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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와 자이언츠, 올시즌 모두 백만관중을 돌파한 인기구단
그런 두 팀이 경기를 펼쳤으니 잠실야구장 분위기는 속된 말로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남은 경기의 승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두 팀이 3,4위를 확정짓는다고 본다면
미리 보는 준플레이오프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뜨거웠습니다.


양팀 선발투수는 홍상삼 선수와 송승준 선수..각각 9승과 12승
10승 문턱을 넘지 못 하고 있는 홍상삼 투수에게는 자이언츠를
상대로 10승을 거둬서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3.1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네요.
홍상삼 투수에게는 정말 멀고도 험한 고지가 10승인가 봅니다.


3회 말, 투런홈런을 포함 석 점을 내면서 3대 2로 역전 시킨 것은
좋았지만..이원석 선수가 안타를 친 후 너무 욕심을 부려 2루까지
달리다가 아웃된 것이 너무 아쉬웠던 순간으로 기억이 되는군요.


상대팀인 자이언츠 선수들..오늘 수비가 참 좋았구요 공격에서도
차근차근 점수를 낸 것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평소, 약간은
들떠보이던 팀의 분위기와는 다른 진중함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백만이 넘는 관중을 보유한 막강한 인기구단 베어스와 자이언츠
내일경기 양팀의 선발투수는 니코스키 선수와 배장호 선수입니다.
특히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니코스키 투수, 멋진 투구 기대합니다.



신종플루 예방책으로 열감지 장치가 마련된 야구장



백만 관중 돌파 스탬프를 찍었습니다..아하하~



선수들을 찾는 지인들이 유독 많은 경기가 바로 롯데전







누구와 그렇게 손잡고 계시나요..?? 오해마세요..친구라고 합니다..^^



자이언츠 48번이 베어스 48번에게 배트 달라고 따라다닙니다



결국 배트 두 자루 받아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백만 관중 기념볼을 쳐다보고 있는 동주곰



이대수 선수..넘넘 고마워요..*^^* (그 이유는 아래에 있어요)



팬들에게 기념볼 던지기 직전..공 4개 잡는다고 자랑(?)하는 현수 선수





우하하~ 이대수 선수가 가볍게 날려준 공을 받았습니다..올레~!!



시구하러 나오는 영화배우 선우 선 씨



좌완투수로군요..^^



3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임재철 선수..아주 좋았는데 말이죠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를 했던 골프선수들이 야구장을 찾아왔습니다





집에 팬북이 있는데 기념스탬프 찍으려고 새로 구입



내침 김에 팬북에 홍수아 孃의 사인도 받았구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영화배우 선우 선 씨



5회 초, 가르시아 선수의 솔로홈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완전소중 두 투수



탤런트 김아중 씨도 야구장에 왔네요..롯데카드 광고모델이죠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김혜성 君도 왔네요
부산이 고향인 연예인입니다



프로골퍼 김하늘 孃과 이보미 孃





경기가 끝났음에도 승용차 추첨 때문에 양팀 관중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승용차 추첨..첫 번째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두 번째 추첨
20대 여성분이 당첨됐습니다..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하셨는지..ㅎㅎㅎ





충암고 투수 문성현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경기 끝난 후 학교선배인 홍상삼 투수를 기다리는 중
내년에 히어로즈에서 뛰게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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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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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글스와의 경기..포스트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몸풀기였나요..??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였습니다..제가 상대방
팀인 이글스의 팬이었다면 기분이 좀 안 좋을 수도 있는 그런 경기..-.-


하지만 어떻게 한편으로는 서로에게 윈윈하는 경기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암튼 제목 그대로 비싼 돈 내고 시범경기를 보고온 느낌이랄까..??
매회마다 투수가 나오고 그렇게 해서 총 9명의 투수가 등판을 했습니다.
세데뇨와 니코스키와 홍상삼 투수도 보고싶었는데 끝내 안 나왔네요..^^


9명의 투수가 던진 것을 다 살펴본 결과 울 팀의 에이스는 정재훈 투수와
이용찬 투수라고 나름대로 결론도 막 내보고..ㅎㅎㅎ 암튼 경기를 보다가
나중에는 혼자 뻘짓거리를 했을 정도였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이글스 선수들이 오늘과 같은 집중력 좋은 경기를 일찌감치
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류현진 투수의
12승을 축하합니다..내년에는 한화 이글스가 꼭 선전을 거두길 바랍니다.




