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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세 개의 실책..그리고 무려 넉 점이나 헌납
누가 어떻게 나가고 누가 실책을 했고 누가 홈으로 들어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던
그런 경기였습니다..4회 초, 0대 8로 앞서가는 롯데를 보면서 "만약, 이런 경기에서
롯데가 진다면 그건 정말 바보다.."라고 했는데 헉~ 정말 바보가 될 뻔 했죠..?? ^^;

요 며칠 베어스 선수들을 보면서 저 혼자 내린 결론..너무 조급증에 빠진 것 같네요.
비단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은 김경문 감독님인 셈이죠..울 감독님, 릴렉스~!!
다른 해보다 더욱 더 강하게 올해 목표가 우승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응원을 하는 팬들이라면 패배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법..그런데, 진다고 해도 그 지는 법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내용의 경기였더라면 절대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아주 못난 경기였습니다..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조금 봐서 다행입니다만 울 베어스 선수들도 제발 릴렉스~!!



오늘 뭐하나..?? 하면서 야구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운 두 사람..강포와 누구일까요..??





손 주장님, 머리를 짧게 자르셨네요..아무래도 심기일전을 위한 것이겠죠..??









울 베어스 치어언니가 좀 이쁘긴 하죠..ㅎㅎㅎ









낙하산 줄 타고 시구하는..쩝~ 오늘 시구자를 알게된 순간, 패배를 짐각했네요..-.-



1회 초, 오재원 선수의 송구를 최준석 선수가 놓치는 순간 경기가 더 꼬였어요



뭐냐구..-.-



정말 뭐냐구..-.-





회장이 베어스 경기에 이름 걸고 와서 시구를 했는데 직원들이 '롯데 짱'하시면  안 되죠



타는 속,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자



열심히 야구하는 정수빈 선수



안타와 함께 상대팀의 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온 최준석 선수..헥헥헥~~!!!





5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



서로서로 실책을 주고 받으며







정수빈 선수, 치고 달리고 들어오고







어제 경기에서 오늘만큼만 던져주지 그랬어..ㅠ







김지은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오셨군요



요즘 그저 불쌍한 태훈곰









초반 실책을 뒤로 하고 열심히 쫓아갔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시는 손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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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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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어찌나 항상 날씨가 좋은지..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참! 착한가 봅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 중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특히, 베어스와 트윈스를 응원하는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경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느 한쪽은 승자가 되고 어느 한쪽은 패자가 되는 것은 모든 스포츠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오늘 같은 날은 누구나 다 승자가 되고 싶겠죠..?? 서로 어떻게든..이겨보려고
엎치락 뒷치락..정말 7회 말까지 치열했던 경기가 8회 초, 그만 그 송구실책 하나 때문에
봇물 터지듯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네요..오늘 경기에서 한 번도 앞서가 보지를 못 하고
겨우겨우 뒤따라가던 베어스..손대면 톡! 하고 무너질 것 같더니만..세상에나, 결국..ㅠㅠ

여덟 점을 어찌 그렇게 허무하게 내줄 수 있는지 요즘 흔히 표현하는 대로 하면 베어스가
우리 어린이들에 '똥'을 줬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베어스의 어린이 팬들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야구 한 두 번 보나요..??"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는 실책이 문제였긴 하지만 전적으로 감독님 책임으로 미루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데..울 베어스 선수들 중에서는 수빈 어린이 혼자 야구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저만 그런 가요..?? 암튼 저는 그랬습니다..ㅎㅎㅎ





개막전에는 항상 밸리댄스, 어린이날에는 항상 취타대 공연..장기계약을 하셨나봐..-.-







야구하는 게 세상에서 젤 쉽죠..?? ㅋㅋㅋ





어린이들에게 좀 봐달라고 '딜'을 하던 김현수 선수..^^





너무 힘 쓰지 말지..경기하기 힘든데..ㅠㅠ







고창성 선생님.."자~ 앞을 보세요"











태권도에 완전 심취된 선수들..다들 태권도 배우러 갈 것 같았음







어린이날 선발투수 이용찬 선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구





한 분은 기습번트를 하고 한 분은 깜짝실책을 하고..ㅠ





꾸역꾸역 사인볼을 챙기는 현수곰







아역배우 김새론 孃의 깜찍한 포즈



멋지게 공을 던지는 김새론 어린이





그럼 좀 이겨보든지..-.-



2회 말, 유재웅 선수가 들어오면서 한 점을 쫓아간 베어스





정말 귀엽고 깜찍하죠..??









