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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가운에 열린 오늘 히어로즈와의 잠실경기..1, 2회까지의 경기시간이
무려 한 시간이 넘어갈 정도로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한 베어스..2연승을 거두며
한 단계 순위상승하여 6위가 되었습니다..^^ 겨우 한 계단 올라갔을 뿐인데 이게
참 웃기게도 어제보다 기분이 '업'되는 느낌..?? 웃기지만 정말 그렇습니다..ㅎㅎ

2회 말에 타자일순 하면서..무려 9점이나 득점을 한 베어스..정말 지난 주에 봤던
그 무기력한 베어스 선수들이 맞는지요..감독님이 사퇴한 이후에..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는 해도..그동안 모습을 보면 9점이라는 점수는 일주일 경기를
모아야 나올 수 있는 그런 점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한 이닝에 9점이라니..ㅋ
그동안 선수들이 태업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도 솔직히 생긴 경기였네요.

어쨌든 그 상대가 비록 최하위팀이라고 해도 13대 4라는 점수로 대승을 했습니다.
이종욱 선수의 역대 27번째로..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 내려올 만큼 내려왔으니..다같이 힘내어 쭉쭉 올라가 주기만을 바랍니다..^^



오늘도 외야를 가득 메운 김경문 감독님을 향하는 플래카드







수경 언니..^^









언젠가 다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츄릅~



히어로즈 선발투수 김성현 선수



2회 말, 점수를 마구마구 찍어냄





몸에 볼을 맞은 김현수 선수..토닥토닥..미안해..^^





2회 말, 쓰리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



악~ 플라이성 타구를 놓친 정수빈 선수







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성공









5회 말, 2루타를 때려낸 정수빈 선수




비가 올 것 같은데





비를 피해 처마끝에 모인 관중들











ㅎㅎㅎ





억~!! 야구공이 중앙석 앞 그물 맨끝에 걸렸습니다



정말 희한한 광경..^^



2연승 베어스..6위로 한 단계 업







수훈선수는 이용찬 투수와 최준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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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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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기의 전적부터 쫙 나열하고 싶지만 애써 참고..ㅋ 6월 들어 오늘까지 베어스의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승패승패패패패패승패..어제 간만에 이기는 것을 봤는데..오늘
또 여지없이 졌습니다..ㅎㅎㅎ 이제는 뭐~ 그런갑다 하면서 어느덧 패배에 익숙해진 
베어스 원년팬입니다..^^ 좋은 찬스에서 두 개의 병살타를  쳐낸 윤석민 선수의 무딘
방망이가 제일 아쉬웠지만 일차적으로는 선발투수가 패배의 요인이었던 경기였네요.

거기에 잘 막아달라고 올린 투수가 무려 넉 점이나 실점을 했으니 아이고 어쩌라구요.
겨우 2연패였던 와이번스의 투지가..베어스보다 훨씬 강하게 드러났던 경기였습니다.
지난 3년간 서동환 투수의 등판기록이 없어서 당황했다는 와이번스..역시 한 번 당한
투수에게 또 당할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네요..두 번 내리 맞는 로또는 없다는 것
내일 경기 선발투수는 니퍼트 선수와 김광현 선수..어느 선수가 웃게될지 기대됩니다.



철웅이 피규어



너무 귀여운 두 어린이..^^





















5월 MVP는 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dslr 카메라를 한 대씩 받으셨다는..^^





꽃을 든 써니





단관 오신 외국인..?? ㅎ



한 번만 터지고 끝인 건가요..??



음나~ 막으라고 올렸는데..ㅠㅠ





3회 초, 투런홈런을 때려낸 최정 선수



어려운 타구를 잡아낸 김현수 선수..어깨가 좀 아픈가 봅니다





올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둔 고효준 투수..위기를 맞아 열심히 얘기를 나눕니다





LG 박종훈 감독의 아들 박윤 君, 데뷔 후 첫 선발출장을 해서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6회 말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아낸 베어스



병살 치면 아웃이야 아웃~!!







