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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월에는 여섯 편의 영화를 봤으니 1월에 비하면..엄청? 많이 봤습니다..ㅎㅎ

문제는 숫자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이죠..ㅠㅠ 사실 저는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쿠폰을 겟하는 경우가 많은지라..영화관람에 돈을 들이는 경우는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전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는 것은..?? 요즘 막 만드는 영화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기록차원에서 빠짐없이 올리도록 하갰습니다

 

2월  5일: 브로큰 관람

2월 19일: 써니데이 관람

2월 20일: HERE &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청당 관람

2월 22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관람

2월 26일: 첫 번째 키스 관람

 

브로큰 & 써니데이 - 이런 망할~!!

HERE - 순전히 톰 아저씨에 대한 의리

영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청당 - 왜 더빙판만 있는 거죠..?? 몰입 방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알고 보면 쌍년

첫 번째 키스 - 과거를 골백번 지랄발광하며 다녀와도 소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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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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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느 날인가부터 네덜란드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경로를 확 변경했어요.

스페인으로 가자~!! 일단, 출발이 가능한 날짜(라고 쓰고 항공요금이 저렴한 날짜라고 읽자)를 찾아

덜컥 예약을 했어요..그러다가 괜히 했나싶어 자정이 되기 전에 취소를 했었는데 바로 다시 예약..ㅋ

비행기 자리만 잡아놓고 계속 밍기적 밍기적 거리고 있었답니다..계획형 인간이 왜 이리 된 건지..^^

 

이제 여행 출발이 딱 9일 남았는데..불과 며칠 전에야 기차며 투어며 예약을 마쳤네요..문제는 호텔

1월 중순부터 슬슬 알아보기 시작했는데..가격이 조금이라도 떨어질까 싶어서 하루만 더..하루만 더

그렇게 미루다가..?? ㅠㅠ ㅎㅎㅎ 뭐 그래도 가장 걱정했던 바르셀로나 호텔은 무사히 예약했는데요

문제는 마드리드..ㅠㅠ 여기는 왜 그리 비싼 거죠..?? 별 한 개의 모텔급 호텔도 가격이 후덜덜..ㅠㅠ

 

스페인 여행의 경우 보통 마드리드 인 바르셀로나 아웃 혹은 그 반대로 인, 아웃을 하는데 타고 가는

비행기가 마드리드 인, 아웃이기 때문에..여행경로가 약간 애매모호, 꼬였는데..뭐 어쩌나요..감당을

해야죠..ㅋㅋㅋ 이번에도 지난 비엔나와 프라하 여행처럼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행입니다..사실 가장

걱정이 되는 게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소매치기를 비켜나갈 수 있을 것인가인데 그것도 역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니..눈 부릅뜨고 가방 꼭 부여잡고 정신줄 놓지 않고..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마드리드 인, 아웃으로 3월 6일부터 15일(+1로 16일 인천 도착)까지 총 9박 11일 동안 스페인 여행을 하게 됩니다

마드리드에서 3박, 바르셀로나에서 4박 그리고 세비야에서 2박..이렇게 계획을 잡았고 근교 투어도 계획 중입니다

저 동그라미 쳐진 곳을 갈 예정이구요 남들 다 간다는 그라나다와 알람브라 궁전은 도무지 관심없어서 안 가요..^^;

 

갈 때는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이코노미에서 프레스티지로 승급을 했구요 올 때는 걍 프레스티지로 발권했습니다..^^

 

제가 가는 3월 6일에서 15일이 항공요금이 제일 저렴했어요..2월도 은근 비쌌고 3월 중순이 지나니 또 비쌌고..ㄷㄷㄷ

 

4만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좌석 승급 완료

 

가는 편보다 오는 편의 좌석이 훨씬 저렴해서 이건 그냥 발권..지금은 왕복 6백이 넘는 거 같더라구요..완전 개꿀..ㅎㅎ

 

결제 완료~!!

