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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졌지만 한 번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자이언츠
그 필살의 각오에 1위 팀도 어쩔 수 없었는가 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혼자 경기를 다 하다시피 했었던
홍성흔 선수, 오늘 경기에서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
홈런 한 개를 포함 4타점을 뽑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타점 30개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베어스의 선발 히메네스 투수,
5회 공격을 끝내고 바로 내렸어야 했는데 투구수가
100개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147km의 빠른 공을
던지고 있었다는 것에 코치진에서 깜빡했던 듯..^^;

 

투수전이 될줄 알았던 경기가 타격전이 되고..뚝심의
저력이 있는 베어스가 3연승을 거두지 않을까 했는데
승리에 대한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들의 간절한 열망이
통했는가 봅니다..뒷심 강한 베어스를 상대로 더 강한
뒷심을 발휘했으니 말입니다.

 

아슬아슬 1위를 지키고 있던 베어스, 오늘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2위로 내려앉고 말았네요..그러나,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화요일부터 1위를
차지한 와이번스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벌써부터
주중 3연전이 기대가 되는군요.

 

울 베어스는 그저 잠시 쉬어가는 것입니다..잠시..^^



제가 원래 다른팀 선수 사진을 먼저 찍으면 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안 찍는데 그만 어쩌다..^^;;







후드티 이쁘네..사이즈가 몇이지..??



벗어라..나 입어도 맞겠다 / 싫다..사입어



딸기주스 선물에 기분이 좋아진 이현승 투수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엄청 큰 스낵을 선물받은 이성열 선수



와~ 맛있겠다..눈독 들이는 이원석 선수..ㅋㅋㅋ



사인하는 거 즐거우시죠..??





여전히 인기 좋은 이원석 선수..ㅎ



태훈곰, 누구를 보고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와락~!!





친목의 달인 태훈곰..?? ㅎㅎㅎ





김민성 선수, 손가락이 골절됐다네요..-.-



돌아오신 고 슨생



시구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드는 빅토리아



정준하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



2회 말, 투런홈런을 때린 양의지 선수





4회 말, 역시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그러나 비디오 판독을 한다는 방송이 나오고



판독결과 홈런임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박수를 치고 있는 김창렬 씨와 정준하 씨



5회 초, 홍성흔 선수의 솔로홈런..5대 4가 됐습니다



2군 경기를 마치고 야구장에 온 국해성 선수와 이원제 투수



가수 김창렬 씨와 그의 아들



팀의 승리에 기뻐하는 자이언츠 팬들





더욱 예뻐진 화리 孃





비록 경기는 졌지만 그래도 팬들을 위한 베어스데이
포토타임은 진행해야죠..그런데 표정이 좀 그렇죠..??



철웅이 여친아, 니 남친은 어쩌고 그러고 있는 게냐..??







성열 선수가 좋은 철웅이 여친..유혹당하고 있군요..ㅎ



성열 선수, 쟤는 겉만 여자랍니다..속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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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다 못해 매섭게만 느껴졌던 날씨..그런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이 아주 뜨거웠던..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잠실 개막경기
양팀 선발투수는 시범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히메네스 투수와 챔피언 호랑이의 막강 선발 로페즈 투수였습니다.

 

두 투수가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초반에 대량의
실점을 한 로페즈 투수, 반면 두 점의 내주긴 했으나 5회까지 비교적
호투를 한 히메네스 투수..개막전 선발승을 거두었으니 정말로 기분
좋은 시작이 아닐 수 없네요.

 

베어스 입장에서는 고영민 선수와 이성열 선수가 연속적으로 홈런을
때렸다는 것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요인이 됐겠지만..그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패인의 원인이 됐던 것이지요..13개의 안타를 때려낸
베어스..그 중 1,2,3,4,5 번 타자들이 기록한 안타가 총 10개였습니다.

 

그만큼 타자들이 기회가 잘 살렸냈다는 것이지요..거기에 9번 타자인
손시헌 선수와 1번 타자 이종욱 선수, 두 친구의 파이팅도 좋았습니다.
덧붙여 이종욱 선수가 보여준 두 개의 멋진 수비, 4타수 4안타를 때린
김현수 선수를 제치고 왜 수훈선수가 되었는지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히메네스 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태훈 투수가 컨디션 난조였는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재훈 투수의 노련한 피칭은 그런 불안감을
단숨에 없애주셨지요..^^ 날씨가 너무나 추워서 경기에 몰입을 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만..여하튼 승리를 거둬서 기분 좋습니다.

