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5연패로 올시즌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던 울 베어스
다행스럽게도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만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손시헌 선수가 머리쪽에
공을 맞고 병원에 실려나가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모처럼 투, 타의 조화로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너무
좋은 일임에는 분명한데 왜 이리 마음이 아픈걸까요.
다행히도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는 단순타박상으로
진단이 나왔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니
충분히 치료를 받은후에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ㅠㅠ


김현수 선수의 100안타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늘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도..다른 선수들에게
가리어진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제대로 됐네요..^^


또 빈타에 허덕였었던 정수빈 선수가 간만에 시원한
2개의 안타를 때려낸 것도 참으로 다행이고, 돌아온
최포도 지난 경기에서의 홈런에 이어 안타를 쳐내서
정말 다행이고 끝내기의 아픔을 잊고 다시 한 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이용찬 투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면서..


오늘 경기에서 잠깐 정신줄을 놓았던 이원석 선수~!!
이제는 백업선수가 아닌 당당한 주전이라는 생각으로
긴장감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울 선수들 모두 더 이상의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라면서 음~ 제가 지난 6연전 동안
야구장에 안 갔다가 갔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는 말씀
드립니다..ㅎㅎㅎ

참참~ sbs 임용수 캐스터가 경기 전에 그랬습니다.
오늘 자기가 중계를 하니까 베어스가 이길 거라고..ㅋ
3연전 내내 중계를 하신다는데 그렇다면 3연승..??
 
덧, 스크야..니네 제발 쫌 그러지 말자~!!
차라리 최정 선수를 투수로 내보내라..-.-;




경기 전, 두 선수에게 타격지도(?)중인 김현수 선생



정수빈 선수는 열심히..그러나 민뱅은 땡땡이..ㅋㅋ
정수빈 선수는 4타수 2안타..민뱅은 3타수 무안타





선배님~~~



오늘 울 팀, 4점 냅니다에 만 원 걸고있는 현수 씨..^^



선발투수 이재우 선수의 믿음직한 모습



김재호 선수, 더칸 선수 볼에 막 뽀뽀하고 그랬대요~~!!



이 현수막, 1분인가 2분인가 암튼 짧게 걸렸다가 후다닥 떼내어졌어요.
제 생각에 우리는 약속한대로 현수막 걸었다..인증샷 찍고 내린 듯..-.-

1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김현수 선수



기뻐하는 현수 선수 옆에 손션 선수의 모습이 보입니다..ㅠㅠ



오늘 새롭게 선보인 고창성 투수의 플래카드



ㅠㅠ



ㅠㅠ



야구가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울 딸내미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손션 선수는 기절한 모습도 넘 이뻐..잠자는 왕자님 같아.." 그러대요.



손션 선수 병원갔다고 우는 모습 아님..그냥 땀 닦는 거임..ㅎㅎㅎ



쩝~ 이번에는 관중석에 계신 분이 파울볼에 얼굴 맞았습니다..ㅠㅠ



혼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던 김현수 선수



멍때리는 태훈곰..ㅋㅋㅋ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고 내려오는 선발투수 이재우 선수



9회 초 2사에서 김재현 선수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있는 이용찬 투수



이겼습니다~!! 지겨웠던 5연패 끝~!!





남들 인사하기 전에 먼저 인사하는 태훈곰..^^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현수 선수











방망이 잘 챙기고 있는 현수 선수



누군지 모르지만 기분 좋게 귀가하셨길 바랍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사직 3연전을 1승 2패로 저조하게 끝내고 서울로 온 베어스
그것도 목요일 경기를 실책으로 내주고 올라왔는지라, 좋게
생각을 하려해도 아무래도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뭐~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분명 힘든
경기였음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베어스만 만나면 안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던 크루세타 투수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그 징크스를 깰 수 없었는지 2회 말에
이원석 선수에게 3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습니다..하지만,
그대로 질 수는 없다..반격을 시작한 라이온즈


선발투수로서 두 번째 경기를 펼치는 이재우 투수의 구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시작한 5회 초에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패스트볼로 단숨에 동점..양준혁 선수의 외야 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보태어 역전..그야말로 단숨에 점수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5회 말에 곧바로 동점을 허용..4대 4의 상황에서 더는
점수가 나오지 않고 드디어 정규이닝의 마지막인 9회 말 시작


뭐 그 다음 상황은 아다시피 2사 1,2루 상황에서 김현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관중들 모두 숨 고를 시간도 없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나온 안타였습니다..그랬던 만큼 더 좋았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베어스의 큰 문제거리인  선발투수의 부진..중간계투가
다승 1위인 10승이라니 이건 분명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죠.


