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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걷기 강행군을 했던 저는 세비야 도착 직후 종아리가 아파서 고생을 했답니다..ㅠ

걷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인데 걸어도 너무 걸었나봐요..ㅠㅠ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푹 자고 일어났더니..다행스럽게도 많이 괜찮아 졌더라구요..ㅋㅋ 여행 아홉째 날인 14일엔

세비야 일일투어를 했는데요 혼자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현지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슬함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도시 세비야..전날 제가 맛있게 먹었던 꿀가지 튀김도 

이슬람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건물이나 화학기호에 '알'이 들어가는 것은..죄다 이슬함과

관련됐다고 하든데 알코올이 생각나네요..ㅋㅋ 그래서인지, 같은 스페인인데도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 세비야였습니다..일일투어를 마치고 세비야 대성당

내부관람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에 체크인..그렇게 아홉째 날 일정 끝

 

여행 시작 후, 정말 처음으로 죽은 듯이 푹 잤던 거 같아요..ㅎㅎㅎ

 

호텔을 옮겨야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짐을 잘 꾸려놨지요

 

정겹지 않습니까..?? ㅋㅋㅋ

 

이 긴 베개 정말 좋더라구요..^^

 

그림이 정말 많은 호텔 고야

 

세비야 대성당 근처에 있는 호텔 고야..관광지 중심가 호텔

겉에서 보기에는 그저 그런데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ㅎㅎㅎ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트램을 타고 일일투어 모임장소인 스페인 광장으로 가는 길

트래블월렛 카드를 기기에 찍으면 되고..교통비는 1.40유로

 

걸어가면 다리가 탈이 날까봐 트램을 탔는데 내려서 한참 걸었음..ㅠ

 

스페인 광장 도착 인증샷..ㅎ

 

현지투어 가이드 님..세비야에 유일하게 공인가이드가 두 명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이 분..다른 공인가이드는 바로 남편 분이라고..ㅎ

 

1929년에 지어진 스페인 광장..이정도면 얼마 안 된 건물이라고..ㅋ

 

같은 게 없는..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서 문양이 다르대요

 

스페인 광장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48개 주의 타일장식과

벤치가 주요 관람포인트라고 합니다..여행했던 곳 찾는 재미

 

바르셀로나

 

오전 시간인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스페인의 영웅 콜럼버스의 얼굴

 

여기는 마드리드 벤치..ㅎ

 

가이드 님이 주신 간식

 

스페인 관장 투어를 마치고 다음 코스는 세비야 대학교

 

원래는 담배공장이었다고 합니다..저기 가운데 담배 피는 분 보이죠..??

 

담배공장

 

여기는 5성급 알폰소 13세 호텔..커피값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오렌지가 주렁주렁

 

플라멩코 버스킹..??

 

세비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황금의 탑

 

한 명이 타도 네 명이 타도 가격이 동일한 마차..얼마인지는 까먹음

 

오렌지꽃 넘 이쁘죠..??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 옆 알카사르..알이 붙어있으니 이슬람 문화임..ㅋㅋㅋ

알카사르 성은 무슬림에 통치당하던 기간에 지어진 성인데요

지금도 국왕이 오면 이곳에서 묵는다고 합니다..외부만 봤어요

 

알카사르 성을 지나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높디 높은 성 외벽

 

거리의 예술가

 

가이드 님이 말하길 정말 열심히 일하는 분이라고..ㅎㅎㅎ

 

잠깐 쉬는 시간

 

커피 한 잔 마셔봅니다..1.6유로니까 2,500원쯤 하네요

 

이거 보고 빵 터졌음..ㅋㅋㅋ

 

일일투어를 마쳤습니다

 

세비야 대성당 내부관람

 

14유로로 22,000원 정도..근처에 있는 살바도르 성당도 같이

볼 수 있는 통합권인데요 시간이 안 돼서 살바도르는 패스..ㅠ

 

콜럼버스의 시신이 안치된 묘..세비야 대성당 안에 있어요

 

황금제단

 

어마어마하죠..??

 

최후의 만찬

 

무리요의 성 안토니오의 환시

 

두 팔 벌린 사람 부분만 도난당했다가 찾아와서 복원했다고

 

세비야 대성당 전망대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ㅎㅎㅎ

 

날씨 무엇..ㅎㅎㅎ

 

우리나라 패키지 관광객 가이드 님에게 부탁한 사진..ㅋㅋㅋㅋㅋ

 

투어도 마치고 성당관람도 다 하고..이른 시간이지만 저녁을 먹기로..ㅎ

이곳은 하몽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신코 호타스(Cinco Jotas) 레스토랑

 

하몽이 유명하다지만 저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ㅎㅎㅎ

새끼오징어 어쩌고 요리랑 레몬맥주를 한 잔 주문했습니다

 

맥주를 한 모금이나 마셨나..?? 근데 얼굴 왜 빨감..?? ㅋㅋㅋ

 

18.15유로가 나왔네요..28,700원 정도

 

맑았다가 흐렸다가..날씨 참..ㅋㅋㅋ

 

까르푸에 가서 구경하기

 

방울토마토 1유로

 

즉석 착즙 오랜지주스..정말 맛있어요

 

분명 흐렸는데 또 맑아짐..ㅋㅋㅋㅋㅋ

 

저녁까지 다 먹고 호텔 고야에서 레토레토 세비야 호텔로 왔어요

이곳은 살바로드 성당 근처인데..쇼핑가와 백화점이 있더라구요

 

이 호텔은 복고풍 세비야 느낌이 아닌 도시스런..?? 느낌이었음

 

다른 호텔들과도 느낌이 좀 다르죠..?? 비지니스 호텔 느낌

 

화장실과 샤워부스

 

세면대는 샤워실 앞에 이렇게 있어요

 

길게 세로 본능..ㅋㅋㅋ

 

이 호텔도 맘에 들었어요..^^

 

체크인 후 잠시 밖에 나와봤는데 호텔 바로 근처에 또 성당..ㅋㅋㅋ

 

주말 음악회가 있나봐요..잠시 듣다가 호텔로 와서 일찍 잤어요..^^

이제 하룻밤만 지나면 마드리드로 가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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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4박을 무사히 마치고.세비야로 가는 여행 여덟째 날..2박만 더 하면 이곳,

스페인을 떠나야 하니까..슬슬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거죠..?? ㅠㅠ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까지 갈 때..한 시간 정도 걸린다는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그리고 다시 간다고 해도..역시나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루한 거 전혀 없었구요..무엇보다도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몹시도 맘에 들었거든요..ㅎㅎㅎ 스페인 국내항공사인 '부엘링 항공'이 취소와

 

지연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고..공항에 일찍 나가야 하고 등등..자유여행이니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잖아요..?? 암튼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세비야 산타후스타역까지

iryo(이리요)로 잘 도착했구요..잠시 숙소 주변을 돌아본 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4박을 했던 시타딘 람블라스 바르셀로나 호텔..저는 맘에 들었어요

일단 호텔이 교통과 관광의 요지에 있고 있는 내내 아주 편안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했구요 청소를 안 해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사람 들어오는 게 싫어서..여행가면 늘 청소 원하지 않는다고 걸어둠

 

잘 지내고 갑니다

 

호텔에서 5분? 7분 정도 걸어가면 산츠역까지 가는 지하철이 있어요

한 정거장이고 5분이면 도착해요..일반 메트로하고 타는 곳이 다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렌페에서 운영하는 거 같고..요금은 2,65유로

 

캐리어가 내 눈앞에 있으니 맘이 편함..ㅎㅎ

 

특실이라 넓직합니다

 

전날 까르푸에서 사다놓은 빵과 사과로 아.점을 먹었답니다..ㅎ

 

세비야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가 다 된 시간이었어요

날씨는 좀 흐리고 비도 내렸는데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우버 불러서 호텔 가는 길..그런데 호텔 앞에 안 내려주더라구요..??

