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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런 광고가 있죠..당신을 위한 최고의 감탄사 'olleh'
아~ 정말 울 베어스 선수들에게 날릴 수 있는 최고의 감탄사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감탄사를 모아모아
베어스 선수들에게 날리고 싶은 밤입니다.


김동주 선수가 쳤던 병살타에도 감탄사를 날리고 싶냐구요..??
그럼요, 날리고 싶답니다..그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이 극적인
드라마가 나오지 않았을 테니까요..^^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잘 던졌던 세데뇨 투수, 물론 5, 6회에 실점을 하긴 했지만
왜 실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아는지라 그 호투가 참으로
아까웠었는데..그래서 오늘 승리가 더더욱 기쁘기만 합니다.


되살아난 테이블 세터진, 4번이 못 해도 앞뒤에서 잘 해주고
수비는 수비대로 멋지게..중간계투진은 그야말로 철벽투구
마무리가 약간 불안할 뻔 했지만 그래도 뒷문단속 철저하게
마치고 나니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1위라는 자리였네요..ㅎ


4대 0으로 뒤지고 있을 때, 대부분의 울 팬들은 오늘 경기,
힘들겠구나 생각을 했을 겁니다..저 역시 그랬었구요..-.-;
그러나..그러나..한 회에 여섯점..그렇게 한 번에 여섯 점을
냈었기 때문에 상대팀인 SK에서 따라오지 못 했던 것이지요.
한 방에 깨끗하게 날려버린 것이 오늘 우리가 승리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최준석 선수입니다만
고영민 선수와 세데뇨 투수, 김현수 선수와 임재철 선수까지
정말 상 주고 싶은 선수가 한 두 명이 아니네요..거기에 되살아난
이종욱 선수를 보게 됐다는 점에서 이종욱 선수에게도 큰 박수~!!
내일도 모레도..계속 계속 멋지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매력적인 팔뚝..?? ㅎ





어린이팬과 함께 사진을 찍고있는 김광현 투수



확 달라진 잠실야구장 전광판



김성주 캐스터, 아래는 방송에 안 나온다 그거죠..??



두산베어스배 야구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수건패션에 꽂혀있는 김현수 선수



아~ 오늘 정말 잘 했어요..세데뇨~!!





더운 날씨에는 역시 찬 얼음물로 세수를 하는 게 젤 좋죠







머리카락을 살짝 집어서 멋을 내신 현수 씨





야구선수의 손바닥은 늘 저렇게 굳은살과 물집이 가득합니다



프로골퍼 임지나 孃이 시구를 마치고 중앙석으로 올라왔습니다





1루 내,외야는 물론 상단까지 관중들로 꽉 찼습니다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계시는 이순철 해설위원



홈런~~~!!!





꺄악~~~~~!!!!!



아~ 그대가 있어서 울 베어스 팬들은 너무 행복해





뭘 이까짓것 가지고..^^;











제가 잘 던지는 모습을 보고 싶으면 야구장에 많이 오세요



방송국에서 뽑은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인 듯





관중석에 던진 공 하나가 그만 불펜에 떨어지고 말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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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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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로 올시즌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던 울 베어스
다행스럽게도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만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손시헌 선수가 머리쪽에
공을 맞고 병원에 실려나가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모처럼 투, 타의 조화로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너무
좋은 일임에는 분명한데 왜 이리 마음이 아픈걸까요.
다행히도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는 단순타박상으로
진단이 나왔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니
충분히 치료를 받은후에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ㅠㅠ


김현수 선수의 100안타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늘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도..다른 선수들에게
가리어진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제대로 됐네요..^^


또 빈타에 허덕였었던 정수빈 선수가 간만에 시원한
2개의 안타를 때려낸 것도 참으로 다행이고, 돌아온
최포도 지난 경기에서의 홈런에 이어 안타를 쳐내서
정말 다행이고 끝내기의 아픔을 잊고 다시 한 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이용찬 투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면서..


오늘 경기에서 잠깐 정신줄을 놓았던 이원석 선수~!!
이제는 백업선수가 아닌 당당한 주전이라는 생각으로
긴장감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울 선수들 모두 더 이상의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라면서 음~ 제가 지난 6연전 동안
야구장에 안 갔다가 갔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는 말씀
드립니다..ㅎㅎㅎ

참참~ sbs 임용수 캐스터가 경기 전에 그랬습니다.
오늘 자기가 중계를 하니까 베어스가 이길 거라고..ㅋ
3연전 내내 중계를 하신다는데 그렇다면 3연승..??
 
