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선발이 잘 던져주고 주전아닌 선수들이 나와서 잘 쳐줘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네요..8개의 안타로 일곱 점을 냈으니
내용면에서 아주 실속있는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소 느슨하게 시작이 된 경기가 2대 1로 역전을 당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을 더했고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동점, 바로 김재호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뒤집기
성공..반면 좋은 기회를 많이 맞이했던 히어로즈는 후속타
불발과 4개의 실책으로 자멸을 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선발투수로 나온 이재우 선수..지난 8월 30일 경기에서 맞은
만루홈런에의 아픔을 선수 개인적으로 깨끗이 씻어내기에는
모자란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개월여만의 이번 선발승을
좋은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또 그동안 많은 팬들로 하여금 1군에 올라올 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가 실망감만 잔뜩 안겨줬던 이성열 선수..오늘
경기에서의 활약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고영민 선수가 문책성 교체로 나간 후 그 기회를 살려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재호 선수..자신에게 오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않고 살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네요.


두팀 모두 한 게임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 시작되었고
일단 울 베어스가 선을 잡았습니다..남은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할 따름입니다..^^



홈관중 1백만명을 목전에 두고있는 베어스



경기 전에 제일 먼저 찍은 선수가 임태훈 투수



그러나 태훈곰은 오늘 나오지 않았는지라 그 다음에 제게 사진이
찍힌 황재균 선수, 맹공맹타를 휘둘렀다는 것 아닙니까..ㅎㅎㅎ



mbc espn의 김민아 아나, 성격이 참 좋으신 듯..^^





秋男 이순철 해설의원





히어로즈의 귀염둥이 어린 선수들..ㅎ



황재균 선수 사인볼



드디어 나타나신 동주곰..살이 많이 빠졌지만 좋아보여서 다행입니다







영화배우 윤진서 孃의 남친..ㅋ



빠른 발로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낸 이성열 선수







홈런을 치고 들어온 김재호 선수를 격려하는 고영민 선수









이 분, 1루 수비가 좀 불안하죠..??





레게머리로 변신하신 세데뇨 투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재호 선수











오늘 승리에 기뻐하는
이재우 선수의 부인 이영주 씨와 딸 윤서 양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전에 한바탕 비가 내리더니 그 시원하게 퍼붓던 빗줄기처럼
그동안 탁 막혀있던 타선이 봇물 터지듯이 시원하게 터졌네요.
엘쥐전 3연패 끝에 1승을 거둔 베어스, 것도 꼭 이겨야 한다는
선수들의 굳은 각오가 만들어낸 귀중한 승리라서 더 좋습니다.


얼마 전까지 선발투수의 난조로 고생하던 베어스, 선발투수가
하나 둘씩 안정을 보이는 순간부터 중간계투와 마무리 투수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고 타선까지 막혀버리는 바람에 안 좋은
조짐이 보이는 듯 했고..비록 오늘 경기에서도 임태훈 투수가
선발 투수 세데뇨의 승리를 지켜주지는 못 했지만 한 점차의
아슬아슬했던 상황을 단숨에 큰 점수차로 벌려놓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줬다는 점은 칭찬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작년까지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쉬어가는
경기라고 생각을 했던 엘쥐와의 경기, 올해는 유독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하향세를
이루는 싯점에 엘쥐와의 경기가 맞물렸던 것도 원인인 듯 합니다.


장단 15안타 중에서 1,2,3,4번이 만들어낸 게 10개인 것을 보면
테이블 세터와 중심타선이 살아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아쉬운 것은 안타 한 개를
치긴 했지만 부진함을 면치 못 하고 있는 최준석 선수의 타격감이
빨리 회복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아울러 내야 수비에 온 힘을
들이고 있는 이원석 선수의 타격도 빨리 살아났으면 하구요..^^


끝으로 비록 옆집에게 3연패를 당한 끝에 겨우 1승을 거두었지만
오늘 경기를 발판으로 삼아 8월의 남은 경기를 잘 치뤄주길 바랍니다.



경기 전, 김현수 선수와 이원석 선수..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저도 몸이 잘 구부러 진다구요..^^



경기 전, 비타민 음료를 섭취하는 세데뇨



감기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 현수 선수..오늘 넘 잘 했어요~!!



두산의 자존심 두목곰 김동주



울 베어스의 승리를 예견해준 상서로운 구름..?? ㅎ



미래의 이종욱, 임태훈, 김현수가 모여있네요..^^



5.1 이닝을 잘 막고 내려온 세데뇨



오늘은 기필코 이길 겁니다~!!



