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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토마토주스 만드는 방법을 여기에 올린 적이 있는데 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것 같더군요..(참조: http://lystjc.tistory.com/800) 그 더운 여름에..몇 번이나
주스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ㅎㅎㅎ 그래도 가족들이 얼마나 맛있게 마시는지..그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았겠냐구요..?? 쩝~ 좋기도 하지만..만드는 넘 따로 있고 먹는 넘 따로 있다는

말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ㅋㅋㅋ 암튼, 올해도 토마토주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토마토주스가 그동안 만들었던 주스 중에서..제일 맛있다고 하대요..빨갛게 익은
완숙토마토였는데도 너무 단단해서 주스 색깔은 별로 안 고왔는데 맛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제가 만드는 주스는 토마토를 익히는 방법인데..아주 간단히 할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세요..^^



올가 무농약 완숙토마토



주스용은 대충 안 좋은 것으로 만들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게 좋지요..^^



잘 씻은 토마토를 이등분을 하든 사등분을 하든 알아서 잘라 넣습니다



물은 조금 넣어도 되지만 이번에 저는 안 넣었습니다..끓이는 중간에..수분과 토마토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올리브유를 두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소화흡수력을 높이는데도 올리브가 좋아요




끓이다보면 껍질이 이렇게 저절로 분리가 됩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끓이면 되어요



그럼 불을 끄고 껍질분리에 들어갑니다..ㅋ



남은 국물 한 방울도 아까우니 잘 따라냅니다



수분과 토마토 건더기만 남았있죠..??





도깨비방망이를 이용해 잘 갈아줍니다..ㅋ



윙윙윙~~~



토마토가 단단해서 그런지 색상이 그리 곱게 나오지 않았어요..ㅠ





아무래도 단맛을 약간 가미하는 것이 먹기에 수월하므로 단맛 첨가..소금도 약간 넣어줍니다



띠땃한 토마토주스..ㅋㅋ



얼음을 넣어서도 마셔봤지요..시원합니다..^^



식은 후에 이렇게 병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드시면 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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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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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비도 많이 내리고..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다 힘든 계절이 왔네요.
옥상에 텃밭을 만든지 이제 두 달이 됐네요..그냥 하루하루 잠깐 시간을 내어 물만 주면 될 줄
알았는데..아, 글쎄 얼마 전에는 고춧잎과 가지잎에 진딧물이 생겼더라구요..그렇다고 농약을 
살포할 수는 없고 그래서 EM용액을 희석해서 며칠 동안 뿌려줬더니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요.

진짜 조그만 크기의 텃밭인데..고추며 가지며 토마토까지 가지가 흐드러지게 열매가 맺어지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못해 경이로울 때도 있네요..어제 저녁까지 불과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도 안 되던 것이 바로 다음날 가면 서너배 이상 자라있는 것을 보게 되니 정말 놀랍습니다.
온가족 모두 채소를 너무 좋아라 하는 것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요..안 좋아하는 분들은
채소들의 놀라운 성장에 기겁할 것이 분명함..ㅋ 그럼 이번 6월에 찍어놓은 사진을 올려보아요.



비가 내린 후 구름이 잔뜩 끼여있는 남한산성입니다



비를 맞아서 더 푸르러진 나무들







방울토마토가 알알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아삭이고추는 어찌나 잘 자라는지..ㅋ



ㅠㅠ 해바라기가 할미꽃이 됐어요..ㅠㅠ



가지도 잎이 무성하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부추와 삼채는 몇 번이나 잘라먹었는지 몰라요





여기까지 6월 3일에 찍은 사진인데 정말 채소들이 맛나보이죠..?? ㅋ



고추는 정말 잘 자라는데



저 무당벌레가 고춧잎에 붙어있는 진딧물의 천적이라고 하더군요



무당벌레만으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진딧물이 잔뜩 붙어있더라구요..ㅠㅠ



↑ 여기까지 6월 9일에 찍은 사진이구요..이렇게 미생물을 희석해서 고춧잎에 뿌려줬어요



6월 중순이 되니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좀 늦게 옥상에 올라갑니다





와우, 방울토마토 몇 개가 잘 익어가고 있네요..^^





↑ 여기까지는 6월 14일에 찍은 거..ㅋ 안녕, 무당벌레야..너, 웃고있니..?? ^^



불과 이틀 전까지도 안 보였던 가지가 어느새 이렇게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깜놀했지 뭡니까



토마토는 정말 그 번식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오늘은 방울토마토는 한 번 따먹어 보기로..ㅋ



↑ 여기까지는 6월 16일에 찍은 사진인데..저 방울토마토, 완전 맛있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구경기가 있어서 텃밭에 한참 못 갔다가 오늘 가봤네요



고추는 뭐 그냥 주렁주렁..여기저기 잔뜩..^^









와우, 가지가 대박입니다..어찌나 잘 영글었는지..ㅎㅎㅎ





이 조그마한 텃밭에서도 모든 것들이 풍성하게 잘 영글고 있다는 것..정말 놀랍죠..??