세데뇨 투수에게 머리에 25달라 들인 거 맞는지 물어봤더니 맞대요





신종플루 예방책



처음에는 구단직원분인줄 알았어요..ㅎㅎㅎ



귀여운 오선진 선수



연지 아저씨, 경기 전에 이러고 계시더라는..ㅋㅋㅋ



토마스 적군과 내통(?)하고 있는 세데뇨 첩자



나도 끼어주세요~!!





왕눈이 현수..^^





핸드볼 월드스타 윤경신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야구장에는 현수 누나가 도대체 몇 명일까요..??





울 팀에 오면 딱일 것 같은 박성호 투수..ㅎ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영상이 새로 나왔는데 선수들 모두
얼마나 집중해서 보든지..다들 정말 빠져들었습니다..^^





태훈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 선수..^^













류현진 선수와 현진 선수 아버지



김인식 감독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글스 버스앞에서 큰 소리가 나기에 가보니 버스 안에 앉아있는
김태균 선수를 보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환호하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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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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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4회 말에서 만루찬스를 날려버린 베어스
권투용어로 말하면 그로기(groggy)를 넘어서서 완전히
녹다운(knockdown)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과연 내일 경기에서 하얀 수건을 던지고 항복할 것인지
열 번의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일어나서
어퍼컷(uppercut)을 날릴수 있을 것인지..


어흑~ 내일은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습니다..ㅠㅠ



감기기운이 있는지 몸이 무거워 보이던 김현수 선수





어제는 안 보이더니 오늘은 그래도 얼굴 봐서 다행입니다



아~ 뛰고 싶다..나가고 싶다



차라리 내가 나가서 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난 그래도 꾸역꾸역 잘 막았다구~!!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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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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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요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화요일 경기가 3시간이 채 안 걸렸는지라..이번에도 빠르게
진행되려니 생각했는데 헉~ 7회 초 경기만 한 시간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1회 초에 한 점을 따내면서 시작이 좋았던 베어스..그러나 바로
1회 말에 클락의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동점..6회까지 3대 3으로
팽팽하게 진행이 되던 경기는 7회 초, 여섯 개의 안타를 비롯해서
볼넷 3개와 2개의 실책..그런데 말이 2개지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합하면..히어로즈의 수비실책으로 경기가 갑자기 맥이 빠졌네요.


거기에 폭투까지 골고루 얻어내면서 대거 여덟 점을 얻는데 성공 
단숨에 11대 3으로 크게 앞질러갔고 9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히어로즈를 6연패로 몰아넣으면서 5연승을 이루었습니다.


노경은 투수에 대해서 대부분의 베어스팬들은 아마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런 미미한 기대치에 비해서 생각 이상으로
잘 해주긴 했는데 다섯 개의 볼넷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그렇죠..??
기회는 주어질 때 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그 기회가 언제까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많은 점수를 냈으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한채 경기를 이어간 베어스
그것이 연패 이후의 연승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반면, 히어로즈는 타격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불안정한 수비에 훨씬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한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히어로즈도 좋아하는지라
속히 모든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러갔는데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그래서 후기도 사진도 그냥 그러니 이해하시어요..^^



오~ 올시즌 시범경기 때와는 너무 달라진 매점 분위기
그동안 사람들이 목동구장 먹을 거리가 너무 부실해서
배달을 많이 시켰는데..지금은 배달음식을 차단합니다



캔맨주와 치킨을 팔고있는 방법이 재밌죠..??



선발투수 노경은..오늘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신 최승환 포수



감기기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 한 손에 수건을 들고..^^



구르기 하다가 머리 찧고..ㅎㅎㅎ



재채기 하면서 콧물 닦고..아하하~



꽃보다..라는 단어는 이범호 선수에게만 유효한 문장이죠



선발출장이 너무 좋은 김재호 선수..ㅋㅋㅋ



조신한 민철 씨



1회 말, 클락 선수의 솔로홈런~!!





턱돌이가 원정팀이 있는 곳에 짠~ 나타났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악수도 하고



저는 명함도 받았답니다..이 명함, 하루에 몇 장 안 준다면서요..??