돌길에 캐리어 끌고 가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ㅠㅠ 호텔 도착해서

물어보니 택시는 진입이 허용돼도..우버는 안 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인데도 진입이 안 되는 곳이 많아 돌고 돈답니다

 

세비야 대성당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호텔까지 5분 이상, 7분 정도 걸린 듯..?? 

초행길이라 체감은 아마 10분도 더 걸린 거 같음

세비야에서 총 2박을 하게 되는데 연박이 안 돼서

두 군데 호탤에서 1박씩 하는데요 첫 번째 호텔은

호텔 '고야'라는 곳입니다..처음 딱 봤을 때 여기는

호텔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구나 했는데..그래도

생각 외로 깨끗하고 안락했습니다..꿀잠을 잤음..ㅋ

 

열쇠를 주는데 나갈 때 맡기고 나가야 함..ㅋㅋㅋ

 

화장실 불을 켜려면 열쇠를 꽂아놔야 켜짐..ㅋㅋㅋ

 

싱글룸이라 방은 작아요..침대는 그래도 컸구요

 

1박에 89,550원

 

아, 욕조가 있네요..으허허허허~ 정말 좋았습니다..ㅎㅎㅎ

여행하며 너무 많이 걷고 캐리어를 끌었더니 왼쪽 종아리가

정말 안 좋았답니다..구부릴 때 엄청 아프고..무릎이 나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무릎은 아니었고..ㅋ 잠자기 전, 욕조 가득

물 받아서 다리 마사지도 하면서 몸도 담그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물이 썩 깨끗하지는 않은 거 같으니 샤워필터 챙기세요

 

고풍스런 느낌의 호텔 로비

 

그림도 정말 많이 걸려있더라구요..그래서 이름이 고야인가..??

 

호텔 고야 바로 앞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

 

보데가 산타크루즈(Bodega Santa Cruz) 라는 식당인데

꿀가지 튀김이 아주 유명한 타파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꿀가지 튀김을 주문해 봤는데요,,으허허~

저는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원래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

 

꿀가지 튀김과 같이 주문한 감자 오믈렛..이것도 맛있었어요

 

두 가지 음식에 콜라 한 병..총 7.70유로 (12,000원 정도)

 

시원하게 콜라 한 잔 곁들여서 저녁으로 냠냠

 

이 식당도 그림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안에도 밖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제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신혼부부 한 쌍이..ㅎㅎㅎ 얘기하는 중에

라면이 먹고싶다고 해서..호텔에 가서 컵라면 두 개 갖고와서 줬음

저는 여행지에서 컵라면을 안 먹는데요 그냥 갖고는 가거든요..ㅋㅋ

갖고 갔다가 가이드 님들에게 주거나 그대로 들고오는데 잘 됐다~!!

 

간단히 이른 저녁을 먹고 세비야 대성당 주변 돌아보기

 

사진도 찍어보기

 

관광객들이 타는 말이 많더라구요

 

오렌지나무

 

그렇게 주변을 돌아보고 피곤했던 저는 씻고 바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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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는데..?? 여행 온 이후부터, 줄곧 1만 5천보 이상

2만보도 넘게 걷고 있더라구요..아흑~ 거기에 현지투어를 하다 보니까..모임시간에 늦으면

안 되지 싶어 잠도 푹 못 자는 것 같고 내가 스페인까지 와서 너무 강행군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원래 여행 일곱째 날인 이날도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피게레스에

가서 달리 미술관을 관람할 계획이었는데..너무 몸을 혹사하는 것 같아서 그냥 취소했어요.

 

이건 현지투어가 아닌, 제 개인적으로 다녀올 생각이었는지라..그냥 가볍게 날려버림..ㅋㅋ

달리 씨를 만나지 못 한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잠도 자면서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이날은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저처럼 혼자 여행을 온 (정확히 말하면

출장 온 남편을 따라서 온) 분이 제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오전에 연락이 왔더군요,

 

그분과 만나서 쇼핑도 하고 식사 하고 커피도 마시고 피카소 미술관 관람까지 하면서..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작년, 프라하 여행에서도 혼자 여행오신 분과 짧았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것도 나홀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물론 언제나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바르셀로나에서의

나흘째를 마무리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다음 날 기차를 타고 세비야로 가거든요.

 

간만에 푹 잘 잤네요..이게 여행이지..ㅎㅎㅎ

 

호텔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메이커가 있어서 매일 오전에

커피와 초코라떼를 마셨어요..차도 마셨고..간단한 조식입니다..ㅎ

 

전날 몬세라트 투어에서 만난 분에게 연락이 와서 나갈 준비

 

고딕지구를 구경하면서 점심 먹으러 가는 중이예요

 

여기는 산타 카테리나 시장 안에 있는 Bar Joan이라는 식당인데요 스페인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분이..현지인 찐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와봤답니다..ㅎㅎ

 

맨날 혼자 밥을 먹어서 이것저것 시키고 싶어도 못 했는데 둘이 같이 먹으니

좋더라구요..음식 세 가지에 낮시간이지만 샹그리아도 한 잔 주문했어요..^^

 

이날 빠에야는 안 된다고 해서 그거랑 비슷하다는 해산물 누들을 주문했는데요

맛이 아주 좋았어요..이집은 다른 집과는 달리..소금간이 강하지 않아 더 좋았음

 

가운데 음식은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꿀대구와 비슷한

음식 같은데 단맛은 없었고 담백했어요..물론 맛도 있었구요

왼쪽 음식은 오징어 몸통 튀김..오징어튀김 맛이야 당연..ㅎㅎ

 

저는 송파구 사는데 이분은 서초구 사신다고..저보다 여덟 살 적으니 제가 언니

 

왼쪽의 저것은 오징어 다리 튀김..ㅋ

 

음식 다섯 가지에 맥주와 샹그리아 한 잔씩 총 34,55유로

당시 환율이 1유로에 1,580원이 조금 넘었던 걸로 알아요

그렇게 따지니 54,500원쯤 되는 것 같네요..1인 27,250원

 

산타 카테리나 시장은 보케리아 시장과는 달리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

가격 덤터기를 쓸 일이 없다고 하니 시장 구경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시어요

 

다양한 올리브

 

배도 부르겠다..거리 구경하면서 배 꺼뜨리기..ㅋㅋㅋ

 

여기는 아주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같이 다닌 분이 알려줌)

이름은 호프만 베이커리..민트색으로 아주 이쁘게 꾸며놓음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는데 취식 불가..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만 한 개 사서 나왔어요..맛있어 보였지만 우리는 배가 불러서..ㅋㅋ

 

무화과 발사믹이 유명한 라치나타에도 들러서 구경했어요

 

피카소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

 

커피 정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페 앞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피카소 씨를 만나러 가보기로..ㅎ

 

입장료를 15유로..오디오 가이드는 신청 안 했습니다

 

음, 소피아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과는 느낌이 다르네..??

