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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한바탕 비가 내리더니 그 시원하게 퍼붓던 빗줄기처럼
그동안 탁 막혀있던 타선이 봇물 터지듯이 시원하게 터졌네요.
엘쥐전 3연패 끝에 1승을 거둔 베어스, 것도 꼭 이겨야 한다는
선수들의 굳은 각오가 만들어낸 귀중한 승리라서 더 좋습니다.


얼마 전까지 선발투수의 난조로 고생하던 베어스, 선발투수가
하나 둘씩 안정을 보이는 순간부터 중간계투와 마무리 투수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고 타선까지 막혀버리는 바람에 안 좋은
조짐이 보이는 듯 했고..비록 오늘 경기에서도 임태훈 투수가
선발 투수 세데뇨의 승리를 지켜주지는 못 했지만 한 점차의
아슬아슬했던 상황을 단숨에 큰 점수차로 벌려놓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줬다는 점은 칭찬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작년까지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쉬어가는
경기라고 생각을 했던 엘쥐와의 경기, 올해는 유독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하향세를
이루는 싯점에 엘쥐와의 경기가 맞물렸던 것도 원인인 듯 합니다.


장단 15안타 중에서 1,2,3,4번이 만들어낸 게 10개인 것을 보면
테이블 세터와 중심타선이 살아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아쉬운 것은 안타 한 개를
치긴 했지만 부진함을 면치 못 하고 있는 최준석 선수의 타격감이
빨리 회복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아울러 내야 수비에 온 힘을
들이고 있는 이원석 선수의 타격도 빨리 살아났으면 하구요..^^


끝으로 비록 옆집에게 3연패를 당한 끝에 겨우 1승을 거두었지만
오늘 경기를 발판으로 삼아 8월의 남은 경기를 잘 치뤄주길 바랍니다.



경기 전, 김현수 선수와 이원석 선수..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저도 몸이 잘 구부러 진다구요..^^



경기 전, 비타민 음료를 섭취하는 세데뇨



감기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 현수 선수..오늘 넘 잘 했어요~!!



두산의 자존심 두목곰 김동주



울 베어스의 승리를 예견해준 상서로운 구름..?? ㅎ



미래의 이종욱, 임태훈, 김현수가 모여있네요..^^



5.1 이닝을 잘 막고 내려온 세데뇨



오늘은 기필코 이길 겁니다~!!



임시휴업 중인 응원단장



우리 세데뇨, 아깝게 승리투수가 되지 못 했음에도
선수들이 홈을 밟고 들어올 때마다 어찌나 열심히
환영을 해주시는지..정말 이쁨 주고픈 선수로군요















쐐기 쓰리런을 날린 김동주 선수







아버지와 두 아들..그런데 한 아들은 트윈스팬..한 아들은 베어스팬
두 아들,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나가더군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



임태훈 투수,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했더니
"오늘은 시간이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고 있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고 내일 다시 야구장 오세요"
..라고 하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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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고 내려왔는데 그 승리를 지켜주지 못 해서 정말 미안해요..ㅠㅠ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오늘 경기 복기하고 싶지 않아요..ㅠㅠ


이상, 오늘 야구장 후기 끝~!!



조기가 달린 잠실구장 전광판



반가운 장샘..^^



동주곰의 배트와 글러브를 챙겨서 들고오는 세데뇨



배트 정렬~!!





셋팅 끝~!!





48, 49, 50



둘 다 아저씨 핫바지 패션으로 초반에 등장





경기 시작 전, 故 김대중 대통령의 명복을 빌면서 묵념







가슴 철렁~!!



