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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뉴욕여행 둘째날..이라고 쓰기는 했는데..?? 전날 밤 11시가 넘어..호텔 체크인을 했고

타임스퀘어에 가서 눈도장 찍고 온 것이 전부인지라 실질적으로는 첫째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그래도 둘째날은 둘째날인겁니다..ㅎ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정을 어찌 짜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구글 맵'만 모시고 다니면 끝~!!

 

그렇게 구글 맵으로 뉴욕시내를 살펴보면서 짜낸 둘째날 일정은 센트럴파크에서 점심을 먹고

공원 옆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텔 옆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가서..야경을 감상한다..이게 대략적으로 세운 아웃라인입니다..^^

그리고 그 일정대로 끝냈다는 것..뉴욕에서의 둘째날은 정말 심플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ㅎ

 

 

날씨가 블링블링..ㅋ

 

 

성소수자들을 위한 축제 월드 프라이드를 기념하여 무지개 깃발이 곳곳에 걸려있어요

 

 

 

센트럴파크를 가기 전에 유명한 LOVE 조형물을 보기 위해 열심히

찾아갔는데..헉..?? 분명 맞게 찾아왔는데 아무리 봐도 안 보였..??

물어보니..몇 개월 전에 철거했다고..ㅠㅠ 그 빈자리만 저렇게..ㅠ

 

 

내가 곧 러브여..ㅋㅋㅋ

 

 

멕시코 음식 체인점 치폴레..브리또와 타코가 유명한 곳입니다

패스트푸드처럼 멕시코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갑게 웃어주는 종업원

 

 

이것저것 원하는 재료 또는 원하지 않는 재료를 말하면 됩니다

 

 

라이스 메뉴도 하나 추가..밥과 함께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달라고 하면 돼요

 

 

 

마리오 게임에서 많이 보든 뉴욕 건물..ㅋㅋㅋ

 

 

호텔에서 공원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니 걷기에 딱 좋은 거리

 

 

날씨가 넘 화창..그늘있는 곳을 찾아서 돗자리 깔았어요..^^

 

 

여기 분들이야 뭐 해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하나 둘씩 사람들이 늘어나네요

 

 

 

나들이 온 뉴요커..ㅋ

 

 

아이고, 이쁘다

 

 

공원을 지키는 분들..말을 타고 다니네요

 

 

 

돗자리 깔고 사가지고 온 음식 먹기

 

 

아이고..음식 양이 얼마나 많든지..ㅎㅎㅎ

 

 

ㅋㅋㅋㅋㅋ

 

 

하늘 바라보기

 

 

현대백화점에서 사온 뻥과자..ㅎㅎ

 

 

 

센트럴파크에 놀러온 곰돌이..너, 출세했다야~!!

 

 

 

사진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스하우스..테이블이 다 체스판으로 돼있어요

 

 

 

소프트볼 경기가 한창인 센트럴파크 경기장..여자포수, 아주 멋지더라구요

 

 

 

청설모 귀엽..ㅋㅋㅋㅋㅋㅋ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그림같죠..??

 

 

 

예전에는 양들이 놀았다는 쉽 매도우(Sheep Meadow)..센트럴파크에서 제일 큰 잔디밭

 

 

요가하는 거..?? 기체조..??

 

 

이분들도 기체조 같은 거 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기생충 포스터냐..??

 

 

 

어쩜 저렇게 앉아있어도 피부가 하얗느뇨..부럽..ㅠ

 

 

오호..순산하세요

 

 

여기는 존레논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센트럴파크 스트로베리 필즈의 이매진 석비

 

 

센트럴파크를 대충 돌아보고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관람료는 어른 23달러..아들녀석은 학생으로 해서 18달러..총 41달러..비싸긴 하지만..ㅠ

 

 

 

 

 

 

 

 

 

 

자연사 박물관을 아주 대충 돌아보고 커피 한 잔

 

 

Been There 시리즈 컵..미국에만 있는 시리즈 컵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들른 곳은 반지하의 기적으로 유명한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쿠키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과연 정말 그럴까요..??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반지하에 아주 조그맣게 저렇게....

