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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1,2차전을 연거푸 내줬던 베어스..우여곡절 끝에 남의 집에서
2연승을 거두고 다시 안방으로 돌아오는데 성공을 했지만 과연, 안 좋은
기억을 지워내고 승리할 수 있을까 그것이 관심사였던 5차전이었습니다.

 

우스개로 부산에는 갈매기가 많이 있어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서울에는
갈매기가 없어..롯데를 잡기 어려운 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1,2차전
연패는 큰 충격이었던 것이지요..어쨌든 잠실에서 벌어진 준PO 5차전은
두 팀 팬들은 물론..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의 집중 이목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과는 2연패 후 3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포스트시즌에서 2연패를 한 후에 상위 라운드에 진출을
했던 경우는 딱!! 네 번이었다고 합니다..그만큼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인데
에구~ 왜 울 베어스는 늘 이렇게 힘들게 길을 돌고 돌아오는 것인지..^^;

 

양팀에서 나온 안타는 총 27개였고..점수는 11대 4로 베어스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베어스보다 겨우 다섯 개가 적은 11개의 안타를 쳐냈음에도
점수는 무려 '일곱 점' 씩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롯데의 타선이 그만큼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반면에, 베어스는 3회 말에..대거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1, 2차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양상을 보여줬네요.

 

2차전에서 호투를 하고도 승수를 거두지 못 했던 김선우 투수가 5이닝을
잘 막았고..안경 쓴 용덕한 포수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본인으로서는
정말 경이로운 맹공을 펼치며..팀을 승리로 이끄는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포수가 터지는 경기는 반드시 이긴다는 속설이 있는데 3차전부터 우리의
용덕한  포수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3연승을 한 듯..^^*

 

여전히 타격이 부진한 김현수 선수와..5차전 내내 노예처럼 등판을 했던
고창성 투수 때문에..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가 다소
걱정스럽긴 하지만..뭐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니 큰 걱정을 안 할랍니다.
야구경기라는 게..예상과 결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포츠니까요.

 

준플레이오프 기간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경기를 하느라 힘들었을
양팀 선수들과..목이 쉬도록 응원했던 양팀 팬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 개인적으로 롯데 자이언츠도 좋아하는 팬으로서..모쪼록 힘 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울 베어스 선수들도 계속 파이팅 해주시길..^^





롯데 선수단 버스가 야구장에 도착했습니다







인도를 절반이나 막아버린 YTN 방송차량



즐거운 데이트?는 아니고..ㅋㅋㅋ







강민호 포수와 한참 얘기를 나누고 있는 이순철 해설위원..나중에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어봤더니 4차전 삼진당한 공, 스트라이크가
맞는 공인데 왜 아니라고 생각했냐고..삼진 맞는 거라고 했답니다





외야 좌석을 선점하고 있는 분들이 보이네요







용포

















와일드 피치로 한 점을 내준 써니





승리를 부르는 우리의 손창민 씨..ㅎㅎㅎ





저, 잘 하죠..??



투수교체 때 스트레칭 하시는 두목곰..^^



3회 말 득점상황 때 선수들의 다양한 포즈















이런..^^;;





저런..ㅠㅠ



늘 쌍둥이 모자를 고집하는 맥주판매원이 한 명 있습니다



다른 것을 찍느라고 몰랐는데 이분, 탤런트 김태현 씨..^^;;











5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오는 써니



선수들이 써니에게 다 달려갔어요..ㅎㅎㅎ



가깝고도 먼 친구사이





님, 정녕 멋지십니다..^^













이기고 있을 때는 불꽃이 참 멋져보이죠





안녕하세요~~~





V3를 기원하는 롯데팬들의 염원이 슬퍼보입니다



경기 끝~!!







무슨 얘기를 나누셨을까요..??







준플레이오프 MVP는 안경 쓴 포수입니다..ㅎㅎㅎ















오늘 투구가 맘에 걸렸는지 경기 끝나고 마운드에 올라왔던 고 선수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플레이오프 예상을 물어봤는데 3승 1패로
삼성이 승리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우리가 투수가 없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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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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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가슴을 안고서 도착했던 잠실야구장..그러나, 집으로 돌아갈 때
마음은 그저 쏴아~ 정녕 우리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다섯명의
(그것도 토종) 20홈런 이상 홈런타자를 보유한 팀이 맞는 건가요..??