 

내일 개막 2차전 선발은 조범현 감독이 올시즌 키플레이어로 지목을 한
전태현 투수와 히어로즈에서 이적해온 이현승 투수입니다..베어스에서
히어로즈로 간 금민철 투수는 오늘 개막전에서 선발승을 거뒀는데 과연
이현승 투수도 울 베어스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지..기대가 되는군요.

 

끝으로,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서 불의의 참사를 당한 천안함 병사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경기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중앙매표소 풍경입니다







개막행사 사회를 맡은 MBC 서현진 아나운서



All in V4



이번 시즌에도 기계의 타격을 기대해 주세요



개막 축하공연을 했던 가수 김태우 君





김태우 君의 멋진 공연에 선수들도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 했습니다



양팀 코칭스탭과 선수단 소개





기브스를 풀고 개막경기를 보러 온 정수빈 선수



베어스 제 1선발 히메네스 투수









저 어린이들은 전생의 무슨 착한 일을 해서 선수들과 손을 잡는지..ㅎ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의 시구





2010년 팬북





가운데 여자분, 저 아닙니다..^^;;



가수 김태우 君과 이상화 선수의 사인볼



3회 말, 투런홈런을 때린 고영민 선수



이건 뭐..?? 고영민 선수의 뒤를 이어 이성열 선수가 공을 때리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울 선수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철웅이..?? 철순이..?? 얘는 등에 이름이 없더군요





히메네즈 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태훈 투수..약간 불안했지요..^^



나로또..ㅎㅎㅎ





식겁했던 이성열 선수의 타석..다행히 머리는 맞지 않았더군요



기분 좋게 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베어스 선수들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종욱 선수와 선발 히메네스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김현수 선수..홈런은 언제쯤에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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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먼지바람이 날리는 하루였습니다..거기에 경기 끝날 무렵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하는 많은
야구팬들..정말 야구가 뭐길래..공놀이가 뭐길래 다들 열심인지..^^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합니다..오늘도 정말 추운 하루였거든요.

 

오늘 양팀 선발투수는 배영수 투수와 이현승 투수..두 선수, 비교적
피칭이 좋았고 특히 이현승 투수는 4이닝을 아주 잘 막아냈습니다.
삼성이 먼저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경기진행 시간도 5회까지 아주
빠르게 진행됐구요..6회 초에 이재학 투수와 지승민 투수를 상대로

 

연속안타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한 라이온즈, 9회 초 한 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는데..아~ 정말 양준혁 선수는 대단하시다는..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경기를 보면서 아무나 이겨라..그랬었답니다..^^

 

시범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정규시즌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를 하면서..짧은 경기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난로 주위에 사이좋게 옹기종기



손시헌 주장님의 위엄..^^













이틀 연속 야구장으로 출근을 한 정수빈 선수



KBS의 스포츠 전문 이정화 기자



김병살..ㅋㅋㅋ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인다고 하니 좋아라 하던 장원삼 투수



이제는 두산 선수도 아닌데 왜 사진을 찍느냐며 활짝 웃던 채포..ㅎㅎ





오늘 경기의 선발과 마무리





선수들이 나오는 1루 아래 출입문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광주 경기를 위해 원정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역시 현수가 대세..사인도 정말 열심히 해주더군요





근엄하신 시헌 님..^^







지인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성열 선수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이현승 투수



이거 좋아하는 표정이죠..?? ㅎㅎㅎ



고항에서 가까운 광주구장을 향해 떠나는 장민익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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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기 전까지는 거실 가득..환하게 햇살이 내리쬐는 것을 보며
바깥날씨도 따뜻할줄 알았습니다만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 경기 첫회부터 재미있게 진행이 돼서 추위를 잊었답니다.

베어스와 라이온즈의 올시즌 첫 번째 시범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엔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많은 팬들을 위해 아스트랄한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님들, 땡큐~!!


양팀 선발투수는 장원삼 투수와 홍상삼 투수..제가 분명 베어스팬이긴
하지만 장원삼 투수를 좋아하는고로..솔직히 고백하건데 장원삼 투수,
응원 많이 했습니다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랬었나요..??

