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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세비야..9박 11일 간의 여행후기는 끝났고

이제 이번 여행을 하면서 사온..이런저런 자잘한 것들과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올려봅니다.

여행준비를 하면서 보니 역시나 여행지로서 가장 핫한 지역 중의 하나가 스페인이더라구요.

 

그렇지만 가는 곳이 같아도 들어가는 비용은 다 다른지라 제가 올리는 건 걍 참고만 하세요.

항공요금은 총 3,337,600원이 들었는데요..왕복 대한한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했습니다..ㅎ

갈 때는 4만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좌석 승급, 올 때는 처음부터 프레스티지석으로 발권했음

1월 초에 결제를 했는데..이후에 보니 왕복 요금이 6백만원이 넘더라구요..?? 돈 번 기분..^^

 

9박을 했던 호텔은 마드리드에서 두 곳, 바르셀로나에서 한 곳, 세비야에서 두 곳이었습니다.

들어간 비용은 총 1,352,461원이니 1박당 150,273원..아, 그냥 15만원이라고 하면 될 듯요..^^

이번 여행에서 세 번의 기차를 탔는데요 그 비용은 218,295원이었구요 현지투어는 여섯 개를

했는데 들어간 비용은 (가이드에게 현금으로 줬던 현지 입장료까지 포함) 373,000원..이렇게

기본적인 항공, 호텔, 교통 그리고 투어비용까지 합하니 5,281,356원 아니 걍 5,281,000원..ㅋ

 

이제 남은 것은 제가 현지에서 사용한 비용입니다..여기에는 식사비와 쇼핑비 그리고 관광지

입장료와 교통비 등..모든 비용입니다..이번에 트래블월렛 카드와 트래블러스 카드에 충전한

비용과 당근에서 구입한 유로화까지 합한 금액이 1,198,328원이네요..ㅎㅎ 여기에, 공항버스

왕복 비용과 여행자보험까지 더한 금액이 1,242,328원..?? 카드에 남아있는 금액이 7천원?쯤

 

되는 것 같으니 그것을 빼면..?? 124만원 정도 썼나 봅니다..이 비용을 저 위에 나왔던 금액과

합해보니 이번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은 6,521,000원인데요 물론 제가 기억을 못 하는 뭔가가

또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이번 여행을 하며 사용한 금액을 알려드렸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여행후기에서도 썼지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것,

정말 잘한 것 같아요..ㅎㅎ 끝으로, 별 거 아닌 여행후기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스페인에 가면 필수 쇼핑템으로 사온다는 꿀국화차..저도 맛나게 마시는 중입니다

한 박스에 1.15유로 밖에 안 하지만 선물용으로 좋은 거 같아요..가볍기도 하고..ㅎ

 

꿀이 저렴한 나라가 바로 스페인..진짜 꿀이 들어간 꿀국화차

 

이 올리브 크림도 스페인 여행 가면 많이 사온다고..?? 올리브가 97%나 들어갔는데

가격은 1.50유로 밖에 안 해요..여행 당시 환율로 하면 2,370원 정도 되겠네요..ㅎㅎ

아직 사용은 안 해봤는데 사람들 후기를 보니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바디크림이라고

 

커피 두 팩을 사왔는데요 으어엉..많이 사올걸..너무너무 맛이 좋더라구요..ㅠㅠ

왼쪽 것은 4,45유로구요 오른쪽 것은 2.35유로..지금 오른쪽 커피를 마시고 있음

 

이 아몬드는 엘꼬르떼 백화점 지하 마트매장에서 사온

마르코나 아몬드인데요 보통 아몬드와는 달리 납작한데

아주 맛이 좋아요..스페인이 원산지인 아몬드라고 함..^^

한 팩에 8.45유로니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있음요

 

요즘 핫한 100% 땅콩버터..이것도 백화점 마트에서 산 것인데

한 통에 3,8유로라고 봤는데 영수증을 보니 단가 4.29로 돼있고

그 가격으로 계산이 돼있네요..?? 암튼 이거 더 사올 걸 후회 중

 

이것도 백화점 마트에서 산 건데 한 병에 11.17유로예요

구매대행 가격을 보니 엄청 비싸든데 무겁긴 했지만 정말

잘 사온 거 같습니다..ㅎㅎㅎ 아직 개봉은 안 했습니다..^^

 

이것도 백화점 마트에서 구입한 와인..제가 술도 안 마시는지라

와인도 잘 모르는지라 그냥 와인 진열하는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구입한 와인이예요..아, 제가 마실 건 아니고 울 아이들에게 선물

 

우리나라에서 핫한 라치나타 무화과 발사믹과 트러플 발사믹

한 병에 3,30유로인데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대서 저도 구입

 

이것도 라치나타에서 구입한 올리브유 작은 거..한 병에 1,50유로

 

스페인 국민소금이라는 이비자 소금입니다..이건 세비야의 엘꼬르떼 백화점 지하의

마트에서 산 건데..관광지에서 파는 비싼 도자기 용기 소금이 아니라..저렴하답니다

 

한 통에 4.75유로..통도 아주 이쁘죠..??

 

이건 파리에서 사왔던 소금인데 반가워서 몇 개 주워담았어요..한 통에 3,94유로

 

소금 사러 여행 갔냐고..ㅋㅋㅋㅋㅋ

 

이것은 스페인 국민 재생크림이라는 자크폰 크림입니다

한 개에 6.99유로이구요..엄청 좋다는데 아직 개봉 전임

아이들에게 한 개씩 선물했고..저도 곧 써보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사바테르 수제비누..작은 거 6개 21유로..33,000원 정도

 

스페인 레몬 환타..이거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마드리드 공항에서 구입한 기념품

 

비스켓이 들어있는데요 많이 안 달고 맛있었어요..한 통에 13.90유로

 

땅콩버터도 맛있는 스페인..이거 정말 맛있습니다..ㅠㅠ

 

감자볶을 때 아무 것도 안 넣고 정말 이 소금만 넣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ㅎ

 

이것은 마드리드 공항에서 구입한 물고기예요..ㅋㅋㅋ

 

물고기 밀크 초콜릿..한 통에 11유로로 많이 안 달고 맛있습니다..선물용으로 좋은 듯

 

떼샷..ㅋㅋㅋ

 

도시별로 안 사고 그냥 나라로 해서 한 개만 구입한 스벅 유아 히어 컵

 

이번에 방문했던 여행지의 마그넷입니다..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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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저녁, 마드리드에 도착하며 시작된 9박 11일간의 나홀로 스페인 여행..그 열째 날과

마지막 날 이야기입니다..ㅋ 뭐 늘 그랬듯이 여행 막바지 일정은 별 게 없습니다..세비야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첫 여행지였던 마드리드로 되돌아와서 인천공항 행 비행기에 오른다..끝~!!

 

세비야에서 오후 2시 기차를 타는지라..오전에 호텔 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을 구경하고

세비야 대성당까지 슬슬 걸어가서 다시 한 번 골목 골목 한 바퀴 돌아봤구요..백화점에 가서

뭐 쟁일 게 또 있을까 살펴보고 마드리드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40분..타게 될 비행기가

밤 9시 30분이라 시간이 여유롭더라구요..그래서 마드리드에 있을 때 맛나게 먹었던 오징어

샌드위치 식당에 가서 츄러스를 비롯 초콜릿 라떼와 커피까지 와구와구 먹고 마셨네요..ㅎㅎ

 

지금 생각해도 아주 잘 먹고온 거 같아요..마드리드 아토차 기차역에 내리자마자..그 무거운

캐리어와 가방, 보따리를 끌고 가서는 열심히 먹던 제 모습..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웃깁니다.