 

기록표를 살펴보니,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삼진투성이와 투땅에 2땅,
3땅과 병살..할 말이 없습니다..이런 것을 우리는 이렇게 말을 하지요.
'빛 좋은 개살구'라구요..너무 심하지 않냐구요..?? 사실이잖아요..^^;

 

단기간의 경기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팀 배팅이 제일 중요합니다..나를
드러내는 것보다도 팀을 위해 내가 미끼가 되고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죠..그런데 울 팀은 중심타선을 물론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생각하기 보다는..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만 보여주고 있더군요.

 

비록 어이없게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너무나도 완벽하게 잘 던져준
우리의 써니..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봤던 왈론드 투수의 의외의 호투와
1차전에 이어서 패전투수가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팬들로 하여금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정재훈 투수까지 2차전의 투수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투수들이 아무리 최선을 다 해서 상대선수를
잡아도 자기 팀 타자들이 점수를 못 내는데 그거 어쩔 도리가 있겠나요

 

선발 라인업이 잘못 된 것인지 투수들을 올리는 방법이 잘못 된 것인지
그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일개 팬인 저는 알 수가 없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의 그 무엇인가는 분명 아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손션 주장님 말대로..우리는 정말 롯데라는 팀을 분석 안 한 건가요..??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에 전문가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제 예상
역시 울 베어스의 열세였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는 그런
모습을 생각한 것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손발이 안 맞으면 눈과 귀를
열어놓고 열심히 보고 들어야 합니다..그러면, 최소한 형편없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이제 사직에서의 2연전이 시작됩니다.

 

베어스 팬들이 응원을 하러 내려감에도..제대로 힘을 실어줄 수가 없는
사직구장에서 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패하더라도 1, 2차전과는 다른..눈빛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철웅이 여친, 마르코와 뭐하니..??





그대는 황현희 씨..?? 아니 이현승 투수..ㅋ



이거 뭐죠..?? 이상일 KBO 사무총장, 장애우이신가요..?? 몰랐네요..-.-;
장애우가 사실이라면 뭐 이런 곳에 주차하시는 것, 당연히 옳은 것입니다
만약, 장애우가 아니라면..그건 비난을 받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스포츠신문에 실을 칼럼을 쓰기 위해 야구장에 오신
고려대 양승호 감독님..스포츠 칸에 실린다고 합니다





강포의 손톱은 하얗다..그 이유, 다들 아시죠..??



조아제악 월간 MVP



정재훈 투수, 경기 전만 해도 훈훈했는데..ㅠㅠ









구단 자체 월간 MVP







선발투수 써니



두목곰이 웃는다







올드모자를 쓴 영화배우 황정민 씨가 보이네요..^^







시구하는 나르샤



오늘도 4번 타자는 김동주 선수가 아니로군요



이게 스윙이라구요..??









역투 또 역투..계속 혼신의 역투



님좀짱~!!



님은 좀안짱..ㅠㅠ



올 겨울에는 달리기 연습 좀 합시다



오늘도 고군분투하신 타신 임재철 선수



야구선수가 섹시하면 뭐하나..야구를 잘 해야지..아흑~



드디어 한 점을 내면서 동점~!!
문제는 동점만 만들줄 알지 역전을 못 시킨다는 것





동점타를 만든 이성열 선수를 맞이하는 선수들의 표정







아쉽게도 주루사를 기록한 이종욱 선수..그것도 3루에서..흑~







동점 만들어서 아주 좋았는데



3루에서 응원하는 베어스 용자 두 분



기대 이상의 피칭을 선보인 왈론드 투수



고창성 투수도 참 잘 던졌구요





이대혼데..이대혼데..왜 조성환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을까요..??



ㅠㅠ







잠실에서 원정팀 용돈 받는 모습만 연속으로 두 번 봄



감독님, 지금 웃으시는..??





