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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원정경기를 직관하고 왔습니다..어제, 5월 31일..창원(마산)

NC파크에서 열린 베어스와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바로 그것인데요..19년 7월 30일 이후, 어언

4년 만의 방문입니다..아, 그때나 지금이나 NC파크 가는 길은 여전히 먼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 외로 피곤하지 않았던 이유..?? '승리'를 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질질 늘어지는 경기에 비록 8회 초까지만 보고 나와야 했지만..기차 타러 가는 길에 한 점차를

잘 지켜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수요일 경기에 유독 '패'가 많은 울 팀인데 승리했다니

정말 먼곳까지 내려온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멋지게 공을 잡아낸 조수행 선수..홈런을

쳐낸 박계범 선수..이번에도 저를 승요로 만들어줘서 땡큐 베리 감사하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공항 가는 길

 

김해까지 비행기로 슝~!!

 

김해공항에서 마산역까지 공항버스 이용

 

마산역에서 야구장까지 택시 이용..ㅎㅎㅎ

 

야구느 식후경..^^

 

조선의 한우

 

경기 전 박건우 선수 시상식 (무슨 시상인지는 잘 모름)

 

애국가

 

좋은 자리 한 번 앉아봤습니다

 

근데요 별로 안 좋아요..시야가 탁 트이지 않는 자리입니다

 

장원준 투수 130승 기념사인볼을 선물로 받았어요

 

프리미엄석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맥주와 음료 그리고 간단한 주전부리가 있더라구요

여기 앉아있는 시간에 조수행 선수의 멋진 수비 나옴

 

정재훈 투수코치

 

마운드에 집중하는 모습

 

언제 봐도 멋지심..^___^

 

ㅋㅋㅋㅋㅋㅋㅋ

 

아슬아슬 한 점차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대로 승라하나 싶어서..기차시간도 다가오고 슬슬 나갈 준비를 하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그 사이에 홈런을 맞아서 2대 2..그 장면은 사진이 없음

 

기차시간은 다가오고 경기는 질질 늘어지고 동점상황이고..ㅠㅠ

그런 순간에 8회 초 박계범 선수의 홈런이 터졌더랍니다..ㅎㅎㅎ 

 

얼마나 좋았으면 카메라가 마구 흔들려..ㅋㅋㅋ

 

한 점 앞서고 있죠..??

 

다 보고싶지만 그러면 집에 못 가..ㅠㅠ

 

3대 2로 앞서있을 때 야구장을 나왔습니다..ㅠㅠ

 

빠이염~!!

 

울산사는 지인의 차를 타고 울산으로 와서 srt를 탔어요

마산에서는 동대구에서 갈아타야 하는지라 다이렉트로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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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말, 2사 만루에서 2B 1S 카운트 상황을 맞이한 김재호 선수..저는 '볼 두 개만 더'를 간절히

바랐고 외쳤습니다..제 친구는 폭투도 좋다고 했고 살짝 몸에 맞는 볼도 원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바람은 부질없는 것이었음을..??? 시원하고 깨끗한 끝내기 안타 날려주심..ㅎ

 

라이온즈와의 치열한 연장 접전 끝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베어스..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정말 잘하고 싶었고 정말 잘했던 선수..바로 '김재호'라는 선배였습니다..제발 낡지도 말고 절대

늙지도 말라던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선수 본인은 기량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을 터인데

세상 살아가는 이치로 따지면 그게 당연한 것이지요..ㅠㅠ 어쨌든 김재호 선배는 참 잘했습니다.

 

승리하기 좋은 날..^^

 

중앙석에 나타난 철웅이

 

선수들은 사진 찍는 걸 아나봐요..?? 아니면 그냥 우연인가..?? ㅋㅋㅋ

 

내 바로 앞에 앉은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장을 만나러 온 정민철 해설위원

 

서로 반가운 분들이 만난 듯 하여 찍어봤습니다..ㅋㅋㅋ

 

삼성의 이승엽..두산의 이승엽..^^

 

깔끔하게 이발을 했구나요

 

전날 경기는 잊어라~!!

 

무슨 얘기..??

