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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인 저에게 일 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시즌이 끝나는 날인데..아, 올해는 오늘이 제일

슬픈 날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당신이 내 인생의 일부를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ㅠㅠ

그나저나, 신해철 씨..당신 참 못된 사람이네..나보다 어린데 그렇게 먼저 가버리다니 왜죠..??

 

 

 

 

신해철, 1968년 5월 6일에 태어나 2014년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에 먼길 떠나다

 

 

야구팬이라면 아주 익숙한 이 타이틀 음악을 만든 사람이 바로 신해철

 

 

 

그곳에 있는 모든 이들 앞에서 주름 잡고 지내길 바라며..뭐가 급해서 그렇게 빨리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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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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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베어스가 그래도 요 몇 년간 꾸준하게 가을야구를 했는지라..가을에도 제 블로그에는 항상

야구후기가 올라왔는데..그랬는데..ㅠㅠ 올해는 뭐 다들 알다시피 아깝게 5위도 아니고 6위로

시즌을 끝내는 바람에..가뜩이나 시간이 널널한 제가 더욱 더 널널한 시간을 누리고 있고..^^;

블로그에 마땅하게 올릴 글도 없고..그래서 옆모습만 보고 왔던 오리의 앞모습을 보고 왔네요.

 

어제까지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려..석촌호수에 있던 러버덕이 잠시..달걀프라이가 됐다는데

오늘은 아주 화창한 가을날씨로 돌아오고..오리도 다시 돌아오고..울 베어스만 원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면 되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새로운 감독이 선임됐으니

모쪼록 내년 시즌에는 올해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결국 기승전야구얘기로 끝..?? ㅋ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입니다..송파구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몽촌토성역은 처음 이용해봤음..ㅋ

 

 

 

날씨가 정말 좋죠..?? 모처럼 하늘도 파랗고..^^

 

 

 

오늘 지인과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헉~!! 지인이 10시 35분에 와서 번호표를 받았는데

그 대기번호가 무려 135번이라고 하더군요..번호표를 받고 집으로 갔다가 저와 약속한 시간인

오후 1시에 다시 왔는데 그때 바로 들어갔느냐면..아니아니, 한 시간 정도 더 기다렸어요..-.-

 

 

 

번호가 불리우길 기다리면서 바라본 저 멀리 제2 롯데월드..으, 넘 높아서 싫어요..-.-

 

 

 

 

드디어 밥먹으러 들어갑니다..ㅋ

 

 

 

 

 

냠냠냠~!!

 

 

이것도 냠냠~!!

 

 

그리고 오리를 보러 석촌호수로 갔습니다..ㅋ

 

 

여기저기 셀카봉으로 사진들 찍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안녕, 러버덕~!!

 

 

플로렌타인 호프만이라는 네덜란드 출신의 공공미술 작가가 만들어낸..러버덕 (고무오리)

전세계 곳곳을 누비면서..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고 하는데..사실 뭐 우리나라에서는

바로 뒤에 있는 제2 롯데월드 개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교통란 등..여러가지 안 좋은

것들에서부터 시민들의 눈을 돌리게 하려고..롯데그룹에서 석촌호수에 띄운 것이지요..-.-

 

 

셀카봉 파는 아저씨..단속이 심해서 많이 팔리지는 않는다고 하심..^^;;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이 참 많네요

 

 

오리를 경호(?)하는 저분은 눈치 조금 없으신 듯..병풍처럼 물러나서 서계시지 저렇게 떡하니

서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에 다 나온다고 투덜투덜..ㅋㅋ 한 사람은 저 멀리에 서있든데 말이죠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가 입술이 많이 텄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립글로스 발라주는 거여요..ㅎㅎㅎㅎㅎ

 

 

멋지네

 

 

사진이 좀 별루지만 암튼 인증샷..^^

 

 

 

 

 

 

 

 

 

레몬주스 한 잔 마시고

 

 

여기에도 오리가 있네요..귀엽귀엽~!!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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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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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해외직구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초비상에 걸렸다는 기사가 나왔더라구요..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50% 이상 차이가 나는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해외직구가 급증을 한다는 것인데

과연 자국민에게 비싸게 파는 기업들이 초비상에 걸리는 것이 맞는지..그동안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한..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초비상에 걸리는 것이 맞는지..그건 각자 마음속에..^^;

 

사실 저는..해외직구라고 해봤자..소소한 영양제와 주전부리, 소모품인 생활용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게 고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비교해보면 해외직구가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느낄 정도이니..전자제품이나 의류를 직구하는 분들은..그 느끼는 정도가 더 크겠죠..??

 

이번에 구입한 제품 중에 존슨앤존슨 베이비로션(443ml)이 있는데 제가 그 제품을 4,910원에

샀거든요..그런데 (제품 내용물은 다르지만) 비슷한 용량의 제품이 마트에서는 만 원이 넘고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려고 보니 그것 역시 택배비 포함 만 원 가까이 되더라구요..아, 이렇게

베이비로션 한 개를 구입하는데도..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난다니..정말 대략 어이상실..-.-

 

8월 4일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통관용으로 사용됐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전면적으로

금지가 됐다고 합니다..그래서 해외직구시 '개인통관 고유부호' 사용이 의무화됐다고 하네요

관세청 통관센터(http://portal.customs.go.kr/main.html)에 들어가면..회원가입이 필요 없이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후기 참조: http://lystjc.tistory.com/976

 