잠실에서 원정팀 선수 인터뷰 모습만 엄청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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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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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의 2010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은 마치
포스트시즌을 보는 것처럼..열렬한 응원열기 속에서 치뤄졌습니다.
그런 경기를 이겼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패배로 끝냈습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울 팬들은 하나같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네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 선수 20홈런 다섯 명'을 배출한
두산베어스..정말 대기록이 아닐 수 없지요..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사에서 보니 한 팀에서 다섯 명의 20홈런 타자를 배출했던 경우는 
세 번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그것은 전부..외국인 타자를 포함한
것이었다고 하니..국내 선수들만으로 다섯 명이 나왔다는 것은 분명
축하를 퍼부어도 마땅한 것 같네요..^^ 경기는 졌지만 뭐 그래도..ㅎ

 

상대팀이지만..히어로즈 문성현 투수의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손승락 투수의 구원투수상 확정도 축하합니다..불미스러운 그 일만
없었더라면..이용찬 투수가 100% 받을 수 있는 자리였겠지만..상을
받는 일은 앞으로도 많을 것이니 모쪼록 깊은 반성을 하길 바랍니다.
앗참참~!! 이종욱 선수의 '5년 연속 30도루 달성'도 무한 축하합니다.

 

이제 울 선수들 모두 심기일전해서..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이 되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저 역시
남은 일정동안 더 열심히 울 선수들을 응원할 것은 약속합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선수는 문성현 투수
오호~ 그래서 그랬나요..?? 중간계투로 나와서 시즌 첫 승을..ㅎㅎ





히어로즈 강귀태 포수가 연습을 하다말고 이분들에게
와서는 그 술 다 드실 거냐고 그래서 한바탕 웃었네요
한 개 마셨으면 좋겠다는 뉘앙스여서 더 웃겼음..ㅋㅋ





지금 뭐하는..?? ㅎㅎㅎ



아내와 딸을 기다리는 임재철 아빠..^^



임재철 선수의 딸 지유 孃, 넘 깜찍하고 이쁘죠..??





정말로 못 하는 게 없다는..올 겨울에는 결혼도 하신다는..ㅋㅋ







피곤한 기계





시구를 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동호 君, 정민태 코치에게 인사를 합니다



시구가 야구보다 어렵다..?? ㅎㅎ



송 집사님, 300홈런 달성~!!



20호 홈런을 때려낸 양의지 선수





동호 君의 사인을 받기위해..남자 어린이들이 잔뜩 왔답니다..열심히
사인을 해주던 동호 君, 점점 늘어나는 숫자에 놀라서 대피했어요..ㅎ



윽~ 이 플래카드, 처음에 언뜻 보고  롯데 플래카드인줄 알았다는..-.-
그 다음에는 넥센에서 걸어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우리 것



저도 축하합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이~ 맛있겠다요..근데 제것이 아니라는..ㅠㅠ



잘 던져



반가워요, 오 옆구리~!!







3루타를 치고 상대 수비수가 주춤하는 사이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아웃..ㅠ





미소짓는 남자 이순철 해설위원



정호야, 국대훈련장에서 보자



네, 시헌 선배..나중에 뵈어요



제발 보답해 주세요~!!







정말..올 한해 응원하느라 수고하셨던 손창민 씨
이번 준플레이오프 때 시구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스케쥴이 있어서 외국에 나가신다네요..그리고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 할 거라고 말하셨다는..^^*





선수들을 기다리는 팬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사를 하러 오는 코칭 스탭과 선수단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하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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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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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구팬이 된지 수 십 년이 지났지만..올해 처럼 야구관람 하기가
어려운 시즌은 없었던 듯 싶네요..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정말 편하게
야구경기를 보고 싶습니다..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너무나
힘든 시즌인데 오늘따라 더 힘들게 느껴지더군요..폭삭 늙었음..ㅠㅠ

 

경기라도 이겼으면 그나마 기운이 조금 날 텐데 상대팀보다 안타수가
한 개가 더 많았음에도 3회 초에 무려 7점이나 내준 것이 결국 끝까지
발목을 잡혀버린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점수를
내주면서 선전을 했던 타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투수들은 음..-.-

 

선발 김선우 투수에 이어 나온 김승회 투수가 잘 막아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생각을 해보지만 막차 떠난 다음에..발 동동 구른 격입지요.
거기에 몸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해도 리그 수위타자인 이대호 선수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 것도 너무 아쉬웠습니다..정말 대단한 이대호 선수

 

오늘 경기는 참 보기 힘들었어요..내일은 제발 경기하는 동안만이라도
비가 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정말로 비가 징글징글한 올 시즌입니다.