홈런친 동주곰..곰인형 그대로 들고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곧 덕아웃 뒤로 나가더군요





휴우~ 안 풀리네





팀을 바꾼 두 안방마님의 맞대결이죠



내일은 이런 모습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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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석점을 내면 주로 역전패를 당했던 베어스의 징크스
그러나, 우리의 큰형님 김동주 선수 앞에서는 그저 우스운
징크스일 뿐..125m와 130m의 대형 쓰리런 홈런을 두 개나
쳐내면서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 12승 1무 2패로 일방적인
승부를 거두고 있습니다..올해 들어 약한 팀에게 종종 약한
면모를 보이고있는 베어스에게 이글스만은 예외인가 봅니다.


4번 타자 김동주 선수의 홈런 두 개와 투구수가 많긴 했지만
5.2이닝을 잘 던져준 선발 니코스키 투수, 거기에 타자들의
안타까지 제때 잘 텨져줬던 것이 대승을 거두는데 큰 요인이
됐다고 봅니다. 사실 야구라는 게임의 승리공식은 간단한 거죠.
투수는 잘 던지고 타자는 잘 치고 수비수는 잘 막아내면 됩니다.


상대가 상위팀이 아닌 최하위팀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번 2연승은 8월 중, 하반기 경기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인 셈이죠.


내일, 아니 오늘부터 시작될 목동, 히어로즈와의 3연전..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저는 담주 월요일까지 3박 4일동안 가족들과 휴가여행을
떠나게 됩니다..강원도 백담사 부근에서 머물게 될 것이므로 아마도
티비중계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앗~ 반가운 두 선수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두 선수를 보는 순간, 오호~ 오늘 경기는 이겼구나..라는 생각이..ㅎㅎ



기아전에서 꼭 잘 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기아전에서 영(0) 이잖아요"
자신있게 말하던 고창성 투수..그런데 히어로즈 전은 긴장이 된다네요



1군에 빨리 올라오고 싶다는 오현택 투수
날씨 시원해 지면 꼭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서동환 투수도 보이네요



디씨 두산갤러리 유저들이 만든 선수단 플래카드
넘 작아서 내야에서는 거의 안 보였다는 것이 아쉽네요







요즘 인기가 많은 위팬의 패치..구입을 하면 그 즉시 유니폼에
부착해 줍니다..집에 있는 다리미보다 접착성능이 좋다는 것..^^;



제 지인은 가방에 붙였는데 이렇게 가방에 붙이는 것도 멋지죠..??











선수들에게 타올을 전해주는 부지런하고 착한 민뱅..^^





구단 선정 7월 MVP 이재우 투수와 손시헌 선수



꽃을 든 손시헌 소녀..ㅎㅎㅎ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프로통산 10번째 9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목곰이 존경스럽기만한 세데뇨



4회 말, 또 쓰리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그의 손에 들린 곰인형..어디로 갔을까요..??





세데뇨 투수가 곰인형을 갖고갔습니다..ㅎㅎㅎ



잠실야구장을 찾은 랜들사마..^^



이 어린이의 표정..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랜들이다..랜들 선수다..하면서 완전 난리가 났었습니다..^^







5.2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선발 니코스키 투수



오호~ 고젯의 저 표정..은근 매력적이군요..ㅎㅎㅎ





아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



랜들 선수의 사인볼



세데뇨, 끝날 때에도 김동주 선수 옆을 고수합니다..ㅋ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김동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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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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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1회 말에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편안하게 한 게임을
잡는구나 생각을 하고 모처럼 느긋하게 있었는데 헉~ 김선우 투수,
경기에 집중 안 하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느닷없이, 6회 초에 꽃범호 선수에게 쓰리런을 내주면서 울 팬들의
간을 오글오글하게 만들어 주시더군요..저도 지인들이 맥주 마실 때
옆에서 팝콘 집어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울 일행들, 경기에
열중하기 시작했습니다..그 열중하는 시간이 길진 않았습니다..^^;


1회 말에 결정지어졌다고 생각을 했던 승부가 6회 초에 한 점 차이가
되었을 때 한화의 뒷심이 시작되나보다 긴장을 했는데..외야수들의
연이은 수비불안이 되살아난 한화의 승부욕에 물을 끼얹고 말았네요.