윽~ 2회 말에 이어 6회 말에 또 병살..ㅠㅠ



타격이 그렇게 안 되나..?? 쉽잖아..이렇게 치면 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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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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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말하셨지..인생을 즐겨라..'라는 광고용 노래가 있었지요..?? 그렇습니다~!!
인생을 즐기다가 망할지언정..백 년도 안 되는 삶..인생을 즐기는 것은 참 좋은 것이죠.
그깟 공놀이도 그냥 즐기면 되는 법..베어스팬들이여, 우리 야구를 즐겨보자구요..ㅎㅎ

그래, 그냥 야구를 즐겨야지 해놓고도..다들 밤새 뒤척이신다는 것..당연히 압니다..^^
내일 아침 또 다시..부푼 마음을 안고 야구장으로 향한다는 것..그것도 잘 알고 있지요.
독수리에게 매일 간을 빼앗겼던 프로메테우스 그럼에도 날마다 새로운 간을 만들어낸
그리스 신화의 그 용감한 프로메테우스처럼..우리 내일 또 멋진 웅담을 만들어 봅시다.





가수 장재인 씨가 야구장 앞 광장에서 데뷔앨범 발매를 앞두고 깜짝 콘서트를 하고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노래를 즐겼답니다..^^





더워서 쓰고오신 거죠..??



오호~ 외국인 팬들이 많이 늘어나니 이렇게 해놨군요..시즌 초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故 송 아나의 31번째 생일입니다..생일 축하해요..정말 보고싶네요..잘 지내시길..ㅠㅠ





부상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있으면 올라오는 사람도 있는 거죠



오늘은 선발투수가 잘 던져주고 타자들이 헤맬거야..했었는데 어쩜 그렇게 잘 맞는지







김창희 삼성 원정기록원





내가 오늘 저어기로 하나 날린다



님..-.-







2회 초, 최진행 선수의 솔로포



사람만 많으면 뭐하시나..경기는 만날 지는데..쩝~



열심히 치고 달리고 그러나 후속타 불발









이 이후에도 석 점을 더 내줬지요..영봉패 당한 베어스







방송 때문에 다음 주부터 6월 중순까지 유럽행..곧 야구관련 미니시리즈에도 출연하신다네요



우리 요즘 참 드럽게 못 하지..??



2연승 독수리



4연패 미련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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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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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M본부의 '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주말드라마를 아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늘 보석처럼 반짝이는 여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오늘은
그 드라마 주인공 못지 않게 반짝거렸던 선수를..티비가 아닌 야구장에서 보고왔네요.

바로 울 베어스의 든든한 맏형 김선우 투수입니다..ㅎㅎ 3연패라는 진흙구렁텅이에서
침울해진 선수들과 팬을 구해낸 동화 속의 씩씩한 소년과도 같은..정말 멋진 써니..^^
국내프로야구 무대로 복귀 후에 첫 완봉승을 거둬낸 김선우 투수를 보면서..역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팀을 이끄는 형님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팀의 중심인 3,4,5번이 각각 두 개씩의 안타를 쳐주면서 힘을 보태줬고..그동안
타격부진에서 허덕이던..고영민 선수와 이원석 선수 역시..두 개의 안타를 뽑아내면서
모처럼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네요..비록 3연패를 당하긴 했으나..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는데 관록의 피칭을 선보인 써니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연패와 더불어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단번에 잡아준 오늘 어버이날 경기..써니 투수,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많이 올라갑니다.



오늘도 경기 시작 한참 전에 매진이 됐습니다



내겐 너무 예쁜 연아 孃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어김 없이 야구장을 찾아오신 두산의 박용곤 명예회장



잔디도 파릇파릇 빛나게 하는 써니..ㅎㅎㅎ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그라운드 행사





오늘 꼭 이기자~!!







열혈 베어스팬 배성재 아나운서





최영아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범용 씨도 왔네요





오늘 시구는 sbs의 박선영 아나운서입니다



날아올라~~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2루타가 터지자 열심히 홈으로 들어온 오재원 선수..첫 득점



님좀짱~!!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 - 3대 0으로 앞서가며 기분좋은 출발









반갑습니다~!!



외출 나온 군인 최주환..^^



4회 말, 손시헌 선수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온 김동주 선수





파도타기



많이 아프나..??


영화배우 최정원 씨..야구영화 '퍼펙트 게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하더니 야구장에
왔는가 봅니다..유리창 너머에서 관전하시든데 유리창이 지저분해서 사진이 좀 그렇네요..^^;















끝까지 던질 수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는 손창민 씨



sbs 아나운서들은 모두 베어스팬..?? ㅋ







오늘 쫌 치는데..??