돈은 안 되는데 무겁기만 한..그런데, 꼭 사오고 싶었던 스페인 물건들을 가방이 미어터지게

넣었더니 어찌나 캐리어 끌기가 힘들었든지..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스페인에 간다면 말이죠

 

빈 캐리어 끌고가서 왕창 담아오고 싶어요..다녀와서 좀 더 사올걸..이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는..^^;; 어쨌든 계획했던 대로의 일정을 잘 마치고 비행기에 올라 인천공항에

안착하면서 이번 여행 끝~!!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스페인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 정말로

공감합니다..여행 후반에 종아리가 좀 말썽을 부렸지만..아프지 않고 잘 다녀온 나를 칭찬함

 

올해 제 나이가 한국 나이로 예순 두 살..생일이 안 지났으므로 만으로는 예순 살..이 나이의

할줌마도 넓디 넓은 스페인의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고 왔잖습니까..??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러니 주저하지말고 떠나보시길 바라요.

다음 글에는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과 쇼핑한 것들을 에필로그 형식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여행 열째 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커피 한 잔

 

마지막 1박을 했던 레토 레토 세비야 호텔 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세비야 대성당과는 느낌이 다르죠..??

전날 두 성당 내부를 다 볼 수 있는 통합권을 샀었는데

시간이 안 되어서 살바도르 성당 내부는 못 들어갔네요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아직 성당 오픈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몰려듬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와, 빵..............

 

날씨가 정말 좋네요

 

걸어서 세비야 대성당 앞에 왔어요

 

여기도 사람이 많습니다

 

골목 돌아다니기

 

세비야 도착 첫날에 왔었던 산타크루즈 식당에 다시 왔어요

 

라떼와 커다란 바게트 빵 거기에 신선한 토마토..모닝 세트메뉴로 2.5유로..3,900원 정도

올리브유 처발처발 듬뿍 발라서 먹었답니다..스페인 음식, 저에게 아주 잘 맞는 거 같아요

 

원하는 글씨를 재봉틀로 바로 새겨주는 즉석 재봉틀 가게

 

앞치마에 인형에 원하는 곳에 새겨주는데 정말 눈이 즐거웠어요..ㅎㅎㅎ

 

스페인의 유일한 백화점이라고 하는 엘꼬르떼 백화점..바르셀로나에서

두 번 다녀왔는데..세비야에서 묵었던 호텔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ㅠㅠ

여기 지하에 있는 마트매장이 아주 괜찮답니다..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

 

스페인 국민소금이라는 이비자 소금..이곳에서 완전 저렴하게 득템

 

오렌지 주렁주렁

 

안녕 아가야~!!

 

호텔에서 짐을 찾아서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가려다가..??

아무래도 이 버스가 아닌 거 같아서..부랴부랴 우버 불렀어요

 

우버 부르고 기다리는 중

 

토요일이라 길이 막히나봐요..안 오네..?? ㅠㅠ

 

첫 번째로 온다고 했던 우버 기사넘..한참 기다렸는데 도착 1분 전에

쌩까고 안 나타나고..ㅠㅠ 기차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잡은 두 번째 우버..여기 언니야가 정말 제 마음을 치유해줬어요..ㅎㅎ

 

무사히 세비야 산타후스타역 도착

 

짐 검사를 기차 타러 가는 길에 하는 건 뭐야..ㅋㅋㅋㅋㅋ

 

아, 가방 보따리..ㅠㅠ 무거워..엉엉~!!

 

마드리드에서 묵었던 메디오디아 호텔입니다..그리고 그 바로 옆 식당..ㅋㅋㅋ

 

이걸 먹으려고 기차역에 내리자 마자 빠르게 걸었다지요

이제 가면 언제 올지 모르니..가면 생각날 것 같아서.ㅎㅎ

 

오징어튀김 샌드위치..정말 최고..^^

 

이번엔 옆에 계신 아저씨가 사진 찍어주심..ㅋ

 

아, 또 먹고싶다..ㅠㅠ

 

잘 먹었습니다

 

그리울 거야..ㅠㅠ

 

다시 아토차 기차역으로 왔어요

 

공항버스..5유로

 

여행 떠날 때 21kg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소금이랑 차는 기내로 들고 가기로 하고 따로 보스턴백에 담았지요

그런데 소금 색깔이 하얗잖아요..그래서 검색대에 걸렸답니다..ㅎㅎ

아마도 백색가루..?? 뭐 그런 거라고 생각했나봐요..이거 니네 나라

소금이잖아..그랬는데도 그 쏠트를 못 알아듣네..?? 아이고야..ㅋㅋ

 

잔뜩 먹었는데 라운지에 또 가는 나..ㅠㅠ ㅋㅋㅋ

 

마드리드 공항 라운지..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 먹을 거 엄청 많더라구요

그런데 비행기 타면 또 기내식 먹을 건데..ㅠㅠ 아이고야..배는 아직도 부른데

 

샹그리아는 포기할 수 없지..한 잔 주문

 

스페인에만 있다는 레몬 환타

 

드디어 비행기에 오릅니다..ㅎㅎㅎ

 

웰컴 샴페인

 

샹그리아 한 잔 마셨지..샴페인 마시고 있지..ㅋㅋㅋ

 

안녕 마드리드..안녕 스페인..즐거웠다..안녕~!!

 

에휴, 비행기 뜨자마자 식사를 주네요..ㅠㅠ 배가 엄청 부른데..ㅠㅠ

 

근데 안 먹을 수가 있나..ㅋㅋㅋㅋㅋ

 

다 먹고

 

다 먹고

 

다 먹고

 

다 먹었도다..그래도 라면은 눈 딱 감고 안 먹었어요..ㅎㅎㅎ

 

아침을 줍니다

 

오믈렛

 

뿌연 거 보니 우리나라 맞네..맞아..ㅠㅠ 

 

이거 밀고 들고 메고 집으로 가야합니다

 

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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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걷기 강행군을 했던 저는 세비야 도착 직후 종아리가 아파서 고생을 했답니다..ㅠ

걷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인데 걸어도 너무 걸었나봐요..ㅠㅠ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푹 자고 일어났더니..다행스럽게도 많이 괜찮아 졌더라구요..ㅋㅋ 여행 아홉째 날인 14일엔

세비야 일일투어를 했는데요 혼자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현지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슬함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도시 세비야..전날 제가 맛있게 먹었던 꿀가지 튀김도 

이슬람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건물이나 화학기호에 '알'이 들어가는 것은..죄다 이슬함과

관련됐다고 하든데 알코올이 생각나네요..ㅋㅋ 그래서인지, 같은 스페인인데도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 세비야였습니다..일일투어를 마치고 세비야 대성당

내부관람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에 체크인..그렇게 아홉째 날 일정 끝

 

여행 시작 후, 정말 처음으로 죽은 듯이 푹 잤던 거 같아요..ㅎㅎㅎ

 

호텔을 옮겨야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짐을 잘 꾸려놨지요

 

정겹지 않습니까..?? ㅋㅋㅋ

 

이 긴 베개 정말 좋더라구요..^^

 

그림이 정말 많은 호텔 고야

 

세비야 대성당 근처에 있는 호텔 고야..관광지 중심가 호텔

겉에서 보기에는 그저 그런데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ㅎㅎㅎ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트램을 타고 일일투어 모임장소인 스페인 광장으로 가는 길

트래블월렛 카드를 기기에 찍으면 되고..교통비는 1.40유로

 

걸어가면 다리가 탈이 날까봐 트램을 탔는데 내려서 한참 걸었음..ㅠ

 

스페인 광장 도착 인증샷..ㅎ

 

현지투어 가이드 님..세비야에 유일하게 공인가이드가 두 명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이 분..다른 공인가이드는 바로 남편 분이라고..ㅎ

 

1929년에 지어진 스페인 광장..이정도면 얼마 안 된 건물이라고..ㅋ

 

같은 게 없는..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서 문양이 다르대요

 

스페인 광장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48개 주의 타일장식과

벤치가 주요 관람포인트라고 합니다..여행했던 곳 찾는 재미

 

바르셀로나

 

오전 시간인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스페인의 영웅 콜럼버스의 얼굴

 

여기는 마드리드 벤치..ㅎ

 

가이드 님이 주신 간식

 

스페인 관장 투어를 마치고 다음 코스는 세비야 대학교

 

원래는 담배공장이었다고 합니다..저기 가운데 담배 피는 분 보이죠..??