 

이런 그림 맘에 들어

 

이런 그림도 맘에 들고..ㅎㅎ

 

XX 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암튼 그냥 보기만 해서 잘은 모르지만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

 

동행했던 분과 미술관 앞에서 헤어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을 지나며 사진 한 장..날씨가 넘 좋죠..??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저러고 춤추고 있었어요

 

쇼핑한 것들로 손이 묵직..ㅎ

 

호텔에 쇼핑한 물건을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여기는 바르셀로나에서 아주 유명한 타파스 전문 식당 비니투스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대기하는 사람도 많았고..식당 안도 만석

 

혼자와서 금방 자리를 잡았습니다..Bar에 앉으니 더 좋았어요

 

이 맥주는 레몬 맥주인데요 스페인에 오면 꼭 마셔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함

으허허..달달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다음날 머리 아픈 것도 없었음

 

요거 하나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

 

이것도 주문하고..ㅋ

 

꿀대구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이미 저 세 가지로 배가 불렀음

 

맥주 한 잔에 타파스 세 가지..총 19,80유로..31,000원쯤 되는 듯

 

비니투스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까사 바트요가 있더라구요

저녁시간이라 환하게 불밝히고 있는 게 이뻐서..사진 한 장..^^

 

맥주 한 잔 마셨다고 얼굴 완전 빨개..ㅠㅠ ㅋㅋㅋ

 

호텔 근처 까르푸에서 다음날 먹을 빵이랑 사과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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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덧 스페인에서의 여섯 째 날을 맞이했습니다..있어야 할 날보다 돌아가야 할 날이

더 가까워진 거죠..그래도 난 울지 않아~!! ㅠㅠ 여행 여섯째 날은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로 투어를 가기로 했는데요..몬세라트 주차장까지 가는데..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스페인의 3대 성지 중 하나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요..몬세라트(Montserrat)는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이 몬세라트 수도원에는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다는 검은 성모상이 있어

정말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도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또 수도원 앞에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가봤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불과 몇 시간 안 되는 투어였지만..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그나저나 말입니다

제가 검은 성모상의 손을 만지고 두 손 모우고 간절히 기도했었던 그 소원 중 하나가 글을 

쓰는 오늘 이뤄진 거 같고 제 마음은 조금 치유가 됐어요..ㅎㅎㅎ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와서 쇼핑도 하고 시장이며 거리 구경을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산으로 가는 거라서 겉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었습니다

 

투어 모임장소로 가는 길..카탈루냐 광장에서 사진 한 장 찍어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비둘기도 없고..ㅋㅋㅋ

 

몬세라트 투어는 저 업체의 오전 반일투어를 이용했습니다..몬세라트와 다른 곳까지

방문하는 코스도 있는데 그건 하루를 다 써야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에선가 보니 금강산은 1만 2천봉이지만 몬세라트는 6만봉이라고..??

 

아, 저기가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로군요..??

 

저기 금방 올라갈 수 있겠지..??

 

이것을 밟으면 성지순례를 했다는 의미라고 했었나..?? 모르겠다

 

도착시간이 오전 9시였나..?? 물안개가 가득했었어요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가수 아이유 씨가 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목을 받았던 장소라나 뭐라나 하더라구요..ㅎ

 

수도원 앞 광장에 있는 성 조르디의 조각상입니다..이 조각상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안에 '수난의 파사드' 조각상을 만든

수비라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조르디 님은 어딜 가도 있음..ㅋ

 

검은 성모상을 알현하려면 당연히 티켓을 예매해야 합니다

투어를 예약하면서 티켓을 신청하면..같이 해주는데 가격은

12유로였구요 성당 입장까지 포함됩니다..그런데 정말 짧은

시간에 딱 보고 나와야 하더라구요..사람이 넘 많아서..ㅠㅠ

 

성모님 손을 만지고......

 

기도를 하고........

이렇게 손을 만질 수 있도록 해놨어요..^^

 

검은 성모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수도원 성당..멋지죠..??

 

이곳에는 우리나라 솔뫼성지에서 기부한 한복입은 성모상이 있어요

검은 성모상을 보고 계단을 내려오면 있어요..근데 문은 잠겨 있었음

 

가이드 님이 기도를 하라고 해서 한 거..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수님과 12사도가 제 뒤에 있네요

 

멋지죠..??

 

성당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위에 있는 성모상이 보여요

 

저도 초를 하나 봉헌해 보기로 합니다

 

울 가족을 위해..^^

 

지금은 다 타버렸겠죠..??

 

검은 성모상을 본 사람들에게 이렇게 술 시음권을 준답니다..ㅎ

약초로 만든 술이라는데 조금 마셔봤구요 큰 빵도 하나 받았음

 

전날 마트에서 사온 샐러드와 커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유 씨가 사진을 찍었다는 계단에서 한 번 찍어봤구요..ㅋㅋ

 

기념 마그넷도 하나 샀구요

 

산 미구엘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도 올라가 봤습니다..20분이 안 걸린 듯..??

 

멋지네요

 

구경 잘하고 내려갑니다

 

떠나기 전에 농부님들이 만들었다는 치즈도 하나 먹어봤어요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음..ㅋㅋ 암튼 꿀을 올려줍니다

 

이 페넌트를 투어 기념으로 받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요..ㅠ

 

몬세라트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건너에 있는 츄러스 맛집 'Granja M Viader'에 

왔어요..이 집은 1870년에 문을 열었으니 무려 155년이 된 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음식도 많은 거 같은데 저는 그냥 츄러스와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것과는 달리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음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초콜릿 라떼 보다 더 눅찐하고 더 달아요..이것도 맛있는데

저는 단맛이 조금 덜했던 마드리드 것이 낫더라구요..근데 확실히 고급져 보여요

 

계산하고 나가던 분이 한 장 찍어주셨음..ㅎ

 

진하죠..??

 

정말 오래된 가게가 많은 스페인

 

오래된 가게 앞에는 이렇게 표식을 부착해 줍니다

 

달달한 것도 먹었으니 시장 구경..여기는 보케리아 시장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시장이라 가격대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히 살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어요

 

사바테르(Sabater) 비누..?? 유명한 천연 수제비누라고 해서 가봤어요

전날 고딕야경투어를 할 때 들렀던 작은 성당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구경 열심히 하고 몇 개 샀습니다

 

여기가 전날 들렀던 성당 앞 작은 광장

 

길거리 음악가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사람이 많은 케이크 가게를 발견했어요

 

아마도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었던 거 같구요

 

사람들이 케이크 한조각 사들고 나와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어떤 남자는 사자마자 밖에서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난리고..ㅋ

 

그래서 저도 들어가 봤지요

 

여긴 그램수로 가격을 매기더라구요..자르면 무게를 잼

 

저도 한 조각 사들고 나왔습니다

 

음, 맛있어 보이지요..??

 

음음, 제겐 너무 달더라구요..ㅠㅠ 먹다가 버림..ㅠㅠ ㅋㅋㅋ

 

마그넷이나 하나 사자~!!

 

꽃구경 잘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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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여행온지 다섯 째 날이자..바르셀로나에서의 둘째 날 일정은 피하고 싶어도 절대

피할 수 없는..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가우디의 도시에서..가우디 투어를 하는 일정..ㅎ

솔직히 저는 가우디에 대해 별로 아니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빼면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꼭 가봐야 한다고 헤서

구엘 공원도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까사 바트요도 꼭 봐야 한다고 해서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잘 마쳤구요..파밀리아 성당 보다 레이알 광장의 파르슴한 가로등이 더 내 감성이었음

암튼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 '안토니 가우디'로 하루를 곽 채웠던 여행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날씨가 좀 괜찮은 거 같아서 가볍게 입어봤어요

 

투어 모임 장소는 바로 까사 바트요 앞입니다..전날 미리 와봤던 곳

 

우리나라의 가우디 투어 모임 장소는 거의 까사 바트요 앞인 듯

까사 바트요는 가우디가 바트요라는 사람을 위해서 지은 저택

가이드 님이 용의 전설이니 해골이니 등등 해줬긴 한데..ㅋㅋㅋ

 

까사 바트요를 보고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까사 밀라..까사(Casa)는 '집;이라는

단어인데 뒤에 나오는 단어와 합해 바트요의 집..밀라의 집..이렇게 생각하면 됨

까사 밀라는 바르셀로나의 부자였던 밀라 부부의 의뢰를 받고 만든 집이립니다

지으면서 의뢰인과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는데..암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

 

건물 곳곳에 바다를 담았다고 하는데 내부관람은 안 해서 모르겠고

저거 보이는 장식은 미역이라고 들었는데 미역으로 보이시나요..??

