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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잠실에서의 두 번째 곰과 거인의 경기, 크게 할 말은 없네요.
날씨가 습하고 경기에도 집중이 안 돼서 제대로 관전도 못 한 것 같고
한 마디로 피곤함을 안겨준 경기였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두 팀 모두 두 자리 숫자의 안타를 쳐냈고 실책도 없었고 볼넷도 많이
나온 것 같지 않고 (5개를 내줬으니 많이 나온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추세를 봐서는 많은 숫자는 아니죠) 두 팀이 낸 점수는 도합 17점
그런데 경기가 그닥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기는 쪽이 아닌
지는 쪽을 응원했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부진에서 허덕이고 있었던 홍성흔 선수가 모처럼 호쾌한 타격을
보였다는 점이 팀을 떠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이원석 선수가
잘 해주는 만큼 홍성흔 선수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렇잖아도 이원석 선수가 홍성흔 선수의 FA 보상선수가 아니라 일대일
트레이드를 한 것 같다는 말이 많이 들렸던 상황이었으니까요..^^


4회까지 85개의 투구를 보이면서 큰 실점을 했던 김상현 투수
반면에 7회까지 선방을 했던 장원준 투수..두 팀의 선발투수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 승패를 가르게 된 것이었던 거죠.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보여준 맹공맹타가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타율을 많이 올렸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을까
합니다..진 경기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편하므로 여기까지..^^


비가 예보된 21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세데뇨 선수와 김일엽 선수
세데뇨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만땅입니다..ㅎㅎ



어쩐지 야구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시더니만..^^



경기 전, 이원석 선수..아는 사람들인 듯..사진촬영



롯데팬들이 홈런 치지말고 3루타를 치라고 하더군요



구단버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오는 김민성 선수
오늘 6,7,8,번이 잘 해줬죠



2군 경기가 끝났는지 2군 선수들이 속속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와우~ 오현택 투수를 만났네요



얼굴 작고 기럭지 비율 좋은 아주 나쁜 남자..^^;
6월에 등록선수가 될 거라고 믿고있으니  행운이 함께 하길~



그라운드에서는 진지한 수빈 선수, 형아들과 있으면 귀여운 동생일 뿐



제가 어제 오늘 당신 사진을 많이 안 찍었죠..?? ㅎㅎ



동주라는 선배와 시헌이라는 선배..ㅋㅋㅋ



고창성 투수 2승 축하선물로 지인께서 마련하신 것입니다
물론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홍아름 孃의 시구





3회말, 김재호 선수의 솔로 홈런..시즌 1호 홈런입지요



앞서고 있는 팀과 뒤지고 있는 팀의 분위기가 다르죠..??





모처럼 신이 난 서울 갈매기들



경기는 끝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대들에게 박수~!!



3연패에서 탈출한 자이언츠 선수들



요즘 많이 의기소침해진 강민호 포수..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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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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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양팀간 전적 1승 1패, 흔히 이렇게 표현을 하지요..장군 멍군
하지만 두 팀 모두 1승 1패라는 승패에 대해 아까움을 금할 수 없었을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2승을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


1차전의 경우, 1회 초에 무려 넉 점이나 내주었던 베어스가 6대 6까지
동점까지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지만 중간계투의 난조로 아쉽게 경기를
내준 것에 대한 아쉬움


2차전의 경우, 5회까지 7대 6으로 앞서가던 라이온즈가 1차전과 반대로
중간계투의 난조로 8대 7로 역전을 당하면서 두 경기를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야구라는 게 뭐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예전과는 달리 올시즌 들어서 선발투수의 개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일정이닝을 잘 던져줄 수 있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지닌 투수가 아닌
단지 먼저 나온 투수라서 선발투수 이렇게 변한 것 같다는 것이죠.