1회 말에 무려 석 점이나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겠구나 했었는데
역시 삼성의 매서운 공격력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맘을 놓치 못 하게
하더군요..4회 초에 큰 점수를 낼 수 있었는데, 생각없는 관중 때문에
두 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7회 초 무사만루 찬스에서 박한이 선수의
투수앞 병살과 강명구 선수의 땅볼아웃으로 무득점으로 끝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외야 관중님, 반성하세욧~)

3대 5로 앞서가던 베어스, 7회 말 이성열 선수 홈런이 승리의 쐐기포가
될 줄 알았는데..헉스~!! 9회 초 다시 무사만루의 기회를 잡은 라이온즈
대단한 뒷심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특히, 양준혁 선수의 우중간 안타가
나왔을 때 아득한 기분을 느낀 베어스 팬들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겁니다.

끝으로 과연 이성열 선수는 낮경기라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님,
정말 올 시즌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숨어있는 걸까요..??
이제 시즌이 시작되면 야간경기가 열리게 되니 그때 제대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요즘은 타석에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안 하고 있네요.


베어스와 라이온즈의 경기는 뭐랄까..음~ 한 마디로 참 재미있습니다.
내일 경기도 오늘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길 바라면서..^^



몸은 추워도 선수들 분위기는 따뜻해요



선발 배터리 홍상삼 투수와 양의지 포수





애국가가 나올 때 두 분, 나란히 서서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원쓰리닷~!!





정수빈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네요



4회 초 수비가 끝난 후 김현수 선수가 외야에서
있었던 관중의 상황을 선수들에게 얘기하고 있네요







드디어 임태훈 투수가 마운드를 향하고 있습니다~!!



태훈곰, 방송통신대에 진학을 했군요
전공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



정수빈 선수, 중앙석에서 끝까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MBC의 김완태 아나운서..울 베어스 팬인가 했는데 그것은 아니고
방송중계 준비를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네요..롯데 팬이시랍니다..^^



야구장은 아직도 공사중..경기 중에도 드릴 소리가 마구 났다는..-.-;



7회 초 병살타를 친 후, 박한이 선수 모습..^^;





채띵, 봄날의 하품..ㅋㅋㅋ



바람이 얼마나 불었든지 쓰레기통이 저렇게..^^



7회 말,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



경기 끝~!! 5대 6으로 베어스의 辛勝





경기 후에 열린 인터뷰만 무려 다섯 개
감독님 - 김현수 선수 - 김동주 선수
이성열 선수 그리고 임태훈 투수까지..ㅋ





어린이들이 무슨 방송을 찍으러 왔는가 봅니다



여유만만 동주곰의 저 포스











에헴~ 할아버지 포즈 태훈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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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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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걸그룹 카라가 애타게 부르던 Mister가 이성열 선수였나요..??
경기 시작 전부터 오늘 라인업 때문에 불만을 가졌던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오늘과 같은 낮경기,
2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주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백업선수들을
많이 활용한다는 것,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포스트 시즌을 얼마 안 남긴 싯점에서 오늘 경기의 승리는 상대팀인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남겼다는 점에서 참 기분 좋은
승리라고 봅니다..그런데 타이거즈 선수들..8월 말 3연전에서 보여준
그 위력적인 모습을 오늘은 찾아볼 수가 없었는지라 베어스 선수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시즌 타이거즈와의 전적 12승 7패로 베어스 우세..포스트 시즌에서
어떤 팀과 맞붙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위를 점했다는 점이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3연패를 당했을 때는 암울한
마음이었거든요..^^


선발투수 니코스키의 호투가 정말로 좋았구요 트레이드 되어서 온지
1년이 지난 이성열 선수..정말 이보다는 더 좋을 수 없네요..타이거즈
김상현 선수와 맞먹는 좋은 선수로 성장을 하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선선해 지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는 이원석, 최준석 선수와
테이블 세터로 나온 민병헌, 정수빈 선수까지 모두 정말 잘 했습니다.