 

영화 '스타워즈' 다스베이다 군단의 모티브가 된 지붕 위 조각상

 

인증샷..ㅎ

 

까사 바트요나 까사 밀라..내부를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렇게 기념품 샵에 들어가면 조금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봤음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만난 미키 17

 

가우디 투어의 세 번째 코스는 구엘 공원..사진은 가우디가 살았던 집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의뢰해서 지은 공원입니다

구엘 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18유로로 28,000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가우디메스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제가 이전에 롤린

글에 보면 가우디메스 가입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게 투어 업체에서 가우디메스 사용이 안 된다면서 단체로 티켓을

구입하라고 하면 사용할 수가 없는데 다행히 제가 예약했던 곳에서는

가우디메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했고 그것 때문에 그 업체로 예약했음

 

신을 향해 끝임없이 갈구했던 가우디가 만든 십자가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그의 신앙심을 느낄 수 있음

 

길이는 다른데 다 똑같은 선

 

이것도 역시 길이는 다른데 다 똑같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사진 스팟에서 저도 찍어봤어요..ㅎ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이곳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고..ㅎㅎㅎ

 

사람이 많은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안 찍어서 그렇지..여기 정말

구름 떼 같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는데요..투어 중이었지만 이때는

자유시간이었는지라 혼자였거든요..최신 휴대폰인 s25 울트라를

들고 도망 안 갈 사람을 골라서..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얻어진 사진이 바로 저것입니다..ㅎㅎㅎ 그런데 달리의

머리 위 십자가는 왜 저렇게 큰 거죠..??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계속 혼자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중

 

내 뒤에 사람 있었는데..??

 

지워버렸다..ㅋㅋㅋㅋㅋ

 

이것도 지우려다 말았다..^^;;

 

구엘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도마뱀

 

근데 갔을 때 공사 중이라 이렇게 손만 넣어봤음..ㅋㅋㅋ

 

새을 위해 만든 둥지라네요

 

사람들이 공원을 걷다가 힘들 때 앉으라고 만든 의자

 

구엘 공원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1882년에 착공해서 지금까지 지어지고 있는 중인데요 가우디 사망 100주년이

되는 내년, 2026년에 완공을 할 계획이라는데 음, 제 생각에는 음음, 글쎄요..^^;

 

가이드 님이 열심히 설명해 주셨음..ㅎㅎㅎ

 

팔로우미 투어의 노신신 가이드 님..^^

 

s25 울트라 휴대폰의 카메라 대단하죠..??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성당의 후면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외부투어를 마치고 인증샷..^^

 

같이 투어했던 분들과 가이드 님과 기념사진 찍고 헤어졌어요..나만 솔로..ㅠㅠ

 

대성당 내부 관람을 예약해 놨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커피 한 잔과 빵 한 개만 있어도 훌륭한 점심식사..ㅎ

 

엥..?? 실화에요..??

 

실화입니다..비둘기가 들어와서 저러고 다녀도 신경 안 씀..ㅠㅠ ㅋㅋㅋ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내부 관람을 하러 갑니다

 

해가 질 무렵에 내부 관람을 하면 멋지다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오후 4시 30분으로 예약을 해놨습니다..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는 햇빛에 붉게 타오르고 있는 스테인 글라스

 

세계 50개국인지 몇 개국인지의 말로 성경 귀절을 새겼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성인들의 이름을 새긴 스테인 글라스도 있다고 해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이름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버스 타고 호텔로 가는 중인데 은근히 피곤하더라구요..ㅠㅠ ㅎㅎ

패키지라면 걍 태워주는 거 타고 다님 되는데 혼자 다니면 정말로

고생을 사서 한다는 말이 딱 어울림..그럼에도 붌구하고 재밌어요

 

호텔에서 좀 쉬다가 고딕야경투어를 했습니다..ㅎㅎ 바르셀로나 

구석구석 숨겨진 고딕양식의 건물이나 작품을 보며 슬슬 다니는

투어인데 저는 이게 정말 좋았어요..갬성 느낌 풀풀 풍기는 투어

 

오호, 이 가로등이 가우디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가로등이 정말 맘에 쏙..좋았답니다..높고 높은 성당 건물은 그냥 현기증..ㅠㅠ

 

안토니 가우디

 

영화에 나왔던 곳이라는데 영화 제목이 기억 안 남..^^;;

 

오래된 장인의 가게에는 이런 문양을 새겨 문앞에 놓아준다고

 

바르셀로나 시 청사인가..?? 암튼 기억 잘 안 남..ㅠㅠ

 

카탈루냐의 독립을 기원하며 걸어놓은 국기

 

여기도 무슨 성당이었는데..........이름이..ㅠㅠ

 

성당 뒤 자그마한 휴식 공간

 

오른쪽 두 분 지워봄..ㅋㅋㅋㅋ

 

이런 느낌 멋지죠..??

 

이런 곳도 정말 좋어요

 

바르셀로나 대성당

이렇게 오전부터 치열한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는 얘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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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 아니었지만 이번에 올려드린 나홀로 여행 후기, 다들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뭐 사실 일기 겸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끄적이는 것이라..누가 보든 안 보든 상관 없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와서 보는 게 좋지 말입니다..ㅋ 늘 그렇지만 저는 여행후기를 다 올린 후,

마지막에 여행에 대한 짧은 소회(所懷)와 함께..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가는 지역이 같다고 해도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아니 같은 지역과 같은

비행기, 같은 호텔에 묵는다고 해도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게 비용인지라 제가 올려드리는

금액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저는 쇼핑도 거의 안 하고 홀로 여행이었는지라 식사도

거창하게 먹지 않았으니까요..과연 이번 여행에 저는 얼마나 돈을 썼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항공요금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 왕복을 발권했고 유류할증료로

27만 6천원을 결제했습니다..호텔은 각각 3성급(비엔나)과 4성급(프라하)에서 묵었는데요

비엔나의 이비스 빈 하우프트반호프 호텔 4박 요금으로 316,80유로 (한화 465,939원) 지출

프라하의 K+K 호텔 페닉스 4박 요금으로 61만 4천원 (출발 전에 카드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가는 기차는 일반석에서 일등석으로 업그레드했구요 총 46,30유로가

나왔는데..한화로 6만 8천원 정도입니다..거기에 네 개의 현지투어를 했는데..그 중 세 개는

지인이 여행선물로 예약해 줘서..무려 19만원이나 세이브를 했답니다..ㅎㅎ 나머지 한 개는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투어인데..들어간 비용 33만 5천원과 프라하 야경투어를 하며 탔던

유람선 비용과 프라하성 입장료로 각각 450코루나씩 총 900코루나였구요 한화로 5만 3천원

 

현지에서는 트래블 월렛 카드를 주로 사용했고..현금은 80유로와 400코루나를 들고 갔네요.

제가 여행하면서 쓴 비용은..기념품 구입과 식사와 약간의 간식비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한

자잘한 것들..?? 그리고 돌아오기 전에 면세잠에서 산 초콜릿 등이 전부인지라.돈을 많이는

쓰지 않았어요..트래블 월렛 카드를 이용해서 사용한 금액을 보니 778,000원에 불과하네요.

 

암튼 이것저것 사용한 거 다 더하고 남겨온 15유로 제하고 나니 2,760,000원이 나옵니다..ㅎ

물론 이것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대한항공 왕복 프레스티지석 비용이 빠진 것이라는 거..^^

대한항공 사이트에서..제가 여행했던 날짜와 같은 내년 4월로 해서..프레스티지 스탠다드석

기준으로 가격을 알아봤는데 유류할증료를 제외하고 4,250,00원이었고 이 요금까지 합하면 

7백만원이 약간 넘으니 정말 앞으로 마일리지를 더 열심히 모아서 항공권을 구입해야겠어요.