3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해서 첫 번째 동점을 만들었네요..역전하지 못 한 게 아쉬울 따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







한 점을 빼앗겼지만 바로 동점








영감님이랑 올 시즌 첫 경기관람..결과는 패..어흑~

 



정성훈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가는 옆집





7회 말,  정수빈 선수의 기습번트와 후속선수의 도움으로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







그러나, 8회 초..오재원 선수의 실책과 함께 와르르~~~~ 여덟 점이나 내주면서 자폭
두 팀을 응원하는 외국인팬들이 모여있던 3루 외야..베어스 외국인팬들 절망하는군요



깊숙한 타구를 놓치고 주저앉은 김현수 선수



적과의 동침..?? 아니, 어깨동무..ㅎㅎㅎ



어린이날, 혼자 야구를 했던 수빈 어린이



이게 뭐니..?? -.-;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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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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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좋던 날씨가 저녁만 되면 시베리아 벌판이 되는 야구장에서 그래도 멋진 경기를 보면
이따위 추위쯤은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는데 3,4,5번 클린업 트리오가 맛있게 잘 차려낸
밥상을 6,7번 (특히 7번)이 제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뒤집더군요..그러니 결과는 뻔한 거죠..??

공격을 못 하면 수비라도 제대로 해주시든가..오늘 시베리아 벌판 같은 야구장에서 허스키를
찾은 베어스팬들 많으실 듯 합니다..평소 못 하는 선수에 대해 험담을 삼가시던 분도..오늘은
참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보는 우리가 이런데 당사자는 오죽할까..생각을 해주고 싶지만..ㅠ

5연승 후 2연패..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연패를 했으니 참 답답합니다만 이것을 마음에
계속 담아두고 있으면 안 되겠지요..?? 털어버릴 수 있을 만큼 훌훌~ 다 털어버리고 내일부터
열리게 되는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맛난 밥상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힘내시길~



오늘 경기는 6,7번에 달렸구나 생각을 들게했던 선발 라인업..역시나..-.-



새 방망이가 왔어요..너무 좋아요..^___^



오호~ 좋은데..??



탐납니다요



신났다, 현수곰..ㅋ





분위기 참 좋았는데



예스, 위캔~!!



수비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채포





화장 곱게 잘 된 이슬기 아나운서..^^







시구하는  sbs 배지현 아나운서..맹연습을 하셨다더니 그게 쫌 그랬죠..?? ㅋㅋㅋ



2회 초, 최형우 선수의 홈런으로 선취득점을 한 라이온즈



몸에 공을 맞고 1루로 나간 후 무척 아파하는 두목곰..ㅠㅠ



타임~!!



이용찬 투수가 등장했습니다..아주 호투했습니다..^^



어어어~~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볼넷을 세 개나 내주시다니요



그렇게 홈으로 송구를 하면 날아가는 비둘기가 잡으리오..??





1군 등록 후 등판을 한 노경은 선수..안타 한 개를 맞긴 했지만 나름 선방했습니다



땅볼 치고 전력질주하는 재미가 들린 최준석 선수..ㅎㅎㅎ



이런, 또 삼진..삼진 두 개에 병살에 땅볼에..님아, 어쩔까나요..??



이성열 선수가 삼진을 당하고 들어가자 스윙모션을 취하면서 답답해하던 두목곰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ㅠ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현수곰











5연승 후 2연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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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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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와의 잠실 경기 연승기록이 드디어 깨지나 싶었는데..단숨에 큰 점수를 내면서
역전을 해서 오~!! 계속 이어지는구나 했더니 또 뒤집어지고 그것을 또 한 번 더 뒤집어
결국 연승의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니..베어스를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는 참 기쁘지만
상대팀인 타이거즈 팬의 입장에서 보면 한마디로 '환장'할 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오늘 경기에서도 선취점을 냈던 타이거즈..그러나 그것을 끝내
지켜내지 못 하고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으니 정말 타이거즈 선수들은 살풀이라도 한 번
해야하지 않을까..그런 생각도 들었을 것 같네요..뭐엔가 홀린 것도 아니고 왜 베어스랑
잠실에서 경기만 하면 제대로 풀리지가 않는 것인지..제가 베어스팬이기는 하지만 저도
언제쯤 타이거즈가 승리를 할 수 있을지..기대하는 마음이랄까..?? 뭐 그런 게 생깁니다.