선발 전원안타를 치면서 모처럼 활발한 타격감을 맛보여준 베어스
거기에 용덕한 포수..타격하는 모습이 참 부드럽고 경쾌하게 보이더니
5타점이나 내면서 개인 한경기 최다타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네요.


이틀 동안의 휴식이 울 선수들에게는 아주 큰 피로회복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6회 초, 김선우 투수의 모습이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승리했으니 뭐 괜찮습니다..하지만 앞으로는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니코스키가 선발로 나오는 목요일 경기..일단 기대는 해봅니다..^^;



경기 직전, 비가 멈추고 환하게 밝아진 야구장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공 제대로 못 던진다고 동주곰에게 그만 던지라는
구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공을 던져주던 세데뇨





배우고 익히는 세데뇨..^^



누구게..??



두 선수, 얼마나 재미나게 노는지..ㅎㅎㅎ





옹기종기 모여 오붓하게 경기를 봤습니다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타구가 파울인지 홈런인지 비디오 판독을
하러 감독관실로 들어갈 때 선수들의 표정, 정말 각양각색이죠..??



드디어 심판이 분석결과를 갖고 나왔습니다



용덕한 포수의 주자 일소 3루타



꽃범호 선수는 얼굴 뿐만 아니라 사인도 넘 멋지셔요..^^;;



무지개가 떴습니다





6회 초, 꽃범호 선수의 쓰리런





파울플라이를 잡아낸 후 잠깐 고통스러워하던
김동주 선수, 불펜 펜스에 손이 스쳤나 봅니다





선수가 점수를 내고 들어올 때마다 열심히 하이파이브를 하는 세데뇨







시원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한 최준석 선수



마운드에 오르진 않았지만 컨디션 점검차 불펜에서 몸을 푼 용찬곰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용덕한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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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소나기가 두어차례 내렸던 잠실야구장..그러나, 그로 인해
더 습해진 날씨 속에서 경기까지 축축 늘어지고, 상대팀 에이스인
김광현 투수는 부상을 당해서 깁스를 하고, 앞서가던 울 베어스는
역전패를 당하고 타이거즈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2위가 됐네요.

양팀 선발투수의 무게감이 워낙 차이가 나는지라 기대하지 않았던
경기였지만 그래도, 팀 분위기가 좋고 2점을 내줬지만 바로 4점을
내면서 역전을 해서 은근 스윕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
재역전을 당하고 말았네요.


박민석 투수가 등판한 이후 9회 초까지 불펜에서는 한 명의 투수도
보이지 않았고..포기하는 경기는 아니었겠지만 느낌상 한 게임 그냥
내주자는 분위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요..아무래도, 상대팀의
에이스가 부상 당해서 병원으로 실려간 마당에..바득바득 이기려고
하는 것은 김경문 감독의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이겠지요.


지더라도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했었는데 진 것도 진 것이지만 넘
재미없었던 경기였다는 점이 다소 실망스러웠네요..이원석 선수가
자칫 부상을 당할 수도 있었던 순간도 있었는데..아무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구요..고효준 투수, 자꾸 그러시면 좀 미워할 겁니다.
이원석 선수, 삼진 당하고 나가면서 열 받았는지 완전 크게 식빵~!!

끝으로 타이거즈가 무려 2516일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면서요..??
1위 자리를 내준 것이 아깝기는 하지만 여하튼 1위 등극 축하합니다.
그러나 울 베어스가 절대 호락호락하게 1위 자리를 빼앗길 팀은 결코
아니라는 것, 기억하시기 바라면서..김광현 투수의 쾌유를 빕니다.



경기 시간은 아직 멀었는데 매표소 앞은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야구장에 들어가면서 마주친 두 선수, 누구일까요..??