 

이 친구 참 잘해요..ㅠㅠ

 

잘 막았습니다

 

전날 경기와는 다르게 속전속결..잘 막아낸 정철원 투수

 

아, 6회에 그 한 점만 안 내줬더라면..ㅠㅠ

 

ㅋㅋㅋㅋㅋ

 

백정현 투수의 호투는 8회까지 계속 됐습니다

 

끝판왕까지 나왔고

 

연장전 돌입..ㅠㅠ

 

안승한 포수 고생했어요..^^

 

연장 10회 말에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

 

스퀴즈 번트의 귀재 정수빈..ㅋㅋㅋ (오승환 투수 표정)

 

쫄지마..쫄지마~!!

 

11회 초에 등판한 박정수 투수..아, 정말 잘했..ㅋㅋㅋ

 

ㅋㅋㅋㅋㅋ

 

신났다..박정수~!! 

 

1루수 포구 실책 후..2사 만루가 됐는데 말이죠

 

김재호 선배의 타석

 

볼 카운트 2B 1S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다요, 곽 빈 투수~!!

 

오늘 경기 수훈 선수

 

코끝이 빨개졌어요..ㅠㅠ

 

어색어색..ㅎㅎㅎㅎㅎ

 

아니, 왜 옆집 팬이 그걸 잡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제 갑자기 날아온 소식들..ㅎㅎㅎ

 

제 자리에게 잠깐 옆자리로 옮겨 앉았었는데 김재호 선수

타석에 유니폼 때문에 비췄었나봐요..ㅎㅎㅎ 중앙석은 잘

안 잡는데..^^;; 그나저나 저 술잔은 제가 마신 게 아닙니다

 

어제 친구가 왔었는데 조계현 위원장과 같은 학교라고 얘기하다가 

알고 보니 과도 같은 과더라구요..?? ㅎㅎㅎ 졸지에 동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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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 장원준 투수가 마침내 백서른 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KBO 역대 열한 번째,

좌완투수로는 네 번째..게다가 37세 9개월 22일이라는 최고령 승리..ㅎㅎ 18년 5월 5일 경기에서

승리 후 무려 1,844일 만에 거둔 승리라고 합니다..최원준 투수의 시즌 첫 승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 했던 울 선수들..오늘은 장원준 투수의 130번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요..정말로 칭찬

받아 마땅하죠..?? 2회 초에 무려 넉 점이나 내줘서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바로 다섯 점을 내다니

그리고 불안함을 줬던 투수가 있기는 했지만..어땋게든 잘 버텨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ㅋㅋㅋ

이번 승리를 밑바탕으로 오래도록 투구하는 모습을 보길 바라며 다시 한 번 130승을 축하합니다.

 

야구장만 보면 사진을 찍는 사람..바로 나..ㅎㅎㅎ

 

오늘은 휴대폰 케이스를 하나 샀어요

 

장원준 투수의 루틴..바로 덕아웃이 아닌 그라운드 옆으로 나와서 몸을 푸는 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입니다..^___^

 

강한울 & 양석환

 

오늘 경기 선발투수 장원준

 

믿습니꽈~!!!!!

 

1회 말 시작이 좋았는데..??

 

점수는 꼴랑 한 점 밖에 못 낸..ㅠㅠ ㅋㅋㅋ

 

2회 초, 고전하고 있는 장원준 투수

 

무려 넉 점이나 내주고 말았습니다..ㅠㅠ

 

해가 지고 있네요

 

요즘 꾸준히 잘하고 있는 로꾸준..ㅋㅋㅋ

 

3회 말에 열심히 점수를 내고 있습니다

 

아니 왜 뛰었어요..?? ㅋㅋㅋ

 

5회까지 잘 던지고 내려가는 장원준 투수

 

송승환 선수, 잘한다..잘한다

 

음, 들었다 놨다 들었나 놨다..ㅠㅠㅠㅠㅠㅠ

 

오재일 선수를 삼진으로 잡아냈..ㅋㅋㅋ

 

파울 플라이볼을 잡으려다가 자신을 잡..ㅠㅠ 

 

괜찮죠..??