늘 말씀 드리지만..여기 올리는 구입후기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됩니다..ㅋ 그럼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아이허브(iHerb) 직구 후기를 올려봅니다..^^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아이허브 홈피 주소 http://kr.iherb.com 입니다..(추천코드: BFT353)

 

 

일곱 번째 아이허브(iHerb) 직구

 

 

 

몇 개 안 되어요..^^

 

 

지난 번에 여기 Nature's Gate의 바이오틴 스트렌스닝 샴푸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컨디셔너를 같이 쓰면 좋을 것 같고..샴푸도 몇 개 더 샀답니다..머릿결이 조금 가는 편인데

이 샴푸를 사용하면서..느낌상인지 굵어진 듯..?? ㅋㅋ (제품 정보: http://bit.ly/Z6WNBX)

 

 

모발과 손톱 및 피부에 좋다는 맥시 헤어(오른쪽)..탈모방지와 발모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리

지난 번에 이어 두 번째 구입을 했는데요..잔머리가 나고는 있는데 약을 먹어서 그런 것인지

그냥 저절로 나는 것인지 그걸 모르겠다는 게 문제..ㅎㅎ (제품 정보: http://bit.ly/1s3eL4d)

 

딸내미가 구입을 부탁한 히알루론산(왼쪽)인데요 얼굴의 건조함을 방지해 준다고 하더군요

저 제품이 괜찮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딸아이가 먹어본바..올리브 영에서 구입해서 복용했던

이전 제품(이름은 뭔지 모름)이 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제품 정보: http://bit.ly/1pFiOid)

 

 

정말 저렴하고 맛도 있는 유기농 케첩..제가 구입했던 가격은 3,582원이었는데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그런가..가격이 이백 원 정도..오른 것 같아요..ㅎㅎ (제품 정보: http://bit.ly/1sY2AI1)

 

케첩 바로 옆에 있는 것은 마테차인데..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인 제품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무엇보다도 식욕억제를 해준다고.^^ (제품 정보: http://bit.ly/1uOSxFo)

 

 

사은품..?? ㅋ

 

 

마테차를 마셔보려고 제품을 열었는데 정말 입자가 곱지 않습니까..?? ㅋ

 

 

복용방법은 8온즈(220ml 정도?)의 물에 1/4 티스푼의 마테차를 넣어 마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걍 한스푼 가득 퍼서 마셔보기로..ㅋ 그런데 저렇게 잔뜩 넣어도..많이 쓰지 않더라구요

 

 

찬물에 아주 잘 녹는 예르바 마테차..요즘 하루 한 잔씩 마시고 있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물건을 구매하면 회원에게 코드를 하나씩 주는 게..이 사이트의 특징입니다
제 코드는 BFT353 입니다..첫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주문시..추천코드를 넣으면 일정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혹시 처음으로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게 번거로운 분들..아래 배너를 누르면..바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아요

 

 

↑ 클릭~!!

 

 

여덟 번째 아이허브(iHerb) 직구

 

 

가장 최근..9월 말일 즈음에 했던 여덟 번째 직구는 이것저것 좀 많이 사봤어요..^^

 

 

 

근데 사놓고 보니 뭐 별 것은 없네요..ㅋ

 

 

식물성 오메가 3와 달맞이꽃 종자유가 같이 들어있는 여성 영양제..그동안 동물성 오메가 3를

복용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 떨어져서 식물성으로 바꿨어요 (제품 정보: http://bit.ly/1tqK19L)

 

혈액순환을 돕는 폴리코사놀도 다 떨어져서 구입했습니다 (제품 정보: http://bit.ly/1yGvtei)

 

 

(왼쪽부터) 재구입을 한 Nature's Gate의 바이오틴 스트렌스닝 컨디셔너..아주 쫀득합니다

 

아발론 오가닉 핸드 & 바디 레몬로션인데요 몸에 발랐더니 레모나 아시죠..?? 그 냄새..ㅋㅋ

몸에 바르면 처음에 바로 스며들지 않고 허옇게 밀리는 듯 한데..비벼주면 곧 스며든답니다

상콤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울 딸은 넘 좋대요 (제품 정보: http://bit.ly/1uOPNro)

 

존슨앤존슨 허니애플 베이비로션..이것도 바디용으로 쓰려고 구입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제품으로 알고있어요..딱 사과향기라고 생각은 되지 않지만..암튼 저는 향이 참 맘에 드네요

제일 맘에 드는 것은 443ml에 5천원이 넘지 않는다는 거 (제품 정보: http://bit.ly/1sY0sA7)

 

 

이번 직구에는 미제과자를 몇 개 사봤어요..ㅋㅋㅋ

 

 

갈릭 골드 오가닉 파마산 너겟..마늘가루와 파마산 치즈가루가 같이 들어가있는 양념인데

뭔가 맛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아직 사용 전입니다..(제품 정보: http://bit.ly/1EiAHxo)

 

 

나우 푸드의 오가닉 아가베 시럽인데요 아직 사용중인 아가베 시럽이 있어서 개봉 전입니다

설탕 대신 사용하면 좋은 선인장에서 추출한 시럽이어요 (제품 정보: http://bit.ly/1oJbCS1)

 

 

약을 담아두는 통인데요..특가판매를 하고 있어서 522원에 구입했는데 이거 정말 맘에 드네요

하얀 칸은 아침이나 낮에 먹는 약을..파란 칸은 저녁이나 밤에 먹는 약을 넣어주면 됩니다..^^

 

