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이원재 투수의 프로데뷔 첫승..이웃사촌이 도와주셨네요.
역시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캄사~!!
상대투수가 옥스프링 선수였기 때문에 아주 쉬운 경기는 되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줘도 타격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네요.
거기에 연패를 하는 팀의 가장 큰 특징인 수비실책과 병살타
안 되는 집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옆집과
잘 되는 집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어스
저는 직접 듣지를 못 했는데 방송에서 베어스의 선수에게
왜 그렇게 엘쥐지만 만나면 잘 하느냐고 물었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하는 말..우리는 늘 하던대로 하는 거다..라고 했답니다.
하는 대로 해도 상대방이 워낙 못 하니 돋보이게 되는 셈인가요..??
여하튼 팀이 힘들어질 때마다 어김없이 단비와 같은 힘을 주시는
보약 엘쥐..고맙습니다. 그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남은 경기 더욱 더 열심히 임할 것을 맹세하면서..주말 3연전을
사직에서 치루게 되는 베어스..이 연승가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길
기원하면서..이만 총총~
경기 시작 전, 팀 분위기 좋고..^^
하품현수..ㅋ
롱다리 연예인 가수 김현정 씨의 시구
재호 선수와 동주 선수의 표정..^^;
거기에 홍포, 요즘은 열심히 보시는군요.
롱~~~ 다리..부럽수~!!
옥스프링 선수의 아들 캘런..넘 귀엽죠..??
인사를 하는데 배꼽인사를 하는 겁니다..^^
갑자기 매튜도 많이 컸겠구나..생각이 들었네요.
김현정 씨의 클리닝 타임 공연
4연승~!! 엘쥐전 11승 3패~!!
현수 선수랑 곰이랑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김현수 선수와 이원재 투수
경기가 끝난 후 부산으로 떠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엘쥐전 3연승이라서 그런지 팬들도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콧등에 땀이 송송~ 얼마나 몰려드는 팬들이 많았는지..
오늘처럼 멀리 떠나는 날에는 대충 보내주는 센스 정도는
갖고있는 팬들이었음 좋겠네요..^^
제 경우에는 그저 지나가는 선수들에게 카메라만 들이댑니다..ㅋ
현수 선수 짐 넣어두고 결국 줄행랑..ㅋㅋ
이성열 선수, 담에는 사진 잘 찍어드릴게요..미안쏘리..쏘쏘리~
모델 이재우 씨를 소개합니다..ㅋ
동주곰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브이를 해주시는 센스..^^
김재호 선수가 팬들 땜에 버스에 제일 늦게 탔답니다.
말끔하신 달인 고영민 선수
태훈곰의 구여운 모습입니다.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직구장 다녀왔어요..^^ (0) | 2008.07.13 |
---|---|
7월 한여름..살랑살랑 고마운 엘쥐 에어컨..^^ (1) | 2008.07.10 |
연장불패의 신화는 바다처럼 계속 된다..^^ (1) | 2008.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