 

처음 시작은 불안했으나 끝은 괜찮았도다

 

제몫을 다하는 선수

 

이병헌 투수도 식겁했어요..ㅋㅋㅋ

 

기어이 타점을 내는 강민호 선수

 

오늘 제일 시원시원..ㅋ

 

막았다..이겼다

축하합니다~!!

 

브이..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경기 수훈선수

 

투수조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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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에 울산 사는 지인과 부산에서 만났습니다..마침 베어스가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있었긴 했는데 패스~!! 그냥 기장 연화리 해녀촌에서 바다를 보면서..점심을 먹었답니다..ㅎㅎ

그때만 해도 우리 두 사람은 밥먹고 커피 마시고 울산에 가서 빵 사먹고..그럴 생각이었답니다.

우리가 누굽니까..야구장 가면 야구 경기를 보는 대신..매점 털러 다닌다는 먹산팬 아닙니까요.

 

재밌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중에 울산 가는 길에 양산이 있다고 하네요..?? "아, 그래요..??" 

그리하여 불과 몇 분전까지 전혀 생각도 안 했던 '평산책방' 방문은 그렇게 이뤄진 것입니다..^^

이왕 간 김에 책방지기를 만나면 좋고..못 만나게 되더라도 책방 구경하고 책을 사오면 되지 뭐

지정된 장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그 길이 대략 1,5km라고..?? 그래, 가뿐하게 걸어가지요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데 책방을 다녀온 부부가 내려가면서 슬쩍 소식을 전해줍니다..조금 전에 

서점에 오셨으니 서둘러 가라고..그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바빠진 우리 두 사람..하필 오르막길

시작..ㅠㅠ 걸어가면서 올라가는 승용차 운전자에게 아이 컨텍..그러다 창문 열고 가는 차 발견

"태워주세요~!!" 라고 딱 한 번 소리를 쳤는데 아, 바로 차를 멈추셨습니다..태워주셨습니다..^^

 

마을주민이라고 하신 할머님, 정말 고맙습니다..덕분에 모든 것이 샤샤삭~ 잘 진행이 되었어요.

책방 앞마당에 들어가니 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그 줄에 우리도 합류했습니다.

잠시 기다렸다 드디어 책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사람들은 책을 고르기도 하고 문프와 사진을

찍거나 얘기를 하는 등..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사실 밖에서도 다 보입니다요..ㅎㅎㅎ)

 

제 차례가 됐을 때 어제(5월 10일) '문재인입니다'를 봤다고 말씀드렸더니 "영화는 어땠어요..??"

바로 물어보시더군요..그러면서 당신은 아직 못 봤다고..(이후 나온 뉴스를 보니 바로 다음 날인

12일에 관람하셨든데 대통령 님 영화 어떠셨어요..??) 그렇게 얘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또 사람들이 거의 돌아가서 뜸해졌을 때..책을 고르다 야구공에 사인을 받는 행운도 얻었습니다.

 

계획하지 않았던 일이고 마음도 들떴는지 책방 내, 외부의 사진과 주변 사진이 거의 없네요..^^;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봤는데요 대통령 님이 언제 서점으로 오시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날이 더워지면 걸어가기 조금 힘들수 있지만 꼭 지정된 주차장에 차를 놓고 가시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전혀 생각도 안 했고 계획에도 없었던..평산책방 방문과 책방지기와의 만남

그 만남은 참으로 좋았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입니다..모두 행복하세요..이상 자랑질 끝..ㅎㅎㅎ 

 

저 안에는 야구공 한 개가 늘 들어있어요..^^

 

오, 4월만 해도 국내선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음료를 주더라구요..??

 

기장군 연화리 해녀촌

 

아는 점포 없구요 그냥 쭉 돌아보다가 들어간 곳

근데 그 많은 점포 중 왜 저기로 들어갔을까요..??