 

담배공장

 

여기는 5성급 알폰소 13세 호텔..커피값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오렌지가 주렁주렁

 

플라멩코 버스킹..??

 

세비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황금의 탑

 

한 명이 타도 네 명이 타도 가격이 동일한 마차..얼마인지는 까먹음

 

오렌지꽃 넘 이쁘죠..??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 옆 알카사르..알이 붙어있으니 이슬람 문화임..ㅋㅋㅋ

알카사르 성은 무슬림에 통치당하던 기간에 지어진 성인데요

지금도 국왕이 오면 이곳에서 묵는다고 합니다..외부만 봤어요

 

알카사르 성을 지나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높디 높은 성 외벽

 

거리의 예술가

 

가이드 님이 말하길 정말 열심히 일하는 분이라고..ㅎㅎㅎ

 

잠깐 쉬는 시간

 

커피 한 잔 마셔봅니다..1.6유로니까 2,500원쯤 하네요

 

이거 보고 빵 터졌음..ㅋㅋㅋ

 

일일투어를 마쳤습니다

 

세비야 대성당 내부관람

 

14유로로 22,000원 정도..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도 같이

볼 수 있는 통합권인데요 시간이 안 돼서 살바도르는 패스..ㅠ

 

콜럼버스의 시신이 안치된 묘..세비야 대성당 안에 있어요

 

황금제단

 

어마어마하죠..??

 

최후의 만찬

 

무리요의 성 안토니오의 환시

 

두 팔 벌린 사람 부분만 도난당했다가 찾아와서 복원했다고

 

세비야 대성당 전망대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ㅎㅎㅎ

 

날씨 무엇..ㅎㅎㅎ

 

우리나라 패키지 관광객 가이드 님에게 부탁한 사진..ㅋㅋㅋㅋㅋ

 

투어도 마치고 성당관람도 다 하고..이른 시간이지만 저녁을 먹기로..ㅎ

이곳은 하몽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신코 호타스(Cinco Jotas) 레스토랑

 

하몽이 유명하다지만 저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ㅎㅎㅎ

새끼오징어 어쩌고 요리랑 레몬맥주를 한 잔 주문했습니다

 

맥주를 한 모금이나 마셨나..?? 근데 얼굴 왜 빨감..?? ㅋㅋㅋ

 

18.15유로가 나왔네요..28,700원 정도

 

맑았다가 흐렸다가..날씨 참..ㅋㅋㅋ

 

까르푸에 가서 구경하기

 

방울토마토 1유로

 

즉석 착즙 오랜지주스..정말 맛있어요

 

분명 흐렸는데 또 맑아짐..ㅋㅋㅋㅋㅋ

 

저녁까지 다 먹고 호텔 고야에서 레토레토 세비야 호텔로 왔어요

이곳은 살바로드 성당 근처인데..쇼핑가와 백화점이 있더라구요

 

이 호텔은 복고풍 세비야 느낌이 아닌 도시스런..?? 느낌이었음

 

다른 호텔들과도 느낌이 좀 다르죠..?? 비지니스 호텔 느낌

 

화장실과 샤워부스

 

세면대는 샤워실 앞에 이렇게 있어요

 

길게 세로 본능..ㅋㅋㅋ

 

이 호텔도 맘에 들었어요..^^

 

체크인 후 잠시 밖에 나와봤는데 호텔 바로 근처에 또 성당..ㅋㅋㅋ

 

주말 음악회가 있나봐요..잠시 듣다가 호텔로 와서 일찍 잤어요..^^

이제 하룻밤만 지나면 마드리드로 가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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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4박을 무사히 마치고.세비야로 가는 여행 여덟째 날..2박만 더 하면 이곳,

스페인을 떠나야 하니까..슬슬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거죠..?? ㅠㅠ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까지 갈 때..한 시간 정도 걸린다는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그리고 다시 간다고 해도..역시나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루한 거 전혀 없었구요..무엇보다도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몹시도 맘에 들었거든요..ㅎㅎㅎ 스페인 국내항공사인 '부엘링 항공'이 취소와

 

지연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고..공항에 일찍 나가야 하고 등등..자유여행이니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잖아요..?? 암튼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세비야 산타후스타역까지

iryo(이리요)로 잘 도착했구요..잠시 숙소 주변을 돌아본 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4박을 했던 시타딘 람블라스 바르셀로나 호텔..저는 맘에 들었어요

일단 호텔이 교통과 관광의 요지에 있고 있는 내내 아주 편안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했구요 청소를 안 해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사람 들어오는 게 싫어서..여행가면 늘 청소 원하지 않는다고 걸어둠

 

잘 지내고 갑니다

 

호텔에서 5분? 7분 정도 걸어가면 산츠역까지 가는 지하철이 있어요

한 정거장이고 5분이면 도착해요..일반 메트로하고 타는 곳이 다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렌페에서 운영하는 거 같고..요금은 2,65유로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으니 맘이 편함..ㅎㅎ

 

특실이라 넓직합니다

 

전날 까르푸에서 사다놓은 빵과 사과로 아.점을 먹었답니다..ㅎ

 

세비야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가 다 된 시간이었어요

날씨는 좀 흐리고 비도 내렸는데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우버 불러서 호텔 가는 길..그런데 호텔 앞에 안 내려주더라구요..??

돌길에 캐리어 끌고 가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ㅠㅠ 호텔 도착해서

물어보니 택시는 진입이 허용돼도..우버는 안 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인데도 진입이 안 되는 곳이 많아 돌고 돈답니다

 

세비야 대성당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호텔까지 5분 이상, 7분 정도 걸린 듯..?? 

초행길이라 체감은 아마 10분도 더 걸린 거 같음

세비야에서 총 2박을 하게 되는데 연박이 안 돼서

두 군데 호탤에서 1박씩 하는데요 첫 번째 호텔은

호텔 '고야'라는 곳입니다..처음 딱 봤을 때 여기는

호텔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구나 했는데..그래도

생각 외로 깨끗하고 안락했습니다..꿀잠을 잤음..ㅋ

 

열쇠를 주는데 나갈 때 맡기고 나가야 함..ㅋㅋㅋ

 

화장실 불을 켜려면 열쇠를 꽂아놔야 켜짐..ㅋㅋㅋ

 

싱글룸이라 방은 작아요..침대는 그래도 컸구요

 

1박에 89,550원

 

아, 욕조가 있네요..으허허허허~ 정말 좋았습니다..ㅎㅎㅎ

여행하며 너무 많이 걷고 캐리어를 끌었더니 왼쪽 종아리가

정말 안 좋았답니다..구부릴 때 엄청 아프고..무릎이 나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무릎은 아니었고..ㅋ 잠자기 전, 욕조 가득

물 받아서 다리 마사지도 하면서 몸도 담그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물이 썩 깨끗하지는 않은 거 같으니 샤워필터 챙기세요

 

고풍스런 느낌의 호텔 로비

 

그림도 정말 많이 걸려있더라구요..그래서 이름이 고야인가..??