계속 되새겨 봅니다..울 팀의 선발투수는 단지 제일 먼저 나온
투수인 거야..그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야..그런 거야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로 뽑힌 영건 임태훈 투수와 김현수 선수
두 선수가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  팬들 사이에서 나왔던 소리

 
"젊은 니들이 고생이 많다~!!"


끝으로, 프로야구가 진행될수록 부상선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영욱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는데..모쪼록, 8개 구단
모든 선수들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사히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경기 전부터 비교적 기분이 좋아보였던 김현수 선수









민병헌 선수가 덕아웃에서 스윙연습을 하는 동안 뒤에서 말없이
기다려주던 김재호 선수..그걸 모르는 민병헌 선수, 열심히 스윙
잠시 후, 민병헌 선수가 재호 선수에게 정중하게 인사..ㅎㅎㅎ





선수들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아픈 부위가 계속 신경 쓰이는 모습



나도 목 말라~!!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 분..^^



이원석 선수의 2루타로 3명의 주자가 나란히 홈인



용덕한 포수의 1루 견제구 공에 맞은 타자 이영욱 선수
병원으로 후송,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 기계곰 현수, 넘 어울리는 문구죠..??
과연 현수 선수는 저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5회 초, 멋진 수비를 펼친 김현수 선수
동료들에게 계속 잘 했다는 칭찬을 받는군요







기계 점검중인 베어스 트레이너..ㅋ



^^;









쇄골뼈가 아픈 김현수 선수..계속 신경을 쓰면서 경기에 임하더군요





9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







김명제 투수가 헤드락을 걸고있는 선수는..??
김현수 선수는 오른쪽에 있는 것을 보니 아니고 누구..??



아하~ 임태훈 투수로군요..아픈 김현수 선수 대신 고생 좀 했군요..ㅋ





아픈 거 맞지..?? 근데 홈런에 끝내기 안타에..너, 정체가 뭐냐..??



오늘의 수훈선수는 베어스 넘버 50 & 51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6회 말, 1사 3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경기였네요.
8개의 안타에 2점을 낸 타이거즈도 아쉽긴 마찬가지겠지만..그래도
이겼으니 상관이 없지만 6개의 안타에 겨우 1점에 그친 베어스로선
여러 가지로 아까운 경기였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던 김상현 투수는 이닝이 계속 되면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대구에서 열폭공격을 하던 그 타자들은 다 어디에..??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훨씬 승률이 좋은 베어스..이러시면 안 되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이는 홈관중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다행히 영봉패는 모면했지만 그래도 상대 선발투수에게
완투승이라는 근사한 선물을 주시다니..그것도 홈에서 말이죠..-.-;


내일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윤석민 선수..오늘 경기처럼 누가
먼저 선취점을 낼 것인지..그것이 승패의 갈림길이 될 듯 합니다.




mbc espn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측정하는 S존이라는 장치의 일부



서울 메트로와 손잡은 베어스



선발 김상현 투수..삐뚤어지지 마세요..ㅠㅠ





사진 찍는 동안 손도 흔들어 줬던 최경환 선수..^^



돌아온 두 선수..김재호 선수와 고영민 선수





머리염색 곱게 하신 동주곰..^^



새 방망이인가 봅니다..비닐을 뜯고있네요





조신한 상삼 君, 행운을 부르는 사나이





님이 조금만 더 잘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아흑~ 왜 점수가 안 나는 건데..??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 깜짝등장을 한 가수 김창렬 씨



9회 말, 제발 한점만..한점만..그러나.....





김성주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한민관 씨는 타이거즈 팬..김창렬 씨는 베어스 팬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에휴~ 참 어렵게 이겼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신승(辛勝)이라고 표현을 하죠.