임시휴업 중인 응원단장



우리 세데뇨, 아깝게 승리투수가 되지 못 했음에도
선수들이 홈을 밟고 들어올 때마다 어찌나 열심히
환영을 해주시는지..정말 이쁨 주고픈 선수로군요















쐐기 쓰리런을 날린 김동주 선수







아버지와 두 아들..그런데 한 아들은 트윈스팬..한 아들은 베어스팬
두 아들,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나가더군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



임태훈 투수,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했더니
"오늘은 시간이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고 있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고 내일 다시 야구장 오세요"
..라고 하더군요..ㅋㅋㅋ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이틀 연속 4회 말에서 만루찬스를 날려버린 베어스
권투용어로 말하면 그로기(groggy)를 넘어서서 완전히
녹다운(knockdown)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과연 내일 경기에서 하얀 수건을 던지고 항복할 것인지
열 번의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일어나서
어퍼컷(uppercut)을 날릴수 있을 것인지..


어흑~ 내일은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습니다..ㅠㅠ



감기기운이 있는지 몸이 무거워 보이던 김현수 선수





어제는 안 보이더니 오늘은 그래도 얼굴 봐서 다행입니다



아~ 뛰고 싶다..나가고 싶다



차라리 내가 나가서 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난 그래도 꾸역꾸역 잘 막았다구~!!



에휴~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1회에 석점을 내면 주로 역전패를 당했던 베어스의 징크스
그러나, 우리의 큰형님 김동주 선수 앞에서는 그저 우스운
징크스일 뿐..125m와 130m의 대형 쓰리런 홈런을 두 개나
쳐내면서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 12승 1무 2패로 일방적인
승부를 거두고 있습니다..올해 들어 약한 팀에게 종종 약한
면모를 보이고있는 베어스에게 이글스만은 예외인가 봅니다.


4번 타자 김동주 선수의 홈런 두 개와 투구수가 많긴 했지만
5.2이닝을 잘 던져준 선발 니코스키 투수, 거기에 타자들의
안타까지 제때 잘 텨져줬던 것이 대승을 거두는데 큰 요인이
됐다고 봅니다. 사실 야구라는 게임의 승리공식은 간단한 거죠.
투수는 잘 던지고 타자는 잘 치고 수비수는 잘 막아내면 됩니다.


상대가 상위팀이 아닌 최하위팀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번 2연승은 8월 중, 하반기 경기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인 셈이죠.


내일, 아니 오늘부터 시작될 목동, 히어로즈와의 3연전..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저는 담주 월요일까지 3박 4일동안 가족들과 휴가여행을
떠나게 됩니다..강원도 백담사 부근에서 머물게 될 것이므로 아마도
티비중계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앗~ 반가운 두 선수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두 선수를 보는 순간, 오호~ 오늘 경기는 이겼구나..라는 생각이..ㅎㅎ



기아전에서 꼭 잘 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기아전에서 영(0) 이잖아요"
자신있게 말하던 고창성 투수..그런데 히어로즈 전은 긴장이 된다네요



1군에 빨리 올라오고 싶다는 오현택 투수
날씨 시원해 지면 꼭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서동환 투수도 보이네요



디씨 두산갤러리 유저들이 만든 선수단 플래카드
넘 작아서 내야에서는 거의 안 보였다는 것이 아쉽네요







요즘 인기가 많은 위팬의 패치..구입을 하면 그 즉시 유니폼에
부착해 줍니다..집에 있는 다리미보다 접착성능이 좋다는 것..^^;



제 지인은 가방에 붙였는데 이렇게 가방에 붙이는 것도 멋지죠..??











선수들에게 타올을 전해주는 부지런하고 착한 민뱅..^^





구단 선정 7월 MVP 이재우 투수와 손시헌 선수



꽃을 든 손시헌 소녀..ㅎㅎㅎ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프로통산 10번째 9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목곰이 존경스럽기만한 세데뇨



4회 말, 또 쓰리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그의 손에 들린 곰인형..어디로 갔을까요..??