아~ 내가 안타를 두 개나 치다니..아~~ 믿을 수 없어





응원가를  따라부르는 손창민 씨..^^







완전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써니와 현수곰













다들 자리를 뜨지않고 인터뷰를 듣고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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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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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세 개의 실책..그리고 무려 넉 점이나 헌납
누가 어떻게 나가고 누가 실책을 했고 누가 홈으로 들어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던
그런 경기였습니다..4회 초, 0대 8로 앞서가는 롯데를 보면서 "만약, 이런 경기에서
롯데가 진다면 그건 정말 바보다.."라고 했는데 헉~ 정말 바보가 될 뻔 했죠..?? ^^;

요 며칠 베어스 선수들을 보면서 저 혼자 내린 결론..너무 조급증에 빠진 것 같네요.
비단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은 김경문 감독님인 셈이죠..울 감독님, 릴렉스~!!
다른 해보다 더욱 더 강하게 올해 목표가 우승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응원을 하는 팬들이라면 패배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법..그런데, 진다고 해도 그 지는 법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내용의 경기였더라면 절대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아주 못난 경기였습니다..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조금 봐서 다행입니다만 울 베어스 선수들도 제발 릴렉스~!!



오늘 뭐하나..?? 하면서 야구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운 두 사람..강포와 누구일까요..??





손 주장님, 머리를 짧게 자르셨네요..아무래도 심기일전을 위한 것이겠죠..??









울 베어스 치어언니가 좀 이쁘긴 하죠..ㅎㅎㅎ









낙하산 줄 타고 시구하는..쩝~ 오늘 시구자를 알게된 순간, 패배를 짐각했네요..-.-



1회 초, 오재원 선수의 송구를 최준석 선수가 놓치는 순간 경기가 더 꼬였어요



뭐냐구..-.-



정말 뭐냐구..-.-





회장이 베어스 경기에 이름 걸고 와서 시구를 했는데 직원들이 '롯데 짱'하시면  안 되죠



타는 속,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자



열심히 야구하는 정수빈 선수



안타와 함께 상대팀의 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온 최준석 선수..헥헥헥~~!!!





5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



서로서로 실책을 주고 받으며







정수빈 선수, 치고 달리고 들어오고







어제 경기에서 오늘만큼만 던져주지 그랬어..ㅠ







김지은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오셨군요



요즘 그저 불쌍한 태훈곰









초반 실책을 뒤로 하고 열심히 쫓아갔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시는 손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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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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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어찌나 항상 날씨가 좋은지..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참! 착한가 봅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 중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특히, 베어스와 트윈스를 응원하는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경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느 한쪽은 승자가 되고 어느 한쪽은 패자가 되는 것은 모든 스포츠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오늘 같은 날은 누구나 다 승자가 되고 싶겠죠..?? 서로 어떻게든..이겨보려고
엎치락 뒷치락..정말 7회 말까지 치열했던 경기가 8회 초, 그만 그 송구실책 하나 때문에
봇물 터지듯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네요..오늘 경기에서 한 번도 앞서가 보지를 못 하고
겨우겨우 뒤따라가던 베어스..손대면 톡! 하고 무너질 것 같더니만..세상에나, 결국..ㅠㅠ

여덟 점을 어찌 그렇게 허무하게 내줄 수 있는지 요즘 흔히 표현하는 대로 하면 베어스가
우리 어린이들에 '똥'을 줬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베어스의 어린이 팬들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야구 한 두 번 보나요..??"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는 실책이 문제였긴 하지만 전적으로 감독님 책임으로 미루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데..울 베어스 선수들 중에서는 수빈 어린이 혼자 야구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저만 그런 가요..?? 암튼 저는 그랬습니다..ㅎㅎㅎ





개막전에는 항상 밸리댄스, 어린이날에는 항상 취타대 공연..장기계약을 하셨나봐..-.-







야구하는 게 세상에서 젤 쉽죠..?? ㅋㅋㅋ





어린이들에게 좀 봐달라고 '딜'을 하던 김현수 선수..^^





너무 힘 쓰지 말지..경기하기 힘든데..ㅠㅠ







고창성 선생님.."자~ 앞을 보세요"











태권도에 완전 심취된 선수들..다들 태권도 배우러 갈 것 같았음







어린이날 선발투수 이용찬 선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구





한 분은 기습번트를 하고 한 분은 깜짝실책을 하고..ㅠ





꾸역꾸역 사인볼을 챙기는 현수곰







아역배우 김새론 孃의 깜찍한 포즈



멋지게 공을 던지는 김새론 어린이





그럼 좀 이겨보든지..-.-



2회 말, 유재웅 선수가 들어오면서 한 점을 쫓아간 베어스





정말 귀엽고 깜찍하죠..??