막강 선발이라고 생각하고 내보냈더니 다 허당..그냥 먼저 나온 투수
그것 이상은 아니었던 두 팀 선발투수..팬들에게 야구관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막아주는 재미를 줘야 그것을 보는
재미가 큰 것인데 실컷 점수를 내놓고는 도로 다 잃어버리네..?? -.-;


어쨌거나 간만에 열린 더블헤더..예상과는 달리 1차전부터 야구장을
찾아주신 분들도 많았고 케네디 스코어의 경기도 오랜만에 본 것 같고
싸대기 동맹이 굳건하다는 것도 재확인했고..ㅎㅎ 날씨가 무지 추워서
고생했고 커피를 대략 5~6잔은 마신 것 같고..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열렬 베어스팬들



1차전 선발투수 정재훈 선수, 한 번 잘 하면 한 번 말아드시고..^^



선수들이 사인볼 투척한 거, 받았습니다..ㅎㅎㅎ



송 아나, 열심히 기록하시더군요



자체 청백전을 마치고 야구장에 온 정원석 선수, 오랜만입니다~!!



김진형 선수와 허경민 선수도 야구장에 왔어요



1차전 패전투수 임태훈, 2차전 승리투수 임태훈
두 경기 모두 다 패전투수가 됐더라면..??
아마도 분명 삐뚤어졌을 겁니다..카카카~



최포, 수비하다가 잠시 넘어졌는데 괜찮으신지..??



몸을 풀고있는 고 선수..^^







요즘 야구장에는 어린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고글형 선글라스, 단체협찬 받았나 봅니다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후, 이른 저녁을 먹고 관중석으로 올라가는데
오호~ 오승환 투수가 보입니다..1차전에서 세이브를 하나 추가했죠
그래서 그런지 표정이 완전 박장대소 아닙니까..?? 기분이 좋은 듯~



최원제 투수



2차전 시작하자마자 최형우 선수에게 투런홈런을 맞았습니다..ㅠㅠ



하지만 우리도 친다..1회 말에 쓰리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



국해성 선수도 야구장에 왔네요..^^



홍드로, 2차전 시작할 때 와서 다 보고 갔어요



아무래도 피곤한 두 사람이죠..더블헤더 모두 선발이었으니 말이죠



멋있는 두 남자..ㅋ



키스타임..두 남자분들, 두 번이나..^^;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배터리



제 옆자리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지인, 정수빈 선수 유니폼을
오늘 찾았는데..으허~ 정수빈 선수가 수훈선수가 되었다는 것



더블헤더 1승 1패, 아무래도 두 번째 경기의 승리가 더 나은 듯..^^



케네디 스코어, 그런데 아는 동생으로부터 메시지 도착
"언니, 내 후배가 링컨 스코어 나왔다고 문자 왔어요.."





베어스를 이끌어갈 두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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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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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7일까지 옆집과의 3연전에서 얻어낸 점수는 겨우 두 점
한 경기에서 두 점을 내도 이길락 말락한데 세 경기에서 두 점이라니
그에 반해 상대팀은 3연전에서 무려 22점..이건 완전한 스윕입니다.
정말 울 베어스팬 여러분, 3연전 보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선발투수부터 수비와 공격,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던
이번 3연전이었습니다..더불어 이기겠다는 마음가짐마저도 안 보인,
그동안 전혀 느낄 수 없는 무기력한 선수들의 모습..그런 면에서 이번
3연전처럼 깨끗하게 스윕 당해버리는 것이 차라리 잘 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만에 하나, 3연전 모두 역전패였더라면..?? 아이구~


3연전 내내 동일한 라인업을 유지했던 엘쥐와 3연전 내내 변동이 심한
라인업이었던 베어스, 어떤 방식이 더 좋은 결과를 이뤄냈는지는 이번
3연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네요..라인업에서 구심점이 전혀 없어 보인
베어스의 완봉패였습니다..더 이상 글 쓸 맘도 없고 여기서 이만..ㅠㅠ








경기 전에는 이렇게 즐거운데 말이다..-.-;