이건 쑥갓꽃입니다..^^



이건 파꽃..ㅋ



오늘은 이렇게 수확을 했어요..^^


옥상텃밭에서 따온 가지로 바로 가지무침을 했어요..들어간 파도 텃밭에서 따온 거..ㅋ


↑ 여기까지는 오늘 찍은 사진인데요 하늘이 참 맑죠..??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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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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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특별한 미각을 지녔다거나..냉정하게 맛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그냥 제가
맛있게 먹었으면 맛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가고..맛없게 먹었으면 안 가는..매우!
단순(?)한 입맛을 지닌 사람입니다..ㅋㅋ 그런 점에서 오늘 올리는 이 음식점은 제 기준으로
보면 맛있는 집인 셈입니다..^^;; 왜냐..?? 정확하지는 않지만..대략 23~25년 전부터..이곳을
다니기 시작했거든요..우리집 첫째아이가 두세 살인지 서너 살인지 그때부터 다녔던 곳이죠.

당시에 저희는 자가용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이런 음식점이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었는데요
같은 아파트에 살던 남편의 회사동료가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면서 같이 가자하여 울 가족을
차에 태우고..데리고 가기 시작하면서..알게 된 집인데요..그때는 남양주의 시내 한구석에서
허름한 외관으로 장사를 했었는데 한 해 한 해 갈 때마다 조금씩 모습이 바뀌더니.어느 날엔
찾아가보니 이 집이 없어졌더라구요..그래서 슬퍼했는데..?? 알고 보니 이전을 했더라는..ㅋ

그 이전한 곳은 원래 있던 곳에서 멀지않은 지금의 자리인데..돈을 많이 버셨는지 넓은 땅을
구입해서 근사한 건물을 지었던 것이더군요..ㅎ 그렇게 옮겨온지도..꽤 오래 전인 것 같네요.
암튼 그렇게 오래 전부터 다녔던 이곳은 쇠고기는 한우암소만 취급하고 있으며 육회도 아주
맛나다고..울 가족들이 말을 하더라구요..그런데 제가 육회는 즐기질 않아서 말입니다..ㅠㅠ
우리가 주로 아니 항상 먹는 것은 로스구이인데 이름 그대로 무쇠불판에 구워먹는 것입니다.

요즘 서울을 비롯 여러 각지에서 근사한 모습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고깃집들에 비하면
특별한 것도 없는 집이지만..바로 뒤에 있는 텃밭에서 재배를 한 각종 채소와 곁들여서 먹는
아주 단순한 쇠고기 구이 음식점인 이곳..그런 모습에 제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사실 뭐 일 년에 두세 번 정도 가는 곳이니 단골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아들녀석 입대를 앞두고..또 제대를 한 후에도 다녀왔으니 이정도면 준단골은 되는 거죠..??



6.4 지방선거..우리들 곁에 님이 계십니다..^^



6월 3일에 제대를 한 아들녀석까지 넷이 투표완료~!!





저녁 먹으러 가는 길..6시가 되자마자 잠깐 확인을 해봤네요..물론 운전중 아님..^^



경기도 남양주 일패동에 있는 한우암소 전문점 용마가든 (031-595-3684)



가든이라는 이름이 촌스럽지만 그래도 가끔 가든에서 고기를 먹어줘야 제맛..ㅋ



건물 바로 뒤에는 이렇게 직접 기르는 채소밭이 있어요



닭도 있고 앵무새도 있고 오호, 공작도 있더라구요..??