 

 

사람 몇 명이 서있으면 꽉 차요

 

 

쿠키 하나에 4딸라~!! 세금 없이 그냥 4딸라..ㅋㅋㅋㅋㅋ

 

 

 

쿠키를 사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블루보틀

 

 

갬성 한 번 느껴보기로..ㅋ

 

 

 

음, 우리나라에서는 블루보틀 커피를 마시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2분도 안 돼 커피 겟..뉴올리언즈 커피를 마셔보기로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었어요

뭐 들어간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맛있더군요

 

 

뉴올리언즈 & 르뱅 쿠키

 

 

갬성..ㅋ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 호텔로 돌아가서 잠시 쉬기로 합니다

 

 

뉴욕 지하철..과연 악명처럼 안 좋을까요..?? 지하철 요금은 3달러

 

 

제법 멋진데요..??

 

 

뭐 나쁘지 않습니다

 

 

지하철, 엄청 시원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까이에서 보이면..??

 

 

호텔에 다 왔다는 증거임..ㅋ

 

 

메이시스 백화점 앞을 지나는 중

 

 

우리가 묵고있는 호텔에는 루프탑 바(bar)가 있는데요

거기 들어가서 구경을 해봤어요..엠파이어 빌딩입니다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르뱅 베이커리 쿠키 인증샷..ㅎ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호텔 근처에 쉐이크쉑버거가 있더라구요

 

 

메뉴 많음..ㅋ

 

 

사람도 많음..-.-

 

 

햄버거 세트와 쉐이크와 핫도그 주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의 햄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이크쉑버거 패티는 고기 냄새가 많이 난다는 말을 들어서 안 먹고 핫도그 먹음..^^;;

 

 

순삭..^^

 

 

저녁을 먹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가는 길

 

 

인형가게가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뉴욕에 온 티가 나는가요..??

 

 

아경을 보기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왔어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는 티켓은 일반티켓과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는데요

익스프레스 티켓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미국여행 카페의 회원이

예매했다가 사용못한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는데 그것을 잽싸게 구입했답니다

원래 가격은 세금 포함 1인 82불이 넘는데 두 장에 9만원 정도 들었으니 완전 땡잡았죠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86층에 올라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저희는 익스프레스 티켓이라..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일반 티켓 두 장 가격이 91달러가 넘으니..입장권 구입 잘한 듯

 

 

 

해가 지기 시작한 뉴욕

 

 

저기 보이는 강은 허드슨 강입니다

 

 

 

 

 

한창 공사중인 빌딩..저 바로 뒤에 센트럴파크가 있어요

 

 

 

사람 많죠..??

 

 

 

 

 

 

 

무슨 다리냐..모르겠다..^^;;

 

 

 

 

 

 

 

 

 

 

 

 

 

 

막 찍었는데 잘 나왔네..ㅋ

 

 

유명인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온 사진들이 걸려있든데 미셀 위 선수가 있네요

 

 

25달러라고 해서 안 샀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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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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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초, 아들아이가 퇴근을 하자마자 느닷없이 이러더군요.."엄마..우리, 뉴욕여행 가요.."

그래서..?? 갔다 왔습니다..ㅎ 얘기는 3월 초에 나왔지만..항공예약을 비롯 이런저런 준비는

4월부터 시작을 했고..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5박 8일 간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실은 2년 전에도 뉴욕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준비를 하다보니 미서부로 바뀌었다는 것..^^

 

먼저 여행을 제안했던 아들은 회사일이 바쁜 고로..떠날 날짜만 알려주셨구요..ㅋㅋ 남는 게

시간 뿐인 제가..항공권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ESTA(미국여행허가서)도 재발급 받고

현지 일일투어도 예약하고 스테이크집도 예약하고 야구표도 예매하고..헥헥~!!! 그랬답니다.

 

아들과 다녀온 뉴욕(에서만의) 5박 8일 자유여행..남들 다 가는대로 다녀온..뻔~한 일정이고

더 길게 다녀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혹시나 조금이라도 더 가격이

내리지 않을까 하다가 4월 중순에서야 구입을 했네요..국민카드 사이트에서 10% 할인을

받았구요 텍스와 유류할증료 포함 1인 1,186,600원에 대한항공..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미국여행 전자허가서인 ESTA는 유효기간이 2년인데요 제가 17년 7월, 미서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재발급을 받았던 ESTA의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고로 다시 신청했어요

유효기간이 남았으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얼마 안 남아서 상관이 있을 수도 있으니..ㅠ