분홍색 장갑, 이쁘죠..?? 다음에는 분홍 볼터치 하고 나올게요..^^



나도 함 줘봐라..은근슬쩍 관심이 많으신 김광림 코치







배트보이..?? 아니고 홍상삼 투수였다는..ㅋ





오늘은 꼭~!! 그러나..ㅠㅠ



배터리



첫 타석에서 머리에 정통으로 공을 맞은 박경수 선수



베어스 양말입니다..근데 가격이 넘 비싸네요..-.-;



선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정수빈 선수



페타지니에게 열광하고 있는 옆집 팬들



이상하게도 또 사구를 맞아버린 박경수 선수



김선우 투수가 사과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할 말이 없다..쩝~



안타까운 모습이 역력했던 이종욱 선수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영봉패 모면



6연승에 신바람이 난 엘쥐 선수들과 팬들







수훈선수는 선발 배터리였던 봉중근 투수와 김정민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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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목이 타는 게 아니라우..나도 목이 탄다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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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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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하길 남자의 로망은 핑크라고 하더군요..그것도 핫핑크


그런데 베어스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 핑크는 아쉽게도 베이비 핑크
베이비건 핫이건 뭔들 어떠리오..그래도 고운 분홍은 틀림없잖아요.


티비로 경기를 지켜보던 지인들이 마구마구 메시지를 날려주대요.
화면으로 보는 유니폼이 너무 예쁘다나..집에 와서 보니 말한대로'
역시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고..ㅋ

음~ 경기에 대한 얘기를 해야하는데 별 쓸 말도 없고 쓰고싶은 말도
없고..-.-; 단지 명제곰이랑 영훈곰이 뻘짓?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왕자님은 당분간 미천한 것들에게 공놀이를 시키심이 좋을 것 같고
영훈곰은 입단 직전 시구할 때 땅바닥에 공을 패대기쳤던 것도 모자라
이제는 허공으로 공을 날리다니..암튼, 아주 인상 깊은 장면이었네요.
사실 그 공을 던지는 순간, 느낌이 좀 안 좋다 했는데 그게 맞더라구요.


김광현 투수를 상대로 1회 말에 2점을 선취했을 때 경기가 의외로 참
쉽게 풀리는가 했는데 3회 초에 동점을 허용한 것까지는 그렇다 치고
4회 초에 넉 점을 내준 것이 결국 컸네요..거기에 9회에 두 점 더 헌납
패전투수는 진야곱 선수지만 김명제 선수에게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까닭은..??


SK와의 주중 3연전 1승 1무 1패, 정말 신문 1면 헤드라인에서 말했듯
'지독한 맞수'임에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5월 22일부터 문학에서
열리게 되는 3연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올시즌 첫 번째 퀸즈데이..올리는 사진, 즐감하세요..^^



장샘, 잠시 귀국..일요일에 다시 일본으로 가신답니다
얼굴이 편안하고 좋아보여서 저도 좋았답니다..^^



새로운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까치역을 맡은 윤태영 씨
그래서 머리가 까치..ㅋㅋ 인천시에서 투자를 하는지라 드라마에서는
와이번스 삘이 나는 유니폼을 입지만 자기는 베어스 팬이라고 했습니다



퀸즈데이를 대비해서 핑크 유니폼, 구입했습니다..ㅎ



현수 선수, 덕아웃에 나왔다가 얼굴 보여달라는 여성팬들을 피해 피신



허구연 씨와 뭔가 열심히 얘기하는 현수 선수



SK의 누군가를 보더니 타격폼을 막 흉내내는군요





최 정 선수, 핑크 유니폼이 부러운 듯 연신 만져댑니다
자기네들은 완전 빨강색 입었는데 뭘..^^



현수 선수, 은근 자랑하는 분위기..??





준석 선수 등장하자마자 역시 고개 좀 들어달라는 여성팬들
현수 선수와는 달리 고개를 들어주네요..^^



그런데 자리에 앉은 준석 선수를 현수 선수가 끌어내더니만
다시 한 번 여성팬들에게 얼굴을 보여줍니다..ㅎㅎㅎㅎㅎㅎ









아플 예정이라는 동주 선수,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됐더군요..^^
나중에 들어본 바, 핑크모자와 유니폼 맘에 들어했다고 합니다



역시 팬들에게 늘 친절하신 재호재호..^^



반면 은근 무뚝뚝한 이원석 선수



실밥 묻었네..?? 서로 막 챙겨주는 분위기



몸을 푸는 선수들 앞에 구름떼처럼 모여든 여성팬들



드림라인 라이브 마칭밴드라는데 제법 볼만했어요





현수 선수와 원석 선수의 과도한 애정행각



계속 터치..터치..터치..이거뜨리~!!