누군가를 기다리는 민병헌 선수와 김광현 투수







저 줄무늬 옷의 남자분, 아시겠습니까..??
개콘의 '독한것들'에 나오던 개그맨인데
민병헌 선수가 친척형이라고 말하더군요



오늘따라 누군가를 기다리는 선수들이 많이 보입니다





허구연 해설의원이 나타나자 다들 인사를 합니다





오늘도 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신 김민호 코치



여성 팬들로 북적이던 덕아웃 위에 남성 팬들이 가득합니다



경기 전, 즐거운 두 사람



(재웅) 나, 몸 풀러 나가야 해 (세데뇨) 날 두고 가지마~!!



(재웅) 그럼 우리 같이 가자



손목을 잡힌채 이끌려 나가는 세데뇨 투수





보통 저 자리에 투수들은 함께 하지를 않는데 말이죠..ㅋㅋㅋ



김현수 선수의 볼을 잡아주고 있는 세데뇨 투수..^^



경기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가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


1회 초였으니 저 안에는 치킨이 아직 많이 남았을 텐데..^^;



이렇게도 비를 피하는군요..ㅎ



고영민 선수가 등장해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외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노트북



손시헌 선수의 유니폼은 더러워지고 곧 바꿔입었습니다



2 0으로 뒤지던 2회 말, 단숨에 4점을 내어 역전했을 때의 관중석



3회 말, 김현수 선수의 강습타구에 왼쪽 손등을 맞은 김광현 투수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투수의 걱정스러운 모습





5회 말 이후 경기사진은 없습니다..ㅠㅠ









경기가 끝나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깁스를 한
김광현 투수가 버스에 오르기 위해 오더군요
뼛조각이 발견됐다는데 모쪼록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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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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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화끈한
홈런포로 연승을 거두고 있는 베어스..북극곰은 이 더운 여름날씨가
힘들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반달곰 베어스는 더워질수록 괴력을
발휘하고 있네요..^^


도루하라는 사인을 잘못 보고 쳐낸 것이 홈런이라..?? 우하하하하~
되는 집안은 뒤로 넘어져도 바닥에 비단이불이 깔려있는가 봅니다.
오늘 날짜로 2군에서 올라온 선발투수 금민철 선수, 무려 3년만에
선발승을 거두면서 팀이 1위 수성을 하는데 큰 일조를 했습니다.


더불어 어제에 이어서 계속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자칭 타신
임재철 선수,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듯한 김현수 선수,
멋진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도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손시헌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문제는 저 세 명의 타자 외에 나머지 타자들이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 했다는 것인데 상대팀인 와이번스도 겨우 5개의 안타와
겨우 한 점만 얻어냈기 때문에 우리팀만 타격감이 없었던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쬐금 위안을 삼아봅니다..^^


이틀 연속 좌완 투수가 선발..그리고, 내일 경기에서도 좌완투수인
니코스키가 선발로 예정된 베어스..와이번스 선발투수는 김광현 선수
당연히 김광현 투수가 몇 수 위라고 보여지는 상황이지만 요 이틀간의
경기를 보자면 내일 경기도 한 번 기대해 볼만 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끝으로..정말 더운 날씨에 야구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박수~!!



경기시작 한 시간 전부터 꽉찬 2층 관중석



허구연 해설위원, 세데뇨와 급인맥을 쌓고 계시네요..^^



어~ 고글 멋진데..??



나도 함 써보자



오호~ 괜찮구만



브이~ (선수들에게 안경협찬하시는 분, 코치들에게도 협찬 좀..)





현수군~!! 당신이 업어드려야지 맞는 것 같은데..??





단체로 고글 선글라스 자랑질













와이번스 선발투수 전병두 선수



병두 선수~!! 모자 벗지 마세요..^^;



시구를 한 김하늘 선수..얼짱골퍼라고 하네요



사인미스가 부른 쓰리런 홈런~!!