오늘 경기는..공중파 중계 때문에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티비를 트는 순간 서재응 투수의 얼굴이 크게 나와서 놀랐다는 분도
계셨고 경기시간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계셨고, 야구장에서 관람을


하시던 많은 팬들은 가을 따가운 햇볕에 얼굴이 붉게 물든 고추처럼
벌겋게 상기돼서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공중파 중계를
해야 한다는 방송국에서 경기시간을 맞추면 되지..왜 우리가 방송국
스케쥴에 맞춰야 되는 겁니까..?? 자기네 직원들도 개고생하는데..-.-


그럼 오늘 경기에 대한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면서 담주에 뵙지요..^^




카라가 시구한다는데 오늘은 꼭 이겨야지



여성그룹 카라의 리더 한승연 孃



매니저 양해를 얻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구, 시타를 하러 나가는 한승연 孃과 강지영 孃





시구를 마친 카라..아주 재밌었다고 연신 얘기를 하더군요



1회 말, 멋진 안타를 때려낸 이원석 선수





기아 김상현 선수 사인볼



좋은 수비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니코스키 투수



5타수 2안타를 때려낸 정수빈 선수



^^;



한낮의 공중파 중계..그것 때문에 많은 팬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다들 졸지에 성모 마리아가 되심



7이닝동안 한 점만 내주고 내려온 선발 니코스키



이성열 선수, 2군에서 오랫동안 있었으니 오늘과 같은
낮경기는 아무 것도 아닌 경기였는지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



요즘 완전 뜨는 곰입니다..^^



8회 말, 투런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여기는 좋아하고



여기는 하나 둘씩 떠나가고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이성열 선수





팬 여러분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사회자의 부탁에
날씨도 더운데 제 별명이 선풍기이니..그런 말을 해서
많은 팬들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습던 이성열 선수



롯데에서 온 두 선수가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이었네요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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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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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가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 유치한 연인들처럼
두 팀 선수들 이거 뭡니까..?? 양팀 안타 총 27개, 양팀 득점 20점
경기시간도 정확하게 몇 시간 몇 분인진 모르지만..꽤 길었죠..??


울 베어스, 1회 말에 두 점을 내면서 시작이 참 좋았는데..믿었던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가 3이닝동안 무려 7점을 실점하면서 바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쫓아갔는데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쫓아가면 나 잡아봐라 하면서 도망가고 또 도망가고..-.-;


거기에 히어로즈에 도망가는데 일조를 한 실책과 볼넷이 각각 4개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였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경기
이런 말을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울 선수들은 기필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것 같은데 감독님은 3연승
하는 게 미안하셨는지 경기를 빨리 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제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암튼 죽어라 열심히 쫓아갔는데 상대방이 워낙 큰 걸음으로 도망을
가는지라 잰걸음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가 없었네요..이택근 선수의
파울홈런이 두 개나 나올 때도 그랬고 강정호 선수의 끈질긴 파울도
그랬고 이기겠다는 마음이 강했던 히어로즈 선수들, 3연패 탈출성공


덧, 역시나 묻히기의 달인 김현수 선수네요..23호 홈런에 개인 최초의
100타점, 5타수 4안타를 쳐내면서 3할 5푼 8리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으니까요..그래도 그대, 대단합니다~!!
이제 금요일 하루 쉬고 주말과 휴일..타이거즈와의 2연전이 열리는데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인사이드 파크홈런의 주인공 이성열 선수





착한 강아지처럼 생긴 마일영 투수..ㅎ



최준석 선수의 저 표정, 뭐라고 설명할까요..??





서서 자는 준석곰



요즘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는데 아프지마~!!





8월 자체 MVP로 선정된 고창성 투수와 김현수 선수





점수 내고



또 내고



계속 내고..그렇게 3회 초에만 다섯 점을 낸 히어로즈



양복입은 턱돌이 신사



5회 말 본인의 23호 홈런이자 쓰리런 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이때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아흑~



김현수 선수의 홈런공을 잡으신 분, 왕부럽습니다..^^



얘네들..얘네들~~~









황재균 선수, 유희관 투수가 나왔는데 왜 장외로 못 날리고 삼진을..??





물먹는 하마, 붕어현수, 물귀신..눈으로 본 것만 몇 병째인지..ㅎㅎ



100타점의 위업을 달성한 김현수 선수, 축하~!!