세데뇨 투수가 곰인형을 갖고갔습니다..ㅎㅎㅎ



잠실야구장을 찾은 랜들사마..^^



이 어린이의 표정..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랜들이다..랜들 선수다..하면서 완전 난리가 났었습니다..^^







5.2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선발 니코스키 투수



오호~ 고젯의 저 표정..은근 매력적이군요..ㅎㅎㅎ





아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



랜들 선수의 사인볼



세데뇨, 끝날 때에도 김동주 선수 옆을 고수합니다..ㅋ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김동주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늘의 경기, 1회 말에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편안하게 한 게임을
잡는구나 생각을 하고 모처럼 느긋하게 있었는데 헉~ 김선우 투수,
경기에 집중 안 하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느닷없이, 6회 초에 꽃범호 선수에게 쓰리런을 내주면서 울 팬들의
간을 오글오글하게 만들어 주시더군요..저도 지인들이 맥주 마실 때
옆에서 팝콘 집어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울 일행들, 경기에
열중하기 시작했습니다..그 열중하는 시간이 길진 않았습니다..^^;


1회 말에 결정지어졌다고 생각을 했던 승부가 6회 초에 한 점 차이가
되었을 때 한화의 뒷심이 시작되나보다 긴장을 했는데..외야수들의
연이은 수비불안이 되살아난 한화의 승부욕에 물을 끼얹고 말았네요.


선발 전원안타를 치면서 모처럼 활발한 타격감을 맛보여준 베어스
거기에 용덕한 포수..타격하는 모습이 참 부드럽고 경쾌하게 보이더니
5타점이나 내면서 개인 한경기 최다타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네요.


이틀 동안의 휴식이 울 선수들에게는 아주 큰 피로회복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6회 초, 김선우 투수의 모습이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승리했으니 뭐 괜찮습니다..하지만 앞으로는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니코스키가 선발로 나오는 목요일 경기..일단 기대는 해봅니다..^^;



경기 직전, 비가 멈추고 환하게 밝아진 야구장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공 제대로 못 던진다고 동주곰에게 그만 던지라는
구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공을 던져주던 세데뇨





배우고 익히는 세데뇨..^^



누구게..??



두 선수, 얼마나 재미나게 노는지..ㅎㅎㅎ





옹기종기 모여 오붓하게 경기를 봤습니다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타구가 파울인지 홈런인지 비디오 판독을
하러 감독관실로 들어갈 때 선수들의 표정, 정말 각양각색이죠..??



드디어 심판이 분석결과를 갖고 나왔습니다



용덕한 포수의 주자 일소 3루타



꽃범호 선수는 얼굴 뿐만 아니라 사인도 넘 멋지셔요..^^;;



무지개가 떴습니다





6회 초, 꽃범호 선수의 쓰리런





파울플라이를 잡아낸 후 잠깐 고통스러워하던
김동주 선수, 불펜 펜스에 손이 스쳤나 봅니다





선수가 점수를 내고 들어올 때마다 열심히 하이파이브를 하는 세데뇨







시원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한 최준석 선수



마운드에 오르진 않았지만 컨디션 점검차 불펜에서 몸을 푼 용찬곰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용덕한 포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21일 경기에서 14대 2로 치욕적인 대패를 당했던 시즌 1위 두산베어스
과연 그 큰 굴욕을 그대로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인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이 된 잠실경기는 전날과 똑같이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해서 양팀이 무려 6개의 홈런을 치고 받으면서 끝이 났습니다.


안타수는 자이언츠가 10개로 베어스보다 1개 더 많았지만 경기 초반에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어 놓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어제와는 다른
선발투수 송승준 선수의 난조, 김현수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후에
바로 투수교체를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는지..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만루홈런을 때린 김현수 선수와 선발
홍상삼 투수였지만 개인적으로 이원석 선수와 임재철 선수도 오늘의
수훈선수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많은 베어스 팬들도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만..(더불어 오랜만에 야구장에 찾아온 홍드로, 캄사)


내심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2대 14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져보기도 했지만..한 경기가 아직 더 남았기 때문에 너무 큰
욕심을 가지면 안 되겠다고 곧바로 착하게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ㅎ


목요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조정훈 선수와 세데뇨 선수, 두 선수 모두
상대팀 전적 1패..조정훈 투수가 조금 더 앞선다는데 한 표를 주지만,
그래도 지구는 둥글고 야구공도 둥들고..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제발 초반부터 불펜에서 몸을 푸는 투수들이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제리 감독과 가르시아와 담소를 나누는 니코스키 투수
이 광경을 보면서 사람들이 말하길.."니코스키를 롯데로..