덧, 스크야..니네 제발 쫌 그러지 말자~!!
차라리 최정 선수를 투수로 내보내라..-.-;




경기 전, 두 선수에게 타격지도(?)중인 김현수 선생



정수빈 선수는 열심히..그러나 민뱅은 땡땡이..ㅋㅋ
정수빈 선수는 4타수 2안타..민뱅은 3타수 무안타





선배님~~~



오늘 울 팀, 4점 냅니다에 만 원 걸고있는 현수 씨..^^



선발투수 이재우 선수의 믿음직한 모습



김재호 선수, 더칸 선수 볼에 막 뽀뽀하고 그랬대요~~!!



이 현수막, 1분인가 2분인가 암튼 짧게 걸렸다가 후다닥 떼내어졌어요.
제 생각에 우리는 약속한대로 현수막 걸었다..인증샷 찍고 내린 듯..-.-

1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김현수 선수



기뻐하는 현수 선수 옆에 손션 선수의 모습이 보입니다..ㅠㅠ



오늘 새롭게 선보인 고창성 투수의 플래카드



ㅠㅠ



ㅠㅠ



야구가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울 딸내미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손션 선수는 기절한 모습도 넘 이뻐..잠자는 왕자님 같아.." 그러대요.



손션 선수 병원갔다고 우는 모습 아님..그냥 땀 닦는 거임..ㅎㅎㅎ



쩝~ 이번에는 관중석에 계신 분이 파울볼에 얼굴 맞았습니다..ㅠㅠ



혼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던 김현수 선수



멍때리는 태훈곰..ㅋㅋㅋ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고 내려오는 선발투수 이재우 선수



9회 초 2사에서 김재현 선수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있는 이용찬 투수



이겼습니다~!! 지겨웠던 5연패 끝~!!





남들 인사하기 전에 먼저 인사하는 태훈곰..^^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현수 선수











방망이 잘 챙기고 있는 현수 선수



누군지 모르지만 기분 좋게 귀가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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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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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3연전을 1승 2패로 저조하게 끝내고 서울로 온 베어스
그것도 목요일 경기를 실책으로 내주고 올라왔는지라, 좋게
생각을 하려해도 아무래도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뭐~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분명 힘든
경기였음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베어스만 만나면 안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던 크루세타 투수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그 징크스를 깰 수 없었는지 2회 말에
이원석 선수에게 3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습니다..하지만,
그대로 질 수는 없다..반격을 시작한 라이온즈


선발투수로서 두 번째 경기를 펼치는 이재우 투수의 구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시작한 5회 초에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패스트볼로 단숨에 동점..양준혁 선수의 외야 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보태어 역전..그야말로 단숨에 점수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5회 말에 곧바로 동점을 허용..4대 4의 상황에서 더는
점수가 나오지 않고 드디어 정규이닝의 마지막인 9회 말 시작


뭐 그 다음 상황은 아다시피 2사 1,2루 상황에서 김현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관중들 모두 숨 고를 시간도 없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나온 안타였습니다..그랬던 만큼 더 좋았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베어스의 큰 문제거리인  선발투수의 부진..중간계투가
다승 1위인 10승이라니 이건 분명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죠.


계속 되새겨 봅니다..울 팀의 선발투수는 단지 제일 먼저 나온
투수인 거야..그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야..그런 거야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로 뽑힌 영건 임태훈 투수와 김현수 선수
두 선수가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  팬들 사이에서 나왔던 소리

 
"젊은 니들이 고생이 많다~!!"