태훈곰의 축하를 받는 임재철 선수







저의 눈길을 끌었던 아랍여성..^^



SK 관중석에도 모처럼 관중이 꽉 찼네요



다음 주부터 위팬에서 판매할 예정인 패치랍니다
다리미로 쓱쓱 다려주면 착 달라붙는다고 하네요..^^









영화배우 김하늘 씨와 절대 헷갈리지 않게 끝에 깃대가 있네요..^^
제가 받은 사인은 아니고 다른 분이 받은 사인볼을 잠깐 빌렸습니다



김하늘 골퍼..완전 베어스팬이더군요..어머니가 8회 끝나고
나가자고 하니까 도리도리~ 안 된다고 하고는 끝까지 다 관람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선수의 사인볼을 선물받고 아주 좋아하네요



인사하는 세데뇨 선수..근데, 니코스키 선수는 뭐하시나..??



금민철 투수에게 축하를 보내는 윤석환 코치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임재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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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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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시즌 프로야구의 절반이 끝났습니다.


베어스팬인 제 바람이야 당연히..울 선수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주는 것이었습니다만 제 바람이 너무 컸는가 봅니다.


전날까지 47승 2무 36패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서 37패가 되어 아쉽게도 1위를 내주고 말았네요.
1학기 중간고사랑 기말고사까지 다 잘 봤는데 수행평가에서 깍여버린
딱 '한 점' 때문에 2등이 되어버린 그런 기분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양팀 통들어 수비실책이 딱 한 개였던 경기..그런데 그 한 개가 두 팀의
승패를 가르는 중대한 실책이었다는 것..것도 손시헌 선수의 실책..ㅠㅠ
그 실책으로 정말 제대로 잘 던졌던 선발투수 세데뇨가 바로 무너졌고
준비가 제대로 안 된채로 나왔던 김성배 투수가 연이어 무너졌고..흑~


롯데가 3회에 여섯 점을 낸 후 9회까지 한 점도 못 낸 것을 생각한다면
그 실책 하나가 이번 경기결과는 좌우했다는 것이 맞는 말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손시헌 선수를 혹하게 나무랄 수는 없을 듯 합니다..손 선수의
멋진 수비로 인해 승리를 거뒀던 경기가 더 많았으니까요..^^


7회 말과 8회 말, 좋은 기회에서 점수를 제대로 못 낸 것도 아쉬웠습니다.
이종욱 선수, 아직은 회복이 안 된 상태인 것은 분명 알고있지만 무안타가
많이 아쉬웠던 순간이었네요..그런 면에서 복귀 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
몸을 충분히 만들고 후반기부터 출장했으면 어땠을까..생각도 했답니다.


아~ 암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전반기 레이스를 끝냈습니다..선수나 팬들
모두 며칠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면서 후반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다들 야구 하느라 고생했고 보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후반기에 뵙죠.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거 완전 맹구와 땡칠이 버전..ㅎㅎ



김재호 선수..'나는 누구인가..여기는 어디인가..'



이승화 선수, 원석 선수의 그 모자가 탐나십니까..??



반갑다..원석아~ / 반가워요..주장님~!!



와락~!!





성흔.."우리 다시 바꿀까..??" / 원석.."ㅎㅎㅎㅎㅎ"





더운 날씨에 팬들을 위해 열심히 사인을 하고있는 선수들















롯데에서 전력분석과 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분입니다
작년까지 늘 볼 때마다 어디서 봤는데..어디서 봤는데
생각했는데 앗~ 그렇습니다..울 팀 선수였던 것입니다

오래 전에 곰모에서 사진을 찍은 후 오른쪽 저 선수는
누구라지..?? 그랬었는데 저분을 뵐 때마다 왜 그렇게
낯이 익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올 시즌이 시작된 후
아래 사진을 보여줬더니..너무 좋아라 하시더군요..ㅎ







세데뇨, 모처럼 공이 팍팍 긁혔는데..ㅠㅠ





두 분, 오늘은 맴매를 조금만 맞으셔야 할 듯..^^;