브룸바 선수, 만루에서 휘둘렀는데 방망이 부러지면서 아웃..공수교대



김재호 선수, 수비를 하다가 넘어지면서 팔이 약간..(조심조심~!!)



3루에 있는 목동 해피존..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인 듯 합니다.
울 딸아이가 저 사진을 보더니 "좀 떼어오지.." 하더군요..^^;



히어로즈 응원단장님..아무리 봐도 응원하실(?) 분 같지 않은 모습
낮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시다가 투잡으로 하시는 것 같은..하하~



이 쩍벌남은 누구일까요..??



나는 살 수 있는데..^^



고창성 투수..6회만 잘 넘겼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둘이 어찌나 붙어다니시는지 몰라요



이분은 응원하실 것 같은 캐릭터죠..??



당신 없이 못 살겠다는 여성들 많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 현수막이 돋보였던 경기였죠..승리투수가 됐으니 말이죠



경기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멋져멋져..^^



또랑또랑 거기에 역시 멋있기까지 한 시헌 선수



여전히 감기로 고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현수 선수



조금 피곤해보이는 듯한 고 선수..너무 자주 등판을 하잖아요~!!



후레쉬가 제대로 안 터져서리..누구일까요~~~??



어찌나 인기가 많으시든지..태훈곰입니다



끝으로 이대수 선수,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다시는 내려가지 마세요~!!" 정말 반가웠던 대수 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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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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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마침 1군 경기가 대구에서 열리고 해서 올시즌 처음으로
이천 베어스필드에 가서 2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상대는 히어로즈


그런데, 분명 2군 경기에 갔는데 마치 1군 경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왜..?? 1군에 있어야 할 선수들이나 1군에 있었던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으로 뛰고있었기 때문이죠..^^


투수는 박정배 선수, 유격수 이대수 선수, 3루수는 정원석 선수
지명타자는 채상병 선수 외야수에 유재웅 선수 등..정말 쟁쟁합죠..??
경기 후반에는 오재원 선수가 1루 수비를 봤습니다.


경기결과는 3대 2로 베어스의 승리..정말 막강한 2군입니다.
원정경기가 멀어서 못 가시는 분들, 2군 선수들 응원하러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와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는 감독님 말씀이었어요.

이상, 간단한 2군 경기 관람후기였습니다..^^




그래도 선수들 찾아가는데 빈손으로 갈 수는 없어서..^^



2군의 마무리인 옆구리 투수..오현택 선수입니다
많이들 지켜봐 주세요..제가 작년부터 응원하는 선수..ㅋ



원석 선수 - 대수 선수 - 그리고 채포





선발유격수로 나왔는데 역시나 수비, 잘 하셔요..^^



막강 3,4,5번..클린업 트리오..^^





오늘은 타격이 좀 안 좋으셨던 채포



잠시 관중석에 올라왔던 오재원 선수



할매 님도 보이는군요



우준이 아버님



박민석 투수가 중간계투로 나왔습니다.





1루 교체 수비수로 나온 오재원 선수



기록실에서 스피드를 측정하고 있는 이원재 투수





마무리로 나온 오현택 투수..일명 오창용이라고 합죠..ㅋ



3대 2로 베어스의 승리..안타수는 각각 4개
승리투수는 박정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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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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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선우 투수가 등판하는 오늘 갈까 하다가
어제 가족들이 다 저녁을 먹고온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네요..^^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지다가 6회에 베어스가 먼저 두 점 선취
원정을 내려온 보람이 있구나..나름 기분이 좋았더랬는데..흑흑흑~
바로 7회말에 홈런 포함하여 두 번의 밀어내기로 3점을 헌납
역전패의 쓰라린 아픔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오늘은 안 가느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이 엄마 나이가
몇인데 연이틀 지방원정이냐..힘들다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내려가서
그런 경기 보고왔으면 분해서 다시 간다나 뭐라나..그러더군요..^^;

뭐 꼭 승리를 쟁취(?)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간 것이 아니었고
또 시즌 초반이니 아직까지는 승패에 자유로운 마음인지라
그냥 가볍게 관람하고 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네요.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갓길에 핀 벚꽃을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김수령 님을 보는 순간, 경건하게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푸할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뻥~ 터졌네요.
거기에 이범호 선수 등장음악은 '꽃보다 남자' OST 라는 것..^^



쑥쑥 커가는 우리 어린이들..그 뒤에는 어제 경기의..ㅠㅠ



물당번하고 계시는 왕자님..^^





어제 너무나도 잘 던졌던 김상현 투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타자본능이 꿈틀거리는 이용찬 투수



달 떴다~!!