 

호텔 고야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보데가 산타크루즈(Bodega Santa Cruz) 라는 식당인데

꿀가지 튀김이 아주 유명한 타파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꿀가지 튀김을 주문해 봤는데요,,으허허~

저는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원래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

 

꿀가지 튀김과 같이 주문한 감자 오믈렛..이것도 맛있었어요

 

두 가지 음식에 콜라 한 병..총 7.70유로 (12,000원 정도)

 

시원하게 콜라 한 잔 곁들여서 저녁으로 냠냠

 

이 식당도 그림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안에도 밖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제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신혼부부 한 쌍이..ㅎㅎㅎ 얘기하는 중에

라면이 먹고싶다고 해서..호텔에 가서 컵라면 두 개 갖고와서 줬음

저는 여행지에서 컵라면을 안 먹는데요 그냥 갖고는 가거든요..ㅋㅋ

갖고 갔다가 가이드 님들에게 주거나 그대로 들고오는데 잘 됐다~!!

 

간단히 이른 저녁을 먹고 세비야 대성당 주변 돌아보기

 

사진도 찍어보기

 

관광객들이 타는 말이 많더라구요

 

오렌지나무

 

그렇게 주변을 돌아보고 피곤했던 저는 씻고 바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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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는데..?? 여행 온 이후부터, 줄곧 1만 5천보 이상

2만보도 넘게 걷고 있더라구요..아흑~ 거기에 현지투어를 하다 보니까..모임시간에 늦으면

안 되지 싶어 잠도 푹 못 자는 것 같고 내가 스페인까지 와서 너무 강행군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원래 여행 일곱째 날인 이날도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피게레스에

가서 달리 미술관을 관람할 계획이었는데..너무 몸을 혹사하는 것 같아서 그냥 취소했어요.

 

이건 현지투어가 아닌, 제 개인적으로 다녀올 생각이었는지라..그냥 가볍게 날려버림..ㅋㅋ

달리 씨를 만나지 못 한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잠도 자면서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이날은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저처럼 혼자 여행을 온 (정확히 말하면

출장 온 남편을 따라서 온) 분이 제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오전에 연락이 왔더군요,

 

그분과 만나서 쇼핑도 하고 식사 하고 커피도 마시고 피카소 미술관 관람까지 하면서..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작년, 프라하 여행에서도 혼자 여행오신 분과 짧았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것도 나홀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물론 언제나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바르셀로나에서의

나흘째를 마무리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다음 날 기차를 타고 세비야로 가거든요.

 

간만에 푹 잘 잤네요..이게 여행이지..ㅎㅎㅎ

 

호텔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메이커가 있어서 매일 오전에

커피와 초코라떼를 마셨어요..차도 마셨고..간단한 조식입니다..ㅎ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만난 분에게 연락이 와서 나갈 준비

 

고딕지구를 구경하면서 점심 먹으러 가는 중이예요

 

여기는 산타 카테리나 시장 안에 있는 Bar Joan이라는 식당인데요 스페인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분이..현지인 찐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와봤답니다..ㅎㅎ

 

맨날 혼자 밥을 먹어서 이것저것 시키고 싶어도 못 했는데 둘이 같이 먹으니

좋더라구요..음식 세 가지에 낮시간이지만 샹그리아도 한 잔 주문했어요..^^

 

이날 빠에야는 안 된다고 해서 그거랑 비슷하다는 해산물 누들을 주문했는데요

맛이 아주 좋았어요..이집은 다른 집과는 달리..소금간이 강하지 않아 더 좋았음

 

가운데 음식은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꿀대구와 비슷한

음식 같은데 단맛은 없었고 담백했어요..물론 맛도 있었구요

왼쪽 음식은 오징어 몸통 튀김..오징어튀김 맛이야 당연..ㅎㅎ

 

저는 송파구 사는데 이분은 서초구 사신다고..저보다 여덟 살 적으니 제가 언니

 

왼쪽의 저것은 오징어 다리 튀김..ㅋ

 

음식 다섯 가지에 맥주와 샹그리아 한 잔씩 총 34,55유로

당시 환율이 1유로에 1,580원이 조금 넘었던 걸로 알아요

그렇게 따지니 54,500원쯤 되는 것 같네요..1인 27,250원

 

산타 카테리나 시장은 보케리아 시장과는 달리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

가격 덤터기를 쓸 일이 없다고 하니 시장 구경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시어요

 

다양한 올리브

 

배도 부르겠다..거리 구경하면서 배 꺼뜨리기..ㅋㅋㅋ

 

여기는 아주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같이 다닌 분이 알려줌)

이름은 호프만 베이커리..민트색으로 아주 이쁘게 꾸며놓음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는데 취식 불가..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만 한 개 사서 나왔어요..맛있어 보였지만 우리는 배가 불러서..ㅋㅋ

 

무화과 발사믹이 유명한 라치나타에도 들러서 구경했어요

 

피카소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

 

커피 정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페 앞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피카소 씨를 만나러 가보기로..ㅎ

 

입장료를 15유로..오디오 가이드는 신청 안 했습니다

 

음, 소피아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과는 느낌이 다르네..??

 

이런 그림 맘에 들어

 

이런 그림도 맘에 들고..ㅎㅎ

 

XX 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암튼 그냥 보기만 해서 잘은 모르지만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

 

동행했던 분과 미술관 앞에서 헤어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을 지나며 사진 한 장..날씨가 넘 좋죠..??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저러고 춤추고 있었어요

 

쇼핑한 것들로 손이 묵직..ㅎ

 

호텔에 쇼핑한 물건을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여기는 바르셀로나에서 아주 유명한 타파스 전문 식당 비니투스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대기하는 사람도 많았고..식당 안도 만석

 

혼자와서 금방 자리를 잡았습니다..Bar에 앉으니 더 좋았어요

 

이 맥주는 레몬 맥주인데요 스페인에 오면 꼭 마셔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함

으허허..달달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다음날 머리 아픈 것도 없었음

 

요거 하나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ㅋ

 

꿀대구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이미 저 세 가지로 배가 불렀음

 

맥주 한 잔에 타파스 세 가지..총 19,80유로..31,000원쯤 되는 듯

 

비니투스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까사 바트요가 있더라구요

저녁시간이라 환하게 불밝히고 있는 게 이뻐서..사진 한 장..^^

 

맥주 한 잔 마셨다고 얼굴 완전 빨개..ㅠㅠ ㅋㅋㅋ

 

호텔 근처 까르푸에서 다음날 먹을 빵이랑 사과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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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덧 스페인에서의 여섯 째 날을 맞이했습니다..있어야 할 날보다 돌아가야 할 날이

더 가까워진 거죠..그래도 난 울지 않아~!! ㅠㅠ 여행 여섯째 날은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로 투어를 가기로 했는데요..몬세라트 주차장까지 가는데..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스페인의 3대 성지 중 하나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요..몬세라트(Montserrat)는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이 몬세라트 수도원에는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다는 검은 성모상이 있어

정말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도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또 수도원 앞에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가봤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불과 몇 시간 안 되는 투어였지만..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그나저나 말입니다

제가 검은 성모상의 손을 만지고 두 손 모우고 간절히 기도했었던 그 소원 중 하나가 글을 

쓰는 오늘 이뤄진 거 같고 제 마음은 조금 치유가 됐어요..ㅎㅎㅎ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와서 쇼핑도 하고 시장이며 거리 구경을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산으로 가는 거라서 겉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었습니다

 

투어 모임장소로 가는 길..카탈루냐 광장에서 사진 한 장 찍어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비둘기도 없고..ㅋㅋㅋ

 

몬세라트 투어는 저 업체의 오전 반일투어를 이용했습니다..몬세라트와 다른 곳까지

방문하는 코스도 있는데 그건 하루를 다 써야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에선가 보니 금강산은 1만 2천봉이지만 몬세라트는 6만봉이라고..??