밴드공연을 열심히 보고있는 세데뇨, 곧 2군에서 뛴다고 하죠..??
이천에 가면 박종훈 감독님이 아주 반겨주실 듯한 외모..ㅎㅎㅎ
"Look at me" 하니까 바로 쳐다보더군요..^^



점퍼를 입고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시던 김광수 코치
여성팬들이 윗옷 벗어달라고 하니까 바로 벗어주셨어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단체사진 촬영



슈주 강인 君 시구





유니폼 인증샷..^^



관중들, 많이 오셨죠..??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사인볼을 던져준 홍수아 孃



카메라를 보면서 하트를 날리는 홍수아 孃



금민철 투수



올망졸망



핑크가 잘 어울리는 태훈곰





재원 선수, 왼쪽 새끼손가락..아직 다 낫지 않은 듯



요즘 완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고창성 투수





승패에는 상관이 없지만 9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옆자리의 지인이 성영훈 투수 이름으로 핑크 유니폼을 맞췄는데
이름 확인 안 하고 유니폼 입고 위에 후드티 모자를 올리고 다녔는데
경기 다 끝나고 유니폼을 벗으려는 순간..헉스~!! 성형훈..??


유니폼 맞출 때 정수빈 선수를 하려다가 성영훈 투수로 바꿨는데
아무래도 성영훈 투수랑 인연이 아닙갑다 하면서 정수빈 선수로
다시 해달라고 불량마킹 유니폼 반납하는 헤프닝..ㅎㅎㅎ



야구장에 온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홍수아 孃



허구연 씨도 야구팬들에게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경기 끝나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구단버스 앞은 여성팬들로 장사진



현수 살려~!!



분홍유니폼에 맞춰서 코디해온 느낌..?? 아주 이쁘네요..^^



나, 폴로 입는 남자야~!!



누군가 원석 선수를 잡았는지..나, 무서워요~!! 하는 표정



꽃보다 창성..꽃창성 투수..ㅋ





사인해 달라는 팬들을 뿌리치지 못 해서 오도가도 못 하던 민철 투수
그를 구하러 오신 매니저가 뒤에 보이는군요..^^



집에 와서 아들녀석에게 핑크 유니폼 셋트를 보여줬더니
예쁘다고 맘에 들어라 하네요..역시 핑크는 남자의 로망이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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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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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니 올시즌 최장시간 연장무승부경기였다고 나오네요.
무려 4시간 35분 동안 접전을 펼치고도 승패를 정하지 못 한 경기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야 정말로 힘들었겠지만 두 팀 모두 한치도
물러나지 않는, 결코 호락호락하게 경기를 내줄 수 없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무승부라는 게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용호상박..진검승부..^^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됐던 경기였는데 의외로 SK가 초반에 쉽게
두 점을 선취하면서 베어스가 끌려가는 경기가 아닐까 했었는데
바로 역전을 시키면서 상황은 반전


그러나 SK가 2점을 따내면서 또 다시 전세는 뒤바뀌고..8회까지
4대 4로 동점을 이룬 가운데 시작된 9회초..8회 초의 위기상황을 잘
막아낸 임태훈 투수에게 바로 2점을 따내고 9회말에 정대현 투수를
투입하면서 승리를 굳히는 듯 했으나 상대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대타작전을 성공하여 다시 승리는 원점으로..카하~


가장 아쉬웠던 상황인 8회말 만루찬스에서 오재원 선수 대신
임재철 선수를 투입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뒤에 대주자로 들어오긴 했지만..) 암튼 아쉬웠던 8회말입니다.