 

미국약은 알이 무척 큰데 그래서 그런지 깊이도 완전 깊어요..ㅋ

 

 

여행을 갈 때 아주 좋을 것 같은데 평상시에도 일주일 단위로 담아놓으면 편리할 것 같아요

 

 

이렇게 큰 알약이 열 알도 더 들어갈 것 같아요..ㅋㅋㅋ (제품 정보: http://bit.ly/1rZqrEN)

 

 

이번에 처음 사본 와사비 라이스칩..통곡물로 만들고 유기농 70%인 제품인데요..으허~ 이거

달콤하면서 짭짤 (많이 달지 않고 많이 안 짜요) 거기에 약간의 와사비맛이 나서 더 맛있어요

나초와 비슷하고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맘에 들어요..ㅎㅎ (제품 정보: http://bit.ly/1vIbRBS)

 

 

 

아몬드 비스킷인데요 아몬드와 건포도가 들어있는데 바삭하니 아주 맛있어요..이번에는 그냥

한 개만 사봤는데 다음에는 몇 개 더 사야겠어요..ㅋㅋㅋ (제품 정보: http://bit.ly/1vHWg6m)

 

 

얇아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신문을 가져다 놓은 까닭은 부스러기가 나올까봐..ㅎㅎㅎ

 

 

이것도 이번에 처음 사본 블루다이아몬드의 라이스 크래커인데 바삭하고 고소하고 무엇보다

저염식이라서 좋아요..역시 글루텐 프리 제품..맘에 들어요 (제품 정보: http://bit.ly/1n817fO)

 

 

질소가 없어도 하나도 안 부셔졌어요..ㅋㅋㅋ

 

 

울 집 아이들은 아이가 아닌 20대 초, 중반의 성인인데 둘 다 이 과자가 맛있다고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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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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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아파트 옥상텃밭에 무와 배추의 모종을 심어놓고..내, 이 녀석들을 잘 길러서

올 겨울에 김장을 담그겠다는..야심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아이고, 엉엉엉~!! 무는 정말

쑥쑥 잘 크고 있는데..배추는 어느 순간부터 벌레들의 먹잇감이 돼버려서는 이파리들이 그만

노랗게 시들시들..구멍 뻥뻥..ㅠ 농약 안 뿌리고 키우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게..배추라죠..??

 

배추가 수백 포기나 된다면 모를까..꼴랑 열 포기도 안 되고 제대로 크지도 않았는데 목숨을

거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뭐 이러다가 다 죽어버려도 할 수 없지 하면서..나름 버틸 때까지

버텨봤는데 그건 배추에게 넘 미안한 일인 것 같아서..^^; 그냥 뽑아버리기로 했습니다..ㅋㅋ

먹을 게 얼마나 많이 나오겠나..하면서 배추손질을 마치고 보니..헉~!! 제법 양이 많더라구요.

 

그 손질한 배추로 된장국을 끓여먹고 김치도 담그고 시래기도 만들어 놨으니..정말 보람차게

사용한 것이 분명 맞는 거죠..?? 작년에 텃밭에 배추를 심었던 분들은 수확을 하나도 못 하고

다 버렸다는데..그래도 저는 제법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 아닙니까..ㅎㅎ 아래 올리는 사진은

잘 자라던 배추에 벌레가 들고..그래도 버텨보다가 뽑는 고난(?)의 과정을 담은 것입니다..^^

 

옥상텃밭에 관한 글을 더 보시려면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이라고 검색하면 쫙 나옵니다..ㅋ

 

 

 

쑥쑥..무럭무럭 잘 크고있는 무

 

 

배추도 이때까지는 그래도 잘 자랐던 것 같은데..

 

 

속도 조금씩 잘 차오르고 있고

 

 

구멍이 숭숭 생기긴 했지만 그건 약을 안 치니 당연히 그런 것이죠

 

 

 

↑ 여기까지는 9월 19일에 찍은 사진인데 배추가 그래도 푸릇푸릇 잘 자라고 있었지요..ㅋ

 

 

위 사진에서 며칠 후 속은 여전히 잘 차고 있는 배추

 

 

그런데 이파리가 이렇게 조금씩 누래지기 시작하더라구요..-.-

 

 

↑ 여기까지 9월 22일에 찍은 사진..노을이 참 아름답죠..?? 저기 산이 대모산일 겁니다

 

 

음핫핫핫~!!

 

 

바로 전에 올린 사진이 22일 사진인데 불과 나흘이 지나서 애가 이렇게 됐어요..ㅠㅠ

 

 

속잎도 이렇게 슬슬 변해가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제충국을 뿌려도 그게 날아다니는

벌레나 쫓는 것이지..배추안에서 꿈틀거리며 서식하는 배추벌레를 죽이지는 못 하는지라

 

 

↑ 여기까지는 9월 26일에 찍은 것입니다

 

 

더 놔두면 배추가 도무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 드디어 다 뽑아내기로 했습니다

 

 

싹뚝~!!

 

 

 

 

아홉 포기 배추..^^

 

 

배추손질을 하는데 헉~!! 이거슨..?? 그렇습니다..배추안에서 서식하는 벌레인 것 같아요..ㅠ

 

 

깨끗깨끗..ㅋ

 

 

구멍이 숭숭..볼품은 없지만 맛있게 생긴 배추입니다

 

 

손질을 다 하고보니 라면상자로 배추가 한가득..^^

 

 

그런데 이렇게 버린 것도 한가득..ㅋㅋㅋㅋㅋ ㅠㅠ

 

 

잘 자라줘서 이쁘구나..^^

 

 

배추를 뽑아낸 자리에는 한창 자라기 시작한 시래기무 모종을 옮겨 심었어요

 

 

 

깔끔하니 이쁘죠..??