 

아, 저기가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로군요..??

 

저기 금방 올라갈 수 있겠지..??

 

이것을 밟으면 성지순례를 했다는 의미라고 했었나..?? 모르겠다

 

도착시간이 오전 9시였나..?? 물안개가 가득했었어요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가수 아이유 씨가 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목을 받았던 장소라나 뭐라나 하더라구요..ㅎ

 

수도원 앞 광장에 있는 성 조르디의 조각상입니다..이 조각상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안에 '수난의 파사드' 조각상을 만든

수비라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조르디 님은 어딜 가도 있음..ㅋ

 

검은 성모상을 알현하려면 당연히 티켓을 예매해야 합니다

투어를 예약하면서 티켓을 신청하면..같이 해주는데 가격은

12유로였구요 성당 입장까지 포함됩니다..그런데 정말 짧은

시간에 딱 보고 나와야 하더라구요..사람이 넘 많아서..ㅠㅠ

 

성모님 손을 만지고......

 

기도를 하고........

이렇게 손을 만질 수 있도록 해놨어요..^^

 

검은 성모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수도원 성당..멋지죠..??

 

이곳에는 우리나라 솔뫼성지에서 기부한 한복입은 성모상이 있어요

검은 성모상을 보고 계단을 내려오면 있어요..근데 문은 잠겨 있었음

 

가이드 님이 기도를 하라고 해서 한 거..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수님과 12사도가 제 뒤에 있네요

 

멋지죠..??

 

성당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위에 있는 성모상이 보여요

 

저도 초를 하나 봉헌해 보기로 합니다

 

울 가족을 위해..^^

 

지금은 다 타버렸겠죠..??

 

검은 성모상을 본 사람들에게 이렇게 술 시음권을 준답니다..ㅎ

약초로 만든 술이라는데 조금 마셔봤구요 큰 빵도 하나 받았음

 

전날 마트에서 사온 샐러드와 커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유 씨가 사진을 찍었다는 계단에서 한 번 찍어봤구요..ㅋㅋ

 

기념 마그넷도 하나 샀구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올라가 봤습니다..20분이 안 걸린 듯..??

 

멋지네요

 

구경 잘하고 내려갑니다

 

떠나기 전에 농부님들이 만들었다는 치즈도 하나 먹어봤어요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음..ㅋㅋ 암튼 꿀을 올려줍니다

 

이 페넌트를 투어 기념으로 받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요..ㅠ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건너에 있는 츄러스 맛집 'Granja M Viader'에 

왔어요..이 집은 1870년에 문을 열었으니 무려 155년이 된 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음식도 많은 거 같은데 저는 그냥 츄러스와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것과는 달리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음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초콜릿 라떼 보다 더 눅찐하고 더 달아요..이것도 맛있는데

저는 단맛이 조금 덜했던 마드리드 것이 낫더라구요..근데 확실히 고급져 보여요

 

계산하고 나가던 분이 한 장 찍어주셨음..ㅎ

 

진하죠..??

 

정말 오래된 가게가 많은 스페인

 

오래된 가게 앞에는 이렇게 표식을 부착해 줍니다

 

달달한 것도 먹었으니 시장 구경..여기는 보케리아 시장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시장이라 가격대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히 살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어요

 

사바테르(Sabater) 비누..?? 유명한 천연 수제비누라고 해서 가봤어요

전날 고딕야경투어를 할 때 들렀던 작은 성당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구경 열심히 하고 몇 개 샀습니다

 

여기가 전날 들렀던 성당 앞 작은 광장

 

길거리 음악가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사람이 많은 케이크 가게를 발견했어요

 

아마도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었던 거 같구요

 

사람들이 케이크 한조각 사들고 나와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어떤 남자는 사자마자 밖에서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난리고..ㅋ

 

그래서 저도 들어가 봤지요

 

여긴 그램수로 가격을 매기더라구요..자르면 무게를 잼

 

저도 한 조각 사들고 나왔습니다

 

음, 맛있어 보이지요..??

 

음음, 제겐 너무 달더라구요..ㅠㅠ 먹다가 버림..ㅠㅠ ㅋㅋㅋ

 

마그넷이나 하나 사자~!!

 

꽃구경 잘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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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여행온지 다섯 째 날이자..바르셀로나에서의 둘째 날 일정은 피하고 싶어도 절대

피할 수 없는..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가우디의 도시에서..가우디 투어를 하는 일정..ㅎ

솔직히 저는 가우디에 대해 별로 아니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빼면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꼭 가봐야 한다고 헤서

구엘 공원도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까사 바트요도 꼭 봐야 한다고 해서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잘 마쳤구요..파밀리아 성당 보다 레이알 광장의 파르슴한 가로등이 더 내 감성이었음

암튼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 '안토니 가우디'로 하루를 곽 채웠던 여행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날씨가 좀 괜찮은 거 같아서 가볍게 입어봤어요

 

투어 모임 장소는 바로 까사 바트요 앞입니다..전날 미리 와봤던 곳

 

우리나라의 가우디 투어 모임 장소는 거의 까사 바트요 앞인 듯

까사 바트요는 가우디가 바트요라는 사람을 위해서 지은 저택

가이드 님이 용의 전설이니 해골이니 등등 해줬긴 한데..ㅋㅋㅋ

 

까사 바트요를 보고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까사 밀라..까사(Casa)는 '집'이라는

단어인데 뒤에 나오는 단어와 합해 바트요의 집..밀라의 집..이렇게 생각하면 됨

까사 밀라는 바르셀로나의 부자였던 밀라 부부의 의뢰를 받고 만든 집이립니다

지으면서 의뢰인과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는데..암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

 

건물 곳곳에 바다를 담았다고 하는데 내부관람은 안 해서 모르겠고

저거 보이는 장식은 미역이라고 들었는데 미역으로 보이시나요..??

 

영화 '스타워즈' 다스베이다 군단의 모티브가 된 지붕 위 조각상

 

인증샷..ㅎ

 

까사 바트요나 까사 밀라..내부를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렇게 기념품 샵에 들어가면 조금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봤음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만난 미키 17

 

가우디 투어의 세 번째 코스는 구엘 공원..사진은 가우디가 살았던 집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의뢰해서 지은 공원입니다

구엘 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18유로로 28,000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가우디메스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제가 이전에 올린

글에 보면 가우디메스 가입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게 투어 업체에서 가우디메스 사용이 안 된다면서 단체로 티켓을

구입하라고 하면 사용할 수가 없는데 다행히 제가 예약했던 곳에서는

가우디메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했고 그것 때문에 그 업체로 예약했음

 

신을 향해 끝임없이 갈구했던 가우디가 만든 십자가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그의 신앙심을 느낄 수 있음

 

길이는 다른데 다 똑같은 선

 

이것도 역시 길이는 다른데 다 똑같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사진 스팟에서 저도 찍어봤어요..ㅎ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이곳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고..ㅎㅎㅎ

 

사람이 많은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안 찍어서 그렇지..여기 정말

구름 떼 같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는데요..투어 중이었지만 이때는

자유시간이었는지라 혼자였거든요..최신 휴대폰인 s25 울트라를

들고 도망 안 갈 사람을 골라서..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얻어진 사진이 바로 저것입니다..ㅎㅎㅎ 그런데 달리의

머리 위 십자가는 왜 저렇게 큰 거죠..??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계속 혼자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중

 

내 뒤에 사람 있었는데..??