뒷쪽에 보리수나무도 있으니 잘 익은 열매를 따먹으라고 하시는 아주머니



보리수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고기 먹으러 고고고..ㅋㅋㅋ



아주머니가 이렇게 큰칼을 들고 손질을 하심..듣기로는 일주일에 두 번 소를 들여온다고



쇠고기의 안 좋은 점은 기름이 많다는 것이죠..그것에 몸에 쌓이는 기름..그래도 맛남..ㅠ



손질이 잘된 한우 암소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습니다만..^^;;





정갈한 밑반찬..남는 반찬은 밥 볶아먹을 때 거의 넣더라구요



이것이 보리수 열매인데요 새콤한 맛이 강해요



잘 달군 무쇠불판에 쇠기름을 달달달..흐흐~



로스구이용 고기가 4인분 나왔습니다



고기 올라갑니다..^^



금방 구워져서 먹기에 아주 좋죠..오래 구워도 전혀 질기지 않아요



뿌듯뿌듯..ㅎ



한 점 먹어봅세



곰취부터 가시오가피와 파를 비롯 모든 채소가 다 직접 뒤에 있는 텃밭에서 기른 채소



이렇게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요렇게도 먹어봅니다..ㅎㅎㅎ



2인분을 더 추가했는데 벌써 다 먹었네요..ㅠㅠ



마지막 한쌈~!!



먹는 와중에 열심히 방송 시청



볶아볶아 볶음밥..ㅋ





휘휘~~ 아주머니 손이 안 보임..ㅋㅋㅋㅋㅋ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만..ㅠㅠ



저녁을 먹고 다시 뒷뜰로 나와 고양이와 놀기



녀식이 어찌니 순한지..털 만져달라고 몸을 내밀더군요..^^



나름 운치있네요



잘 익은 보리수






좋으시겠어요..장사 잘 되지 이렇게 넓은 땅도 있지..^^



더 만져주세요~~옹





고깃집 주인의 차인 듯..^^



민들레꽃이 제대로 피었네요





한참 놀다 나오는 길에 보니 역시나 사람이 많이 오신 듯



알아서 따가지고 가라고 하면서 봉지도 내어주시더군요..^^



으..네 개가 뻘겋다..ㅠㅠ 다행히 나중에는 다른 색으로 바뀐 곳도 있지만 암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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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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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일 전인 12년 9월 4일..비가  내리는 날에 집을 떠났던 아들녀석이..그때처럼 비가 내리는
오늘..드디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사실 나갔다가 잠깐잠깐씩 들어올 때가 있었으니 완전히
집을 떠났던 것은 아니었지만..ㅎ 어쨌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21개월간의 두집 살림을

오늘로서 쫑냈습니다..^^; 집 떠나서 고생이었는지 방황을 했는지..자기성찰의 시간이었는지
제가 알 수는 없지만 그곳에서 보낸 그 시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좋은 쪽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무엇보다도 집에 무사히 돌아와준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도 전국 모든 곳에서..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사병들..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입영통지서인줄 알았더니 입영안내문이었던..ㅋㅋㅋ



12년 한여름에 집으로 날아왔던 입영통지서



입대하기 하루 전날인 12년 9월 3일





나름 우아하게 와인도 마셨던 입대 전 점심식사..아이는 이날 점심이 아직도 기억이 난대요









동반입대는 아닌데 고등학교 친구가 같이 가서 좋았다고 합니다..이 친구도 오늘 제대..^^





니가 오재원이냐..?? ㅋㅋㅋㅋㅋ



표정이 좀 그렇죠..??









전진부대 신병훈련소에서의 7주간의 훈련을 끝내고 드디어 수료식



이때가 12년 10월 25일입니다..^^









12년 11월에 최종적으로 자배배치를 받고 첫 면회를 갔었지요..이때가 12년 11월 4일



뽀송뽀송 앳된 이등병..ㅋㅋㅋㅋㅋ



입대 후 백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던 날





집에서 가까운 곳이었지만 면회를 참 열심히 다녔지요..아무래도 막내라서 그랬던 듯..?? ㅋ



이렇게 손가락을 다치기도 했는데 그외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지냈습니다



휴가 나와서 짧지만 1박 2일 나들이도 두 번 다녀왔지요



작년 여름









올 3월



강릉 경포바다에서

 



이게 아마도 마지만 면회였을 겁니다..5월 중순..ㅋㅋㅋㅋㅋ



5월 23일에 말년휴가 나와서 라섹시술을 했어요..ㅋ


지난 주 토요일, 눈검진 받으러 병원에 가는 말년병장



어젯밤, 딸아이가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 그렇다고 하더니 이러더라구요..ㅋㅋ





어제 밤늦게 이렇게 꾸며놓고 들어왔네요





2번 뽑아주세요~!! ㅋ





드디어 끝~!!


문앞에서 깜놀했다는 아들내미..ㅋㅋㅋ


나 이제 예비군이야~!!


안경 쓰고 입대했는데 안경 벗고 나옴..15년 넘게 쓰던 안경, 바바이~!!