 

 

정성스럽게 물을 뿌리고 있는 영감님..^^

 

 

배추 뽑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아이고..이거를 언제 다 먹을까나요..??

 

 

생각 이상으로 엄청 많더라구요..ㅠㅠ

 

 

일단, 제일 먼저 배추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배추가 달달한 것이 아주 맛나더라구요..ㅎ

 

 

내친김에 바로 김치를 담그기로 했습니다..소금에 배추 절여놓기

 

 

좀 이르게 수확을 했는지라 풋내가 날 수도 있어 김치에 들어갈 찹쌀풀을 쑤었습니다

 

 

적당하게 절여진 배추

 

 

가자미젓갈에 식은 찹쌀풀와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잘 버무린 후 파와 다진 마늘과 약간의 설탕을 넣고 잘 섞어놓기

 

 

 

버물버물~~ 배추겉절이 완정..아삭한 것이 정말 맛나더라구요..^^

 

 

↑ 여기까지가 9월 27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된장국 끓여먹고 김치 담그고..잎이 커다란 배추는 이렇게 엮어서 시래기로 만들고 있어요

 

 

이 사진은 어제, 10월 1일에 찍은 건데 정말 무가 김장무 크기로 자랐어요..ㅎㅎㅎㅎㅎ

 

 

배추가 사라진 곳을 지키는 무와 시래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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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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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쭉 살아온..도시여자입니다..ㅋ 하지만 뭐 제가 살고있는

이 서울이라는 곳이..지금처럼 눈부시게 발전된 모습을 보인 것이..오래된 것은 아니랍니다.

나름 자연과 벗하면서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배추와 무를 키우다보니 아는 것이 없더라구요.

 

배추가 좀 커지자마자 어디에서 본 것은 있어서 끈으로 턱 묶어놓고 보기 좋다..그랬었는데

헉~!! 속이 차기 전에 그렇게 묶어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역시나 안 되는 것이었어요..ㅠㅠ 근데 농촌사람인 남편도 전혀 모르고 있었더군요..ㅋㅋㅋ

 

일주일 만에 묶었던 끈을 풀어주고 나니 확실히 배추가 쑥쑥 자라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아, 그런데 배추에는 벌레가 많이 생긴다고 하더니 정말 구멍이 숭숭숭..배추벌레가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또 잘 보이지도 않고..그래서 또 검색을 해보니 '제충국'이라는 친환경 제품이

있어서 그것을 구입해서 뿌려줬습니다..암튼, 손바닥 만한 텃밭 하나 키우면서 이거 참..^^;

 

아래 사진들은..지난 9월 9일부터 9월 16일..오늘까지의 배추와 무의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멋모르고 묶어놨던 끈을 다시 풀어놨어요..^^

 

 

 

 

무는 정말 잘 크더군요

 

 

구멍 숭숭숭..ㅠㅠ

 

 

 

발효액인 EM을 희석해서 뿌려주는 남편

 

 

노을은 어디에서 봐도 멋져요..^^

 

 

 

↑ 여기까지 9월 9일에 찍은 텃밭 모습입니다..^^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더 쑥 커버린 무

 

 

속잎이 계속 나오는 게 보이죠..??

 

 

 

 

↑ 여기까지는 9월 12일에 찍은 사진

 

 

 

탐스러운 무

 

 

 

구멍 송송..ㅠㅠ

 

 

저기 저 벌레를 보고 친환경이라 좋구나..하고 왔는데 찾아보니 배추를 다 갉아먹는 벌레..ㅠ

 

 

무잎을 말끔하게 따줬습니다..그래야 무잎으로 갈 영양분이 무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 있는 텃밭주인이 오랫동안 방치를 해놨기에 대신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기에 바로 대파모종을 심고 파씨와 시래기무씨는 각각 심었습니다..ㅎㅎ

 

 

땅부자 야구부인..^^

 

 

무청을 말리는 중

 

 

↑ 바로 위 사진까지는 9월 14일에 찍은 사진이구요..ㅋ

 

 

며칠 사이에 배춧잎에 구멍이 더 숭숭숭~~

 

 

벌레가 저기 안쪽까지 갉아먹으면 안 되는데..ㅠㅠ

 

 

무는 이틀 사이에 더 컸어요..^^

 

 

 

헉~!! 이틀 전에 뿌린 시래기무씨가 이렇게 새싹을 키웠네요..?? ㅎㅎㅎ

 

 

 

친환경 제품인 제충국을 구입해서 배추와 무에 칙칙 뿌려줬습니다

 

 

↑ 오늘, 9월 16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배추와 무의 이파리를 따서 말렸다가 시래기를 만들어 봤어요..이건 반나절 말린 거

 

 

이건 사흘 정도 말린 거..^^

 

 

시래기를 데쳐놓은 것인데 제법 괜찮지요..??