끝으로, 프로야구가 진행될수록 부상선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영욱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는데..모쪼록, 8개 구단
모든 선수들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사히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경기 전부터 비교적 기분이 좋아보였던 김현수 선수









민병헌 선수가 덕아웃에서 스윙연습을 하는 동안 뒤에서 말없이
기다려주던 김재호 선수..그걸 모르는 민병헌 선수, 열심히 스윙
잠시 후, 민병헌 선수가 재호 선수에게 정중하게 인사..ㅎㅎㅎ





선수들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아픈 부위가 계속 신경 쓰이는 모습



나도 목 말라~!!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 분..^^



이원석 선수의 2루타로 3명의 주자가 나란히 홈인



용덕한 포수의 1루 견제구 공에 맞은 타자 이영욱 선수
병원으로 후송,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 기계곰 현수, 넘 어울리는 문구죠..??
과연 현수 선수는 저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5회 초, 멋진 수비를 펼친 김현수 선수
동료들에게 계속 잘 했다는 칭찬을 받는군요







기계 점검중인 베어스 트레이너..ㅋ



^^;









쇄골뼈가 아픈 김현수 선수..계속 신경을 쓰면서 경기에 임하더군요





9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







김명제 투수가 헤드락을 걸고있는 선수는..??
김현수 선수는 오른쪽에 있는 것을 보니 아니고 누구..??



아하~ 임태훈 투수로군요..아픈 김현수 선수 대신 고생 좀 했군요..ㅋ





아픈 거 맞지..?? 근데 홈런에 끝내기 안타에..너, 정체가 뭐냐..??



오늘의 수훈선수는 베어스 넘버 50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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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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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사직구장에 다녀온 후, 일 년여만에 다시 찾은 사직구장
광명역에서 오후 1시 15분 KTX를 타고 구포역에 3시 45분 도착,
사직역에서는 여전히 강민호 포수의 안내멘트가 잘 나오고 있었고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호도과자 가게도 여전히 성업중이었습니다. 


울 팀 주전선수들이 다 부상중이고 뛰는 선수들도 대부분 컨디션이
썩 좋은 상태가 아니라 승리를 기대하고 내려갔던 것은 아니었네요.
그냥 더 더워지기 전에 함 다녀온 것인데 이왕 내려가는 길, 승리를
안고 돌아왔으면 좋으련만..뭐 그게 제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경기가 끝나고 야구장을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는데 옆에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던 롯데 팬 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오늘 장원준이 잘 던졌다기 보다는 두산 선수들이 너무 못 했다.."
그렇게 말입니다..그 말에는 주전선수들이 많이 빠져서 전반적으로
장원준 선수가 쉬운 경기를 했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주전들이 빠졌든 뭐하든 진 것은 진 것..그것에 대한 변명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실책으로 인해 점수를 내준 것이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 되었으니 못해도 너무 못 한 경기였습니다.


거의 4년여만에 선발투수로 나온 김성배 선수..롯데전에 강했었다는
전력답게 호투를 했으나 야수들의 실책으로 인해서 좋은 투구내용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 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돌아오는 기차시간이 밤 10시 18분..경기를 다 못 보고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이런~ 울 선수들..올라가는 길, 시간 쫓기지 말고 잘 올라가라는
배려를 해주신 건지 평소보다도 빠르게 경기를 끝내주셨네요..안 그래도
되는데 말입니다..-.-; 쩝~ 여하튼 기차시간 딱 10분 남겨놓고 구포역에
도착했다는 아주 알흠다운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간단하게나마 사직구장
방문기를 마칩니다..이건 절대로 경기후기가 아닙니다..걍 방문기입니다.



멋지게 단장된 야구장 전경





자이언츠 박물관을 잠시 돌아봤습니다





옆에 있던 자이언츠 팬에게 유니폼을 빌려입고..^^;



야구장에 들어가자가마자 눈에 띈 반가운 얼굴..^^





선발투수 김성배 선수



옆자리 남자분이 들고오던 저 상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참 궁금했는데..ㅎ



곰 한 마리, 갈매기 두 마리..친구사이라네요..^^
자이언츠가 점수를 내면 양쪽 두 분이 막 하이파이브..ㅋㅋ







맛은 못 봤지만 두루두루 구경해본 사직구장 먹을거리들





익사이팅존 끝이 불펜입니다





익사이팅존..그런대로 괜찮은데 그물이 없는 곳은 관람거리가 좀 멀어요



누구일까요..??



경기가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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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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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두 팀간의 경기를 보며 내린 결론은 바로 이겁니다.
뒤지고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온다..대충 이런 것인데 너무 작위적인가요..??