두 팀 모두 3회까지 병살을 나란히 쳐내면서 득점기회가 번번히
무산됐고 엘쥐가 먼저 선취점을 뽑긴 했으나 바로 역전을 해버린
베어스..좀 쉽게 가는가 싶었더니 또 바로 동점을 만들어버린 엘쥐


그 이후에는 엘쥐보다 행운이 조금 더 따른 베어스가 한 점을
내면서 어렵게 승리를 했습니다..소위 운빨로 이뤄낸 1승이라고
표현을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은 것이 제가 경기를 지켜본 결과
얻어낸 결론입니다..^^


오늘 경기의 성과라고 한다면 네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현수 선수가 4타수 3안타를 쳐내면서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안 좋았던 김상현 투수가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는 것, 임태훈 투수는 역시 믿을만 하다는 것,


그리고 민병헌 선수의 되찮은 타격감 (그게 계속 갈지는 의문이지만)
어느 자리에 갖다놓아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이원석 선수까지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성과가 아주 큰 경기였군요..^^


작년과는 달리 쉽게 이기는 것이 다소 버거운 옆집과의 경기
그래도 이번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으니 괜찮은 거, 맞죠..??
되찾은 1위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이번 대구 3연전에서는
싸대기 동맹 따위는 잊어버리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경기 전, 두 선수..기분이 좋아보이더니 역시나..^^





선배님, 나 이뻐..??



이 표정이 넘 귀여워서 크기를 달리해서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완전 애교작살..김현수 선수..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가 보네요..^^



선배님~~ 제가 보기에는 요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게 푹 빠진 듯..^^





누구 사인볼인지는 다들 아시죠..??



부상 부위에 또 공을 맞은 김동주 선수..-.-;



4회 말, 무사 만루에서 손시헌 선수의 싹쓸이 3루타



오늘도 몸만 풀다가 관두신 고 선수







정말 믿음직한 태훈곰..^^



하~ 오현택 투수의 예쁜 여친과 친구들..가서 인사 나누고 왔어요..^^



9회 초, 다들 앉아계시질 못 하네요



공 하나 던지고 경기를 끝낸 이용찬 투수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보이는 듯







약간의 자학성 수훈선수 인터뷰를 했던 민뱅..^^



그러나 역시 오늘의 최고 수훈선수는 손시헌 선수랍니다..ㅎ



경기가 끝나고 대구로 내려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몇 장 담아봤습니다



열심히 사인을 해주는 김현수 선수..모처럼 타격이 잘 되서 기분이 업





여친 얘기에 눈꼬리며 입이 완전 스마일 모드로 변신한 오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영봉패를 당한 베어스..그것도 아주 큰 점수차로 패배을 했네요.
거기에 그라운드 홈런까지 내줬고..상대팀은 단 두 명의 투수가
나왔고 우리는 무려 다섯 명이나 나왔었고..김현수 선수는 무려
네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정말 여러가지로 '제대로'
망쳐버린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사를 보니 봉중근 투수가 34일만에 승리투수가 됐다고 합니다.
봉 투수, 밀린 임금 한꺼번에 다..못 받았던 곗돈 한번에 다 받아낸
그런 느낌이었겠네요..^^ 못 던지고 못 치고 못 막아냈으니 패배는
당연한 것..이번 경기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으므로 이정도로 끝~!!



요즘 맘고생이 심한지 볼이 홀쭉해진 김현수 선수



그래도 웃어요..^^





많이 피곤해 보이던 정수빈 선수



이 두분은 관중석 어딘가를 계속 바라보던데
혹시, 맘에 드는 츠자라도 발견하셨나요..??