 

 

된장찌개를 끓였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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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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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에서의 야구경기가 없는 틈을 타서..정말 아주 간만에 옥상텃밭 소식을 올려봅니다..^^

고추며 방울토마토와 가지 등등..여름까지 잘 자라던 것을 싹 정리를 하고 가을품종인 배추와

무 모종을 심었습니다..씨를 뿌리는 경우도 많다는데 밭의 크기가 아주 크거나 그러면 모를까

솎아내는 것이 외려 번거로울 것 같아서 말이죠..ㅎㅎ 지난 8월 17일에 모종을 심었으니..이제

2주가 조금 지났는데..그새 많이 자랐다는 것 아닙니까..그럼, 그동안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앞쪽 세 줄이 배추 모종..그 뒤가 무 모종

 

 

모종이 스무 개 쯤인가..그 가격이 모두 합해서 4천원..캬~!! 싸다..^^

 

 

상추와 비트는 이렇게 작은 스티로폼에 옮겨 심었어요

 

 

부추와 삼채..얘네들은 정말 잘 자랍니다..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집은 씨를 뿌렸나봐요

 

 

여기는 이미 자라고 있네요

 

 

달이 아니고 해(태양)입니다..낮인데 어두컴컴했던 8월 22일 (여기까지 8월 22일에 찍은 사진)

 

 

며칠 전 일요일인 28일..영감이 텃밭에 올라간다고 해서 같이 올라갔어요

 

 

와~~ 이건 뭐..ㅋㅋㅋ

 

 

무에는 벌레가 없는데 배추는 벌레가 생기더라구요..그래서 EM 발효액을 뿌려줬어요

 

 

진짜 잘 자랐죠..??

 

 

씨를 뿌린 다른 집 텃밭도 이렇게 울창하게? 저거 솎아내려면 힘들겠다..-.-

 

 

 

오른쪽 저것은 생강이라고 합니다..생각나무?는 첨 보네요..ㅋㅋㅋ

 

 

배추가 넘 많아 퍼져서 모아주기로 합니다

 

 

이렇게 모아서 묶어주니 제법 배추스럽지 않나요..?? ㅋㅋㅋ

 

 

 

얘네들은 여전히 잘 자라고..^^

 

 

 

옥상에서 올려다보는 하늘이 정말 멋지네요..↑ 여기까지가 8월 28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제(8월 29일), 물을 주려고 올라간 김에 사진을 또 찍어봤지요..^^

 

 

무청도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쁘다..ㅋ

 

 

저기 무가 보입니다..ㅎㅎㅎ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뽑아보고 싶지만..?? 참기로 합니다..^^;;

 

 

 

 

아, 저 흉물스런 건물이 눈앞에 똭~~!!

 

 

남한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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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다니다 보면 다른 것들에는 관심을 잘 안 두는데 올해는 나원참~!! 야구에만 관심을

갖고 싶어도 가지려야 가질 수 없게 만드는군요..ㅠㅠ 시즌 중에 휴가를 보람차게 다녀왔는데

너무 빨리 다녀온 것이 아닌지..요즘 울 팀 경기하는 꼬라지를 볼 때마다 후회를 한답니다..ㅠ

 

야구도 재미가 없고 간만에 아이허브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5월 초에 구입했던 것이 가장

최근이었으니 3개월 만이네요..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 아이허브 사이트가 막힐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시작으로..각종 규제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얼마 전까지

별 이상 없이 주문됐던 제품들이 구입이 안 된다거나 통관이 지연돼 늦게 배송된다..등등..-.-

 

某 국회의원이 몇몇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으니..수입규제와 강화를 요구했다고 하는데

국민건강을 위해 그런 규제와 강화는 당연한 것인데..이용자들의 대다수는 그것에 대해..그닥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는 현실입니다..직구로 구입하는 제품 가격이..국내에서 구입하는

가격에 비해 현저하게 저렴한 실정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면 누가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할까요..현실은 국내에서는 10만원으로 영영제 두 통..??을

겨우 살 수 있을까 말까 한데 말이죠..-.- 암튼 여기 올리는 구입후기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된답니다..ㅋ 그럼 간만에 제품구입 후기를 올려봅니다..^^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아이허브 홈피 주소는 http://kr.iherb.com 입니다..(추천코드: BFT353)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위와 같습니다..^^

 

 

그전에는 주문일부터 포함해서 5일 정도면 도착하던 제품들이 일주일이 돼도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통관조회를 해봤는데 주문 후 3일 만에 도착을 한 제품들이 계속 통관중이더군요..-.-

통관조회는 관세청 홈피의 수입화물 진행정보에 들어가서 하면 돼요 (http://bit.ly/1uF1zkT)

 

 

저렇게 M B/L - H B/L 이라고 쓴 곳에 택배번호를 넣은 후 조회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진행상황이 나오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 중에서 퀴노아와 박하사탕이 검사를

받고있다고 나오네요..퀴노아는 곡물이라 검사를 하는 것이 이해되는데..박하사탕은 왜..??