 

끝으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유여행을 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은 여행시기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다시 한 번 유념해 주시고 제가 올리는 것은 그냥 참조만 하길 바랍니다.

이번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정말 좋았고..특히 프라하 여행이 여러모로 마음에 남습니다.

그동안 별 거 아닌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올 가을에 또다른 여행후기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승리의 성모 성당의 신부님이 축성해서 주신 아기 예수 기도문

 

오스트리아 국민 과자 마너(manner) 웨하스

 

오스트리아 대표 커피라는 율리어스 마이늘 커피..아직 미개봉 상태

 

퓌르스트 카페에서만 파는 오리지말 모차르트 초콜릿

 

체코 국민과자라는 콜로나다(KOLONADA) 

 

프라하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비스킷 세트..이뻐서 샀어요..ㅎㅎㅎ

 

프라하 마트에서 구입한 토끼 레고..울 어린이가 토끼를 완전 좋아함

 

오스트리아에서 구입한 소금과 프라하 백화점에서 구입한 세안팩 그리고 비누와 스킨

 

체코 메도브니크 클래식 허니 케이크..이거 한 상자 통째로 들고왔어요..ㅋㅋ

여섯 개 들이 한 상자에 만 원밖에 안 하는데..구매대행은 한 개에 만 원이라는

 

대충 소소하게 저게 쇼핑의 전부임

 

안 사오고 싶지만 그래도 여행기념품으로 이만한 게 없어요..ㅠㅠ

 

왼쪽은 지금 사용하는 소금..오른쪽은 이번에 사온 소금

한 개에 2천원 밖에 안 하는데 세 개만 사왔..더 사올 걸

 

프라하 면세점에서 산 과자를 열어봤어요

 

모차르트 초콜릿..반을 잘라봤습니다..ㅋㅋㅋ

 

메도브니크 허니케이크를 먹어봅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달고 시나몬 맛도 느껴지고 커피랑 먹으면 찰떡이예요

 

체코 국민과자를 열어봅니다

 

헉, 웬 은박지..?? ㅋㅋㅋ

 

밀전병인줄..??

 

웨하스 맛인데요 음 싸구려 탈지분유 맛이..ㅠㅠ 딸내미에게 준 초코가 더 맛있더군요

 

다른 건 안 사도 이것은 꼭 사온다..마그넷입니다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그리고 할슈타트

 

프라하와 체스키크룸로프

 

^^

이번에도 역시 잘 사용하고 왔어요..트래블 월렛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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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비엔나와 프라하 8박 10일 여행의 아홉째 날과 인천공항에 내리게 되는 마지막 날

다른 여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것은 똑같았는데요..이번에는 좀

특별했던 듯..??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가끔 생각을 해보면..특별했던 하루였어요..ㅎㅎ

 

유럽여행 카페에서 만난 그녀와 여행 여덟째 날 저녁에 식사를 했는데요 아기 예수가 있는 

성당에 갈 거라고 하더라구요..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후 6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딱히 일정이 없었던지라 저도 그곳에 가겠다고 했구요..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프라하의 아기 예수는 승리의 성모 성당에 모셔져 있는 유명한 아기 예수상인데 그때문에

원래 이름 보다..아기예수 성당으로 더 많이 불리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우리나라 사람을

비롯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톨릭의 성지 승리의 성모 성당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아기 예수상이..왜 체코 프라하의 아기 예수가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검색사이트나 위키백과를 통해 알아보세요..암튼 저는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 했던 은총을

받았습니다..이번 비엔나와 프라하 여행은..모든 것이 다 좋았던 멋잔 여행이었습니다..^^

 

4박을 했던 프라하 K+K 호텔 페닉스는 프라하 중앙역에서 가깝고

관광지를 다니기에도 편하고 객실도 깨끗하고..다 좋았던 호텔..^^

 

마지막 날 조식까지 야무지게 냠냠..ㅎ

 

지하철과 도보로 아기 예수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

 

아기 예수가 있는 승리의 성모 성당에 도착했는데 한창 공사 중이네요

 

저와 만날 그녀, 기도 중

 

약 60cm 정도의 크기로..세 살 정도의 아이 모습을 하고 있는 프라하 아기 예수

대관식 외투를 입고 큰 왕관을 썼으며 한손엔 지구의를 들고 한손은 들고있어요

 

이곳에는 작은 박물관? 기념관도 있는데 각 나라에서 보낸 성물들이 보관돼 있답니다

 

각 나라에서 보낸 아기 예수 의상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낸 한복도 있습니다..ㅎㅎ

 

2011년도에 보냈나 봐요

 

아기 예수 의상이 아주 많죠..??

 

옷부자 아기 예수..ㅋ

 

아기 예수의 옷을 전시해놓은 작은 박물관을 관람하고..성당 안의

문열린 방을 빼꼼 들여다 봤는데 그 안에 있던 남자분이 저희에게

들어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리고는 어디에서 왔느냐..종교가

가톨릭이냐..그리고는, 나는 인도인이고 여기 온지 25년된 신부다

헉~!! 승리의 성모 성당의 주임 사제를 우리가 딱 만난 거예요..ㅋ

 

당신이 만났다는 한국 예술인 사진도 보여주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미국에서 온 친구에게) 쟤는 영어 못 하냐..?? (그 말은 내가 정말

찰떡 같이 바로 알아들음..ㅋㅋㅋ) 제가 영어를 좔좔 알아듣고 줄줄

말을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대충 단어는 주어들으니 염려마시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ㅎㅎㅎ 암튼 신부님은 우리 둘에게

 

성수를 뿌려주시면서 축성과 기도를 해주셨구요 아기 예수상 들고

사진도 찍을래 물어보셨는데..그 순간 우리 두 사람 고민을 합니다.

이거 약파는 거 아냐..돈을 얼마나 내야 하는 거야..등..정말 걱정을

엄청 했거든요..그 유명하고도 귀한 아기 예수상을 우리가 들어..??

 

그리고는 바로 뒤에 있던 아기 예수상을 우리에게 탁 안겨주시고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ㅎㅎㅎ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일이

불과 몇 분만에 일어났구요 같이 갔던 그녀는 펑펑 눈물을 흘렸구요

저는 속으로는 이게 뭔일이야 했었지만 겉으로는 그냥 담담했던..??

 

신부님이 축성해주실 때 울었던 친구..저때도 눈물 흘리는 중

 

성당에 아기 예수상이 몇 개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개가 아닌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신부님에게 물어볼걸..^^

 

다른 분들도 빼꼼 들여다 봤다가 신부님에게 걸림..ㅋㅋㅋㅋㅋ

기도해 주시거나 예수님 안고 사진 찍어주며 돈 받는 거 없으심

앞에 작은 접시가 하나 놓여있는데..사람들이 써놓은 기도문과

동전이 담겨져 있더라구요..우리도 거기에 소액을 놓고 왔구요

 

한글로 써있는 기도문을 저에게 잔뜩 안겨주셨어요..ㅎㅎ

저는 그 중 한 장에 신부님 사인을 해달라고 다시 전해드림

신부님 사인해 주시면서 전화번호도 알려줄까..?? 하심..ㅋ

 

신부님이 강복해주신 기도문 갖고와서 주변에 나눠주고 있는 중입니다

 

성당을 나오기 전에 제단에 놓인 아기 예수상 앞에서 사진 한 장

 

성당을 나온 우리는 근처 카페로 갔어요

 

뭔지 모르지만..ㅋㅋㅋ

 

역시 이번에도 그녀는 라떼를 주문..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뜨거운 물..찬물..그리고 우유를 같이 주네요..알아서 먹어라..??