3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해서 첫 번째 동점을 만들었네요..역전하지 못 한 게 아쉬울 따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







한 점을 빼앗겼지만 바로 동점








영감님이랑 올 시즌 첫 경기관람..결과는 패..어흑~

 



정성훈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가는 옆집





7회 말,  정수빈 선수의 기습번트와 후속선수의 도움으로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







그러나, 8회 초..오재원 선수의 실책과 함께 와르르~~~~ 여덟 점이나 내주면서 자폭
두 팀을 응원하는 외국인팬들이 모여있던 3루 외야..베어스 외국인팬들 절망하는군요



깊숙한 타구를 놓치고 주저앉은 김현수 선수



적과의 동침..?? 아니, 어깨동무..ㅎㅎㅎ



어린이날, 혼자 야구를 했던 수빈 어린이



이게 뭐니..?? -.-;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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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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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6연전을 치루고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룬 베어스..상대팀은 껄끄러운 히어로즈
역시나 그 껄끄러움은 어찌할 수 없는 건가요..?? 5회까지 주자가 나가면..타자들이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 하면서 무득점..상대팀인 히어로즈도..역시 무득점
아쉬움 속에서 호투해준 선발 니퍼트 투수가 물러나고 고창성 투수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부진한 타격에서 헤매고 있었던 김현수 선수는 올 시즌 첫 번째 도루와 함께
상대투수의 폭투를 놓치지 않고 홈까지 들어와서..오늘 경기의 결승점이 된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타격부진은 현수를 빠르게 하는군요..^^;

도루자와 주루사와 병살타까지 골고루 만들어서 관중석을 쏴~하게 만들어준 선수들
내일경기에서는 조금 더 생각을 하면서 팀배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이상하게 요즘
안타로 출루한 후에 주루사를 하는 경우가 너무 잦은 것 같아서..걱정이 좀 되거든요.

오늘 사전예고도 없이 시구와 시타를 했던 빅토리아 孃과 닉쿤 君..특히 빅토리아 孃
예전에 시구를 한 후에 울 팀이 패해서 오늘 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승리의 여신이
되어 돌아갔고..야구의 인기는 오늘도 그렇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갔습니다..ㅎ

(제 카메라는 dslr이 아니고 똑딱이입니다..화질이 안 좋아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수빈 선수, 얼굴만 보면 님이 제일 막내같네요..^^









싱글벙글 현수곰



오늘 빅토리아 온대..아이~ 좋아라



여보, 가요









오랜만에 치루는 홈경긴데 이기자구





야잠이 잘 어울리는 손창민 씨





춥지 않나요..??









시타하는 닉쿤 君을 찍느라 빅토리아 孃 시구하는 걸 못 찍음..ㅋ









추울 텐데







니퍼트 투수, 잘 던졌는데 아쉽게도 승수를 따내지 못 했네요



이분도 잘 던졌는데..^^







2루타를 치고 다시 3루까지..헥헥~ 그러나 점수를 못 냄..ㅠ



좀 지루한..??



두 번째 투수로 등판을 한 고 선수



뛰어서 한 점..ㅋㅋ



블로그에는 없는 쿤트리아 사진을 미니홈피에서 보실 수 있으니 옆에 링크된 주소로 오세요



7회 초 후 키스타임..앞엣분 비켜주세요~!!