최장시간 연장전을 벌이고도 무승부..그리고 그것도 패배 보다도
못 하다는 무승부..하지만 두 팀 모두 물러설 수가 없다고 여겼던
상황인지라 외려 무승부 상황을 더 반기지 않았을까요..??


그동안 비교적 쉽게 쉽게 경기를 해왔던 SK로서는 두산베어스가
얄밉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팬의 입장으로 보면 이렇게 박빙의
경기가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아닐까요..?? 물론 승리를 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말입니다.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베어스 선수들은 핑크빛이 가미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게 됩니다..과연 핑크 유니폼을 입은
베어스 선수들이 먼저 몸이 오그라들게 될지 그것을 바라보는
SK 선수들의 몸이 오그라들게 될지 열심히 지켜봐야 겠습니다.

덧, 현수 君..오늘 왜 그렇게 달리신 건가요..??



안샘, 1군으로 올라오셨습니다



메롱현수



깜찍현수



호탕현수



붕어현수



액션현수



졸린현수



팬들의 환호성을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 얼굴 한 번 들어주는 김ㅋㅋ



브이현수



현수 선수, 수빈 선수의 등을 떠밀며 팬들에게 인사하라고 시키더군요



음~ 역시 민뱅..잘 생겼네요..탤런트 김범 군을 닮은 듯한..ㅎ



수빈 선수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현수 선수



그러다가 어느새 원석 선수에게 미소를 짓는 현수 선수



그 틈을 타서 수빈 선수에게 접근하는 준석 선수..ㅋ



양팀 선발투수 정재훈 선수와 전병두 선수입니다





뭐랄까 밥 챙겨먹이고 싶은 외모의 소유자 병두 선수



만나서 반가웠어요..늘 먼저 인사를 하는 바르신 분..ㅋㅋ



나는 졸리다..최 정 선수..^^



슬픈 표정 짓지 말아요..웃어주세요..안샘~





김장훈 씨가 왔더군요..연장 끝까지 다 보고 가심





핑크 유니폼과 셋트로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핑크 모자..예쁘더군요
물론 일반팬들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연장에서 찬스를 맞이했을 때 모습인데 기회무산..-.-;



역시 김장훈 씨..카메라를 보고는 살짝 웃어주는 센스



두산의 노예라고 불리는 고창성 투수
그 밖에도 곱창성, 꽃창성, 고창용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웁니다
정말 잘 던졌기에 꼭 1승을 거두길 바랬는데 타선이 안 도와주네요



7번 타자 고창성 그러나 나온 선수는 대타전문 투수 금민철 선수..ㅎ



투수에게 왜 변화구야..?? 하는 표정입니다.
투수에게는 직구를 던져주시는 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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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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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베어스 팬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김상현 투수의
시즌 첫승이 이루어졌습니다..무려 15점을 내면서 말입니다.


1회초, 경기시작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첫 안타를 내주고
볼넷에 폭투까지 나오는 상황이 연출이 돼서 김상현 투수의
첫승은 정말 길고도 험한 여정이 되는 것인가..생각했었는데


3회말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을 포함, 7개의 안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자그만치 여덟 점이 나오고 4,5,6회에 각각 1,3,3 점을
더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시즌 첫 SK와의 대결이었고 카도쿠라 투수도 처음 접하는지라
이렇게 큰 점수를 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는데 김상현 투수에
대한 선수들의 미안한 마음이 한꺼번에 터진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동안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승리요건을 만들어 놓고도 이어 나온
투수의 난조로 손안에 다 쥐었던 승리를 놓치기만 했던 김상현 투수
정말 시즌 첫승..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베어스 선수들이 카토쿠라 투수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쳐내는 모습을 보면서 투수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아주 철저하게 초구공략..정말 완벽하게 잘 들어맞더군요.