ESTA 발급은 여행 72시간 전까지..공식사이트(https://bit.ly/KfPKQ7)에 가서 하면 돼요

 

 

호텔은 두 군데를 놓고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 고민을 했어요..두 호텔 다 후기도 좋고

암튼 가보지도 않은 뉴욕 지도를 얼마나 봤는지..ㅋ 처음에는 취소가 가능한 호텔(위)

그리고 최종적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에 위치가 좋은 호텔(아래)로 결정했다는 것..^^;

 

 

3성급의 호텔 메트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걸어서 1분 정도..지하철역까지는

30초도 안 걸리는..타임스퀘어까지도 10분이 안 걸리는 입지가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스닷컴에서 국민카드로 15% 할인받아서 5박에 985.07달러에 예약했습니다..근데

환율 높을 때 (1달러에 1,196.10원으로..) 결제돼서..ㅠ 카드수수료 포함 1,192,968원이

나왔네요..1박에 238,600원인데 6월 성수기, 뉴욕 한복판 호텔이니 이 정도면 성공..??

 

호텔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는데..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름(20.01.10 수정완료)

 

 

미국, 그중에서도 뉴욕하면 스테이크가 아주 유명한 곳이죠..??

피터루거니 울프강이니 뉴욕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그런 곳은 워낙 가격이 비싸니..패스하고..ㅋㅋ 지인이 추천해준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Gallaghers Strakhouse)로 가기로..ㅎ

 

 

이 갤러거 하우스는 런치세트와 디너세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주말과 휴일에도 주문이 가능하다네요

우리나라는 주말과 휴일에 세트메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가 갤러거 하우스 페이스북 계정에 1대1 질문을 남겼었어요..^^;;

 

 

 

예약 완료~!! 바로 메일이 날아왔고 예약 며칠 전에도 확인메일이 오더라구요..^^

 

 

뉴욕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뉴욕 양키스와 양키스구장..ㅋㅋ 엠엘비 관람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스텁허브에서 예매했습니다..사이트 주소는 https://www.stubhub.co.kr

결제를 하면 이티켓이 날아오는데요..저희는 매표소에서 실물(종이)티켓으로 바꿨답니다

 

 

저기 NEW YORK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냠냠..^^

 

 

비상구 좌석을 겟했습니다..ㅋㅋㅋ

 

 

 

모닝캄이라 비행기를 조금 빠르게 타기는 하나 어차피 좌석은 이코노믹..^^;;

 

 

 

15시간이나 걸리는 곳이니 비상구 좌석이 아무래도 좋지요..ㅎㅎㅎ

 

 

딥다 넓죠..??

 

 

담요 깔고 잠을 자도 될 판..그러나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승무원들 왔다갔다..ㅠ

뭐 그래도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화장실도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좌석이죠

 

 

라운지에서 밥을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는 됐고 또 먹어..ㅋ

 

 

시애틀 쪽을 지나가고 있네요

 

 

중간에 아들내미랑 컵라면도 먹었는데..ㅋㅋ 아침이 나와서 또 먹

 

 

출발할 때도 저녁..도착한 곳도 저녁..날짜는 21일에서 또 21일..^^

 

 

ESTA로 미국을 한 번이라도 와봤으면 이렇게 기계에서 여권심사를 받으면 돼요

그것을 마치고 공항직원에게 입국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며칠 있을 건지 묻고 끝

 

 

뉴욕에 온 곰돌이..ㅋ

 

 

짐 기다리는 중

 

 

 

JFK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맨해튼 중심가까지 한인택시를 예약해 놨습니다..원래 우리

두 명만 예약을 해놨었는데 미국여행 카페 회원분이 같은 날 같은 비행기에 서로 묵는

호텔도 가까운 것 같으니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 연락이 와서 suv 차량으로 바꿨답니다

 

2인 픽업비용은 톨게이트 비용에 팁까지 50달러였는데 4인으로 바꾸니 60달러..그것을

두 팀이 나눠내니 30달러..우와~ 무려 20달러를 아낀 것이지요..ㅎㅎㅎ 아껴야 잘 산다

 

 

허드슨강 지하터널을 지나는 중..^^

 

 

드디어 숙소 도착..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당이 똭..^^

 

 

5박을 하게 되는 호텔 메트로 - 호텔 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습니다 (20.1.10 현재)

 

 