 

지워버렸다..ㅋㅋㅋㅋㅋ

 

이것도 지우려다 말았다..^^;;

 

구엘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도마뱀

 

근데 갔을 때 공사 중이라 이렇게 손만 넣어봤음..ㅋㅋㅋ

 

새을 위해 만든 둥지라네요

 

사람들이 공원을 걷다가 힘들 때 앉으라고 만든 의자

 

구엘 공원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1882년에 착공해서 지금까지 지어지고 있는 중인데요 가우디 사망 100주년이

되는 내년, 2026년에 완공을 할 계획이라는데 음, 제 생각에는 음음, 글쎄요..^^;

 

가이드 님이 열심히 설명해 주셨음..ㅎㅎㅎ

 

팔로우미 투어의 노신신 가이드 님..^^

 

s25 울트라 휴대폰의 카메라 대단하죠..??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성당의 후면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외부투어를 마치고 인증샷..^^

 

같이 투어했던 분들과 가이드 님과 기념사진 찍고 헤어졌어요..나만 솔로..ㅠㅠ

 

대성당 내부 관람을 예약해 놨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커피 한 잔과 빵 한 개만 있어도 훌륭한 점심식사..ㅎ

 

엥..?? 실화에요..??

 

실화입니다..비둘기가 들어와서 저러고 다녀도 신경 안 씀..ㅠㅠ ㅋㅋㅋ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내부 관람을 하러 갑니다

 

해가 질 무렵에 내부 관람을 하면 멋지다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오후 4시 30분으로 예약을 해놨습니다..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는 햇빛에 붉게 타오르고 있는 스테인 글라스

 

세계 50개국인지 몇 개국인지의 말로 성경 귀절을 새겼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성인들의 이름을 새긴 스테인 글라스도 있다고 해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이름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버스 타고 호텔로 가는 중인데 은근히 피곤하더라구요..ㅠㅠ ㅎㅎ

패키지라면 걍 태워주는 거 타고 다님 되는데 혼자 다니면 정말로

고생을 사서 한다는 말이 딱 어울림..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어요

 

호텔에서 좀 쉬다가 고딕야경투어를 했습니다..ㅎㅎ 바르셀로나 

구석구석 숨겨진 고딕양식의 건물이나 작품을 보며 슬슬 다니는

투어인데 저는 이게 정말 좋았어요..갬성 느낌 풀풀 풍기는 투어

 

오호, 이 가로등이 가우디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가로등이 정말 맘에 쏙..좋았답니다..높고 높은 성당 건물은 그냥 현기증..ㅠㅠ

 

안토니 가우디

 

영화에 나왔던 곳이라는데 영화 제목이 기억 안 남..^^;;

 

오래된 장인의 가게에는 이런 문양을 새겨 문앞에 놓아준다고

 

바르셀로나 시 청사인가..?? 암튼 기억 잘 안 남..ㅠㅠ

 

카탈루냐의 독립을 기원하며 걸어놓은 국기

 

여기도 무슨 성당이었는데..........이름이..ㅠㅠ

 

성당 뒤 자그마한 휴식 공간

 

오른쪽 두 분 지워봄..ㅋㅋㅋㅋ

 

이런 느낌 멋지죠..??

 

이런 곳도 정말 좋어요

 

바르셀로나 대성당

이렇게 오전부터 치열한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는 얘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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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 아니었지만 이번에 올려드린 나홀로 여행 후기, 다들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뭐 사실 일기 겸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끄적이는 것이라..누가 보든 안 보든 상관 없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와서 보는 게 좋지 말입니다..ㅋ 늘 그렇지만 저는 여행후기를 다 올린 후,

마지막에 여행에 대한 짧은 소회(所懷)와 함께..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가는 지역이 같다고 해도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아니 같은 지역과 같은

비행기, 같은 호텔에 묵는다고 해도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게 비용인지라 제가 올려드리는

금액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저는 쇼핑도 거의 안 하고 홀로 여행이었는지라 식사도

거창하게 먹지 않았으니까요..과연 이번 여행에 저는 얼마나 돈을 썼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항공요금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 왕복을 발권했고 유류할증료로

27만 6천원을 결제했습니다..호텔은 각각 3성급(비엔나)과 4성급(프라하)에서 묵었는데요

비엔나의 이비스 빈 하우프트반호프 호텔 4박 요금으로 316,80유로 (한화 465,939원) 지출

프라하의 K+K 호텔 페닉스 4박 요금으로 61만 4천원 (출발 전에 카드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가는 기차는 일반석에서 일등석으로 업그레드했구요 총 46,30유로가

나왔는데..한화로 6만 8천원 정도입니다..거기에 네 개의 현지투어를 했는데..그 중 세 개는

지인이 여행선물로 예약해 줘서..무려 19만원이나 세이브를 했답니다..ㅎㅎ 나머지 한 개는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투어인데..들어간 비용 33만 5천원과 프라하 야경투어를 하며 탔던

유람선 비용과 프라하성 입장료로 각각 450코루나씩 총 900코루나였구요 한화로 5만 3천원

 

현지에서는 트래블 월렛 카드를 주로 사용했고..현금은 80유로와 400코루나를 들고 갔네요.

제가 여행하면서 쓴 비용은..기념품 구입과 식사와 약간의 간식비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한

자잘한 것들..?? 그리고 돌아오기 전에 면세잠에서 산 초콜릿 등이 전부인지라.돈을 많이는

쓰지 않았어요..트래블 월렛 카드를 이용해서 사용한 금액을 보니 778,000원에 불과하네요.

 

암튼 이것저것 사용한 거 다 더하고 남겨온 15유로 제하고 나니 2,760,000원이 나옵니다..ㅎ

물론 이것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대한항공 왕복 프레스티지석 비용이 빠진 것이라는 거..^^

대한항공 사이트에서..제가 여행했던 날짜와 같은 내년 4월로 해서..프레스티지 스탠다드석

기준으로 가격을 알아봤는데 유류할증료를 제외하고 4,250,00원이었고 이 요금까지 합하면 

7백만원이 약간 넘으니 정말 앞으로 마일리지를 더 열심히 모아서 항공권을 구입해야겠어요.

 

끝으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유여행을 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은 여행시기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다시 한 번 유념해 주시고 제가 올리는 것은 그냥 참조만 하길 바랍니다.

이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정말 좋았고..특히 프라하 여행이 여러모로 마음에 남습니다.

그동안 별 거 아닌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올 가을에 또다른 여행후기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승리의 성모 성당의 신부님이 축성해서 주신 아기 예수 기도문

 

오스트리아 국민 과자 마너(manner) 웨하스

 

오스트리아 대표 커피라는 율리어스 마이늘 커피..아직 미개봉 상태

 

퓌르스트 카페에서만 파는 오리지말 모차르트 초콜릿

 

체코 국민과자라는 콜로나다(KOLONADA) 

 

프라하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비스킷 세트..이뻐서 샀어요..ㅎㅎㅎ

 

프라하 마트에서 구입한 토끼 레고..울 어린이가 토끼를 완전 좋아함

 

오스트리아에서 구입한 소금과 프라하 백화점에서 구입한 세안팩 그리고 비누와 스킨

 

체코 메도브니크 클래식 허니 케이크..이거 한 상자 통째로 들고왔어요..ㅋㅋ

여섯 개 들이 한 상자에 만 원밖에 안 하는데..구매대행은 한 개에 만 원이라는

 

대충 소소하게 저게 쇼핑의 전부임

 

안 사오고 싶지만 그래도 여행기념품으로 이만한 게 없어요..ㅠㅠ

 

왼쪽은 지금 사용하는 소금..오른쪽은 이번에 사온 소금

한 개에 2천원 밖에 안 하는데 세 개만 사왔..더 사올 걸

 

프라하 면세점에서 산 과자를 열어봤어요

 

모차르트 초콜릿..반을 잘라봤습니다..ㅋㅋㅋ

 

메도브니크 허니케이크를 먹어봅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달고 시나몬 맛도 느껴지고 커피랑 먹으면 찰떡이예요

 

체코 국민과자를 열어봅니다

 

헉, 웬 은박지..?? ㅋㅋㅋ

 

밀전병인줄..??