반면에 SK 선수들은 평소 완벽수비를 지향하고 있는 선수들 답지 않게
보이지 않은 실책까지 합해 수비에서 너무 헛점을 많이 보였고 볼넷이
무려 11개나 나오는 등 투수력 난조로 초반에 일찍 무너진 것이 패인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즌들어 첫 번째 대결이었던 베어스와 와이번스 경기는 기대와 달리
싱겁게 끝났는데 대승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기쁘기도 했지만..이런
생각도 문득 들더라구요..'짜식들, 한국시리즈에서 이렇게 좀 하지~!!'


두 팀간의 시즌 2차전 경기의 선발투수는 정재훈 선수와 전병두 선수
으~ 당연히 정재훈 투수를 응원해야 하는데 병두 선수가 패전투수는
되지 말았으면 하는 이 이율배반적인 마음은 어쩌나요..??
 


휴대폰 액세서리..이쁘죠..??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시즌 들어 김박복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상현 투수


경기 전에 최승환 포수와 한참 얘기를 나눴습니다


재호재호 씨, 왜..??


원석 살려~!!


카토쿠라 투수, 관중석에 있는 딸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이만수 코치님, 선수들과 정겨운 대화를..^^


정근우 선수가 카메라에 자꾸 잡혀서 찍어봤습니다


3회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 홈런~!!


그 뒤에도 점수가 계속..ㅎㅎㅎ


수빈 어린이..이분 완전 물건이던데요..??


늠름한 준석 씨


부지런히 응원문구를 바꿔서 들고계시던 열렬팬






1루 외야에 롯데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있다가 7회인가 돌아갔습니다




오늘 첫 안타를 뽑아낸 샤방한 원석 君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이종욱 선수..용품 정리로 밥값을 하고 있군요



오랜만입니다..캐넌히터~!!


베어스의 선발라인업은 대부분 교체된 상황입니다


5연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선수들


경기 끝나고 한참 모여있던 SK 와이번스 선수들


드뎌 첫승을 거두신 김상현 투수의 웃는 모습..^^


그동안 승을 챙기지 못 해 마음이 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상현 투수..^^


수훈선수는 김상현 투수와 최준석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수빈 선수도 함께 받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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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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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기 끝난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저..너무 걱정하다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막 울었거든요..ㅠㅠ


제가 김태균 선수하고 친한 것도 아닌데..앰블런스에 실려서 떠나는
모습까지 다 지켜보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더군다나, 오늘
잠실운동장은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까지 열리는 바람에 수많은 차가
빽빽히 들어차 있어서 수 분동안 앰블런스가 오도가도 못 했는지라
정말 발이 굴러지더군요..깨어나 주신 김태균 선수, 고맙습니다~!!!!!


아~ 정말 정신 없이 우왕좌왕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모릅니다..다행히 큰 일은 안 일어났지만 만에 하나라도
큰 일이 발생했다면..?? WBC에서 이용규 선수가 야구장 안에 대기하고
있던 의사에게 진료받았던 것을 우리는 그저 부러워해야만 하나요..??


베어스, 광주 3연전 3연승에 이어 모처럼 열린 홈경기에서 1승 추가
4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글스가 1회초에 2점을 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지만 김태균 선수가 홈에서 태그아웃을 당함과 동시에 실신,
병원후송을 당한 것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제가 보기에는 1회초 이후
한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모처럼 열린 홈경기에서 잠시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나긴 했지만..다행히
아무 일이 없었다니 천우신조로 생각하며..이종욱 선수의 싸이클링 히트
기념 사인회에 기념식 그리고 슬슬 살아나고 시작하고 있는 고영민 선수
대구에서의 난조를 말끔히 없앤 김선우 투수의 호투까지 야구의 진수를
아낌 없이 보여준 오늘 경기..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은 베어스데이라기 보다는 이종욱 선수 데이..ㅋ





이종욱 선수 사인회..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사인회를 마치고 내려가는 이종욱 선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제작한 상패



양팀 선수단과 기자들에게 나뉘어 졌다는 도넛츠..이것 역시
이종욱 선수 팬클럽인 '런투유'에서 축하하는 의미로 돌린 것이랍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120개의 사인볼을 던져준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120개는 절대 아닌 거, 분명하죠..?? 어디로 간거지..??