선수들의 배트를 일일이 점검하고 계신 코치님



잡고 만지고 비비고..^^



공 두 개로 힙업..참 쉽죠잉~ ㅋㅋ









은근 멋진 세데뇨 투수



왜 엘쥐전에 그리 약하십니까..ㅠㅠ



세데뇨 선수의 부인..이름이나 물어볼걸 그랬나..?? 다음에..^^



훈훈한 오 옆구리..^^



세 번째 타석에서 아웃당한 후 입이 쭉 나온 현수 선수





마지막 타석에서도 역시 아웃..네 경기 연속 무안타



어디에서 많이 본 사람이다 싶었는데..유영구 KBO 총재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봉중근 투수



경기가 끝난 후 차를 몰고 시청앞 서울광장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재미가 없었고 그래서 중간중간
서울광장이나 갈걸 그런 생각을 하다가 경기를 다 보고 갔다는..^^






이분, 정말로 너무 수고가 많으셔요





딸내미네 학교 깃발이 보여서 그냥 반가운 마음에..^^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6월 7일 일요일 경기, 두 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경기 전,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 모두 이름만 선발투수이지
몇 회 던지지 못 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이 공공연히 흘렀는데
허~ 이거 원~ 본의 아니게 투수전이 되고 말았네요.


한 점만 내주고 패배한 베어스는 정말 복장이 터질 경기였고 한 점만
얻어내고 승리한 자이언츠는 이런 짜릿한 기분은 오랜만이야..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모처럼 김선우 투수가 호투를 했는데 그것에 적극 부응하지 못 한
타자들이 문제였던 경기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특히 이원석 선수가
3루와 홈 사이에서 협살 당했던 것이 제일 큰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이원석 선수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것을 자이언츠 팬들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다는 것..베어스 팬들도 이점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외야 깊숙한 안타..충분히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는데 2루 들어가다 갑자기 넘어지는 것을 보는 순간,
오늘은 아니구나..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안 좋은 예감은 맞는군요.
임재철 선수가 그냥 들어섰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런 생각도 했는데
경기가 그대로 끝났으니 드는 아쉬움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겠네요. 


지난 5월 3일,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당한 후 이어서 벌어진 엘쥐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었던 베어스..이번 주중에도 그때와
똑같이 엘쥐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18이닝 무득점 상태가 다소 걱정되는데 음~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반면에 돌아온 손민한 투수의 호투로 불씨가 살아나는 듯한 자이언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계속 상승세를 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아무래도 베어스 선수들은 1위 자리가 싫은가 봅니다..ㅠㅠ



플레이어스 데이 사인회 - 정재훈, 이원석, 홍상삼, 정수빈





한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홍삼 한뿌리 음료 한 박스를 선물
그러자, 정재훈 선수가 그것을 뺏으려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이원석 선수도, 여성팬도 뺏기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을 하고..결국 이원석 선수에게 그대로 전달이 됐습니다



정재훈 선수, 그 여성팬에게 은근 섭하다는 눈초리..^^;





오현택 투수



화보촬영을 하는 건지 임재철 선수 가족이 한창 촬영 중



돌아온 손민한 투수



턱돌이의 큰형 조성환 선수..^^



이날따라 롯데 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이대호 선수도 여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재훈 투수에게 나중에 인삼 사드릴께요..했더니 인삼은 몸에
안 맞아서 못 먹는다나..ㅎㅎㅎ 알았어요..홍삼 사드릴게요..^^





시구를 하기 위해 온 가수 김형준 君



아포~



나도 아포~



시구하는 SS501의 김형준 君



깜찍한 유희관 투수..^^



김재호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2군에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



원용묵 투수입니다..^^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는 김재호 선수





소대짱의 인기..ㅎ





외야 깊숙한 플라이 아웃..참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전광판 키스키스는 남남커플을 양산하고 있더군요..^^





고 선수, 몸만 풀었어요





뭔가 도무지 안 되는 듯한 김현수 선수





9회 말,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나,  경기는 0대 1로 끝나고 자이언츠는 주말경기 2연승



기분 좋게 잠실야구장을 떠나는 두 선수
강민호 포수는 9회 말에 정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아주 제대로 당했습니다..우선 선발투수부터 현저하게 차이가 났고
중요한 순간에서 결정타를 내는 것에서도 각각 차이가 났고 꼭 승리를
따내고야 말겠다는 투지도 자이언츠가 더 강해보였고..경기의 결과는
베어스의 영봉패 