 

항공권을 확보했으니 이제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기차표를 예약해야지요..스페인에는 렌페(Renfe)라고 불리는

국영철도와 이리요(iryo)라고 불리는 민간철도가 있는데요..흔히들 KTX와 SRT다..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구요..ㅎㅎ

 

이번에 살펴보니, 이리요가 요금도 저렴하고 기차도 더 새거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접속도 잘 된다고 하고..반면에

렌페는 우리나라에서 접속이 안 돼서 아이피를 우회하는 프로그램을 깔고 접속해야 하는데요 제가 아이피 우회해서

살펴본 결과, 그냥 스페인 내에서 왔다갔다 하는 거라면 맘 편하게 이리요로 예약하세요..가격만 봐도 훨씬 낫습니다

 

이리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기차 예약을 했습니다 ( https://iryo.eu/en/home )

회원가입은 간단해요..이름이랑 여권번호, 생년월일과 이메일 그리고 비번을 만들면 끝

 

기차표 예매하는 것도 간단해요..출발할 곳과 갈 곳 그리고 편도냐 왕복이냐와 날짜 지정해주면 운행표가 나와요

죄석등급은 세 가지가 있는데요 일반실과 특실 그리고 식사가 제공되는 특실 이렇게 나눠진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각각의 등급은 좌석크기부터 수하물 용량, 취소와 환불까지 다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택을 하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기차를 세 번 타구요 다 특실(SINGULAR ONLY YOU)로 예약했는데 그래야만 안심이 될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일반실이고 특실이고 자기가 원하는 좌석을 추가 비용 안 내고 선택할 수 있잖아요..?? 근데 얘네는

안 그래요..일단 자리는 랜덤으로 배정을 해주구요..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추가비용(4유로)을 내야 한다는 것

그런데 알아보니 바로 전단계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자리가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 아닙니까..ㅎㅎ

그래서 원하는 자리가 나올 때까지 수십 번은 왔다갔다 한 듯..ㅎㅎㅎ 리셋 돼서 첨부터 다시 하기도 했구요..^^;

 

렌페는 페이팔로 연결된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데 이리요는 트래블카드를 비롯 우리나라 카드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저는 트래블월렛카드로 바로 비용이 빠져나가도록 결제했어요..수수료도 없구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2시간 45분)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 (5시간 23분) 거의 6시간이나 걸리니 비행기를 타라고 하든데 부엘링 항공인지 뭔지

말썽이 많은 항공사로 악명이 높고 캐리어 분실도 잦다고 하고..타는 시간만 한 시간이지 일찍 나가야만 하니

크게 단축되는 시간도 아니고..그런 거 생각하면 그냥 맘 편하게 기차를 타는 게 훨씬 낫겠다 싶더라구요..ㅎㅎ

 

세비야에서 마드리드 (2시간 42분) 마드리드 기차역에서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출발이 9일 밖에 안 남았는데..호텔 때문에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ㅠㅠ

1월 중순 이후부터 호텔요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떨어지길

기다리면서 하루만 더 하루만 더..이러다가..?? 아이고야..가장 걱정을 했었던

 

바르셀로나는 그래도 원하던 호텔을 적당한 가격에 겟했는데요..이 넘의 수도

마드리드가 문제더라구요..ㅠㅠ 주말과 휴일을 낀 8일과 9일 그 1박의 요금이

정말 왜 이리..?? 현재 취소가능으로 두 곳을 예약해 놨고 계속 살피고 있어요

 

(추가) 취소가능으로 예약했던 2박 393,149원의 호텔, 취소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비슷한 급의 호텔을 취소불가로 예약완료했습니다..2박에 327,184원 (2월 26일)

 

1박은 소위 잠만 자는 도미토리를 6만원에 예약해 놨는데 무료취소라서

일단 찜해놓고 계속 살피는 중입니다..혼,여행이니 숙박비에 큰돈 쓰기가

참 그런 거 같아요..특히 마드리드는 별 하나짜리 호텔도 장난이 아님..-.-

 