저런 것을 보면 요즘 일부러 제품통관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의심을 하는 게 당연하지요..-.-

 

 

7월 28일에 주문을 하고 8월 1일부터 계속 통관중이라고 하더니 8월 8일에야 받았다는 것..-.-

 

 

저기 비로 보이는 게 박하사탕인데 왜 저거 통관검사 대상에 올랐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나이가 나이인지라 영양제가 많..ㅠㅠ ㅋㅋㅋㅋㅋ

 

 

 

떼샷..^^

 

 

 

넬리 산소계 표백제인데..이번이 두 번째 구입이어요..물론 우리나라 마트와 유기농샵에서도
판매하는데 가격이 아무래도 좀 비싸다는 것이 문제..-.-; (제품 정보: http://bit.ly/1B83Fyd)

 

 

사과향이 나는 샴푸(왼쪽)와 오가닉 티트리인데요 샴푸는 체험용 작은 용량인데 1달라에

팔기에 한 번 사봤는데 아직 사용 전이고 티트리는 딸내미가 구입해 달라고 해서 사준 것

 

 

아발론 샴푸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이 샴푸가 탈모방지를 비롯 약하고 힘없는 모발에

좋다고 해서 이번에 처음 구입했는데 아발론 샴푸보다 나은 것 같아요..가격도 5천원대의

착한 가격인데 민트향이 나서 아주 개운합니다..ㅎㅎ (제품 정보: http://bit.ly/1sOWWVj)

 

 

누비안 헤리티지 비누..딸내미가 사달래서 해서 구입한 건데요 피지를 잘 잡아주는 비누라고

하네요..아주 달달한 향이 나는 비누인데 딸내미는 좋다고 하고 저는 넘 달달해서 별루..ㅋㅋ

그런데 보습력은 아주 좋은 것 같아서 그건 맘에 들어요 (제품 정보: http://bit.ly/1sMMPkw)

 

 

오가닉 퀴노아와 병아리콩 그리고 박하사탕

 

 

퀴노아는 저칼로리에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곡물로..고대 잉카제국에서부터

알아주는 수퍼곡물이라나 뭐라나 그렇다고 하네요..특히 혈압을 낮춰주고 당뇨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니 혈압이 다소 높은 영감에게 좋을 듯 합니다..ㅋ (제품 정보: http://bit.ly/1pmf34I)

 

병아리콩은 아직 안 먹어봤는데요 물에 충분히 불린 후 익혀서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밥을 지을 때 같이 넣어도 좋다고 하니..곧 해보려구요..^^ (제품 정보: http://bit.ly/1kvBiVx)

 

 

제가 좋아하는 심플리 오가닉 양념가루..이번에는 마늘소금과 다용도 양념을 샀어요..^^

 

 

모발과 손톱 및 피부에 좋다는 맥시 헤어..특히, 탈모방지 및 발모에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해서

이번에 구입을 했어요..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온몸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그런 부작용이 있어도 좋으니 제발 머리카락이 나오길..ㅠ (제품 정보: http://bit.ly/1ylTzWe)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호쏜베리(산사나무)인데요..2월에 처음 구입한 후

꾸준하게 복용을 하고 있고 이번에 다시 구입을 했어요 (제품 정보: http://bit.ly/1oBGLuh)

 

 

오메가 3는 뭐 다들 잘 아실 테니..^^

 

 

필수 미네랄인 크롬..체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다는데..^^ (제품 정보: http://bit.ly/1mBHoiJ)

 

 

여드름이나 상처난 부위에 톡톡 찍어바르면 된다는군요 (제품 정보: http://bit.ly/1uFbaIF)

 

 

박하사탕..우리가 먹는 그런 박하향의 사탕을 생각하시면 안 돼요..ㅋㅋㅋ

 

 

감기 걸렸을 때마 스트레스 받을 때 하나씩 먹음 좋을 듯 (제품 정보: http://bit.ly/1nHAU1c)

 

 

퀴노아를 넣어서 밥을 지어봤어요..일단 물에 두세번 잘 헹궈주세요..^^

 

 

사포닌 냄새가 나는데 많이 넣으면 냄새가 강할까봐 조금만 넣어봤음..ㅋㅋㅋ

 

 

밥이 다 됐는데 그냥 밥맛입니다..^^

 

 

다달이 추천코드로 얻어지는 금액이 이렇게 있더라구요..ㅋ

 

 

회원가입을 하고 물건을 구매하면 회원에게 코드를 하나씩 주는 것이..이 사이트의 특징인데

제 코드는 BFT353 입니다..첫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주문시..추천코드를 넣으면 일정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혹시 처음으로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번거로운 분들은 아래 배너를 누르면 바로 적용이 된답니다..^^

 


 

↑ 클릭~!!

 

 

8월 4일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통관용으로 사용됐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전면적으로

금지가 됐다고 합니다..그래서 해외직구시 '개인통관 고유부호' 사용이 의무화됐다고 하네요

관세청 통관센터(http://portal.customs.go.kr/main.html)에 들어가면..회원가입이 필요 없이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위의 사진 하단에 빨간 색이 보이죠..?? 거기로 딱

들어가서 고유부호 신청을 하면 됩니다..단, 공인인증서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유념하시구요

 

 

 

저렇게 제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신청됐습니다..앞으로 직구를 할 때 저 번호를 쓰면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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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장터에 가면 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 있지요..바로 뻥튀기 아저씨의 '뻥이요' 하는

소리..얼마 전에 '아빠 어디가'에서 세윤이와 리환이 그리고 민율이가..뻥튀기 노점상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재미있었는지..ㅋ 그 뻥튀기 장사의 모습을..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을 텐데..울 동네에서는 매주 한 번씩 볼 수 있답니다..그것도 십 수년째 말이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화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울 아파트 담벼락에서 뻥뻥..ㅋㅋ

튀겨서 포장해 놓은 옥수수나 튀밥은 가끔 사먹었는데..뻥을 튀겨본 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것을 보니..아마 안 튀겨본 듯..??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이 뻥을 튀겨서 맛나게 먹는 것을 보고 아, 나도 튀겨봐야지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타나신 뻥튀기 아저씨, 아니 부부의 트럭을 보자마자..달려가서 뻥튀기를

해왔습니다..사실 뻥튀기를 하려고 며칠 전에 한살림에 가서 오분도미도 사왔다는 것..ㅎㅎㅎ

쌀의 경우 10분 정도만 지나면 다 튀겨지는데..말린 당근을 서비스로 같이 넣어주기도 한대요.