준석 선수의 살점을 뜯고있는 현수 선수..ㅋㅋㅋ



보는 순간, 무섭다는 느낌이..^^;;



영화배우 황정민 씨의 시구









베어스 골수팬인 탤런트 김태현 씨
아침 일일연속극 '하얀 거짓말'이라는 드라마에 나오셨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아주 친절하신 황정민 씨
근데 역시 남자 시구자가 오면 패한다는 징크스 때문에..아흑~



3회 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홈런..이 이후 사진 거의 안 찍었습니다







8회 말, 김동주 선수의 삼진에 몸부림치며 아쉬워하던 팬들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솔로홈런..그런데 이미 결과는 기울었고..-.-;



울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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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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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에서 14대 2로 치욕적인 대패를 당했던 시즌 1위 두산베어스
과연 그 큰 굴욕을 그대로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인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이 된 잠실경기는 전날과 똑같이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해서 양팀이 무려 6개의 홈런을 치고 받으면서 끝이 났습니다.


안타수는 자이언츠가 10개로 베어스보다 1개 더 많았지만 경기 초반에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어 놓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어제와는 다른
선발투수 송승준 선수의 난조, 김현수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후에
바로 투수교체를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는지..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만루홈런을 때린 김현수 선수와 선발
홍상삼 투수였지만 개인적으로 이원석 선수와 임재철 선수도 오늘의
수훈선수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많은 베어스 팬들도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만..(더불어 오랜만에 야구장에 찾아온 홍드로, 캄사)


내심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2대 14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져보기도 했지만..한 경기가 아직 더 남았기 때문에 너무 큰
욕심을 가지면 안 되겠다고 곧바로 착하게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ㅎ


목요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조정훈 선수와 세데뇨 선수, 두 선수 모두
상대팀 전적 1패..조정훈 투수가 조금 더 앞선다는데 한 표를 주지만,
그래도 지구는 둥글고 야구공도 둥들고..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제발 초반부터 불펜에서 몸을 푸는 투수들이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제리 감독과 가르시아와 담소를 나누는 니코스키 투수
이 광경을 보면서 사람들이 말하길.."니코스키를 롯데로..



라라라라라라라라~~



가르시아 사인볼



경기 전, 아주 즐거운 표정의 현수 선수..역시 웃으면 복이 옵니다..^^



이제는 요정이 아닌 여신이다..승리의 여신 홍상삼..ㅋ



전날 경기와는 달리 선수들 표정이 아주 자신만만 하더군요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ㅋ





선발 라인업에 올라온 이종욱 선수
그리고 그의 옆엔 언제나 손시헌 선수가 함께 합니다



오늘 솔비 孃도 안 왔는데 공수 모두 잘 해준 원석 군
솔비효과가 시즌 끝날 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ㅎ



김현수 선수를 좋아한다는 시인 최영미 님



오호~ 평소 연예인 시구를 할 때는 안 보이던 김선우 투수가
보이네요..^^ 그리고 세데뇨도 거의 안 보였는데 나와있네요
문학을 아시는 두 분..?? ㅎ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



역시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홈런



나도 친다..2회 초, 홍성흔 선수의 솔로홈런





말로 받으면 말로 갚아준다..2회 말, 김현수 선수의
만루홈런이 나왔습니다..본인에게는 두 번째 만루홈런





홍수아 孃이 야구장에 나타난 후 잠시 후 김현수 선수의 홈런이..^^



시인 최영미 님에게 그분의 시집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집에 그분 시집이 한 권 있는데 새책에 받으려고 한 권 샀습니다..^^
사인을 받으려고 가니까 너무 고맙다고..정말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야구 보랴 사인 하랴 촬영에 응하랴 정신 없었던 홍드로
그래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하게..^^