 

해물모둠 小 (3만원인가 그랬던 듯)

 

전복죽 2인분

 

지인이 사는 울산 가다가 양산으로 급 노선 변경..ㅋ

 

이곳에 주차하고 1.5km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물과 모자나 양산을 챙겨가세요)

 

-.-

 

마을주민 덕분에 금방 왔어요..ㅠㅠ 

 

저기 줄 서있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줄 서있다가 경호원의 안내에 따르면 되어요

 

평산책방 책방지기

 

서점에 계시는 시간을 헤아려 보니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있는데 솔직히 잘 못 찍으시는..ㅋㅋㅋ

그래서 저는 사진을 잘 찍을 거 같은 저분에게 부탁을 드렸어요

 

문재인입니다를 봤다고 말씀드리면서 얘기 나누는 중

 

사람들이 대부분 빠져나가고 서점이 뜸해졌을 때 야구공 보여드림

망설임 없이 바로 받으시기에 제가 늘 갖고다니는 매직을 드렸어요

 

으허허허허..ㅎㅎㅎㅎㅎ

 

요즘 롯데가 잘 하더라구요..^^;;

 

서점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책방지기

 

건강하세요~!!

 

울 어린이에게 줄 동화책 한 권 사왔습니다

 

서점을 나와 울산 그리고 서울

 

영화 '문재인입니다'..5월 10일에 관람~!!

 

포스터도 받았습니다..^^

 

아래 사인볼은 프린터된 것이었는데 친필 사인볼을 갖게 돼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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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산'이가 오늘 경기도 승리~!! 주말 3연전을 싹 쓸어 담았습니다..이렇게 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왜 그런 거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4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순식간에 동점홈런을

허용했다는 것인데 뭐 그래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내줄뻔 했던 승리를 움켜잡았다는 것..ㅎㅎㅎ

 

정말 '그거'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이번 3연전 내내 집중력 있는 호수비를 선보였고 선발투수의

호투에 타격까지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다들 내심 기대하고 있지 않았는지요..??

이제 시작되는 한 주의 경기는 원정 6연전인데..부디 이 기세를 계속 몰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야구장에 왔는데 이런 게 보이더라구요..??

 

오호......

 

1군 무대 데뷔 1주년 축하합니다~!!

 

박지훈 선수 (현재 군 복무중)

 

마지막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잘하자~!!

 

무려 4년 만에 야구장에 온 두린이

 

4회 말, 적시타를 쳐낸 이유찬 선수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 선수

 

선발로 들어온 거 보니 부상부위가 괜찮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6회 말, 안타를 쳐낸 허경민 선수

 

상대실책과 스퀴즈 번트 그리고 이후 이유찬, 박계범 선수의 적시타로

6회 말에 석 점의 추가점을 내면서..여유있게 앞서가기 시작한 베어스

 

오늘 박계범 선수, 참 잘했습니다

 

아, 그런데 음음..제대로 막아내지 못 하고 내랴오고 말았던 투수..-.-

 

앞선 투수가 싸질러놓은 것, 잘 막아야 하는데..?? 못 막았습니다..ㅠㅠ

 

동점 쓰리런 홈런~!!

 

 

8회 말..무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쳐낸 박계범 선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투런포를 날린 양의지 선수

 

그렇게 8회에 바로 넉 점을 뽑아내는데 성공

 

스윕승~!!!!!!!!!!!

 

안타 참 많이 쳤네요..ㅎㅎㅎ

 

오늘 경기의 수훈 선수

 

오늘 중앙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던 허구연 KBO 총재가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이며 필통 등을 선물했답니다..그래서 울 두린이도 받았다는..ㅎ

 

비록 한 경기도 못 이겼지만..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타이거즈 팬들

 

아가곰 두린이

 

이렇게 컸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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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겼습니다..일단 위닝시리즈 성공..게다가 이틀 연속 아주 깔끔하게 승리

우리 두산이가 '정말' 달라진 걸까요..?? 물론, 상대 투수가 몸에 맞는 볼을 연속으로 던지는 등

난조를 보인 것도 있지만..우리의 선발 최승용 투수가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는 것이 더 크지요.