이번에는 당근을 안 넣고 오분도미만 튀겨봤는데..다음에는 말린 당근을 한 번 넣어볼 생각임

맛있게 튀겨진 튀밥을 먹고 시원한 수박으로 입가심을 하면서 야구중계나 봐야겠습니다..^^*

 

 

울 동네 뻥튀기 트럭

 

 

부부가 항상 같이 다니심

 

 

 

고소한 강냉이

 

 

 

 

한 번에 튀기는 양이 대략 2kg 정도래요

 

 

통 하나 빌려옴..ㅋㅋㅋ

 

 

너무 많이 튀기면 눅눅해질까봐 1.5kg정도만 담았어요

 

 

단맛은 최소한으로 해달라고 부탁드림

 

 

드디어 내 쌀이 들어감..ㅋㅋㅋ

 

 

 

예전에는 일일이 손으로 돌렸는데 요즘은 알아서 돌아가지요

 

 

 

작은 트럭에는 이것저것..별 것들이 많습니다

 

 

옥수수 튀긴 것부터 쌀이랑 떡 튀긴 것까지 다양해요

 

 

귀리와 율무 그리고 콩도 튀겨셔 있구요

 

 

 

 

10분만 지나면 다 튀겨짐

 

 

뻥튀기 기계 위에 있는 초록색 네모난 거 보이시죠..?? 그걸 기게 위에 덮고 뻥을 터뜨림

 

 

동네 사랑방과 같은 곳이죠..오가면서 사람들이 이것저것 먹어보고 사고 그래요..^^

 

 

와, 내 튀밥..^^

 

 

아주머니가 참 맛나게 튀겨졌다고 하심..ㅋ

 

 

튀기는 비용은 6천원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이 튀밥을 물에 말아먹고 끓여먹고 이럴까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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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심었던 상추와 각종 채소들이 여름이 되면서 끝물을 맞았는지..제대로 자라지 않는다고

지난번에 말씀드렸죠..?? 그래서 엊그제 토요일에 화원에 가서..여름상추 모종을 사왔습니다.

뭐 많이 사온 것은 아니고 꼴랑 네 개..천 원어치..ㅋㅋㅋㅋ 햇볕에 녹지 않는다고 하니..역시

그 이름에 걸맞는 것 같네요..열무씨앗을 뿌려놓아도 된다는데 그거 솎아낼 생각에 포기..^^;

 

그리고 여름이 되면 늘 빼놓지 않고 하는 것..옥수수 구입해서 삶아서 냉동고에 보관하기..ㅋ

옥수수가 탄수화물이 많아서 몸에 안 좋니 소화가 안 되니 해도 한여름에 나오는 햇옥수수를

삶아서 먹는 맛이란 정말 버릴 수 없는 재미죠..암튼 올해도 옥수수 두 자루에 덤까지 합해서

70개쯤 되는 옥수수를 삶았는데요 며칠 전 엄청 더웠을 때 삶았는데 저도 같이 삶아진 듯..ㅠ

지난 주말부터 8월 4일까지 홈경기도 없고 블로그에 쓸 것도 없고 그래서 이거라도 올려봐요.

 

 

맑고 파란 하늘

 

 

남한산성..^^

 

 

여름에 심을만한 것이 이 여름상추밖에 없다고..ㅠ

 

 

가지가 웃자란 토마토를 잘 묶어주고 가지도 쳐주고

 

 

 

토마토 가지가 영감 키보다 더 컸다는..ㅋㅋㅋ

 

 

이것이 바로 여름상추..^^

 

 

 

네 개 심었음..^^;;

 

 

 

 

 

사실 뭐 모종 네 개만 심어도 울 가족이 먹기에는 충분해요

 

 

대학찰옥수수는 대학교수가 품종개량을 한 것이라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죠..??

나사에서 옥수수 품종을 개량했으면 나사찰옥수수라고 이름이 붙여졌겠죠..?? 아하하~

 

 

 

그래도 올해는 아들녀석이 있어서 수월하게 옥수수 껍질을 깠어요..이것이 젤 손이 많이 감

 

 

 

 

더운 날씨에 옥수수를 삶은 일이란..참 멍청한 짓이죠..ㅋㅋㅋㅋㅋ

 

 

보글보글..물에 잘 잠겨놓고 삶아야 합니다..햇옥수수는 단맛이 도는지라 뉴슈가 같은 것은

절대 넣지 마시고 약간의 천일염만 넣어서 삶으세요..소금이 넣으면 단맛이 더 진해져요..^^

 

 

한소큼 김이 나가게 놔둡니다

 

 

한 번에 다 삶을 수가 없는지라 이렇게 한 번 더 삶아냅니다..ㅠㅠ

 

 

센불에서 20분 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김이 나간 옥수수를 먹을만큼 이렇게 비닐에 담아서 냉동고에 넣었다가..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끓는 물에 5분 정도만 삶아주면 갓 쪄냈을 때와 같이 말랑말랑..맛나요

 

 