화요일 경기에 너무 잘 던졌으나 아깝게 1승을 놓친
고창성 투수..담에 꼭 1승 합시다~!!







한손에 공 3개쯤 가뿐히..



정신 좀 챙기자구욧~!!





늘 즐거운 현수 씨



투수 조련사 윤석환 코치



쑥쑥 자라고 있는 수빈 어린이





최강포수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군요





팬들의 환호에 놀란 현수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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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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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흑~ 손발이 완전 오그라 들었던 너무너무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경기를 끝내고 나오던 선수들도 이구동성으로 춥답니다.
1안타의 빈타로 영봉패를 당한 베어스..8연승을 거둔 자이언츠

김명제 투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맘이 편할 듯 합니다.
그런데 왜 김명제 투수의 투구모습을 보면 의욕이 없어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잦은 부상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겠지만 열심히 던져주길~

거인 유니폼을 입은 홍포..베어스 유니폼이 당연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뭐 롯데 유니폼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더군요.
멋있는 사람이야 얼굴에 숯검댕이를 묻혀놔도 멋진 것과 마찬가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중을 못 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도 기분 좋습니다..이제 오늘밤 늦게
wbc에 참석했던 선수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부디 컨디션 난조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합류하길 바랍니다.

그럼 사진 즐감하세요..^^

]

롯데의 홍성흔..^^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소녀시대의 'gee'가 울려퍼지자 오그라드는 율동을 펼치는 재호재호



노래에 맞춰 열심히 율동을 하는 재호 선수와 달리 멍때리고 있는 민뱅



09시즌 연간회원권..ㅋ



옆모습이 샤방한 고 선수..^^



준석 & 원석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입니다.



두산베어스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는 친절한 성흔 씨



사인을 받는 도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던 로 감독



로이스터 감독 사인볼 - 올시즌 첫 번째로 받은 사인볼이네요.



멋진 홍포..^^



어째 그냥 지나가는 외국인 같은 느낌의 왓슨..^^



누나들에게 둘러쌓인 정수빈 어린이



멋진 지토 씨



깜놀 채포..ㅎㅎㅎ



애인있는 남자 오재원



또랑또랑 손시헌 선수



곱 군..여전히 곱군요..^^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이대수 선수



말 잘 듣게 생긴 고 선수..^^ 넘 참해보이죠..??



역시 팬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김ㅋㅋ 선수



내일 아니 오늘 경기를 위해 광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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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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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9시즌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야구시즌이 찾아왔다는 것이죠..^^

아~ 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추우셨는지..우리들은 흔히
이런 날씨를 꽃샘바람이 부는구나..라고 표현을 하지만
어제 날씨는 야샘바람이었던 것이 분명했다구요..ㅎ

그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야구팬들이 겨우내 목말랐던
야구에 대한 관심으로 목동구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답니다.
베어스 선발은 김선우 투수..히어로즈 선발은 마일영 투수

베어스, 8회말 투아웃을 잡아놓고 다소 고생하긴 했지만
결과는 3:2로 베어스의 승리..승리투수는 선발로 나온 김선우 투수
이번 시즌, 선발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길 기원합니다.

어제 경기는 뭐니뭐니해도 마무리로 나온 이용찬 투수의 빠른 공이
팬들에게 가장 이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오버페이스가 아니기를 바란다는 것..^^

공이 빠르긴 한데 반면에 상대방이 안타와 외야플라이를 쳐내는 걸
보니 빠르긴 하지만 위력적인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일까요..??
것도 아니라면 목동구장 스피드건을 손봐야 하는 것인지도..ㅋㅋ
아~ 이용찬 투수의 총알 같은 1루 견제구는 정말 멋졌습니다.

오늘은 두 아이의 생일(3월 15일, 3월 18일)기념 모임이 있어서
야구장에 못 가지만..울 선수들,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주실 거죠..??



올해도 두산베어스의 파이팅을 위해~!!