리조트피가 없는 대신 250달러의 디파짓이 있는데요 체크아웃을 하면 바로 취소됩니다

미국 호텔은 인터넷 사용료, 전화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리조트피라는 게 있는데..이게

많게는 1박에 50달러가 넘는 비용을 추가로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잘 살펴야 합니다

 

 

퀸사이즈 침대..매트리스가 좋았어요..그리고 무려 저 책상 옆에 냉장고도 있음..ㅋㅋ

냉장고가 있는 걸로 뭔 난리냐구요..?? 미국은 냉장고 없는 호텔이 엄청 많거든요..ㅠ

 

 

커피머신..이거 괜찮더라구요..커피와 홍차 두 가지 캡슐이 있음

 

 

 

욕실이 크지는 않지만 샤워부스가 이건 뭐..ㅋㅋㅋ

 

 

짐을 놓고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자정도 넘은 시간이었는데..^^;

 

 

 

브로드웨이..ㅋ

 

 

쉐이크쉑버거

 

 

역시 햄버거의 나라답게 버거를 파는 곳이 여기저기

 

 

타임스퀘어 가는 길

 

 

 

타임스퀘어 광고판..중간 가장 좋은 자리에 삼성 광고

 

 

자정이 넘었는데 사람이 한가득인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

 

 

 

15시간 비행기 타고오고 입국심사 받고 등등..얼굴이 말이 아닌..ㅠ

 

 

그래도 기념사진 찍어봅니다..^___^

 

 

잠깐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디즈니 하우스에서

 

 

 

 

그 유명한 뉴욕경찰차

 

 

오는 길에 눈에 띈 피자가게..조스피자(joe's PIZZA) 정말 유명한 피자가게라고 합니다

자정이 훨씬 넘었는데도 줄선 사람이 잔뜩..그래도 피자가 금방 나오는 것 같아 줄을 섬

 

 

더 베스트 오브 뉴욕이래요

 

 

유명인사들 사진이 가득

 

 

 

맛있겠다..ㅋ

 

 

 

피자 한쪽에 보통 3,4불 정도..음료수는 2,3불 정도

 

 

요래요래 주문..가격은 정확하게 얼마인지 모르겠..ㅠㅠ 13달러가 약간 넘었나..??

금방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먹는 순간 맛있다는 말이 나옴요..근데 피자는 식어도

맛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스피자입니다

 

 

디카프리오 씨 단골 가게라나 뭐라나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도 보이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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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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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짧은 여행이라 시간이 그냥 훅..국내든 해외든 길든 짧든 여행의 끝은 늘 아쉽네요.

겨울인데..대한민국 곳곳이 다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는데..그래도, 여행 기간 내내..제주의

날씨는 좋아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날씨가 좋으면 여행의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잖아요..ㅎ

 

마지막 일정은 한림읍에 있는 금(今)오름에 올라갔다가 애월에 있다는 가수 지드래곤의 카페

그리고, 첫째날에 가려다가 말았던..아침미소목장을 거쳐..카카오 본사를 구경하고..공항으로

간다..이런 계획이었는데..지드래곤 카페는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패스..나머지 일정은 그대로

 

암튼, 낭비하는 시간없이 2박 3일 동안 잘 쉬고 먹고 구경하고 왔습니다..여행경비는 2인 항공

188,800원..숙박비는 조식 포함 2박에 10만원..렌터카는 완전면책포함 K3로 51시간에 44,000원

(그런데 예약한 차종이 사고가 났다고 쏘나타로 업그레이드) 주유비는 가솔린으로 5만원 사용

 

이렇게 기본적인 금액이 382,000원이었구요..식비가 음료수 및 커피 포함 183,500원..레드향과

귤 구입 4만원..김포공항 왕복 교통비(지하철&택시)가 14,600원으로 총 620,900원이 들었네요.

이 금액이 많게 들어간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뭐 크게 낭비한 것은 없었으므로 만족..ㅋ

 

겨울 제주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아주 좋았구요..다음에도 꼭 올 생각입니다..제주의 겨울바람,

견딜만 하더라구요..ㅎㅎ 이제,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면서..또한 올해도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길 바랍니다..^^

 

 

객실 예약할 때 그냥 조용한 곳으로 달라고 했는데..담에 이 호텔에 다시 오게 된다면

바다가 보이는 객실로 달라고 해야겠어요..이렇게 바다가 잘 보이는 객실로 있더군요

 

 

조식..오부지게 많이 처묵처묵..ㅋ

 

 

체크아웃~!!

