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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미련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미련한 곰'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오늘 딱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두산베어스의 미련곰탱이 타자들..-.-
지난 7월 27일 문학에서 열린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승을 따낸 이후 무려 5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된 주치키 투수..그 투수의 기를 정말 팍팍 살려준 베어스 타자들입니다..ㅠ

반면, 7이닝동안 안타 4개에 두 점만을 내주며 호투한 자기 팀 투수인 니퍼트 선수에게
패전투수의 멍에와 함께 기까지 죽이고 말았으니 정말 '미련한 곰'이 아닐 수 없습니다.

1회 말, 2회 말, 3회 말과 4회 말까지 매 이닝마다 돌아오는 기회를 어쩌면 그렇게 몽땅
살리지를 못 하는지..정말 답답하기 그지없었습니다..4회 말에 이원석 선수의 병살타가
나오는 순간..더 안 봐도 비디오..오늘 경기를 졌구나..생각을 했습니다..자기 팀 최고의
투수가 혼신을 다하는데도..한심한 모습만을 보이는 베어스 타자들..혼 좀 나볼래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잠실야구장 쓰레기통이 바뀌었다~!!



1회 말, 기분 좋은 2루타로 시작했으나





현수가 좋아..내가 좋아..??





1회 말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 한 것이 아쉬웠던 경기



수빈 선수야, 멋진 수비도 좋은데 멋진 공격은 언제쯤 보여주실래..??



노갱 완봉티셔츠를 구입..용찬곰 완봉티셔츠는 한창 만들고 있다고 해서 예약만 해놨네요



















멋진 수비가 많이 나왔는데..ㅠㅠ













삼성 - SK - LG - 롯데 - 기아의 팬이 모였습니다



누구일까요..??











나, 슬퍼요..ㅠㅠ







벌써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의 열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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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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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타자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베어스..견제사가 일상다반사가 됐네요.
게다가 도루실패는 기본이고..결정적인 순간에 1루수와 2루수가 각각 실책 하나씩 했고
2회 초, 한 점을 내주는 상황도 내야안타로 기록되긴 했지만..유격수 수비가 아쉬웠네요.

한술 더 떠서..주루코치라도 각을 단단히 잡고 정신을 차리셔야 할 텐데..타자들을 뛰게
할 때와 안 뛰게 할 때를..도무지 구별 못 하시나봐요..?? 상대 선수는 홈으로 공을 던질
생각도 전혀 안 하고 있는데 왜 주자를 못 뛰게 막았는지 모르겠네요..점수가 날 상황이
얼마나 많았는데 그걸 그냥 놓치다니..-.-; 상대 팀 투수를 무너뜨려야만 하는 타자들이
자기 팀 투수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쉬지않고 하다니 이런 게 소위 '팀킬'이 되는 거지요.

투수들은 타자들의 타격감이 곧 올라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는 것 같은데..도대체 그
잃어버린 타격감은 언제쯤 베어스 덕아웃으로 돌아올지..무척 궁금합니다..비록 타격이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두목곰이 그리워지는 하루였습니다..타자들아, 정신 좀 차려라요.



탁상용 잔여경기 일정표..두 가지 버전(김현수, 니퍼트)이 있습니다









오늘의 포토카드는 양의지 선수



지난 번에 받았는데 깜박 잊고 사진을 못 찍었던 정수빈 선수 포토카드

















홍삼 파우치, 다들 참 열심히 마시든데 그 힘 어디에다 쓰시나요들..??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네..??



정수빈 선수가 보입니다..^^



팔뒤꿈치 상처, 아직도 아물지 않았습니다..ㅠㅠ



오늘 시구자는 런던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선수..베어스 팬입니다





참 멋진 사인이죠..??



주키치 부인과 주키치 주니어



음음~!!



가볍게 선취점



4회 말, 2루타를 치고나간 김현수 선수



선행주자였던 이종욱 선수, 홈으로 들어올 수 있었는데 그걸 그만 3루 코치가 막아버린..-.-



곰만 만나면 힘이 불끈 솟는 신재웅 투수







님, 한 번 혼나볼래요..?? 도대체 요즘 왜 그러시나요..??





견제사..참 잘 한다네..-.-









불쌍한 선발투수..ㅠㅠ





친구와 야구관전을 하던 리즈 투수, 야구는 못 보고 몰려드는 팬들을 위해 서비스









니퍼트 투수가 계투로 나왔습니다



프록터가 디자인해서 선수단에게 돌린 티셔츠..위팬에서 드디어 판매..구입했습니다



양 팀 최강마무리 등장













퀸즈데이를 맞아 열린 포토타임 참가선수는 오늘 참 못 했던 4번 타자 윤석민 선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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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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