 말, 김동주 선수의 시즌 19호 홈런



태훈아 안녕~







이제 허리 안 아프나..??



오심 제대로 하신 경력 8년의 1루심 윤상원 심판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내려오는 김선우 투수



열심히 응원하는 고창성 투수



이분, 이 응원문구로 KBO에서 5만원 기프트카드 당첨~!!



이거라도 해야지



수비가 끝난 후에도 수비당시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드뎌 백만관중이 코앞입니다..^^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는 박하선 孃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이종욱 선수



팀의 고참으로서의 각오를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아직 고참 아니라고..젊다고 하던 이종욱 선수..ㅋ



오늘 인터뷰를 세 번이나 한 김선우 투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올시즌 내내 잠실에서, 목동에서 울 베어스를 괴롭혔던 히어로즈
찬바람이 불면서 힘이 떨어진 건가요..?? 당초 4위 싸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맥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네요.


반면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을 거둔 베어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여전히 갈길 바쁜 3위라는 점에서 시즌 후반에 놓친 몇몇 경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12안타로 무려 여덟 점을 올리며 이틀 연속 집중력을 과시한 베어스
반면 7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도 석 점에 그친 히어로즈
잘 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당연히 이원석 선수..장샘에게
타격을 배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참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곳으로 쏙쏙 공을 내려꽂더군요..제가 오죽하면 장샘에게 물어봤을
정도입니다..^^ 암튼 영양가 만점인 모습을 보여준 이원석 선수네요.


또한, 김현수 선수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3할 5푼 3리로
타격을 끌어올렸습니다..선발투수로 나온 금민철 투수는 2회에 다소
위기를 겪었으나 잘 견뎌내고 승리투수, 시즌 7승째를 거두었습니다.


히어로즈는 전날 펄펄 날았던 황재균 선수가 4타수 무안타..1,2번이
무안타였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창 울 베어스 선수들을 괴롭히던
선수들 특유의 악착같은 모습이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팀 중에 하나인지라 히어로즈 선수들, 힘 내주셨으면 합니다.



유희관 투수, 선해보이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의 소유자



재균: 나 형 공 치고싶은데 언제 나와..?? 장외로 찢어줄 수 있는데
희관: 니가 내공을 친다고..?? 무슨 소리
재균: 하나 둘 셋이면 넘길 수 있다구

(찢어준다는 말은 홈런을 의미하는 말인 듯..ㅎㅎㅎ)



이쁜 사진 한 장 찍고싶다고 했더니 수건으로 땀까지 닦던 강윤구 투수



브룸바 선수의 사인볼..참 얌전한 사인입니다..^^



여자사람이 많이 서있는 것을 발견한 원석 선수



바로 현수 선수와 성열 선수도 발견했습니다



은근슬쩍 자꾸 쳐다보는 현수 선수..ㅎㅎ







25달라 들였다는 레게머리 세데뇨, 멋지다고 했더니 쌩유하답니다





두목곰과 부두목곰





수빈 선수를 위로하는 현수 선수가 아니라 물기를 닦는 겁니다..ㅋㅋ





이 곰돌이 잃어버리신 분, 제가 갖고있으니 찾아가세요..^^







야구 조금만 더 잘 하면 정말 완벽한 용병인데..^^;





겨우 3살 차이인데 왜 아부지가 아들 쓰다듬는 것 같죠..??



일어나라 영웅들이여~!!



히어로즈 응원방망이..아이낳기 캠페인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이분만 보면 제 배에 힘이 꽉~!! ㅎ



오늘 너 왜 그러냐..??



말로만..?? 뭣 좀 앵겨주면서 감사하다고 하든지..-.-;



남들 다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한박자 늦은 현수 선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이원석 선수









기자님들, 이렇게 배열을 하면 안 되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