(추가) 여행 출발하는 날 당일 자정 넘어서 드디어 마드리드에서의 그 문제 많았던

토, 일요일 1박 예약완료했습니다..ㅋㅋㅋ 첫 번째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호텔로..^^;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를 가야하는 제게 기차역 바로 앞 호텔은 정말 개꿀입니다

호텔요금도 10만원대 초반으로 아주 잘 잡았습니다..ㅎㅎㅎ 8인실 도미토리, 과연

잘 잘 수 있으려나 고민했는데..정말 취소 가능으로 예약한 게 신의 한수였네요..^^

 

여긴 4박에 64만원으로 예약 잘 했습니다..60만원 초반대도 가능했는데..ㅋ

 

세비야는 일단 1박을 예약해 놨구요 마지막 하룻밤 숙소를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

주말로 들어가면 방이 없거나 가격이 비싸거나..둘 중 하나인데요 한인민박이라도

할까 생각도 해봤다가..ㅎㅎ 호캉스를 하는 거면 걍 지를 텐데 그것도 아닌지라..^^

 

(추가) 드디어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1박을 할 호텔도 예약완료했습니다..ㅎㅎ

기차역 가까운 이비스에서 묵어볼까..계속 가격을 알아보고 있었는데..가격이

올라도 넘 올라서..안 되겠더라구요..ㅠㅠ 다행히 첫 번째 호텔에서 가까운 곳

 

마드리드에서는 시내투어와 프라도 미술관 투어를 같이 하고 싶었는데요

모객이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시내는 그냥 슬슬 혼자 구경을

하기로 했고 프라도 미술관만 투어하기로 했어요..티켓은 개별구매를 해야

해서 홈피에서 구매완료 ( https://www.museodelprado.es/visita-el-museo )

 

날짜 정하고

 

구매할 티켓수량 정하고

 

입장시간 정하고 (시간별로 남아있는 수량이 보입니다)

 

15유로입니다..우리나라 돈 22,000원이 약간 넘는 금액

 

실물티켓을 갖고싶은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안 하고 가면 표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아, 제가 투어일정이 변경돼서 프라도 미술관 관람날짜를 변경했습니다..예약 취소는 안 됨..ㅠ

근데 변경 방법은 간단해요..미술관 홈피 들어가서 저기 나의 구매내역을 클릭해서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메일을 통해 날짜 변경이 가능합니다..딱 한 번만 가능해서 변경하는 것은 캡쳐 못 함

 

저기 Manage my tickets로 들어가서 변경하면 되어요..^^

 

바르셀로나라는 지명을 들으면 떠올리는 단어가 바로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가우디 하면 성 파밀리아 성당이겠죠

저는 사실 가우디가 유명한 건축가인 것을 빼고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잘 몰라요..유명하다는 작품 고작 몇 개

아는 정도..?? 그리고, 그의 작품이 왜 유명한지에도 별 관심없는데..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제외하면 안 된다고

해서..파밀리아 성당 내부를 보려고 예약을 했습니다..아, 물론 냉담 중이긴 하지만..천주교 신자이기도 하니까..^^;

파밀리아 성당 홈페이지( https://tickets.sagradafamilia.org/en )에서 예약하면 되는데..저는 26유로 기본상품 구매

 

날짜 정하고

 

시간 정하고

 

인원수 누르고

 

종탑 구경하러 타워에도 올라갈래..?? 묻네요..단호하게 NO~!! ㅋㅋㅋ 종탑까지 구경하면 30유로가 듭니다

 

이름 쓰고 메일주소 쓰고 전화번호 쓰고 결제

 

쉽죠..?? ㅋㅋㅋ

 

억, 그런데 분명 3월 10일 오후 4시로 했는데 앱에서는 11일로 나오더라구요..??