 

 

한라산이 정말 잘 보입니다

 

 

호텔 근처에 제주 월드컵 경기장이 있어서 구경을 가봤습니다..^^

 

 

관중석까지 들어갈 수는 없어도 통로까지는 갈 수 있더라구요..그래서 들어가 봤습니다

 

 

축구장에서도 잘 보이는 한라산..ㅋ

 

 

서귀포

 

 

축구장에서 사진 찍는 야구부인..ㅋㅋㅋ

 

 

곰돌이도 한 장..^^

 

 

월드컵 경기장에서 바다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그 유명한 김만복 씨네 김밥이 있어요

제주시내에 본점이 있고 서귀포에 있는 것은 지점인 듯..?? 암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김밥을 비롯 음식주문 및 받는데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깨끗한 내부

 

 

우리가 주문한 것은 전복김밥과 전복주먹밥 그리고 오징어무침입니다..총 15,000원

 

 

전복 한 개가 올라가있는 전복주먹밥..가격은 5천원..폼이 좀 나는 듯한 음식입니다..ㅋ

 

 

오징어무침 4,500원..엄청 감탄할 맛은 아닙니다..그냥 평범

 

 

 

김밥 5천원..전복내장 비린내가 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바로 먹어서 그랬는지 비린내는

느끼지 못 했습니다..외려 전복내장맛이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느낌도 있었구요..간장을

찍어 먹으라고 알려주든데 저는 간장 보다는 소금을 살찍 찍어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한라산을 뒤로 하고..^^

 

 

김밥을 먹고 바로 앞으로 가서 잠시 바다 구경

 

 

 

한림읍에 있는 금오름에 가는 길입니다

 

 

금오름이 완만한 곳이라 오르기에 딱 좋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이효리 씨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나 뭐라나..그래서 사람이 엄청 많아지는 바람에 자동차 출입이 통제됐답니다..-.-

 

 

주변경관이 정말 멋져요

 

 

저기 한라산..ㅎㅎㅎ

 

 

금오름에서 새별오름도 보이고 암튼 많은 오름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한라산이 이렇게 잘 보이는 경우가 참 드물다고 하든데 복 받았어요..^^

 

 

저기 아래에서 이효리 씨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합니다..내려갈 수 있는데 안 내려감

아, 그리고 트와이스의 시그널 뮤비도 여기에서 찍었다고 하네요..?? 그건 몰랐었음..^^;

 

 

 

일본에서 땅굴을 파놨다는데 4.3 사태 때 그 땅굴 속에 제주도민들이 숨어있었답니다

 

 

이 사진 맘에 들어요..ㅎㅎㅎ 찍어주신 아주머니 감사..^^

 

 

 

눈덮힌 한라산..봐도 봐도 멋지죠..??

 

 

금오름에서 한참 놀다가 찾아간 곳은 아침미소목장..제주 시내에서 가까워요..^^

여기는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려운 곳이니 꼭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하길 바라요

 

 

아기 젖소들에게 우유를 줄 수 있습니다..물론 공짜 아님..우유값 3천원을 내야 함..^^

 

 

젖소 이름이 승기..시완..보검..동건..막 이럼..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촌스럽긴 하지만?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아요..^^

 

 

 

목장에서도 날아올라..ㅋ

 

 

오른쪽 소..연지..^^

 

 

 

목장우유와 목장아이스크림 한 번 맛볼까요..??

 

 

아이스크림..ㅋ

 

 

따뜻하게 데운 우유도 한 잔

 

 

^^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고 오후 5시에 종료..입장료는 없어요

 

 

아침미소목장에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카카오 본사가 있어요

하르방이 노트북 들고 앉아서 열심히 카톡하고..그러고 있음..ㅋ

 

 

 

무려 이메일도 갖고있는 하르방

 

 

 

설정샷..티남..ㅋㅋㅋㅋㅋ

 

 

 

 

 

직원들 운동하는 곳

 

 

귀여운 라이언

 

 

 

 

 

 

VR 체험을 하려면 입장권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는 안 함

 

 

 

카톡..카톡..ㅋㅋㅋㅋㅋ

 