 

이(곽 빈)가 없으면 잇몸(최승용)이라는 속담이 잘 들어맞았던 오늘 경기였네요..안타는 6개에

불과했지만 효율적이었다는 것도 크게 작용을 했구요..오늘 경기로 5할의 승률을 기록한 두산

과연 달라진 게 맞을지..내일 경기를 기다려 보면서..최원준 투수 등판 때도 제발 화력 좀..ㅠㅠ

 

이의리 투수..최원준 투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정려원 배우..시구하러 온 것은 아니고 야구 보러왔나봐요

 

ㅎㅎㅎ

 

어제 공을 맞은 부위,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아프지마~!!

 

엄마 미소..^___^

 

오늘 정말 계를 탄 날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선수 두 명이 똭~!!

 

사진을 열심히 찍고나서 보니 뒷배경 글씨가 화장실..ㅠㅠ

 

그래서 다시 한 번 찍었어요..ㅎㅎㅎ

 

나는 곽 빈이다..나는 곽 빈이다..........(됐고 나는 최승용)

 

상대 팀 팬들이 많이 온 것도 큰 이유

 

몸에 맞는 볼은 연속으로 던지며 난조를 보인 메디나 투수

 

1회 말에 점수를 내다니..ㅎㅎㅎ

 

그것도 석 점이나 내다니

 

야구 보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5회말 투런홈런을 날린 양의지 선수

 

잘 던지면 사탕 4개 사줄게

 

자연스러운 하트..ㅎㅎㅎ

 

오늘 마무리는 이분 (과연..??)

 

경기 시간도 빠름빠름

 

위닝베어스

 

다들 밝은 표정

 

선발 배터리가 수훈선수로

 

ㅎㅎㅎㅎㅎ

 

제 카메라를 본 건 아니고 걍 어쩌다 보니 촛점이 맞은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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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바로 전날, 연장까지 갔던

경기에서 패하고 그 먼길을 왔으니 대다수 팬들의 생각은 이랬던 것으로 알아요.."졌네, 졌어"

아무렇지도 않게 봐왔던 호수비가 올해 들어..갑자기 사라져버린 두산베어스..특히나 내야의

 

수비는 완전 폭망..그래서인지 이겨도 어딘지 모르게 찝찝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간만에 멋진

그리고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ㅎㅎ 오랫만에 수비 맛집이 잠실구장에 차려진 거죠.

선발투수의 호투와 선수들의 호수비 뒤에는 뭐가 따라올까요..?? 그렇습니다..바로 적시타..ㅋ

 

제목 그대로..간만에 제대로 된..'베어스'다운 경기를 보여준 '곰' 군단..그 모습이 과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속는 셈치고 다음 경기도 기대를 해봅니다..덧붙여 제가 바라는 것

한 가지..타자들이여, 최원준 투수가 나올 때 제발 득점 지원 좀 부탁합니다..첫 승 챙겨줍시다.

 

가슴 뛰는 문구..플레이 볼~!!

 

송승환 선수, 눈탱이 밤탱이..ㅠㅠ ㅋㅋㅋㅋㅋ

 

타점지원 잘 받는 김동주 투수

 

두산베어스 찐팬 김남희 배우의 승리기원 시구

 

정말 좋아하는..ㅎㅎㅎㅎㅎ

 

폼은 참 좋았는데..??

 

다음에는 꼭 포수 미트 속으로..^^;;

 

범범범범..발라버렷~!!

 

'양'을 좋아하시는군요..??

 

신난다..신난다

뭐 그냥 마냥 좋은..ㅋㅋㅋㅋㅋ

 

3루수 류지혁

 

그저 바라만 봐도 좋네요..ㅎㅎㅎ

 

인공눈물 주입 중..??

 

신났다 

 

신임단장..열심히 관전 중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사인 받으러 몰려왔더라구요..??

 

그 고등학생들 덕분에 저도 사진 한 장 찍었어요..ㅎㅎㅎ

 

클리닝 타임 때 달려나온 캐스터..ㅋㅋㅋㅋㅋㅋㅋ

 

베어스팬이라니 완전 호감..^^

 

계속 호투 중

 

6회 말..홈런, 로하스~!!

 

아프지마~!!!!!!!!!!