오늘의 수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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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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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만에 야구를 보러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내내 원정경기, 하지만 절반은 우천취소..잠실경기도
두 번 연속 우천취소..무려 11일만에 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야구에 목마른 팬들로 관중석이 꽉 채워진 날, 그가 돌아왔고
그의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였을까요..?? 1위를 탈환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그'란..??
어떤 이는 이종욱 선수를 생각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김상현
투수를 생각할 것이고 다른 이는 김선우 투수를 생각하겠죠..??
각자 알아서들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ㅎ


두 팀 모두 선발투수들이 난조를 보였는데 먼저 무너진 선수는
히어로즈의 장원삼 투수, 하지만 돌아온 김선우 투수도 그다지
좋지않았습니다..두 투수 모두 3회를 못 넘기고 내려갔으니까요.
김선우 투수, 타자들이 점수를 잘 내주고 있었음에도 왜 난조를
보이는 것인지 그 이유를 저는 모르겠는데 여러분은 아시나요..??


선발 라인업에서 최승환 포수만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전원
안타를 때려낸 베어스, 홈팬들 앞에서 모처럼 화끈한 공격야구를
보여줬습니다만 투수들이 무려 8점이나 내준 것이 약간 아쉽네요.
특히 마무리로 나온 이용찬 투수가 맞은 투런홈런 때문에 대부분의
베어스 팬들은 마음 한켠으로는 불안감을 느끼고 계실 듯..-.-;


여하튼 김선우 투수와 김상현 투수가 돌아왔고 이종욱 선수도
돌아왔습니다..특히, 이종욱 선수가 대타로 나왔을 때 기립박수를
치며 그의 이름을 연호하던 수많은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정말 이종욱 선수는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올 시즌에 과연
다시 뛸 수 있을 것인가..다들 걱정했는데 이렇게 빨리 왔으니까요.


올시즌 잠실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던
베어스, 그 연패의 아픔을 멋지게 떨구어 냈습니다..그리고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구요..이번 주중 3연전,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만나게 되는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되는군요..^^



베어스데이



멋진 시계..^^



헉~ 원쓰리 님..수염은 왜 기르시나요..??
귀찮아서 기른다는 아주 간단한 대답..ㅎ



니코스키 투수와 그의 가족입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들





머리에 신경 좀 쓴 껌 씹는 유희관 선수
껌을 10통인가 선물 받았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재호재호..티셔츠가 멋집니다..^^



사인회를 끝나고 들어와서도 여전히 사인중입니다



동주곰,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돌아온 남자, 정말 불굴의 의지를 지닌 선수



시구하러 그라운드로 올라가는 솔비 孃





무엇인가 안 풀리는 듯 답답한 황재균 선수와 원쓰리





쓰리런 홈런의 주인공 이원석 선수
경기 전에 솔비 孃과 악수를 하고는 오늘 홈런 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시구자가 좋았는가 봅니다
올시즌 잠실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첫승



김 성모마리아..?? ㅎㅎㅎ





미니 스피커인데 이런 응원도구, 좀 시끄러울라나요..??



대주자로 나가 홈에 들어온 이종욱 선수



열광하는 팬들



이분 아시려나 모르겠네요..'결혼 못 하는 남자'에서 바람둥이 건축가
역할을 하시는 분인데 열렬베어스팬이랍니다.자주 야구장에 오십니다







치어리더의 축하박수에 두 선수 완전 함박웃음..ㅋㅋ











경기가 끝난 후 베어스데이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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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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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후 2연승입니다..ㅎㅎ 2연승이 무슨 대수냐..하시겠지만
최악의 7월을 보내는 게 아닌가..걱정했었던 베어스 팬들에게는
정말이지 이보다도 더 좋을 수는 없다..그런 분위기라는 겁니다.