 

직원식당

 

 

카카오 카페인데 방문자에게 30% 할인권을 줘서 좋아요..^^

 

 

 

 

카카오 본사까지 구경하고 공항가는 길에 들른 느영나영 매장..이곳에서 착한 가격으로

과일을 비롯 여러 가지 제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쥔장 부부가 참 좋으셔요..^^

 

 

헉~!!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물건은 눈에 안 띄고 저 인형이 똭..ㅠㅠ

쥔장 지인이 인형뽑기 달인이라네요..뽑아서 갖다놓은 거라고..ㅋㅋ

 

 

물건이고 뭐고 인형만 바라보다가 옴..ㅠㅠㅠㅠㅠㅠ

 

 

둘이 닮았..ㅎㅎㅎㅎㅎㅎ

 

 

렌터카 반납~!!

 

 

공항에서 저녁식사..먹을만 합니다

 

 

 

 

 

 

집에 올 때도 9호선 급행열차 이용

 

 

 

큼지막한 레드향 구입

 

 

오늘 자정,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년맞이 불꽃축제가 있었어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구경 중..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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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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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여행 둘째날..이날은 서귀포와 성산까지 남쪽을 돌아보기로 했는데요..희한하게도

의도한 것은 분명 아님에도..제주를 갈 때면 남쪽을 더 많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숙소도 항상

그쪽에서 잡게 되고..이래서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인가 봅니다..암튼, 됐고..ㅎㅎ 겨울은

 

동백꽃의 계절이라는 것..저도 알고 여러분도 알고..날씨가 추워지면 더 활짝~ 핀다는 동백꽃

그 꽃을 보는 것으로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찾아보니 여러 곳에서 볼 수가 있더라구요.

그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가는..서귀포 위미 동백군락지로 갔는데요..음, 꽃은 있었으나 그리

 

많지는 않았고..ㅠㅠ 그 근처에 애기 동백나무 농장이라고..개인이 운영하는 군락지가 있는데

그곳에 꽃이 많더라구요..그런데 3천원의 입장료가 있다는 게 함정..-.- 그래서 우리는 앞에서

구경만 하고 길 건너에 있는 카페에 가서 밀크티를 마시면서 꽃을 봤는데 훨씬 좋았답니다..^^

 

그렇게 동백꽃을 한참 보고 또 본 후, 성산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신천목장에 가서..귤피밭을

구경했는데..여기가 참! 장관이더군요..한약재나 화장품 재료로 쓰기 위해..밀감 껍질(굴피)을

말리고 있는데 한없이 넓은 오렌지빛..금빛..거기에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까지..우와, 멋져요.

 

분명 이렇게 귤피를 말리기 시작한지가 오래 됐을 텐데..왜 저는 이번에야 알게 된 것인지..??

신천목장을 나와 해안도로를 따라..월정리 바다와 김녕 바다까지 다 돌아보면서..아주 알차게

보냈던 둘째날..날씨가 좋아서 세찬 바람도 마냥 상쾌하게 느껴졌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서귀포 윈 스카이호텔..더블 트윈 2인 2박에 조식 포함 10만원인데 식사가 꽤 괜찮더군요

 

 

 

지은지 얼마 안 되는 호텔이라 건물 깨끗..방음도 괜찮았어요

 

 

서귀포 위미에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

 

 

이런 느낌..아주 좋아요..^^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는 올레 5코스에 포함이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주 사람들 집에 이런 감귤나무 몇 그루는 다 있죠..?? ㅋㅋㅋ

 

 

동백꽃 망울

 

 

 

겨울에 피는 꽃

 

 

 

동백나무 군락지가 여러 곳 있는데 여기는 개인이 운영하는 애기 동백나무 농장입니다

조경을 해서 인공적인 느낌이 있고 3천원의 입장료가 있다는 것..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밖에서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됩니다..들어갔다 오신 분이 딱히 권하지 않더라구요

 

 

곰돌아 너도 한 장..ㅎ

 

 

 

저렇게 조경을 잘 해놨어요..^^

 

 

 

동백꽃 만발한 곳이 또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들어가 봤더니..?? 카페..^^

 

 

동백꽃이 들어간 밀크티

 

 

카페 둘레가 온통 동백꽃..밀감나무..아주 멋져요

 

 

 

 