이분이 홈에 들어오면서 한 점 더 추가





세이브 추가









올 시즌 첫승을 거둔 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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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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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것은 대부분 깨지기 마련이죠..다만 그때가 언제인지 그것을 모를 뿐이지
타이거즈와의 잠실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베어스..마침내, 오늘 그 대기록이
깨지고 말았습니다..아쉽겠다구요..?? 글쎄요 저는 아쉬운 마음이 없습니다만 선수나
다른 팬들 중에서는 아쉬웠을 분들이 분명 있겠죠..?? 지난 2연전처럼..치열한 경기를
했더라면 분명 아쉬운 마음이 들었겠지만 상대 선발투수에게 완봉패를 당했는데요 뭐

좋은 기회였던 2회 말을 무득점으로 날려버리고..바로 3회 초에 다섯 점이나 내주면서
결과가 이미 기울었던 것 같습니다..아무리 점수를 많이 내줘도..절대 질 것 같지 않은
경기가 있기 마련인데..오늘 경기는 이상하게도 그다지 感이 좋지 않더라구요..올시즌
첫 베어스데이였던 오늘..과연 이것이 무슨무슨 데이 징크스에 해당되는 것일까요..??

지난 두 경기동안 사사구를 무려 스물 다섯개나 내줬던 타이거즈..오늘은 겨우 한 개의
볼넷만 허용하며..탄탄하게 마운드를 운영한 것이..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막강 선발투수가 잘 던져주고 타자들도 14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차곡차곡
점수를 냈으니..당연히 이길 수 밖에요..그에 반해, 울 베어스는 선발 김선우 투수가 좀
그랬고 타자들도 좀 그랬고 수비도 좀 그랬고 결론은 우리가 못 해서 진 거라는 겁니다.
선발투수에게 완투승을 허용하고..영봉패까지 당했다는 것이..제일 아쉬운 경기였네요.





반가워요, 지토상현~!!



뿌용뿌용, 귀여운(?) 표정을 짓고있는 두목곰..ㅋ



위팬에서 베어스데이 유니폼이 새로 나왔습니다





저를 본 게 아니라 카메라 렌즈를 본 것입니다..^^;;



베어스데이 사인회 - 니퍼트 투수와 정수빈 선수







왔다갔다 바쁜 김현수 선수







소줏잔이 아닙니다..커피가 들어있는 컵입니다..근데 저분이 들고있으니 소줏잔으로 보인다는





용 병장과 김 병장







새옷입고 단체사진 찍어요







오늘 시구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맏언니 가희 氏



역시 차도남..한 번도 돌아보질 않더군요









오호~ 저 뒤에 mbc의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이네요



1회 초에 참 멋있게 주자를 잡아냈는데



이것을 보면서 막 뭐라뭐라 그러고 있었는데 바로 안타를 때려내더군요



아마도 이것이 좋은 기회를 맞이했던 2회 말인 듯..손창민 씨가 환호하고 있습니다



무려 다섯 점이나





옷 사이즈가 맞는지 좀 봐달라면서 야구점퍼를 입어보고 있는 손창민 씨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고3인데 이종욱 선수 보러왔다네요



9회 말, 역시 좋은 기회를 맞이했던 순간..환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손창민 씨



9회 말에도 선발투수가 계속 나왔다는..^^;





손창민 씨, 그 안 좋은 비를 다 맞아가면서 끝까지 경기를 보시네요





베어스와의 잠실경기 13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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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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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와의 잠실 경기 연승기록이 드디어 깨지나 싶었는데..단숨에 큰 점수를 내면서
역전을 해서 오~!! 계속 이어지는구나 했더니 또 뒤집어지고 그것을 또 한 번 더 뒤집어
결국 연승의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니..베어스를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는 참 기쁘지만
상대팀인 타이거즈 팬의 입장에서 보면 한마디로 '환장'할 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오늘 경기에서도 선취점을 냈던 타이거즈..그러나 그것을 끝내
지켜내지 못 하고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으니 정말 타이거즈 선수들은 살풀이라도 한 번
해야하지 않을까..그런 생각도 들었을 것 같네요..뭐엔가 홀린 것도 아니고 왜 베어스랑
잠실에서 경기만 하면 제대로 풀리지가 않는 것인지..제가 베어스팬이기는 하지만 저도
언제쯤 타이거즈가 승리를 할 수 있을지..기대하는 마음이랄까..?? 뭐 그런 게 생깁니다.

비록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내용이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선발투수의 강판
잘 지켜달라고 올린 정재훈 투수의 난조와 약간 일찍 등판하긴 했으나 마무리 해달라고
올린 임태훈 투수..우여곡절 끝에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조금 민망한 승리였죠..??

어제에 이어 볼넷을 무려 12개나 내준 타이거즈..타자들이 열심히 점수를 내고 있음에도
투수들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이를 어찌 할까요..그런 까닭에 경기시간이
계속 4시간을 넘기기가 일쑤라..후반들어 급격히 긴박감이 떨어집니다..내일 경기에서는
스피드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해줬으면 합니다..야구 두 경기 보다가..지쳤습니다.