 

웨하스 맛인데요 음 싸구려 탈지분유 맛이..ㅠㅠ 딸내미에게 준 초코가 더 맛있더군요

 

다른 건 안 사도 이것은 꼭 사온다..마그넷입니다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그리고 할슈타트

 

프라하와 체스키크룸로프

 

^^

이번에도 역시 잘 사용하고 왔어요..트래블 월렛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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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비엔나와 프라하 8박 10일 여행의 아홉째 날과 인천공항에 내리게 되는 마지막 날

다른 여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것은 똑같았는데요..이번에는 좀

특별했던 듯..??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가끔 생각을 해보면..특별했던 하루였어요..ㅎㅎ

 

유럽여행 카페에서 만난 그녀와 여행 여덟째 날 저녁에 식사를 했는데요 아기 예수가 있는 

성당에 갈 거라고 하더라구요..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후 6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딱히 일정이 없었던지라 저도 그곳에 가겠다고 했구요..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프라하의 아기 예수는 승리의 성모 성당에 모셔져 있는 유명한 아기 예수상인데 그때문에

원래 이름 보다..아기예수 성당으로 더 많이 불리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우리나라 사람을

비롯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톨릭의 성지 승리의 성모 성당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아기 예수상이..왜 체코 프라하의 아기 예수가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검색사이트나 위키백과를 통해 알아보세요..암튼 저는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 했던 은총을

받았습니다..이번 비엔나와 프라하 여행은..모든 것이 다 좋았던 멋잔 여행이었습니다..^^

 

4박을 했던 프라하 K+K 호텔 페닉스는 프라하 중앙역에서 가깝고

관광지를 다니기에도 편하고 객실도 깨끗하고..다 좋았던 호텔..^^

 

마지막 날 조식까지 야무지게 냠냠..ㅎ

 

지하철과 도보로 아기 예수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

 

아기 예수가 있는 승리의 성모 성당에 도착했는데 한창 공사 중이네요

 

저와 만날 그녀, 기도 중

 

약 60cm 정도의 크기로..세 살 정도의 아이 모습을 하고 있는 프라하 아기 예수

대관식 외투를 입고 큰 왕관을 썼으며 한손엔 지구의를 들고 한손은 들고있어요

 

이곳에는 작은 박물관? 기념관도 있는데 각 나라에서 보낸 성물들이 보관돼 있답니다

 

각 나라에서 보낸 아기 예수 의상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낸 한복도 있습니다..ㅎㅎ

 

2011년도에 보냈나 봐요

 

아기 예수 의상이 아주 많죠..??

 

옷부자 아기 예수..ㅋ

 

아기 예수의 옷을 전시해놓은 작은 박물관을 관람하고..성당 안의

문열린 방을 빼꼼 들여다 봤는데 그 안에 있던 남자분이 저희에게

들어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리고는 어디에서 왔느냐..종교가

가톨릭이냐..그리고는, 나는 인도인이고 여기 온지 25년된 신부다

헉~!! 승리의 성모 성당의 주임 사제를 우리가 딱 만난 거예요..ㅋ

 

당신이 만났다는 한국 예술인 사진도 보여주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미국에서 온 친구에게) 쟤는 영어 못 하냐..?? (그 말은 내가 정말

찰떡 같이 바로 알아들음..ㅋㅋㅋ) 제가 영어를 좔좔 알아듣고 줄줄

말을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대충 단어는 주어들으니 염려마시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ㅎㅎㅎ 암튼 신부님은 우리 둘에게

 

성수를 뿌려주시면서 축성과 기도를 해주셨구요 아기 예수상 들고

사진도 찍을래 물어보셨는데..그 순간 우리 두 사람 고민을 합니다.

이거 약파는 거 아냐..돈을 얼마나 내야 하는 거야..등..정말 걱정을

엄청 했거든요..그 유명하고도 귀한 아기 예수상을 우리가 들어..??

 

그리고는 바로 뒤에 있던 아기 예수상을 우리에게 탁 안겨주시고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ㅎㅎㅎ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일이

불과 몇 분만에 일어났구요 같이 갔던 그녀는 펑펑 눈물을 흘렸구요

저는 속으로는 이게 뭔일이야 했었지만 겉으로는 그냥 담담했던..??

 

신부님이 축성해주실 때 울었던 친구..저때도 눈물 흘리는 중

 

성당에 아기 예수상이 몇 개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개가 아닌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신부님에게 물어볼걸..^^

 

다른 분들도 빼꼼 들여다 봤다가 신부님에게 걸림..ㅋㅋㅋㅋㅋ

기도해 주시거나 예수님 안고 사진 찍어주며 돈 받는 거 없으심

앞에 작은 접시가 하나 놓여있는데..사람들이 써놓은 기도문과

동전이 담겨져 있더라구요..우리도 거기에 소액을 놓고 왔구요

 

한글로 써있는 기도문을 저에게 잔뜩 안겨주셨어요..ㅎㅎ

저는 그 중 한 장에 신부님 사인을 해달라고 다시 전해드림

신부님 사인해 주시면서 전화번호도 알려줄까..?? 하심..ㅋ

 

신부님이 강복해주신 기도문 갖고와서 주변에 나눠주고 있는 중입니다

 

성당을 나오기 전에 제단에 놓인 아기 예수상 앞에서 사진 한 장

 

성당을 나온 우리는 근처 카페로 갔어요

 

뭔지 모르지만..ㅋㅋㅋ

 

역시 이번에도 그녀는 라떼를 주문..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뜨거운 물..찬물..그리고 우유를 같이 주네요..알아서 먹어라..??

 

체코 명물이라는 허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찾아보니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는데

정말 직접 만드는지 아닌지는 제가 눈으로 확인을 못 했는지라 장담 못 하겠음..ㅎ

 

전날은 그녀가 차와 케이크를 샀고 이번엔 제가 샀어요..223코루나..우리나라 돈 1만 3천원

 

카페 둘러보기

 

카페 주인은 나이 지긋한 여자분이었어요..친절한 웃음..ㅎㅎ

 

허니 케이크

 

카페를 나온 우리는 백화점에 들러 구경(만) 하고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헤어졌어요..이번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한국에서 만나요

 

오늘도 1일 1 굴뚝빵..ㅋ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택시를 불렀습니다

 

볼트..이거 깔고 호출했더니 1분 만에 호텔 앞에 오더라구요..ㅋㅋ

 

호텔에서 고항까지는 32분 걸렸네요

 

요금은 410코루나..우리나라 돈으로 2만 4천원..저렴하죠..??

첫 이용이라 100코루나 할인 받았어요..거의 6천원 정도 금액

 

프라하 공항 도착~!!