2회 말, 두 점을 먼저 냈던 베어스..두 팀간의 경기가 워낙 적은 
점수로도 승부가 결정난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에 겨우 두 점의
점수였을 뿐인데도 오늘은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 나가고 있는 호랑이에게 그런 것이 통할리가 만무죠.
갑자기 흔들린 김선우 투수를 상대로 넉 점이나 뽑아내며 단번에
전세는 뒤바뀌고 말았네요..윤석민 투수의 구위는 이닝이 갈수록
더 위력이 세졌고 그에 따라 초조해지기 시작한 팀은 바로 베어스


그런 마음을 다스려준 7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은 정말 오늘
경기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정말 너무 이쁜 선수..ㅎㅎ
7회 말에 한 점을 더 내면서 동점 그리고 이어진 만루에서 더 이상
추가점은 못 냈지만 경기의 흐름이 베어스로 넘어왔던 이닝이었죠.


흐름이 넘어온 후 시작된 9회 말..김재호 선수의 내야땅볼이 운좋은
안타로 이어지고 손시헌 선수가 고의사구로 출루해서 주자는 만루
타이거즈에서는 김진수 선수쯤은 쉽게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손시헌 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이런 아뿔싸~


김진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하게 역전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프로에 들어온지 12년..그 12년 만에 처음 끝내기를 쳤다는 백넘버
12번 김진수 선수..정말 김진수 선수에게는 두고두고 잊지못할 경기
울 베어스 팬들에게도 잊지못할 경기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네요.


2대 4로 뒤진 가운데 등판을 해서 정말 던져준 오현택 투수..너무너무
고맙습니다..명제곰도 잘 했구요..아울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울 베어스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빅초이..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여리고 순하게 생겼더군요..^^





파이팅을 외치는 양팀 선수들 







누구에게나 방긋방긋 웃어주는 친절한 세데뇨 투수..ㅎㅎ



오늘의 시구자는 탤런트 한채영 씨





다들 감상하세요..^^





1루 슬라이딩 수비를 했던 오재원 선수..^^



오늘 경기에서 큰 역할을 했던 오현택 투수입니다..^^







아빠, 이러시면 안 됩니다..넘 위험해요..흑~



한채영 씨에게 사인을 받고 좋아하던 비어보이



김현수 선수의 12호 홈런





여자분은 호랑이 팬..남자분은 곰 팬
저때가 9회 말이 시작되기 직전이었죠



야구도 보고 사진도 찍고..9회 말까지 다 보고 갔습니다



9회 말, 마지막 이닝은 시작되고 뒤에서
김진수 포수가 열심히 배트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손시헌 선수가 나간 후 만루상황



김진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선 후



김진수 선수의 끝내기~!!



세데뇨 선수의 저 모습..ㅎㅎㅎ





김선우 투수도 활짝 웃고있네요..^^





프로생활 12년 만에 끝내기를 처음 쳐본 12번 김진수 선수



다승 1위에 오른 9승 투수 임태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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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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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말, 1사 3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경기였네요.
8개의 안타에 2점을 낸 타이거즈도 아쉽긴 마찬가지겠지만..그래도
이겼으니 상관이 없지만 6개의 안타에 겨우 1점에 그친 베어스로선
여러 가지로 아까운 경기였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던 김상현 투수는 이닝이 계속 되면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대구에서 열폭공격을 하던 그 타자들은 다 어디에..??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훨씬 승률이 좋은 베어스..이러시면 안 되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이는 홈관중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다행히 영봉패는 모면했지만 그래도 상대 선발투수에게
완투승이라는 근사한 선물을 주시다니..그것도 홈에서 말이죠..-.-;


내일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윤석민 선수..오늘 경기처럼 누가
먼저 선취점을 낼 것인지..그것이 승패의 갈림길이 될 듯 합니다.




mbc espn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측정하는 S존이라는 장치의 일부



서울 메트로와 손잡은 베어스



선발 김상현 투수..삐뚤어지지 마세요..ㅠㅠ





사진 찍는 동안 손도 흔들어 줬던 최경환 선수..^^



돌아온 두 선수..김재호 선수와 고영민 선수





머리염색 곱게 하신 동주곰..^^



새 방망이인가 봅니다..비닐을 뜯고있네요





조신한 상삼 君, 행운을 부르는 사나이





님이 조금만 더 잘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아흑~ 왜 점수가 안 나는 건데..??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 깜짝등장을 한 가수 김창렬 씨



9회 말, 제발 한점만..한점만..그러나.....