라라라라라라라라~~



가르시아 사인볼



경기 전, 아주 즐거운 표정의 현수 선수..역시 웃으면 복이 옵니다..^^



이제는 요정이 아닌 여신이다..승리의 여신 홍상삼..ㅋ



전날 경기와는 달리 선수들 표정이 아주 자신만만 하더군요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ㅋ





선발 라인업에 올라온 이종욱 선수
그리고 그의 옆엔 언제나 손시헌 선수가 함께 합니다



오늘 솔비 孃도 안 왔는데 공수 모두 잘 해준 원석 군
솔비효과가 시즌 끝날 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ㅎ



김현수 선수를 좋아한다는 시인 최영미 님



오호~ 평소 연예인 시구를 할 때는 안 보이던 김선우 투수가
보이네요..^^ 그리고 세데뇨도 거의 안 보였는데 나와있네요
문학을 아시는 두 분..?? ㅎ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



역시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홈런



나도 친다..2회 초, 홍성흔 선수의 솔로홈런





말로 받으면 말로 갚아준다..2회 말, 김현수 선수의
만루홈런이 나왔습니다..본인에게는 두 번째 만루홈런





홍수아 孃이 야구장에 나타난 후 잠시 후 김현수 선수의 홈런이..^^



시인 최영미 님에게 그분의 시집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집에 그분 시집이 한 권 있는데 새책에 받으려고 한 권 샀습니다..^^
사인을 받으려고 가니까 너무 고맙다고..정말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야구 보랴 사인 하랴 촬영에 응하랴 정신 없었던 홍드로
그래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하게..^^















오늘의 수훈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5연패 후 2연승입니다..ㅎㅎ 2연승이 무슨 대수냐..하시겠지만
최악의 7월을 보내는 게 아닌가..걱정했었던 베어스 팬들에게는
정말이지 이보다도 더 좋을 수는 없다..그런 분위기라는 겁니다.


5이닝 동안 실점 하나도 없이 잘 던지고 내려온 세데뇨 투수
그 내용을 보면 안타 7개에 사사구 2개라는 점에서 사실 크게
잘 했다고 할 상황도 아니고 수비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소위 산업연수생 투수로 불리우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칭찬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SK 용병들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베어스 선수들
이번에도 역시 글로버 투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또 부상으로 결장한 손시헌 선수 대신 선발출장한 이대수 선수
공수양면으로 아주 좋았던 것도 2연승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고영민 선수의 결정적인 수비실책과 고창성, 임태훈..두 투수의
난조로 인해서 걱정스러운 상황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기필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선수들의 각오로 어려움을 가뿐하게
넘겼습니다..아울러 수비실책을 멋진 타구로 만회한 고영민 선수
홈런성 타구가 2루타로 처리된 것이 아깝겠지만..최승환 선수의
투런홈런의 발판이 됐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아쉬움을 달래시길~


또한 유희관 투수와 오현택 투수..많은 이닝은 아니었지만 깔끔한
투구..큰 박수를 보냅니다..이렇게 계속 써나가다 보면 칭찬해야 할
선수들이 한 둘이 아닐 듯 합니다..^^ 오늘 경기의 아쉬운 점이라면
경기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것..더블헤더를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곰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들고 어렵기만 할 것 같았던 이 무더운 7월
5연패의 아픔이 큰 복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야구장 앞에 여성전용 주차구역이 생겼는데 고작 10대 정도인가
댈 수 있게 만들었더군요..전시행정의 표본으로 보이지 않나요..??



팬에게 사인해 주고 있는 이만수 코치..연습공도 관중석으로 던져주심



그 사인볼, 제가 잠깐 빌려서 찍어봤습니다



덕아웃 옆 카메라맨, 현수 선수에게 사인 열심히 받으십니다..^^



입을 벌리고 코치님에게 무엇인가 받아먹고 있는 바우와우..ㅋㅋㅋ



ㅎㅎㅎ 이 표정은 뭡니까..??



여고생들이 현수형..현수형..떼창으로 부르자 놀라서 쳐다봅니다
형..형 그러는 것을 보니 디씨 야갤러들이 아닌가 생각이 되더군요



코치님도 놀라서 쳐다보심



재호재호 선수도 놀라서 쳐다봄..여고생들, 사실 너무 과했어요..-.-;



소녀시대의 새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좋아라 하는 선수들



밝은 표정의 원석 선수



선발투수 세데뇨 선수



6월 MVP로 뽑힌 이용찬 투수와 임재철 선수



방송 녹화 때문에 야구장에 잠깐 들른 김C, 은근 까칠하신 듯한..-.-;



고의사구 장면..대단한 현수, 하지만 대기하고 있던 동주곰 기분은
아무래도 조금 그랬겠죠..?? 하지만 SK 작전은 결과적으로 대성공



니코스키 투수







은근 여유를 부리시는 데뇨 씨



목요일에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관중이 많이 오셨네요



언제나 그리운 병두 선수..ㅠㅠ





베어스 져지를 입고있는 세데뇨 선수의 부인..사진 찍으면서 이름을
물어봤는데 제니라고 하더군요..져지입은 모습이 이쁘다고 해줬어요



홈런인 줄 알았는데..?? 홈런 맞죠..??