ㅋㅋㅋㅋㅋ





군대 갔다오더니 웃도 잘 갬


내무반 사병들이 마련해준 선물이라네요


아이 이름 이니셜이 BMK라서 이렇게 가수 BMK의 노래 제목을 붙여준 거라고..^^


아이가 위성병이었는지라 전자파 노출이 많이 됐는지라 그걸 걱정하는 거라고..아이고~!! ㅋ









이것도 동료들의 선물







 





관악선에서 찍은 거..?? 맞음..^^



저 전역증 하나 받는데 무려 21개월 걸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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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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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5월..^^
아파트 옥상텃밭을 시작하면서 저는 그 조그만 텃발 구석에 해바라기 두 그루를 심었습니다.
워낙 해바라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그냥 먹을 수 있는 것만 심는 것보다는 꽃나무를 한 개

심어놓으면 근사할 것 같아서 말이죠..ㅋㅋ 그런데 그 해바라기가 꽃을 다 피우자마자..바로
시들어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그것을 보며..역시 꽃은 피면 그만이로구나..생각을 하고는
뽑아버리려고 했는데 아니, 이게 뭡니까..?? 시들어버린 꽃 주변에 또 다른 꽃망울들이 하나
둘 맺혀있더라구요..그래서 뽑으려고 했다가 도로 흙에 잘 묻어줬다는 것..아닙니까..ㅋㅋㅋ

암튼 그렇게 죽을 뻔 했던 해바라기는 다시 살아나고 며칠 전에는 송파구청에서 직원분들이
나와서 텃밭구경을 하고 갔었어요..그 직원들도 그렇고 울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우리 텃밭을 보더니 다른 텃밭에 비해 휑하다고..욕심이 참 없다고 하셨어요..ㅠ
휑하게 보여도 풍성하게 잘 뜯어먹고 있는데 해바라기까지 심어놨으니 더 그렇게 보이는 듯

어쨌든 됐고 제가 며칠 전에 우리 동네에 좀 괜찮은 팥빙수 가게가 생겼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잖아요..?? (http://lystjc.tistory.com/934 참조) 그 팥빙수 가게에..요즘 제가..참새처럼
드나들고 있답니다..ㅎㅎㅎ 라섹수술을 하고 며칠째 집에서 요양 중인 아들내미도 팥빙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두 번이나 포장을 해갖고 와서 먹였잖아요..^^;; 아, 오늘은 가마솥에 팥을

삶고 있는 것도 직접 봤는데..팥귀신인 딸아이도 팥빙수를 먹어보면..완전 난리가 아닐 텐데
정말 어쩌나요..ㅎㅎ 팥빙수를 더 맛있게 먹겠다고..온갖가지 고명을 올려서 먹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이었는데요..요즘은 뭐든지 단순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곱게 간 얼음에 팥..끝~!!
생각해보면 우리네 살아가는 것도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왼쪽으로 고개 돌리고 있는 큰 꽃봉우리..시들어버리더니 그 옆으로 새로운 꽃망울이..^^





다들 다양하게 잘들 가꾸시지요..??



이렇게 무성하면 오히려 안 좋다고 합니다..가지를 잘 쳐줘야 한다고





가지를 치고있는 울 아파트 관리소장님







열심열심









우리집 텃밭에 열리기 시작하고 있는 대추토마토..^^









아삭이고추도 많이 컸지요..?? ㅋㅋㅋ



울 영감님..주말에 또 저렇게 스티로폼에 몇 개 더 심어놨네요..^^





가지꽃입니다..이쁘죠..?? ㅋ



오늘도 빙수 먹으러 다녀왔어요..ㅎㅎㅎ





눈꽃 밀크빙수..산처럼 쌓였네..??





빙수 나오길 기다리는데 어디에선가 팥 삶는 냄새가 솔솔..그래서 가보니 이렇게..^^



원래는 영업이 다 끝난 후 늦은 시간에 팥을 삶는데..오늘은 팥이 빨리 떨어질 것 같아서
매장이 더워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낮에 팥을 삶는 중이라고 하시네요..팥 삶은 것을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돼서 좋더라구요..팥 삶는 냄새가 얼마나..구수한지 말입니다



보글보글~



일단 매장에서 빙수를 먹고



아들내미가 먹을 빙수 하나 사들고 옵니다



말년휴가 나와서 지난 토요일 라섹수술을 하고 집에서 제대로 요양?중인 말년병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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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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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는 송파구 문정동인데..여기는 특별한 볼거리나 유명한 맛집이 있지도 않아요.
그냥 평범한 주택가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몇 년 전부터 하나 둘씩 무엇인가 생기더라구요.
서울, 아니 전국 어디나 그렇듯이 생겼다가 없어지고 들어왔다가 나가고..그게 바로 일상이죠.