 

체코 명물이라는 허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찾아보니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는데

정말 직접 만드는지 아닌지는 제가 눈으로 확인을 못 했는지라 장담 못 하겠음..ㅎ

 

전날은 그녀가 차와 케이크를 샀고 이번엔 제가 샀어요..223코루나..우리나라 돈 1만 3천원

 

카페 둘러보기

 

카페 주인은 나이 지긋한 여자분이었어요..친절한 웃음..ㅎㅎ

 

허니 케이크

 

카페를 나온 우리는 백화점에 들러 구경(만) 하고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헤어졌어요..이번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한국에서 만나요

 

오늘도 1일 1 굴뚝빵..ㅋ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택시를 불렀습니다

 

볼트..이거 깔고 호출했더니 1분 만에 호텔 앞에 오더라구요..ㅋㅋ

 

호텔에서 고항까지는 32분 걸렸네요

 

요금은 410코루나..우리나라 돈으로 2만 4천원..저렴하죠..??

첫 이용이라 100코루나 할인 받았어요..거의 6천원 정도 금액

 

프라하 공항 도착~!!

 

먼저 짐을 맡겨야죠

 

프레스티지 좌석이라 라운지 입장을 할 수 있어요

 

마스터카드 라운지에 도착

 

우와, 맥주다..구경만..ㅋ

 

우와, 이것도 술이다..역시 구경만..이제부터라도 술을 배울까..??

 

간단히 먹어봅니다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비록 약간의 기념품을 사고 드디어 탑승 대기

 

프라하에서 인천까지 가는 KE970의 프레스티지 좌석은 스위티입니다

옆사람과 분리가 돼있어..온전하게 독립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좌석

 

인증샷 하나..ㅎ

 

아주 좋네요..ㅋㅋㅋ

 

프레스티지 좌석 중에 딱 하나..빈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옆자리 분이 굳이 딸과 같이 앉아야 한다고 사람들 자리 다

바꿔놓고는 이렇게 떠나가심..그래서, 내 옆자리는 빈자리

 

안녕, 프라하..ㅠㅠ

 

자리에 앉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가 나왔어요

 

샐러드가 나왔어요..냠냠냠~

 

8박 10일 만에 드디어 한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ㅎㅎㅎ

 

정말 치즈 맛있음..과일에 올려먹으면 더 맛있음..^^

 

아이스크림 먹고 물론 커피도 마셨음..ㅋ

 

잠은 안 오고..나중에 승무원이 잘 못 주무신 거 같다고 걱정을..ㅠ

 

그래서 라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날짜가 언제 변경됐다

살펴봤는데 이 라면을 받았을 때 29일에서 30일로 변경됐더라구요

 

비행기에서 맞이한 4월 30일

 

아침식사

 

드디어 인천공학 착륙..무사히 잘 돌아왔음을 감사하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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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에 인천공항을 출발, 비엔나에서 4박..25일에 프라하로 와서 어느덧 3박을 했습니다.

이제 하룻밤만 더 자면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마치게 된다는 것이죠..아쉬운 마음이 정말

굴뚝과도 같지만..그 아쉬움이 남아 있어 우리는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요..?? 

 

여덟째 날은 현지투어도 없고 딱히 짜놓은 일정도 없는 그야말로 100%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문득 미술관에 가서 그림이나 좀 봐야지 하고..국립미술관이 어디 있는가 찾아봤어요.

바로, 구 시가지 광장 틴 성모마리아 성당 바로 옆에 있더군요..슬슬 걸어가면서 거리 구경을

하고 카를교에 가서 한 번 더 돌아보고..하벨시장과 레고박물관에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프라하로 오던 날 저녁에 만났었던 유럽여행카페의 회원과 다시 만나서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궁금하면 다섯째 날 여행후기를 참고하세요.ㅎㅎ

프라하에서는 내내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는 즐거움이 한층 더 배가됐는데..나이가 비슷하고

(비록 냉담 중이지만) 종교도 같고..무엇보다 여행지가 같은 분을 만나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오늘도 오부지게 조식을 챙겨먹었습니다..K+K 호텔 페닉스의 조식은

구성이 거의 변화가 없는데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저 멀리 국립박물관

 

슬슬 걷다보니 어느새 구 시가지의 천문시계탑에 도착했네요

 

요즘은 지나가는 관광객들 아무나 잡아도 사진 잘 찍어줌..ㅋㅋㅋ

이탈리아와 달리 소매치기 같은 거 걱정 없어서..정말 좋았습니다

 

이건 나이 좀 많은 할머니가 찍어주신 건데 참 잘 찍었죠..??

 

프라하 국립미술관 (골츠킨스키 궁전)

 

이것도 할머니가 찍어주신 거임..ㅎㅎㅎ

 

미술관 입장료 270코루나..우리나라돈으로 15,800원

아, 그런데 입장권 끊을 때 직원이 계속 뭐라뭐라 했고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결제하고 관람하러..들어갔는데

 

음, 미술관 전체를 개방 안 하고 한층에서만 특별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눈과 얼음과 관련된 그림만 개방을 한 거였어요..ㅠㅠ 30분 보고 나옴

 

미술관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틴 성모마리아 성당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창 유아 세례가 진행 중이어서 잠시 지켜봤습니다

 

레스토랑 야외식탁

 

카를교로 가는 길

 

오늘도 이분들은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네요

 

윗쪽에 파이브 핑거를 대고 아랫쪽에 파이브 핑거를 대고 소원을 빌면

다 이뤄진다나 뭐라나 옆에서 어떤 남자가 자기 엄마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손가락 열 개 대고 소원을 빌어봤습니다

 

오늘도 별이 다섯 개인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 앞에는 사람이 많네요

 

지나가던 분,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존레논의 벽에 다시 와봤어요

 

역시나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넘 잘 나와서 대만족..ㅎㅎㅎ

 

몰타 기사단 사령관 건물이라고 하든데 뭔지 잘 모르겠구요

그 건물 안에 작은 성당도 있고 카페도 있고..걍 들어와 봤음

 

카를교를 빠져나와 구 시가지로 가는 중..저 관광객 무리 좀 보소..ㅎㅎㅎ

 

1일 1 굴뚝빵..ㅋㅋㅋ

 

오늘도 베이직(클래식)으로 먹어봅니다..맛있습니다..흐규흐규~

 

뜬금 마담투소가 보이네요..??

 

매표소 앞 브루스 윌리스 배우랑 사진 한 장 찍고 나옴..ㅋ

 

오래된 극장이라고 합니다

 

하벨 시장에 잠깐 들러봤어요

 

과일 구경 중

 

하나 사봤음

 

호두 까는 버섯..?? 기념품으로 하나 사올걸 그랬나..??

 

시장을 나와 레고 박물관 겸 판매장에 도착했습니다..박물관 입장료는

따로 없는지 그냥 입장 가능했구요..설문조사를 하기에 해줬음요..ㅎㅎ

 

박물관 내려가는 길

 

어느 게 사진이고 어느 게 레고냐

 

핑크핑크

 

에펠탑

 

멋지죠..??