이게 뭐하는 장면인가 했더니 홈런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그 장면을 바로 옆에서 사진기자가 찍어서 곧장 전송하더군요..^^



최승환 선수의 홈런에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던 세데뇨 선수
바로 옆에는 이종욱 선수가 서있었는데 둘이 잘 어울리네요





유희관 투수와 오현택 투수, 아주 좋았습니다





오 선수의 모습, 몇 개 올리니 보시어요..^^







경기 끝~!! 1위 SK를 두 번 연속 이겼습니다



이곳에서도 나란히 서있는 이종욱 선수와 세데뇨 투수





세데뇨 선수, 배우려는 자세와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돌아온 점포..금방 살아나셔서 다행입니다..^^





제니..축하해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6회 말, 1사 3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경기였네요.
8개의 안타에 2점을 낸 타이거즈도 아쉽긴 마찬가지겠지만..그래도
이겼으니 상관이 없지만 6개의 안타에 겨우 1점에 그친 베어스로선
여러 가지로 아까운 경기였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던 김상현 투수는 이닝이 계속 되면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대구에서 열폭공격을 하던 그 타자들은 다 어디에..??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훨씬 승률이 좋은 베어스..이러시면 안 되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이는 홈관중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다행히 영봉패는 모면했지만 그래도 상대 선발투수에게
완투승이라는 근사한 선물을 주시다니..그것도 홈에서 말이죠..-.-;


내일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윤석민 선수..오늘 경기처럼 누가
먼저 선취점을 낼 것인지..그것이 승패의 갈림길이 될 듯 합니다.




mbc espn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측정하는 S존이라는 장치의 일부



서울 메트로와 손잡은 베어스



선발 김상현 투수..삐뚤어지지 마세요..ㅠㅠ





사진 찍는 동안 손도 흔들어 줬던 최경환 선수..^^



돌아온 두 선수..김재호 선수와 고영민 선수





머리염색 곱게 하신 동주곰..^^



새 방망이인가 봅니다..비닐을 뜯고있네요





조신한 상삼 君, 행운을 부르는 사나이





님이 조금만 더 잘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아흑~ 왜 점수가 안 나는 건데..??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 깜짝등장을 한 가수 김창렬 씨



9회 말, 제발 한점만..한점만..그러나.....





김성주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한민관 씨는 타이거즈 팬..김창렬 씨는 베어스 팬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에휴~ 참 어렵게 이겼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신승(辛勝)이라고 표현을 하죠.


두 팀 모두 3회까지 병살을 나란히 쳐내면서 득점기회가 번번히
무산됐고 엘쥐가 먼저 선취점을 뽑긴 했으나 바로 역전을 해버린
베어스..좀 쉽게 가는가 싶었더니 또 바로 동점을 만들어버린 엘쥐


그 이후에는 엘쥐보다 행운이 조금 더 따른 베어스가 한 점을
내면서 어렵게 승리를 했습니다..소위 운빨로 이뤄낸 1승이라고
표현을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은 것이 제가 경기를 지켜본 결과
얻어낸 결론입니다..^^


오늘 경기의 성과라고 한다면 네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현수 선수가 4타수 3안타를 쳐내면서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안 좋았던 김상현 투수가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는 것, 임태훈 투수는 역시 믿을만 하다는 것,


그리고 민병헌 선수의 되찮은 타격감 (그게 계속 갈지는 의문이지만)
어느 자리에 갖다놓아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이원석 선수까지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성과가 아주 큰 경기였군요..^^


작년과는 달리 쉽게 이기는 것이 다소 버거운 옆집과의 경기
그래도 이번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으니 괜찮은 거, 맞죠..??
되찾은 1위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이번 대구 3연전에서는
싸대기 동맹 따위는 잊어버리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경기 전, 두 선수..기분이 좋아보이더니 역시나..^^





선배님, 나 이뻐..??



이 표정이 넘 귀여워서 크기를 달리해서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완전 애교작살..김현수 선수..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가 보네요..^^



선배님~~ 제가 보기에는 요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게 푹 빠진 듯..^^





누구 사인볼인지는 다들 아시죠..??