암튼, 지난 12일..울 동네에 조그마한 팥빙수 가게가 오픈을 했어요..오픈하기 전에..공사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구석에 팥빙수 가게라니 생뚱맞다..생각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런 생각을
저만 했던 것이 아니었더라구요..ㅎㅎ 오픈하면 가봐야지 했는데..드디어 어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다녀왔어요..고작 두 번 다녀왔는데 가만 보니 여기 완전 동네명소가 됐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팥빙수만 파는 가게라고 생각을 했는데..앞으로 팥을 이용한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아마도 지금 시기가 막 더위가 시작되기 직전이어서..팥빙수를 가장
먼저 판매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저, 팥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신이 납니다..ㅋ

현재는 세 가지 빙수만 판매하고 있는데 국산 팥을 가마솥에 푹 끓여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매장 구석에 정말 가마솥이 있더라구요..저녁에 문을 닫고 그 가마솥에 팥을 끓인다고 합니다.
요즘 시중에서 파는 팥빙수를 보면 이것이 팥빙수인지 잡빙수인지 모를 만큼 갖가지 고명들이
올라가잖아요..그런데 '홍팥집'의 팥빙수는 딱 팥과 떡만 올라갑니다..이런 빙수, 완전 좋아요.

거기에 시중에서 파는 팥빙수..세숫대야만큼 큰 그릇에 잔뜩 담아주고..거기에 가격도 비싸서
하나만 주문하고 이 사람 숟가락..저 사람 숟가락이 들락날락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는
나름 착한 가격에 한 사람에 하나씩 먹을 수 있는..1인 1 빙수..?? 라는 점이 제일 맘에 듭니다.
결론은 뭐냐..잠깐 걸어가서 빙수를 사먹고 올 수 있는 그런 집이 생겨서..참 좋다는 것입니다.





붉을 紅





국산 팥을 가마솥에 푹 끓여낸다고 합니다



보통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데 하절기(7월~9월)에는 자정까지 하네요



가게는 작아요..^^



현재 메뉴는 달랑 세 가지..ㅋ



눈꽃 밀크빙수, 전통 녹차빙수



전통 가마솥 팥빙수 그리고 팥과 떡 추가



여기에 매일매일 팥을 끓여낸다고 합니다









저기 보이는 빙수는 눈꽃 밀크빙수..저분은 팥을 따로 주문하셨네요





이정도면 훈남 쥔장..?? ㅋ



우리가 먼저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주문한 사람보다 늦게 나왔..죄송하다고 떡을 따로 주심



음음..이런 팥빙수 맘에 들어요..근데 떡을 좋아하시는 분은 약간 아쉬울 듯..ㅋ





좋아좋아..^^



거친 얼음이 아닌 고운 얼음이라 먹기에 좋아요..우유가 들어간 듯



어제는 낮에 지인이랑 가봤고 오늘은 저녁에 남편이랑 갔어요



저녁 9시가 다 된 시간인데 사람이 많죠..??



어제는 이분이 빙수를 만드셨는데 오늘은 이분이 계산을 하심



옆테이블에서 맛나게 드시더군요



녹차빙수와 가마솥 팥빙수..우리가 주문한 거..ㅋ



녹차맛이 그대로 납니다..^^



오늘도 역시 좋아좋아..홍홍홍~!!



우리가 흔히 봐왔던 다인용 빙수가 아닌 1인용 빙수라 양이 많지가 않아요..^^;;



아, 아쉽다..한그릇 더 먹어..??



포장을 해서 갖고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지인이 보내준 부채와 달세, 손션의 사인볼..^^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꽃이 좋아짐..지나가다가 꽃이 보이면 막 좋아함..ㅋ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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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4월 말에 아파트 옥상위에 조그만..아주 조그만 텃밭을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텃밭을 가꾼지 어느덧 스무날이 됐네요..날씨가 비교적 좋아서 그런지..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답니다..ㅋ 몇 가지 되지는 않지만 각종 채소들도 벌써..무려 네 번이나 뜯어먹었다는..^^

특별히 손이 갈 일은 없고 그저 매일매일 열심히 물을 주는 것으로 보살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니 방울토마토도 알이 맺히기 시작했고..아삭이 고추도 한 개가 열렸더군요..그런데,
해바라기는 활짝 꽃이 피었다가 바로 할미꽃이 돼버렸어요..ㅠㅠ 그럼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가을하늘 아니고 봄하늘이어요..^^





무럭무럭 잘 자라는 해바라기





저게 언제 자라나..??