비록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내용이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선발투수의 강판
잘 지켜달라고 올린 정재훈 투수의 난조와 약간 일찍 등판하긴 했으나 마무리 해달라고
올린 임태훈 투수..우여곡절 끝에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조금 민망한 승리였죠..??

어제에 이어 볼넷을 무려 12개나 내준 타이거즈..타자들이 열심히 점수를 내고 있음에도
투수들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이를 어찌 할까요..그런 까닭에 경기시간이
계속 4시간을 넘기기가 일쑤라..후반들어 급격히 긴박감이 떨어집니다..내일 경기에서는
스피드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해줬으면 합니다..야구 두 경기 보다가..지쳤습니다.



며칠 사이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야구장 뒷편에서는 서커스 공연도 열리고 있더군요



최준석 선수의 만루포를 기념하여 팬클럽에서 떡을 돌렸답니다



경기 전, 임태훈 선수는 무슨 얘기를 하고있는 것일까요..??



안샘의 아들 쭈니가 야구장에 왔네요



이런~ 요즘 야구장에 입점된 매장에 가면..매일매일 새로운 용품이 나오는 듯 싶어요
이 점퍼는 위팬에서 오늘 출시된 상품이라는데 원년팬들이 보면 참 좋아하실 듯..ㅎㅎ







가장 먼저 나와서 배트를 돌리고 있는 김현수 선수



저어기~ 이쁜 언니야들 보이지..??



가수 지나 孃이 시구를 하기 위해 나옵니다



헐렝~ 지나 孃의 몸짓에 급당황한 이혜천 투수..ㅋ



공 들어갑니다





제가 던졌던 공이어요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관중석을 보다가 문득 눈에 띄기에 찍었는데..??



바로 손시헌 선수가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더군요..^^





타자들의 도움으로 일단 점수는 앞서나가기 시작했는데



아~ 왼쪽 발목부근에 공을 맞고 쓰러진 나지완 선수





오늘 공수에서 정말 열심히 활약한 정수빈 선수



가수 케이윌 君과 영화배우 박상면 氏





쓰레기 가루가 또 뿌려졌군요..-.-



외야 깊숙하게 공을 쳐낸 이범호 선수..타점을 추가했지요



어두운 표정으로 마운드를 내려오는 달세



환상의 수비를 보여준 선수들



님, 어쩔..-.-



야구장 프로포즈는 국경을 넘어서 이루어집니다



친절한 케이윌 君





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태훈 투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에 있는 파커를 가져오려고 내려가다가 발견한 나지완 선수
복사뼈에 금이 갔다고 합니다..재활까지 대략 두 달 정도 걸린다고 하니 이를 어쩔



9회 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만루찬스를 만들어낸 재호재호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



DJ18JE LOVE (동주18지은 사랑)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





제 카메라도 흥분했습니다..ㅎㅎㅎ





부끄부끄~ 제가 수훈선수상을 받아도 되나요..??







꼭 정규시즌 1위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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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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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비가 내린 뒤..매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벌어진 타이거즈와 베어스의 잠실 경기
이전 경기까지 6타수 1안타, 1할 6푼 7리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하고 있던..최준석 선수가
프로데뷔 후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1회 초에 가볍게 선취점을
뽑아냈던 타이거즈는 베어스보다 4개가 많은 13개의 안타를 쳐냈지만..볼넷 또한 13개나
내주면서 상대팀에게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습니다..설사, 이겼더라도 찝찝했을 경기였죠.

하지만, 승리를 거둔 베어스도 남말 할 경기는 아니었습니다..마무리를 잘 하라고 내보낸
이용찬 투수가 이범호 선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면서..잠시나마 아찔함을 줬으니까요.
거기에 1박 2일 경기를 하고 싶으셨는지..볼에 대한 주심의 판정도 들쑥날쑥..경기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막판 긴장감이 다소 반감되지 않았나 합니다..솔직히 경기 후반엔
짜증도 좀 나더군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루홈런를 쳐낸 준석곰 참 잘 했습니다~!!

지난 2009년 9월부터 타이거즈와의 잠실경기에서 연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울 베어스
과연 주말과 휴일 2연전에서도 그 대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요즘 타이거즈의 대세는 김선빈 선수라죠..??



이렇게 쳐주면 되는데 왜들 못 치지..??