 

나도 아프다..ㅠㅠ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도 않길 바라봅니다

 

요즘 다소 불안한 정철원 투수..그래도 잘 막았습니다

 

비디오 판독 중인 정수빈 선수의 다이빙 캐치

 

판족 해보나 마나 아웃~!!

 

내 수비는 나이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 넘치는 이병헌 투수

 

8회말 2사 만루 상황

 

싹쓸이 3루타를 날린 이유찬 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요 되기 직전~!!

 

경기 끝~!!

 

승요가 되셨음을 축하해요..^^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선수..ㅎㅎㅎ

 

호수비 주인공 허경민 선수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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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도 화요일..5월 2일 오늘도 화요일..오늘 경기에서 조금 빠르게 점수가 나왔지만

두 경기 모두 투수전을 펼쳤던 것도 비슷하고 두 경기 모두 곰이 독수리를 잡았다는 것이 결론

개인적으로 독수리의 비상을 바라고 있지만..우리도 갈 길이 바쁜지라..^^; 어린이날 경기부터 

힘차게 날아오르길 진심으로 기원하며..경기 초반, 창조병살이 두 번이나 나온 게..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두 외국인 투, 타자가 제 힘을 제대로 발휘한 오늘 경기..역시 이기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퀸즈데이..미니캐리어를 이벤트 굿즈로 주는데요..아쉽게도 

그 캐리어의 주인공인 안재석 선수는 1군 말소가 됐다는 슬픈 소식

 

조금 일찍 야구장을 갔더니 이렇게 멋진 선수를 똭~!!

 

저 오빠들 이상해~!!

 

오늘 잘 던집시다~!!

 

갈수록 젊어지는 선수가 있었으니..^^;;

 

경기 중반까지 투수전

 

그런데 말입니다..로하스 선수가 홈런을 날렸다는 거..ㅎㅎㅎ

 

아이고..아프겠다..ㅠㅠ

 

2루에서 걱정스럽게 노시환 선수를 바라보는 정은원 선수

 

다행히 잘 막았습니다

 

에구구............

 

인사하는 김범수 투수에게 답인사

 

오늘은 제대로 잘했음..ㅎㅎㅎ

 

3대 0으로 앞서가는 베어스

 

필승 미들맨 투입

 

이글스의 레전드 장종훈 선수

 

자네도 베어스의 레전드가 될 생각 없나..??

 

철벽투구 정철원

 

오늘 무슨 날인지 모르겠는데 위의 네 사람을 비롯하여 최일언, 류중일 님도

저 자리에 앉았다 가셨는데요..암튼 뭐 일이 있으니 모인 것이겠지요..?? ^^;

 

내가 평생 마신 술이 저거 절반도 안 될 듯..?? ㅋㅋㅋ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경기 끝~!! 이겼습니다..^^

 

오늘 웬일로 모자 벗고 인사를 하시는..??

 

팬과 함께 하는 수훈선수 시상식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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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항공사 회원등급 유지를 위해..탑승횟수를 늘리려고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국내선 왕복은 탑승횟수를 1번으로 쳐주지만 ..해외 왕복은 2번으로 쳐주는데요..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홍콩이나 다녀올까 하며 항공요금을 알아보니..?? 비싸도 너무 비싸졌더라구요..ㅠ

그래서 결정한 곳이? 제일 만만한 후쿠오카..이왕 가는 거, 온천이 있는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호텔 안에 스파시설이나 큰 탕이 있다고 다 온천은 아니라는 거..진짜 온천은 天然溫泉이라고

명시가 돼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렇게 써있는 목욕탕(대욕장)이 있는 호텔로 예약을 했네요.

여기저기 다니지는 않았고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걸리는 다자이후만 잠깐 돌아보고

도착한 날 저녁부터 돌아오는 날 아침까지..매일매일 열심히..온천수에 몸을 담궜습니다..ㅎㅎ

정말 대충 다녀온 2박 3일의 후쿠오카 나들이..그래도 여행은 여행이니 사진을 올려봅니다..^^

 

두산베어스 퀸즈데이 굿즈로 받은 정철원 투수 미니캐리어를 들고 가보렵니다

 

이번엔 다소 한산해 보이는 칼 라운지를 이용해 봅니다

 

아침을 안 먹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ㅎㅎㅎ

 

근사하죠..??