김성주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한민관 씨는 타이거즈 팬..김창렬 씨는 베어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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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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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참 어렵게 이겼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신승(辛勝)이라고 표현을 하죠.


두 팀 모두 3회까지 병살을 나란히 쳐내면서 득점기회가 번번히
무산됐고 엘쥐가 먼저 선취점을 뽑긴 했으나 바로 역전을 해버린
베어스..좀 쉽게 가는가 싶었더니 또 바로 동점을 만들어버린 엘쥐


그 이후에는 엘쥐보다 행운이 조금 더 따른 베어스가 한 점을
내면서 어렵게 승리를 했습니다..소위 운빨로 이뤄낸 1승이라고
표현을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은 것이 제가 경기를 지켜본 결과
얻어낸 결론입니다..^^


오늘 경기의 성과라고 한다면 네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현수 선수가 4타수 3안타를 쳐내면서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안 좋았던 김상현 투수가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는 것, 임태훈 투수는 역시 믿을만 하다는 것,


그리고 민병헌 선수의 되찮은 타격감 (그게 계속 갈지는 의문이지만)
어느 자리에 갖다놓아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이원석 선수까지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성과가 아주 큰 경기였군요..^^


작년과는 달리 쉽게 이기는 것이 다소 버거운 옆집과의 경기
그래도 이번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으니 괜찮은 거, 맞죠..??
되찾은 1위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이번 대구 3연전에서는
싸대기 동맹 따위는 잊어버리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경기 전, 두 선수..기분이 좋아보이더니 역시나..^^





선배님, 나 이뻐..??



이 표정이 넘 귀여워서 크기를 달리해서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완전 애교작살..김현수 선수..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가 보네요..^^



선배님~~ 제가 보기에는 요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게 푹 빠진 듯..^^





누구 사인볼인지는 다들 아시죠..??



부상 부위에 또 공을 맞은 김동주 선수..-.-;



4회 말, 무사 만루에서 손시헌 선수의 싹쓸이 3루타



오늘도 몸만 풀다가 관두신 고 선수







정말 믿음직한 태훈곰..^^



하~ 오현택 투수의 예쁜 여친과 친구들..가서 인사 나누고 왔어요..^^



9회 초, 다들 앉아계시질 못 하네요



공 하나 던지고 경기를 끝낸 이용찬 투수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보이는 듯







약간의 자학성 수훈선수 인터뷰를 했던 민뱅..^^



그러나 역시 오늘의 최고 수훈선수는 손시헌 선수랍니다..ㅎ



경기가 끝나고 대구로 내려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몇 장 담아봤습니다



열심히 사인을 해주는 김현수 선수..모처럼 타격이 잘 되서 기분이 업





여친 얘기에 눈꼬리며 입이 완전 스마일 모드로 변신한 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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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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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잠실에서 열린 1위 베어스와 8위 자이언츠의 경기
마치 한바탕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 기분이 드는 경기였네요.


한참 내리막길로 가다가 붕~ 올라갔다가 또 내려갔다 다시
올라왔다가..거기에 경기 중간, 이원석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병원후송까지 뭐 두말할 필요도 없이 확실한 롤러코스터군요.


2회 초에 터진 박정준 선수의 쓰리런 홈런을 포함, 6회까지 5점을
냈던 롯데가 수월하게 승리를 가져가는가 싶었는데 밀어내기를
포함하여 무려 6점을 내주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완전 반전되었가 싶었는데 다시 8회 초, 강민호 포수의 솔로홈런으로
동점 그리고 연장전에서 고창성 투수의 폭투로 재역전에 성공한 롯데


승리가 확실시되는가 싶었는데 끝까지 따라붙는 베어스의 힘에는
어쩔 수 없이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항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이고 한다면 야구에서 뒷심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았다는 것이죠..(뭐 당연한 얘기지만 말입니다)


오늘 제가 뽑은 수훈선수는 5이닝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호투한
오현택 투수와 5타수 4안타를 때려낸 김현수 선수입니다..^^
역시 베어스의 신고선수는 대박~!!