다리는 아직 아픈 것 같았지만 표정은 밝았던 김현수 선수







경기 전, 덕아웃 분위기가 아주 좋더군요





이분 계속 배트에 관심을 보이더라는..^^;;







그래, 바로 이 배트야





그라운드가 그리운 이원석 선수, 오늘도 야구장으로 출근







공 정말 좋았는데



이원석 선수를 찾아보세요



저걸 맞추면 식혜를 평생 마실 수 있는 건가요..??



만루홈런이 나왔던 타석입니다





뭐 이정도 가지고..음하하하핫~





연간회원들에게 선물을 전해주고 있는 베어스 프론트













도루 겨우 3개..-.-



울 선빈이 잘 한다~!!



8회 초, 꽃범호의 쓰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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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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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따뜻해진 날씨, 잠실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어제보다 더 많았습니다.
역시 TGIF 즐거운 금요일이 맞는 건가요..?? 그러나 야구를 지켜본 베어스팬들에게는
즐거운 금요일이 아니었을 거라는..^^;; 그 이유는 기대를 안고 지켜봤던 메이저 리거
출신인 니퍼트의 난조 때문이죠..위에서 내리꽂는 투구가..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거 원, 우리나라 선수들이 장민익 투수를 통해 이미 경험을 해봐서 그런 걸까요..??

그리 무섭게 생각을 안 하는 듯..잘 치고 잘 훔치고..ㅠㅠ 4이닝 동안 석점이나 점수를
허용했네요..뭐 어차피 지금은 시범경기 기간이고..아직 한국야구에 적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하겠지만..울 베어스 팬들, 언제까지 용병으로 마음을
졸여야 하는지 옆나라로 떠나버린 히메네스 투수가 문득 생각도 나고 뭐 그렇네요..ㅠ

암튼 한화와의 시범경기 2차전을 1승1패로 끝낸 베어스, SK 와이번스와 주말 2연전을
펼치게 됩니다..두 팀이 어떤 모습으로 경기를 벌일지 기대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여성팬이 오재원 선수에게 전해달라며 선물을 아래로 툭..ㅋ





즐거운 재원 씨



부러운 준석 씨..ㅎㅎㅎ





이종욱 선수를 응원하는 일본팬







나는 붕어입니다



니퍼트 투수..ㅠ



막 달려..ㅠㅠ



9번 타자 이대수 선수의 투런포가 터졌네요





올해부터 클리닝타임이 부활했습니다



홈런 맞아..??



김용호 선수의 쓰리런





즐거운 류현진 투수



인터뷰하는 김용호 선수



이거 씁쓸하구만





송 아나, 베어스 후드티 입으셨네요..?? 선물 받은 거라고 합니다..^^



계열사 직원들이 응원차 방문을 하셨습니다





타자들, 경기 끝나고 특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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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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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부터 시작된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그렇지만 제가
응원을 하는 베어스는 대구와 부산에서 각각 원정경기를 했기 때문에
직접 관람을 못 했는데 드디어 오늘 잠실 홈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그래도 햇살이 따뜻해서 경기관람에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추운줄도 모르고 아니, 추위를 참고..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는 야구팬들을 보노라니..야구 시즌이 돌아왔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오늘 경기는 12대 3으로 베어스의 대승으로
끝났네요..그럼, 오늘 잠실야구장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백인천 전 야구감독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1번 타자 정수빈 선수



3번 타자 김현수 선수





나는 만능 파워맨 고젯~!!



반짝반짝 써니







수다 떠는 투수들 그 가운데 이혜천 투수가 보입니다..^^



오늘 멋진 수비로 김선우 투수를 한껏 즐겁게 했던 김현수 선수



4회, 3루타를 친 김동주 선수..완전 빨랐어요..ㅎㅎㅎ

]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고 내려오는 김선우 투수





주전 모두 농군패션으로 나와서 눈길을 끌었던 이글스 선수단





시범경기를 한국시리즈처럼



김선우 투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용찬 투수



중앙석 의자가 바뀌고 가림판도 생겼습니다



올시즌 새로 선보이는 '블루매직'의 베어스 후드집업







마무리인줄 알았더니 아니었지요..^^



8회 말, 솔로포를 떠뜨린 김 병장님..^^



오늘의 수훈선수는 아무래도 이 두 분인 듯..정말 잘 했습니다
고영민 선수는 4타수 4안타, 윤석민 선수는 5타점을 냈답니다



올해도 베어스에게는 밀릴 것 같지..??