이분들은 야구장에 경기보러 오셨나요..술 마시러 오셨나요..?? -.-;
발렌타인 17년산부터 소주에 막걸리에 맥주에..와인도 들고오시지..??
술을 마시려면 곱게 마시지 취해서 고래고래..담배는 또 아무 곳에서나
피우고, 경기 끝나고 나서는 술을 여기저기에 막 뿌려대더만..미친..쩝~





경기장을 나오면서 마주친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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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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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죽암휴게소 앞을 지나면서 완전히 분위기 반전..SK가 역전했어~!!
어이가 없이..다소 안이한 플레이로 경기에 진 것은 다 잊어버리고
SK와 롯데의 경기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올라오게 될 줄이야..^^

천만다행으로 마음을 졸이게 되는 일은 없어졌지만..이번 한화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경기력이 좋아져도 걱정이 되는데 투타의 불균형이 생기거나
수비실책으로 인해 팀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했네요.

그다지 길게 쓸 내용은 없구요..사진도 늘 찍는 곳이 아니라서 크게
볼 것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눈요기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야구장에 가기 전에 송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개마고원'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울에서 야구를 보려고 내려왔다고 하니까
종업원 왈.."오늘 사장님 나오신다고 그랬어요.." 라고 하더군요..ㅋ
음식맛은 솔직히 말해서 그냥 그랬는데 이것저것 볼것은 많습니다











경기 전에 몸을 풀고있는 투수들







현수 군의 미모는 날로날로 그 빛을 발하는 군요..^^;







여기저기 애교를 날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 영봉패는 면하게 했던 이성열 선수의 투런











현수 선수 모자 속에 숨어있는 두 글자 -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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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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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노라면 울 베어스에게는 참 힘겹게 다가왔던 7월이었는데
어제, 오늘 이틀동안 불끈~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울 아이들과 제가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이성열 선수의 연속안타와
다이빙 캐치 호수비와 최승환 포수의 뜬금홈런포 였는데 말이죠..^^
이성열 선수..2타점 3루타 넘 멋졌어요..그런데, 그 다음 타석부터
너무 어깨에 힘이 들어간 모습..단타 한 개만 더 쳐줬더라면 이적 후
첫 수훈상도 가능했을 텐데..그래도 여하튼 넘 멋졌답니다..ㅎㅎㅎ

김선우 투수의 좋은 투구내용..중간에 투수앞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막는 모습이 다소 어설픈 면이 있었지만..그리고 이대형 선수에게
외야안타를 허용했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지만 그래도 7이닝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던 점..큰 박수를 보냅니다.
거기에 울 홍포 님의 파이팅 넘치는 공격..역시나 대단하십니다.

1회 말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4점을 내서 그런지 그 이후 긴장감이
없었다는 점이 다소 흠이었지만..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후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좀 짱인 듯..^^

그나저나, 8회말에 1루심의 그 어이 없는 아웃 판정..나원참~
공이 오기도 전부터 손을 들고 계시대..?? 이를 어쩌실겨..-.-;
내일 선발은 이원재 투수와 옥스프링 투수..이원재 투수가 초반에만
잘 막아준다면 지난 번, 봉중근 투수가 선발로 나왔던 경기처럼
후반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해보면서..

성능 좋은 엘쥐 에어컨 바람..참 고맙습니다..땡큐~!!

더워더워~ 아이스박스에 손을 담그고 있는 현수 선수

안녕하시렵니까..?? ㅋ

원석 씨가 몰래몰래 안샘 뒤로 다가가 얼음을 옷속으로 넣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

그러더니 헉스~ 마구 패..헐크 안샘~

어이구~

안샘 눈치를 보던 원석 씨..안샘이 들어오자 슬금슬금 도망을..^^;

안샘, 그새 또 따라합니다..얼음을 홍포 옷속으로 쑥~

그러나, 홍포..뭐가..?? 왜..?? 뭐땜에..?? 아무렇지도 않은데..??

홍포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걸어가면서도 웃는 김미소 선수

분위기 좋은 것을 보니 오늘도 勝~!!

오상묵 포수..시원하게 머리 정리하셨습니다.

진가가 孃, 시구하기 전에 칼들고 휙휙휙~

폼은 멋졌으나 공은 힘없이 에게~ 겨우..^^

원재 군과 태훈곰..오늘은 입 꾹 다물었네요..카카카~

1회, 3루타로 2타점을 낸 이성열 선수

고영민 선수 등장..두산 킹왕짱~!!

누구..?? 진가가 孃과 홍포..??
아닙니다..진가가 孃과 탤런트 윤태영 씨입니다.