경기 전, 친구 손시헌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로 받았던 정보명 선수가
4타수 2안타 3득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 되었는데 아마도 배트에 베어스의 氣가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자이언츠가 이겼다는 것에 뭐 기분이 안 좋은 것은 없는데 영봉패를
당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죠..특히, 찬스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 하고 잔루를 많이 남긴다는 것은 집중력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
내일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안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지더라도
제대로 져야지 맥없이 지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랍니다..^^


끝으로, 오늘 경기 전에 있었던 박철순 선수의 시구..만원사례를 이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그의 모습을 정말 베어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다들 큰 감동을 받으셨을 겁니다..앞으로도 그런
멋진 시구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사실 두 투수에게 크게 기대하는 바는 없는데 그래도 뭔지 모르게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속된 말로 누가 먼저
털리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마구마구 주최로 경기 전에 열린 김현수 선수의 단독사인회



무엇인가 열중할 때면 나오는 현수 선수의 메롱..ㅎㅎ



사인을 받고 나오는 학생에게 잠깐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호~ 선물이 마구마구 쏟아졌군요..??



수많은 팬들, 여성팬 뿐만 아니라 남성팬도 많았습니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뒤로 하고



베어스의 미래..^^



민호 형, 나 괜찮아~!!





경기 전, 친구인 손시헌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받은
정보명 선수..오늘 경기의 수훈선수가 되었죠..^^



선발투수 장원준



어제부터 타격감이 돌아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강포



경기 전, 박철순 선수의 영상이 나올 때 외야에 내걸린 현수막





오늘의 시구자는 영원한 베어스맨..박철순 선수입니다







김경문 감독님과 악수를 나누는 박철순 선수



오호~ 오늘 처음 봤는데 이런 상품이 출시됐군요..??







매콤한 골뱅이 무침..맛있어 보이나요..?? ㅎ



큰 점수로 뒤지고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선물로 받은 강포, 신인시절 모자..^^





전어 먹으며..?? ㅎㅎㅎ 가을전어..가을에 야구하고 싶다는 열망..^^



손민한 선수, 드디어 모습을 보이셨네요..내일 경기 선발입니다



쩝~



현수씨~!! 인사하는 거야..?? 스타킹 만지는 거야..??



경기 끝나고 나오면서 만난 두 선수..기분 좋아보이네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5월 20일 잠실에서의 두 번째 곰과 거인의 경기, 크게 할 말은 없네요.
날씨가 습하고 경기에도 집중이 안 돼서 제대로 관전도 못 한 것 같고
한 마디로 피곤함을 안겨준 경기였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두 팀 모두 두 자리 숫자의 안타를 쳐냈고 실책도 없었고 볼넷도 많이
나온 것 같지 않고 (5개를 내줬으니 많이 나온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추세를 봐서는 많은 숫자는 아니죠) 두 팀이 낸 점수는 도합 17점
그런데 경기가 그닥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기는 쪽이 아닌
지는 쪽을 응원했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부진에서 허덕이고 있었던 홍성흔 선수가 모처럼 호쾌한 타격을
보였다는 점이 팀을 떠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이원석 선수가
잘 해주는 만큼 홍성흔 선수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렇잖아도 이원석 선수가 홍성흔 선수의 FA 보상선수가 아니라 일대일
트레이드를 한 것 같다는 말이 많이 들렸던 상황이었으니까요..^^


4회까지 85개의 투구를 보이면서 큰 실점을 했던 김상현 투수
반면에 7회까지 선방을 했던 장원준 투수..두 팀의 선발투수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 승패를 가르게 된 것이었던 거죠.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보여준 맹공맹타가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타율을 많이 올렸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을까
합니다..진 경기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편하므로 여기까지..^^


비가 예보된 21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세데뇨 선수와 김일엽 선수
세데뇨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만땅입니다..ㅎㅎ



어쩐지 야구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시더니만..^^



경기 전, 이원석 선수..아는 사람들인 듯..사진촬영



롯데팬들이 홈런 치지말고 3루타를 치라고 하더군요



구단버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오는 김민성 선수
오늘 6,7,8,번이 잘 해줬죠



2군 경기가 끝났는지 2군 선수들이 속속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와우~ 오현택 투수를 만났네요