이런 화사함이란..ㅎㅎㅎ

 

 

 

앞에 계신 커플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어찌나 잘 찍어주시든지..ㅎㅎ 옆집 팬이라고..^^

 

 

사진을 찍어주면서 "둘이 서로 고개 돌려 바라보세요.."를 시전하던 여자분..ㅋㅋㅋㅋㅋ

어색하다고 했더니 그래도 그래야 사진 잘 나온다고 어서 고개 돌리라고..ㅎㅎㅎ 그런데

정말 사진이 잘 나왔..?? ㅎㅎ 그 여자분, 웨딩촬영할 때의 기분이 들었었나 봐요..ㅎㅎㅎ

 

 

 

 

동백밀크티가 6,800원인데요.입장료를 내고 꽃구경하는 것보다

여기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꽃구경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이 공간에 우리 밖에 없어서 타이머 놓고 찰칵..ㅋㅋㅋ

 

 

 

멋지죠..??

 

 

저곳이 바로 애기 동백나무 농장입니다

 

 

꽃 피자마자 바로 떨어지는..ㅠㅠ

 

 

동백꽃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표선에 있는 춘자 멸치국수

춘자싸롱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 이번에 알게 되어 가봤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차도 옆에 20분 정도 정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판대요

 

 

제가 잠깐 차에 뭐를 가지러 간 사이에 쥔장인 춘자 씨가 아들내미에게 가게에 엄마랑

아들이랑 둘만 온 것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네요..ㅎㅎ 가족여행에서도 아들은

보통 없는데..라고도 했다고..저와 아들내미는 둘이 여행 잘 다니는데 사람들이 보기엔

좀 희한하게 보이는가 봐요..?? 아들내미는 코를 안 골아서..같이 다니기 참 좋음..ㅎㅎ

 

 

 

곱배기는 많을 거라고 해서 아들내미는 곱배기..저는 보통을 시켰는데..음..춘자 할매가

나의 먹성을 뭘로 보시고..?? ㅋㅋㅋㅋ 멸치의 진한 맛을 좋아하면 여기 한 번 가보세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 귤피를 말리는 신천목장..이 바로 옆에는

신풍목장이 있는데..내비에는 두 목장 중에..아무 거나 입력하세요

 

 

뒷쪽은 마른 귤피..앞쪽은 갓 널어놓은 귤피

 

 

잘 보이지는 않지만 파노라마 촬영..ㅋ

 

 

 

성산일출봉도 보이는데 사진에는 못 담았네요..^^

 

 

 

화장품 재로나 한약재로 사용이 된다는 귤피

 

 

 

 

끝..끝없는 귤피~~~

 

 

신천목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월정리로 가는 중

 

 

 

 

 

월정리 투명카약 타는 곳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이는 중

 

 

쪽빛 바다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은 담그면.....추워..ㅠㅠ

 

 

김녕 바다

 

 

날아올라~~

 

 

숙소로 가는 길..사려니숲집이 나와서 잠시 정차했어요

그런데 이미 입장시간이 지나서 그냥 앞에서 구경만..^^

 

 

담에 다시 와봐야겠네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탁 트이는 듯한

 

 

 

숙소 근처에 있는 제주산 돼지고기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카운터 옆에 저렇게 귤이 쌓였..ㅋㅋㅋ 그냥 집어먹으면 돼요

 

 

 

 

냠냠냠~~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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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다녀왔는데 12월에 또 다녀왔어요..ㅎㅎ 덧붙여, 그동안 제주도를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렇게 겨울에 제주 여행을 한 것은 처음..^^; 생각해 보니, 봄에도 다녀온 적이 없는 것 같고

여름과 가을에만 갔네요..지난 11월에는 남편과 같이..이번에는 아들내미와 같이 다녀왔어요.

 

일 년 내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고..겨울이라 더욱 더 바람이 많이 불어올 것이 분명한지라

걱정을 했는데요..어머 이런..?? 3일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고..바람도 맞을만 하더라구요..^^

저와 아들내미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도 아니라 외려 여행하기 더 좋은 계절이 바로 겨울..??

 

뭐 제주도야 어느 순간부터 특별할 것도 없는 여행지가 돼버렸지만..그래도 이번에는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러 군데 다녀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전국이 추위에

난리가 아니었던..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의 제주 겨울 여행..첫째날 사진 고고~!!