 

수납력도 의외로 좋아요..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제주도와 차이 안 나는 거리인데 그래도 국제선이라고 기내식 나옴..ㅋ

 

타자 마자 내리기 시작..ㅎㅎㅎ

 

후쿠오카는 05년 도에 한 번 와봤습니다..무려 18년 만에..??

 

호텔이 있는 하카타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 티켓을 구입합니다

 

한국어가 있으니 그거 누르고 구입하면 되어요

 

공항에서 하카타역은 버스로 7,8분 거리..요금은 270엔..넘 비쌈..-.-

 

이 버스는 공항과 하카타역만 오가는데 타기 전에 기기에서 티켓을

구입해도 되고..내리기 전에 현금으로 내도 되는데요 미리 잔돈으로

준비하는 게 제일 좋고 없으면 버스 안에 있는 기기에서 바꾸면 됨요

 

하카타역에서 도보 5분? 길어야 8분 정도 걸리는 야오지 하카타 호텔

만들어 진지는 좀 오래됐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다나..??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천연온천 대욕장이 있어서..인기가 제법 많다네요

 

객실 어메니티는 따로 없구요 그냥 프론트에서 갖고가면 돼요

그리고 후쿠오카는 도시세라는 게 있는데 총 숙박비가 20,000엔

이하면 1인 1박에 200엔을..20,000엔 이상일 경우에는 1인 1박에

250엔을 내야합니다..저희는 숙박비가 2만엔이 넘고 2박이라서

총 1,000엔을 냈습니다..뭐 이런 뭣같은 게 있냐면 할 수 없지요

 

저걸 떼서 문앞에 붙여놓으면 됨

 

객실 예약을 할 때 트윈룸은 없어서 더블 슈페리어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구요..2박에 304,000원이 들었습니다..출발 며칠을

남기지 않고 급박하게 예약을 해서 아마도 약간 비싼 듯..?? 할 수 없지요

 

참 복고풍이죠..?? ㅋㅋㅋㅋㅋ

 

깨끗한 욕실..근데 화장실 외에는 한 번도 안 썼어요

아침 저녁으로 대욕장에 가서 온천을 즐겼는지라..^^

 

첫날 저녁은 호텔 앞에 있는 주점 겸 음식점에서

 

신선한 생선..국산 100%, 정식 등등..뭐 대충은 알아보는..^^;;

 

하얀 건 종이요..까만 건 글씨로다..ㅎㅎㅎ

 

우리가 주문한 것은 고등어구이 정식과 회 정식

 

회가 많지는 않은데 신선해 보입니다

 

저거 맥주 아니고 물임..^^

 

사람이 가득한 거 보니 그래도 괜찮은 집인가 봅니다

 

2,630엔

 

저녁 식사 후 온천욕 하러

 

호텔 투숙객은 무료구요 일반인도 요금을 내고 이용 가능합니다

 

바나나 우유가 없어서 걍 흰 우유 마시고 취침..그렇게 첫날 끝~!!

 

4월 25일, 둘째날..조식 냠냠

 

아침을 먹고 하카타역으로 왔습니다

 

다자이후 행 버스 기다리는 중

 

하카타역에서 다자이후 까지 버스요금은 610엔

 

1천엔을 낸 후 1천엔으로 잔돈 바꿔서 다시 내는 중

 

다자이후에는 일본의 3대 신사 중 하나인 다자이후 텐만구가 있어요

이것 때문에 많이들 가는 거 같은데..저도 05년에 와본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별다방이..??

 

일본은 어머니날만 있나봐요

 

여기저기 죄다 찹쌀떡 굽는 가게만 즐비

 

한 개 130엔..하나 사먹어 봤어요..다 아는 맛임..ㅋ

 

입구에서 한 장 

아직도 교복을 입는 일본 학생들

 

ㅋㅋㅋㅋㅋ

 

별로 느낌이 안 좋은..-.-

 

저게 기린이라고..?? 왜요..??