얼굴 작고 기럭지 비율 좋은 아주 나쁜 남자..^^;
6월에 등록선수가 될 거라고 믿고있으니  행운이 함께 하길~



그라운드에서는 진지한 수빈 선수, 형아들과 있으면 귀여운 동생일 뿐



제가 어제 오늘 당신 사진을 많이 안 찍었죠..?? ㅎㅎ



동주라는 선배와 시헌이라는 선배..ㅋㅋㅋ



고창성 투수 2승 축하선물로 지인께서 마련하신 것입니다
물론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홍아름 孃의 시구





3회말, 김재호 선수의 솔로 홈런..시즌 1호 홈런입지요



앞서고 있는 팀과 뒤지고 있는 팀의 분위기가 다르죠..??





모처럼 신이 난 서울 갈매기들



경기는 끝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대들에게 박수~!!



3연패에서 탈출한 자이언츠 선수들



요즘 많이 의기소침해진 강민호 포수..힘 내시길~!!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올 시즌 처음으로 잠실에서 맞붙은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는
비단 서울에 있는 자이언츠 팬들 뿐만 아니라, 베어스 팬들 역시
무척 기다렸던 경기였습니다..많은 베어스 팬들이 홍성흔 선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물론 가장 큰 이유였던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평소보다 30분 정도 야구장에 일찍 도착했는데
그보다 훨씬 일찍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홍성흔 선수가 배팅연습을
할 때 베어스에서 사용하던 홍성흔 선수의 응원가를 크게 부르면서
파이팅을 외쳐주시던 베어스 팬들도 많았답니다..^^


5회까지 투수전 양상을 보이던 경기가 6회가 시작되자마자 홈런이
나오기 시작하며 후끈 열기가 달아올랐는데 먼저 기선을 잡은 팀은
자이언츠..6회 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은 순식간에 잠실야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하지만, 바로 베어스의 반격이 시작,
6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 홈런을 포함, 타자일순하며 무려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분위기는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섯 점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았던 곰 군단, 8회 말에 이원석
선수의 솔로 홈런을 비롯 하위타선에서 불붙은 타격이 상위타선으로
이어지며 다시 다섯 점을 추가, 11대 3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5회까지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자이언츠 선수들은 점수를 내주면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작용했고 단 3개 뿐인
빈타가 아주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화 투수의 교체와 로이스터 감독의 퇴장, 거기에 미처 몸을 풀
겨를도 없이 나왔던 후속투수 등, 자이언츠에게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면에 베어스는 그동안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 못 했던 예비병장
손시헌 선수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큰 역할을 해주고 적절한 투수교체와
하위타선의 도움 등이 잘 맞아떨어졌던 경기였습니다.


사실 베어스와 자이언츠가 경기를 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저는 아주
약간 괴롭습니다..첫 번째 응원팀과 두 번째 응원팀이 맞붙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쪼큼 그렇거든요..ㅎㅎ 어쨌든 베어스가 승리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왔던 사진을 생각하고 직접 가서 확인해 봤는데..ㅎㅎㅎ

 
마해영 해설위원, 경기 전에 인터뷰 많이 하셨습니다..이유는 아시죠..??


조성환 주장 역시 인터뷰 많이 하셨습니다..쾌유를 빕니다


자이언츠의 6,7,8번 훈남들이 나란히..ㅋ



안녕하세요~~~



연습을 마치고 선수들이 버스에 잠깐 들렀다가 오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아쉽게도 강포는 못 봤네요



요즘 완전 인기가 많은 김민성 君




오랜만입니다요..^^



형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민성 선수



둘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신문지로 응원도구를 만들고 있네요



김민성 선수 사인볼..지난 경기에 받았던 파울볼을 유용하게 사용..ㅎ



오호~ 고 선수 프로데뷔 첫승볼, 고 선수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첫승 볼 선물 받은 날, 2승을 올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랜만에 만난 두 분, 신나셨네요..ㅎ



6회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으로 1대 3으로 앞서가기 시작한 롯데



역전을 하는 순간, 3루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베어스에서 응원을 했었던 김미영 孃, 원래 팀이었던 롯데로 유턴~