어제 일요일..영감이랑 오붓하게 갈비탕을 먹으러 나갔어요..^^

 

 

송파구청 뒤..석촌호수 옆에 있는 삼도갈비..한우 갈비탕을 판다고 해서 갔지요

 

 

음~ 갈비를 먹자고 할까..?? ㅋ

 

 

그래도 눈 딱 감고 갈비탕 주문..^^

 

 

선육후면..오호~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야들야들 괜찮았는데 국물이 좀 짜다는 것이 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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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론..동물도 덥고 식물도 덥고 자동차도 덥고..모든 것이 다 덥기만한 한여름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마른 장마라고 해서 일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아서 더욱

메마른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울 인간들은 그나마 더위를 피하면서 살 수 있어서 다행..^^;

 

아파트 옥상에 텃밭을 일구고 있는지라 아무래도 날씨에 민감한데요 이런 작은 텃밭 하나를

갖고 있는 저도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데 농사짓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안 봐도 비디오..ㅠ

날씨가 더워서인지 생육이 거의 끝난 상태인지 상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의 성장 상태가 무척

더디더군요..그래서, 한여름에 심어볼만한 것들이 있는지 화원에 가봤는데..지금은 없다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다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간차를 두고

매일매일 영글어 가고 있는..방울토마토와 아삭이고추와 가지 그리고 깻잎 정도가 있답니다.

요즘은 하루만 물을 안 줘도 잎이 말라버려서..열심히 물을 주고 있어요..그럼 구경하시어요.

 

 

 

 

노란 대추토마토인데 한창 익어가는 중

 

 

정말 맛있어요..ㅋ

 

 

↑ 여기까지 하와이 여행가기 전인 6월 29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집 텃밭은 안 그런데 울 집 텃밭은 까치인지 비둘기인지 늘 이렇게 대추토마토를

쪼아먹고 가더라구요..ㅠㅠ 대추토마토가 확실히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달거든요..ㅋㅋ

 

 

 

빨갛게 잘 익어있는 방울토마토

 

 

 

 

빨간 것보다 노란 게 훨씬 달아요..^^

 

 

↑ 여기까지가 여행 다녀온 후인 7월 9일에 찍은 것입니다..^^

 

 

그래, 니들이 먹으면 몇 개나 먹겠니..먹어라 먹어..ㅋㅋㅋ

 

 

와우~ 대박 잘 익었죠..?? ㅋㅋㅋ

 

 

 

 

진짜 토마토는 너무 잘 자라더군요..^^

 

 

조금 딴 것 같은데 보니까 완전 많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텃발에는 이렇게 호박도 주렁주렁..^^

 

 

고추랑 토마토랑 가지와 깻잎이 자라고 있는 중

 

 

 

 

↑ 여기까지가 바로 엊그제..7월 19일 토요일에 찍은 사진이어요..^^

 

 

어제, 일요일 저녁에는 아이들이 곱창을 먹고싶다고 해서..오 선수 부모님이 하시는 천호동

'불광동 황소곱창'에 갔습니다..울 선수들의 사인이 가득해서..눈이 정말 즐거운 곳이죠..ㅋ

천호동 문구거리 끝에 있고 주소는 강동구 천호동 457-93 이고 전번은 02-470-2933 입니다

야구부인이 추천해서 왔다고 하면..곱창을 배로 주시진 않겠지만? 반가워하실 거여요..ㅎㅎ

 

 

 

곱창이나 대창은 충분하게 익어야 하는지라..많이 안 기다리고 먹으려면 미리 전화를 걸어서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주문을 해놓는 것이 좋아요..물론 저는 미리 전화주문을 해놓고 갔죠..ㅋ

 

 

으, 저 기름..ㅠㅠ 그래도 맛이 참 좋은데 말이죠..ㅠㅠ ㅋㅋㅋ

 

 

부추무침에 같이 먹고 파절임에 같이 먹고..^^

 

 

글쎄요..저는 저 맥주 반잔에 얼굴이 또 꽐라가..ㅠㅠ

 

 

바로 옆에 모자쓰신 분 보이시죠..?? 맞아요..저분들은 베어스팬..ㅋ

 

 

볶음밥..캬~!!

 

 

한창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오 선수가 왔어요..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라 온식구가 함께..^^

 

 

아들바보 오 선수 얼굴표정 보소..ㅎㅎㅎ

 

 

 

밥을 먹으면서 울 아들내미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민준이..^^

 

 

볶음밥을 어찌나 맛나게 먹든지..하나도 안 맵고 맛있다면서 먹더군요..김치도 잘 먹는다는데

그 말을 들은 민준이 할머니가 오 선수에게..나는 너 김치 먹이느라 엄청 고생을 했다고..ㅋㅋ

 

 

울 아들을 계속 바라보던 민준이가..저렇게 경례를 하면서 "충성" 하더군요..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몇 번..ㅋㅋ 제대한지 한달도 훨씬 넘었는데..민준아, 경례하는 것은 어디서 봤니..??

 

 

울 동네 팥빙수가게 '홍팥집'은 제가 몇 번 올린 적이 있는 곳인데 이집이 '생생정보통'인가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암튼 요즘 날씨가 날씨인지라 늘 사람이 많은데 마침 잠시 한가하네요

예전 포스팅은 http://lystjc.tistory.com/934 와 http://lystjc.tistory.com/938 에 있습니다..^^

 

 

음, 팥죽도 곧 나오려는가 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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