 

먼저 짐을 맡겨야죠

 

프레스티지 좌석이라 라운지 입장을 할 수 있어요

 

마스터카드 라운지에 도착

 

우와, 맥주다..구경만..ㅋ

 

우와, 이것도 술이다..역시 구경만..이제부터라도 술을 배울까..??

 

간단히 먹어봅니다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비록 약간의 기념품을 사고 드디어 탑승 대기

 

프라하에서 인천까지 가는 KE970의 프레스티지 좌석은 스위티입니다

옆사람과 분리가 돼있어..온전하게 독립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좌석

 

인증샷 하나..ㅎ

 

아주 좋네요..ㅋㅋㅋ

 

프레스티지 좌석 중에 딱 하나..빈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옆자리 분이 굳이 딸과 같이 앉아야 한다고 사람들 자리 다

바꿔놓고는 이렇게 떠나가심..그래서, 내 옆자리는 빈자리

 

안녕, 프라하..ㅠㅠ

 

자리에 앉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가 나왔어요

 

샐러드가 나왔어요..냠냠냠~

 

8박 10일 만에 드디어 한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ㅎㅎㅎ

 

정말 치즈 맛있음..과일에 올려먹으면 더 맛있음..^^

 

아이스크림 먹고 물론 커피도 마셨음..ㅋ

 

잠은 안 오고..나중에 승무원이 잘 못 주무신 거 같다고 걱정을..ㅠ

 

그래서 라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날짜가 언제 변경됐다

살펴봤는데 이 라면을 받았을 때 29일에서 30일로 변경됐더라구요

 

비행기에서 맞이한 4월 30일

 

아침식사

 

드디어 인천공학 착륙..무사히 잘 돌아왔음을 감사하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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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에 인천공항을 출발, 비엔나에서 4박..25일에 프라하로 와서 어느덧 3박을 했습니다.

이제 하룻밤만 더 자면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마치게 된다는 것이죠..아쉬운 마음이 정말

굴뚝과도 같지만..그 아쉬움이 남아 있어 우리는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요..?? 

 

여덟째 날은 현지투어도 없고 딱히 짜놓은 일정도 없는 그야말로 100%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문득 미술관에 가서 그림이나 좀 봐야지 하고..국립미술관이 어디 있는가 찾아봤어요.

바로, 구 시가지 광장 틴 성모마리아 성당 바로 옆에 있더군요..슬슬 걸어가면서 거리 구경을

하고 카를교에 가서 한 번 더 돌아보고..하벨시장과 레고박물관에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프라하로 오던 날 저녁에 만났었던 유럽여행카페의 회원과 다시 만나서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궁금하면 다섯째 날 여행후기를 참고하세요.ㅎㅎ

프라하에서는 내내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는 즐거움이 한층 더 배가됐는데..나이가 비슷하고

(비록 냉담 중이지만) 종교도 같고..무엇보다 여행지가 같은 분을 만나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오늘도 오부지게 조식을 챙겨먹었습니다..K+K 호텔 페닉스의 조식은

구성이 거의 변화가 없는데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저 멀리 국립박물관

 

슬슬 걷다보니 어느새 구 시가지의 천문시계탑에 도착했네요

 

요즘은 지나가는 관광객들 아무나 잡아도 사진 잘 찍어줌..ㅋㅋㅋ

이탈리아와 달리 소매치기 같은 거 걱정 없어서..정말 좋았습니다

 

이건 나이 좀 많은 할머니가 찍어주신 건데 참 잘 찍었죠..??

 

프라하 국립미술관 (골츠킨스키 궁전)

 

이것도 할머니가 찍어주신 거임..ㅎㅎㅎ

 

미술관 입장료 270코루나..우리나라돈으로 15,800원

아, 그런데 입장권 끊을 때 직원이 계속 뭐라뭐라 했고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결제하고 관람하러..들어갔는데

 

음, 미술관 전체를 개방 안 하고 한층에서만 특별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눈과 얼음과 관련된 그림만 개방을 한 거였어요..ㅠㅠ 30분 보고 나옴

 

미술관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틴 성모마리아 성당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창 유아 세례가 진행 중이어서 잠시 지켜봤습니다

 

레스토랑 야외식탁

 

카를교로 가는 길

 

오늘도 이분들은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네요

 

윗쪽에 파이브 핑거를 대고 아랫쪽에 파이브 핑거를 대고 소원을 빌면

다 이뤄진다나 뭐라나 옆에서 어떤 남자가 자기 엄마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손가락 열 개 대고 소원을 빌어봤습니다

 

오늘도 별이 다섯 개인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 앞에는 사람이 많네요

 

지나가던 분,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존레논의 벽에 다시 와봤어요

 

역시나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넘 잘 나와서 대만족..ㅎㅎㅎ

 

몰타 기사단 사령관 건물이라고 하든데 뭔지 잘 모르겠구요

그 건물 안에 작은 성당도 있고 카페도 있고..걍 들어와 봤음

 

카를교를 빠져나와 구 시가지로 가는 중..저 관광객 무리 좀 보소..ㅎㅎㅎ

 

1일 1 굴뚝빵..ㅋㅋㅋ

 

오늘도 베이직(클래식)으로 먹어봅니다..맛있습니다..흐규흐규~

 

뜬금 마담투소가 보이네요..??

 

매표소 앞 브루스 윌리스 배우랑 사진 한 장 찍고 나옴..ㅋ

 

오래된 극장이라고 합니다

 

하벨 시장에 잠깐 들러봤어요

 

과일 구경 중

 

하나 사봤음

 

호두 까는 버섯..?? 기념품으로 하나 사올걸 그랬나..??

 

시장을 나와 레고 박물관 겸 판매장에 도착했습니다..박물관 입장료는

따로 없는지 그냥 입장 가능했구요..설문조사를 하기에 해줬음요..ㅎㅎ

 

박물관 내려가는 길

 

어느 게 사진이고 어느 게 레고냐

 

핑크핑크

 

에펠탑

 

멋지죠..??

 

레고를 잘 몰라서 뭐가 뭔지 모르지만 암튼 이것저것 많아요

 

인증샷 하나 찍어봅니다

 

호텔 돌아와서 괴일를 먹어봅니다

 

과일 먹고 좀 쉬다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 도착했어요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든데..저는 뭐 그런 거 잘 모르겠고..ㅋ

 

우 프라브두(U Pravdu) 맞나..?? 예약하고 갔습니다..^^

 

너네 시그니처 메뉴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립이라고 해서 저는 립을 주문했구요

일행은 스비치코바를 주문했습니다..쇠고기 등심에 크리미한 소스가 나오네요

 

와, 립이 정말..큼지막한 거 네 대가 나왔는데요 양이 정말정말 많답니다

이 립이랑 맥주 작은 거 한 잔..이렇게 334코루나..우리나라 돈 19,500원

각자 먹은 거 따로 계산해서 지인은 얼마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다 먹고 나가는데..잘 가라며 손도 흔들어주고..친절한 프라하 사람들..^^

 

저녁을 먹고 카페로 고고..^^

 

Cafe Neustadt

 

이상하게 제가 요즘 만나는 분들은 다 카페라떼를 좋아하심..ㅎㅎㅎ

 

저는 민트티를 주문했는데요 정말 감동..티백이 아닌 민트잎이 나왔잖아요..ㅎㅎ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온 그니와 서울에서 온 나..둘 다 나홀로 자유여행이 처음인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맞았고..어쩌다 보니 종교도 같고..딸, 아들 하나씩 인 것도 같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것저것 많은 얘기를 했고..神에 대한 얘기도 많이 했답니다..^^

 

언니, 이건 제가 계산할게요..하셨습니다..ㅎㅎㅎ

 

잘 지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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