6회 말, 솔로 홈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과연 두 번째 승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난 올시즌 프로야구



승리요건을 마련하고 들어오는 고 선수, 승리의 하이파이브



8회 말 쐐기 솔로포를 날린 이원석 선수, 8회 초에 멋진 호수비도..^^




수훈선수는 고창성 투수와 손시헌 선수
특히 손시헌 선수, 멋진 타격과 수비..대단했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더블헤더 양팀간 전적 1승 1패, 흔히 이렇게 표현을 하지요..장군 멍군
하지만 두 팀 모두 1승 1패라는 승패에 대해 아까움을 금할 수 없었을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2승을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


1차전의 경우, 1회 초에 무려 넉 점이나 내주었던 베어스가 6대 6까지
동점까지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지만 중간계투의 난조로 아쉽게 경기를
내준 것에 대한 아쉬움


2차전의 경우, 5회까지 7대 6으로 앞서가던 라이온즈가 1차전과 반대로
중간계투의 난조로 8대 7로 역전을 당하면서 두 경기를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야구라는 게 뭐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예전과는 달리 올시즌 들어서 선발투수의 개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일정이닝을 잘 던져줄 수 있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지닌 투수가 아닌
단지 먼저 나온 투수라서 선발투수 이렇게 변한 것 같다는 것이죠.


막강 선발이라고 생각하고 내보냈더니 다 허당..그냥 먼저 나온 투수
그것 이상은 아니었던 두 팀 선발투수..팬들에게 야구관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막아주는 재미를 줘야 그것을 보는
재미가 큰 것인데 실컷 점수를 내놓고는 도로 다 잃어버리네..?? -.-;


어쨌거나 간만에 열린 더블헤더..예상과는 달리 1차전부터 야구장을
찾아주신 분들도 많았고 케네디 스코어의 경기도 오랜만에 본 것 같고
싸대기 동맹이 굳건하다는 것도 재확인했고..ㅎㅎ 날씨가 무지 추워서
고생했고 커피를 대략 5~6잔은 마신 것 같고..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열렬 베어스팬들



1차전 선발투수 정재훈 선수, 한 번 잘 하면 한 번 말아드시고..^^



선수들이 사인볼 투척한 거, 받았습니다..ㅎㅎㅎ



송 아나, 열심히 기록하시더군요



자체 청백전을 마치고 야구장에 온 정원석 선수, 오랜만입니다~!!



김진형 선수와 허경민 선수도 야구장에 왔어요



1차전 패전투수 임태훈, 2차전 승리투수 임태훈
두 경기 모두 다 패전투수가 됐더라면..??
아마도 분명 삐뚤어졌을 겁니다..카카카~



최포, 수비하다가 잠시 넘어졌는데 괜찮으신지..??



몸을 풀고있는 고 선수..^^







요즘 야구장에는 어린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고글형 선글라스, 단체협찬 받았나 봅니다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후, 이른 저녁을 먹고 관중석으로 올라가는데
오호~ 오승환 투수가 보입니다..1차전에서 세이브를 하나 추가했죠
그래서 그런지 표정이 완전 박장대소 아닙니까..?? 기분이 좋은 듯~



최원제 투수



2차전 시작하자마자 최형우 선수에게 투런홈런을 맞았습니다..ㅠㅠ



하지만 우리도 친다..1회 말에 쓰리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



국해성 선수도 야구장에 왔네요..^^



홍드로, 2차전 시작할 때 와서 다 보고 갔어요



아무래도 피곤한 두 사람이죠..더블헤더 모두 선발이었으니 말이죠



멋있는 두 남자..ㅋ



키스타임..두 남자분들, 두 번이나..^^;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배터리



제 옆자리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지인, 정수빈 선수 유니폼을
오늘 찾았는데..으허~ 정수빈 선수가 수훈선수가 되었다는 것



더블헤더 1승 1패, 아무래도 두 번째 경기의 승리가 더 나은 듯..^^



케네디 스코어, 그런데 아는 동생으로부터 메시지 도착
"언니, 내 후배가 링컨 스코어 나왔다고 문자 왔어요.."





베어스를 이끌어갈 두 선수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