시구하기 전에 포즈를 취해준 모델 겸 연기자 유사라 孃



김동길 선수



경기 하기 전에 여러명의 롯데 선수들을 봤습니다..^^





이대호 선수 지인에게 결혼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와 조성환 선수..옆에서 보는 재미가 쏠쏠







선수들, 이런 날씨에 경기를 해야하나..그런 표정입니다





저기 운동장 좀 보세요





살이 많이 빠진 두목곰..오랜만에 3루수로 출장



베어스팬들에게는 유명한 이두환 선수 닮은 카메라맨







이대호 선수의 부인



애국가가 울릴 때 3루 외야에 펼쳐진 현수막



시구하는 유사라 孃..신발이 참..-.-





3회 초에 강판당하는 김선우 투수..ㅠㅠ



3회 초, 싹쓸이..대거 7점을 획득한 롯데 자이언츠



5회 초, 강민호 선수의 홈런



5회 말, 유재웅 선수가 쓰리런을 날리면 반격





안타는 한 개가 더 많은데..ㅠㅠ







시즌 43호 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린 이대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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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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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8월 20일 어제..문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웠던 날이죠..그런데 그 뜨거운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사직구장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경기결과는 뭐 다들 아다시피..^^ 대구경기에
이어 부산경기까지 보면서..이 더운 날 내가 뭔 짓을 하는 건가..그런
생각을 했네요..ㅎ 어쨌든 남쪽으로의 원정 2연전, 잘 끝내고 왔음다.

 

어제 사직경기는..베어스 팬이라면 아쉬운 마음이 아주 많았을..그런
경기였죠..선발 홍상삼 투수가 호투를 하고 거기에 발 맞춘 타자들이
홈런을 연거푸 쏘아올리는 등 아주 좋았는데..8회에 연속으로 나왔던

 

두 개의 실책으로 그만 동점 허용..ㅠㅠ 저는 그때 기차시간에 쫓기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야구장을 나왔는데요 구포역으로 가는 동안
롯데 전준우 선수의..쓰리런 홈런소식을 들었답니다..아흑흑~ 그나마

 

그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직접 안 봤다는 것을..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이원석 선수가 부상을 당하자마자 나온..내야 실책으로 역전패 당하는
것을 보니..기분이 참 그렇네요..쩝~ 그나마 양의지 선수가 연속 5개의
홈런을 쳐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그런데 저는 말이죠

 

양의지 선수가 계속 홈런을 쳐내는 것도 좋지만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
그런 포수가 더 좋아요..^^;; 암튼 더운 날씨속에서 대구와 사직에서의
두 경기 잘 보고 왔습니다..넘 더워서 사진이 참 별루지만..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사직구장



2010 올스타 경기 MVP에 빛나는 홍성흔 선수의 용품입니다







커피사러 나온 김수완 투수





그렇게 누워있으면 소는 누가 키우나





베어스 열렬팬인 일본여성에게 받은 선물..^^



이성열 선수 엉덩이가 제일 튼실..ㅋㅋㅋ



두산갈매기..ㅋㅋ



홍대갈 대신 조대갈..ㅋ







김동주 선수의 19호 홈런이 터진 6회 초



6회 말, 이대호 선수의 40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투수, 어제 정말 잘 던졌는데..아흐흑~~~







야구열기로 가득한 사직구장





두 개의 행운이 제게..그런데 저는 닭을 안 먹는다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황재균 선수





동점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야구장을 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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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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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경기 패..7월 전적 20전 11승 1무 8패..무승부 경기는 곧
패배와 같은지라..20전 11승 9패가 되겠네요..승률 5할이 겨우 넘는,
그런 까닭에..바로 코앞에 있었던 2위 삼성과는 3.5게임이나 뒤쳐진
3위로 7월을 마감을 했습니다..뛰는 선수들도 참으로 답답했겠지만
이런 영양가 없는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도 좋진 않았답니다.

