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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9로 졌으니 대패한 경기라고 할 수 있죠..그러나, 기분 좋은 기록이 많이 나와서 그나마

정신승리를 했다고나 할까요..?? 먼저, 박건우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렸구요..이로 인해서

울 베어스가 KBO 최초로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거기에 20 홈런타자가

 

무려 다섯 명이나 나왔다는 것 아닙니까..그리고 프로야구가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도 달성을 했구요..경기까지 이겼다면 완전 금상첨화였을 것이나 욕심이 과하면 반드시

탈이 나는 법..그냥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울 선수들 부상만 안 당하길..^^

 

 

지인이 만든 야구공 지갑입니다..야구공 속을 파내고 재봉질을 하고..암튼 그렇게 해서 만든

핸드메이드 지갑인데..저도 몇 개 선물을 받았었지요..^^ 이 지인은 여자가 아니고 남자인데

베어스 열혈팬이기도 하구요..이 친구가 어제 보내준 저 지갑 두 개..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한석준 아나운서에게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그래서 오늘 야구장에 갈 때 들고갔지요

 

 

한쪽은 이렇게 만들었네요

 

 

경기가 몇 개 안 남았는데 그래도 한 번은 야구장에 오시겠지..생각하고 오늘 들고간 건데..??

ㅎㅎㅎ 역시 마음이 통했나요..?? 야구장 들어가는 길에 리퍼트 대사를 딱 만났습니다..그래서

바로 이 지갑을 선물했습니다..정말 고맙다고 하시네요..배낭에 메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어요

 

 

축하합니다~!!

 

 

 

 

동료들도 다 좋아함..ㅋㅋㅋ

 

 

분위기 좋고

 

 

 

오늘 시구는 두산베어스를 정말 사랑하고 응원하는 10번 타자 배우 박희본 씨입니다

 

 

 

 

제대로 차려입고 나오심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든데..??

 

 

과연 시구실력은 어땠을까요..?? ㅎㅎㅎ

 

 

오늘은 3루 블루석에서 관전

 

 

닭강정인 것 같은데..?? 같이 오신 친구에게 권하는 듯

 

 

 

 

오~~~

 

 

 

 

드디어 나왔다..박건우 선수의 스무 번째 홈런~!!

 

 

오재원 선수, 20을 만들어 보이는 중..?? ㅎㅎㅎ

 

 

 

 

 

 

판정은 아웃..그러나 김민성 선수가 바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요

 

 

 

판독결과는 세잎

 

 

 

 

 

형제 농구선수 이승준, 이동준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그래서 사진 한 장 찍었는데..??

 

 

아, 저분들하고 같이 온 일행이 자꾸 같이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ㅠㅠ 그래서 찍었어요..ㅋ

 

 

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

 

 

그러나 경기는 폭망..ㅠㅠ

 

 

시구자 박희본 씨..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ㅠㅠ

 

 

 

 

 

이런 것은 정말 축하하고 축하받을 일이죠

 

 

 

 

져서 속상하지만..그래도 괜찮아요..우리, 우승팀이잖아..잖아..^^

 

 

 

 

 

 

 

사진이 잘 나와서 얼굴 안 가리고 올려드려요..사진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졌으니 재미없게 보셨죠..?? 그래도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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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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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비로 인해 비록 노게임이 되기는 했지만 그 비는 분명 울 팀에게 단비였나 봅니다.

그렇게 무더웠던 날씨가..오늘은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었는데요..날씨만

시원했던 것이 아니라..울 팀도 아주 시원!하게 대승을 거뒀다는 것 아닙니까..ㅎㅎㅎ 그것도

올 시즌 들어서 유독 우리를 너무나 힘들게 했던 롯데 자이언츠를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더스틴 니퍼트..오늘 승리로 전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둬냈구요..더불어 17승을 달성했습니다.

1회 말부터 맹타를 휘두르며..일곱 점이나 따냈으니 니퍼트도 힘이 부쩍 났을 듯..아직까지는

단언을 할 수는 없지만..조심스럽게 정규시즌 우승을 생각해 본답니다..분명! 이뤄지겠죠..??

 

 

하늘만 보면 완연한 가을..^^

 

 

 

오늘 경기의 시구자 서장훈 선수입니다..요즘은 방송인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인가요..?? ㅎㅎ

왕년에 야구선수로도 활약을 했다고 하는데요..울 베어스를 응원하는 열혈팬이기도 하답니다

 

 

부산에 사는 지인이 서장훈 선수 은퇴경기에서 받은 티셔츠를

택배로 보낼테니 서장훈 선수의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

그런데 시구를 한 후 야구장에서 방송녹화를 한다더군요..ㅠㅠ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사인을 받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일찌감치

야구장에 갔네요..^^; 다행히도 티셔츠를 보더니 매우 좋아하며

흔쾌히 사인을..지인에게 소식을 전하니 정말 기뻐했답니다..ㅋ

 

 

내친 김에 야구공에서 사인을 청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농구표는 서장훈 선수의 은퇴식 입장권이라고 하더군요..그것도 지인이 함께

보내주면서 사인을 부탁한 것인데..서장훈 선수가 저 표를 보더니만 역시 매우 좋아했어요

 

 

 

기아 김민우 전력분석원이 커피를 사줬..ㅎㅎㅎ 지난 번에 우산을 빌려드려서 그런가..??

 

 

양의지 포수..아프지 말기요

 

 

무슨 얘기..??

 

 

선수들은 남의 배트가 늘 탐이 나는가 봅니다..^^

 

 

누구를 봤기에 그렇게 반가운 미소를..??

 

 

황재균..박헌도 선수..둘 다 넥센에 있던 선수들이죠..ㅎㅎㅎ

 

 

네, 그렇습니다..이분과 눈이 마주쳤던 것입니다..ㅎㅎㅎ

 

 

 

 

남자는 역시......어깨..^^

 

 

축하합니다~!!

 

 

 

축하보다 선물에 더 관심많은 오쟁..?? ㅎㅎㅎ

 

 

오늘 선발포수는 양의지 선수입니다

 

 

 

시구하러 나오는 서장훈 선수..역시 크네요..^^

 

 

 

1루와 3루 관중석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

 

 

 

울 베어스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통합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있는 중..^^

 

 

 

 

몸과 폼은 완전 특급투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못 던져서 뻘쭘..??

 

 

 

 

 

 

 

1회부터 난타를 당하고 있는 박세웅 투수에게 말을 전하고 있는 옥스프링 코치

 

 

 

 

무려 일곱 점..^^

 

 

 

안타치고 견제사를 당한 허경민 선수

 

 

2회 말, 김재환 선수의 홈런..시즌 32호입니다

 

 

 

 

무슨 녹화방송인지는 모르겠고..암튼..^^

 

 

클리닝타임..김동한 선수, 방가방가..^^

 

 

 

이 벌레가 창궐..하루살이의 일종인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저는 팅커벨이리고 불러요..ㅋㅋ

 

 

 

잘한다, 고봉재~!!

 

 

보고싶은 맹구..ㅠㅠ

 

 

 

 

 

최재훈 선수..신났네요..ㅎㅎㅎ

 

 

류지혁 선수, 오늘 비록 경기에는 못 나왔어도 폴더인사..^___^

 

 

가수 로지(강소연)..강동연 선수의 누나이기도 하지요..^^

 

 

오늘의 수훈선수..김재환 & 고봉재

 

 

 

고맙습니다~!!

 

 

예전, '밀크'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희본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베어스 열혈팬이기도 하지요

 

 

ㅎㅎㅎ

 

 

 

 

 

 

 

 

철웅이에게 사인받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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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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