부상 부위에 또 공을 맞은 김동주 선수..-.-;



4회 말, 무사 만루에서 손시헌 선수의 싹쓸이 3루타



오늘도 몸만 풀다가 관두신 고 선수







정말 믿음직한 태훈곰..^^



하~ 오현택 투수의 예쁜 여친과 친구들..가서 인사 나누고 왔어요..^^



9회 초, 다들 앉아계시질 못 하네요



공 하나 던지고 경기를 끝낸 이용찬 투수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보이는 듯







약간의 자학성 수훈선수 인터뷰를 했던 민뱅..^^



그러나 역시 오늘의 최고 수훈선수는 손시헌 선수랍니다..ㅎ



경기가 끝나고 대구로 내려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몇 장 담아봤습니다



열심히 사인을 해주는 김현수 선수..모처럼 타격이 잘 되서 기분이 업





여친 얘기에 눈꼬리며 입이 완전 스마일 모드로 변신한 오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랜만에 잠실에서 열린 1위 베어스와 8위 자이언츠의 경기
마치 한바탕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 기분이 드는 경기였네요.


한참 내리막길로 가다가 붕~ 올라갔다가 또 내려갔다 다시
올라왔다가..거기에 경기 중간, 이원석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병원후송까지 뭐 두말할 필요도 없이 확실한 롤러코스터군요.


2회 초에 터진 박정준 선수의 쓰리런 홈런을 포함, 6회까지 5점을
냈던 롯데가 수월하게 승리를 가져가는가 싶었는데 밀어내기를
포함하여 무려 6점을 내주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완전 반전되었가 싶었는데 다시 8회 초, 강민호 포수의 솔로홈런으로
동점 그리고 연장전에서 고창성 투수의 폭투로 재역전에 성공한 롯데


승리가 확실시되는가 싶었는데 끝까지 따라붙는 베어스의 힘에는
어쩔 수 없이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항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이고 한다면 야구에서 뒷심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았다는 것이죠..(뭐 당연한 얘기지만 말입니다)


오늘 제가 뽑은 수훈선수는 5이닝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호투한
오현택 투수와 5타수 4안타를 때려낸 김현수 선수입니다..^^
역시 베어스의 신고선수는 대박~!!


끝으로, 요즘 야구장에서 끝임없이 일어나는 선수들의 부상, 이제는
많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도 물론
좋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선수들의 모자에 더 이상 동료들의 백넘버가 새겨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정말 너무 무섭고 안타깝다는 말입니다..ㅠㅠ



경기 전, 야구를 하는 어린이들이 그라운드 방문을 했습니다



이종욱 선수에게 전달한 편지를 담을 아주 큰 편지함..^^



배트와 대화하고 있는 현수 선수..ㅎ





누구 헬맷인지 모르지만 39번이 아주 크게 써있습니다





월간 MVP를 받은 두 선수



꽃을 든 남자



꽃 받은 남자



선배들의 귀여움을 듬뿍 받고있는 김민성 선수



맘고생이 심한 강민호 포수..얼굴이 넘 안 좋습니다



강포를 응원하는 두 여성분..^^ (사실 제가 아는 동생들입니다..ㅋ)



2회초, 박정준 선수의 쓰리런 홈런















선발 김상현 투수의 뒤를 이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호투를 한 오현택 투수..제가 뽑은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입니다..^^



이원석 선수, 잠시 후에 일어날 사건(?)은 전혀 모르고..ㅠㅠ



이종욱 선수가 넘 작게 썼다고 구박(?)을 한 39번이라죠..??







두산베어스 열렬팬 개그맨 이병진 씨



7회말, 이성열 선수의 안타로 홈으로 들어오던 이원석 선수,
강민호 포수의 무릎 보호대에 맞아 그대로 실신..-.-;





삐뽀삐뽀~ 앰블런스, 외야에서 들어왔습니다



한참 보고 있는데 이원석 선수의 다리가 잠시 움직였습니다



목 보호대를 하고 그대로 인근 지정병원으로 출발
다행히 가는 도중에 의식을 차렸고 CT 검사도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8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동점



연장으로 이어진 경기는 다시 10회에 7대 7로 동점을 이루고



11회 말, 과연 점수가 나올 것이냐



나왔습니다..김동주 선수의 끝내기 타점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의 5이닝을 잘 막아낸 오현택 투수
이 두 선수가 제가 뽑은 오늘의 수훈선수입지요..^^



하지만 감독님이 뽑은 수훈선수는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입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