 

상대방보다 두 개나 안타를 더 쳐냈고 볼넷도 여섯 개나 챙겨왔는데
점수는 고작 석 점이라..이거 분명 문제있는 경기가 맞는 거겠죠..??
거기에..어제에 이어 오늘 결승타를 쳐낸 선수는 베어스에서 떠나간
이대수 선수..보통 친정은 따스한 곳인데 야구판에서의 친정은 그닥
좋은 곳은 아닌가 봅니다..다들 친정팀만 만나면 눈에 불이 반짝..^^;

 

오늘 경기에서 제가 생각하는 워스트 선수가 너무 많아서..일일이 다
열거하지 못 하겠네요..투수 폭투와 투수 실책도 보기 싫은 모습이고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두 개나 나왔던 병살타에 주루사까지 정말로
이것저것 안 좋은 모습은 참 골고루 나왔던 경기였답니다..거기에다가
경기 막바지에 들어서 다시 시작된 심판들의 어이상실한 몇 개의 판정

 

뭐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다 제대로 못 해서 더 크게 와닿은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암튼, 울 선수들..제발 팬들 앞에선 정신줄 놓는 경기를
하지 맙시다..경기가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관중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이런 경기를 보고 나오는 내가 참 불쌍하다.." 라구요..내일 잘 합시다.



울 팀 선수를 먼저 찍으면 울 팀이 승리한다는 저의 약발도 다 한 듯..ㅠㅠ



컴투스 주최 7월 사인회의 주인공은 이원석 선수





롯데에 있을 때는 얼굴도 까맣고 참 촌스러웠는데..서울팀으로 와서
멋있어졌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느냐는 남성팬의
질문에 그 말을 인정 한다고 하더니 바로 하는 말.."누가 그래요..??"

 

암튼, 이런저런 질문에 열심히 대답을 해주는 모습 참 보기 좋았네요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돈을 많이 번 후에 하고싶다고 말했답니다









경기 전, 다들 분위기는 좋았는데 말이죠













누나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이재학 투수





아~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야~!!





어제 병살 두 개, 오늘 병살 한 개..님, 나빴어요..ㅠㅠ



나, 5할 타자인데.....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2루타로 두 점 획득



삼일 연속 혹사(?)를 당하시는 오현택 투수..^^







나, 마이 아파~!! - 이종욱 선수에게 발등을 밟힌 정원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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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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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시즌이 시작된 후,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상대팀은 7위 이글스
아~ 우리 팀은 왜 리그 하위권인 팀들에게 늘 이렇게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그것도 관중석 분위기를 쏴~하게 만드는 1회 초 만루포
팬들이 양팀 선발 라인업을 다 읽기도 전에..맞아버린 만루포였네요.

 

그것도 친정팀이라서 더 이기고 싶었다는 정원석 선수에게 분유포를
안겨주셨으니..우리 팀은 정말 '친절한 베어스 씨'가 되는 건가요..??
정원석 선수에게 맞은 그 단 하나의 타구만 빼놓고는..정말 완벽하게
잘 던져준 임태훈 투수..'아홉 수'는 정말 쉽게 넘기 어려운 고개인가
봅니다..10승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하필 만루포를 맞다니 말입니다.
아쉬운 가운데 한 가지 위안을 삼자면 7이닝까지 잘 던졌다는 것이죠.

 

좋은 기회에서 두 개의 병살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음~ 날씨가 더운
요즘이니 선발포수를 효과적으로 교체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베어스 포수가 양의지 선수만 있는
것은 아니지 말입니다..상대방보다 안타를 더 쳐내고도..점수를 적게
냈다는 것은..그만큼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 어제 히어로즈와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 이글스와의 경기도 그렇고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이 가슴 깊이 남아버린 두 경기였습니다..내일은
그 답답함을 호쾌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경기 시작전, 정원석 선수와 오현택 투수가 마주쳤는데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에게 세게 던지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 나가더군요..ㅎㅎ
두 선수를 동시에 찍었는데 정원석 선수의 氣가 더 강했는가 봅니다







형~ 어제 공은 왜 주우신 거래요..??







베어스에서 이글스를 응원하는 용감한 외국인 팬..^^



손톱을 다듬는 임태훈 투수







축하합니다~!!