이종욱 선수 싸이클링 히트달성 기념 시상식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팬클럽 회원들과



대기록 달성, 정말 축하합니다~!!







이종욱 선수를 대신해 선발출장한 정수빈 선수에게
끊임없이 무엇인가 얘기를 하고있는 김현수 선수



시구는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로 열연한 장서희 씨







악~!!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장면..ㅠㅠ







앰블런스에 실릴 때까지 움직임이 하나도 없었던
김태균 선수..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카메라가
열려져 있다가 제 움직임에 찍혀버린 것입니다..ㅠㅠ



양팀 관중석 풍경





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하던 외국인들



이범호 선수, 기분이 그닥 안 좋아보였어요



ㅠㅠ



고영민 선수, 쓰리런 홈런~!!



키스타임..요즘은 다들 알아서(?) 잘들 하십니다..ㅎㅎ







6대 2로 승리..4연승을 기록한 베어스





새로온 용병..26세의 좌완 후안 세데뇨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왜 박종훈 감독님이 생각난 건지..ㅋ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고영민 선수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분이 오늘 관중석으로 던져진 것을
받은 거라며 선물로 주시더군요..정수빈 선수 사인볼..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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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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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경기 1-2로 패..오늘 아니 어제, 목요일 경기 0-1로 패


요즘 야구에서 축구스코어를 내는 경기가 속출하고 있는데
그중 한팀이 영예(?)롭게도 '두산베어스'라지요..ㅠㅠ


두점베어스라고 불리워지던 때가 마구 그리워졌던 히어로즈와의
2연전이었습니다..김선우 투수에 이어 김상현 투수의 데뷔 첫 완투

그러나 야수들의 어이없는 실책성 플레이로 한점을 헌납, 완투패를
당하고 말았네요..아~ 김상현 투수..지난 한화전에서도 다 거머쥔
승리를 놓치고 말았었으니 보는 제가 더 안타깝지 그지 없습니다..흑~


투수와 야수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만 승리를 얻을 수 있는데
정말 야수조들이 원망스러울 베어스 투수조 여러분..기운 내십시오.
고작 4개의 안타로 승리를 얻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욕심이겠지요.


엘쥐전 이후 떨어진 타격감을 하루바삐 살려야만 원정 6연전을
무사히 치루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오늘도 안타를 치지 못 한
김현수 선수를 비롯 중심타선의 타격이 시원하게 되살아나길
바라면서..끝으로 다시 한 번, 김상현 투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손시헌 선수와 투구연습을 한 후 공손하게 인사하는 현수 선수



이원석 선수가 경기 초반부터 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수빈 어린이와 현수 선수, 음이온 목걸이를 가지고 할 얘기가 많은 듯













외야관중석에 사람이 너무 없네요..ㅠㅠ



날씨가 추워서 이렇게 추위를 피하는 분도 있답니다



한점을 어이없게 내준 후의 김현수 선수의 표정



속이 타는구나..벌컥벌컥~!!



베어스 골수팬인 개그맨 이병진 씨 부부가 관람을 하러 왔네요



요즘은 이렇게 다른 팀 경기를 dmb로 시청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히어로즈전 2연패..ㅠㅠ



즐거운 마일영 투수



코치라고 하기에는 아직 너무 쌩쌩하신 히어로즈 홍원기 코치



경기 후 대구로 출발하기 위해 버스로 가려던
김현수 선수..오도가도 못 하고 한참을 이렇게



아~ 나 어떡해



이종욱 선수는 그냥 성큼성큼 걸어가는 방법으로 팬들 사이에서 탈출..^^



눈코입..하나하나 뜯어볼수록 다 귀엽고 이쁜 최준석 선수..^^



김동주 선수에게는 감히 한 명도 접근을 못 하더군요..저만 이렇게..^^



임재철 선수도 은근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아흑~ 김상현 투수를 보는데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ㅠㅠ