 

창포꽃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저 소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나 뭐라나..?? 영감, 자기는 만져야 한다고..ㅋㅋ

 

간단하게 우동 한 그릇

 

캐널시티 구경

 

커피 한 잔

 

하카타역으로 와서 다시 저녁..ㅋㅋㅋㅋ

 

하카타역 데이토스 식당가에 있는 하마카츠

돈가스가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와봤어요

 

저는 안심과 생선 반반 정식을 주문했고 영감은 등심 정식 주문

 

등심과 안심의 두께 차이..그렇게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다시 온천욕을 열심히 하고 잠자리에 들었네요..둘째날 끝~!!

 

4월 26일..돌아가는 날

 

텐진 지하상가 구경을 하고 하카타역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섰다가 급히 왼쪽으로 바꿈..ㅋㅋㅋ

 

호텔 근처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 앞..나무만 보면 사진 찍는 영감

 

여기도 유명한 신사라는데 뭐 나는 큰 관심 없다

 

강물 구경..무슨 강인지 모름..관심 없음

 

강 따라 호텔로 오는 길

 

체크아웃

 

비행기 타러 갑니다

 

입국장으로 들어와서 면세점 구경하는데..?? 오잉..?? 어디에선가

많이 봤던..낯익은 뒷모습과 얼굴..저분은..?? 그분이 맞는 거죠..??

 

물론 이번 여행에도 저는 매직을 들고 갔습니다..ㅎㅎㅎ

 

파리에서는 백건우 님을 만났는데 후쿠오카에서는 김성근 감독님을..??

 

사인도 받았습니다..물론 집에도 야구공에 받은 사인이 있습니다

 

디카페인 분쇄커피가 있어서 사왔어요

 

같은 비행기인 건 알았는데 바로 내 앞자리에 앉으시다니..ㅋㅋㅋ

 

이것 때문에 여행 온 건 아닌데 꼭 이것 때문에 온 거 같은..ㅎㅎㅎ

 

음, 하필 닭고기 주먹밥이라니..ㅠㅠ 닭을 안 먹는 나, 영감에게 헌납..ㅠㅠ

 

이후 몇 번이나 감독님과 마주치고 인사하고 마주치고 인사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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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이닝 동안 무려 여덟 점을 내주며 선수 본인은 물론

팬들의 마음까지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던 그 투수 최승용..ㅠㅠ 이후 경기에서는 계속 좋은

투구를 선보였고..급기야 오늘 경기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우리 이제 8실점 했던 그 투수는 잊기로 해요..그가 바라는 시즌 10승, 꼭 달성하길 바랍니다.

시즌 첫 3연승을 이룬 베어스..과연 내일 경기도 잡을 수 있을지..기대를 할까요..말까요..^^;;

덧, 어제 경기도 다녀왔는데..경기 후반의 내용이 넘 어이 없어서 이겼지만 후기 스킵했어요.

 

등판할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발투수 최승용

 

요즘 울 팀의 '양'씨 선수들 난리났어요..ㅎㅎㅎ

 

정재훈 코치를 보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ㅎㅎㅎ

 

양석환 선수, 실책 후의 표정..ㅋㅋㅋ

 

외야 깊숙한 타구를 받아낸 로하스 선수

 

6회 말 투런홈런을 때려낸 양석환 선수..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요, 여러분~!!

 

오늘 야구장 날씨 너무 좋았어요

 

7회 말, 안재석 선수의 솔로포..투런포가 될 뻔 했는데 강승호 선수 견제사..ㅠㅠ

 

믿습니다~!!

 

멋지다~!!

 

9회 초, 몸을 날려 타구를 잡아낸 이유찬 선수..^^

 

위닝이다~!!

 

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

 

나도 사랑해요..^^

 

경기 끝나고 나가는 길에 만난 허경민 선수

 

울 손주 아닙니다..야구장 오랜만에 온 어린이팬입니다

 

정수빈 베이비는 9월에 태어난대요..^^

 

어제 경기..1회 말 양석환 선수가 친 파울볼이 제 뒤의 카메라맨 옆에

떨어졌답니다..그 공을 저에게 주셔서 정말 날로 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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