 

레고를 잘 몰라서 뭐가 뭔지 모르지만 암튼 이것저것 많아요

 

인증샷 하나 찍어봅니다

 

호텔 돌아와서 괴일를 먹어봅니다

 

과일 먹고 좀 쉬다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 도착했어요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든데..저는 뭐 그런 거 잘 모르겠고..ㅋ

 

우 프라브두(U Pravdu) 맞나..?? 예약하고 갔습니다..^^

 

너네 시그니처 메뉴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립이라고 해서 저는 립을 주문했구요

일행은 스비치코바를 주문했습니다..쇠고기 등심에 크리미한 소스가 나오네요

 

와, 립이 정말..큼지막한 거 네 대가 나왔는데요 양이 정말정말 많답니다

이 립이랑 맥주 작은 거 한 잔..이렇게 334코루나..우리나라 돈 19,500원

각자 먹은 거 따로 계산해서 지인은 얼마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다 먹고 나가는데..잘 가라며 손도 흔들어주고..친절한 프라하 사람들..^^

 

저녁을 먹고 카페로 고고..^^

 

Cafe Neustadt

 

이상하게 제가 요즘 만나는 분들은 다 카페라떼를 좋아하심..ㅎㅎㅎ

 

저는 민트티를 주문했는데요 정말 감동..티백이 아닌 민트잎이 나왔잖아요..ㅎㅎ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온 그니와 서울에서 온 나..둘 다 나홀로 자유여행이 처음인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맞았고..어쩌다 보니 종교도 같고..딸, 아들 하나씩 인 것도 같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것저것 많은 얘기를 했고..神에 대한 얘기도 많이 했답니다..^^

 

언니, 이건 제가 계산할게요..하셨습니다..ㅎㅎㅎ

 

잘 지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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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느덧 여행 일곱째 날을 맞았습니다..이말은 곧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ㅠㅠ

전날 시티투어와 야경투어에 이어 이날은 체코 남쪽에 있는 체스키크룸로프에 가는 날입니다.

13세기부터 각 시대별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작고

아담한 마을인 체스키크룸로프..여행사 다니는 지인이 꼭 가보라고 하면서 여행선물로 투어를

예약해 줬답니다..그래서..?? 잘 다녀왔습니다..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투어를 한 보람이..^^

 

오가는 시간 포함해 10시간 정도 소요된 체스키크룸로프(Ceskey Krumlov) 투어..어떤 곳인지

미리 알아보고 다녀온 게 아니고 그냥 이름만 많이 들었는데 잘 다녀왔다고 생각을 합니다..ㅎ

그렇지만, 프라하는 가면 꼭..반드시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라는 말에는 당연히 동의 못 하구요.

자신의 여행 성향이나 동선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그럼 사진 올려드려요.

아, 저 이날이 8박 10일 여행하면서..가장 많이 걸었던 날이랍니다..25,600보를 걸었다는..ㅋㅋ

 

든든하게 아침을 챙깁니다..^^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린 거 포함 2시간 30분쯤 걸린 거 같아요

여기는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망토를 닮아서 붙여진 망토 다리

 

이발사 다리..이 이름에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하는데..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왕자가 이발사의 딸과 결혼을 했지만 정신질환으로 아내를 살해했대요

그런데 자신이 족은 것도 기억 못 하고 범인을 찾는다면서 마을 사람들을 죽였고

보다 못 한 이발사는 자기가 딸을 죽였다고 거짓자백을 한 후 처형을 당햤답니다

이후 이 다리가 이발사의 다리리고 불리어졌다고 하는..?? 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남는 건 사진 뿐..ㅋㅋㅋ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에서 봤던 화가 에곤 실레 갤러리라고 하는게 괜히 반갑..ㅋ

 

그래서 한 장 찍어봤는데요 나중에 다시 오면서 보니 옷가게던데요..?? ㅋㅋㅋ

 

스보르노스티 광장에 있는 건물..중세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세워진 건물들이 있는 곳

 

성 비투스 성당

 

저기 아래 후덜덜..그런데 한 번 용기를 내어..ㅋㅋㅋ

 

도서관

 

저게 뭘까요..??

 

악마가 책을 읽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그냥 걸어가다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레스토랑도 많아요

 

체스키크룸로프 성(城)

 

근데 왜 이곳에 뜬금 곰이 있는지 모르겠..ㅋㅋㅋㅋㅋㅋ

 

굴뚝인가..?? 모르겠다..ㅋ

 

창문 숫자만큼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저렇게 그려놓은 거라고요

 

세금은 참..-.-

 

사진 맛집 체스키크룸로프 성(城) 전망대 

 

이렇게 보니 멋지긴 합니다..밤에 보면 더 멋있을지는 모르겠음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성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정원인가 있다는데 걍 내려왔습니다..^^

 

굴뚝빵 하나 먹어보기로 합니다

 

여긴 카드를 안 받고 현금만 받더라구요..저는 속에 아무 것도

넣지 않은 베이직(클래식) 굴뚝빵이 좋아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요..문제는 얼마인지 기억 안 남..ㅋ

 

굴뚝빵 먹고 거리구경 하는데 맛있는 국물 냄새가 나서 들어간 식당..ㅋ

 

됐고..걍 굴라시 위드 브레드(Goulash With Bread) 주문..ㅋ

 

리버뷰..?? ㅋㅋㅋ

 

음료수 뭐줄까 하기에 맥주 작은 거 한 잔 주문해 봤습니다..ㅎㅎㅎ

 

곰돌아, 너도 같이 마실래..??

 

맛나보이죠..??

 

저기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주대낮에 맥주를 시켜봤어요

그러니까 이게 뭔 말이냐..혼자 밥먹으면서 맥주 주문한 게 처음

 

여행이 참.......사람을 버려요..ㅋㅋㅋㅋㅋㅋ

 

굴라시..약간 짜긴 했지만 잘 먹었구요 325코루나 (1만 9천원) 냈어요

 

사람이 많이 오더라구요..^^

 

점심 먹고 마을구경 하다가 가이드와 만날 시간이 되어 슬슬 나와봅니다

 

셀카도 찍어보고..^^

 

망토다리 앞에서도 사진 한 장 찍어봤구요

 

체코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어와 함께 한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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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섯째 날이자 프라하에서의 이틀째 날인 4월 26일..이날은..비엔나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지투어를 통해 시내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비엔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야경투어도 연달아 한다는 겁니다..프라하를 말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다는 거 아시죠..??

정말 그렇게 다들 말하는 것처럼 대단하고 멋진지 확인을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3시간 30여분 진행된 시티투어는 프라하성으로 가서 성 비타 대성당과 성 이르지 바실리카를

거쳐 카를교에서 종료가 됐고..이후 혼자 돌아다니면서 존레논의 벽을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야경투어를 위해 다시 나갔습니다..야경투어를 하기 전에

프라하 신시가지의 화약탑과 시민회관을 돌아봤구요 구시가지로 이동, 프라하의 명물이라는

천문시계탑을 구경하고 종치는 소리도 듣고 카를교 쪽으로 가서 드디어 유람선을 탔는데..??

 

음, 개인적으로 야경투어 아니 유람선 타는 건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이건 야경이

아니라 그냥 간접 조명이구요 유람선도 이건 뭐 가는 건지 마는 건지 느려도 넘 느려요..ㅠㅠ

물론, 이런 거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암튼 저는 비추천..그냥 개인적으로 카를교 위에서

왔다갔다 걸어다니면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훨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ㅋㅋㅋ

 

야경투어에서 약간 실망했지만..뭔가 심심하고 밋밋하게 느껴졌던 비엔나에 비해..프라하는

정말 좋았구요 아울러 제가 이날 하루 걸은 걸음수는 21,300보였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프라하에서 묵은 호텔은 조식이 포함돼 있습니다..ㅎ

 

비엔나도 그렇고 프라하도 그렇고 하드롤이 기본..아무래도 빵이 주식이니 달면 안 되죠

 

가지와 버섯, 파프리카 볶음..맛있게 먹었어요

 

스크램블 에그도 냠냠

 

내내 걸어다녀야 하는 투어라 잘 먹어야 함..ㅋㅋㅋ

 

티팟 맘에 드네요

 

제가 묵은 프라하의 K+K 호텔 페닉스..블로그를 검색해도 사람들후기가

몇 개 없었는데..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이 옆에 유흥업소가 있어서 어쩌고