5이닝 동안 실점 하나도 없이 잘 던지고 내려온 세데뇨 투수
그 내용을 보면 안타 7개에 사사구 2개라는 점에서 사실 크게
잘 했다고 할 상황도 아니고 수비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소위 산업연수생 투수로 불리우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칭찬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SK 용병들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베어스 선수들
이번에도 역시 글로버 투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또 부상으로 결장한 손시헌 선수 대신 선발출장한 이대수 선수
공수양면으로 아주 좋았던 것도 2연승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고영민 선수의 결정적인 수비실책과 고창성, 임태훈..두 투수의
난조로 인해서 걱정스러운 상황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기필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선수들의 각오로 어려움을 가뿐하게
넘겼습니다..아울러 수비실책을 멋진 타구로 만회한 고영민 선수
홈런성 타구가 2루타로 처리된 것이 아깝겠지만..최승환 선수의
투런홈런의 발판이 됐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아쉬움을 달래시길~


또한 유희관 투수와 오현택 투수..많은 이닝은 아니었지만 깔끔한
투구..큰 박수를 보냅니다..이렇게 계속 써나가다 보면 칭찬해야 할
선수들이 한 둘이 아닐 듯 합니다..^^ 오늘 경기의 아쉬운 점이라면
경기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것..더블헤더를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곰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들고 어렵기만 할 것 같았던 이 무더운 7월
5연패의 아픔이 큰 복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야구장 앞에 여성전용 주차구역이 생겼는데 고작 10대 정도인가
댈 수 있게 만들었더군요..전시행정의 표본으로 보이지 않나요..??



팬에게 사인해 주고 있는 이만수 코치..연습공도 관중석으로 던져주심



그 사인볼, 제가 잠깐 빌려서 찍어봤습니다



덕아웃 옆 카메라맨, 현수 선수에게 사인 열심히 받으십니다..^^



입을 벌리고 코치님에게 무엇인가 받아먹고 있는 바우와우..ㅋㅋㅋ



ㅎㅎㅎ 이 표정은 뭡니까..??



여고생들이 현수형..현수형..떼창으로 부르자 놀라서 쳐다봅니다
형..형 그러는 것을 보니 디씨 야갤러들이 아닌가 생각이 되더군요



코치님도 놀라서 쳐다보심



재호재호 선수도 놀라서 쳐다봄..여고생들, 사실 너무 과했어요..-.-;



소녀시대의 새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좋아라 하는 선수들



밝은 표정의 원석 선수



선발투수 세데뇨 선수



6월 MVP로 뽑힌 이용찬 투수와 임재철 선수



방송 녹화 때문에 야구장에 잠깐 들른 김C, 은근 까칠하신 듯한..-.-;



고의사구 장면..대단한 현수, 하지만 대기하고 있던 동주곰 기분은
아무래도 조금 그랬겠죠..?? 하지만 SK 작전은 결과적으로 대성공



니코스키 투수







은근 여유를 부리시는 데뇨 씨



목요일에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관중이 많이 오셨네요



언제나 그리운 병두 선수..ㅠㅠ





베어스 져지를 입고있는 세데뇨 선수의 부인..사진 찍으면서 이름을
물어봤는데 제니라고 하더군요..져지입은 모습이 이쁘다고 해줬어요



홈런인 줄 알았는데..?? 홈런 맞죠..??



이게 뭐하는 장면인가 했더니 홈런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그 장면을 바로 옆에서 사진기자가 찍어서 곧장 전송하더군요..^^



최승환 선수의 홈런에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던 세데뇨 선수
바로 옆에는 이종욱 선수가 서있었는데 둘이 잘 어울리네요





유희관 투수와 오현택 투수, 아주 좋았습니다





오 선수의 모습, 몇 개 올리니 보시어요..^^







경기 끝~!! 1위 SK를 두 번 연속 이겼습니다



이곳에서도 나란히 서있는 이종욱 선수와 세데뇨 투수





세데뇨 선수, 배우려는 자세와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돌아온 점포..금방 살아나셔서 다행입니다..^^





제니..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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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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