선발 김선우 투수





외야에서 야구경기 보느라고 정말 힘드시죠..?? ㅎ



군산장어의 힘을 기대합니다..^^



어린이들의 열렬환영을 받았던 이원석 선수





왓슨..왓썹..왔어..?? 왔냐구..^^



히어로즈 홍 코치님..넘 반가운 뒷모습..^^
양복입은 모습도 멋지지만 역시 유니폼 입은 모습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귀환을 환영합니다.







155Km로 찍었다죠..??



시범경기 첫승~!!



역시나 재호재호 선수는 언제나 ㅋㅋㅋ



야구장을 나와 영감탱과 오붓하게 오이도에 갔습니다..^^





조개구이를 먹었지요.





일본에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받은 wbc 기념품입니다.
한국과 관련된 기념품은 뭐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울 선수들..내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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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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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환담회인 '곰들의 모임'
우와~ 올해는 정말 사람이 많고 많았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정신없이 북적북적..모임의 질을 현저하게 낮아진 뭐 그랬네요.
늦었지만 잠실야구장에서의 하루..그 모습을 몇 개 올려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말이죠



12시가 되어 드디어 선수들이 등장..특히 김현수 선수가 나오자마자
정말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제대로 걸음을 못 걸을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좋다고 웃고있는 김현수 선수





오재원 선수를 따르는 츠녀팬들도 얼마나 많았는지요.



군에서 돌아온 용덕한 선수, 내년 1월에 제대하는 박정배 투수가 보입니다.



고창성 투수와 오현택 투수, 제가 아끼는 선수들입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이기적인 얼굴의 두 남자..노경은 투수와 고창성 투수..ㅋ



재철 씨도 드디어 공익해제하고 돌아오셨어요..더욱 더 멋져지셨더라구요.



채포의 인기도 정말 하늘을 찌르더군요..ㅎㅎㅎ



여자들에게만 사인을 해준다는 우준이 아버지,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 멋지죠..??



곧 상무에 가게되는 김강률 투수입니다.



우리의 홍드로가 야구장에 나타났습니다.



언제나 참으로 점잖으신 김선우 투수..호호호~



우리의 장샘, 귀여우신 장샘..^^



아무래도 집에서 표정연습을 하고 왔는가 봅니다..ㅋㅋㅋ





누구랑 이렇게 반갑게 아는 척..?? 홍드로였을 겁니다.



요즘 워낙 바쁘신 몸이라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연신 졸리우신 김현수 선수



ㅋㅋ 군의 인기도 물론 대단합지요.



오동통한 너구리 태훈곰



둘이 붙어앉았다가 여성팬들이 완전 소리를 버럭~ 떨어져 앉았어요..ㅎㅎ



명예투수로 위촉된 홍드로 홍수아 양



둘이 요즘 너무 자주 만나는 것 아닙니까..??
이러다가 완전 친해지고 말겠는 걸요..^^





날이 갈수록 미모가 출중해지고 있는 현수 선수



새내기들이 조신하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팬에게 받은 선물이 궁금해~



군에서 돌아오신 선수들, 인사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홍포 홍성흔 선수..^^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곰들의 대화'회원들이 뽑은 MVP와 MIP 시상식에
쓰여질 트로피입니다. 올해 MVP는 김현수 선수, MIP는 김상현 투수입니다.











내년에는 꼭 끝까지 웃게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김현수 선수







프로야구에 입문해서 열심히 춤만 추신 정원석 선수..ㅋㅋㅋ
이날 정말 대단했었죠..노바디 댄스부터 의자춤까지 완벽하게~





빼빼로 게임





남성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받고있는 이대수 선수







눈 가리고 아웅..열심히 홈런볼을 먹고있는 김재호 선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노렸지만 아깝게 2등에 그친 임태훈 투수



선미를 좋아하는 성영훈 투수, 댄스게임에서 이게 웬 날벼락..??