방울토마토 가지에 꽃이 피었네요



조금씩 자라고 있는 쌈배추(왼쪽)와 상추





고고한 해바라기



헉~!! 그런데 위의 사진을 찍은 후 며칠 있다가 애가 이렇게 됐어요..ㅠㅠ 뭐니..??



잘 자라고 있는 쌈겨자





암튼 해바라기만 빼고는 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 중인데 이때가 5월 9일인가 그래요..^^





5월 9일 저녁, 남편이 혼자 올라갔다 오더니 이렇게 담아왔더라구요..^^





지난 일요일..5월 11일에 또 한 번 이렇게 수확을 했는데 이 쌈겨자가 그렇게 맛나다요..^^





쌈 딴 김에 고기 궈먹자~!!



삼겹살을 즐기지 않는 저도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ㅋ



얘는 해바라기 아님..할미꽃임..ㅠㅠ



파가 아주 잘 자라고 있는데 제가 파를 참 좋아라 해요..^^







어제. 14일 오후에 올라가서 찍은 겁니다..^^



또 이렇게 한아름 따왔지요..^^





날씨가 좋으면 남한산성이 더 잘 보여요 (물론 이것은 카메라 줌인을 제대로 한 것임)





오늘 올라가보니 이웃분이 아이와 같이 올라와있네요



어제(5월 14일)만 해도 분명 안 보였는데 하룻사이에 고추가 열렸어요..ㅎㅎㅎㅎㅎ



아, 방울토마토도 이렇게 맺혀있더군요..??



이웃분들의 텃밭도 구경을 해봅니다





어느 분이 키우신 건지 고추가 아주 잘 열렸네요



급수대




석촌호수 뒤..카레전문점 '키이로메시야'에서 먹은 새우카레..^^



안녕, 세원아~!!



오늘 오후에 석촌호수 부근에서 점심 먹고..커피를 마시고 가는데 어디에서 많이 보던 아기가
눈에 똭~!! 바로 민뱅 선수의 딸..민뱅 선수의 아내분이 아기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카페에서
잠시 쉬는 중이더라구요..낯도 안 가리고 방긋방긋~ 웃는 얼굴에서 아빠가 보이지 않나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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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TISTORY)가 출근길의 지하철 푸쉬맨도 아닌데..블로거들을 밀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밀어주는지 살펴보니..?? 블로거들이 보다 더 즐겁게 블로거 활동을
하라고 만든 거라고 합니다..일단 50개의 블로그를 선정한다고 해서 신청했는데..방명록에
사용자로 선정이 됐다고 글이 남겨져 있더군요..그렇다면 밀어주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공지사항이나 기사를 읽어보니 구구절절 설명이 많은데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면..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블로그 방문자가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맘에 들거나..공감을 하면
일정금액의 지원금을 그 블로거에게 (밀어)주는 것'입니다..게시판 아래나 위에 '밀어주기'
위젯이 설치되는데 그것을 선택, 금액을 확인하고 다음 캐쉬나 휴대폰 결제를 하는 것이죠.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앞으로 제가 올리는 글이 맘에 드시면 밀어주기를 밀어주세요..ㅎ



요렇게 방명록에 글을 올라왔더라구요..^^



위, 티스토리에서 임의적으로 만든 것을 사용해도 되고 본인이 직접 만들어도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만들어 봤는데 괜찮은가요..?? 그럼 아래 밀어주기를 가볍게 밀어보실래요..?? 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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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가 봇물처럼 유행하고 있는 요즘..저도 아마존을 비롯..몇 군데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제품들을 구매했던 경험이 있는데 사실 특별히 꼭 사야할 것이 있는 게 아니라 심심풀이 삼아
구경을 해보는 수준이라는 것이 맞는 표현같습니다..그런 와중에 그나마 꾸준하게..?? 이용을
하는 사이트가 아이허브인데..우체국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직구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배송대행을 해가며 사야 할 물건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ㅋㅋ

물론 이 후기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됩니다..저도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는데요 요즘은 무조건 좋다는 사람들 보다는 제품후기를
깐깐하게 올리는 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3월에 네 번째 직구한 것과..며칠 전에 다섯 번째 직구한 것에 대한 후기를 올려봐요..ㅎ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아이허브 홈피 주소는 http://kr.iherb.com 입니다..(추천코드: BFT353)