 

다시 한 번 봐도 11일이네..??

 

앱을 설치하면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 알려주는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요

 

암튼 앱에서 계속 3월 11일 오후 4시로 나와서 파밀리아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냈어요

어떡하냐..내가 잘못 예약을 했나보다..3월 10일 오후 4시로 바꿔줄 수 있겠니..?? -.-;

 

그리고 답장이 왔는데 예약 제대로 잘 돼있는데 뭐라니..?? 도와줄 게 없어 라네요

앱을 지우고 다시 깔았는데도 계속 11일로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한국시간으로

변환이 돼있는 거 같더군요..인터넷 검색해보니 그랬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ㅎㅎ

 

다시 메일이 왔는데 걱정하지 말래요..여기 오면 원래대로 보일 거라고..ㅋㅋ

 

그러면서 보내준 제 예약 내역은 3월 10일 오후 4시로 잘 나와있었습니다..^^

 

스페인 여행관련 정보를 알아보니 '가우디메스'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게 뭘까..하고 찾아봤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하는 자국민이나 외국인을 위해 박물관이니 공원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복지더라구요

가입을 하면 되는데..이게 여권은 물론 가입자의 사진까지 다 입력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래도 가입하면

좋은 점이 더 많으니 번거롭더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 ( https://www.barcelona.cat/gaudirmes/ca )

 

저렇게 가우디 작품으로 가득찬 구엘공원부터 몬주익 성에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게 많답니다..ㅎㅎ

 

맨 왼쪽의 원을 누르면 가입이 시작됩니다

 

여권번호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누른 후 여권을 들고 사진 찍고 얼굴만 보여주면서 사진도 찍고 등등을 하게 돼요

뭐 자세하게 하나씩 열거하고 싶은데 검색하면 가입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올린 블로그가 많으니 참고하세요..ㅋㅋ

 

ㅇㅇ 그래그래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라는 건가봐요

 

그냥 C누르면 됨

 

스페인 사람도 아니고 유럽연합 사람도 아니니 B 누르면 됨

 

여권 들고 사진 찍고

 

얼굴사진 찍고

 

그러면 48시간 안에 승인메일을 보내준다는데 저는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정상적으로 잘 등록됐다고 왔더라구요..사진이 제대로 안 찍혔으면 다시 하라함

 

이메일 인증한 후 가우디메스 사이트에서 사용하면 되어요

 

저는 구엘공원 입장권을 신청해 봤습니다..여기 입장료가 18유로나 되거든요

18유로면 2만 6천원이 넘는다는..ㅠㅠ 근데 가입하면 공짜이니 얼마나 좋아요

 

매일 자정이 지난 후, 당일 입장권을 신청하면 이렇게 바로 티켓이 나옵니다

매일매일 신청해도 상관 없다고 해서 몇 번 신청해봤고 저는 10일에 갑니다

 

극한 자유여행 일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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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하다 보면..이런저런 요리? 음식? 디저트? 등을 만드는 영상이

많이 나오더군요..그리고 하나 같이 엄청 만들기 쉽고 엄청 맛있다..??

그 중 제게 자주 노출이 됐던 것이 바로 바나나와 코코아가루로 만드는 

바나나 초콜릿이었는데요 이게 某 연예인이 즐겨 만들던 것이였답니다,

 

저는 초콜릿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근데 함 만들어 봤어요..^^;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잘 익은 바나나와 무가당 코코아가루..그리고 

견과류만 있으면 됩니다..바나나가 달달하기 때문에 단맛 나는 재료를

따로 첨가하지 않았는데 좀 더 강한 단맛을 좋아하면 아가베 시럽이나

알룰로스를 알아서 넣어주면 되어요..재료도 간단 만드는 법은 초간단

 

바나나 두 개를 잘 으깨고..견과류를 적당히 잘라서 넣어준 후 섞는다

코코아가루를 적당량 넣어 버물버물..용기에 담은 후 냉동실에 넣는다

충분히 국혀진 것을 확인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는다..끝~!!