끝으로, 요즘 야구장에서 끝임없이 일어나는 선수들의 부상, 이제는
많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도 물론
좋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선수들의 모자에 더 이상 동료들의 백넘버가 새겨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정말 너무 무섭고 안타깝다는 말입니다..ㅠㅠ



경기 전, 야구를 하는 어린이들이 그라운드 방문을 했습니다



이종욱 선수에게 전달한 편지를 담을 아주 큰 편지함..^^



배트와 대화하고 있는 현수 선수..ㅎ





누구 헬맷인지 모르지만 39번이 아주 크게 써있습니다





월간 MVP를 받은 두 선수



꽃을 든 남자



꽃 받은 남자



선배들의 귀여움을 듬뿍 받고있는 김민성 선수



맘고생이 심한 강민호 포수..얼굴이 넘 안 좋습니다



강포를 응원하는 두 여성분..^^ (사실 제가 아는 동생들입니다..ㅋ)



2회초, 박정준 선수의 쓰리런 홈런















선발 김상현 투수의 뒤를 이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호투를 한 오현택 투수..제가 뽑은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입니다..^^



이원석 선수, 잠시 후에 일어날 사건(?)은 전혀 모르고..ㅠㅠ



이종욱 선수가 넘 작게 썼다고 구박(?)을 한 39번이라죠..??







두산베어스 열렬팬 개그맨 이병진 씨



7회말, 이성열 선수의 안타로 홈으로 들어오던 이원석 선수,
강민호 포수의 무릎 보호대에 맞아 그대로 실신..-.-;





삐뽀삐뽀~ 앰블런스, 외야에서 들어왔습니다



한참 보고 있는데 이원석 선수의 다리가 잠시 움직였습니다



목 보호대를 하고 그대로 인근 지정병원으로 출발
다행히 가는 도중에 의식을 차렸고 CT 검사도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8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동점



연장으로 이어진 경기는 다시 10회에 7대 7로 동점을 이루고



11회 말, 과연 점수가 나올 것이냐



나왔습니다..김동주 선수의 끝내기 타점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의 5이닝을 잘 막아낸 오현택 투수
이 두 선수가 제가 뽑은 오늘의 수훈선수입지요..^^



하지만 감독님이 뽑은 수훈선수는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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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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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사실 오늘은 글 쓰고싶은 생각이 그다지 안 듭니다.
지는 것도 신나게 지는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신나게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를 지켜본 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 듯 하여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사진을 찍고나서 집에 와서 보니..애국가 울리기 전에 찍고
경기 중의 사진은 한 장 없고 경기 끝난 후 사진이더라구요.
상대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 간만에 아주 좋은 모습으로
잘 던져줬구요..상대팀 선수들, 나가면 바로 2루로 직행해서
울 팬들 마음 아프게 했구요..ㅠㅠ 홈으로 착착 들어왔네요.


반면 울 팀은 어째 투아웃 이후에만 찬스가 생기는지요..-.-;
5월이 다 가고있구나..생각이 들게했을 정도로 안 풀리는 경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할까요..??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멋진 수비와
정수빈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그런 수비라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홈경기 4연패..그리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최승환 포수는
돌아올줄 모르고 이 없으면 잇몸..채상병 포수도 언제 올지 모르고
1,2,3 선발 모두 완패 당하시고..정말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입니다.
올 시즌 베어스의 新보약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글스와의 대전경기
3연전, 과연 보약이 될지 독약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에, 공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 하릴없는 동네 형아들





우리는 친구









우리도 친구





경기 시작



경기 끝..-.-;



베어스 여성팬들의 사진공세에 시달린 황재균 선수
그래도 무지 좋아라 하던데요..같이 찍은 사진마다 함박웃음..ㅎ



역시 베어스팬들에게 사인과 사진공세를 받은 원삼 씨



원정 떠나는 선수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원정가는 버스를 타려고
나올 때 현수 선수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고 선수..^^











김상현 투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더군요..^^



소녀들이 움직인다..근데, 왜 난 소녀들이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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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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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간 게임은 총 19번입니다..베어스와 와이번스는 이제 겨우 4번
치뤘구요..앞으로 이런 경기를 15번이나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면..??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신 분들이라면..용호상박, 창과 방패의 만남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비교적 쉽게 끝낼 수 있었던 4회 말을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준 베어스..그리고 소강상태..와이번스 선발투수
김광현 선수, 경기 초반에는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었으나 예의
에이스 답게 시간이 흐를수록 위력을 더해갔습니다.