 



네 번째 구입물품 도착..ㅋ







샹달프(St. Dalfour) 와일드 블루베리잼..인기제품이라 구입을 해봤어요



사은품..?? 자석 책갈피



제가 평소 눈꺼풀이 바르르~ 떨리는 증상이 가끔 나타나서 마그네슘과 칼륨을 복용하는데
복용하던 제품이 떨어져서 구입을 했어요..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두 알씩 먹으면 됩니다



크리미한 땅콩버터인데요..질감이 아주 진한 것이 맛있어요..살 찌고싶은 분들에게 추천..ㅋ



두 번째로 구입을 한 콜라겐 가루인데 사실 이것을 먹는다고 피부가 탱글탱글..탄력이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닌 것 같고..^^; 그냥 복용을 하면 몸에 좋을 것이다..그런 것인 듯
일반적으로 오렌지주스에 타서 마시는 것이 가장 간편한 것 같으니..그렇게 하심 돼요



여드름과 블랙헤드, 모공축소를 도와주는 민트팩인데요..저는 안 써봤고 딸아이가 씁니다
사용감을 물어보니 처음에 사용할 때는 약간 자극적인 것 같았는데 지금은 좋다고 하네요
226g짜리 팩인데 가격이 4천원이 안 되니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제일 맘에 드는군요..ㅎ



네이쳐스 웨이(Nature's Way)의 멀티비타민..영감과 먹으려고..ㅋ 50세 이상,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구입을 했습니다..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면 되는지라..아주 간편합니다



다이어트 또는 영양간식으로 먹는 초콜릿 캬라멜바인데 다이어트에 좋은지는 모르겠고..ㅋ
맛은 괜찮습니다..^^ 열량을 낮춘 다이어트용 초콜릿바라고 하는데 많이 먹으면 말짱 황~!!



고지혈증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이라는 제품인데요 사용 전



제품 떼샷..ㅋㅋㅋ



복숭아 디톡스차인데 복숭아보다는 시나몬향이 더 강한지라 시나몬 디톡스차가 맞을 듯..??
저는 시나몬향이나 맛을 좋아하므로 별스럽지 않게 마셨는데 싫어하실 분도 있을 듯 합니다
몸안에 독소를 배출해 주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는데 글쎄요 개인차가 있겠네요..^^











샹달프(St. Dalfour) 와일드 블루베리잼..블루베리 입자가 살아있고 달지않아서 좋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디톡스차를 마셔도 소용이 없음..ㅋㅋㅋㅋㅋㅋ



다섯 번째 제품은 이렇게 이렇게..^^



글쎄..저렇게 구입을 하고도 추천인으로
넣어주신 분들 덕분에..적립금이 쌓여서
겨우 0.44 달러만 결제를 했답니다..ㅋㅋ




4월 30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5월 3일 오전에 도착..ㅋ



한가득..^^





양념가루를 주문했는데 모두 병이라서 이렇게 포장을 했네요





넬리 산소계 표백제인데..아주 유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 마트와 유기농샵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이 직구보다는 좀 비싸지요..친환경 세제라는 점이 제일 맘에 듭니다..^^



샹달프(St. Dalfour) 레몬티인데요 상큼한 티를 마시고 싶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호쏜베리(산사나무)인데요..2월에 처음 구입한 후
꾸준하게 복용을 해왔는데..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4월 말에 했던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으로 나왔어요..그전에도 혈압이 높은 건 아니었지만 암튼..ㅋㅋ



칼슘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 필수영양소인 비타민 D



아발론 탈모방지용 샴푸..그 효과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나쁜 것이 없어서 재구입



시나몬 슈가가 뿌려져있는 칩과 생강사탕입니다..ㅋ



스테이시 피타칩 시나몬 슈가칩인데요 으헉~!! 이거 아주 맛나요..으헐헐~!! 짱구과자보다
좀 진한 시나몬맛이 나고..구운 과자라서 바삭하고 고소합니다..이번에는 한 봉지만 샀는데
다음에는 많이 구입할 것임..ㅋㅋㅋ 앞서 말한 짱구와 츄러스..그런 맛을 생각하심 돼요..^^



멈출 수가 없어~!!



음..생강맛이 아주 진한 사탕입니다..엘리베이터 안에서 이 사탕을 입에 넣고 있었는데
딸내미가 생강냄새가 진동을 한다고..ㅋㅋㅋㅋ 이렇게 말씀드렸으니 맛이 짐작되죠..??