정말 간단하죠..?? 맛은 기대했던 것보다..훨씬 더 좋았습니다..ㅎㅎㅎ

 

첨부터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했던 게 아니라 바나나 으깨는

사진과 견과류를 넣는 사진은 없어요..ㅋㅋㅋ 견과류는 그냥

좋아하면 넣고 안 좋아하면 안 넣어도 되구요 저는 아몬드와

캐슈넛, 호두와 브라질넛츠와 마카다미아, 피칸을 넣었어요

 

자정쯤 냉동실에 넣었구요 낮 12시에 꺼냈습니다..아주 단단하게 굳었네요

 

단단하게 굳었지만 바나나 제형이라 틀에서 금방 빠졌습니다..^^

 

커팅도 쉽게 잘 됐습니다..커팅하는 게 귀찮은 경우에는

그냥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하면 될 거 같아요

 

와우, 그냥 대충 만든 건데 아주 근사하지 않나요..?? ㅎㅎㅎ

커피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남편도 맛나게 먹었음

남은 것은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세요..바나나라 금방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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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부터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지요..?? 아, 저 역시 그러합니다요..^^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일반 요거트에 비해 그 가격의 사악함이란..그래서인지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각종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더라구요..역시나 저도 사볼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예전, 아니 오래 전에 구입했던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가 있더라는..ㅎㅎ

 

그때는 치즈 메이커라고 불렸던 그 도구가 지금 보니 그릭요거트 메이커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그 도구에 일반 플레인 요거트를 붓고 냉장고에 하룻밤 재우고 나서 열어봤더니..??

역시나 맞았습니다..그릭요거트가 됐더라구요..ㅋㅋㅋ 꽉 눌러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덕한 그릭으로 태어났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남겨진 노란 물..바로 유청..우유가 엉겨서

응고된 뒤에 남은 액체입니다..대부분은 그 유청을 별 고민 없이 버렸던 것으로 일고있는데요

 

그 유청으로 리코타치즈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더니..만드는 법이 무수히

많이 나오더군요..해서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은 만드는 법이 아주 간단합니다..재료

역시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더라는..유청 단백질이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그 유청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에 아주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하니 유청 버리지 말고 리코타 치즈로 만들어 보세요.

 

치즈 메이커로 불리던 도구..ㅋ 여기에 일반 플레인 요거트를 넣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짧게는 하룻밤, 길게는 이틀밤 재우고 나면..요거트가

응고합니다..서울우유의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아주 잘 되더라구요.

 

처음 부어놨던 그 높이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졌죠..??

그리고 아주 꾸덕하게 그릭으로 재탄생한 요거트..ㅎㅎ

 

노란색 유청입니다

 

냄비에 유청과 흰우유를 동량으로 넣어줍니다..저지방

우유가 아닌..일반우유를 사용하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은은한 불에 끓이다 보면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는데

 

그때 살살 저어주다가 소금과 레몬즙 또는 식초를 넣어

줍니다..식초는 응고하는데 쓰여지는 것인데 너무 적게

넣으면 응고가 제대로 안 되니..저어가면서 응고상태를

보고 알아서 널어주세요..ㅋㅋㅋ 저도 알아서 넣었음다

그리고 한소큼 끓인 후 뚜껑을 닫고 15분 정도 놔두세요

 

1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면보에 부어서 수분을 뺍니다

 

수분을 빼면서 숟가락으로 떠봤는데요 마치 순두부처럼 보이지요..??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지면 이후 잘 짜주세요..퍽퍽한 게 싫으면 가볍게

 

짜쟌..어떤가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바로 먹어도 되고..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어도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저도 열심히 만들어 먹을 생각..^^

 

이건 그릭요거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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