그래서 정말 으스스한 골목길에 호텔이 있는 건가 했더니..이건 뭐..ㅋㅋ

그냥 성인업소이고..언니야들이 옷 좀 벗고 나와서 춤추는 곳인 듯 해요

 

늦은 밤에 잠깐씩 시끄러운 거 같은데 호텔 창문이 방음이 잘 되는지

소음 때문에 힘들거나 그러지 않았구요 물론 무서운 것도 없었습니다

 

비엔나에서와 마찬가지로 프라하에서도 대중교통을 타려면

표를 사아지요.이건 뭐 전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인 거죠

프라하 대중교통 어플인 'PID Litacka'를 깔아서..구입했어요

 

맨위 오른쪽에 보이는 바이 어 티켓으로 들어갑니다

 

30분부터 72시간 등등 자신에게 맞는 티켓을 고르면 돼요

 

저는 일단 30분권 세 장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걸어다니는 것도

크게 힘들거나 멀거나 그러지 않거든요..ㅎ 30분권은 이름 그대로

탑승을 한 후, 30분 안에 하차를 해야 하는 건데..프라하의 웬만한

거리는 30분이 뭐야..두 정거장 가서 내리고 그랬던 거 같아요..^^

 

타면서 티켓 사용완료을 눌러야 하구요 그때부터 시간이 흐릅니다

딱히 티켓 검사를 하지는 않는데 불시에 표검사를 하거든요..혹여

표없이 탑승했다 걸리면 우리나라 돈으로 6만원인가 벌금 나옴..-.-

 

30분권 세 장에 90코루나..우리나라 돈으로 5,400원이 좀 안 될 거예요

 

프라하성 가는 길..날씨 정말 끝내주죠..??

 

지하철을 타고 다시 트램으로 갈아탑니다

 

프라하성 입구

 

인증샷..ㅋ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프라하성

 

극한 직업..난 웃지 않아..근데 고개가 조금 돌아가더라구요..ㅋ

 

아니 이 낯익은 풍경은..?? 칭다오에서 많이 보던 지붕색깔이네..??

 

역시 여행은 날씨가 좋아야 함..^^

 

내 또래 부부끼리 오신 분이 찍어준 사진인데 투어에서 만난 분들마다

왜 혼자 왔냐고 묻고..용감하다고 말하고..영어 잘하시나보다 하고..^^;

제 나이에 혼자 여행을 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아니잖아요..ㅋ

 

스타벅스 프라하성 店

 

디카프 뜨아 한 잔..^^

 

살포시 사진 한 장 찍어주고

 

인증샷도 남기고..ㅋㅋㅋ

 

본격적으로 프라하성 구경에 나서기로 합니다..이곳은 성 비타 대성당인데

체코사람들이 가장 숭배하고 신성시하는 곳으로서 영적 중심지라고 합니다.

 

프라하성의 곳곳을 들러보는데 450코루나..우리나라돈으로 2만7천원

 

스테인레스 글라스 맛집 성 비타 대성당

 

삼위일체당

 

빼꼼

 

고해성사실

 

천정이 넘 멋지죠..??

 

가이드 님이 설명을 많이 해주셨는데 기억 안 나요..ㅠㅠ

 

대천사들

 

한 눈에 봐도 고딕양식..^^

 

성 이르지 바실리카 구경..근데 이곳은 사진이 없네요..ㅠ

 

카프카가 머물렀던 집인데 지금은 기념품과 책을 판매하고 있어요

 

꽤 길었던 프라하성 투어를 마치고

 

트램을 타고 카를교로 갑니다

 

카를교 앞에 도착..ㅋ

 

카를교 다리 위에 있는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별이 다섯 개 동상..ㅋ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 밑에는 강아지와 여인(소피아 여왕?)이

있는데요..강아지를 만지면 기르는 강아지의 소원이 이뤄지고

여왕을 만지면 프라하로 다시 올 수 있다고 하든데 찾아보니까

그냥 뭐를 만지든 소원이 이뤄진다..그렇게 생각하면 될 듯..??

 

카를교 다리 위에서 멋진 마그넷을 만났어요

 

카를교를 한 번 쭉 걸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존 레논의 벽에 도착

 

원래 평범한 벽이었다는데 존 레논이 피살된 후에 그와 연관된 노래가사와

그래피티 그리고 각종 이슈를 담은 메시지와 그림들로 채워졌다고 하네요

 

여기 사진 맛집..ㅋ

 

조식 먹고 뭐 먹은 게 없어서..ㅠ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크렌베리 주스 하나 주문하고

 

감자 크로켓

 

스프..이 세가지 합 257코루나..1만 5천원 정도

 

점심을 먹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체코 명물 굴뚝빵(Trdlo)

 

긴 원통형에 속이 비어있는 굴뚝빵

 

화덕에 구워 불맛이 살아있을 듯..??

 

스프와 크로켓을 먹었지만 이거 먹을 공간은 남아있다규요..ㅋㅋㅋ

음, 딸기에 바닐라 올려달라 했는데..ㅠㅠ 내가 생각한 것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카스타드 크림을 올려주네요..ㅠ (170코루나)

 

거리의 악사들

 

사람 바글바글

 

호텔로 돌아와 쉬면서 마그넷 구경..ㅋ

 

객실에서 한참 쉬고 있는데 방송이 나옵니다..체코말 나오고 영어 나오고..??

화재감지기가 울리더니 대피하라고 하는 듯..?? 뭔일인지 모르지만 일단 나옴

 

방송 나오고 나서 정말 5분이나 됐나..?? 암튼 소방차 엄청 빨리 오더라구요

 

경찰도 오고 이거 큰일인가 싶었는데 점검 결과 다행히 별 일은 아니었습니다

냄새가 조금 나기는 했는데 아마 호텔 1층 주방쪽에서 약간의 일이 있었던 듯

 

이제 다시 야경투어를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스벅에 가서 머그컵 구경도 하고

 

신시가지에 있는 화약탑과 시민회관

 

시민회관 앞..부부로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첨에는 녹음기 틀어놓은줄 알았음..ㅋㅋㅋ

 

손님 기다리는 올드카..얼마인지는 모름..ㅋ

 

구시가지 가게에서 마그넷 득템..^^

 

프라하 구 시청사 건물

 

틴 성모마리아 성당..역시 고딕양식인 듯

 

성 니콜라스 성당..이건 바로크양식

 

왼쪽에 보이는 건 국립미술관인데 미술관인 것은 나중에 알게 됐음..ㅎㅎ

 

생각해 보니 저녁을 안 먹었음..야경투어 시작되기 전에 대충 먹기

 

체코 핫도그..?? 그냥 빵과 소시지..ㅋㅋㅋ 150코루나 (8,770원)

 

프라하의 랜드마크 천문시계탑

 

매 정시마다 1분 동안 종이 울려요

 

성 비타 대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과 같은 성당이예요 / 체코식, 영어식 표현)

 

음, 가이드 님..음..철조망 배경인가요..?? ㅋㅋㅋㅋㅋ

 

여기가 미션 암피셔블에서 톰 크루즈가 어쩌고 했었다는데..??

 

저기요..가이드 님..위에 제가 찍은 사진처럼 가로등을 배경으로

전신샷을 찍어주셨어야지..ㅠㅠ 여기 어디예요..?? 미치겠다..ㅋ

 

무려 450코루나(2만 7천원)를 내고 유람선을 탔거든요..?? 한강유람선도 안 타본 제가..??

 

그냥 그래요..ㅠㅠ 파리처럼 저게 뭔지 설명도 안 나오고..걍 보는 거임

 

그 유명하다는 프라하 야경..멋지게 보인다구요..?? 제가 잘 찍어서 그런 거예요..ㅋㅋㅋ

그냥 유람선 타지 말고 슬슬 걸어다니면서 보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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