 

 

그동안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가서 단기주차했는데 인천공항에 비해 김포공항은

주차비가 너무 비싼 관계로..ㅠㅠ 이번에는 지하철 9호선 급행을 타고 갔는데 참 좋더군요

말로만 들었던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 행 급행 열차..이번에 처음으로 타봤습니다..ㅎㅎㅎ

 

 

성탄절..^^

 

 

이번에는 왕복 모두..이스타항공을 이용했는데..음, 담부터는 이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일단 다른 저가항공에 비해 좌석이 정말 눈에 띄게 좁았고 마실 것도 그냥 물만 줌..-.-

 

 

고고고~~!!

 

 

 

낮게 깔린 구름

 

 

 

구름 위로 우뚝 솟아나온 한라산

 

 

정말 구름이 많았던 제주 상공

 

 

저기 빨간 캐리어..내 거..^^

 

 

늘 그렇듯이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 회사로 이동

 

 

K3 가솔린 차량으로 51시간 대여했는데..여행 전날 그 차량이 사고가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같은 가격에 쏘나타로 업그레이드..ㅋ 이벤트 가격으로 완전면책 포함 44,000원인데

더 좋은 차량으로 주겠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ㅎㅎ 암튼 겨울이라 저렴하게 대여

 

 

차를 받자마자 들른 곳은 공항 근처에 있는 이호테우 해변..여기 지명을 들을 때마다 뭔지

모르게 참 이국적이다 생각했는데..테우라는 이름은 제주의 전통배를 지칭하는 거랍니다

 

 

낮게 깔린 구름 사이로 강렬한 비추이는 태양

 

 

바위 사이에 작살같은 것을 꽂아놓은 것이 많이 보이든데 저게 낚시를 하는 거라네요..??

고기들이 바위 사이로 들어와서 미끼를 물면..작살이 흔들린다나..?? 뭐 그렇답니다..ㅎㅎ

 

 

일단 기념사진..ㅋ

 

 

비행기에서 저 말(馬) 등대 많이들 봤지요..?? 저도 참 많이 봤는데 이번에 처음 와봤네요..ㅎ

 

 

저 하얀 말 등대는 한참 걸어가야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

 

 

 

 

이런 짓은 이제 그만..응..??

 

 

 

 

 

곰돌이도 즐거워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카메라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호테우 해변의 적당한 바람..적당한 햇볕..ㅎ

 

 

 

이호테우 해변을 나와 저녁을 먹으러 모슬포항구로 가는 길..새별오름에 잠깐 들렀습니다

저는 11월에 남편과 새별오름에 다녀왔는데 아들내미는 와보지 못 했다고 해서 잠시 정차

 

 

 

 

바람이 불어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오름 중

 

 

모슬포 덕승식당 도착

 

 

맛보기 방어 주문

 

 

맛있어 보이죠..??

 

 

갈치조림도 주문..갈치가 정말 싱싱해서 비린내가 '1'도 안 납니다

 

 

저녁을 먹고 체크인..이번에 예약한 호텔은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한 윈 스카이라는 곳인데

가격 대비 아주 괜찮은 숙소라고 해서 정했어요..호텔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이마트와

월드컵 경기장과 스타벅스가 있어서 좋아요..조식 포함 더블 트윈이 2박에 11만원이었는데

옥션 VIP 할인과 카드 환급할인을 받아 2박에 10만원에 예약했습니다..직원분들, 왕친절~!!

 

 

매일 저녁, 펍파티가 있다고..??

 

 

객실 깨끗..ㅋ

 

 

드럼세탁기와 인덕션도 구비돼 있는데 이것은 7일 이상 장기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대요

 

 

 

전자렌지와 냉장고..냉장고가 커서 좋네요..뭐 넣어놓지는 않았지만

 

 

현관에서 바라본 객실

 

 

짐을 풀고 호텔 근처에 있는 올레시장 방문..방어철이라 그런지..ㅋㅋㅋㅋㅋ

 

 

하르방 빵이랑 한라봉 주스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밤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새연교라는 곳의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올레시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새섬이라는 곳과 연결된 다리인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다리라서 새연교라고 했다나 뭐라나 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조명이 아주 이쁜데요 밤 10시까지 이렇게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새연교

 

 

다리 구경 잘하고 첫째날 끝~!!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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