12대 3으로 대승을 거둔 베어스..시범경기 전적 5전 3승 2패









대승을 거뒀지만 그래도 들어야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경기 후 선수단 전원 마무리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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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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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난 후 시작된 2부에서는..치어리더의 공연과
신인선수들 인사와 시상식..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 진행 됐습니다.
해마다 비슷한 내용이라서 식상하다는 팬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또 바꾼다고 해도..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팬들이 해마다 곰모를 기다리는 이유는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누고 그라운드에 서서
관중석을 바라볼 수 있는 색다름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른 아침부터..입장권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입장을 하기 위해 다시
줄을 서고 사인을 받기 위해 기나긴 시간동안 또 줄을 서야 했던 많은
팬들..그 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울 선수들, 기억하길 바랍니다.



행사를 기다리는 신인선수들







감독님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입단하는 신인선수들입니다





제대를 명받은 두 명의 김병장



우수직원상을 받은 마켓팅 팀의 이왕돈 씨



구단에서 수여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동호회 팬클럽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두산베어스 공식홈페이지 회원들이 수여하는 MVP와 MIP 시상자들







상도 받고 선물도 받고 그래서 기분이 좋은 오재원 선수



팬과 함께 하는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두 분도 하고싶으신..?? ㅎㅎㅎ



감독님도 탐내하시던 액자









지유, 내 딸 하면 안 될까..??







열심히 빼빼로를 먹고있는 정재훈 투수



니들, 또 먹고있니..??



정재훈 투수, 과자를 좋아하는군요..??



팬들과 함께 댄스댄스





댄스댄스 1등을 차지한 정수빈 선수와 팬..ㅎㅎㅎ



팬들을 위해 노래도 부릅니다



나는 베어스의 허각이다..?? ㅎㅎㅎ





선수단 노래자랑에서 1등을 차지한 조승수 투수



올 곰모에서는 감독님 사인만 받았습니다..ㅎㅎㅎ



행사를 끝내며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선수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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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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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야구장에서..두산베어스의 '곰들의 모임'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25년째 열리고 있는 이 모임은 두산베어스와 관련돼 있는
사람들에게 시즌이 마감된다는 것을 알려주는..큰 행사인 셈이죠.

 

작년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실내에서 선수들이 사인회를
하는 것으로 대체돼서..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겨줬는데..올해는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행사를 치루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열렸던 마라톤 때문에..교통통제가 된 잠실운동장
그러나 그런 것쯤은 베어스 팬들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안 되지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셨는지..제가 곰모에 참석한
이래 가장 참석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히 인산인해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곰모가 해가 갈수록..거대한 사인회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약간의 우려감도 있었지만..그만큼 한국프로야구와
베어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생각을 하는
것이 더 낫겠죠..?? 먼저 1부 행사였던 사인회 사진을 올려봅니다.



입장권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뤘던 중앙매표소 앞





드디어 입장권을 받았습니다..헥헥헥~



입장을 위해 또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드디어 입장





저 명단에 없는 분들은 그라운드에 서서 개별적으로 사인회를 진행



어헉~ 각자 원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이분, 지각했어요..^^





사인회 도중에 아는 어린이였는지 불러서 사인을..^^;;



상무 입단테스트를 하고 합격소식을 기다리는 오 선수







아직도 많이 피곤하다고 말하던 이원석 선수..그래도 환하게 웃음..^___^



감독님도 열심히 사인을..ㅎ



다음 달이면 아기 아빠가 되는 정재훈 투수









몸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말라고 하던 이재우 투수
개인적으로 이재우 투수가 자리에 앉아서 사인회를
하는 멤버에 속하지 못 했다는 것이 참 그랬네요..-.-











지토 상현 선수..이분도 왜 이렇게 서서 사인을 하게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좋았습니다..앉아있었으면 이렇게 얘기도 못 했을 테니..^^







신인선수들



강동연 투수







뉘신지..?? 자기만 이렇게 된 거 아니라고..현호도 이렇게 됐다고 하던..ㅋㅋ





공 스피드 측정





큰 키 때문에 고생을 참 많이 했던 강동연 투수..ㅎㅎㅎ



장샘, 아니 이제는 장 코치님..ㅋ





돌아온 김병장..훈련하다가 얼굴을 다쳤다네요..ㅠㅠ







수술 잘 하고 오셈





안 좋은 일들이랑 이제 다 잊고 새 날을 기약합시다



신인 이현호 투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내년부터 52번으로 거듭나는 김재호 선수



이천구장에서 선수들에게 맛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멋진 주방장님..^^



가장 좋은 자리(?)에서 사인을 하시는 김민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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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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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부푼~ 부푼 마음을 안고..대구行 KTX 열차에 올랐습니다.
자리에 앉으려고 보니..좌석이 13A석과 13B석이네요..그것을 보면서
같이 갔던 지인과 농담 처럼.."오늘 13번이 일을 내려나 보다.." 했죠.