헉~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크게 맞았습니다..ㅠㅠ



헬맷을 들고 정원석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간 큰 류현진 투수..^^



4회 말, 솔로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오늘 고생이 많다





두목곰과 스나이퍼 장





실력이 쑥쑥..오현택 투수





맘대로 안 되네



남들이 예스할 때 노! 하는 모자 한 개..ㅋㅋㅋ 좌삘모자..??





오현택 투수, 오늘은 137km와 138km가 나왔고 최고 139km까지 던졌습니다



아~ 3할이 저긴데 안 넘어가네



9회 말, 양의지 선수의 병살에 낙담한 손창민 씨





승리투수 유원상 선수의 인터뷰



당연히 이분이 오늘의 수훈선수죠



우리가 이겼다~!! - 셔터를 누르기 직전 혀를 쏙 내민 메롱 장성호 선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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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 경기..베어스 팬이라면 다들 결과를 아시고 있겠죠..??
기분 좋은 역전승..그것도 김동주 선수의 시원한 홈런포로 이겼습니다.
더불어 홈경기 9연승입니다..원정에 가면 잘 하고 홈에서 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팀으로서 홈 연승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회 초에 임태훈 투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내준 베어스
그러나 우리에겐 한 방이 있다..야구의 꽃인 '홈런'으로 만들어낸 승리
그 즐거움이란 타고 또 타고 다시 타고싶은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이죠.
한 명의 큰 형님이 잘 던져서 승리를 이루고 난 다음날 또 다른 형님이
잘 쳐줘서 승리를 이뤘으니 정말 금상첨화..화룡정점 아니겠습니까..??

 

오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던 지인이 정수빈 선수 대신 이성열 선수가
나왔다고 하기에 제가 그랬습니다..감독님이 이성열 선수가 오늘 분명
한 건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구요..와~ 대박..정말 해줬네요.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고..수많은 팬들이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가운데 만들어낸 값진 승리이기에 더욱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오늘은 그냥 좋은 말만 하고 끝내렵니다..그럼 이만~



오늘 제일 먼저 사진을 찍은 선수는 정수빈 선수..ㅎ



오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잘 해라





어제 다친 부위는 괜찮으신 건지..??





옥에 티(?)가 보이네요..^^;;



경기 도중 갑자기 비가 내려 아주 잠깐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98년 베어스에 입단했다가 02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났던
유병목 투수입니다..국내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을 거랍니다





헉~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내줬습니다





땀이 비오듯~~





그 선물 반댈세..^^



3회 말, 김동주 선수의 역전 투런포





고생하셨음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이성열 선수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이재학 선수와 결혼하고 싶다시네요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냈습니다





저절로 미소가..ㅎㅎㅎ



베어스 여친 신나고 트윈스 남친 열나고..그래도 이쁜 사랑하세요..^^



이범준 투수의 공에 몸을 맞은 김동주 선수..잠시 욱하셨죠..^^;;







엘쥐전 스윕..홈 9연승



오늘의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이성열 선수



두분,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밥 잘 하는 여자가 좋다는 이성열 선수
연예인으로는 이수경 씨가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방송인터뷰 중인 임태훈 투수..시즌 9승을 거두었습니다







잘 던지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서 죄송하다네요..^^



핑크데이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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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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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면서 조금씩 내리던 비는 경기 내내 그렇게 찔끔찔금
내렸고..그런 와중에서도 양팀의 응원열기로 후끈했던 잠실 야구장
과연 타이거즈는 연패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베어스는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결과는 5대 2로 베어스가 승리했네요.

 

16연패에 빠진 타이거즈..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너무나
부족한..정말 어떻게 하면 이 기나긴 연패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제가 비록 다른 팀을 응원하는 팬이지만 계속 주목하고 있겠습니다.

 

1회 말 두목곰의 투런홈런을 포함 총 10개의 안타를 쳐낸 베어스가
그보다 1개 적은 9개의 안타를 쳐낸 타이거즈에게 3점차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집중력의 차이가 아니었는가..생각이 됩니다.

 

5회 초, 모처럼 좋은 찬스에서 겨우 한 점 밖에 뽑아내지 못 한 것이
타이거즈의 패인이 되었네요..베어스 팬으로서는 안도의 상황..^^;;
팀이 잘 나가고 있을 때는 적시타가 정말 잘 나오는데 안 나갈 때는
적시타 역시 숨어버리는가 봅니다..그래도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타이거즈에게는 좋은 신호가 되겠죠.