새로운 인기쟁이로 떠오른 고창성 투수



베어스의 새로운 게임오버 이용찬 투수



팬들이 몰려오는 것이 아직은 익숙지 못한 성영훈 투수





끝으로, 베어스팬이라면 다들 잘 아시고 있는
김미영 치어 (일명 마빡이)가 롯데 치어로 뛰고있네요.
롯데 팬북을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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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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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선우 투수가 등판하는 오늘 갈까 하다가
어제 가족들이 다 저녁을 먹고온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네요..^^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지다가 6회에 베어스가 먼저 두 점 선취
원정을 내려온 보람이 있구나..나름 기분이 좋았더랬는데..흑흑흑~
바로 7회말에 홈런 포함하여 두 번의 밀어내기로 3점을 헌납
역전패의 쓰라린 아픔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오늘은 안 가느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이 엄마 나이가
몇인데 연이틀 지방원정이냐..힘들다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내려가서
그런 경기 보고왔으면 분해서 다시 간다나 뭐라나..그러더군요..^^;

뭐 꼭 승리를 쟁취(?)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간 것이 아니었고
또 시즌 초반이니 아직까지는 승패에 자유로운 마음인지라
그냥 가볍게 관람하고 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네요.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갓길에 핀 벚꽃을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김수령 님을 보는 순간, 경건하게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푸할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뻥~ 터졌네요.
거기에 이범호 선수 등장음악은 '꽃보다 남자' OST 라는 것..^^



쑥쑥 커가는 우리 어린이들..그 뒤에는 어제 경기의..ㅠㅠ



물당번하고 계시는 왕자님..^^





어제 너무나도 잘 던졌던 김상현 투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타자본능이 꿈틀거리는 이용찬 투수



달 떴다~!!



화요일 경기에 너무 잘 던졌으나 아깝게 1승을 놓친
고창성 투수..담에 꼭 1승 합시다~!!







한손에 공 3개쯤 가뿐히..



정신 좀 챙기자구욧~!!





늘 즐거운 현수 씨



투수 조련사 윤석환 코치



쑥쑥 자라고 있는 수빈 어린이





최강포수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군요





팬들의 환호에 놀란 현수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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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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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흑~ 손발이 완전 오그라 들었던 너무너무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경기를 끝내고 나오던 선수들도 이구동성으로 춥답니다.
1안타의 빈타로 영봉패를 당한 베어스..8연승을 거둔 자이언츠

김명제 투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맘이 편할 듯 합니다.
그런데 왜 김명제 투수의 투구모습을 보면 의욕이 없어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잦은 부상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겠지만 열심히 던져주길~

거인 유니폼을 입은 홍포..베어스 유니폼이 당연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뭐 롯데 유니폼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더군요.
멋있는 사람이야 얼굴에 숯검댕이를 묻혀놔도 멋진 것과 마찬가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중을 못 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도 기분 좋습니다..이제 오늘밤 늦게
wbc에 참석했던 선수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부디 컨디션 난조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합류하길 바랍니다.

그럼 사진 즐감하세요..^^

]

롯데의 홍성흔..^^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소녀시대의 'gee'가 울려퍼지자 오그라드는 율동을 펼치는 재호재호



노래에 맞춰 열심히 율동을 하는 재호 선수와 달리 멍때리고 있는 민뱅



09시즌 연간회원권..ㅋ



옆모습이 샤방한 고 선수..^^



준석 & 원석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입니다.



두산베어스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는 친절한 성흔 씨



사인을 받는 도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던 로 감독



로이스터 감독 사인볼 - 올시즌 첫 번째로 받은 사인볼이네요.



멋진 홍포..^^



어째 그냥 지나가는 외국인 같은 느낌의 왓슨..^^



누나들에게 둘러쌓인 정수빈 어린이



멋진 지토 씨



깜놀 채포..ㅎㅎㅎ



애인있는 남자 오재원



또랑또랑 손시헌 선수



곱 군..여전히 곱군요..^^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이대수 선수



말 잘 듣게 생긴 고 선수..^^ 넘 참해보이죠..??



역시 팬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김ㅋㅋ 선수



내일 아니 오늘 경기를 위해 광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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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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