반면에 베어스는 3회 말에 수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김현수 선수를
바로 교체시키는 무리수를 두었는데 물론 정수빈 선수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지만..김현수 선수를 바꾸지 않고 놔뒀더라면
좀 더 빠르게 승리를 거두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상 시나리오일 뿐, 정수빈 선수의 프로데뷔
첫 홈런은 정말이지 많은 베어스 팬들에게 무한한 기쁨을 줬다는 점에서
정말 크게 칭찬하지 않을 수 없네요..어쩜 그렇게 이쁜 홈런을 치는지..^^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도 5회까지 정말 좋은 투구를 보였구요, 교체되어
나온 채상병 투수도 아주 좋은 투수리드를 보였다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수비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 같은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역시 교체되어 나온 오재원 선수의 깊숙한 외야 플라이..그것은 홈런보다
값진 플라이였다는 것..홈런을 친 것처럼 아주 좋아하던 오재원 선수..ㅎㅎ


하지만 누구보다도 가장 크게 칭찬을 받아야 할 선수는 바로 임태훈 투수
9회말 만루, 투아웃에 투쓰리 상황..아아~ 작년 한국시리즈보다 더 많이
떨리셨던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두 팀 간의 경기는 매 게임 게임이 모두 한국시리즈로 열리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두 팀의 선수들과 팬들에게는 정말 피 말리는
경기일지 모르겠지만 야구보는 재미를 주는 경기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에게는 아주 즐거운 경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올시즌 두 팀간의 전적 4번 2승 1무 1패로 베어스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간다고 해서 그게 정말 앞서가는 것도 아니고 뒤졌다고 해서
그게 진정 뒤진 것도 아니고..앞으로 남은 15번의 경기 하나하나 열심히
지켜볼 밖에요..^^



제 미니홈피에 22일 오전에 올라온 두 개의 글입니다..ㅎㅎㅎ
꿈속에서 난데없이 식빵을 잔뜩 구입한 그니의 얘기를 듣고
오재원 선수가 나오는 순간,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우하핫~



또 하나의 즐겁고 정말 기뻤던 소식..^^



스카이박스에서 선수들의 연습장면을 지켜봤습니다



가족석, 4인에 5만원이라지요..?? 괜찮은 듯



세데뇨 씨..^^



제1 옆구리 투수 고창성



채포 님, 대략 정신이 좀 없어보여요..^^



김광현 투수가 베어스 투수를 연습하는 곳에 왔네요



제 2 옆구리 투수 오현택..등번호 93번의 신고선수
1군 합류했구요 곧 정식등록이 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는 여성팬들이 많더군요..^^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익사이팅존입니다..뭐랄까 좀 빈약해 보이는..-.-;



인천베사모에서 응원을 주관하느라고 고생하셨네요



경기가 시작된 후 스카이박스로 올라왔습니다



핫도그맨의 모자위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풍광이 좋긴 한데 선수들이 넘 작게 보여요..-.-;



스카이박스 인증샷..ㅎㅎㅎ



여기저기 김현수가 무지 많더군요..김현수가 역시 대세..^^



점수가 하두 안 나서 좀 가까이에서 보려고 6회 초가 지나서 내려왔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수비를 하다가 손가락이 다친 듯한 채포..고통스러워 합니다



아이고~ 울 태훈곰..너무너무 잘 했어요~!!



현수 군, 박수돌이 역할 잘 해주셨구요..ㅎ



정말 두 팀의 실력은 막상막하..입니다



12회 말 이원석 선수 홈인..오재원 선수의 외야플라이로 한 점 앞서갑니다



이어진 정수빈 선수의 투런 홈런~!!



12회 말에 와이버스가 한 점을 선취하는데 그쳐 4대 2로 베어스 승~!!





선수들, 많이 지친 표정들이죠..??





어디서 이런 귀한 보물이 굴러왔는지..정말 심봤다~!! 입니다..ㅎㅎ





임태훈 투수, 그 멋진 투구와 흔들림 없은 표정..완전 멋졌습니다~!!





어떤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마신 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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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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