 

더 쓰고싶은 말이 많지만..오늘은 그냥 이렇게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어디를 가시나요..??



4번 타자로 복귀한 최희섭 선수



친절한 재호 씨





퓨처스리그 올스타 경기를 위해 곧 제주에 가게 될 오현택 투수



6월 자체 MVP로 뽑힌 임태훈 투수와 최준석 선수



최준석 선수는 꽃다발을 바로 매니저에게 줘버리고..ㅎㅎ



끝까지 꽃다발을 들고 가는 임태훈 선수



꽃을 든 태훈 - 나, 꽃향기가 취했어요





외야에 세 개나 걸린 현수막..경호원들과 경기 내내 계속 옥신각신



1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김동주 선수





경기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이제 끝에 경찰서 이름까지 나오네요



5회 초, 만루상황



큰 파울홈런 이후 삼진을 당한 최희섭 선수..오늘 경기의 터닝포인트



이종격투기 김종만 선수



이성열 선수의 부모님이 야구장에 오셨네요..두 분 인상 참 좋으시죠..??



9회 초, 우여곡절 끝에 이닝을 마감..승리했네요





잘 했어요..써니~



울 두목형님도 고생하셨구요



오늘 3루타에 2루타에 실책까지 골고루..ㅎㅎㅎ







수훈선수 인터뷰까지 다 보고 나갔는데 타이거즈 버스가 출발을
하지 않아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몇몇 팬들이 버스를 막았다네요
어떤 상황인지 처음부터 지켜보지 못 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진
못 하겠지만 30여분 넘는 우여곡절 끝에 버스가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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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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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궂은 날씨 속에서 치뤄진 주말 잠실 경기..양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서재응 선수..호각지세를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홈런 세 방을 날린 베어스의 완승..8연패에 빠진 타이거즈

 

타선의 지원을 완벽하게 받은 김선우 투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한
서재응 투수..그래도 어제 경기에선 후반, 다섯 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네요..4회 말,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두 점을 뽑아낸 베어스..이후, 양팀은 득점 없는 경기를
계속 이어갔는데 7회 말, 재빠르게 홈으로 파고 들어온 정수빈 선수의
한 점이 베어스의 승리를 예감케 했던 귀중한 점수가 아니었나 합니다.

 

오늘 승리를 거둔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그동안 타격의 부진으로
힘들어 했던 김현수 선수가 결승홈런를 날리면서..자신감을 찾았다는
것이 큰 소득이 아닌가 싶습니다..끝으로, 수비 도중에 손시헌 선수와
부딪혀서 병원에 갔던 고영민 선수..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 주최로 경기 전에 열린 최준석 선수 사인회





축하합니다..^^



오늘도 잘 하자~!!



비가 오네..??



써니 에이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열연했던 진지희 孃



그동안 여자 연예인을 잘 쳐다보지 않던 태훈곰이 고개를 들었네요..ㅎ



열심히 응원하던 진지희 孃



현수야, 홈런 치고



현수곰, 말도 잘 들어요..4회 말 투런홈런을 쳤네요



관중석에 나타난 왈론드와 히메네스







맛있는 물..ㅎ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동료들의 글러브를 챙겨들고 나온 이종욱 선수



헉~ 고영민 선수와 손시헌 선수가 충돌..두 선수가 일어나질 못 합니다



잠시 후 손시헌 선수는 일어났으나 고영민 선수는
앰블런스를 타고..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결과는
다행히도 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정말 다행..^^



7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



어제에 이어 쓰리런 홈런을 날린 두목곰



이거 뭐하자는 겁니까..?? 경기에 크게 지고 있어서
화가 많이 나셨습니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경호원들이 만류해도 계속 뿌려댑니다





이건 정말 아니죠..-.-; 니네 팀 수비하고 있잖아요







경기 끝~!!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김현수 선수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수훈선수가 된 김현수 선수..인터뷰에서 자기가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답니다..ㅠㅠ







박동희 기자와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고 있었던 걸까요..??





잘 하셨습니다..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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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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