 

맞았네요..13번이 일을 냈네요..13번 손시헌 선수와 13번 장원삼 투수
결과적으로는 임태훈 투수가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마지막 그 타구
두 팀의 명암을 완전히 뒤바뀌게 만든 실책성 안타가 한 명의 13번은
웃게 만들고 또 다른 한 명의 13번에게는..뼈아픈 아픔을 줬으니까요.

 

마지막 5차전도 역시 한 점차 승부로 5번의 경기가 모두 한 점차이로
희비가 엇갈린..정말 보기 드문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그만큼
두 팀의 경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여지없이 보여준 게 아닐까요..??

 

1차전 5대 6으로 삼성의 역전승..2차전 4대 3으로 삼성이 역전할 뻔!!
했던 경기..3차전 연장접전 끝에 9대 8로 두산의 그냥 역전도 아니고
대역전..4차전은 엎치락 뒷치락 끝에 7대 8 케네디 스코어로 삼성 승

 

마지막 5차전은..5대 0으로 여유있게 앞서가던 베어스가..연장전에서
5대 6으로 역전패..연장에 역전에 역전할 뻔까지..정말 매 경기경기가
제대로 그냥 넘어갔던 경우가 한 번도 없군요..이런 까닭에 승자는 더
기쁘고 패자는 더 아쉬울 것입니다..하지만, 어쩌겠습니까..툭툭 털고
내년을 기약해야 겠습니다..아쉬움을 자꾸 곱씹으면 슬프거든요..ㅠㅠ

 

개인적으로 참 맘에 안 들었던 선수가 몇 명 있지만 그건 제 맘에 그냥
담아두고 있겠습니다..굳이 말 안 해도 본인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그냥 화끈하게 제대로 졌으면 정말 슬퍼서 눈물이라도 찔끔 났을 텐데

 

이거 너무 어이없이 지는 바람에 (실책도 아닌 것이 안타도 아닌 것이)
서울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습니다..어쨌든 양 팀
선수들, 5차전까지 대구와 서울을 오가면서 치열하게 경기를 치루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프로야구 역사상 전설이 되어도 좋을 정도의
멋진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신 것도 정말 고맙습니다..비록 우리 팀이
그 멋진 경기의 승자가 되진 못 했지만..그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닌 듯 싶네요..끝으로, 울 선수들..2회 초에 다섯 점을 뽑아냈던 것이
毒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야구는 9회 말이 지나야 하는데 너무 성급히
긴장이 풀어진 것이 아닌지..?? 그 점이 두고두고..아쉬울 것 같습니다.

 

야구는 선수들이 하는데..응원 하느라 선수들보다 더 힘들고 지쳐있을
울 베어스 팬들..올 시즌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박수 쳐드릴게요.
끝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라이온즈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10월 13일 오후 11시 13분에 서울行 KTX 13번 좌석을 타고온
야구부인이었습니다..경기에 집중하느라 사진 별로 없어도 이해하세요.



흑~ 여기저기 눈에 띄는 13번







베어스의 선발투수는 히메네스 선수..잘 던졌는데 그만 물집 때문에









2회에 대거 다섯 점을 내는 순간, 정말 좋았지 말입니다







이때도 좋았고..^^;;



성열이보다 소로 바꾸심이..?? ㅋ



4회 말, 최형우 선수의 투런홈런



홈런이 나온 후 양팀 팬의 대조적인 모습



김상수 선수가 나르기 시작하자 이분도 덩달아 나르기 시작..ㅎㅎㅎ



어느 방송인지 모르지만..경기 도중인데 내야 상단에서 조명등 켜놓고
방송질을 하느라고..코치진과 심판 및 팬들에게 눈총 엄청 받았습니다
한 번 하지말라고 했으면 말지 한 번 더 조명 켰다가 주심에게 말 듣고







아~ 제발..제발 잘 막아다오





ㅠㅠ















차마 고개를 들지 못 하던 손시헌 선수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바로 고개 푹..ㅠㅠ











야구 보느라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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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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