투수 이재영, 타자 이성열의 만남

이겼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홍성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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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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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가 끝난 후 기자들이 올린 기사를 보니 이구동성으로
헤드라인에 올린 제목..김선우, 국내 복귀 후 최고피칭

그렇습니다..한국으로 돌아온 후 7번째 선발등판, 7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4개의 안타를 맞았으며 실점은 겨우 1점으로
승리의 큰 견인차가 됐습니다. 물론 상대방인 삼성이 요즘 말이 아닌
상태인 까닭도 있습니다만 칠 수 있는 공이었다면 분명 쳐냈겠지요.

경기 전에 피칭연습을 하던 김선우 투수를 봤는데 선우 투수를 볼 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대갓집 양반의 법도를 지닌 자제같지 않습니까..??
사람이 너무 곱고 얌전하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히마리가 없어 보이고..ㅋ
(히마리라는 말을 쓰면서  이게 맞는 말인가 찾아보니 힘의 호남 사투리네요)

그래서 오늘도 며칠 전처럼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이게 웬걸..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정말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네요.
복귀 후 2승..그것도 삼성에게만 2승입니다. 다음에는 SK를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을 살짝 지녀봅니다..^^

더불어 채포님(요즘은 채중전으로 부르고 있는 추세죠)의 놀라운 변신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김선우 투수와의 완벽한 호흡에
5호 홈런을 날리면서 3타수 2안타 3타점..불과 며칠 전의 그 선수가 맞는지
고민이 될 정도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채포를 응원하는 저로서야
완전 고맙습니다..땡큐..아리가또 고자이마스..시에시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에 팀의 대들목인 김동주 선수..이번 잠실 3연승의 가장 큰 일등공신이죠.
아~ 그리고 오늘 다들 보셨습니까..?? 9회초, 좌익수로 나온 홍성흔 선수..
제 허접 카메라 렌즈로는 외야까지 잡아낼 수 없기에 외야로 달려갈 수 밖에요.

어색해 보이지만..외야에 서있어도 제게는 영원히 포수로 남아있을 홍포
홍성흔 선수라면 분명 새롭게 시작한 자리에서 제일 멋진 선수가 될 겁니다..^^
그런 면에서 김현수 선수, 눈 크게 뜨고 정신 바짝 차리시길 바래요..하하핫~

항상 가장 먼저 나와서 연습을 하는 두 사람

현수 선수 착한 짓 하는 것 좀 보세요..^^

그러더니 막 장난도 치고..^^;

김민호 코치, 고영민 선수와 한참 얘기를 나누시더군요.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7번째 선발등판을 위해 준비중인 김선우 투수

그물에 매달린 사람들..ㅋ

요플레는 맛있어..맛있으면 바나나..바나나는 길어~~

이성열 선수, 요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번 줄서기에는 심판이 없습니다..^^

응원용으로 던진 휴지가 걸렸네요.

채포 님, 5호 홈런~!!

이혜천 투수와 찐하게 포옹하시려는 찰나..^^
둘이 정말 없으면 못 사는 사이..사랑하는 사이~

흰둥이와 짱구..유니폼에 새긴 이름이 넘 재밌죠..??
흰둥이와 짱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천생연분이잖아요.

지인이 회원카드 뒷자리로 주는 마구마구 쿠폰에 당첨됐는데
마구마구 안 한다고 줬어요..아들넘 완전 입이 찢어지심..^^

좌익수를 보고 있는 홍성흔 선수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저를 보시는 것 맞죠..?? ^^;

혼자가 아닌 여럿이 같은 곳을 보는 것도 나름 괜찮죠..??

좌익수 플라이가 하나 날아오길 바랬는데..ㅠㅠ

수훈선수 인터뷰를 마친 김동주 선수

헤드셋 인터뷰 중인 배터리입니다.

채포 님,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테디베어 곰인형이 드디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데 가격은
선택사양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만 5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선수들 목소리를 넣을 수도 있는데 그건 1만원 추가된답니다.

경기가 일찍 끝나서인지 선수들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주차한 곳 바로 앞이 마침 선수들이 나오는 곳이라 잠시
보고 왔습니다.

여성팬들, 김재호 선수를 보자마자 다들 난리..^^;

태훈곰은 여전히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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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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