김재환 포수, 순진하던 모습은 다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끝으로 너무 속상한 이야기 한 개..ㅠㅠ

곰모에 가면 회원들에게는 선물과 행운권이 지급이 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야구장 도착시간이 오전 10시 20분경..앞에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갔는데
우리 가족이 받은 행운권 번호는 3,4,5,6번이었다는 것..아마도 랜덤으로
줬던 모양인데 번호를 보는 순간, 영 안 되는 번호네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헉~ 그런데, 행사가 끝나고..마지막 1등인 전지훈련 참가권을 추첨했는데
그 당첨번호가 5번이었답니다..ㅎ 바로 우리가족이 받은 그 번호였다는 것
아닙니까..쿠당~!! 그런데 그 순간 번호를 갖고있던 아들내미가 약간 주저
주저 했던 모양입니다..엄마인 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고 자기의
얼굴을 알고있는 사람들도 꽤 있는지라..혹시라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나가야 하나 망설이는 순간, 옆에 있던 지인이 니가 나가는 것보다
내가 나가는 것이 낫겠다 하고..그 티켓을 갖고 나간 것입니다.


그렇게 참가권을 받아온 후 행사가 끝나고 제가 구단직원에게 가서 상황을
얘기했는데..쿵~!! 참가권을 갖고나온 사람이 가야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내 입장도 그렇고 구단입장도 그럴까봐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했죠.
그런데 이건 죽어도 안 된다는 것..그래서 별다른 생각 없이 표를 갖고나간
지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참 요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고 말았답니다..-.-;


아들내미는 저에게 잔소리를 좀 들었다는..쩝~ 제가 원래 추첨운에 강해서
이런저런 행운을 많이 얻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 행운이라는 넘이 어째 조금
이상하게 와버렸네요..올 한 해, 아니 수 년동안 열심히 야구장에 다녔다고
하늘이 주신 선물인 모양인데 말입니다..암튼, 잘 해결됐음 좋겠습니다..^^





구단직원에게 준 5번을 제외한 나머지 3,4 6번이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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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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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되면 펄펄 날아다니는 남자 이대수 선수..
제가 이름 하나 붙여봤습니다..秋男 이대수, 괜찮지요..??
히어로즈와 했던 오늘 경기..이기기라고는 생각했기에
초반에 뒤지고 있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이대수의 3타점 결승타가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잘 나가고 있는 이대수 선수를 보자면 행운의 안타라는
표현보다는 상대방의 허를 찌른 안타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발 랜들 투수를 과감하게 내린 것도 승리의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랜들 투수가 내려가자마자 울 선수들이
마구 점수를 내는 것을 보면서 랜들 투수가 조금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ㅠㅠ 많은 분들은 랜들 투수에 대해
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앞으로 계속
믿음을 가지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랜들 투수의 뒤를 이어 나온 태훈곰..짝짝짝~!! 참 잘 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그동안 히어로즈만 만나면
뭐 밟은 뭐처럼 힘을 못 쓰던 이종욱 선수가 5타수 3안타를
쳐냈다는 것인데 내일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고영민 선수, 이현승 투수의 공에 몸을 맞았는데
덕아웃에 앉아서 동료들과 웃고있는 모습을 보니 다행히
큰 이상이 없는 것 같아 안심을 했네요.


끝으로, 득남을 하신 홍포..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야구장에서 축하한다고 그랬더니 참 좋아하더군요)
더불어 프로통산 세 번째로 2천 경기 출장의 위업을
달성한 김동수 포수 역시 축하드립니다.


인기 많은 현수 씨, 기자들에게도 사인공세를 받네요.


마스카라 장, 경기 전에 고영민 선수와 화기애애 모드




이 장면은 아무래도 오늘 병원에서 있었던 상황을 얘기하는 듯..^^


득남을 하신 홍포..세상 부러울 것 없는 표정입니다..^^





둘이 뭐 한대..??





홀쭉이와 뚱뚱이..ㅋ





감독님, 오늘 상 받으셨어요..축하~!!



연습하는데 왜 카메라를 놔두느냐구요.
현수 선수..연습하다가 급 놀랐다는 것 아닙니까..-.-;



정시아 孃의 시구..뭐가 그리도 바쁜지 시구하고는 바로 갔다네요.





억~ 고영민 선수가 쓰러졌던 1회말 상황
정말 놀랐답니다..ㅠㅠ





프로통산 세 번째 2천 경기 출장의 주인공..김동수 포수



히어로즈 선수들은 다음날 선발투수가 기록원 옆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특징이 있더라구요..그래서 가서 사인 받았습니다.





사진도 한 장..^^





현수 군, 어떻게 저런 웃음이 나오는지..고영민 선수, 괜찮아 보이죠..??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태훈곰과 가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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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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