 



Simply Organic에서 나온 앙념가루를 구입했습니다..마늘과 양파 그리고 파슬리가루
어제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을 때..마늘과 양파가루로 기름장을 만들었는데 맛있었어요



샹달프(St. Dalfour) 레몬티..좀 진하게 마시려면 2분동안 우려서 마시면 된다네요



레몬티..제가 한 번 마셔보겠습니다..ㅋ



2분간 놔뒀다가 마셔봤는데..음, 저는 좀 강한 레몬향과 맛을 원했는데 그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치네요..ㅠ 그냥 홍차에 약간의 레몬향과 맛을..생각하심 됩니다..물론, 나쁘진 않아요



회원가입을 하고 물건을 구매하면 회원에게 코드를 하나씩 주는 게..이 사이트의 특징입니다
제 코드는 BFT353 입니다..첫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주문시..추천코드를 넣으면 일정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혹시 처음으로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게 번거로운 분들..아래 배너를 누르면..바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아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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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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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경기도 하남시 어느 구석탱이에서..작은 밭을 잠시 일궜던 경험이 있는데요..물론
제가 아니고 남편이 일궜던..저는 풀이 닿으면 피부가 부어오르는 예민한 도시 여자..ㅋㅋㅋ
이번에 다시 작은..아주 작은 텃밭을 갖게 됐어요..바로 구청에서 지원을 하는 옥상 텃밭..^^

울 아파트에서는 작년에 처음 시행을 했는데..그때 제비뽑기에서 그만 탈락..ㅠㅠ 올해 다시
도전하여 당첨됐네요..하하~ 작년에는 제공된 밭이..올해보다 적었고..아파트 대표자들에게
주어지는 분량도 있어서 당첨확률이 낮았는데 올해는 몇 개가 더 늘었고 주민들만 참여해서
작년 대비 수월하게 당첨된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교육차원에서 신청한 주민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 신청한 주민도 있고 뭐 다양한데요 저는 남편을 위해 신청을 했다는 것..ㅎㅎ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남편..하지만, 농사 같은 건 지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고..서울에서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데..그래도 태생(?)이 그래서인지..심고 가꾸고 그러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라고 작년에 신청했는데 떨어지고..올해는 다행히 당첨이 됐네요.
진짜 텃밭이라고 말하기에도 좀 민망한 작은 크기지만 그래도 올 한 해 잘 가꿔보렵니다..^^



작년, 탈락의 아픔을 겪고 올해는 당첨..ㅋ



옥상에서 또 자리 뽑는 중..^^



왼쪽 거..우리 거임



일인용 침대사이즈도 안 되는 크기..ㅠㅠ



아파트 옥상에 올라와본 것이 얼마 만인지..^^





토요일 오후에 남편과 오금동 화훼직매장으로 고고고~





이것저것 고르고 해바라기도 구입하고..하하하~!!



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아파트 앞 놀이터여요



일단 어떻게 심을지 배열을 하고있는 영감탱이셔



요렇게 한다네요



눈꼽만큼 작은 텃밭인데 엄청 고뇌하는 부농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



열심열심~!!



그 와중에 저는 그냥 사진이나 찍어봐요..저기 보이는 높은 곳은 제2 롯데월드



문정동 래미안 아파트..바로 옆에 있는 현대아파트 옥상에서 '건축학개론' 옥상편을 찍었지요





우리보다 먼저 모종을 끝낸 집이 있네요



저는 해바라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다 심었는데..쩝~!! 별 거 없네..??



암튼 그래도 완료~!!



물을 줍니다





상추와 아삭이 고추와 가지와 토마토, 대파와 치커리 등등..그래도 나름 열심히 심어놨음



잘 자라렴~!!

 





저녁 먹으러 나와서 야구 보는 중..^^



그것 좀 심었다고 몰골이 말이 아니라는..ㅋㅋㅋㅋㅋㅋ

 



사진 몇 장 더 추가해요..모종을 한 후 밤새 비가 내려서..잠깐 올라가 봤는데..역시나 애들이
생생 생기를 찾았네요..ㅎㅎ 제가 울 남편에게..정말 좋은 장난감을 마련해준 것이 분명한 듯
몇 개 심어놓지도 않았는데 완전 집중..열심..ㅋㅋ 곧 귀농하겠다고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어제와는 정말 확연하게 달라요..생생합니다..^^





초집중..열심열심..^^





보슬비가 내리는 중인데..역시 비가 내려서 그런지 나무들이 더 파릇파릇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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