며칠 사이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야구장 뒷편에서는 서커스 공연도 열리고 있더군요



최준석 선수의 만루포를 기념하여 팬클럽에서 떡을 돌렸답니다



경기 전, 임태훈 선수는 무슨 얘기를 하고있는 것일까요..??



안샘의 아들 쭈니가 야구장에 왔네요



이런~ 요즘 야구장에 입점된 매장에 가면..매일매일 새로운 용품이 나오는 듯 싶어요
이 점퍼는 위팬에서 오늘 출시된 상품이라는데 원년팬들이 보면 참 좋아하실 듯..ㅎㅎ







가장 먼저 나와서 배트를 돌리고 있는 김현수 선수



저어기~ 이쁜 언니야들 보이지..??



가수 지나 孃이 시구를 하기 위해 나옵니다



헐렝~ 지나 孃의 몸짓에 급당황한 이혜천 투수..ㅋ



공 들어갑니다





제가 던졌던 공이어요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관중석을 보다가 문득 눈에 띄기에 찍었는데..??



바로 손시헌 선수가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더군요..^^





타자들의 도움으로 일단 점수는 앞서나가기 시작했는데



아~ 왼쪽 발목부근에 공을 맞고 쓰러진 나지완 선수





오늘 공수에서 정말 열심히 활약한 정수빈 선수



가수 케이윌 君과 영화배우 박상면 氏





쓰레기 가루가 또 뿌려졌군요..-.-



외야 깊숙하게 공을 쳐낸 이범호 선수..타점을 추가했지요



어두운 표정으로 마운드를 내려오는 달세



환상의 수비를 보여준 선수들



님, 어쩔..-.-



야구장 프로포즈는 국경을 넘어서 이루어집니다



친절한 케이윌 君





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태훈 투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에 있는 파커를 가져오려고 내려가다가 발견한 나지완 선수
복사뼈에 금이 갔다고 합니다..재활까지 대략 두 달 정도 걸린다고 하니 이를 어쩔



9회 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만루찬스를 만들어낸 재호재호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



DJ18JE LOVE (동주18지은 사랑)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





제 카메라도 흥분했습니다..ㅎㅎㅎ





부끄부끄~ 제가 수훈선수상을 받아도 되나요..??







꼭 정규시즌 1위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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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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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부터 시작된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그렇지만 제가
응원을 하는 베어스는 대구와 부산에서 각각 원정경기를 했기 때문에
직접 관람을 못 했는데 드디어 오늘 잠실 홈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그래도 햇살이 따뜻해서 경기관람에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추운줄도 모르고 아니, 추위를 참고..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는 야구팬들을 보노라니..야구 시즌이 돌아왔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오늘 경기는 12대 3으로 베어스의 대승으로
끝났네요..그럼, 오늘 잠실야구장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백인천 전 야구감독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1번 타자 정수빈 선수



3번 타자 김현수 선수





나는 만능 파워맨 고젯~!!



반짝반짝 써니







수다 떠는 투수들 그 가운데 이혜천 투수가 보입니다..^^



오늘 멋진 수비로 김선우 투수를 한껏 즐겁게 했던 김현수 선수



4회, 3루타를 친 김동주 선수..완전 빨랐어요..ㅎㅎㅎ

]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고 내려오는 김선우 투수





주전 모두 농군패션으로 나와서 눈길을 끌었던 이글스 선수단





시범경기를 한국시리즈처럼



김선우 투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용찬 투수



중앙석 의자가 바뀌고 가림판도 생겼습니다



올시즌 새로 선보이는 '블루매직'의 베어스 후드집업







마무리인줄 알았더니 아니었지요..^^



8회 말, 솔로포를 떠뜨린 김 병장님..^^



오늘의 수훈선수는 아무래도 이 두 분인 듯..정말 잘 했습니다
고영민 선수는 4타수 4안타, 윤석민 선수는 5타점을 냈답니다



올해도 베어스에게는 밀릴 것 같지..??













12대 3으로 대승을 거둔 베어스..시범경기 전적 5전 3승 2패









대승을 거뒀지만 그래도 들어야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경기 후 선수단 전원 마무리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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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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